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뿌 바람의행진곡
''' "May the Force be with you!(포스가 함께 하기를!)"'''[2]
1. 소개
스타크래프트 1의 신전부수기류 제작자 KaiKnighT[3] 가 2005년 제작한 3:3 신전부수기 유즈맵의 6번째 시리즈. 통칭 '''바행.'''신뿌 맵중 가장 히트한 맵이다. 풀네임은 신전부수기6:바람의행진곡이지만 바행, 신뿌 바행, 바람의행진곡으로 많이 불리며 하는사람들을 바행인이라고 칭한다.
종족을 골라서 상대의 전진신전들을 먼저 파괴한 후, 메인신전(젤나가)신전을 파괴하면 승리한다. 게임이 시작되면 시민 2기와 가스 30을 받으며, 유닛은 시민을 직접 비컨으로 이동하여 뽑는 방식으로 유닛을 처치하면 점수를 얻고 일정점수이상 쌓이면 레벨업 하여 물량업이나 가스업을 할수있다. 때문에 빌드, 체제같은것도 중요하게 작용하며, 상대유닛은 많이 잡고 내 유닛은 적게 잃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컨트롤을 잘할수록 유리하다.
신뿌 맵 중에서도 밀리[4] 와 비슷한 게임성(팀워크와 컨트롤이 매우 중시된다는 점에서)을 지녀서 대전류 유즈맵중에는 넥뿌, 신뿌 올댄뉴와 함께 매우 인기있었던 맵이었다. 2007~8년쯤부터 흥하기 시작해 Fish서버에서 바행만 전문으로 하는 클랜도 여럿 생겨났을 정도. 로 신뿌 맵중 가장 연구도 활발하고 유명 고수들도 많았던 맵이다.
맵과 규칙이 간단하면서도 자기취향에 따라 플레이할 수 있는 다양한 플레이 방법이 있어 과거 배틀넷 유즈맵에서의 인기도 상위권에서 떠난적이 없다. 그러나 고인물화, 상향평준화 되면서 고수와 하수의 실력편차가 심한편이다. 점수 개념 및 업그레이드건물이 어딨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고, 거기에 팀플레이 게임이라서 요구되는 능력이 많아[5] 신뿌를 마스터하기엔 어려운 편이다. 그리고 대부분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유형이 많아서 신뿌를 굳이 파고들어서 마스터하겠다는 사람은 많지않다. 뉴비들도 고인물들에게 털리다보니 학을 떼고 다시 발을 들이지 않으며, 정착하는 사람보다 떠나는 사람이 더많고, 이미 정착했던 사람들은 웬만하면 신뿌 판을 떠나지않아 한번 신규유저만큼 보기 쉬운것이 한번 같이 대전했던 익숙한 유저의 아이디이다. 업데이트가 멈춘지 오래되었으며 고수들의 컨트롤이나 전략이 일반 유저가 이기기 힘든 수준으로 초상향평준화되고, 일반유저들 사이에선 이런 팁이나 공략같은게 공유되지 않다보니 일반적인 공방에서는 고수를 정말 이기기 어려워지고있는 추세. 바행을 돌리는 이들 대부분이 소수의 고인물과 다수의 공방양민인 이상 이런 현상은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19년 현재 바행방을 개설하는 것도 대부분 고인물들이다.
스타 2의 신뿌 original(신뿌 샤쿠러스), 신뿌 Next-Generation(군단의 심장)은 다름아닌 이 맵이 원작이다.
2. 맵 특징
밀리 꽤나 해본 사람이면 굉장히 재미있게 할수있는 유즈맵이다. 거의 모든 기능업이 되어있어 편하고[6] 컨트롤이 꽤나 중시되며, 밀리에서 쓰이는 대부분의 컨트롤과 조합은 바행에서도 가능하다. 질럿+마린메딕, 저글링+벌쳐같은 헌터 팀플에서 보던 조합을 쓴다거나, 다크아칸의 피드백으로 핵 쏘는 고스트를 저지하거나 디파일러를 저격하고, 아비터와 리버를 락다운으로 막고 탱크위에 웹을 쳐서 탱크밭을 돌파하는 입스타에 가까운 컨트롤도 자주 활용되는 전략이다.
유닛을 뽑아 적팀의 유닛과 싸우면 점수를 얻고 일정 점수가 쌓이면 레벨업을 할수있으며, 이때 나오는 시민으로 물량업에 투자하여 유닛을 더 많이 뽑거나, 가스업에 투자하여 유닛업그레이드를 병력의 질을 올리고 상대의 유닛들을 제압하여 신전을 깨거나 병력을 우회해서 빈 신전을 노려(빈집털이, 신전테러) 파괴하여야 한다. 상대방 유닛과 싸워서 이기기 위해 컨트롤 실력과 업그레이드가 매우 중요하며, 모든 유닛을 뽑을 수 있는만큼 다양한 상황과 변수가 존재하고, 전략의 자유도가 높아서 효율적으로 상대의 신전을 격파하기 위한 전략, 피지컬, 판단력, 대처능력, 심리전이 모두 요구된다는 점에서 밀리와 비슷한 게임성을 지니고 있다. 보통 2vs2, 3vs3이라 종족간 협동이 가능해 더욱 다양한 전략전술이 가능한것이 특징으로, 예를 들자면 리버위에 다크스웜을 쳐서 리버의 생존성을 극도로 올리거나, 울트라리스크에게 디펜시브를 씌우고 돌격시켜 수비를 뚫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방어타워(건물)도 건설이 가능하지만, 게임이 안끝난다는 이유로 고인물들은 비매너로 지정하고 자제하는 편이다.
맵 지형이 센터 물량전을 유도하고 있으며, 동일 유닛 조합, 물량으로 싸우므로 다른 대전맵보다 특히 컨트롤, 진형, 조합이 중시된다. 자신의 전진신전을 지키면서 상대의 신전은 파괴해야 하기 때문에 매순간마다 공격을 어디로 갈것인지, 적 병력을 어떻게 막을것인지 등 상황판단과 대처능력이 중요하며, 신전을 깨기위한 각종 전략전술, 페이크, 업그레이드, 빌드 등 파고들면 끝이 없는 맵이기도 하다.
전진신전이 파괴당하면 빠른무한에서 본진 날아간것 이상으로 불리해진다. 메인신전에서 유닛이 소환되어 동선이 길어지기 때문. 전진신전이 하나만 깨져도 다른 팀원의 기지에 헬프가기가 힘들어지며, 전진신전 남은쪽이 계속 공격을 가면 신전에 데미지가 꾸준히 누적되고 그거 막다보면 정작 적 전진기지에 발도 못 들이게 된다. 가다가 적 유닛을 만나서 싸우고 나면 정작 적 전진신전에 당도할때쯤 남은 병력은 몇 안되어 신전을 밀기가 어려워지기 때문. 엘리전을 가도 전진신전이 남아서 시간을 벌어주니 전진신전이 남은쪽이 훨씬 유리하다. 그래서 전진신전이 파괴당하면 메인신전 수비가 강제되는데, 계속 수비한다 - 병력 한부대쯤 남고 막는다 - 다시 새로 뽑아온 적 부대에 한부대가 녹아내린다- 다시 뽑아서 막고 반쯤 남았다 - 다시 새로 뽑아온 적 부대가 또 공격와서 정리하는게 반복되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차츰차츰 신전에 데미지가 누적되고, 병력 다시뽑는 공백기에 적팀이 리스폰을 따면 손해가 매우 크다.. 후반되면 울트라, 골리앗 탱크, 핵 발사, 리버 폭탄드랍이 오기 때문에 거의 막을수가 없다. 따라서 아군의 신전은 지키고, 적의 신전을 먼저 부수기 위해 공격적으로 하는것이 중요하다. 앞에서 계속 싸워줘야 적 병력이 아군기지쪽으로 못 오기 때문.
유닛 뽑는곳 시야가 밝혀져 있어서 상대가 뭘 뽑는지 다 보이는것도 특징이다. 눈치만 좋다면 미니맵만 잘봐도 상대가 뭘 뽑는지 보고 대처할수 있다. 카운터 유닛을 뽑아서 대처할수 있기때문에 바행의 주력유닛은 대부분 상대가 뽑는걸 봐도 별 상관없는 기본유닛(마린,저글링,질럿), 보고도 못막는 유닛(풀업 울트라, 아칸리버, 골리앗 탱크 등) 위주인 편.
3. 시스템
비콘에서 시민을 넣어서 유닛을 뽑아 상대방 유닛을 처치하면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게임을 시작할 때 중립 동물, 상대 신전을 깨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미네랄은 물량 개념으로 기본량 2에 투자 1회마다 1이 올라간다. 베스핀 가스는 고급유닛 생산이나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자원이다. 가스업시 서서히 가스가 차오르며 기본 51에 1업당 약 25씩 증가한다. 업그레이드 요구 가스가 50, 100, 150처럼 50씩 증가하므로 2가스업해야 1업씩 가능. 많이 찍을수록 차는 속도가 빨라진다. 투자하면 2초당 n의 가스가 차며 최대 250~300의 가스를 보유 가능하다. 업그레이드가 중요하므로 가스업이 매우 중요하다.
업그레이드는 총 6/6업까지 가능하다. 물량은 총 시민 12기까지 보유할수 있다.
- 시작시 시민을 비콘에 넣어 3종족을 선택할수 있으며, 왼쪽 위 비콘은 랜덤선택이며 10가스를 추가 지급한다.
- 모든 플레이어가 종족을 고르면 게임이 시작되며, 30가스, 11시, 12시, 1시 방향의 유닛 뽑는곳으로 화면이 이동하며 시민 2기(2물량)가 기본 지급된다.
- 또한 맵 중앙에 보이는 중립동물(HP500)을 잡으면 1마리당 1000점을 얻는다. 카카루는 5000점을 준다.
- 레벨업시 물량업과 가스업을 선택할수 있는 시민이 나온다. 이걸 쓰지않으면 다음 유닛소환 시민이 나오지 않는다.
- 물량업은 유닛 뽑는 시민을 1기 추가해준다. 미네랄이 현재 시민 수를 표현해준다.
- 가스업은 가스를 소모하는 유닛을 뽑을때, 유닛 업그레이드, scv의 수리에 쓰인다.[7]
- 물량업과 가스업 투자하는 순서를 빌드라고 지칭한다.
- 유닛은 11시(저그), 12시(테란), 1시(토스) 지역에서 각각 뽑을수 있으며, 고급유닛은 뽑는데 10~20가스를 필요로 한다.[8]
- 적 유닛 킬, 동물 킬, 신전 파괴로 점수를 얻고, 정해져있는 점수를 쌓으면 레벨업할수 있다.
- 전장에서 자신의 모든 전투유닛이 죽으면 비전투유닛(메딕, 드랍십, 옵저버 등)은 자동자살되고 새로 유닛뽑는 시민이 생성된다.
- 속업같은 대부분의 기능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지만 저글링의 아드레날린 업은 75가스가 필요하다.
- 유닛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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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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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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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유닛
가스를 추가로 소모하여 무한으로 뽑을수 있는 유닛들이다. 바행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각 10시, 11시, 2시 지역에 있으니 참고. 스샷 미니맵을 잘 봐라. 짐레이너에 스팀을 걸고 뽑으면 좀더 빨리 뽑을수 있고, 쉬프트 누른채로 비컨에 계속 우클릭하면 자동으로 여러마리 뽑을수 있다.
【레벨업 점수표 펼치기 · 접기】
3.1. 신전
모든 전진신전은 파괴시 1레벨업이 가능하다. (5000점)
'''저그전진신전'''
밀리처럼 체력이 1씩 회복된다. 방어력이 약간 높다는 점, 체력이 조금씩 자동회복 된다는것 외에는 그닥 장점을 찾기 어렵다. 오히려 레어와 벽 구석에 적 마린, 리버가 들어가면 바리케이트가 되어버리며, 주황 자리의 저그는 언덕이랑 가까워서 리버랑 탱크가 더 잘때리는 단점이 있다. 그나마 쓸만한 점은 크립에 성큰, 스포어, 해처리, 나이더스 커널을 지을수 있다는건데 건물건설이 비매라 크게 장점을 찾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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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전진신전'''
- 띄우기와 내리기, 수리가 가능하고, 빨피일때 체력이 조금씩 떨어지는것은 밀리와 동일하다. 단, 4.05버전은 띄펑(커맨드 띄우면 펑)이라 터진다.
- 띄워서 일정이상 이동하면 제자리로 되돌아온다.
- 팀원의 커맨드도 SCV로 수리가 가능하다.
- 스캔, 뉴클리어 사일로는 달수 없다(맵 1시 위쪽에 있다.) [12]
- 체력 1750이하(50%)일때 퀸에 감염이 된다.
띄우기때문에 저글링으로는 깰수없어 스커지와 퀸을 꺼내들어야 하는 원흉이며 프로토스는 드라군과 아칸을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테란의 조합이 마린 위주인 이유도 띄운 커맨드에 공격을 줄수있기 때문이다. 단순 저글링, 리버는 띄워서 공격을 피하면 그만이라 테란은 신전 방어에 탁월하다.
RE버전은 방어력이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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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전진신전'''
- 실드업 적용, 실드회복
방어력이 높기 때문에 마린, 저글링은 공 2업 이상일때부터 대미지가 잘 박힌다.
넥서스 방어력이 딴딴하기 때문에 공방에서는 효자 노릇을 똑똑히 한다. 초보들은 업글을 잘 안해서 신전깨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
'''Main신전'''
- 파괴시 게임 승리
- 모든 전진신전이 파괴되기 전까지는 무적이며, 전진신전들이 파괴되면 무적이 풀린다.
- 모든 신전에는 시야를 밝혀주는 중립 무적 옵저버가 존재하며, 신전 깨지면 같이 파괴된다
- 모든 전진신전이 파괴되면, 플레이어의 유닛은 메인신전 옆에서 생성된다.
신전 뒤편에는 위아래로 언덕이 두개있는데, 핵 발사와 시즈모드 포격이 닿아서 테란이 주로 게임 끝낼때 이용한다. 윗언덕은 핵 데미지 100% 다 들어가고 시즈 포격도 닿는 반면, 아래 언덕은 시즈탱크 포격이 거의 안닿고 핵 발사시 데미지가 1/3만 들어간다.
파이널 버전에서는 방어력이 무려 7이라 저글링 뒷치기같은걸로 신전을 깨기가 어렵다.
여담으로 홈팀의 메인신전과 언덕 사이에 고스트를 1마리 드랍할수 있다. 딱 1기만 들어가는 공간인데, 적이 질럿, 저글링, 울트라밖에 없을때 여기에 떨구고 핵 쏘면 적팀이 참 즐거워한다.
3.2. 규칙, 용어
'''규칙'''
유저들끼리 비매너를 방지하고 게임플레이를 정정당당, 루즈하지 않게 하기위해 정해둔 룰이 있다.
- 점사금지 : 신전을 강제어택한 상태로 두면 안되는 룰이다. 상대 유닛이 나와서 싸우고 있는데 신전을 강제점사하는건 비매너행위. [20]
- 건물 금지 : 방어타워만 맵 곳곳에 두르면 게릴라, 신전테러, 사이드 지역을 몰래 넘어가는 행위 자체가 원천차단 되고, 우주방어가 가능해서 게임이 안끝나기 때문이다. 무슨말인지 모르겠으면 가디언+럴커+스커지3부대+디파+성큰+스포어, 벙커 + 터렛 + 골리앗 + 탱크 + 마린 조합을 어떻게 뚫을지 생각해보자.
- 유닛 남기기 금지 : 한두기만 남기고 지나쳐 신전을 점사하는 비매너 플레이 때문에 적 유닛 한두마리 남았어도 잡아줘야 한다..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수송선에 유닛을 태워서 버리거나, 아군에게 킬을 부탁하자)
'''맵 관련 용어'''
- 리스폰 : 다죽고 유닛을 다시 뽑는 행위(유닛소환). 혹은 유닛이 생성되는 구역(지역)을 뜻한다.
- 리스폰 점령/리스폰 지역/리스폰 먹는다/리스폰 딴다 : 적 병력 공백기에 이 구역을 포위하는것을 말한다
- 전진신전 : 8,9,10시/2,3,4시에 위치한 각 종족의 신전. 테란 커맨드센터/저그 레어/프로토스 넥서스가 신전의 역할을 하지만, 편의상 전전신전이라고 많이 부른다.
- 메인신전 : 본진신전이라고도 하며 전진신전이 모두 다 파괴되어야 때릴수있다. 그전엔 무적.
- 탑(사이드) : 옆이라는 뜻으로, 제일 윗쪽에 위치한 종족의 신전을 뜻한다. 제일 아래쪽은 탑/중앙/바텀 이렇게 나눠서 부르기도 하고, 팀채팅할땐 편의상 색깔로 지칭하기도 한다
- 중앙신전 : 말그대로 3,9시에 위치한 신전
- 센터/센터싸움 : 센터지역에서 병력끼리 싸우는것.
- 극초반,1턴 : 첫 유닛을 뽑고 동물을 사냥하는 단계
'''초보 탈출을 위한 최소한의 상식'''
- 시민이 안나와요!
물량업,가스업을 안했거나, 가스없는데 가스유닛을 뽑았거나, 맵 어디에 유닛을 하나 흘렸거나, 유닛뽑는곳에 시민한기 걸쳐서 흘렸는지 확인해라. 필시 본인이 실수한거다.
- 유닛이 안뽑혀요!
골리앗, 탱크, 배틀, 아칸, 가디언, 다크템플러같은 유닛은 가스가 있어야 뽑힌다. 비컨 옆에 가스통도 있다.
- 내 유닛이 적 유닛이랑 싸우면 자꾸 녹아요
업그레이드가 딸리거나 본인이 컨을 못하면 당연한 것이다. 본인이 상성상 불리한데 계속 어택땅을 하거나, 리스폰 따였거나 하면 당연한 일이다.(리스폰 따였을때도 막는 방법이 있다. 신전부수기6:바람의행진곡/공략 참고)
- 초반에 상대가 아무것도 안했는데 갑자기 레벨업해요! 사기 아닌가요?
중립 동물을 잡았기 때문이다. 1000점이라 두마리 잡으면 2렙이다. 팀킬했다고 눈을 부라리는 촌극을 벌이진 말자.
- 신전이 안때려져요
전진신전을 모두 파괴해야 메인신전 무적이 풀려서 공격할수 있다. 일단 커맨드/넥서스/레어부터 깨자.
- 맵 위쪽은 자살구역이라서 공중유닛을 버릴수 있다.
- 자주하는 실수
- 스캔이 어디있는지 모름 : 맵 1시 위쪽을 보자. 뉴클리어 사일로랑 같이 있다.
- 업그레이드 건물이 어딨는지 모름 : 각자 유닛뽑는구역 근처 10시, 1시, 2시지역을 잘 살펴보면 챔버, 엔베, 포지 있다.
- 가스를 어디 쓰는지 모름 : 가스로 고급유닛 뽑을때, 추가유닛 뽑을때, 업그레이드할때 쓴다. 미네랄은 시민숫자다.
- 커맨드센터 안띄움 : 저글링, 리버, 질럿, 다크, 러커같은 유닛한테 공격받을때 제발 띄우자. 커맨드 누르고 L만 눌러도 공격 피해진다.
- 시민, 병력 흘림 : 드래그 어택땅하면 자주 그렇게 된다. 항상 확실히 부대지정을 다 한뒤 출발하는 습관 들이자.
- 추가유닛이 어딨는지 몰라서 다크, 러커, 레이스인데도 옵저버, 오버로드를 못뽑음 : 추가유닛으로 오버로드, 옵저버를 뽑을수 있다. 유닛뽑는 곳 아래에 십자모양으로 된 지형을 잘보자.
- 시민도 몇개 없는데 단순히 쎄보인다고 캐리어, 배틀, 탱크를 뽑음 : 밀리 안해본게 틀림없다
- 상대가 커세어, 스카웃, 레이스인데도 가디언을 뽑음 : 할말이 없다.
- 올 러커 올 파벳 올 탱크 올 발키리 : 초보들이 하는 전형적인 실수이다. 당장 막는다고 특정유닛한테만 강하고 공중공격 안되는 유닛 뽑으면 다음번에 공중유닛에 대처가 안되니, 공중공격 되는 유닛 섞어서 뽑는게 낫다. 특히 올탱크같은건 상대보고 레이스 뮤탈 스카웃 뽑아달라는 구애신호(...)밖에 안된다
3.3. 맵 버전
- 버전 공통 상대유닛 무시하고 신전 강제점사, 건물건설은 비매너인 규칙이 있다.
3.01버전은 신전체력 증가, 만렙 25, 7/7업까지 되는 버전으로 유명하다. 신전체력이 4200으로 높고, 메인신전 체력도 높아서 고수 저그입장에선 커맨드도 빨리 못따고, 신전도 방7이라서 한참 때려야 부서지는지라 영 좋지않다. 그래서 후반까지 가는 경우가 매우 많다. '''23레벨부터 가스가 안오르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 (그전에 끝내야한다)''' 1:1에선 히드라-러커 변태버그 쓰는 비매너유저가 많아서 영 좋지않다.
4.05버전은 띄펑맵으로 유명하다. 공방에서 테란할때 주의해야 한다.
5.04버전은 저글링 14기, 마린 10기, 질럿 5기 등 유닛들의 물량을 늘린 버전이다. 그런데 한부대씩 부대지정이 딱 안맞아떨어져서 귀찮고 안그래도 좁은 지형에 물량이 바글거려서 더 복잡해진 탓에 인기는 없는듯.
6.06 버전(클릭시 다운)버전은 테란 마린 8기 →6기/토스 리버 물량 하향, 저그 러커 물량 추가[23] 및 다크스웜/브루들링 마나 하향 시민처분칸, 추가유닛 란이 기본유닛 칸으로 옮겨온게 특징. 추가유닛 고스트, 스커지 , 오버로드 등을 뽑으면 시민이 없어지는게 아니라 반환되어 다시 돌아온다. 고수들이 무한 스커지, 무한 고스트-락다운으로 웬만한 전략이 다 막혀버리는 걸 해소하기 위한 변경점인듯. 초보들이 추가유닛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아예 쉽게 발견할수 있도록 한 나름 개념 패치이다. [24] 총평하자면 마린도 줄고, 리버도 줄어서 저그맵.
종족별 밸런스는 초중반 테란 유리, 후반 저그/토스가 유리하다는게 정설이다. 1.05는신전체력이 가장 낮고(3500) 핵발사 가스가 200으로 제일 낮아서 타종족이 유리해지기 전에 게임을 빨리 끝낼수 있는 점, 고스트 태어나자마자 락다 2발 쏠수 있는점으로 토스 견제도 편한 테란이 유리한 편이다. 변태도 없고 디파뽑으면 저글링 4기밖에 안나오는 저그가 제일 불리한 맵이다. 그러나 다들 불편한 밸런스에 적응해버린 나머지(...) 별 이의는 없는 편.
이외에 2009버전 (버그덩어리), 2013버전, 신뿌 바행 2 라는 버전이 있는데, 2009는 나왔을 당시 나름 인기가 있었지만, 중립동물 전갈이 점수를 안주는 버그를 비롯해 각종 희한한 버그가 존재했고 리스폰 타이밍을 빠르게 만들어서(유닛 다죽어도 시민이 매우 빠르게 생성되며, 유닛이 뽑자마자 나온다) 바행의 핵심 플레이인 리스폰따기가 안통하는 탓에 바행인들은 이뭐병을 외쳤다카더라.
신뿌 바행 2013+버전은. 당시 Asia서버의 Op BAHAENG(바행 채널)에서 제작한 수정버전인데, 우선 맵디자인이 바뀌었다. 위아래에 자살구역이 생기고, 유닛 1기 남았을때 신전으로 가면 자동자살, 전투중에 물량업을 하면 유닛뽑는 시민이 생성되는 등 신 바행을 기준으로 수정을 많이 가했고 팀킬 점수를 On/Off, 강퇴기능같은 편리한 기능과 추가물량업, 종족 체인지같은 신기한 기능도 많이 넣었다. 리스폰 구역을 아래쪽으로 옮기고 가스트릭, 변태버그를 방지하는등 버그에도 신경을 썼다. 13년도에는 나름 인기가 있었는데, 맵 디자인부터 시스템이 너무 많이 바뀌어서 다들 적응을 못했다. 결정적으로 리스폰 딜레이가 줄어든것과 변태기능때문에 고인물들은 거의 플레이하지 않는다. 1.05의 밸런스가 너무 익숙한 나머지 다들 거기에 적응을 못했다. 1기 자동자살로 비매를 방지하고, 시민 걸치는 현상을 아예 방지했는데 실수 안하는것도 실력 유닛 1기, 시민 1기 남아서 리스폰 느려지면 그 기회를 노려서 공격할수도 있고, 실수 안하는것도 실력이라나 뭐라나.
4. 공략
이 문단에서는 기초적인 공략만을 담았다. 고수레벨의 고급 공략과 전략은 신전부수기6:바람의행진곡/공략을 참고. 아래 공략은 기본적인 것만 서술한 것으로, 19년 현재 가장 자주 플레이되는 1.05버전을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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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사냥
맵 중앙의 중립 크리쳐를 잡을시 1000점을 준다. 2개만 먹어도 2레벨이고, 이것을 먹고 센터싸움하면 동물 점수 + 적 유닛 점수까지 획득하므로[25] 초반에 격차를 벌릴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니 꼭 먹도록 하자. 한번 공격하면 트리거에 의해 풀리게 되어있는데, Shift+A를 연타하면 (쉬프트 누른채로 어택을 연타)하면 쉽게 잡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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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폰 따기
캠핑이라고도 한다. 바행에선 모든 유닛이 죽으면 새로 시민이 나오는데 약간 시간이 걸리고, 비컨에 넣으면 모든 유닛이 동시에 나오는것이 아니라 띄엄띄엄 시간을 두고 한곳에 뭉쳐서 나오기 때문에 미리 적 신전앞에 내 유닛을 배치해 두면 조금씩 나오는 유닛 각개격파를 노릴수 있고, 점수를 많이 벌수 있다. 적 기지 비었을때 무조건 달려가서 자리잡는것과 아군이 리스폰 따이기전에 미리 병력 보내서 도와주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팀원과 함께 2배의 물량으로 리스폰을 따면 파괴력은 매우 절륜하다. [26] 이러는동안 신전에 데미지도 주니 일석이조다. 붙기 전에는 약하지만, 일단 붙고나면 센 저글링같은 유닛을 쓸때 필수적인 플레이다.[27]
- 신전 빈집테러(뒤치기)
언덕같은곳에 병력을 숨겨뒀다가 적 병력이 센터에 공격나왔을때 빈 기지를 급습해서 깨버리는것. 언덕을 우회하거나 수송선에 실어서 적 기지를 노리게 된다. 적팀이랑 센터싸움후 나는 다 죽고 새로 뽑는 상황에서, 적 병력 규모가 아군이 혼자서 처리할수 있는 범위라면 빈집테러를 가서 리스폰부터 따는게 좋다. 적 병력 다죽고 다시 유닛뽑는동안 신전에 데미지를 줄수있고, 리스폰따기로 추가 이득을 볼수 있기 때문이다. 아군이 1:2를 해야하지만 앞에서 한번 막아서 시간을 벌고, 새로 뽑아서 막고 두번에 걸쳐서 막고 그동안 전진신전을 날린다면 오히려 이득이다. 주로 기동력이 빠른 저글링과 리버+셔틀이 이것을 맡는다. 단, 내 병력 도착이 늦거나, 상대가 이미 나와서 대기중이거나, 상대팀이 도와주러 올라왔다면 뒤로 빽해야한다.
- 업그레이드
쉽게말해 물량업은 병력의 양, 가스업은 병력의 질을 올리는 것이다.
- 시야확보
스캔, 오버로드, 옵저버로 항상 적 병력의 종류나 위치, 배치를 확인하는것이 중요하다. 신전 빈집테러, 폭탄드랍 시도를 사전에 발견하고 저지할수 있기 때문이다.
- 상대 전진신전 공격
특별한 목표가 없는 한, 적의 전진신전에 주로 공격을 가서 적 신전에 데미지를 주고, 가능하면 신전을 깨버리는것이 주요한 전술이다. 상대가 공격을 온다면 일단 막아야 한다. 참고로 전진신전을 깨야 메인신전에 데미지를 줄수 있으니 참고. 그 전까지는 메인신전은 무적 상태이다.
게임이 시작하면 제일 먼저 중립동물부터 2마리 사냥하고 2레벨을 찍고 시작하는것을 추천한다. 적팀이 먹을줄 모르거나 센터에 늦게 나오면 동물을 다 먹어도 좋다. 2레벨은 보통 가스업을 들어가는게 좋으며 3레벨에는 물량업을 찍고[28] , (저그는 저글링 아드레날린업을 위해 2가스업한다.) 이후 6~7레벨까지 꾸준히 센터싸움 & 신전 뒷치기로 리스폰을 따면서 점수를 벌고, 6~7레벨 이후 아드레날린업/공,방 1~2업이 된 부터는 적극적으로 전진신전에 뒷치기나 공격을 가 신전을 깨는게 좋다. 이후 물량을 쭉 찍어주며 9레벨정도 이후부터는 33업(가스 150 이상)과 물량을 갖춘뒤 체제전환을 해 메인신전을 공략하거나 폭탄드랍 등으로 메인신전을 깨면 된다. 그리고 전진신전이 깨지면 메인 신전 뒷쪽에서 생성되며, 팀원이랑 같은 곳에서 유닛이 뽑히므로 부대지정하기도 빡세고 동선도 길어져 불리하므로 전진신전을 최대한 지키는게 좋다.테란은 마린 체제, 저그는 저글링 체제(아드업), 프로토스는 질드라템플러나 질드라 리버 체제를 고수하는게 좋다. 올 드라군, 히드라, 골리앗 체제는 점수도 높고 마린,저글링에게 약하고 물량도 떨어져서 마린, 저글링 쓰는 사람 만나면 털린다.
팁으로 항상 유닛이 5기 이하로 남았을때, 싸우고 체력이 반이상 빠졌을때 스스로 죽여서 상대한테 점수를 안주는게 좋다. 1기 남으면 팀원에게 킬을 부탁. 또한 공중유닛도 다 쓰고나서 위로보내면 자동자살이 된다.[29]
결국 신뿌는 건물을 깨야 이기는 게임이기 때문에, 컨트롤과 빌드 등도 결국 신전파괴를 위한 초석이고 핵심은 신전 깨는 방법과 타이밍을 많이 알수록 유리하다. 자세한것은 아래문단에 소개.
4.1. 강력한 유닛
- 테란
- 마린 : 점수가 싸고(100점) 물량이 많으며, 밀집화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테란의 주력유닛이다. 저글링, 히드라, 뮤탈, 질럿, 드라군 전부 마린에게 약하며, 마린이 상대하는 유닛들이 대부분 점수가 훨씬 비싸서 마린만 잘 써도 유리하다. 공 1~2업만 앞서도 신전도 빠르게 깨며 상성이라는 메카닉, 울트라도 때려잡는다.
- 골리앗 탱크 : 몸빵, 화력, 사거리 어느것 하나 꿇리는게 없고 신전에 대미지도 잘 준다. 주로 언덕에 시즈모드하고 농성하는식으로 활용. 골리앗이 몸빵 및 대공까지 가능하기에 벌쳐 탱크보다 선호된다. 보통 전진신전 깰때는 잘 안쓰이고 메인신전 남았을때 물량, 업글을 갖춘 뒤 넘어간다. 최소 골리앗 1부대, 탱크 6기정도(6물량)로 쓰는게 좋다.
- 핵 발사 : 전진신전과 메인신전에게 체력의 2/3 대미지를 주기때문에 2발이면 신전을 무조건 파괴한다. 바이오닉 테란체제로 가면서 가스를 200 모아 마린과 고스트가 같이 가서 핵을 쏘는 개념이다.
- 저그
- 저글링(아드레날린업) : 1시민에 1부대씩 나오고, 점수가 50점으로 매우 싸다. 업그레이드 효율이 뛰어나며, 이속도 빠르고 건물도 잘 깨서 전천후로 쓰이는 저그의 주력유닛. 특히 뒷치기하기 좋아서 테러용 유닛으로도 각광받는다. 업그레이드가 받쳐주면 마린, 질럿드라군 등은 물론 메카닉, 러커, 울트라, 리버까지 상대할수 있어서 저그의 주력으로 쓴다.
- 울트라 : 6/6업까지 가능하며 물량 Max시 24마리까지 나오기때문에 후반 지상의 최강자 노릇을 하며, 마린, 질럿 드라군, 골리앗 탱크는 단순 울트라+저글링으로도 뚫는다. 울트라가 리스폰구역에 자리잡을 경우 뚫기가 매우 어려워 게임이 그대로 끝난다. 디파일러를 섞거나, 지원사격용 히드라를 섞어주면 최강이다.
- 가디언 : 지형과 사거리차를 적절히 이용하면 수비용으로 가치가 높고, 방당 20(+2)의 높은 공격력으로 신전도 잘 깬다. 주로 4기씩 나오는 뮤탈을 뽑아서 적 병력을 우회해 적 신전까지 날아간 다음, 가디언으로 변태해 신전을 테러하는식 으로 쓰인다.
- 히드라 러커 : 수비하거나 리스폰을 땄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유닛이다. 히드라가 몸빵과 대공을 맡고 러커가 지상을 담당해서 저글링, 질럿, 마린, 히드라 등 기본유닛들을 잘 잡는다. 디파를 섞으면 마린, 히드라 등은 거의 천적수준이다.[30] 스톰, 리버, 탱크에 약해 실력대가 올라가면 잘 안쓰인다.
- 프로토스
- 질럿 드라군 하이템플러 : 질럿, 드라군이 싸우는동안 스톰을 작렬시켜 저글링, 마린, 히드라, 드라군 조합을 녹인다는 간단한 개념이지만, 이것만 잘 써도 강력하다. 타종족 주력유닛들이 대부분 스톰에 약해서 단순 올질럿, 올드라 쓰는것보다 훨씬 효율이 높고, 리스폰을 땄을때도 스톰으로 이득을 볼수있다.
- 셔틀+리버 : 좁은 지형에 유닛이 떼거지로 쏟아지는 맵이라 스캐럽 대박이 터지기 쉽다. 특히 상대 리스폰 구역에 리버가 자리잡으면 적팀유닛이 뭉쳐져서 나오다가 다 녹는다. 점수가 비싸고 기동력이 느려 보통 추가유닛으로 셔틀을 뽑아 리버 아케이드를 하는게 주된 전략. 실력대가 올라가면 하이템플러보다는 셔틀에 태워서 살릴수 있는 리버의 선호도가 높다.
- 아칸 리버 : 아칸의 높은 몸빵과 스플래시, 리버 스캐럽 스플래시로 상대를 지워버린다. 단순 저글링, 마린, 질럿 드라군 조합은 스캐럽에 펑펑 터져나간다. 특히 상대 리스폰 구역을 장악하면 상대가 나오다가 다 녹고, 신전도 순식간에 깰수있어 1:2, 1:3도 가능한 최강의 조합이다. 다만 가스와 물량이 많이 필요해 후반에 주로 쓰인다.
4.2. 빌드
가스업과 물량업을 올리는 순서, 상황과 타이밍에 맞춰서 올리는 것을 편의상 빌드로 지칭한다. 간혹 테크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기본적으로 물량은 상대편과 비슷하게 맞춰주는게 좋다. 또한 가스위주로 찍어서 업그레이드를 적보다 먼저 올리는게 중요하다.[31] 빌드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2가스 1물량을 기억하자. 2레벨에는 일단 가스업을 찍고, 3,4레벨에는 물량업을 늘린 뒤 2가스-1물량을 번갈아가며 찍으면 된다. 물량보다는 빠른 업그레이드로 승부보는 편이 좋다.
보통 다음처럼 찍으면 된다.
테란은 1가스 - 1물량 2가스 반복
저그는 2가스 - 1물량 - 3가스 (이후 1물량 2가스 반복)
프로토스는 1가스 - 1물량 - 1가스 - 1물량 이후 1가스 1물량 반복
가스, 물량은 상황 따라 찍는법이 달라지지만 전진신전 공략 단계에서는 가스업 위주로 찍어서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올리는데 주력하며, 전진신전 다 깨고 메인신전 남았을때는 물량을 늘리는게 좋다.(곧 전진신전을 깰수 있을것 같은 상황도 마찬가지.)
초보들은 대부분 물량만 냅다 찍고 업그레이드를 안하므로 업글만 할줄 알아도 점수이득을 많이 본다. 1/1업만 차이나도 저글링이 마린한테 잘 안녹는데, 2업이상 차이나면 상성이 뒤집히며 드라군, 히드라같은게 마린, 저글링, 질럿을 거의 못잡기 때문에 쉽게 털어버릴수 있다.
4.3. 신전 테러
- 테란
- 마린 : 마린의 업글이 적절히 되었을때, 언덕에서 벽에 바짝 붙이면 메인신전을 때릴수 있다.
- 핵 발사 : 추가유닛으로 고스트를 뽑아 핵을 쏘면 신전 체력의 2/3을 날릴수 있고, 2번 쏘면 신전이 파괴된다.
- 메카닉 언덕잡기 : 골리앗 탱크로 신전 앞 언덕을 이런식으로 잡고 메인신전을 공격하면 된다. 언덕의 이점을 발휘할수 있다.
[image]
팁으로 이렇게 약간 띄우면 충분히 신전까지 닿는데다, 적 입장에선 막기가 매우 까다롭다.(스톰, 언덕아래 시즈탱크, 락다운이 안닿고 무조건 언덕 올라와서 막아야함). 시즈탱크 2기로 하이템플러와 디파를 점사해주면 좋다.- 메카닉 뒷언덕에 드랍 : 추가유닛으로 드랍십을 뽑은 후, 골리앗과 탱크를 드랍십에 태워서 적 메인신전 뒤편 윗 언덕에 드랍해서 시즈모드한다. 고스트도 뽑아서 태운 다음 핵을 쏘거나 캐리어, 배틀 등을 락다운 할수도 있다.
[image]
팁으로 언덕에서 살짝 떨어뜨려 모드해도 (파이널버전 기준) 맨 윗탱크도 신전을 때릴수 있다. 이때, 요령껏 템플러와 디파, 고스트를 점사해주면 더더욱 좋다.- 레이스 점사 : 레이스를 뽑아서 클로킹하고 날아간 뒤, 신전을 강제어택하는것이다. 주로 적 신전 체력이 얼마 안남았을때, 탱크만 남고 골리앗이 별로 없을때, 아군이 우주방어를 하고 레이스 한부대정도만 빼돌려서 견제 느낌으로 신전을 때려줄수도 있다. 공중업을 미리 해놓는게 좋다.
- 배틀크루저 + 야마토 포 : 적 신전 체력이 얼마 안남았을때 배틀크루저를 맵 위쪽이나 아래쪽 구석으로 몰래 우회한 뒤(벽타기) 야마토포를 쏴서 신전을 끝장낼수 있다. 배틀 물량이 적고 지상이 뚫릴수도 있어 보통 극 후반에 아군 지상유닛과 같이 전진하고 언덕위에서 야마토 쏘고 신전을 점사하는 식이며, 자주 쓰는 전략은 아니다.
- 저그
- 저글링 뒷치기 : 적 병력이 나와서 싸우느라 정신없을때 저글링 2~3부대를 위, 아래 언덕으로 몰래 돌려서 빈집털이를 한다. 오버 3마리에 태우고 가거나 버로우하고 지나가길 기다린 다음 보내는 방법도 있다.
- 울트라 자리잡기 : 적 리스폰 타이밍에 울트라를 위, 아래 언덕으로 보내 미리 자리잡는다. 디파나 러커를 섞어주면 좋고, 공중유닛(베슬 등)을 대비하기 위해 스커지를 계속 뽑아 보내자.
[image]
- 뮤탈, 가디언 변태 : 맵 위, 아래로 적 병력을 우회해서 뮤탈을 보낸다음 메인신전 앞 언덕에서 가디언으로 전부 변태한 후 신전을 깨는 전략이다. 특히 상대가 골리앗 비중이 적거나 대공유닛 없을때 먹히기도 한다.
- 울트라 가디언, 가디언 히드라 : 저그의 극 후반 최종조합. 지상으로 울트라가 몸빵하면서 가디언으로 밀고가거나, 히드라가 공중유닛으로부터 가디언을 호위하면서 전진하는것이다. 언덕을 잡았으면 히드라, 울트라가 지상 몸빵하는동안 가디언은 신전을 공격.
- 프로토스
- 리버드랍 : 셔틀에 리버를 태운 후 리버로 빈집테러를 간다.
- 아칸, 리버드랍 : 단순 리버는 공중유닛이나 탱크, 락다운에 쉽게 막히고, 리스폰을 더 오래잡기 위해서 몸빵, 대공, 리스폰 장악이 되는 아칸을 같이 태워 드랍하면 강력하다. 초보부터 고수까지 토스에서 테러유닛으로 사랑받는 조합.
- 리콜 : 아칸리버나 드라군 템플러 리버를 아비터 먼저 보내서 리콜한다. 공방에서 아주 잘먹히는 전략.
- 커세어, 리버 : 상대가 공중유닛으로 수비하거나 곳곳에 오버로드/옵저버를 펼쳐놨을때 커세어로 제거한 뒤 셔틀이 같이 날아가서 드랍하는 전략이다. 또한 시즈탱크 위에 웹을 쳐서 무력화하고 드랍하는 방법도 쓰인다. 리스폰 구역에 웹 2~3방 치면 지상이 거의 무력화되어 좋은 전략.
4.4. 신전 수비
보통 전진신전 수비는 테란 : 마린메딕 탱크, 벌쳐탱크 + 고스트 , 저그 : 울트라/러커/가디언/디파 + 스커지 , 프로토스 : 하이템플러/리버/아칸 + 다크아칸or아비터[32] 로 한다. 테란은 마인과 고스트, 저그는 퀸과 스커지, 디파일러, 프로토스는 소수 리버와 템플러를 두면 최소 유닛으로도 효율적인 수비를 할수있다.
메인신전에 다음 유닛들이 자리잡고 공격중일때 수비 방법이다.
- 언덕 메카닉 : 단순 저글링, 마린, 질드라로 뚫으려고 하면 손해가 크니 그러지 말고 골리앗 비중이 적으면 공중유닛(레이스 배틀, 스카웃, 뮤탈 가디언)을 뽑아 막는걸 추천하고, 그 외엔 테란은 올 탱크를 아래 언덕에서 시즈모드하고(디펜시브를 쳐주는게 좋다.), 저그는 저글링 울트라로 뚫어야 하며(디파일러로 스웜치는걸 추천), 토스는 커세어로 웹부터 쳐서 탱크를 무력화하면서 팀이랑 같이 뚫는게 낫다. 질럿, 아칸이 지상으로 달리면서 아칸과 리버를 드랍하거나, 아예 아비터로 질칸리버를 리콜하는것도 한 방법이다. (드라군은 길막이 심하다) 지상유닛으로 탱크 포격을 받아주면서 신전 체력 손실을 최대한 덜 받는게 좋다. 보통 실력대가 올라가면 테란은 락다, 저그는 스웜 울트라+저글링, 토스는 질럿 아칸 셔틀에 태워 떨구거나 커세어로 웹치고 뚫는다.
- 핵 발사 : 고스트를 잡거나 마법으로 잡으면 핵이 취소된다. 울트라, 아칸, 탱크, 벌쳐, 가디언, 리버같은 유닛으로 강제어택을 하거나, 브루들링, 이레디에이트, 마엘스트롬, 사이오닉 스톰을 핵 발사 대비용으로 쓰자. 특히 후반에 공격갈때는 핵 대비용으로 퀸, 베슬, 다칸을 한마리 남겨두는게 좋다.
- 가디언 변태 : 테란은 항상 역뮤탈을 생각하고 골리앗을 16기 이상[33] , 베슬을 1시민 섞어서 메카닉 조합을 꾸리는게 좋다. 프로토스는 아칸, 템플러, 커세어로 충분히 수비가 된다.
- 울트라 : 테란은 마린말고 벌쳐 뽑아서 마인을 마구 심거나 올 베슬을 가서 이레디를 걸어주고, 저그는 맞울트라나 울트라+히드라, 프로토스는 질럿, 아칸, 다크템플러를 적절히 뽑아 막는다. (리버는 스캐럽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비추) 오버로드를 안가져 왔을때는 아비터+드라군도 같이 뽑는게 좋다.
러커 : 테란은 올 베슬을 가서 이레디를 걸고 베슬은 위로보내 자살. 저그는 울트라나 가디언을 뽑아서 막은 후 위로보내 자살. 프로토스는 커세어로 웹부터 치고 스톰뿌려 막는걸 추천한다. 이때, 옵저버도 뽑아서 시야를 밝힐 것. 단순 지상으로는 막기 힘들다.
- 아칸 리버 : 벌쳐 골리앗과 사이언스베슬을 뽑아 아칸에 EMP를 날리고 리버는 고스트로 락다를 날린다. 저그는 저글링 히드라나 울트라 히드라를 뽑는다. 프로토스는 질럿 아칸에 하이템플러로 스톰을 리버 모인데다 쏜다. 실력대가 올라가면 배틀+베슬을 뽑고 고스트로 락다를 날려 막고, 저그는 지상으로 저글링 던지면서 스캐럽을 최대한 신전에 못 쏘게 하고 막으며, 프로토스는 커세어로 웹치고 스톰날려서 막는다.
5. 종족
5.1. 테란
-'''기동력 ★☆☆'''
'''테러 ★☆☆'''
'''정면싸움 ★★★'''
'''수비력 ★★★'''
<초보용 공략>
마린을 주력으로 하며, 센터에 위치해서(1p,4p) 센터싸움과 아군 본진 수비, 화력 지원을 주로 맡는 종족. 마린이 효율이 좋고 화력이 세서 레벨 1~2위를 다투며, 기본적으로 대공이 되고, 고스트/베슬/메딕 등의 특수능력으로 상대 고급유닛을 상대하기 수월해서 팀플에는 꼭 들어가는 종족이다. 또한 후반에는 핵 발사라는 강력한 카드가 있으며 메카닉이라는 강력한 지상조합을 쓸수있다. 전진신전인 커맨드센터를 띄울수 있고 수리로 체력을 채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8벌쳐 시작 후 동물 3기 사냥'''
*'''마린을 주력으로 사용'''
*'''1가스 - 1물량 - 2가스업, 공업-방업 순'''
*'''후반에는 메카닉 체제전환, 핵발사로 게임 끝내기'''
* 스캔은 맵 위쪽 1시방향에 있다. 뉴클리어 사일로도 마찬가지.
그외 자세한것은 신뿌 바람의행진곡/테란 참고.
5.2. 저그
-'''기동력 ★★★'''
'''테러 ★★☆'''
'''정면싸움 ★☆☆'''
'''수비력 ★☆☆'''
<간단한 공략>
'''초반 히드라는 절대 쓰지 않는다. 히드라만 안뽑아도 초보는 벗어날수 있다.'''*'''1저글링 1퀸 시작 후 3동물 사냥'''
*'''저글링→울트라 저글링→울트라 디파로 체제전환'''
*'''1물량 3가스업 이후 1물량 2가스업 반복'''
5.3. 프로토스
-'''기동력 ★★☆'''
'''테러 ★★★'''
'''정면싸움 ★☆☆'''[34]
'''수비력 ★★☆'''
공방에서는 질,드라가 강하고 컨이 편하며, 리버드랍으로 게임을 끝내기도 쉬워서 가장 많이 선택받는 종족이기도 하다. 리스폰 따였을때 수비를 걷어내기 쉬우며, 공격도 셔틀에 리버 실어서, 질드라는 지상으로 달려서 가면 되고 신전도 잘 깨는편이기 때문에 쉽고 강한 종족이라는 인식이 있다. 실력대가 올라가면 타 종족의 기본유닛상대로 질,드라가 물량이 적고 점수효율이 떨어져서 리버 테크를 타 리버로 견제, 센터싸움, 수비를 다 해낸다. 저글링, 마린을 상대하는게 정석이며, 리버를 잘 쓰면 상대 입장에서는 매우 까다로운 편이고 압도하기도 쉬운 편. 리버컨 실력이 떨어지면 그만큼 하기 힘든 종족이기도 하다.*'''초반 6드라 뽑지 않기'''
*'''8질럿으로 동물사냥 후 다음 리스폰으로 6드라+2리버로 주황/초록에 공격가기'''
*'''1물량 1가스 반복, 실드업-공업-방업 순.'''
*'''후반엔 아칸리버 폭탄드랍으로 신전 파괴'''
자세한것은 신뿌 바람의행진곡/프로토스를 참고.
6. 팁
유닛 컨트롤, 상황별 대처법 등은 신뿌 바람의행진곡/팁으로
신뿌 바람의행진곡/테란
신뿌 바람의행진곡/저그
신뿌 바람의행진곡/프로토스
6.1. 빠르게 실력 키우는 팁
대부분 방장이 실력자인 경우가 많으므로, 방장과 팀을 해보면서 이것저것 배우는것이 좋다. 바행은 팀게임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실력만큼 팀플, 협동도 중요하고, 이 과정에서 실력이 크게는다. 초보라도 동물사과 기본유닛을 사용하며 업그레이드 위주로 찍는식으로 플레이해도 일정 수준까지는 금방 도달하며, 공방에서 승률을 크게 높일수 있다.
우선, 동물 사냥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고수와 초보를 가르는 기준이 바로 이 동물인데, 고수들은 100이면 100 빠른 속도로 동물을 먹고 상대보다 1000점, 2000점 앞서나가며 게임하려고 한다. 초보들은 몰라서 안먹거나 먹기 힘들어서 안먹고 넘기곤 한다. 터보 트리거 적용으로 공격 한번하면 다음 공격이 자동으로 안나가게끔 되어있는데, 쉬프트+A 여러번 강제어택해서 먹으면 계속 공격해서 먹을수 있다. 드라군, 골리앗, 리버는 그냥 어택해야 한다.
그다음은 마린, 저글링, 질럿/드라군 + 리버로 적 히드라, 드라군, 마린을 상대하자. 이 정도 선에서 초반에 강력해 보이는 유닛이라고 쓸데없이 전략을 거는것 보다, 1레벨에 이 유닛으로 동물사냥, 2레벨을 찍은 후 전략을 도모하는게 안정적이다. 1레벨부터 마린 메딕을 뽑거나, 골리앗 탱크를 하거나, 4탱크를 뽑거나, 캐리어, 배틀 4하템을 뽑는건 물량도 딸릴뿐더러 그만큼 점수를 못벌고 상대에게 점수만 퍼주는 길이니 지양하도록 한다.
물량 3~4정도 확보한 상태에서 가스업 위주로 찍고, 업그레이드를 앞서나간다. 자신이 컨트롤 하기 편한 물량 수만큼만 물량업하고 꾸준히 가스업 후 업그레이드를 찍자. 테란의 경우 4시민 정도, 저글링은 3시민 정도, 프로토스는 4~5시민 정도를 유지하면서 플레이한다. 전진신전 다 깨고부터는 물량을 늘리는게 좋다.
마지막으로, 신뿌는 결국 신전을 깨야 이기는 게임이다. 결국 이기려면 신전 테러, 뒷치기, 빈집테러 위주로 게임을 해야 한다. 정면싸움만 고집하면 처음에는 업글차 때문에 압도할지 몰라도, 상대도 갈수록 레벨을 따라오며 테러유닛들이 나오기 때문에 유리하다고 공격에만 정신팔리다가 아무도 수비안해서 리버드랍같은걸 허용하고 지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저그, 토스는 후반가면 테란보다 유리해진다. 그러니 유리할때 최대한 게임을 빨리 끝내는게 좋으며 또한 계속 공격갔는데 도저히 뚫리지 않고 꼬라박만 계속된다면 차라리 수비를 해라. 특히 팀에서 아무도 수비를 안하고 공격만 나간다면 한명은 수비만 전담하는게 좋다.
상대가 테러유닛(저글링, 리버)을 꾸준히 쓴다면 본진에 수비유닛을 소수 배치하고 공격나가야 한다. 실력대가 올라갈수록 매우 중요해진다. 테란은 8벌쳐 정도로 마인을 꾸준히 심는 것과 베슬[35] ,고스트 배치, 저그는 러커[36] 나 가디언, 프로토스는 소수 리버, 템플러, 다크아칸을 두면 된다.
7. 밸런스
2:2, 3:3 기준으로 설명.
- 초반 : 테란≥프로토스>저그
저그 토스의 주력유닛들이 저글링, 히드라, 질럿, 드라군같은게 전부이고, 가스유닛은 초반에 나오기가 힘들기 때문에 초반에는 마린 벌쳐가 있는 테란이 매우 유리하다. 고수전에서는 아예 센터의 동물부터 먼저 먹고 상대와 싸워서 동물 점수와 상대유닛 점수까지 얻기 때문에, 2번째 싸움 즈음에 레벨3을 달성하고 곧 공1업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저그의 극상성이 바로 테란. 아드업도 안 돼 있고 허약한 저글링을 쓰는 저그는 점수와 레벨을 따라가기 매우 힘들다. 토스는 리버가 고스트 락다운에 쉽게 봉쇄당하고 나면 가스 모을때까지는 리버가 나오기 어렵다. 레이스로 리버 셔틀 드라군을 다 잡아버리기 때문에 첫 유닛으로 리버를 바로 뽑는것도 바로 저격당하기 쉬운 전략이다. 테란은 이런 우위 덕에 초반에 물량을 많이 찍어도 되는 반면, 저그는 저글링의 아드레날린업/토스는 리버 셔틀 뽑을 가스를 모으기 위해 가스업위주로 하게 되는데, 4~5레벨쯤 마린 2부대 반이 모여있는 테란 상대로 저그토스는 여전히 시민2개로 싸우게 된다. 테란은 이런 초반 우위를 이용해 물량, 업글차 벌리면서 이미 확 앞서나가는데 상대 마린들과 맞싸움만 해도 레벨업속도가 빨라서 저그 토스가 4레벨인데 테란이 6렙인 경우도 있다. 마린들을 잡을 스플래시유닛들인 러커, 리버, 템플러 등이 가스가 너무 들고 조합하자니 보조할 지상병력이 적어지고, 가스를 먹기 때문에 마린보다 업이 늦어지기 쉽다. 다음턴에 테란이 베슬 들고오면 그대로 점수를 헌납하게 된다. 토스의 경우 첫 셔틀리버를 잃을경우 게임이 극도로 불리해진다. 이렇듯 테란상대로 토스, 저그가 초반이 약하고 중,고급유닛들이 리스크를 지고있다보니 초반부터 격차를 벌린 테란이 계속 압도해가는게 보통이다.
- 중반 : 테란 = 저그 = 프로토스
초반에 주로 저그는 저글링을 중심으로 뽑아주다가 아드레날린업을 위해 가스업에 집중 투자하면서 꾸준히 신전테러를 노리게 된다. 저글링은 업글빨을 잘 받고, 일단 아드업과 공업만 되면 신전을 잘 밀기도 하고 리스폰을 땄을때 크게 이득볼수 있다. 공2업쯤이면 잠시만 한눈팔아도 바로 커맨드가 빨피가 된다. 띄우면 커맨드를 때리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도 고수들은 바로 스커지나 퀸스커지를 동반해 커맨드를 한방에 날려버린다. 마린과 맞싸움을 하는 경우, 저글링이 먼저 센터에서 나가서 싸워주고 남은 병력은 새로뽑은 저글링으로 처리하는 식으로 상대하면, 센터에서 링이 다 녹더라도 마린들이 저그 본진으로 올때쯤이면 스팀이 빠져서 금방 다 죽어나가고, 울트라 2~4기만 뽑아도 2부대 넘는 마린이 싹 녹기도 한다. 이 때문에 초반에 저그가 가스에 투자에 아군의 물량이 상대적으로 딸릴지라도 이렇게만 버티면서 전진신전만 지킨다면 신전을 혼자 밀기 어려운 테란은 고전한다. 테란의 마린러쉬가 막기 어려우면 디파나 러커, 울트라를 섞어서 막는 방법도 있다. 테란도 공 2~3업까지는 빠를지 몰라도 4업 이후부터는 업 속도가 꽤 느려지며, 병력 공백기에 저글링 신전테러라도 당하면 금방 털리기 때문에 초반에 잠시 벌어진 레벨도 테란을 점점 따라잡게 된다. 테란 주력유닛인 마린, 마린메딕은 결국 울트라리스크와 적 테란이 아군 신전쪽으로 못오게 막아내고, 테란과 센터에서 대등한 싸움을 할 경우 신전을 밀기 힘들어서 점점 저그쪽으로 게임이 기운다. 테란쪽이 엄청난 고수라면 후반가기전에 핵 발사로 게임을 끝내려고 시도하겠지만. 프로토스는 리버 물량이 쌓이고, 저글링/리버 러쉬는 마린과 고스트가 올라가 도움을 주는식으로 넥서스만 확실하게 수비하면 오는거 받아먹으면서 클수있고, 4리버 이상 동반한 센터싸움 화력은 매우 막강하기 때문에 컨만 된다면 테란 레벨을 따라가는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업글만 안딸리면서 아칸리버, 커세어리버, 질럿리버같은 조합으로 리스폰 따고 신전을 날리면 완전히 토스의 턴.
- 후반 : 저그>프로토스>테란
마린이 아무리 많아도 다수의 리버 울트라 앞에서는 부대단위로 지워지며 메카닉은 기동력이 느려서 가다가 다 잡아먹히므로, 수비위주로밖에 할수없다. 후반이 되기전에 핵을 떨궈서 게임을 끝내는게 테란이 이상적인 구도이지만, 핵도 상대가 미리 대처만 하면 성공률이 꽤 낮은편. 업 잘된 메카닉 병력으로 자리잡고 천천히 전진하는수밖에 없다. 저그가 후반까지 전진신전을 잃지 않고 버티면서 울트라를 모을 가스와 물량을 확보하게되면 그때부터는 저그의 턴이다. 울트라 저글링이 언덕을 돌아 뒷치기로 들어오는게 굉장히 매섭고, 울트라의 떡장갑 앞에서 마린이 그대로 지워진다.[37] 이렇게 정면으로 오는 울트라를 막지 못하면 저그쪽 테란이 메카닉으로 언덕점령하고 핵을 발사하거나, 토스가 리버셔틀 드랍을 온다. 폭탄드랍도 스커지를 많이 뽑아서 위아래 언덕에 패트롤 시켜놓으면 충분히 막을수 있다. 오히려 함부로 드랍갔다가 울트라 뒷치기 들어오면 게임이 끝날수도 있고, 리버없이 테란 혼자서 울트라 러쉬를 못막기때문에 수비를 도와주느라 프로토스도 함부로 신전을 비우고 공격 나갈수가 없다. 땡마린, 골리앗 탱크 조합은 울트라 디파가 씹어먹다보니 울트라를 막을수 있는것은 맞울트라와 다수의 아칸리버 뿐이다. 아칸리버도 베슬 emp 맞으면 펑펑 터져나가는게 흠. 프로토스의 경우 아칸리버 다수를 적신전 앞에 떨구는데만 성공하면 상대 유닛을 나오자마자 녹여버리고 신전에 대량의 데미지를 줄수있어서 통하기만 하면 게임을 끝낼수 있는 주요한 카드다. 고수전에서는 미리 수비를 하기때문에 성공률이 낮다. 이렇게 후반이 되면 저그 토스의 힘이 테란을 압도하기 때문에 초중반의 우위를 이용해서 빠르게 핵 떨궈서 이기는게 테란의 이상적인 시나리오. 마린이 공2업이상 앞서지 않는한은 저그 토스를 힘으로 압도하기는 힘들다.
제일 자주 나오는 2:2, 1.05버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실력이 비슷하다는 가정하에중수 이하 : 테란>프로토스>저그
중수 이상부터는 테저>테프>프저 순으로 밸런스가 형성된다.[38]
- 테란 > 저그
저그가 주력이 저글링밖에 없어서 업글이 앞서지 않으면 마린과 대등한 싸움을 하기 어렵다. 초반 아드업 전이 고비인데 이 시기에 테란이 레벨업 쭉쭉 하면서 물량, 업글차를 벌려나가기 때문에, 저그는 테란 레벨을 쫒아가기도 버거운 상태가 된다. 마린을 막을만한 러커는 15가스인데 겨우 2기씩밖에 안나오는 똥망 인성비를 자랑한다. 러커 자체의 가스소모+빠른 상대 바이오닉 업글+리버,베슬의 존재로 러커가 그리 활약하지 못한다. 러커가 숫자라도 3개씩 나오거나, 가스라도 적게 먹었으면 해볼만 했을텐데...거기다 테란의 전진신전인 커맨드 센터는 띄우고, 이동과 수리가 된다. 저글링 뿐인 저그는 스커지나 히드라라도 뽑지않는 한 테란 커맨드를 깨기 쉽지가 않다. 띄운걸 보고 스커지를 보내도 다시 내리면 그만이다. 저글링 퀸 스커지로 한번에 노려 감염시키는수밖에..
후반에 울트라와 디파가 뜨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마린이 아무리 많아도 울트라 떡장과 플래그, 스웜을 맞으면 대처가 안되고, 골리앗 탱크도 업잘된 울트라에겐 결국 뚫리기 때문.[39] 그러나 테란은 울트라가 신전을 때릴때쯤 벌써 핵발사 준비를 끝내고 있는게 문제다. 초보들은 히드라 뽑다가 마린, 질럿, 템플러에 녹으니[40] 중수이하 최약종족...
후반에 울트라와 디파가 뜨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마린이 아무리 많아도 울트라 떡장과 플래그, 스웜을 맞으면 대처가 안되고, 골리앗 탱크도 업잘된 울트라에겐 결국 뚫리기 때문.[39] 그러나 테란은 울트라가 신전을 때릴때쯤 벌써 핵발사 준비를 끝내고 있는게 문제다. 초보들은 히드라 뽑다가 마린, 질럿, 템플러에 녹으니[40] 중수이하 최약종족...
- 테란 >>> 프로토스
질럿드라군은 물량이 딸려서 압도적인 마린 화력에 녹는다. 리버 템플러가 어찌하기 힘들정도로 마린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게 문제. 템플러는 벌쳐를 하거나 마린 몇기를 앞으로 보내 점사해서 잡아버리고, 스톰 쓰고난 깡통 템플러는 테란의 좋은 먹잇감이다. 중수 이하에서는 리버컨을 하더라도 마린이 훨씬 많고 업글이 빨라서 도리어 리버가 터지며, 드라군 자체도 마린을 잘 잡는것도 아니라서 비슷하게 싸워도 테란이 훨씬 점수이득을 많이 본다. 리버를 뽑아도 고스트로 락다 걸려서 토스 단독으로는 커맨드센터 공격을 가도 깨기가 쉽지 않고, 회심의 리버드랍도 커맨드 띄우면 리버가 무용지물, 고스트만 계속 뽑아서 락다날리는식으로 막히기 때문에 영 좋지 않다.[41]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드라군을 뽑아야 하는데, 아까 말했다시피 드라군이 마린상대로 너무 후달린다. 후반에 테란과 할만해진다 싶으면 골리앗 탱크 베슬로 아칸리버 조합을 깨버린다.
- 저그 >>>> 프로토스
저글링은 고작 50점인데 질럿은 200, 드라군은 500, 하템은 700, 아칸은 1400, 리버는 800점으로 점수가 너무 높아서 저글링 vs 토스병력의 싸움에서 똑같이 싸워도 저그만 업하고 토스는 업이 안된다. 질럿 드라군은 물량이 너무 적어서 아드업 저글링에 쓸리며, 상대하려면 하템이나 리버를 필히 조합해야하는데 가스가 들기 때문에 업글이 늦어지며 잡히기라도 하면 점수가 너무 높다. 리버컨을 초절정으로 잘하는 고수가 아닌 한 초반에 리버컨으로 저글링을 열심히 잡아봐야 셔틀, 드라군 잡히면 토스가 손해다. 리버나 템을 뽑으면 그만큼 보조 병력의 수도 줄기 때문에 조금 있는 질럿,드라군이 금새 제압당하고 셔틀은 스커지에, 리버는 저글링에 터지며, 저글링이 언덕을 넘어서 계속 달려와서 넥서스를 두드리기 때문에 막기만 하다가 넥서스 날라가고 불리해기 일쑤다. 그래서 보조를 팀테란에게 맡기고 적 저그의 약점인 리스폰 수비를 물고 늘어지게 된다. 어떻게든 레어 옆에 아칸과 리버를 떨궈서 리스폰중인 적 저그를 아칸 스플과 스캐럽으로 녹이는게 과제. 가스와 물량이 갖춰지고 리버가 4기이상 쌓인 뒤부터는 저그를 상대로 상당히 할만해지게 되고, 울트라 저글링이 떠도 아칸리버로 녹일수 있다.
맵 버전별로도 밸런스가 약간 갈리는데, 커맨드 띄펑버전은 사실 중수이상에서 토스, 저그가 테란을 압도하긴 한다. 커맨드가 3종족 신전 중에 방어력이 제일 낮아서 금방 터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락다운 마나가 67이라 테란 신전에 리버드랍오면 막기 어렵고, 저글링 퀸만 가도 금새 감염되어 터진다. 이렇게 신전 뒷치기 가서 먼저 깨버림으로서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게 되는것이다. 그외에도 저그가 브루들링 마나 70으로 빠르게 동물을 먹고 시작할수 있다는 점, 아드업 가스가 70이라는 점, 디파 뽑으면 저글링이 2기 더 나온다는 점, 러커 변태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어서 마린을 러커로 상대할수 있어서 그만큼 할줄만 안다면 테란 상대를 하기 쉬운편이다.3.01 파이널 버전은 신전 체력이 많고 튼튼해서 핵이나 언덕탱크로 메인 신전을 빨리 부술수 있는 테란이 유리한 편이다. 커맨드가 그만큼 더 오래 버티기도 하고, 렙업이 빠른 테란 특성상 6/6업까지 빨리 도달하는것도 장점이다. 저글링으로는 메인신전을 빨리 깨기 어려워서 저그는 여전히 찬밥신세긴 하나, 러커변태와 가디언 변태라는 전략카드가 있는만큼 해볼만은 하다. 1.05버전은 저그가 가장 불리하다. 히드라가 5기밖에 안나오는데 변태기능도 없어서 오로지 저글링,디파,울트라,스커지로만 싸워야 한다.
5.04 버전은 물량을 늘린 버전인데 은근히 토스가 유리한 편이다. 그만큼 리버를 보조할 병력도 많아서 정면싸움도 할만하기 때문.
6.06 버전은 저그맵이다. 마린이 1시민당 6기로 너프, 리버 숫자가 1기로 줄어들었는데 브루들링 마나가 70, 아드업 가스 70 등 저글링을 쓰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
7.1. 상성
이 맵에선 밀리의 상성과는 약간 다르다. 점수문제때문에 뮤탈과 히드라, 드라군을 잘 쓰지 않으며 저글링,마린,리버위주로 쓰다가 고급유닛을 조합해주는 식이다. 업그레이드와 물량의 힘으로 고급유닛을 압도하면서 점수손해도 적기 때문인데, 애초에 유닛 구성을 보면 저글링, 마린은 탱크, 리버, 템플러, 아칸에 비해 머릿수도 많고 가스없이도 뽑을수 있다. 맵 제작자의 의도부터가 기본유닛위주의 싸움을 하되, 후반에 가스와 시민을 모아 고급유닛으로 체제전환할것을 의도한 것.
질럿, 드라군 템플러, 히드라, 러커를 올 저글링, 생 마린만으로 때려잡는다고 하면 이상하게 여길지도 모르겠다. 밀리에서는 생산이라는 요소 때문에 비슷한 자원 비슷한 인구수 먹고 싸우면 벌쳐한테도, 스톰 몇방에도 약한게 바이오닉이다. 하지만 신뿌 바행에서는 질럿드라군보다 마린이 훨씬 많이 튀어나오고, 다 죽어도 그만큼 또 나오기 때문에 마나없는 깡통 템플러랑 얼마 안남은 질럿드라는 곧 잡히게 된다. 적 병력이랑 붙어서 한번 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할때의 효율을 추구한 결과 기본유닛 싸움으로 귀결된 것이다.
그래서 밀리하듯이 드라군 컨해서 질럿 패고, 마린 잡으려고 했다간 낭패본다. 지형도 좁아서 컨할 공간도 없는데 저글링, 마린같은건 부대단위로 나와서 물량에서 애초에 밀린다. 히드라로 마린 상대하려고 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말자.
- 마린>아드레날린업 저글링>질럿>저글링>>>>>>>>>>>>>>>>>>드라군, 히드라리스크
지형이 좁아서 마린 2부대 반만 돼도 센터가 꽉 찬다. 좁은 지형이라 싸먹기도 어렵고, 마린의 밀집화력 때문에 체력 약한 저글링, 연사력 느린 질럿은 줄줄이 녹아버린다. 마린의 수가 16기밖에 안되는 초반은 저글링, 질럿이 마린과 대등하게 싸울수있지만, 그 이후부터는 압도적으로 녹는다. 특히 공속도 느리고 물량도 적은 질럿은 마린컨 조금만 해도 압도적으로 진다. 그나마 저글링은 리스폰을 땄을때 상대하는경우, 업글이 1/1업 앞서는순간부터 마린과 대등한 싸움을 펼칠수 있게된다. 히드라리스크나 드라군(혹은 질럿드라군)은 소형에 밀집화력 좋은 마린상대로 거의 필패급 유닛이다. 거기다 점수도 엄청나게 높아서 마린 4~5기 잡고 히드라 한부대가 몰살하는식으로 싸워주면 나는 3레벨인데 상대는 6레벨인 기적을 볼수있다.
- 저글링>골리앗 탱크 조합
특히 골리앗탱크 조합을 상대하는데 저글링 개떼만한게 없다. 빠르게 접근해서 둘러싸면 시즈탱크가 아군 오폭하기 일쑤고 위치가 고정된 메카닉 특성상 앞으로 나왔다가 싸먹히거나, 언덕을 우회해서 신전을 쳐버리면 발이 느린 메카닉은 손해를 많이본다. 업글만 밀리지 않으면 적당히 펼쳐서 쌈싸먹기만 해도 비슷하게 싸우며, 메카닉은 점수가 높아서 이득보는건 저그 쪽이다. 골리앗은 공격력은 좋으나 공속이 느려서 저글링을 빠르게 못녹이고, 물량이 적어서 저글링에게 금방 둘러쌓인다. 충분히 숫자가 쌓이고 업글이 앞선다면 모를까..그러나 후반에 물량이 많이 쌓이고 4/4업이 넘어가는 순간부터 저글링이 오다가 다 녹기 때문에 역전된다. 이때는 울트라 저글링 디파로 스웜과 플래그를 적절히 쓰면서 상대하는편.
- 마린>가디언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중유닛
마린은 1시민당 8마리가 나오는데 배틀크루저마저도 1시민에 1기밖에 안나와서, 똥맷집이라고 한들 마린 머릿수로 압도할수 있고, 대부분 기계유닛이라 락다운 걸면 스카웃이든 캐리어든 배틀이든 깡통을 면치 못한다. 뮤탈은 뮤짤할 지형도 몇군데 없는데다 3부대가 넘는 마린화력 때문에 거의 봉인. 하늘의 환자 스카웃은 말할것도 없다. 사거리가 월등한 가디언 빼곤 마린에 다 녹는다.
- 벌쳐, 골리앗>=마린
업글 동일한 상태에서 지형과 위치를 잘잡고 잘 펼쳐서 싸우면 골리앗 벌쳐가 압도, 그냥 대충 어택땅찍으면 마린의 밀집화력때문에 벌쳐,골리앗이 진다. 벌쳐,골리앗 모두 4기씩 나와서 물량이 좀 애매하게 모자라다는것도 흠이다.
- 울트라리스크>=마린
울트라가 방1업 앞서는 순간부터 울트라 8기가 마린 3부대를 녹여버리는 광경(!!)을 볼수있다. 풀업대 풀업싸움으로 가면 스팀쓰면 울트라가 마린을 칼질한방에 녹이기 때문에 압도. 이런 상성관계보다 더욱 무서운 사실은, 울트라한테 리스폰을 따이면 마린이 광속삭제 돼서 2~3번을 뽑아도 못막는 수준이 된다는것이다.디파나 러커가 지원하는 상황이면 테란혼자선 절대 못막는다.
- 아드레날린 저글링(업)=리버>=마린
마린이 화력이 출중하긴 해도 잘 뭉치고 그만큼 스캐럽에 많이 상한다. 리버 다수가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마린은 업글이 앞서지 않는 이상은
아무리 컨트롤해도 셔틀리버컨에 녹아난다. 따라서 고스트로 락다운을 잘 걸어서 화력공백을 만드는게 핵심. 저글링은 빠르고 근접유닛이라 스캐럽이 분산 돼서 터지며, DPS도 앞서서 컨트롤 여하에 따라 저글링 8~9기가 스캐럽 한발 쏘는동안 리버를 터뜨리고 동귀어진하는 수준으로 싸울수 있어서, 호위병력 없이 리버와 저글링이 격돌하면 저글링쪽이 유리하다. 단 아드레날린 업과 공업이 리버 방,쉴업보다 1이상 앞선 상황에서, 펼쳐서 잘 컨트롤해준 상황 한정, 걍 어택땅치면 붙자마자 순삭된다. 울트라가 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울트라 똥맷집을 막아줄 아칸이나 질럿을 앞에 펼쳐주지 않으면 온니리버는 순식간에 터져버린다.
아무리 컨트롤해도 셔틀리버컨에 녹아난다. 따라서 고스트로 락다운을 잘 걸어서 화력공백을 만드는게 핵심. 저글링은 빠르고 근접유닛이라 스캐럽이 분산 돼서 터지며, DPS도 앞서서 컨트롤 여하에 따라 저글링 8~9기가 스캐럽 한발 쏘는동안 리버를 터뜨리고 동귀어진하는 수준으로 싸울수 있어서, 호위병력 없이 리버와 저글링이 격돌하면 저글링쪽이 유리하다. 단 아드레날린 업과 공업이 리버 방,쉴업보다 1이상 앞선 상황에서, 펼쳐서 잘 컨트롤해준 상황 한정, 걍 어택땅치면 붙자마자 순삭된다. 울트라가 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울트라 똥맷집을 막아줄 아칸이나 질럿을 앞에 펼쳐주지 않으면 온니리버는 순식간에 터져버린다.
- 아드업 저글링, 울트라 = 아칸
저그 이상으로 가스를 많이 쓰느라 업이 뒤쳐질때가 많고, 점수도 1400점에 숫자도 2기밖에 없어서 저글링 개떼와 아칸이 맞붙으면 아칸쪽이 점수 쪽에서 되려 손해를 많이 본다. 공3업이상 후반에 물량이 많이 쌓이면 그때부터는 저글링을 쉽게 압도한다. 단독으로 싸우는경우 아칸이 자리잘잡고 싸우면 저글링에게 이기긴 한데, 보통 저그쪽 테란이 베슬로 이엠피를 날리기 때문에 의미없는 비교라고 볼수있다.
- 울트라리스크,러커>>>>>>>>>>>>저글링
저글링은 방 3업 차이나지 않는 한 어차피 울트라 칼질 두방에 끝나고, 아드업이 됐다고 한들 떡장두른 울트라에게 별 데미지를 주지 못해서 천적수준의 상성이다. 저글링 3부대가 울트라 4기에 쓸려나가는 수준. 단 저글링 공업보다 보다 방1업 앞서는 상황에 한해서며, 저글링 공업이 울트라 방업보다 앞선다면 아드업링으로 잡아낼수는 있다. 러커는 잘 안쓰여서 그렇지 저글링 킬러유닛중 하나다. 보통 소수 울트라나 드론 다수로 러커를 감싸 저글링으로부터 전진신전 뒷치기를 수비하는 용도로 쓴다. 저그대 저그전 후반전 울트라 러커쓰면 올저글링 조합은 압도적으로 바른다.
- 러커>마린
밀리에선 당연히 러커가 마린을 잘잡지만, 여기선 러커가 2기밖에 안나와서 물량이 너무 적은데, 마린은 바글바글하고 피지컬 좋으면 애매한 러커숫자는 점사로 잡아낼수 있다. 거기다 마린이 업글이 빨라서 러커가 잘 못버티는 편에다, 가스 잡아먹으면서 뽑는 러커는 초중반에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 잘 안나온다. 테란 입장에서는 다수벌쳐, 베슬, 탱크라는 러커 킬러유닛이 즐비한데다 팀전에서는 리버에 매우 약해서 안나온다. 1:1 저테전 혹은 3:3, 후반에나 활용되는 편.
- 하이템플러>저글링,마린
저글링 마린의 물량이 바글바글하다보니 스톰 한두발로는 못잡고 오히려 깡통 하이템플러를 남은 저글링/마린으로 잡아버리면 점수 손해를 보기때문에 특히 고수유저들은 스톰을 예측해서 미리 퍼뜨리거나, 빠르게 분산시켜버리기 때문에 은근 못잡는다. 그렇다고 질템, 드라군템으로 상대하면 상대는 벌쳐마린해서 스나이핑해버리거나, 브루들링/저글링 돌리기로 템을 솎아내버린다. 이맵에서는 새로 뽑아서 또 싸우던지, 병력 덩어리를 최대한 살려서 리스폰에서 오래 버틸수있는 조합이 환영받는데, 스톰빼면 전투력이 없는 하템은 아칸, 리버, 질럿등에게 우선순위가 밀린다. 게다가 1기당 700점이라 상대에게 주는 점수가 너무 많다.
- 메카닉과 각종 유닛들의 상성
이맵에서 메카닉을 쓸때는 병력을 최대한 살려서 적 리스폰이나 신전앞까지 당도하는게 중요한데, 벌쳐탱크는 벌쳐가 몸빵이 부실해서 잘 녹고, 대공이 커버안되므로 업글을 앞선 뒤 골리앗 탱크를 주로 쓴다.
- 저글링, 질럿 : 업에서 뒤쳐지면 올 저글링 질럿에게도 압도당하고, 업에서 앞서면 학살한다.
- 리버, 아칸 : 하드카운터 유닛이다. 함부로 아칸리버를 메카닉 머리위에 떨궜다가는 EMP맞고 대량의 점수를 헌납할수 있다.
- 뮤탈리스크 : 뮤탈이 업글을 충실히 해뒀다면, 뮤탈이 메카닉을 압도할수 있다. 골리앗이 많이 죽었을때를 역으로 노려 역뮤탈 개념으로 뮤탈로 메카닉 조합을 털어버리는 식.
- 캐리어, 배틀크루저, 스카웃, 레이스 : 골리앗 한부대만 있어도 쉽게 상대할수 있다. 기계유닛이므로 락다운도 걸리니 천적수준.
- 질럿+드라군+템플러 : 업글만 맞춰지면 보통 메카닉을 압도한다. 질럿드라군이 저글링/마린메딕에 약하고 숫자가 적다는 단점이 있는데, 메카닉은 생각보다 잘 상대한다.
7.2. 최강의 종족
신뿌 바행에서 최강의 종족이 뭐냐?라고 묻는다면, 실력 수준에 따라 다르다라고 봐야한다. 2:2기준으로 초보 - 프로토스, 중수 - 테란, 고수 - 저그라고 보면 되겠다.
일반 공방에서는 프로토스가 제일 좋다. 넥서스 방어력이 높아서 오래 버티고, 질럿 드라군템플러로 수비도 쉽다. 드라군 셔틀리버로 신전 공격가면 상대가 거의 못막고, 후반가서 아칸리버 메인신전에 리콜하면 거의 필승이다. 혼자서 공격, 수비, 신전깨기, 게임끝내기가 다 된다. 스톰쏘고 리버 내리고 태우고 하는건 전혀 어려운 부분이 아니니 말이다.
중수이상 레벨부터는 테란이 매우 좋다.일단 커맨드를 띄울수 있는게 압도적이고, 마린이 세고 좋기때문이다. 특히 자기가 방을 파서 하는 사람은 테란을 추천. 빨강/파랑 자리엔 테란이 가는게 제일 좋기도 하고, 레벨 1등찍고 하기 쉽고, 업글차로 손쉽게 밀어버릴수있기 때문이다. 업글빨로 유리하게 끌고나가다가 가스 200 찍어서 핵만 쏴도 게임 쉽게 끝낸다.[42]
고수레벨에서는 저그가 좋다. 초반 동물사냥과 팀워크로 초반을 쉽게 극복하고, 카카루먹기, 신전 격파, 리스폰따기로 고속 레벨업을 하기 때문이다. 저글링이 점수가 낮고 기동력이 엄청 빨라서 저그는 계속 레벨업하면서 신전 깨는데 적팀은 레벨업이 현저히 느려지면서 '''게임 내내 막다가 끝난다.''' 프로토스는 고수가 되려면 무조건 리버컨실력이 쩔어줘야하는데 아무나 도달할수 있는게 아니라서 함부로 추천하기엔 애매하다.
초고수레벨에서는 다시 테란이다. 마린이 세서 레벨업 속도가 빨라서 타종족보다 2~3레벨씩 앞서가며, 업글을 앞세워 쏟아지는 마린에 저글링은 쓸려나가고, 상성이라는 리버는 락다운과 마린컨으로 때려잡아서 저그 토스를 압살해버리기 때문. 저그, 토스 주 역할이 테란 보조로 전락하는 수준이니 말 다했다. 저그, 토스가 후반까지 버텨도 핵발사가 있다.
초고수를 넘은 경지에서는 프로토스라는 모양이다. 구름셔틀이라고 불리는 무적의 리버컨으로 락다, 스커지로 셔틀리버를 도저히 못떨구는데다 리버 하나로, '''혼자서''' 수비, 견제, 공격, 테러 다 한다. 저그는 테란 실력에 따라 달렸다.
2:2 고수 기준으로 테저>테프>프저라는 인식이 일반적이었는데, 바행만 몇년씩 한 고인물들 사이에서 구름셔틀컨때문에 초중반엔 저그가 마린 리버 막기가 빡세서 테프>테저, 후반에 울트라 뜨고나서부터는 테저>테프이다. [43]
7.3. 참고할만한 영상(링크)
테란 프로토스(홈)vs테란 저그(어웨이)
저그유저의 센스와 판단력이 뛰어났던 경기. 첫 리스폰 저글링으로 동물을 먹고 2레벨 찍자마자 3가디언+12링으로, 남은 동물을 마저 먹고 저글링은 버로우. 점수가 큰 가디언으로 짤짤이하자 이게 웬 떡이냐 싶어 달려든 마린을 언버로우한 저글링들이 싸먹으면서 큰 이득을 본다. 운좋게 카카루를 스커지로 잡고 2번의 리스폰으로 이미 4레벨을 달성했다.이후 남은 가디언 저글링으로 넥서스 피의 절반이상을 날리는데 성공했다. 토스가 드라군리버를 뽑는걸 보자마자 점수계산과 어떻게할것이다까지 머릿속에 그려놨던 듯. 하지만 가디언 스커지를 허무하게 잃고 토스가 대량득점하게 되고, 팀 테란이 밀리며 전진신전이 둘 다깨지고 위기가 찾아온다. 하지만 꾸준한 저글링 돌리기로 팀 테란이 희생하는동안 공격을 감으로써, 남은 적 전진신전 두개를 다 깨는데 성공. 압권인 부분은 다수 리버가 커맨드를 방어하는걸 보고, 저글링을 2~4기씩 순차적으로 보내 스캐럽 스플래시를 커맨드센터로 유도해 SCV을 터뜨리고, 커맨드 피를 깎아 퀸으로 커맨드를 감염시킨 센스플레이.[44] 이후에도 한부대 남짓 저글링+디파로 장판파를 펼치면서 센터 마린을 막아냈다. 만약 눈앞의 위기에 전전긍긍해 수비를 도왔다면 결국 막다가 말렸을 것이다.
'''상대가 유리한것처럼 보여도 사실 빨강테란은 아직 게임을 끝낼만한 수단이 없었고[45] , 언덕마린이 신전을 열심히 때리지만[46] 자기네들 전진신전만 깨지는 결과가 나왔다.'''레벨이 앞섰나? 아니다. 업글이 앞섰나? 아니다.[47]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점수를 따고, 레벨업을 하는데 성공했다. 레벨,점수,업글에선 밀릴지 몰라도 그걸 제대로 만회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여러 실수가 겹치고 팀 테란이 초반부터 말려버려 게임은 지고 말았지만 보여준 플레이는 훌륭했다. 대부분 바행유저라면 점수로만 손해득실을 따지기 마련이지만, 편견을 깨버린 플레이를 보여준 영상. 반대로 말하면, 테저 조합에서 테란이 공략당하면 게임이 정말 어려워진다는걸 여실히 보여줬다.[48]
테란 프토(홈) 테란 저그 (어웨이)
고수테프가 어떻게 테저를 요리하는지, 테프 상대로 초반에 말리고 저글링만 고집하면 게임이 어떻게 터지는지 잘 보여주는 경기이다. 본 문서 공략에 나온 거의 모든것이 나오는[49] 교과서적인 경기이다. '''저그가 첫턴에 동물을 1개밖에 못먹었고,''' 적 마린에 조금 빨리 뛰어드는 바람에 마린, 리버, 셔틀도 못잡은 채로 적 마린 리버가 다 살아버렸다. 결국 동물을 다 뺏기고 토스 3레벨. 마저 걷어내지만 이미 레벨차가 벌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남들 4렙때 저그 혼자 2레벨로 뒤쳐지고, 아드업도 늦고, 물량도 적어서 결국 렙차 벌어지면서 말렸다. 저그가 가디언 안뽑고 저글링으로 계속 막으려다보니 마메리버 덩어리 병력을 감당하기 힘들어졌다. 저글링 빈집 돌리기를 시도해보지만, 소수리버 배치에 막혔다. 결국 전진신전 둘다 날아가고 레벨차 3 나면서 GG. 명심하자. 렙차날것 같으면 3레벨 4레벨때 물량올리고 가디언 저글링으로 뻐기면서 수비하고 레벨 따라가는게 최선의 판단이다. 이렇게 계속 막는 상황에서는 저글링 빈집테러해봐야 리스폰 늦어지고 아군 테란 혼자 2:1로 막기 어려우니 빈집 함부로 돌리지 않는게 좋다.[50]
테란 저그(홈)vs테란 프로토스(어웨이)
저그유저의 센스플레이가 나비효과가 된 경기. 토스유저가 리버를 조금 늦게 뽑는걸 보고 저그유저가 바로 스커지를 사이드로 날렸고, 태울 준비하던 도중 셔틀을 잃고만다. 그렇게 허둥대는동안 저글링+마린이 바로 싸움을 걸었고, 토스의 합류가 늦어서 센터싸움 패배, 셔틀이 쫓겨다니느라 질럿도 제대로 컨트롤해주지못하고 겨우 내린 리버는 락다운에 둘다 묶이고 만다. 결국 다음턴에 질럿으로 겨우 레벨을 올리나, 이미 저그는 아드업이 완료된 상태. 저그에게 계속 득점을 허용하다가 넥서스가 깨지고, 수비적으로 버티지만 리버 백업유닛이 부족해 커맨드센터도 뒤이어 터지고 만다. 이후 바글바글 몰려오는 가디언 떼와 바이오닉으로 언덕을 잡히고, 다크아칸으로 마엘스트롬을 써 핵과 가디언을 막아보려 하지만 베슬이 EMP를 날려서 무산되고 만다. 첫 턴의 센스플레이로 본 이득으로 스노우볼링을 굴리며 테프를 수세에 몰아넣었고, 결국 적 테프가 주도권을 내내 뺏기며 밀려버린 경기.
8. 맵 평가
'''장점'''
- 밀리와 비슷한 게임성
따지자면 적 해처리/커맨드/넥서스를 깨면 이기는 서든데스 방식이라고 볼수 있겠지만, 대체로 밀리와 비슷하다는 말을 하는 편이다. 상대와 동일 조건, 동일 물량, 동일 조합으로 싸우면서 무궁무진한 전략전술이 있고 밸런스도 공정한 편이며, 전략, 전술, 컨트롤 실력을 종합적으로 겨루게 된다는 점에서 밀리와 비슷한 게임성을 지녔다. 어찌보면 신뿌 맵 중에서 가장 공정하며,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겨루는 맵이라는 점이 오래 인기를 끈 비결일 것이다. 넥뿌처럼 영웅과 자킬에 너무 좌지우지되지도, 신뿌 올댄뉴처럼 지나치게 물량전으로 흐르지도 않고, 밀리처럼 정직하게 유닛 컨트롤 실력으로 승부를 겨루는 맵이라 컨트롤, 물량, 업그레이드, 전략 모두 중요한편이라 밀리와 비슷하게 실력으로 겨룰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 다양한 전략과 높은 자유도
모든 유닛을 다 써볼수 있으며, 기능업이 다 되어있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을 시도해볼수 있다.
- 무궁무진한 연구거리
바행이 오랫동안 인기를 끌어온 이유, 바행만 오랫동안 파는 고인물들이 많은 이유도 파고들 요소가 무궁무진하고 연구하는것도 재미있기 때문이다. 타에 존재하는 모든 유닛이 기능업이 다 된 상태로 뽑을수 있으므로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대로 전략, 조합을 연구하고 써볼수 있으며 2:2/3:3게임이라는 점에서 종족전별로 다양한 전략, 조합, 전술이 생겨난다. 덕분에 밀리만큼이나 다양한 컨트롤, 빌드, 조합이 있으며 밀리에서는 자주 안나오는 다크아칸 전략, 스카이테란,아드레날린 저글링 체제 같이 특이한 체제도 마음껏 활용해볼수 있다. 초보, 중수, 고수마다 전략 전술 조합이 각기 다양하고 어느정도 황금밸런스로 맞아떨어지는 편. 연구하면 할수록, 컨트롤을 갈고 닦을수록 게임 내에서 얻는 리턴(점수, 레벨업)이 늘어나고 승률이 좋아지니 밀리처럼 깊게 파고드는 유저들이 많은 것이다. 본 문서만 해도 수십가지의 전략과 컨트롤방법을 서술해 놓았다.
- 다양한 유저수준 분포
너무 초보뿐인 신뿌 올댄뉴에 비하면 유저들 사이에 인지도도 있고 사람도 많다. 맵이 어렵지 않고, 컨트롤이 핵심이다보니 초심자라도 밀리유저도 기본은 하는 편이다.
- 종족간 협동 플레이
-
'''단점'''
- 점수체계상 중간테크 유닛들의 불리함
바행은 유닛 점수를 일종의 경험치 시스템으로 쓰는데, 스타 개발진에서 설정해둔 유닛들의 기본 점수 체계가 있는데, 마린, 벌쳐, 저글링, 질럿같은 기본유닛에 비해 히드라, 드라군, 뮤탈, 골리앗 및 공중유닛들은 그 스펙과 성능에 비해 점수가 너무 높게 설정되어있다.[51] 예를들어 히드라는 저글링의 7배, 드라군은 마린의 5배 점수인데, 히드라 1기가 저글링 7마리를 잡아야 본전이라는 뜻이다. 그러다보니 중간테크 유닛들을 주력으로 쓰기 어려우며 엄연히 상성유닛임에도 점수에 발목잡혀 제대로 써먹기 어려운 밸런스상 문제가 있다.[52] 특히 공중유닛은 점수가 선을 넘었다. 결국 신뿌에서 다양한 전략이 안나오고, 기본유닛 피지컬 싸움만 하게되는 원인이며, 고인물화를 가속시키는데 일조하게 되었다.
- 불균형한 종족상성
테란이 지나치게 강세고, 프로토스와 저그가 불리한 입장에 놓여있다. 기본유닛 인구수와 화력이 비슷해야 어느정도 동등한 싸움을 할수있는데, 너무 차이나다보니 서로 정면싸움이 안된다. 마린 물량이 너무 많이 나오는것도 문제지만[53] 토스는 질드라 물량이 너무 적어서 마린, 저글링한테 정면싸움에서 너무 밀리며, 저그는 히드라, 뮤탈, 러커, 가디언이 죄다 점수가 높아서 사실상 봉인되다보니 마린을 상대할 유닛이 없다. 중간테크 유닛 없이 저글링만으로 마린상대로 버티다 바로 최종테크로 건너뛰어야 하는 셈. 이렇다보니 거의 대부분 테란 레벨이 1~2위고 토스는 리버컨, 저그는 극에 달한 컨과 빈집테러로 극복해야 겨우 레벨이라도 따라갈수 있게 된다. 테란은 커맨드를 띄울수 있고, 수리할수 있어서 저글링, 리버에 대해 면역인데 비해 대공이 되는 드라군, 히드라는 마린한테 너무 약하고 점수만 많이 퍼주다보니 테란 신전을 깨는 난이도가 너무 높다.[54] 센터에 가까워서 동물 2개를 빨리 먹을수 있는 점, 저그, 토스가 유리해지는 후반이 오기 전에 200가스(공 4업)만 되면 핵을 쏠수 있는것도 테란에게 지나치게 힘을 실어준다. 타종족도 테란 상대할 방법이 없는건 아니지만 마린이 지나치게 강하다보니 기본유닛외의 전략이 제한당하고, 결국 버려지는 유닛이 많아지고 게임이 루즈해진다. 10년넘게 저글링, 마린, 리버로만 싸우고 있는 맵으로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 바행은 재미없는 맵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 심각한 고인물화, 유저층의 증발 → 양학게임의 범람
밸런스 패치도 멈춘지 오래고, 상술한 점수 밸런스 문제로 고인물들은 히드라, 드라군을 선호하는 공방인들을 너무 쉽게 양학이 가능하다.[55][56] 영혼까지 털리고 나면 재미를 못느끼고 다시는 발을 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전략이나 팁 같은것도 공방에 공유가 안되기 때문에[57] 꾸준히 유저들이 줄어들고 클랜원들도 다 접어서 이제는 소수의 고인물과 호기심에 들어오는 뉴비 외에는 없는 수준. 방파면 사람이 안들어온다. 팀플 또한 중요하다보니 공방유저 둘이서 해봐야 고인물 팀을 이기가 거의 불가능한데, 연습게임 할만한데도 다 고인물들이 팀짜서 양학 대기중인 방(...)밖에 없다. 실력대가 비슷비슷해야 재미가 있지, 매칭 밸런스가 안맞다보니 고인물들은 너무 양학만 하다보니 재미없어서, 초보들은 너무 털리고 나서 재미없다보니 다들 신뿌판을 떠난 상태고, 인기도 저조하다.
- 비매너, 버그 악용, 남기기, 팀킬 문제
적이 내 유닛을 한마리 남긴 채로 안잡고 신전을 때려버리면 리스폰을 할수 없이 내 신전을 파괴당해 불리해지는 문제, 적팀이 자기들끼리 유닛을 죽여 점수와 레벨을 올리는 팀킬 문제, 변태버그, 가스저축 등 게임 시스템상 헛점을 악용한 비매너 플레이는 신뿌 시리즈의 큰 골칫거리이다. 보통 맵 제작자가 수정해서 못하도록 막아야 하는데, 패치가 끊긴지 오래다보니 옛날게임이다보니 전적도, 밴 제도 같은것도 없다보니 '어떻게 해서든 이기면 그만' 수준의 비매너 유저들이 많았다. 고인물들중 일부도 공방에서 랜딩버그, 변태버그, 가스저축같은걸로 더럽게 플레이하는 사람도 있다.
- 버그
러커 변태버그, 가스저축버그, 랜딩버그같이 아직도 악용되는 버그는 물론 3.01 파이널 버전에서 23레벨 이후 가스 안올라가는 버그, 1.04버전에서 드랍십 자동자살 안되는 버그, 위쪽 신전에 핵 쐈을때 핵 증발하는 버그 등 맵 수정되어야 할 버그들이 많아 버전별로 골치아픈 요소들이 있으니, 플레이할때 주의한다.
- 고인물들이 느끼는 단점
- 시야 오픈으로 인한 변수 차단
유닛뽑는곳의 시야가 밝혀져 있어서 서로 무슨 유닛을 뽑는지, 어떤 전략을 거는지 서로 보인다. 미니맵만 봐도 어떤 유닛을 뽑는지 알수있을 정도. 깜짝 전략이나 드랍 등 활용가능한 전략이 매우 제한당하기 때문에 게임자체가 어려워지고, 변수를 차단당하다보니 재미도 없어진다.[58] 추가유닛 뽑는곳의 시야도 살짝 비쳐서 드랍전략, 스커지 준비 같은게 다 보인다. 밀리로 치면 서로 비전 켜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이다.
- 점사금지, 건물금지 룰
- 수비하면 뚫기 어려움
맵 특성상 2명이상이 본진에서 작정하고 수비하면 뚫기도 어렵고 뚫는 쪽이 무조건 불리하다. 락다운, 스커지, 하이템플러의 존재 때문에 뚫으려면 매우 어려운 컨트롤을 필요로 하고, 심지어 유리한 쪽이 수비하고 걸어잠그고 버티면 뾰족한 수가 없다. [59] 뚫는데 실패하면 점수만 헌납하고 커맨드는 수리해서 체력을 도로 채워버리기 때문에, 게임이 질질 늘어지기만 한다.
- 경직된 전략
밀리기반 대전 맵임에도 불구하고, 전략이 단순화, 경직화된지 오래다. 유즈맵은 선호에 따른 다양한 전략과 자유도가 장점인데, 아직도 옛날 화석들이 정립한 메타[60] 를 그대로 가져다 10년 넘게 쓰고 있고, 실력대가 오를수록 결국 저글링, 마린, 리버 체제로 귀결된다. 밸런스 업데이트도 없고, 락다운, 스커지때문에 기계유닛과 공중유닛 빌드는 거의 봉쇄되버리고, 점수때문에 중간테크 유닛이 비효율적이다보니 다양한 전략이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 쓰는 유닛이 한정적이다보니 변수를 만들기 어렵고, 단조로운 전략에 질린 고수들도 다 떠나고, 고일대로 고여버렸다.[61] 솔직히 다른 유닛은 실력차 날 때, 양학할때나 쓰지 실력자끼리 붙을때는 써봐야 점수만 준다. [62]
- 메타 고착화, 고인물화, 변수차단으로 인한 노잼화
점수 효율때문에 저글링(+스커지), 마린(+고스트), 리버(+셔틀)로 사실상 메타가 고정되어있고, 이들 유닛의 효율이 너무 사기적이라 다양한 전략을 쓰기 어렵다.[63] 그러다보니 서로 저글링, 마린, 리버만 줄창 뽑아 싸우는 메타가 되었으며, 한가지 유닛으로 걸수있는 전략 전술은 한계가 있고 실력대가 상향 평준화되자 변수가 거의 없어지게 되었다. 밀리로 치면 각 종족별로 빌드가 3개뿐인데 서로 가위바위보식 밸런스만 존재하는 상황인 셈이다.
- 초보 입장에서 느껴지는 단점
- 공방에 고인물 아니면 초보밖에 없어 매칭 밸런스가 안맞음 : 맵 인기도 시들하다보니 사람도 잘 안들어오고 만나는 사람들은 죄다 초짜 아니면 고인물밖에 없다보니 재미가 없다. 실력대가 비슷해야 재미있게 하는데 전략도 제한적이라 하고 싶은데로 플레이도 하기 힘들고 선호하는 유닛도 못쓰며, 게임 템포가 제법 긴 편이다보니 지루함을 느끼기 쉽다. 아니면 양학당하고 흥미를 잃거나.
- 직관성이 떨어지는 인터페이스, 불친절한 맵 설명 : 일일이 시민을 비컨에 이동시켜 뽑는 방식이라 시민 흘리기/유닛흘리기가 상당히 자주 일어난다. 맵 설명도 불친절하다. 동물에는 설명이 안붙어있어서 뭔지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이 많고0, 업그레이드 건물의 위치를 알려주지 않고 위치도 떨어져있다보니 그냥 지나치기 쉽다. 그래서인지 업그레이드 건물이 어디있는지, 스캔은 어디있는지, 물량업/가스업의 기능이 뭔지도 몰라서 양학당하는 초보들이 상당히 많다. 심지어 물량업, 가스업이 뭔지 헷갈리는 일이 잦다. 특히 가스없는데 가스유닛 뽑아놓고 유닛 안나온다고 채팅치는 유저들도 많다. 과거에는 그것도 다 실력의 영역으로 치부했으나 툴팁 한줄만 있어도 충분히 해결될 문제이므로 맵 설명을 추가해서 초보의 적응을 돕고, 기본적인 것도 몰라 양학당하는 현상을 완화하는게 필요하다.[64]
8.1. 해결방법
- 물량 조정
- 캐리어, 배틀크루저 40가스 2기로 변경(물량 Max시 총 24기)
- 추가유닛 갯수제한 : 물량업 2업 찍을때마다 최대 한도 1씩 증가 (최대 6번)
- 스커지 4→3기, 셔틀 2→1기, 오버로드 3→2기로 조정
- 고스트 최대 6, 스커지 최대 24,
- 히드라 5→6기, 점수 350→200점 드라군 3→4기, 점수 500→350점
- 탱크 2→3기(15→20가스) 러커 2→3기(15→20가스)
- 다크템플러 2→3기
- 밸런스 개선
- 시야 차단 : 유닛 뽑는곳과 추가유닛 뽑는곳의 시야를 가려서 뭐뽑는지 보이는걸 막는다. 혹은 시민을 투명화해서 뽑는 모습을 안보여주는 방법도 있다.
- 건물 건설, 점사 허용 : 방어타워 최대 4개
- 1가스업 기본 제공
- 유닛 패치
- 히드라리스크 : 공1업당 2씩 오르도록 수정
- 스카웃, 레이스 공격력 8→10
- 변태 허용, 기본인구수 제공
- 핵 발사 비용 200가스 → 250가스
- 골리앗 생성비용 15가스 삭제, 물량 4→3기
- 하이템플러 생성비용 10가스 삭제
- 락다운 마나 30→ 45
- 스태이시스 필드 허용, 얼린유닛 공격가능
- 편의성 개선
- 공중유닛 뭉치기용 에그 추가
- 부대지정의 편리함을 위해, 오버로드, 메딕, 드랍십, 스커지 등은 현 리스폰 구역보다 위에서 생산되도록 변경.
- 현재 쌓은 점수 표기[65]
- 각종 게임 팁 추가, 툴팁 텍스트 표시
- 게임 시작 시 업그레이드 건물, 스캔, 추가유닛 등의 위치를 알려준다.
- 물량업 / 가스업 화면 : 좀더 직관적인 이해를 위해 우측의 가스업 칸에는 테란 가스 선물을 좌측의 물량업 칸은 미네랄과 시민을 놓은 뒤 화면상에서 물량업(시민수 증가), 가스업(가스 증가)라는 텍스트를 띄워준다.
- 가스가 없는데 가스유닛을 뽑으려 할 때 "가스가 부족합니다" 메시지 출력.
- 유닛 옆에 유닛 점수 표기 : 예) 저글링(50점), 드라군(500점), 시즈탱크(700점)
- 게임 도움말 란 추가 : RPG 맵처럼 도움말 시민을 비컨에 넣으면 각종 게임 도움말이 랜덤으로 나타난다.[66]
- 비매너 방지 시스템
- 팀킬문제 : 팀킬시 상대에게 점수가 가도록 하면 팀킬로 얻는 이득도 없으며 일종의 페널티 역할을 할수있다. [67] (자신이 자신의 유닛을 죽이는것은 제외) 리버 스플킬, 마인 고의 역대박 같은 문제, 비싼유닛 슬쩍 팀킬해서 점수 올리는 문제도 해결할수 있다.
- 남기기 문제 : 쿨타임 있는 자살기능 추가.
- 점사금지 룰 :
- 그외 버그악용 방지
- 접근성을 낮춘 파생 버전 제작
- 물량 2배 버전
- 전체유닛 이동, 자살 기능 있는 버전 : 신뿌 터보 6배에 있는 기능이다.
- 영웅 버전
9. 이야깃거리
빌드나 컨트롤적인 부분은 쉬워서 열심히 하다보면 다들 일정수준까지는 빠르게 도달한다. 하지만 그 이상 고수들을 학살하고다니는 초고수 레벨까지 도달하려면 래더 상위권도달에 버금가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APM이 받쳐주어야하며, 멀티테스킹 능력, 실수 줄이기, 손해 덜보기, 체제전환 타이밍, 빈틈을 노려 찌르는 전략 모두에 능통해야한다. 상위권으로 갈수록 조그만 실수나 손해에서 차이가 벌어지니, 정신없이 실수를 유도하는것(심리전, 멀티태스킹)이 중요하다.
초고수 레벨에선 말도 안되는 컨트롤법들이 알려져있다. 빈셔틀 다수 동시다발적으로 날려보내서 페이크주고 폭탄드랍, 할루시네이션 리콜, 셔틀 부스터, 낙하산드랍-천지스톰, 동시다발 락다운, 저글링으로 스캐럽 몰고가서 마린 폭사시켜 한타 이기기, 벌쳐 마인 빨리 터뜨리기, 산개, 공중유닛 부스터, 동시다발적스웜/플래그 등등 고수일수록 고스트, 디파일러, 스커지를 잘 쓰는건 기본.
보통 2:2 테저vs테프가 대중적으로 인기많고, 대부분의 공략,전략들도 2:2를 기준으로 한것이 많다. 컨트롤을 하기 좋고 팀플을 잘해야 하는 대전이 바로 2:2이다.
1:1은 인기가 없다. 사실 밸런스도 잘 안맞는 편이고[68] , 서로 정면싸움만 하다보니 지루한 밀고당기기 싸움만 계속되기 때문. 초반 전략이나 치사한 플레이를 하면 대처가 어렵고, 게임시간이 길고 지루한 편이기 때문에 매니악한 편이다. 1:1을 주로 하는 사람들이 고인물인 경우도 많기 때문.
3:3은 공방에서 가장 인기있는 편이다. 물량으로 시원하게 부딪쳐서 서로 레벨업이 빠르며, 실력차에 따른 유불리가 머릿수로 어느정도 커버되기 때문에 재미있게 할수있다. 대체적으로 게임 템포도 빠른 편이고, 전략도 2:2보다는 다양한 편이다. 2:2는 고인물 파티라 싫어하는 공방인들이 많다.
고쳐지기 전까진 각종 버그성 전략이 있었다. 러커변태 에그/가디언 변태 코쿤은 자동자살 판정을 안받아서 다른유닛 다죽고 남은 히드라, 뮤탈 전부를 변태시키면 다음 리스폰 시민이 생겨나서 변태버그로 얻은 물량+새로 뽑은 물량이라는 정신나간 조합이 가능.
랜드버그는 커맨드센터를 띄워서 아무곳이나 내리면(우클릭, 무브판정일때 경우 풀림)커맨드가 자동으로 되돌아가는 트리거를 무시하고 전 맵을 날아다녔다. 가고싶은곳이 있으면 L로 내릴 위치만 지정해주면 끝. 이렇게 커맨드를 저 뒤쪽에 숨겨서 상대를 벙찌게 하거나, 센터에 끌고나가 몸빵용(;;;)으로 세운다던가 하는 플레이가 있었다.
그다음으론 리스폰 로케이션에 건물이 있으면 적 병력이 안나오거나, 건물을 둥그렇게 감싸는 형태로 병력이 소환되는 버그가 있었다. 당연히 불리한 위치에 생성되니 각개격파당한다.그 외에도 전진신전 메인신전의 중립 옵저버에 패러사이트가 가능했다던가, 1~4기 남은 유닛을 오버로드에 태우면 자동자살이 됐다던가, 오버로드 마인드컨트롤을 하면 자동자살 판정을 받아서 바로 터졌다던가(이걸로 폭탄드랍을 방어하는) 하는 트리거상 헛점을 파고든 버그들이 있었다.
초창기에는 건물 생성이 비매가 아니었어서, 특히 저그가 덕을 많이 보았다. 20가스에 밀리보다 20% 향상된 몸빵을 자랑해서 부담없이 박을수 있었으며, 본진에 성큰 스포어 왕창 박아놓으면 저그의 단점인 수비가 보완된다. 리버가 내릴곳이 없었다. 타종족 건물들도 몹시 효율적이어서, 전진신전 다깨지면 리버 /저글링 오는 위치에 건물부터 왕창 박고 봤다. 게다가 시야확보유닛들이 다 터져나갔다.
심지어 저저전에서 울트라로 버티면서 성큰러시하는 전략, 커널 뚫어서 병력 우회돌격 시키는 전략도 있었다. 몰래 드론을 적 신전 뒷편언덕에 보내 거기서 보내는 전략도 있었다. 전진신전이 깨진 위치에 해처리 커널짓고 나면 동선이 길어진다는 단점도 없어지고, 센터에 해처리 성큰 다수를 건설해서 우주방어를 하는방법도.
후반엔 토스가 다크아칸을 왕창 뽑고 팀이 드랍십/오버로드에 병력을 잔뜩태운뒤 수송선을 몽땅 마컨해서 물량을 늘리는 전략도 있었다. 아비터+탱크리콜이라던지, 울트라+러커+스웜+리버라던지 하는 개사기 전략이 가능.
트리거상 실수였는지 몰라도 예전엔 스테이시스 필드 개발과 사용이 가능해서, 남기기같은 비매너 플레이가 종종 있었다. 스테이시스필드에 갇히면 무적에다가 45초동안 리스폰을 못하는거나 다름없어서...
사실 위에서 몇년째 기본유닛만 쓴다고 깠지만, 고수들은 히드라, 드라군, 심지어 가디언 디바우러, 온니레이스[69] 같은걸로도 초보~중수들을 잘만 이긴다. 저글링,리버, 마린 쓰면 너무 쉽게 이긴다나 뭐라나.
이중 압권은 벌쳐인데, 밀리에서는 분명히 드라군에 약한데 이맵에서는 물량벌쳐로 포위하면서 마인심으면 한부대도 안되는 드라군따위야 금방 터지고, 넥서스앞에 마인 심으면 질럿드라가 나오면서 떼거지로 폭사하기 때문에 게임이 된다. 마인심기가 귀찮아서 그렇지... 이런식으로 히드라, 울트라, 마린도 상대가능하다. 히드라 드라군은 단독으로 센터싸움할때 써서 문제지 러커나 디파일러, 템플러로 보조하면서 수비위주로 한다면 훌륭한 유닛이다. 드라군 템플러, 히드라러커로 수비하면서 입구지형 포위한뒤 수비만 하다가 언덕 넘어가서 신전깨고, 상대가 와서 꼴아박아 주는거 반복하면서 업그레이드 차로 관광태워버릴수 있다. 그리고 건물은 잘깨기 때문에 건물테러 위주로 해서 레벨차 벌려버리면 상성차이쯤이야 가볍게 뒤집힌다.
왜냐하면 초보들은 선호하는 유닛이 한정되 있고, 업그레이드를 모르거나 제대로 찍을줄 모르며, 상황대처법을 잘 몰라서 특이한 유닛 조합 만나면 당황하다가 그대로 꼴아박기 일쑤라서 그렇다. 물론 기본적인 컨 실력 차이도 있지만, 신뿌는 어쨌든 신전을 깨야 이기는 게임이고 고수들은 신전을 깨는 다양한 방법과 타이밍을 알고 있으니 당연한거고, 초보들은 단지 눈앞에 병력이랑 싸워주는데 정신이 팔려서 그 이상은 생각하지 못하는 탓이다. 그만큼 실력차이가 나면 이기기가 어려운 맵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별의 별 희한한 놈들이 많은 맵임을 알수있다. 커맨드 띄우면 비매라고 하는 유저, 토스해서 올질럿/올다크/올아칸으로 무조건 신전 강제어택부터 하는 유저, 일부러 한기 남기고 안잡아서 비매너하는 유저(생각보다 많다), 유닛있을때 신전 강제점사 비매인데 일부러 강제어택만 하는 유저, 자살, 킬 점수 0인데 팀원 킬 도와줬다고 "더럽게 하네" 하고 욕박고 나가는 유저, 전판에 진거 앙갚음한다고 리방 들어와서 시작창에서 나가버리고 방폭하는 유저, 커맨드 띄펑인데 사기맵이라고 주장하는 유저, 뻔히 보이는데 랜딩버그, 변태버그 쓰는 유저 등등...
9.1. 역사
초창기 Brain 서버의 ch-she 클랜 Team mf- ,
Fish 서버의 Team Choco-
Brain 서버 서비스 종료 및 잦은 디도스로 인해 Fish 서버의 Team Wind- 통합
특히 카오스런쳐, W런쳐의 보급과 함께 빠른 반응속도(#L1)[70] 로 정교한 컨트롤을 할수있게 되면서 유저 수준이 크게 향상된것이 인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컨트롤로 겨루기에 제일 좋은 맵이 바행이었기 때문. 이때를 기점으로 클랜활성화로 전성기를 오래 누렸었다. 각종 연구와 공략도 활발하게 올라왔다.
다만 언젠가부터 공방 양민과 클랜 고수들 사이의 실력수준 차이가 넘사벽이 돼 버려 진입장벽이 되려 높아졌고, 어느 순간 공방에선 자취를 감추었다...수준차가 심해서 양학게임이 많아지자 고수들은 클랜원들끼리만 플레이했고(내전), 어느순간부터 일반 유저들에게 외면받고 인기를 점차 잃어갔다.[71]
리마스터 이후부터 Korea서버 sbbh라는 채널에서 과거 클랜 멤버들이 몇몇 남아서 바행을 돌리고 있다. (18년 5월)
9.2. 신뿌 바행의 미래
바행의 수명도, 역사도 10여년전부터 플레이하던 클랜출신 고인물들이 이끌어나가고 있는만큼, 모든 전술 전략들은 대부분 이 고인물들에게서 나온 것이다. 아직까지 이들이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신규 유저 유입이 거의 없고, 맵 밸런스가 업데이트 등으로 크게 바뀐적이 없기 때문이다. 시험해볼수 있는 유닛/전략전술들은 거의 다 나왔고, 실력 발전은 한계에 도달했다는게 현재 바행인들도 동의할듯. 밀리의 묘미인 다양한 조합, 전술전략의 위력은 바행에선 통 나오질 않는다.[72]
버그성/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은 컨트롤로 신기를 발휘하는 몇몇 초고수를 빼면, 전술 전략 부분은 확실히 한계에 봉착했다. 그간 바행인들이 수많은 시도를 해보았지만 히드라 뮤탈은 절대 주력으로 굴릴게 못되며, 저그는 커맨드띄우기에 10년 넘게 당하고 있고, 메카닉은 여전히 계륵이며, 토스는 여전히 리버컨트롤이 안되면 중수는 커녕 초보탈출도 어렵다. 초고수레벨에선 버리는 유닛 없이 거의 모든 종류유닛을 다쓴다고 하지만 그건 초고수니까 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전략전술이 고착화되자, 상대적으로 실력이 낮은 유저들이 고수를 이길 카드가 없고, 이기려면 똑같이 기본유닛 피지컬을 죽어라 기르던지 해야하는데, 여기에 질려버린 유저들은 곧 떠나버리기 일쑤다. 이는 2018년 현재의 스타 밀리판과 비슷한 형국인데, 많은 이들이 스타판, 리그판의 부활과 부흥을 바라지만 신규유입이 없어 새로운 전략/전술의 발전이 더디기만 하고, 조금 거칠게 말하면 '그들만의 리그화' 가 되어버려 라이트 유저층, 신규 팬층 확보가 어렵고 스타판이 일정이상 커지지 않는게 현실.[73] 유즈맵 공방에서도 유저들을 끌어당길 재미 흥미요소(유인)가 부족하고 고인물들의 전유물같은 느낌이다. 그러니 "라이트유저층을 끌어당길 쉬운 버전을 내놓거나, 바행의 단점을 크게 보완한 밸런스 업데이트 맵을 내놓자"는 주장과 시도도 여러번 있었다. 전자는 너무 뜯어고치자니 바행의 주력 플레이어들에게 심심하고 재미없을 공산이 크고, 후자는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이 될게 뻔해 나서서 하겠다는 사람이 없고, 기존 맵의 밸런스가 익숙해져버린 고인물들에게도
실제로 바행 5.04버전, 2013버전, 신뿌바행 2 같은 경우는 밸런스를 크게 손본 맵들이지만, 후자의 이유때문에 알려지지지도, 흥행하지도 않았다. 공방에서 조금 플레이되는 정도. 아마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링크
이는 중수 이상 유저들에게만 해당하는 서술일뿐, 공방에서 즐기는 사람들은 애초에 전략이랄게 없기 때문에, 어려운 유닛은 못쓰고 히드라를 쓰면 상대도 벌쳐,골리앗,드라군을 써주기 때문에 얼추 밸런스가 맞아들어가니 아이러니하게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기도 하다.
그럼에도 바행맵에서 확실히 개선되어야 하는 요소는 바로 2티어 유닛들의 점수 하향 조정. 특히 히드라/드라군/러커/뮤탈/레이스/하이템플러 같은 유닛들의 점수를 줄이는게 필수다.밀리에서도 널리쓰며 전략카드로 충분히 쓸수있는 유닛임에도 기본유닛에 비해 점수가 높다는 이유로 안썼고, 도저히 이걸로는 기본유닛물량을 이기기가 어렵다보니 결국 저글링/마린/리버 피지컬 싸움으로 만드는데 일조한게 바로 이녀석들이다. 다양한 전략이 등장하려면 이녀석들도 주력으로 쓸수있게 점수를 낮춰줘야 한다.
동물의 존재도 고수와 초보의 진입장벽을 만드는 요소중 하나인데, 동물이 뭐하는지, 어떻게잡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수두룩해서 고수가 너무나도 쉽게 초보/중수를 발라버릴수 있는 치트키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진입장벽을 낮추고 일반유저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선, 동물의 삭제가 시급하며 10년넘게 울궈먹고 있는 저글링, 마린, 질/드리버 조합의 너프가 필수적이다.[74] 질럿드라군은 물량이 너무 적어서 저글링 마린의 상대가 안되며, 노코스트에 점수도 싼 유닛들이 업글과 물량빨로 상위티어유닛들을 학살하는 그림이 그만 나오려면 히드라, 드라군, 골리앗, 템플러같은 유닛의 점수를 낮추어 효율적인 싸움이 되도록 해야할것이며, 기본조합의 물량을 적게 떨어뜨리는 개선이 필요하다. 더불어 동물을 잡으면 1000점을 준다는 것, 가스업과 업글건물 위치에 대한 설명 툴팁을 추가하는것도 필요해보인다.
요즘 대세인 EUD로 편의성을 개선하는 맵을 내놓는것도 한 방법이다. 현재 바행은 추가유닛, 업그레이드건물, 스캔, 전진신전이 각기 나눠져있어 화면전환할 일도 많고 손도 굉장히 많이 간다. 초보들은 아예 업글건물을 몰라서 업글을 안하고, 양학당하는 주요 원인이다. 이것을 전진신전 건물에서 추가유닛 생산, 업글건물 하나로 업그레이드 모두 가능하도록 EUD로 설정하면[75] , 하는사람들도 편하고 일일이 추가유닛 뽑는다고 화면 전환할 필요도 없고 초보들에게 일일이 '업글건물 어디어디 있으니 업글하세요' '스커지 1시에서 뽑으세요'라고 설명해야 할 일이 줄어들 것이다. 그외에도 유닛 뽑는 화면에 HUD처럼 가스유닛의 비용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면 좋을것이다. 이는 스타크래프트 2 신뿌 : 프로게이대전에서 이미 차용하고 있는 방식이기도 하다. 그리고 신전 몸빵에 관련된 추가기능을 넣는것도 생각해볼수 있다.
- 테란 : 커맨드에서 드랍십/고스트/SCV 생산가능. 스캔, 핵 미사일 생산 / 천천히 자동 수리(가스 대량 소모)
- 엔베에서 바이오닉, 메카닉 업그레이드 모두 가능
- 저그 : 레어에서 오버로드/스커지/드론 생산가능. 하이브로 업그레이드(체력 700, 방어력 1 증가, 가스 소모)
- 레어에서 아드레날린업 가능, 챔버에서 지상/공중업 모두 가능
- 토스 : 넥서스에서 셔틀/옵저버/프로브 생산가능. 실드 천천히 회복(가스 소모)
- 포지에서 지상업, 공중업 모두 가능(업그레이드 건물 통합)
9.3. 각 유저들 특징
- 공방 유저들(초보) : 히드라, 드라군을 매우 사랑하며 1레벨부터 게임 끝날때까지 쓴다. 테란 유저는 처음에 마린을 써서 유리하게 앞서나가다가 갑자기 올 골리앗(???)을 가서 먹이를 퍼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골리앗 탱크로 수비만 줄창 하는경우가 많다. 업그레이드는 거의 하지않거나 할줄모른다. 저그는 퀸을 뽑아 동물을 먹는걸 선호하고 간혹 러커변태버그를 써서 이기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 중수 유저 : 고수들에게서 보고 배우거나 자기가 당한 경험을 토대로 저글링, 마린, 드라군+리버 조합을 고수한다. 히드라, 드라군 쓰는 양민은 업그레이드빨로 쉽게 이겨내고 이것만 써서 이기는것을 즐긴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저글링, 마린, 리버만 뽑기 때문에 아주 가끔 합 잘맞는 공방유저들한테 레벨에선 앞서도 게임은 지는 경우도 있고, 고인물들한테는 뻔한 플레이다보니 신기한 전략으로 저글링, 마린, 리버 체제를 박살내는 경우도 있다.
- 공방 고인물들 : 저글링, 마린, 리버 체제는 거의 다 마스터해서 어지간한 공방에서는 5분정도만에 게임 승패가 결정나고, 다른 조합, 다른 전략으로 이기려고 갖은 시도를 다 해본다. (대부분은 양학할때나 쓸 예능 조합이다.) 상대에 중수이상 유저를 만나면 기뻐하며 갑자기 열심히 플레이한다.[76] 2테나 2프 만나면 김이 팍 샌다.[77]
- 초고수들 : 바행계의 화석, 썩은물들. 최소 10여년전부터 바행을 했으며, 어지간한 유닛, 조합, 전략은 다 써봤고 상황별로 대처방법이 다 있다. 각종 특이한 전략을 많이 알고있다. 각종 버그부터 버전별 특징까지 맵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어서 (특히 리버 위치, 핵 발사 위치, 시즈탱크 배치같은 요소) 주로 1.05 기반 버전과 수정판을 플레이하며 공방은 이제 너무 심심해서 자기네들끼리 내전만 한다. 점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가끔 초보인 척 아이디 바꾸고 어웨이팀에 들어가서 음지에서만 할수있는 플레이를 하거나[78]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기도 한다.(혹은 팀 밸런스 맞추라고 징징댄다)
- 테란유저 : 거의 마린만 뽑으려고 한다. 쉽고 쎄서 중수부터는 테란이 무척 많다. 초중반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레벨 1~2위를 당연하게 여기고, 핵 발사로 게임을 끝낼수도 있기 때문에 주도적인 위치에서 게임하는걸 선호한다. 그렇지 못하면 불안해하거나 당황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불리해도 우주방어하면서 버틸수 있기때문에 은근히 GG를 잘 안친다. 특히 초중반에 커맨드 따였을때. 고수들은 마린만으로도 산개해서 스톰을 회피한뒤 하템을 찍어잡고, 디파일러를 점사하며, 러커/리버를 펼쳐서 찍어잡는다. 심지어 메카닉 상대로도 락다 쏘면서 바이오닉으로 이긴다. 초고수전에선 게임을 끝내기 어려운 감이 있다.[79] 과거에는 벙커 터렛 두르고 우주방어를 하면서 꿀을 빨았다.
- 저그유저 : 거의 저글링만 고수한다. 정말 질릴 정도로 저글링을 돌리면서 계속 신전테러를 하려고 든다. 마린과 커맨드의 사기성을 절절히 느끼는 편. 다만 초반에 말리면 계속 저글링만 뽑다가 발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히드라, 러커, 뮤탈 등 다른 전략을 써보려고 시도는 하는편이지만 점수때문에 손이 안가고, 실력차가 나는 상대나 이기고 있는 게임에서나 양학용으로 쓴다. 디파일러를 쓰면 게임이 쉬워지는것은 알고있지만, 어렵고 귀찮아서 공방에서는 거의 안쓴다. 저글링 울트라만 잘 굴려도 이기니까. 저글링이 점수 효율이 좋아서 양학이 매우 쉽고[80] 토스가 어렵기 때문에 중~고수레벨에는 테란, 저그가 많다. 여담으로 과거에 건물건설+러커변태로 꿀을 한가득 빨았다.
- 토스유저 : 초보~중수레벨에는 토스가 강력하기 때문에 토스유저가 많지만(공방은 대부분 테,프이다)초고수는 매우 소수만 존재한다.[81] 몇년동안 셔틀리버 굴리며 스커지, 락다 피하기만 하다보니 도가 틀대로 튼 상태이며, 단순 저글링 스커지 마린 고스트 가지고는 셔틀리버를 거의 잡을수가 없다. 공방을 뛰더라도 팀빨을 잘 안타서 캐리하기 좋다. 심지어 팀원이 히드라, 드라군 쓰는 초보더라도 리버가 같이 조합하면 정면싸움이 은근 강하기 때문에 홈팀 중고수 2명 상대로 이기는 경우도 존재한다. 특히 고수토스는 리버로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멀탯으로 해내기 때문에 틈이 없다. 초고수는 아예 입스타 수준의 신기에 가까운 컨트롤을 한다. 과거에는 다크아칸뽑아서 마컨으로 유닛불리기로 꿀을 빨았다.
- 예능러 : 정석은 질리는지 특이 전략만 고수하는 유저들도 있다. 레이스, 뮤탈, 메카닉, 다크템플러[82] , 러커[83] 가 주 대상이며 3:3에서는 공중유닛을 선호하며 벌이고 디바우러 발키리, 배틀 캐리어라는 황금조합을 구사하는 이들도 있다.
9.4. 바행 맵에 대한 TMI
- 지형이 완전 대칭이 아니다.
즉, 홈팀과 어웨이팀의 지형이 불균일하다. 탑(상단)의 신전 위치 또한 같지 않다. 고인물들이 맵에디터로 뜯어본 결과, 주황 신전은 벽에 한칸 더 가깝고 언덕길에 리버를 놓으면 언덕 위에서 신전을 때릴수 있고, 초록은 벽에서 신전이 멀다. 바텀(하단) 지형은 더 차이가 심하다. 탱크 사거리 및 핵 조준 사거리 문제로 약간의 이점을 얻는 정도지만 어쨌든 지형차이가 좀 있다. 이게 다 제작자가 직접 손으로 한땀한땀 만들어서 그런 듯. 불균형을 이용한 밸런스차이를 노리는 전략도 있긴한데 대세에 지장 줄 정도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어웨이팀이 지형이 약간 유리한 편이다.
- 맵 곳곳에 유닛 딱 한마리 들어갈수 있는 분지 지형이 있다.
어웨이팀의 메인신전과 언덕 사이를 잘 보면 약간 들어간 지형이 있는데, 거기에 고스트를 딱 한마리 드랍할수 있고 다른유닛은 못들어온다. 홈팀의 메인신전과 앞언덕사이 공간에는 리버가 한마리 들어갈수 있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여기에 유닛 떨궈서 빨피신전 막타를 칠수가 있다.
- 4.05(띄펑)버전은 중립 옵저버 위치가 안쪽으로 들어가 있다.
이를 이용해서 리스폰 공격할때 러커가 안보이게 버로우할수 있는 위치가 있다. 또한 메인신전 앞 언덕에 러커를 박으면 옵저버 시야로 언덕 위가 안보인다. 이외에도 러커 박았을때 가시가 신전까지 닿는데 옵저버 시야에는 안보이는 자리가 몇몇 있으니 러커 쓸때 조금씩 움직여보며 테스트할것.
- 중립동물
가끔 중립동물을 안잡고 신경 못쓰다보면 돌아다니다 탑이나 바텀쪽으로 가 있기도 하고, 심지어 언덕 위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보이면 바로 잡아주자. 참고로 중립동물을 마컨해서 조종할수도 있다. 카카루 마컨해서 데려온 후 아군이 잡도록 하는 방법은 널리 쓰인다. 이 동물들은 각종 마법도 다 걸린다. 이레디, 플레이그, 스웜, 사이오닉 스톰 등이 먹힌다는 뜻. 중립동물을 잡으면 과거 고수들, 맵제작에 도움을 줬던 사람들의 아이디와 명언이 뜬다.(전갈 잡으면 'Hunter_Chobo를 잡았습니다'가 대표적)
- 명언, 명대사
종족 고르고 게임 시작하면 나오는 메시지 May The Force Be With You! 는 스타워즈의 유명한 대사다. 뜻은 포스가 당신과 함께하기를. 제작자의 다른 신뿌 시리즈도 이렇게 명언이나 명대사가 들어가 있다.
- 고인물
아직도 바행 방 파서 하는 사람들은 바행만 몇년 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대략 브레인서버 - 피시서버가 흥하던 시절 2006~2009년을 기점으로 바행이 매우 흥했는데, 클랜도 여러개 생기고 공방에서도 많이 플레이되던 시절. 친구끼리 2:2나 3:3을 방파서 하던 사람이 많다. 그중에서도 학생때부터 해서 바행을 손에서 안놓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바행클랜을 중심으로 많이 플레이되었는데, 장장 16년 넘게 인공호흡기를 붙이고 있는것도 이들이다.
9.5. 각종 버그
RE버전에서 플레이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버그들은 대부분 고쳐졌다.
- 추가유닛 뽑기용 짐 레이너를 시작하자마자 아래쪽으로 옮긴뒤 위 바라보게 두고 홀드하면, 상대 짐레이너가 총 얻어맞고 위쪽으로 걸어가기 때문에 수송선 뽑고 10가스를 낭비하고 시작하게 된다. 종족을 고르고 1초정도 뒤에 트리거상으로 무적이 되기 때문에 무적인 짐레이너한테 얻어맞고 피하는데 하필 위에 추가유닛 뽑기용 비컨이 있는 탓에..
- 건물 가스 저축 버그
건물을 짓다가 취소하면 70%를 되돌려받는걸 악용한 버그. 테란은 터렛/벙커 여러개를 짓다가 미완성인 채로 두고, 가스를 한계까지 채워둔다음 건물을 취소해서 가스를 돌려받으면 가스량 MAX를 뛰어넘을수 있다. 가령 가스량 한계가 150인데 이 버그로 가스 50을 더 돌려받고 200을 채워 핵을 날리거나 4/4업을 찍을수 있다는 말.
- 구버전 (1.05버전 이전) 몇몇 버그
바행에서 수송선, 메딕, 옵저버같은 비전투 유닛들은 전투유닛이 모두 죽었을때 자동으로 파괴되고 다시 새로 리스폰용 시민이 주어지도록 설정되어있는데, 맵 제작자가 드랍십을 여기에서 빠뜨리는 실수를 해서 드랍십이 자동으로 안터지는 경우가 있었다.
- 히드라/뮤탈 변태버그
전투유닛이 모두 죽고 새로 리스폰 시민이 주어지도록 설정되어있는데, 여기에 저그 에그, 코쿤은 빠져있어서 남은 히드라와 뮤탈을 전부 변태시키면 새로 시민이 나오고 에그/코쿤은 안없어지는 버그. 각각 러커 가디언으로 변태완료되고 새로 나온 시민으로 유닛 뽑으면 2~3배 물량을 소환할수 있었던 굉장히 질나쁜 버그. 초창기에 가스버그랑 같이 악용하는 사람이 많았다. 초중반에 눈치라도 채지 후반에는 물량이 많아도 잘 눈치를 못챘기 때문.
- 짐레이너 뮤탈공격 버그(진열장유닛 공격버그)
저그에게 해당. 10시쪽에 있는 추가유닛용 짐레이너를 좌측 상단 끝까지 옮기면 하늘색 중립유닛 뮤탈(각 600점)을 강제공격해서 잡은뒤 점수를 얻을수 있었다.(중립동물처럼 Shift+a 예약공격)짐레이너 공격력이 18이었던데다가 카카루도 공격가능했다. 파란색 중립유닛을 전부 무적처리하는걸로 수정.
- 커맨드센터 랜딩 버그
커맨드 세계일주버그라고도 불린다. 커맨드를 띄워서 우클릭(무브)하면 일정지점까지 가다가 자동으로 되돌아오게 되어있지만, 랜딩(내리기, 단축키 L)을 써서 맵 아무데나 착륙시키면 커맨드가 되돌아오지 않고, 어디든 간다. 심지어 맵 위쪽 자동자살 구역에 가도 안터진다. 다시 제자리로 돌리고 싶으면 s누르거나 우클릭 아무데나 찍어서 무빙상태로 만들어주거나, 아무데나 내리면 다시 되돌아간다. 단, 랜딩하는 동안 유닛을 뽑으면 안나오고 1차생성구역에 모여있다가, 제자리로 되돌아 와야 생성된다. 커맨드 리스폰 따였을때 그냥뽑으면 순차적으로나와서 각개격파되니까 랜딩버그쓰고 커맨드 도망시킨다음 그동안 유닛을 뽑고, 유닛 다 나왔을때 랜딩취소후 3~4부대를 한번에 소환시켜 막는 비매성 플레이가 있다.
- 랜딩버그 악용
원래 커맨드가 있던 위치에 터렛이나 벙커를 지어 놓으면 랜딩해서 착지해도 커맨드센터가 안돌아오는 버그가 있다. 원하는 위치에 착지시켜놓고 할수 있다는 말.
- 시민 공격 버그
예전엔 물량업, 가스업 하는 시민이 무적이 아니라 체력 40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바행에서는 유닛을 뽑으면 물량/가스업 공간 밑에있는 구역에서 1차적으로 짧은시간동안 생성된 뒤, 전진신전/메인신전 위치로 이동하도록 되어있다. 간혹 여기 생성되는 유닛들 물량이 많을경우 여기서 태어나는 유닛중 골리앗, 탱크처럼 인공지능 반응이 좋은 유닛들이 업글용 시민들을 공격해서 죽여버리는 일이 있었다. 커맨드 랜딩버그랑 같이 쓰면 기가 찰 노릇인데, 커맨드가 랜딩으로 이동하는 도중엔 유닛이 1차구역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시민을 계속 공격할수 있었기 때문.
- 해처리 버그
전진신전 깨졌는데 전진신전 위치에 해처리 지으면 다시 거기서 유닛이 리스폰 되는 버그. 지금은 고쳐졌다.
- 핵미사일 자살 버그
- 05와 그 이전버전에서 위쪽 신전에 대고 핵을 쏘면 핵미사일이 떨어지다 말고 사라져버리는 버그. 핵이 떨어지면서 맵 위쪽 자살구역(바다)을 지나는데, 핵미사일도 유닛 취급 받아서 자살처리 되는바람에 이런일이 생겼다. 현재는 수정되었다.
- 新바행, 3.01파이널버전 가스 안오르는 버그
3.01버전은 만렙이 20이 아니라 25인데, 24~25레벨이 되면 가스가 더이상 안오르는 증상이 있다. 게임을 망칠수도 있는 심각한 버그. 가스 Max가 300인데 2에서 멈춘다.
9.6. 고인물들의 비범한 플레이
2019년 현재까지 바행을 즐겨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고인물이다. 맵이 14년차가 넘어가다보니 고인물들의 클라스도 비범한 수준인데, 실전에 쓸수있는 다양한 버그성 플레이부터 임요환이 선보였던 마린으로 러커가시 피하며 잡기 이상의 센세이셔널한 것들이 많다. 얼핏 밀리의 상성이나 상식 수준으로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게 대부분이지만 그 어려운 것을 고인물들은 해냅니다!
- 프로토스 고수들의 셔틀 살리기 컨
- 스커지는 Z자, 혹은 지그재그로 돌리면서 피하고, 아칸이나 드라군 점사로 스커지를 처리한다.
- 락다운은 리버를 셔틀에 태워서 피한다. 이걸 노려서 리버한발 셔틀한발 두발을 날리면 내렸다 태워서 셔틀만 락다걸리고 리버는 살거나, 아예 셔틀까지 뒤로 빼서 락다운 사거리에서 벗어난다.
- 아칸을 리스폰에 뒀을때 테란이 베슬을 뽑아 EMP를 날리려고 할때 아칸 전부를 셔틀에 태워서 EMP를 피한뒤 다시 내린다.
- 전투 도중 스커지 일점사 컨트롤 : 말그대로 2:2, 3:3으로 센터병력끼리 맞붙는 와중에 아군 셔틀에 달라붙는 스커지를 마린이나 드라군 일점사로 잡는다. 총 4마리를 차례차례 점사해야해서 결코 쉽지 않은데 고인물들은 그걸 또 해낸다.
- 히드라, 드라군 위주로 운영해서 게임 이기기 : 폭발형이고 물량도 딸려서 소형유닛을 잘 못잡기 때문에 문서내내 마린, 저글링 상대로 온니 히드라, 온니 드라군 쓰지말라고 강조되어 있지만 고인물이 잡으면 이야기가 다르다. 싸우는 위치를 유리한 쪽에서 싸우고, 건물테러 위주로 하면서 업그레이드를 앞서줄 경우 저글링, 질럿, 마린 상대로도 의외로 선전한다.
- 마린 안쓰고 이기기 : 테란 입장에서는 마린없이 플레이하면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업도 안된 상태에서 벌쳐, 골리앗으로 초중반을 해결해나가다가 메카닉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벌쳐는 대형에게 약한데 대공도 안되고 골리앗은 가스를 엄청나게 쳐묵쳐묵하는데다 초보들이 뽑는 히드라, 드라군에게 매우 약한 유닛이다. 그래서 마인을 적 리스폰에 심고 터뜨려서 리스폰킬로 점수를 많이 벌고, 상대 리버는 골리앗으로 일점사라도 잘하던지 레이스를 써야하는데 하나같이 점수가 높아서 상대도 폭렙하기 십상이다. 그래봐야 고인물이 심심해서 자체 핸디캡 걸고 양학하는 수준이지만(...)
- 레이스나 뮤탈 스카웃 짤짤이로만 이기기. 자신이 암만 짤짤이를 잘해도 공중유닛이 지상유닛 상대로 물량차이 때문에 우위를 점하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짤짤이는 최대 한부대가 끝이라서 마린이 3부대씩 나오고 골리앗, 드라군이 한부대 넘게 쌓이는 상황에선 발리기 일쑤다. 거기다 자신의 신전이 테러를 당할경우 수비하는것도 쉽지 않다. 참고로 난이도는 레짤<뮤짤<스카웃짤 순. 특히 스카웃은 2기씩밖에 안나오는데 뮤탈처럼 소형 아머로 보는 이득도, 레이스처럼 클로킹으로 이득보는것도 없고 점수는 1300점(울트라와 동일)씩이나 돼서 상대 좋으라고 하는 꼴..[84]
- 올파벳으로 이기기 : 첫번째나 두번째 싸움 동물 먹을때 벌쳐로 재빠르게 먹은 후 가스업 위주로 올려서 온니 파벳을 쓴다. 기본 아머가 1 있어서 방업을 앞서면 마린이나 히드라한테도 금방 안터지고 버티는편이고, 공1업을 앞서면 저글링이 2방, 질럿 상대로 사신이 된다. 적 리스폰 될때 파벳으로 점령하고 있으면 상대는 당연히 상성상 앞서는 히드라나 드라군을 뽑아서 막으려고 할텐데 뭉쳐져있어서 단체로 구워지고 파벳쪽이 폭렙한다. 진동형이긴 해도 의외로 건물에 입히는 데미지도 무시 못하고, 특히 저글링밖에 뽑을게 없는 저그는 굉장히 난감하다. 점수때문에 히드라는 뽑기 그렇고, 울트라나 뮤탈을 뽑으면 막을수는 있지만 다음턴에 마린이나 벌쳐떼가 몰려오면 그대로 점수 헌납이기 때문. 벌쳐나 드라군도 파벳한테 가둬지면 터지는건 매한가지고, 마린이나 저글링, 질럿같은건 뽑자마자 녹아내린다고 보면 된다.
- 벌쳐 고스트(고벌 테란): 입스타 같지만 실제 전략이다. 상대 테/프의 마린+리버 공습을 막기 힘들게 되자 등장한 전략인데, 처음엔 물량업을 찍어서 5시민 벌쳐로 센터와 전진신전을 마인으로 도배해서 리버가 내릴곳이 없게 만들면서 적 마린이 센터를 넘어오지 못하게 한다.
- 핵 발사 저지하기 : 고스트 핵 발사를 취소시키는 여러 방법들도 개발되었다. 몰래 드랍십에 고스트 실어 보내는걸 막기위해 스커지, 고스트를 미리 배치하기, 이레디 걸기, 퀸 남겨놨다가 브루들링 하기, 울트라, 가디언 놔두기, 마인심기, 다크아칸으로 마엘스트롬, 하템으로 사이오닉 스톰, 리버로 강제어택 등. 특히 핵쏠때 고스트로 디펜걸고 드랍십/베슬로 가리면서 쏘기때문에 마엘, 이레디, 브루들링같은게 필요하다.
- 2:3, 1:2로 이기기 : 한명이 숫자가 적으니 실제로 3쪽이 압도하지 않을까 싶지만, 2쪽은 먹이가 3배고 3쪽은 3명이서 2명분 점수를 갈라먹는 상태가 되어 2명이 폭발적으로 레벨업하게 된다. 그러나 상대 프로토스 고수가 리버를 잘 활용하거나 상대쪽에 2:3할줄 아는 능력자가 있으면 쉽게 이기기도 한다.[85]
- 초보 한명 팀에 끼우고 2:3하기 : 이건 위보다 난이도가 더 높다. 팀원에게 수비나 신전파괴를 전혀 기대할수 없고 상대에게 계속 점수만 퍼주기 때문에 초보를 끼고 2:3을 하면 아예 혹을 하나 달고 셀프 페널티를 먹인채 게임하는 수준이기 때문. 팀원 신전도 지켜줘야하고 공격, 수비도 본인이 병력 나눠서 해야하고, 신전테러는 본인이 직접 유닛을 돌려가며 해야한다. 사실 한명 없는게 더 나을정도. 아예 먼 고대적에는 1:3을 하는 토스/테란 고수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 종족은 테란을 고른뒤, 랜딩버그로 유닛 뽑는곳에 커맨드를 옮겨놓는다 : 맵 윗부분은 우주공간이라 자동자살 구역이다. 커맨드는 이동상태가 아닌 랜드(Land)상태라 여기가도 안터져서, 상대는 영원히 커맨드센터를 깰수가 없다.
- 건물을 지었다가 SCV를 클릭하여 ESC를 눌러 건설을 일시중단한 뒤, 가스를 끝까지 채워서 건물을 취소하면 가스를 일정부분 돌려받아 가스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상대보다 업글이 앞설수 있다. 예를들어 가스를 150까지만 찍었더라도 공 4업(200가스), 핵 개발(200가스)가 가능하다는 뜻.
- 추가유닛 고스트는 사실 생산 제한이 없어서 가스만 되면 무한히 뽑을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벌쳐탱크나 골리앗탱크 후 무한고스트로 버티면 사실상 답이 없다. 상대팀이 테란/프로토스라면 질럿과 바이오닉은 클로킹 고스트 2~3부대 짤짤이로 녹아버리고 템플러도 마찬가지, 리버, 드라군, 메카닉같은 기계유닛을 뽑아봐야 락다운이 무한정 날아온다.[86]
- 러커에그는 자동자살 판정을 안받는 버그가 있어서, 히드라 모두를 동시에 러커변태시키면 (필드에 내유닛이 다죽은걸로 인식해서)새로 시민이 나온다. 이렇게 러커 1~2부대와 히드라나 울트라를 가득채워서 2~3배 물량으로 러시가면 막을 방법이 없다.
- 오버로드를 무한히 뽑은 상태에서 상대 나오는곳에 오버를 올려서 화면을 가득 채워버리고 러커나 가디언을 두면 유닛을 뽑더라도 자신의 유닛을 선택할수가 없고 오버로드만 클릭되어 망한다. 공중유닛은 자리가 없어서 못나온다.
10. 논쟁거리
10.1. 점사금지 룰
바행에는 다른 부수기류 맵에는 없는 독특한 규칙이 있는데 신전 강제어택 금지, 통칭 점사 룰이다. 내 병력이 전진신전을 때리고 있는데 적 병력이 막으러 오거나 새로 뽑았다면 무시하고 신전을 강제어택하는 행위가 비매너로 취급된다. 신전 때리다가도 수비유닛과 싸워줘야 하는것이다. (어택땅 상태로 둬야 한다는 뜻이다.) 얼핏 보면 상대에게만 유리하고 내게는 유리할것이 하나도 없어보이는 행위인데, 왜 이런 룰이 생겼을까?
일차적으로는 남기기[87] 같은 비매너 행위를 막기위해 고인물들끼리 정한 규칙이었는데, 그게 고인물들이 공방에서 플레이하면서 넘어가면서 모든 상황에서 신전 강제어택 금지 룰로 퉁쳐져 버렸다.
문제는 이 룰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 실수든 어쨌든 강제어택 하면 무조건 비매로 몰고가 거품을 무는 사람들이 많다. 옛날에는 알던 사람만 아는 룰이었는데, 공방에서까지[88] 무조건 점사 금지를 외치며 어기면 기분나쁘다, 감정적인 태도로 나서면서 자기도 비매를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 룰을 모르는 일반유저 입장에서는 '뭔데 그런 룰을 니가 정하냐' '? 강제어택이 왜안됨' 같은 반응이 나오기 일쑤고, 실력자(인데 클랜원은 아닌것 같은 사람)에게는 비매라며 시비가 붙는다. 결국 비매대전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고인물 vs 공방유저끼리 붙을때는 점사해도 실력으로 이길수 있으니 일일이 지적안하고 넘어가지만 후자의 경우는 분명 실력자인것 같은데 아는사람은 아닌것 같고..정정당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 점사 한다며 욕하고 무시하고, 배척하거나 플레이에 안끼워주는 경우도 있다. 사실 클랜 비번방에서 쓰던 룰을 공방 전체에 강요하는것도 문제가 있고, 맵 제작자가 금지한것도 아니고 점사 금지룰을 강제로 종용할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가장 골치아픈점은 이 룰이 대체 어디까지가 점사고 아닌지 규정하기 애매하다는것이다. 예를 들어
- 커맨드를 띄우고 마린으로 수비하고 있는데 무시하고 스커지를 커맨드에 들이박는 행위. - 점사아님
- 앞에 적 저그가 스커지를 띄워놨는데 무시하고 커맨드를 들이박는 행위 - 점사임
- 앞에 발키리, 레이스, 커세어같은거 배치해놨는데 무시하고 커맨드 들이박는 행위 - 논란의 여지가 있음.
- 주황 신전이 딱 HP100 남아서 원거리 유닛으로 수비하고 있는데, 어웨이 팀 프로토스가 언덕 입구에 리버를 놔서 기지를 어택한 경우,(이 위치에 리버를 두면 언덕 위에서 기지를 때릴수 있다) 홈팀 측에서는 강제어택했다고 주장할수 있으며, 어웨이팀 측에선 그냥 인공지능상 그렇게 된것이라고 주장할수 있다. (맵의 불균형을 이용한 꼼수 플레이)
- 대공유닛으로 수비하고 있는데 먼 거리에서 야마토포를 날리는 행위 : 분명 적 유닛을 무시하고 신전에 대미지를 준 행위이다.
- 마린이 신전 수비하고 있는데 커맨드 뒤편에서 가디언짤짤이, 레이스짤짤이, 뮤탈짤짤이로 어택땅을 했는데, 사거리에 먼저들어온 커맨드센터만 먼저 때렸을때.
- 마린 2부대로 신전을 치고 있는데, 마린 공격이 안통하도록 디파일러가 스웜을 치고 울트라 한마리가 그속에서 마린을 때리고 있으면 마린은 울트라를 때려서 2부대 화력을 낭비시켜야 하는가? 무시하고 신전을 때려도 되는가? 극단적으로 저그한테 남은 유닛이 그 둘 뿐이라면?[89]
- 만약 스웜속에 드론이 있으면 저글링 한마리, 히드라 한마리 뿐이라면? 서로 공격 안통하는 마린vs마린의 상황이라면?
- 저글링, 울트라, 리버드랍으로 빈집테러를 갔는데 상대가 일꾼을 계속 뽑아서 유닛의 어그로를 끄는 행위. 이거 안잡아주면 점사가 된다. 일부 저글링은 일꾼을 잡고 일부 저글링은 신전을 때려도 점사라고 항의가 들어온다.
이 룰때문에 신전을 딸피 남기고 아슬아슬하게 못 깨는 상황이 자주 나오고, 다시 가보면 SCV로 수리해서 체력을 채워놓아 유리한 게임을 못끝내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는 것이다. 게임을 이기려면 신전을 공격하는것은 당연한 행위고 신전을 강제어택 못하도록 하는 행위는 적팀에게만 유리하지 자신과 아군에게 다른 부수기 맵들은 신전을 강제어택하는것을 딱히 비매로 규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바행에서 점사금지 룰은 논란의 여지가 많다. 비매방지 룰이 이상하게 변질되어 툭하면 감정싸움으로 번지며, 신전을 깰 기회를 놓치게 만들어 게임을 빨리 못 끝내게 되는 계륵같은 룰이 되어버린 것이다.
고인물들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고수가 점사하면 게임을 더 더럽게 할수 있기 때문이다" "서로 재미있게 하기위해 생긴 룰이다"라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자기가 신전 털려놓고 점사로 깼다며 비매너로 매도하고 인정 안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걸 보면, 결국 점사 금지 룰은 신전 수비하고 있는데, 무시하고 강제어택해서 깨버리면 막는 입장에서는 억울하니까 생긴 룰이라고 보면 된다.
10.2. 팀킬, 스플킬
신뿌와 넥뿌에서는 팀킬이라는 고유의 컨트롤이 있다. 도타의 디나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유닛이 소수 남았을대 자신 혹은 팀원이 강제어택으로 죽여서 적에게 점수를 주지않고 새로 리스폰하는 행위, 혹은 그걸 돕는 행위를 말한다. 예를 들면 마린 2부대로 싸우고 센터싸움에서 6마리 남고 이겼을때, 그대로 적진에 달려가 죽어주는게 아닌 스스로 강제어택해 1기만 남기고 뒤로 가서 아군이 1기를 킬해주고 리스폰하는 것이다. 전자는 그대로 600점을 상대에게 주며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후자는 적팀에게 주는 점수가 0이며 리스폰이 더 빠르다. (=적에게 점수를 주지않고 빠르게 유닛을 새로 뽑을수 있다)
이게 논쟁거리가 되는 것은 마린, 저글링같이 점수 낮은 유닛 1~2기 잡아주는거야 큰 지장이 없지만 드라군, 리버, 울트라, 다칸, 가디언, 탱크같이 점수 큰 유닛을 킬해버리는 경우가 나와서다. 노골적으로 락다운 걸린 리버를 상대한테 점수 안주기 위해 마린이 쏴서 잡아버리는 행위가 고수들 사이에서도 꽤 논란이 되었다. 도의적으로는 고급 유닛은 그냥 수송선 태워서 위로 보내 자살하는게 맞지만, 상황이 급하다고 락다걸린 리버를 쏘거나, 리버로 마린을 부대단위로 죽이거나 탱크 골리앗을 드랍십에 태웠을때 잡아버리는 고인물들이 많았다. 상대에도 고인물이 있으면 당연히 알아보고 기분나쁠 행동인데도 서스럼없이 하는 사람들이 있다. '''결국 이것때문에 최근버전에는 락다운 걸린 유닛 자살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90]
또한 스캐럽, 마인으로 스플래시를 이용해 아군유닛 점수까지 먹는 행위도 논쟁의 소지가 있다. 테저vs테프전에서 테저 측이 억울하게 느껴질수도 있는게 센터교전시 토스 측이 아군 마린에 달라붙는 저글링한테 스캐럽을 쏘면, 아군 마린까지 죽여서 점수를 더블로 챙겨가기도 하고, 지어 아군 리스폰 돕는답시고 일꾼+마린 뭉친데다 스캐럽을 쏴서 킬을 하거나(대략 1000점 가까이 된다) 마인밭에 유닛 세워놓고 마인에 같이 폭사하는 포지션으로 싸운다. 당연히 점수 벌기 어려운 저그쪽이 불합리하게 느껴지는 점. 아예 이걸 악용해서 아예 스플킬, 마인 역대박을 일부러 노리는 포지션을 잡고 싸워서 꼼수로 점수를 더 챙기기도 한다. 당연히 편법으로 점수를 버는 비매너 행위인데도 관행처럼 어물쩡 넘어간다. [91]
초보들은 남 안주려고 자기네들끼리 죽이는 행위를 봤을 시 치사하거나 더럽다고 여길것이다. 간혹 이걸 이해하지 못해서 서로 죽여서 점수올린다고 착각해서 자기도 비매를 하거나, 그대로 나가는 경우도 있다. 공방에서 바행하면서 초보들 상대로 (상대가 초보라 잘 눈치 못채니까) 리스폰 도와주는 수준이 아닌 선을 넘는 팀킬을 하거나, 실수인척 하면서 점수먹는 고인물들도 꽤 자주 발견된다.
따라서 시비를 방지하기 위해 팀킬시 상대한테 점수를 주거나 팀킬, 스플킬로 얻는 점수는 0이 되어야 한다. 스플래시는 EUD에디터로 아군 폭사가 안되게 막을수 있는데, 이 경우 마인/스캐럽 역대박으로 적 병력을 줄이는 컨이 안되고 전진신전도 스캐럽 스플로 대미지를 안입으므로
비슷하지만 다른 케이스로, 저그의 울트라 버리기 테크닉이 있다. 미리 오버로드를 뽑아서 맵 위에 두고, 울트라 뽑아서 싸우다가 체력빠진 울트라는 뒤로 빼서 오버에 태우고 위로보내 자살하는 방식으로 싸우는것이다. 이러면 상대 점수는 먹고 내 점수는 상대에게 하나도 안줄수 있다. 저글링같은건 체력이 약해서 그냥 상대한테 죽고 새로 뽑는게 빠르지만, 울트라는 체력이 높아서 적당히 맞다가 빠지는 식으로 이것도 의외로 역사가 깊은 전략이다. 내전에서도 이레디 걸린 가디언, 스톰맞거나 드라군에게 공격당하는 가디언 스커지로 어택에서 자폭하기 같은 테크닉이 있다.
약간 다른 사례로 넥뿌는 팀킬 점수가 완전히 0이라 상대가 어떤 유닛 뽑으면 바로 자살/킬하고 카운터 유닛 뽑아서 대처하며 적에게 점수를 안주는 행위가 빈번했다. 적팀 입장에서는 굉장히 치사하게 느껴졌고 이것에 질린 뉴비들이 더이상 넥뿌에 발을 들이지 않음으로서 결국 넥뿌 인기는 시들해졌다.
10.3. 리스폰 고의 지연
점사나 팀킬, 스플킬에 비하면 비매너성이 짙은 행위이다. 고의적으로 적 유닛을 늦게 잡아서 리스폰을 늦추고 아군이 리스폰 딸 시간을 버는 행위. 예를 들면 이런게 있다.
- 마린vs 마린끼리 싸울때나 저글링 vs 저글링끼리 싸우다 2,3마리씩 남았을때 자기가 먼저 죽기 위해 교묘히 무빙을 땡기거나 갑자기 타게팅을 다른 팀원이나 자기유닛을 스스로 때리는 등 적 마린, 저글링이 남도록 하는 행위. 분명 무빙 안땡겼으면 자신이 남았을 상황.
- 신전을 공격당하는 중에 버리고 새로뽑아서 막기위해 유닛 1마리가 적 전진기지로 달려갔는데 적팀이 시민 나왔는데도 안뽑는 행위. 혹은 그 유닛을 못잡는 유닛을 뽑는 행위. (예: 질럿 1마리 보고도 발키리나 커세어, 베슬같은 공격 못하는 유닛 뽑는것) 이건 빼도박도 못하게 남기기와 비슷한 비매너행위이다.
- 이런 상황에서 고민하는척 하다가 일부러 늦게 뽑는 유저도 있다.
이런 경우는 좀 애매하다.
- 적 토스 신전이 공격받고 있는 상황. 질럿 2기가 자신의 레어를 치고있어서 가디언 3기를 뽑아 막으려는데, 적 스커지 6마리가 날아와서 피하기위해 가디언을 위쪽으로 보내 자살한 경우 : 일부러 남기거나 지연시킬 의도는 아니었지만, 가디언이 질럿을 끝까지 잡아주려다 스커지한테 격추당하면 3300점이라 어쩔수 없이 버리는걸 택한다. [92]
- 유닛 탄 수송선을 락다운 했는데, 주변에 잡아줄 유닛이 진동형인 고스트밖에 없는 경우 : 알다시피 고스트는 대형유닛 상대로 대미지가 2만 들어가서 드랍십 때려도 한세월이다.
- 적 신전을 공격중인 상황에서 내가 시민 1,2기를 일부러 남기고 상황에 맞게 뽑으려고 하고있다(시민 분산). 전략상 베슬/퀸/하템을 뽑아서 보내야 하는데, 이때 킬해달라고 3/3업 벌쳐 1기가 들어왔다. 이 상황에서 공격유닛 안뽑고 마법 유닛 뽑아서 보내면 벌쳐를 무시하는 상황이 되버린다. 그렇다고 일꾼 뽑아서 잡아주자니 10가스가 들고, 점수 300점도 뜯긴다.
11. 연관 문서
- 신전부수기(신뿌)
- 신뿌 올댄뉴
- 신뿌 original : 스타 2 바행.
- 신뿌 Next-Generation : 신뿌 오리지널의 군단의 심장버전 후속작.
- 참고한 글
[1] 클랜원들이 체리버전 기반으로 수정한 버전. 버그를 대부분 고치고, 락다걸린 유닛 자살용 칸 생성같은 새로운 시도를 했다.[2] 게임 시작시 나오는 대사. 스타워즈의 명대사이다.[3] 이 사람은 후에 마이 스타크래프트도 만든다.[4] 헌터 2:2같은[5] 컨트롤은 기본이고 팀플, 눈치, 대처능력, 심리전 등 익혀야 할게 많다.[6] 아드업을 제외한 속업, 시야업, 마나업같은 모든 업그레이드.[7] 가스없는데 시민 넣어봐야 유닛 안나온다. 그냥 저글링 마린 질럿 드라군에 시민 넣을것.[8] 비콘 앞에 가스통이 있어서 가격을 알려준다.[9] 3.01 파이널버전 250[10] 3.01 파이널 버전에서는 4200[11] 3.01 파이널 버전에서는 4200[12] 스캔 마나 75, 핵 생산 가스량 200(1.05버전), 225(3.01버전), 250(4.05버전)[13] 보통 중~후반이 되어야 테란 커맨드를 깰수있게 된다.[14] 3.01 파이널 버전에서는 실드1400/ 체력 2800[15] 적이 업글 딸린 경우가 많으므로 방어력 높은 넥서스 피를 잘 못 까고, 넥서스 공격을 안하면 갈수록 실드업때문에 튼튼해지며, 계속 실드가 자동회복까지 된다.[16] 핵 발사는 500이상의 대상에게 무조건 체력의 2/3 데미지를 주고 외곽지역은 1/3 데미지를 주므로 2방만 떨구면 무조건 파괴할수있다.[17] 만약 언덕위에 있었다면 전진신전을 먼저 파괴한 측에게 별로 유리한 메리트가 없게되고, 되려 게임이 빨리 안끝난다.[18] 단, 스웜+러커와 골리앗 탱크 제외. 메카닉 한정으로 최고의 명당이다.[19] 신뿌, 넥뿌맵들중에서 거의 바행이 유일하게 핵발사가 된다. 마린은 고급유닛에게 약하고 체력이 낮아서 후반에는 밀리고 메카닉은 전진속도가 느려서 가다가 중간에 싸먹히기 일쑤라 후반이 불리한 테란에게 한방역전카드를 줌으로서 후반 밸런스를 맞춘듯. 고수들은 핵발사로 너무 쉽게 양학을 해버리니 문제지만...[20] 그러나 이 문제는 유닛 남기기 금지와 같이 봐야한다. 유닛 한마리를 남기고 강제어택하는경우는 누가봐도 명백히 비매너행위이다. 그러나 2마리 남긴경우, 3마리 남긴경우? 혹은 여러마리 남긴경우는? 이 때는 비매너인가? 만약 강제점사를 허용한다면 이러한 경계선이 항상 애매하다. 이런 경계선을 만들지 않기 위해 강제점사를 금지시켜야 한다. 예를 들어 5마리 이하일때 강제점사가 비매너라고 정해놓았다 치자. 고수들은 그걸 악용해서 딱 6마리 남겨놓고 강제 점사를 해버릴것이다. 막말로 히드라 디파 해서 스웜친뒤 적 마린 무시하고 무조건 커맨드 강제점사하면 비매가 아닌가? 이런식으로 악용해버리면 그만이고, 결국 남기기를 막기위해 정해둔 룰이 시간이 지나고 공방에 퍼지면서 모든상황에서 신전 강제어택 자체를 금지해버린 룰이 된 것이다.[21] 초고수전에서 무한고스트라는 전략이 있어서[22] 리버나 셔틀에 락다걸리고 상대가 안잡아주면 그동안 유닛 시민이 안나오기 때문에 추가된 기능. 비매방지 목적도 있다.[23] 20가스, 3기로 증가[24] 단, 유닛 리스폰할때만 추가유닛을 우선뽑을수 있다는 점은 일장일단이 있다. 항상 추가유닛을 먼저 뽑고 나머지 유닛을 뽑아야 하며, 내 병력이 남아있을때는 추가로 스커지를 뽑아서 기습 셔틀 드랍을 막는다던지, 락다운으로 드랍십을 막는다던지 같은 행동이 안된다.[25] 고수전에서는 첫 리스폰~두번째 리스폰의 동물사냥 여부에 따라 초반에 레벨이 2씩 벌어지기도 한다.[26] 리스폰 구역이 마인, 리버 스캐럽 스플 범위랑 비슷해서, 리스폰 지역에 리버라도 있으면 마린, 저글링을 몇부대를 뽑든 케첩이 되는지라..[27] 유닛이 나오자마자 포위공격당해서 공속이 빠른 저글링의 공격이 극대화된다. 버로우 저글링 이상의 효과가 있다.[28] 2레벨에 가스업하면 보통 3레벨 찍을때쯤 가스 50이 모여 공1업이나 방 1업을 찍을수 있게된다.[29] 예를들어 베슬이나 클로킹 레이스 마나를 다 썼을때, 가디언 뽑아서 수비하고 난 후, 적 공격 한번 다 막고나서 남은 메카닉/토스유닛/울트라 등을 수송선을 뽑은 뒤 태워서 위로보내 자살하고 새로 뽑아서 막는게 낫다는 뜻.[30] 적 유닛에게 플레이그를 뿌리고 자신의 히럴 위에 스웜한방만 쳐주면 된다.[31] 시민 6명만 되도 마린은 4부대, 저글링은 6부대나 나오므로 컨이나 부대지정도 복잡해진다. 그것보다는 2~3부대정도 자신이 컨트롤하기 적절한 숫자를 만 물량을 찍고 그뒤로는 가스업위주로 해서 업글싸움에서 이기는게 좋은 방법이다.[32] 상대가 디덱터를 대동하지 않았을때 의외로 피해 적게 막아낼수 있는 방법이다.[33] 습관적으로 1부대만 뽑는 사람이 많다[34] 초~중반 한정. 후반, 리버물량이 갖춰지면 정면싸움 능력은 가장 강력하다.[35] 베슬 하나랑 드랍십 2기만 둬도 저글링이 신전테러 오는거 겨우 1시민만 투자해 지우개로 손쉽게 막아낸다[36] 2기 배치하고 드론으로 가린 뒤, 오버 잡을 스커지만 둬도 저글링 뒷치기는 1시민으로도 막는다. 특히 테저전에서 중요.[37] 업글이 같기만 해도 마린쪽이 녹는다.[38] 초고수 레벨에서는 테프가 초중반 가장 유리하며 극후반으로 끌고가야 테저가 유리해진다. 초고수의 리버셔틀 컨 정도면 락다운과 스커지로 막기가 힘든 수준이라 저그가 레벨 뒤쳐저서 불리해지기 때문.[39] 사실 벌쳐로 마인 왕창 심고 벌쳐골리앗이나 벌쳐탱크로 상대해야 한다. 골리앗탱크는 기동성이 느려서 울트라 뒷치기가 오면 대응이 늦고, 지형이 좁아서 스웜 한두방에 무력해지기 쉽다. 사실상 마인으로 울트라가 올만한 길목에 전부 마인을 심어두는것이 좋은 방법.[40] 이렇게 하다가 녹으면 러커를 뽑아보고, 그래도 업글차이에 순삭되니 게임 포기하는게 일상이다.가스업도 몰라서 러커에 시민넣고 왜 안나오냐고 물어보는 초보들이 수두룩하다.[41] 그렇다고 락다운을 너프하거나 없애면 테란이 리버에 대항할 수단이 없다.[42] 중수단계에서 토스는 질럿드라템은 점수싸움에서 밀리고 리버는 락다운, 스커지에 카운터맞는다. [43] 자세히 설명하자면 테저쪽이 첫 교전에서 셔틀리버를 다 못떨구고 토스 3렙되면 중반까지 테프의 마린 리버 조합을 상대로 고전한다. 스커지는 셔틀 운전으로, 락다는 구름셔틀+리버태웠다 내리기도 다 피해버리기 때문에 컨에 내내 휘둘리다가 테프쪽이 앞서나가고, 중반에 리스폰 몇번 따이면 저그는 레벨 꼴등 맛집되기 일쑤. 후반까지 무조건 버티고 버텨서 무한고스트 탱크 + 울트라 디파 뜨면 테저쪽이 유리하다. 아칸리버 드랍은 웬만하면 고스트 락다운, 베슬 EMP, 스커지, 탱크 울트라로 수비되고 울트라는 스웜만 잘쳐도 2:1이 된다. 마린이 무용지물 되는건 덤. 울트라가 2:1하고 있을때 몰래 가서 핵쏘면 게임 끝.[44] 주황은 수비를 도우려다가 자폭한 꼴이 되어버렸다. 주변에 스커지까지 대기시켜놔서 커맨드를 띄울수도 없었을 것. 이러는 동안 빨강 마린은 언덕마린으로 농성하고 있었다.[45] 핵발사까지 가스가 안됐고, 메카닉도 준비되지 않았음[46] 이때 디파일러만 잘쓰면 울트라 몇기로도 언덕수비를 할수있으니 참고.[47] 중간에 6울트라가 마린에 상대도 안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울트라는 그저 시간벌이용으로 뽑은것.[48] 홈팀의 플레이도 훌륭했던게, 저그가 잘컸지만 테란을 못크도록 집중공략해서 저그를 도와주기 어렵게 만들었고, 결국 전진신전 두개를 빠르게 날리는데 성공.[49] 배틀크루저 뽑아서 리스폰 수비, 저글링디파, 저글링 가디언, 구름셔틀, 메딕으로 락다, 플래그 리스토레이션, 벌쳐고스트 등.[50] 애초에 링돌리기가 잘먹히는 상황은 첫턴, 2턴싸움을 유리하게 이기고 아드업 빨리찍고 공격적으로 할때(적 토스가 수비하느라 바쁠때)이다. 초중반에는 팀 테란으로 2:1로 계속 공격들어올때는 일단 수비 도와주는게 좋다[51] 개발진이 점수를 책정할때 테크가 높거나, 자원, 인구를 많이 먹거나, 공중/지상 동시에 공격할수 있거나, 특수능력이 있으면 대체로 높게 설정해두었다.[52] 고인물들도 옛날에는 '실력'이라고 [53] 마린 수를 줄이면 빈약한 벌쳐, 탱크 물량으로는 저글링과 질럿드라군 감당이 또 안된다.[54] 사실상 다수의 아칸, 퀸, 스커지가 모이는 후반이 되서야 커맨드 공략할 타이밍이 나오는데 테란도 물량, 업글이 빵빵하게 갖춰질 시기이다. [55] 히드라 한부대는 4200점인데, 저글링 2부대가 1200점, 마린 1부대가 1200점이다. 기본유닛 체제에서 업글만 잘해도 마린, 저글링 쓰는쪽이 폭렙하고 히드라 쓰는 쪽은 개털린다.[56] 공방유저들 체질(...)개선을 기대 할수는 없으니 점수라도 낮추던지, 아예 경험치 체제로 바꾸던지, 추가 밸런스 패치로 어느정도 기본유닛과 중간테크 유닛간 밸런스를 맞출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과거엔 점수수정할 방법이 없었고 제작자도 손 뗀지 오래며, 고인물들도 맵 변경,패치에 보수적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었던 것.[57] 요즘 새로 나오는 유즈맵들은 제작자가 카페를 개설해서 꾸준히 유저공략, 피드백과 소통이 이루어지며, 문제도 빠르게 개선되는 편. 새로운 버전도 계속 나온다. 랜타디, 욕나컨, 저글링막기, 스나이퍼같은 유즈맵이 대표적이다.[58] 러커, 아비터(리콜), 디파일러, 탱크같은 유닛을 쓰기가 어렵다. 미니맵에서 보자마자 카운터유닛을 준비해서 대처하기 때문. 그래서인지 뽑는거 들켜도 상관없는 기본유닛 위주의 싸움이 이루어지고 전략이 획일화된다.[59] 운이 좋아서 상대 리스폰 공백기를 잘 노렸거나, 공백기에 핵발사를 성공하지 않는 한 대부분 신전을 못깨고 원점으로 돌아간다.[60] 마린 고스트, 저글링 스커지 같은건 신뿌 초창기 유저들이 세워놓은 것이다.[61] 그나마 최근의 변화라 할것은 락다운 걸린 유닛 자살기능, 지형 버그 픽스, 커세어 3기 → 4기로 추가 정도이고, 테저vs테프[62] 고인물들도 그냥 저글링, 마린 쓰면 히드라, 드라군 쓰는 공방인을 쉽게 양학하기 때문에, 이 조합만 고수하려는 태도가 대부분.[63] 다양한 전략을 실험해보지 않은것은 아닌데, 그럼에도 기본유닛들의 효율이 지나치게 압도적이라 사실상 다른유닛을 쓴다는것 자체가 [64] 사실 설명을 달아놔도 잘 안보는게 태반이기 때문에 처음하는 사람도 직관적으로 알아채게끔 물량업에는 미네랄, 가스업에는 가스통을 두는 식으로 직관적으로 표현하는게 좋다. [65] 맵 에디터 설정으로 현재 플레이어 스코어를 보이게 켤수 있다.[66] 내용은 커맨드센터는 SCV를 뽑아 수리할수 있습니다/고스트, 업그레이드가 중요합니다. 업그레이드는 가스업을 해서 할수있습니다 / 마린을 막을때 울트라와 저글링을 같이 뽑아서 막는게 좋습니다/싸움 후 몇기 안남은 유닛은 스스로 죽여 적에게 점수를 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같은 기본적인 게임 팁들 [67] 팀킬점수가 0인 넥뿌 정식 2 맵은 고인물들이 심심하면 서로 죽여서 카운터유닛을 새로 뽑고 점수를 안주려는 플레이를 고집하다보니 공방유저들이 질려서 다 떠났다. [68] 1:1에서는 디파일러 쓰는 저그를 이기기가 어렵다. 테란은 마린이 봉쇄되고, 토스는 질/드라가 자꾸 플레이그 맞아서 체력이 반토막난다.[69] 4레벨때까지 마린 쓰다가, 레이스 방업한 뒤 12레이스로 짤짤이하면서 적 오버로드, [70] Latancy(레이턴시). 당시 배틀넷은 250ms의 반응속도로 컨트롤 하기엔 반응이 느렸었지만 런쳐로 빠른 반응속도로 컨하기 편해졌다.[71] 워낙 바행이 팀워크가 중시되는 맵이라 공방수준 두명 혹은 공방+클랜원 vs 클랜원2명이서 붙으면 절대로 못이기는 수준이기 때문. 못하는 공방유저를 집중공략하면 점수 왕창 먹고 커버려서 한명이 아무리 분투해도 게임이 어려웠다.[72] 일차적으로 상대에게 내가 뭐 뽑는지 다 들킨다는 점, 히드라, 드라군 및 마법/공중유닛들의 점수가 기본유닛에 비해 과도하게 높게 책정되어있다는 점때문에 상대의 허를 찌르기 쉽지 않고, 전략이나 조합을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73] 물론 블리자드도 KSL개최를 통해 스타판의 부흥을 노리고 있다.[74] 머릿수를 낮춘다던지.[75] 실제로 EUD에서는 원래 건물에 있는 키를 없애버리고 모두 유닛이나 업그레이드로 9칸 다 채워버리는것도 가능하다.[76] 스팀쓰고 동물먹으러 달려나오는 마린, 저글링, 질럿+리버 뽑는정도면 어느정도 할줄은 안다고 볼수있다.[77] 할줄 아는 유저라면 이렇게 극단적인 2종족 몰빵은 안한다[78] 무한고스트, 무한레이스, 건물건설[79] 마린으로 리스폰 딸 기회가 거의 안나오며, 핵 발사도 거의 다 알고 막아내기 때문에 신전을 따기 어렵다.[80] 상대는 드라군, 히드라같은 비싼유닛 써서 점수를 퍼주는데 저글링은 점수가 작기 때문에 저그쪽은 계속 레벨업하는데 상대는 렙업이 안된다.[81] 질럿, 드라가 강하고 다루기 쉬우며, 마린이나 저글링 굴리는것보다는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공방에선 사랑받는 종족이지만, 중수이상부터는 저글링, 마린에게 질럿,드라가 싸움이 안되서 리버컨을 발달시키지 않으면 테저한테 뚜드려 맞는다. 그러나 스커지, 락다운 피하면서 스캐럽 정확하게 쏘기도 스타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고난도 컨트롤이다.[82] 주구장창 다크만 뽑아서 신전만 테러한다[83] 무대뽀로 8~10러커를 뽑아서 적 신전만 공격간다. 지상유닛은 나오면서 다녹는다[84] 고수들은 스카웃짤하면 락다운 걸고 잡아버리거나, 인스네어 뿌린 후 스커지 돌격시켜서 단번에 격추시켜버린다.[85] 테란 포함한 2명이 센터싸움하고, 저그나 토스 한명은 마법유닛으로 계속 서포트만 하는것. 실제로 리버위에 스웜을 치거나 적 마린/저글링 부대위에 플래그, 인스네어, 마엘스톰, 사이오닉 스톰같은것만 계속 끼얹어줘도 쉽게 턴다.[86] 이거 뚫으려면 사실 일반 유닛으로는 방법이 없고 맞 무한 고스트 가던지 다크아칸+템플러로 마엘걸고 고스트를 한방에 싹 녹여야 한다. 혹은 커세어로 웹을 치면서 뚫는수밖에. 아직도 가끔 테란이 우주방어할때 메카닉과 다수의 고스트로 버티면 토스 입장에서는 꽤 뚫기가 어렵다.[87] 유닛을 한마리만 남겨놓고 안잡고 달려가서 신전을 때리는 행위. 당하는 쪽은 남은 유닛 하나 때문에 리스폰이 안되서 신전을 못막는다.[88] 고인물 vs 공방 일반유저가 붙는 게임[89] 물론 이 상황이면 저그가 스웜밖으로 빼서 죽고 새로 리스폰하겠지만[90] 상대가 락다만 걸고 안잡거나, 수송선 같은게 락다걸려서 잡는데 오래걸리고 타이밍 뺏기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함도 있다.[91] 고인물들에게 물어보니 "그래도 테저 쪽이 유리하니까 그정도는 봐줘야한다..."는 답변을 내놓는사람도 있었다."[92] 이 경우는 채팅으로 "ㅈㅅ 일부러 남기려고 한건 아니었음" 정도로 미리 사과하는 걸로 참작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