시지현
[image]
대전 KGC인삼공사의 세터. 중앙여고 시절 전국체전에서 2번이나 팀 우승을 이끌며 주목받았고 청소년 대표팀 주전 세터로 활약해 2009년 GS칼텍스에 입단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염혜선과 함께 드래프트 상위 후보로 손꼽히던 선수였다. 결국 드래프트에서는 염혜선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먼저 뽑히면서, 세터 포지션은 한번 밀리면 쭈욱 밀려버리는 드래프트의 특성상, 2라운드 1순위에 가서야 GS칼텍스 서울 KIXX에 입단하게 된다.
데뷔 당시는 청소년 대표출신의 촉망받는 세터였으나, 불안한 토스웍과 세터로써는 치명적인 점핑토스를 잘 하지 못한다는 약점 때문에 점점 후보로 밀려나게 된다. 그러나 조혜정 감독이 부임하던 시절에 이숙자를 대신해 주전세터로 활약하였으나, 당시 성적은 좋지 않았다.
결국 이선구 감독이 부임하자 다시 백업으로 밀려났고, 설상가상으로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서 이나연이 트레이드되오자 백업세터 3순위로 밀려나게 된다.[3]
2013년에 치뤄진 코보컵에서는 이숙자의 발가락뼈 부상으로 이나연과 시은미로만 경기를 꾸려가게 되었고, 이나연이 부진할 때 때때로 투입되었는데 괴랄한 토스를 시전하였다.
그러나 2013~2014시즌을 앞두고 이나연이 돌연 임의탈퇴를 하면서 비로소 주전세터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때의 토스웍은 코보컵보다는 상당히 나아졌고, 수훈선수로도 뽑혀볼 만큼 안정된 토스웍을 보여줬다. 배구팬들의 반응도 꽤 괜찮았던 편. 그러나 시은미 혼자로는 시즌 전체를 꾸려갈 수 없겠다고 판단한 이선구 감독이 실업리그에서 정지윤을 데려오면서 백업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정지윤이 주전으로 뛸 때에도 꽤 자주 교체되었다. 이후 이숙자가 돌아온 뒤에도 원포인트 서버로 가끔 경기에 투입되었고, 그 해 GS칼텍스는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2014년 코보컵을 기점으로 이숙자가 은퇴하였지만, 이나연이 돌아오는 바람에 다시 백업의 백업으로 밀려나버린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정지윤은 출산 문제로 은퇴를 얼마 앞두고 있지 않은 시점이기도 하고 괜찮은 백업 세터가 없는 입장의 GS칼텍스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다시 기회가 올 것으로 전망됐고, 기어이 2015년 리그 경기중 이나연이 어깨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하면서 다시 백업으로 신분상승하였다. 가끔 경기에서도 나왔다.
2016년 시즌을 앞두고 KGC인삼공사로 1년간 임대되었다.
초반에는 원 포인트 서버로 출전하다가 3라운드 들어서면서 교체 세터로 들어오기도했다.
2017년 1월 8일 대 흥국생명 전에서 시즌 첫 서브에이스를 기록하였다. 이 서브에이스가 팀 통산 5번째 서브에이스 1200점째라 의미를 좀 더 더한다.
막판에 아쉬웠지만 팀이 봄배구를 3시즌만에 경험하게되면서 GS소속으론 이번 시즌 유일한 봄배구 경험자가 되었다.
잠정적으로 임대가 종료되어 원 소속팀으로의 복귀를 앞두고있으며 비시즌에 거취가 어찌될지가 주목되었고, 2017년 6월 4일 한송이와 함께 KGC로 트레이드되며 정식으로 KGC의 선수가 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KOVO 홈페이지 시은미 개인기록
한송이와 함께 트레이드됨으로써 임대신분을 벗어났다.
17-18 시즌이 끝나고 FA가 되었다. 1차 원소속구단 협상에서 미계약 상태로 2차 타 구단 협상 기간에 나왔다. 그러나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비치발리볼 선수로 전향한다고 한다. 이후 여름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나갔으나 대표로는 뽑히지 않았으며, 이후 실업팀 수원시청에 입단하여 경기하는 사진과 기사가 올라왔다. 2018년 말에 양산시청으로 이적한 듯해당 기사
2020년 5월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유튜브 배구고파TV 김범용 리포터가 약식 은퇴식을 해줬다.
[분류:개명한 인물[분류:GS칼텍스 서울 KIXX/은퇴, 이적]]
1. 소개
대전 KGC인삼공사의 세터. 중앙여고 시절 전국체전에서 2번이나 팀 우승을 이끌며 주목받았고 청소년 대표팀 주전 세터로 활약해 2009년 GS칼텍스에 입단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염혜선과 함께 드래프트 상위 후보로 손꼽히던 선수였다. 결국 드래프트에서는 염혜선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먼저 뽑히면서, 세터 포지션은 한번 밀리면 쭈욱 밀려버리는 드래프트의 특성상, 2라운드 1순위에 가서야 GS칼텍스 서울 KIXX에 입단하게 된다.
1.1. 선수 생활
데뷔 당시는 청소년 대표출신의 촉망받는 세터였으나, 불안한 토스웍과 세터로써는 치명적인 점핑토스를 잘 하지 못한다는 약점 때문에 점점 후보로 밀려나게 된다. 그러나 조혜정 감독이 부임하던 시절에 이숙자를 대신해 주전세터로 활약하였으나, 당시 성적은 좋지 않았다.
결국 이선구 감독이 부임하자 다시 백업으로 밀려났고, 설상가상으로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서 이나연이 트레이드되오자 백업세터 3순위로 밀려나게 된다.[3]
2013년에 치뤄진 코보컵에서는 이숙자의 발가락뼈 부상으로 이나연과 시은미로만 경기를 꾸려가게 되었고, 이나연이 부진할 때 때때로 투입되었는데 괴랄한 토스를 시전하였다.
그러나 2013~2014시즌을 앞두고 이나연이 돌연 임의탈퇴를 하면서 비로소 주전세터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때의 토스웍은 코보컵보다는 상당히 나아졌고, 수훈선수로도 뽑혀볼 만큼 안정된 토스웍을 보여줬다. 배구팬들의 반응도 꽤 괜찮았던 편. 그러나 시은미 혼자로는 시즌 전체를 꾸려갈 수 없겠다고 판단한 이선구 감독이 실업리그에서 정지윤을 데려오면서 백업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정지윤이 주전으로 뛸 때에도 꽤 자주 교체되었다. 이후 이숙자가 돌아온 뒤에도 원포인트 서버로 가끔 경기에 투입되었고, 그 해 GS칼텍스는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2014년 코보컵을 기점으로 이숙자가 은퇴하였지만, 이나연이 돌아오는 바람에 다시 백업의 백업으로 밀려나버린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정지윤은 출산 문제로 은퇴를 얼마 앞두고 있지 않은 시점이기도 하고 괜찮은 백업 세터가 없는 입장의 GS칼텍스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다시 기회가 올 것으로 전망됐고, 기어이 2015년 리그 경기중 이나연이 어깨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하면서 다시 백업으로 신분상승하였다. 가끔 경기에서도 나왔다.
2016년 시즌을 앞두고 KGC인삼공사로 1년간 임대되었다.
1.1.1. 2016-2017시즌
초반에는 원 포인트 서버로 출전하다가 3라운드 들어서면서 교체 세터로 들어오기도했다.
2017년 1월 8일 대 흥국생명 전에서 시즌 첫 서브에이스를 기록하였다. 이 서브에이스가 팀 통산 5번째 서브에이스 1200점째라 의미를 좀 더 더한다.
막판에 아쉬웠지만 팀이 봄배구를 3시즌만에 경험하게되면서 GS소속으론 이번 시즌 유일한 봄배구 경험자가 되었다.
잠정적으로 임대가 종료되어 원 소속팀으로의 복귀를 앞두고있으며 비시즌에 거취가 어찌될지가 주목되었고, 2017년 6월 4일 한송이와 함께 KGC로 트레이드되며 정식으로 KGC의 선수가 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KOVO 홈페이지 시은미 개인기록
1.1.2. 2017-2018시즌
한송이와 함께 트레이드됨으로써 임대신분을 벗어났다.
17-18 시즌이 끝나고 FA가 되었다. 1차 원소속구단 협상에서 미계약 상태로 2차 타 구단 협상 기간에 나왔다. 그러나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비치발리볼 선수로 전향한다고 한다. 이후 여름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나갔으나 대표로는 뽑히지 않았으며, 이후 실업팀 수원시청에 입단하여 경기하는 사진과 기사가 올라왔다. 2018년 말에 양산시청으로 이적한 듯해당 기사
1.1.3. 은퇴
2020년 5월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유튜브 배구고파TV 김범용 리포터가 약식 은퇴식을 해줬다.
2. 기타
- 두산 베어스의 정수빈, 허경민과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황민경 4명과 친하고 친목모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의외로 야구에 해박하고 만약 야구를 한다면 투수를 잘할 것 같다고.
- 스페셜V의 새로운 코너인 '대댓글 스파이크'에서 악플을 읽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아무리 기량이 떨어지고 슬럼프를 겪더라도 이것은 도가 지나쳤다는 반응이 많으며, 해당영상에도 악플러에 대한 비난이 많은 편이다. 알레나가 안아주면서 진정시켜 주어서 다행이지, 본인에겐 엄청난 상처로 남았을 것이다.
- 2020년 은퇴 이후 시은미에서 시지현으로 개명했다.
[분류:개명한 인물[분류:GS칼텍스 서울 KIXX/은퇴,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