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펫숍 오브 호러스

 


1. 작품 소개
2. 등장인물
3. 각화 줄거리
3.1. 1권
3.2. 2권
3.3. 3권
3.4. 4권
3.5. 5권
3.6. 6권
3.7. 7권
3.8. 8권


1. 작품 소개


펫숍 오브 호러스의 후속작. 이번엔 미국이 아니라 일본 신주쿠 가부키쵸가 배경이다. 상해 출신 대부호의 아들이자 신주쿠 차이나타운의 지배자인 리우가 레온의 역할을 그대로 맡아 전작과 거의 동일한 패턴으로 진행된다. 시리즈 전통이라 할 수 있는 각 화 제목을 D로 시작하는 점도 그대로 계승.
다만 후반부로 갈 수록 이전과 달리 '백작이 주인에게만 인간처럼 보이는 동물을 판다'는 기본 전개를 버리고, 동물이 인간처럼 변하지도 아무 사건도 일으키지 않거나, 아예 동물이라고는 코빼기도 나오지 않고 괴기 심령물이 되기도 한다. 또한 판매한 펫들이 그 화동안에만 인간으로 보이던 기존과 달리 사회적 신분을 얻거나 결혼하는 설정붕괴도 늘어나며 진짜로 인신매매 전개가 되고 있다.(...)
작가의 또다른 작품 고스트 컴퍼니에 나오는 찻집 주인이 백작과 안면이 있는 사이로 나오며 백작이 자리를 비우면 그가 펫숍을 대신 봐주기도 한다.
국내 기준으로, 2014년 1월에 완결인 12권이 발매되었다. 완결 이후 프리퀄작인 "펫숍 오브 호러즈 파사쥬 편"이 나왔다.

2. 등장인물


D 백작이 펫숍을 연 카부키쵸의 빌딩 주인. 라우 코퍼레이션의 후계자로 병에 걸려 입원한 아버지와 슌리란 여성에 대한 복잡한 심정을 드러낸다.[스포일러]

3. 각화 줄거리




3.1. 1권


  • Domestic
등장 동물은 . 외형은 실존 동물 쪽을 따르고있으나 능력(?)을 보면 환상종쪽이다.
싱글맘인 "미키"는 매일 밤 전남편이 찾아와 칼을 휘두르는 등 행패를 부리는 악몽에 시달린다. 기분 전환 겸 차이나타운에 방문해 볼 것을 추천받은 미키는 거리를 걷다가 펫숍에 들리게 되고, D백작은 미키에게 "티뮤"라는 어린아이를 펫이라며 소개한다. 얼떨결에 티뮤를 데려온 후 악몽도 호전되고 티뮤가 집안일도 도와주는 등 한시름 놓는 미키. 하지만 곧 다시 악몽을 꾸고 악몽에서 미키는 항상 아들인 "신고"를 방패로 삼아 살아남는다. 아들을 사랑하면서도 가끔씩 힘들 때 "이 애만 없었다면" 하고 생각한다던가, 우연히 남편과 닮은 모습을 보면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워진다던가 하는 마음이 들어버린다는 고백을 하는 미키. 티뮤는 미키에게서 나온 부정적인 마음을 먹고 "당신의 악몽은 끝이다"라며 떠난다.
꿈에서 깬 미키는 아들을 끌어안으며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이번에는 현실에서 정말로 전남편이 들이닥친다. 그날 뉴스에서는 미키의 사망 소식과 전남편의 체포 소식, 그리고 미키가 감싸 기적적으로 상처 하나 없이 구해진 신고의 소식이 나온다.
  • Double-booking
등장 동물은 매미.
레이코는 보통 사람은 기르지 않을 추하고 특별한 펫을 요구한다. 백작은 아직 유충이라는 징그러운 곤충을 소개하고 레이코는 그것을 구매한다. 다음날 아침 눈을 떠 보니 웬 젊은 남성이 레이코의 침대에 누워 있었고 그녀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자신을 사왔다고 주장한다. 질 나쁜 사기를 당했다 생각한 레이코는 환불을 위해 다시 펫숍을 방문하지만 D백작이 자리를 비운 터라 어쩔 수 없이 1주일을 버티기로 한다. 레이코는 남자에게 "나츠키"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레이코는 13년 전, 고등학교 1학년 때 월간지에 작품이 수록되어 화제가 된 소설가였지만 두번째 작품부터 담당 편집자의 간섭으로 원하는 작품을 쓸 수 없게 되었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그저그런 회사에서 평범한 일을 하고 있었다. 나츠키는 레이코의 작품을 칭찬하며 격려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예전에 투고했던 작품이 재발굴 되어 대박을 친다.
나츠키가 집에 온지 3개월, 기념 파티에 참석한 레이코는 오랜 무명 끝에 빛을 보고 있는 가수 "비샤몬 켄지"와 만난다. 비슷한 처지였기 때문인지 첫만남에 끌린 두 사람. 알고보니 비샤몬도 레이코처럼 펫숍에서 유충을 산 후 나타난 젊은 여성 "미우"를 동생처럼 돌보고 있었다. 미우는 나츠키와 운명에 끌리듯 어울렸다. 비샤몬이 레이코에게 넷이서 함께 살자는 미래를 약속한 후 비샤몬이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레이코는 당황스러움과 슬픔에 차 나츠키를 찾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나츠키도 죽어 있었다. 혼란하는 레이코 앞에 미우가 나타나 그들의 역활은 끝났지만 우리는 태어날 생명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 Dust
등장 동물은 . 품종은 보르조이. 리우 우 페이의 첫 등장 에피소드이다.
야쿠자의 말단직인 "야스히코"는 이전에 데려갔던 개 "아나스타샤"에 대해 상담 받기 위해 펫숍을 찾는다. 착하고 영리한 개지만 진짜 주인이자 보스의 애인인 "히토미"를 따르질 않아 애를 먹는다는 것. D백작은 아나스타샤가 항상 산책을 시켜주는 야스히코를 마음에 들어한다고 알려주며 아나스타샤에게는 "진짜 주인을 따르지 않게 되면 좋아하는 사람이 힘들어진다"고 설득시킨다.
잠시 아나스타샤를 집에 맡은 다음날 아침, 웬 묘령의 여인이 펫숍에서 왔다며 야스히코의 시중을 들겠다고 자처한다. 야스히코는 자신을 좋아한다는 여인의 미모에 혹했지만 히토미를 떠올리며 주춤한다. 여인이 히토미의 험담을 하자 화를 낸다. 히토미는 야스히코와 같은 중학교의 2년 선배로 동경의 대상이었고, 졸업 후 스카웃되어 도쿄로 갔다. 하지만 기획사에 사기를 당해 빚을 지게 되고 억지로 안마시술소나 성인 비디오를 돌다 야쿠자의 애인으로 전락하게 된 것. 여인은 야스히코에게 사과하며 앞으로도 아나스타샤를 귀여워해달라고 부탁한다.
히토미에게 아나스타샤를 돌려주러 가자 히토미는 맞아서 엉망이 된 얼굴로 그들을 맞이한다. 야스히코는 격노하지만 히토미의 만류에 자신에게 힘이 없음을 느끼고 좌절한다.
얼마 뒤 조직의 보스가 그를 불러 아들 대신 자수해 주면 간부 자리를 주겠다고 말하고, 야스히코는 히토미를 지킬 권력을 얻기 위해 수락한다. 보스는 내일 아침 출두를 명령하며 그전에 하고 싶은 것을 해두라며 돈 뭉치를 건낸다. 그날 밤 히토미는 몰래 야스히코를 찾아와 보스가 그를 버릴 생각이라며 도망갈 것을 권한다. 야스히코는 히토미에게 함께 도망가자고 청하며 히토미가 이를 받아들여, 둘은 아나스타샤를 데리고 도피행을 벌인다. 하지만 곧 조직에게 발각되어 도망치다가 야스히코가 절벽으로 떨어진다. 야스히코는 자신을 붙잡은 히토미에게 혼자만이라도 도망치라고하지만 히토미는 잡은 손을 놓지 않는다. 히토미는 여성의 모습을 한 아나스타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싸늘하게 쳐다만 볼 뿐. 이에 야스히코가 도와달라고 요청하자 야스히코를 잡은 히토미의 손을 물어버리고 야스히코는 바다로 떨어진다. 경찰 조사에서 히토미는 아나스타샤가 야스히코를 따라 바다로 뛰어들었으며 "주인인 자신을 물고 히토미를 지켜달라는 야스히코의 명령을 따른 것"이라고 말한다.
  • Door
등장 동물은 기린.
독일의 베를린. 길을 걷던 소녀들은 우연히 펫숍에 들린다. 그중 한명이 어디선가 백작의 얼굴을 본 듯한 느낌을 받다 라이프치히 거리의 사진관에 걸린 백작의 조부와 알렉산더, 노마의 사진을 기억해내고 백작과 함께 사진관에 방문한다. 본격적인 이야기는 이 사진을 찍은 과거의 회상. 그들을 찍어준 사진사는 히틀러의 애인인 "에바 브라운" 이었다.
D백작은 에바를 펫숍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자기도 모르게 에바는 그 사람의 아이를 갖고 싶다며 속마음을 털어놓고, 백작은 에바를 어느 문 앞으로 데려가 이것을 열면 그 소원이 무엇이든 이뤄질 것이라고 말한다. 에바는 어린 아이를 데리고 귀가한다. 그녀는 히틀러에게 아이가 폭동으로 부모를 잃었으며 자신이 이 아이를 양육하고 싶다고 희망한다. 히틀러는 금발의 파란눈의 소년을 이상적인 독일인으로 생각하며 마음에 들어했고 "블론디"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전작의 흔적이 많은 화로 알렉산더, 노마의 등장과 함께 전작 3권의 Devil 에피소드에서 곰인형을 사가는 남자도 스쳐 지나가며, 엔딩에서는 레온이 백작을 쫒아 독일로 왔다는 정보가 나오며 뒷모습도 작게 나온다. 이에 허둥지둥 폐점해버리는 백작이 개그 포인트.

3.2. 2권


  • Decoration
등장 동물은 .
유리코는 펫숍에 고양이를 팔고 싶다며 펫숍을 방문한다. 백작은 그녀에게 고양이를 사주는 대신 펫을 한마리 데려갈 것을 요구하며 남자들이 가득한 방으로 데려간다. 유리코는 자신에게는 "렌"이라는 이름의 연인이 있다고 말한다. 호스트인 그의 성적을 올려주기 위해 지명할 돈이 필요했던 것. 백작은 그렇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며 "히로시"라는 남자를 보낸다.
히로시는 자신을 유리코의 사촌동생이라 소개한 후 렌에게 일자리를 부탁하여 호스트바에서 일하게 된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유리코는 우연히 선배의 손에 이끌려 호스트바를 방문한 뒤 렌에게 빠져 옷, 가방, 고양이까지 가진 것을 모조리 팔아치워 그에게 바쳐왔던 것. 히로시의 서포트로 더욱 흥청망청 렌에게 돈을 쏟아부었지만 여전히 다른 손님에게도 친절한 렌을 보며 질투한다.
얼마 뒤 렌은 퇴근길에 얼굴에 독극물을 끼얹는 테러를 당한다.[1] 자신밖에 기댈 데가 없어진 렌을 보며 드디어 렌의 마음을 얻었다고 기뻐하는 유리코. 히로시는 이제 유리코의 소원이 이뤄졌다고 말하며 이별을 고한다. 유리코는 자신에게 매달리는 렌을 보며 이렇게 추하고 볼품 없는 남자는 자신이 알던 가부키쵸의 황태자 렌이 아니라며 혼란스러워한다. 당황하는 유리코의 집에 경찰이 찾아와 그녀가 렌에게 쏟아붓기 위해 회사 돈을 횡령했던 것으로 체포된다.
  • Dealer
등장 동물은 갓파.
리우 우 페이는 D백작이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을 것이라 의심하여 하루 종일 가게 일을 지켜본다. 그러던 중 어린 남매가 펫숍을 방문하여 갓파를 찾고 D백작은 자신이 모르는 동물이 있었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갓파를 찾겠다고 나선다. 갓파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던 중 어느 산골에서 갓파를 봤다는 제보를 듣고 찾아가지만 리우를 노린 자객의 공격을 받는다. 자객의 총에 상처를 입은 백작의 피에 이끌려 신룡이 나타나고, 신룡은 최근 들어서는 갓파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실망하여 돌아가던 차에 리우 소유의 땅 공사 현장에서 트러블이 생겨 불려가고 그곳에서 갓파를 찾는다.
  • Da capo
등장 동물은 .
작은 어촌 섬 출신으로 꿈을 가지고 집을 나왔지만 도시 생활은 녹록치 않았고 결국 이곳저곳 떠돌다 현재는 반년째 사귀는 남자와 동거 중인 호스티스 미에는 병원에서 암에 걸렸다는 검진 결과를 듣는다. 미에는 얼마 전 펫숍에 방문했을 때 이미 뱃속에 게를 키우고 있는 게 아니냐고 말했던 D백작의 말을 떠올린다.[2] 수술비 정도는 어떻게 구할 수 있지만 만에 하나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던 미에는 남자친구와 상담하기 위해 입을 떼지만 하필 술을 마시고 들어온 남자친구는 "설마 애가 생겼다는 말을 하는건 아니겠지?"라며 폭언을 퍼붓고는 미에를 쫒아낸다. 한편 백작은 누군가에게 결혼식에 도움을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준비로 분주한 펫숍에 미에가 찾아오고 백작은 미에에게 "이곳의 물이 당신과 맞지 않는 것뿐"이라며 아직 괜찮다고 말해준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화창한 날, 백작은 누군가에게 출격하라는 연락을 넣는다. 그러자 갑자기 하늘이 흐려지며 비가 쏟아지더니 거대한 낙뢰가 변전소 7군데에 동시에 떨어져 대규모 정전이 일어난다. 저녁이 되어도 전기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사람들은 하나 둘 씩 집으로 돌아간다. 백작은 궁정 연못의 주인에게 어려운 부탁을 들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듣는다.
미에의 남자친구 유키는 바다 쪽을 향해 가고 있는 미에를 붙잡고 지난번의 폭언을 사과한다. 그리고 미에의 병이 다 나으면 고향으로 가 정식으로 그녀의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싶다는 말을 한다.
  • Dignity
등장 동물은 바다 새. 정확한 종명은 나오지 않지만 바다 제비의 일종이라고 한다.
1975년 N.Y 대학. D백작[3]은 위트 교수의 조수로 들어간다. 여름방학 중 초대를 받아 바다에 방문하고, 모두가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 나간 동안 배에 혼자 남은 백작은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는다.
학생 웨스카는 백작이 장비도 없는 맨몸으로 해저 동굴로 향하는 것을 보고 구하러 가다가 조류에 휩쓸린다. 웨스카는 어두운 지하 동굴에서 눈을 뜬다. 백작과 동굴을 헤매던 웨스카는 인기척을 느끼고 수중 카메라의 플래시를 터트리며 길을 찾는다. 그곳에는 2천년 전 화산 폭발로 외부와 단절되어 살아온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수년간의 근친혼 탓으로 성비 밸런스가 무너져 마지막 남자도 며칠 전 사망한 상황. 그들은 D백작이야말로 자신들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말한다. 웨스카는 무섭게 달라붙는 여인들을 뿌리치다 사진을 찍는데, 여인들은 하나 같이 눈이 없었다. 여인들에게서 도망친 후 웨스카는 공기가 얼마 남지 않은 봄베를 백작에게 건낸다. 백작은 봄베를 웨스카에게 주고 "중국인은 수영을 잘한다"고 말하며 바다로 끌고 간다.
무사히 구조된 웨스카는 고립된 여인들을 구하러 가야 한다 주장하지만 그의 카메라에는 눈이 없는 새들이 찍혀있을 뿐이었다. 백작은 그녀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것이라며 새의 알을 보여준다.
사이드 스토리로 시작과 끝 부분에 현재 시점의 D백작이 나와 이탈리아에서 날개 달린 사자 동상을 데려간다. 한발 늦게 도착한 레온은 덤.

3.3. 3권


  • Deathtrap
등장 동물은 외래종. 미국 너구리가 주요 등장 동물이다.
마닐라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여성 조안나는 4년 전까지 신주쿠의 술집에서 일하다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나이 지긋한 노인인 남편에게는 조안나보다 나이 많은 자식들이 있었지만 둘은 진심으로 사랑했다. 아이가 생긴 것을 계기로 결혼 후 1년 동안은 정말로 행복했지만 남편은 갑자기 쓰러진 후 아기처럼 정신이 퇴화되어 버리고 전처의 자식들은 이때다 하고 조안나를 내쫒으려 한다. 하지만 남편의 간병인을 하는 조건으로 집에 남겨된 조안나. 오랫만에 만난 친구의 권유로 펫숍에 방문한 조안나에게 D백작은 출장 서비스를 제안한다. 얼마 뒤 조안나의 집에 헬퍼인 "루디 야마자키"라는 남자가 찾아온다.
남편의 장녀는 정신이 온전치 못한 아버지를 속여 재산을 빼돌려 자신의 아들 마사루에게 물려주려 한다. 마사루는 조안나의 아들 미사토를 괴롭히고 조안나는 자신이 힘든 것은 참을 수 있지만 아들이 괴롭힘 당하는 것은 괴로워한다. 루디는 조안나를 위로하며 함께 떠나자고 청한다. 조안나는 잠시 마음이 흔들렸지만 남편을 떠날 수 없다며 거절한다.
다음날 남편의 호흡기 튜브가 잘려 남편이 죽고만다. 범인은 마사루지만[4] 겨우 초등학생인 어린아이라 쉬쉬 묻히게 된다. 장녀는 유언장 발표 자리에서 조안나를 빼려고 하지만 조안나는 재산의 반을 상속받는다. 장녀가 둘은 이미 이혼했을 것이라 항의하자 변호사는 이혼 서류가 접수된 것은 사실이나 다음날 바로 고인이 직접 혼인신고서를 제출하여 재혼했다고 한다.[5] 변호사는 남편이 유언장을 작성하며 쓰러진 이후 가족들이 자신에게 어떻게 했는지 모두 보았으며 끝까지 곁을 지켜준 아내 조안나에게 감사와 축복을 바라는 말을 남겼다고 말한다.
  • Double exposure
등장 동물은 '. 주요 동물은 따오기다.
카부키쵸에서 조류 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인간 환자가 발생한다. 당국은 근처 모든 새들의 살처분을 지시하며 백작의 펫숍의 새들도 모두 죽고 만다. 리우는 절망하는 백작에게 "매일 식당에서 먹는 닭과 오리든 네 카나리아든 똑같은 새인데 뭘 그렇게 유난을 떠냐"는 식으로 말하고 백작은 돌연 분위기가 변해 모든 생명의 가치는 똑같은 것이 맞다고 말한다.
의심 환자는 확진으로 판명되며 사람에 의한 2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 당국은 카부키쵸를 봉쇄하고 사람들의 출입을 막는다. 얼마 뒤 첫 사망 환자가 나오게 되고 격리된 사람들 중 일부는 탈출을 시도하다가 사살되어 버린다. 정부는 백신이 드디어 완성되었다며 나눠주지만 거짓말이었고 약을 먹은 사람들은 죽고 만다. 라우는 죽은 사람들과 도시가 불타 사라지는 장면을 보다 정신을 잃는데...
...꿈이었다. 비서는 꿈에선 깬 라우에게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소식을 전한다. 보건소의 직원들과 펫숍으로 간 라우. 백작은 순순히 새들을 내어주겠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잠시 맡아놓은 귀한 새의 처우에 대해 고민한다. 보건소 직원은 예외는 없다고 말하지만 백작이 보여준 새, 토종 따오기를 보고는 주춤한다. 그러다 실수로 따오기가 밖으로 날아가 버린다.
  • Dream land
등장 동물은 해파리.
사춘기 소녀 미도리는 부모님의 과보호가 답답하다. 미도리는 혼자 펫숍을 찾아 종류가 무엇이든 "이 애다"라는 느낌이 오는 펫을 원한다. 백작은 미도리에게 과거의 기억을 일깨워준다. 사실 부모님의 진짜 딸 "미도리"는 7살때 바다에 빠져 실종되었으나 부모는 3년이나 바닷가에서 딸을 찾아 헤맸다. 현재의 미도리는 그런 부부가 가엾어서 그들의 소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달에게 빌었고, 진짜 미도리와 닮은 모습이 되어 그들 앞에 나타나게 되었으나[6] 뭍에 오른 순간 기억을 잃었던 것. 미도리의 부모는 기적이 일어났다며 기뻐했지만 사실은 얼굴이 닮았을 뿐 자신들의 친딸이 아니라는것을 알았기에 혹시 친부모가 나타나진 않을까, 딸의 기억이 돌아와 떠나버리는 게 아닐까 불안하여 과보호해왔던 것. 백작은 미도리에게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지를 묻고 미도리는 자연스럽게 때가 올 때까지는 인간의 모습으로 부모님과 함께 지내겠다고 말한다. 백작은 속세의 고독을 달래줄 친구로 "해파리"를 소개해준다.
  • Dalsegno
등장 동물은 고양이, 품종은 스핑크스.
작가의 다른 작품인 "고스트 컴퍼니"[7]의 등장 인물 페무트가 등장한다.

3.4. 4권


  • Diehard
등장 동물은 두더지.
백작은 젊은 커플을 숨겨준다. 그들은 각각 관동과 관서를 본거지로 한 라이벌 세력의 2세들이었으나 사랑에 빠진 것.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로미오와 줄리엣 커플. 백작의 빵빵한 인맥이 조금 드러나는 화이며 리우의 복잡한 집안 사정에 대한 떡밥도 조금 등장한다.
엔딩에서는 젊은 커플의 집안끼리 화해하며 둘 사이를 인정해 준다.
  • Decadance
등장 동물은 고양이. 수컷 삼색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다.
  • Damnation
  • Death Mask

3.5. 5권


  • Darwinism
등장 동물은 제비.
리우의 계략으로 단 음식들이 매진된다. 좌절하던 백작은 달콤한 냄새에 끌려 허름한 화과자집을 발견한다. 맛있지만 눈에 띄지 않아 폐업을 고려 중인 가게 주인. 그녀의 아들은 파티쉐인데 본고장에서 배운 케이크와 자신의 케이크가 재료인 달걀의 차이 때문에 맛이 미묘하게 달라 고민중이었다. 백작은 그에게 달걀을 구해주기로 한다.
펫숍에 불임 부부가 손님으로 찾아온다.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적적함을 달래고자 반려동물을 들이려는 그들에게 백작은 카구야 공주이야기를 하며 무언가를 소개해준다. 이후 부부는 아이가 생겼다는 소식과 감사를 전한다.
  • Dawn
  • Dining
  • Dispatch

3.6. 6권


  • Download
  • Dialogue
  • Dandyism
  • Detour

3.7. 7권


  • Decimate
  • Dragon Hunter
  • Dupe
  • Dhampir

3.8. 8권


  • Dormant
  • Dislocation
  • Dead Stock
  • Dissemble
[스포일러] 마지막권에서 밝혀지길 사실 그는 첩의 자식, 슌리는 본처의 자식. 그리고 라우는 이복누이란 걸 몰랐을 때에 슌리를 짝사랑했었다. 그러나 진실을 알고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 그리고 슌리와 슌리의 어머니를 불행하게 만들었다고 아버지를 원망하게 되었다.[1]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고 나오고 작중 직접적으로 얘기하진 않았지만 유리코로 추정된다.[2] 게와 암을 둘 다 영어로 cancer(캔서) 라고 부르는 것의 말장난.[3] 주인공인 현재의 D백작의 아버지[4] 엄마가 매일 "저 노인네가 빨리 죽으면 좋을 텐데"라고 입에 달고 살았기 때문에 엄마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그랬다고 한다.[5] 원래 일본은 재혼 금지기간이란 법이 있다. 이혼, 혹은 사별 후 여성 기준으로 6개월간 재혼을 법으로 금지하는 것인데 전남편과의 재혼은 예외로 금지 기간 없이 할 수 있다. 재혼 금지기간이 법으로 정해진 다른 많은 사례가 그렇듯 일본의 재혼금지기간도 기본적으로 재혼 후 태어난 아이가 누구의 자식인지(전 남편의 자식인지, 새 남편의 자식인지) 불분명해지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일정기간(임신상태임이 명확해지는 기간) 동안 재혼을 금지하는 것이기 때문인데, 전 남편과의 재결합은 이런 불분명함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제한기간 없이 허용되는 것. 유전자 감식기술이 도입된 이후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멸되는 추세인 법이다.[6] 현재의 미도리가 인간이 아닌 것은 확실하나 정확히 어떤 생물인지는 나오지 않는다. 일단 바다눈이 내리는 심해에 살았었다. 후술에 나오다시피 친구로 해파리를 붙여준 것이나 권말부록 펫 카달로그에도 해파리가 나온 걸 보면 미도리도 해파리일 가능성이 높다.[7] 원제 霊感商法株式会社(영감상법주식회사). 해적판의 제목도 원제와 동일하나 제목의 이해가 어려운 탓에 정발명은 "고스트 컴퍼니"가 되었다. 같은 서울 문화사에서 정발했음에도 작가의 오너캐가 "영감상법주식회사 단행본을 참고하라"고 적은 컷을 정발명으로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직역해 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