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타크래프트
1. 개요
프로게임단 10개팀 중 한 팀을 선택하여 그 팀에 속한 선수들을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의 진행에 따라 키우는 방식의 시뮬레이션 게임. 보통 줄여서 '''마이스타''' 또는 '''마슷'''이라 부른다. 온겜의 무리수였던 마이 스타리그와 혼동하지 말자. 제작자는 kaiknight.[5] 비슷한 게임으로는 GamerZ가 있다.
2007년 10월 1.00 버전으로 시작되었으며 초창기에는 능력치 상승이나 육성, 저장 기능은 없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에 가까웠으나 1.10부터 육성기능이 추가되어 육성 게임으로 거듭났다. 최신버전은 2012년 10월 14일에 나온 1.29.01.버그3차 수정 네이버 카페에서 회원에 한해서만 배포하고 있다.
그리고 2011년 7월 24일 나온 1.28.03버전 이후 1년이 다 되가도록 업데이트가 없자, 어떤 용자가 직접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동일인물은 아니지만 '''모바일버전'''으로 만들겠다는 무리수도 있었다. 역시 무산.) 하지만 정작 기뻐해야할 마이스타 공식 카페에서는 의외로 냉담한 반응.[6][7]
은근 정신나간 짓을 하는 용자도 있는데, '''서지수로 전구단 올킬'''을 하기도 한다.
일반적이라면 그냥 미친놈이라고 부를 만 하지만 사실 이 게임은 치트가 좀 어렵기는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서 1시즌에 돈과 '''컨디션'''만 에디트해 두면 정말로 쉽게 저렇게 만들 수 있다. 다만, 데이터를 뜯어보면 캐릭터의 능력치가 정수로 설정된 것이 아니라서 에디트할 주소와 특정 능력치를 설정하기가 조금 까다로울 뿐이다. 그리고 능력치가 850, 900 따위로 나뉘기 때문에, 기존의 데이터를 참고해서, exe파일 자체를 수정하면 능력치 패치를 한 버전을 만들 수도 있다. 한 때, 레전드 버전이라해서 홍진호, 임요환, 강민, 박정석, 최연성 등의 레전드 게이머들의 전성기 시절로 능력치를 패치하고 각 팀에 배치한 버전도 배포되었었다. 상향 평균화되어 의외로 원본보다 꽤나 발렌스가 잘 맞는 편. 프로그레밍에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다면 치트엔진 만으로도 많은 것을 에딧 할 수 있다. 시즌 시작하자마자 포스트시즌으로 넘어가게 한다던지, 세이브창을 시즌 중간에 강제 소환한다던지, 항상 위너스 리그로 진행되게 에딧 한다던지 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서지수의 경우에는 애초에 레벨이 낮기 때문에 포션 등을 이용해 조금씩 스펙을 올리면서 레벨업만 잘해주면 충분히 클 수 있다. 애초에 테란이기 때문에 동족전 변수도 적은 편이고.
2. 구단 별 난이도
2.1. 1.27.04[8]
버전 난이도 : ★
전체적으로 맵들이 테란에게 유리하지만, 토스맵 하나와 상성맵들도 충분히 타종족이 할만하고 아직까지 5판3선승제이기 때문에
엔트리를 내는데 여유가 충분하다.
kt 롤스터
#fff,#fff
||<:><-2>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12> 종족 ||<|4> 테란 ||이영호||{{{#EB4646,#EB4646 A+}}}||9||6450||
||박지수||{{{#yellow,#yellow B+}}}||8||5800||
||남승현||{{{#blue,#blue D+}}}||1||4950||
||황병영||{{{#blue,#blue D}}}||1||4800||
||<|4> 저그 ||김재춘||{{{#lime,#lime C+}}}||6||5200||
||고강민||{{{#lime,#lime C}}}||3||5100||
||배병우||{{{#lime,#lime C}}}||5||5100||
||최용주||{{{#gray,#gray F}}}||1||4350||
||<|4> 프로토스 ||우정호||{{{#yellow,#yellow B}}}||6||5600||
||김대엽||{{{#yellow,#yellow B-}}}||4||5500||
||박재영||{{{#lime,#lime C-}}}||2||5050||
||강현우||{{{#gray,#gray E}}}||1||4650||
★☆'''테란이 강한 팀.''' 이영호 (A+) 라는 필승카드가 있고 빽업 박지수 (B+)가 있다. 박지수도 첫 두세판만 이기면 A-로 크고 스탯분배도 공격-수비특화로 나쁘지 않은 상급 B+이고, 게다가 첫시즌에 많은 테란맵 네오문글레이브, 로드런너의 버프를 받아 개인리그 우승도 노릴 수 있다. 토스 주전으로는 우정호 (B) 김대엽 (B-)에 박재영은 랭크가 낮지만 레벨이 낮기 때문에 성장기대치가 커서 무난하게 키울 수 있다. 저그 라인업이 좀 애매하다 고강민 배병우 김재춘 이 각각 C , C , C+ 이라 어설프게 키웠다간 망해버리기 때문에 조커픽으로 잘 써야한다. 여담으로 타팀으로 플레이하다 보면 KT를 상대할 때 에이스결정전에 김재춘이 너무 많이 나온다.
삼성전자 칸
★★
'''프로토스가 강하지만 테란이 없는 팀'''. 송병구 허영무 라는 믿고 쓰는 토스 라인이 있다. 송병구는 공격-물량 특화에 전략, 견제를 제외한 나머지 스탯도 750~800에 육박하는 상급 A-이고, 허영무도 비슷하게 강한 B+이다. 문제는 테란라인이 정말 불안하다 1 , 2 시즌은 흑운장 하나 믿고 가야하는데 그 마저더 C+이라 쉽지 않다 저그라인은 차명환이 B라 괜찮을거 같지만 뜬금패가 정말 많다 그래도 임태규 박대호 김기현 등 신인들 초반에 훈련 잘돌리고 유준희도 토스 저격카드로 잘쓰면 무난히 프로리그 우승은 할만하고 개인리그 역시 송병구, 허영무가 불리한 맵만 만나지 않으면 충분히 따낼 수 있다.
STX SouL
★★
'''최강의 테란 유망주들을 가진 팀'''. 김윤환,박성준,조일장으로 이어지는 저그라인은 다른팀과 비교불가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조일장과 박성준은 스탯 배분이 좋아서 조금만 신경써주면 B~B+은 쉽게 가며 김윤환은 전략형이라서 뜬금패에 주의가 필요하지만, 스탯 총합이 높으므로 우승도 노려볼만 하다. C-의 김현우도 레벨이 낮아 육성해주면 컨트롤이 높아 저저전도 꽤 잘해주는 편. 프로토스도 적룡 김구현과 김윤중도 제 역할은 해준다. 문제는 테란라인. 가장 랭크가 높은 김동건도 B-고 어느하나 특출난 능력치가 없어 애매하다. 그러나 이신형과 김성현이 레벨이 낮고 스탯분배도 최상급이라 타팀으로 돌리다보면 이 둘이 8시즌 안으로 S 이상은 무조건 찍는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에(컴퓨터의 엔트리 내는 실력을 생각해 보면 C, D짜리를 저정도로 키우는 것도 어마어마한거다. 유망주 테란들 중엔 제일 빨리 크기 때문에) 미래는 밝은편. 소소하게 키우는 재미가 있는 서지수도 STX 소속이다. 요약하면 조금 부실한 테란라인을 제외하면 강력한 엔트리를 낼 수 있지만 첫 시즌 맵이 테란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두 명의 시드자를 보유한 팀 치고는 어렵다.
SKT T1
★
'''테란과 토스 두 종족이 강한 팀'''. 명불허전의 도택명라인이 있다. 정명훈과 김택용은 무난하게만 가도 S등급 이상과 스타리그 상위권을 충분히 노릴 만큼 성장한다.[9] 도재욱은 물량-공격 특화에 스탯총합도 높은 상급 B+이고, 박재혁은 특히 컨트롤이 상당히 높아서 저저전에서 높은 승률을 보여주긴 한다. 고인규도 육각형 능력치로 상성만 잘 받아주면 1승카드로 활용가능. 문제는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너무 크다. 땜빵 로테 뛸 만한 선수가 이승석과 임요환 정도, 나머지는 D랭크 이하로 한경기 내보내기가 부담스럽다. 다행인건 이 게임이 로테를 자주 돌려야하는 게임은 아니라 도택혁명+고인규로 쭉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 게다가 비주전들도 레벨이 낮아 육성시키면 어마어마하게 큰다. 종족별로 에이스급이 하나씩 있고 유망주도 많아 초보자에게 가장 쉬운 팀중 하나이며, 위너스 리그 최강자다.
화승 오즈
★★
'''강력한 원투펀치를 가졌지만 뒤가 위험한 팀'''. 에이스 이제동(A+)은 스탯총합이 6500으로 이영호보다 50 가량 높고, 저그에게 제일 좋은 공격-컨트롤 특화 스탯분배를 가지고 있어서 뽀록 저저전 패만 나오지 않으면 너무 쉽게 개인리그 우승을 따낼 수 있고, 세컨드 에이스 구성훈(B+)은 정8각형에 가까운 고른 스탯 분배를 가지고 있고 첫 두세판만 이겨도 A-가 되는 상급 B+이지만 컨트롤이 많이 낮고정정8각형에 가깝다는 말은 특출난 스탯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니 잘 생각해서 써야한다. 이 둘을 받쳐줄 카드로 손주흥, 손찬웅, 박준오를 잘 써야 하는데, 박준오(C+)는 낮은 레벨과 스탯, 그리고 이제동의 존재 째문에 사실상 저그맵이 많이 나온게 아니면 거의 쓰이지 않게 되고, 손찬웅과 손주흥이 주로 쓰이게 되는데, 손찬웅(B-)은 견제에만 특화된 이상한 스탯을 가지고 있어서 잘 키우기 어렵고, 손주흥(B-)이 테유리맵 네오문글레이브 등에서 쓸만하다. 이 외에도 이학주(C)가 박지수와 비슷한 공격-수비 특화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서 잘 키우면 구성훈만큼 활약할 수 있다. 서브카드가 한 명만 잘 해줘도 프로리그 우승을 따낼 수 있고, 개인리그 우승은 이제동과 구성훈이 너무 쉽게 따낼 수 있다.
MBC게임 HERO
★★☆
'''테란만 강한 팀'''. 에이스 염보성(B+), 이재호(A-)는 첫시즌 테란맵 버프를 받고 개인리그 우승도 쉽게 따 낼수 있고, 도재욱과 똑같이 물량-공격 특화인 박지호(B-)는 투혼, 폴라리스랩소디 등에서 고승률을 보여주지만 서브카드 김재훈(C+), 고석현(C+), 김동현(C+)의 활용방법이 애매하다. 박지호가 물량, 공격이 둘 다 900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김재훈은 사실상 팬미팅행이고, 고셕현은 공격특화라 그나마 저저전이 김동현보다 더 강하지만 결국 C+이기 때문에, 테란 듀오 염보성-이재호와 박지호를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 박지호가 무너질 경우 부실한 서브카드 때문에 미래가 어두워 질 수 있다.
웅진 스타즈
★☆
'''토스 저그 두 종족이 강한 팀, 막강한 에이스 트리오'''. 테란이 약해서 첫시즌 테유리맵 로드러너, 네오문글레이브에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적지만, 그래도 티원의 도택명 부럽지 않은, 에이스 트리오 김명운(A-), 윤용태(B+), 한상봉(B+)이 있다. 이 셋은 서로 상호보완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김명운은 수비특화라 테란전에 강하고, 윤용태는 토스전, 한상봉은 공격특화라 저그전에 강하다. 이 장점을 살려서 네오문글레이브에서 상성종족에만 잡히지 않는다면 충분히 첫시즌 프로리그+개인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다. 게다가 이 셋을 무난하게 받쳐줄 수 있는 김승현(B)도 물량, 공격 특화이기 때문에 토스맵 폴라리스랩소디에서 윤용태가 저격당하지 않도록 쉽게 만들어 줄 수 있다. 그리고 다음 시즌을 위해서 테란 카드 임진묵, 정종현 둘 중 하나를 키워야 하는데, 레벨도 더 낮고 스탯분배도 더 좋은 정종현이 첫시즌에 B-정도로만 커줘도 미래가 더 밝아진다. 컨트롤이 좋은 임진묵도 저그전이 강해서 쓸만하다.
eSTRO
★★★★
'''가난한 박상우 원맨팀'''. 하이트 스파키즈, 공군 에이스와 더불어 1.27.04 마이스타 최고난이도 3팀이다. 일단 선수가 10명이라 팬미팅으로 얻는 돈도 적고, 에이스 박상우(B+)가 물량-수비 특화라는 상급 B+이지만, 그를 받쳐줄 카드가 심각하게 부실하다. 세컨드 에이스 신재욱(B)은 수비-전략 특화라는 토스에게 매우 안좋은 스탯분배를 가지고 있고 처음에 두세판만 져도 B-로 내려가는 하급 B이다. 저그라인 김성대(B-)는 수비특화, 신대근(C+)은 정8각형에 가까운 스탯분배를 가지고 있어서 저격으로 상대를 잘 맞추지 못하면 저저전 승률도 보장할 수 없다. 테란 서브카드이자 이스트로 최고의 유망주 김도우를 박상우 저격 회피용 카드로 잘 쓰면서 나머지 5명은 팬미팅 돌리고 어떻게든 박상우를 A+까지만 키우면 첫시즌 개인리그 우승은 따낼 수 있고, 서브선수들이 받쳐주다 보면 프로리그 우승도 따낼 수 있다.
하이트 스파키즈
★★★★
'''우승은 기적인 팀'''. 에이스 신상문(A-)은 컨트롤-센스 특화라는 매우 이상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 뜬금패가 은근 많이 나오고, 이경민(B)을 제외하면 그를 받쳐줄 카드는 없다. 물량특화 김상욱(C+)은 저저전이 심각하게 약하고, 수비특화에 레벨도 낮은 상급 C 이호준은 스탯도 너무 낮아서 초반에 약팀 이스트로나 공군 등을 상대로 테테전 저격이나 테저전을 하지 않는 이상 잘 키우기 어렵다. 게다가 이 넷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D, E라 팬미팅을 돌려야 한다. 그나마 잘 크는 조재걸도 스탯이 너무 낮아서 첫시즌에 폴라리스랩소디에서 상대 토스를 저격하는 경우가 아니면 쓸 수 없는 수준이다. 이스트로와 비슷하지만, 에이스 신상문은 박상우보다 스탯분배가 안 좋아 더 저격을 신경써서 써줘야 한다.
공군 에이스
★★★★
'''올드의 저력이 있는 팀'''. 스탯만 보면 B 한명이 없는 최약체 팀이지만, 레벨이 높고 스탯분배도 좋은 박영민, 오영종은 동족전에 강해서 토스맵 폴라리스랩소디나 투혼 등에 저격과 함께 주로 내주면서 개인리그에서 로드러너에서 정명훈, 이영호 등을 만나는 대참사만 안 일어나면 충분히 첫시즌에 개인리그 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 박영민이 듀얼토너먼트 첫째주에 이재호와 바로 만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약하고, 이재호도 토스전에 약하기 때문에 쉽게 진출할 수 있고, 오영종은 꿀조에 걸려있다. 문제는 나머지 선수들인데, 민찬기(B-)는 공격특화라는 테란에겐 좋지 않은 스탯분배를 가지고 있어서 테테전에 약하고, 스탯분배 자체는 더 나은 서지훈(C-)은 컨디션 뽀록이라도 뜨지 않는 이상 첫시즌에 도저히 쓸 수 없는 스탯 총합을 가지고 있다. 박태민(C+)은 수비-물량 특화라 테란전, 홍진호(C)는 저그전에 강하지만 첫시즌에 저그에 유리한 맵이 심판의날 하나뿐이라 오영종, 박영민을 받쳐주는 정도로 써야 한다. 이 외에도 공격특화이지만 스탯이 너무 낮아서 잘 보이지 않는 박정석(C)도 첫 한두판만 잘 이겨주면 쓸만하긴 하다. 정리하자면, 에이스 박영민-오영종을 받쳐줄 민찬기, 박태민, 홍진호 등이 1인분만 해 주면 첫시즌 프로리그 우승, 박영민-오영종이 개인리그에서 불리한 맵만 걸리지 않으면 첫시즌 개인리그 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
CJ 엔투스
★★☆
'''특급에이스가 없는 팀'''. 에이스 김정우(A)는 스탯총합 자체는 높지만 문제는 박지수와 비슷한 스탯분배를 가지고 있어서, 저저전에 매우 약하다. 한상봉같은 저저전 특화 선수를 개인리그 4강에서 만나면 졌다고 생각해야 된다. 서브카드 장윤철(B), 진영화(B)는 스탯총합과 네오문글레이브의 존재 때문에 저그전에서 쉽게 무너지고, 조병세(B)는 이상한 스탯분배때문에 로드런너에서 토스를 만나도 지는 뜬금패의 제왕이다. 오히려 변형태(B-)가 처음 몇판만 이기면 더 안정감을 보여주고, 딱 여기까지가 주전으로 쓸 만 하다. 신동원(B-)은 첫시즌 듀얼토너먼트에서 송병구를 거의 무조건 첫째주에 만나고, 김정우의 존재 때문에 활용하기 어렵다. 프로리그 우승은 쉽지만, 상대 특급선수들을 초반에 떨구지 않으면 개인리그 우승은 어려운 팀.
위메이드 폭스
★★☆
'''강하진 않지만 밸런스 잡힌 팀'''. 에이스 전상욱(B)은 높은 스탯 총합과 수비특화라는 좋은 분배를 가진 상급 B이고, 첫시즌 많은 테란맵의 버프를 받아 전태양(B), 이윤열(B-), 박성균(B-)도 덩달아 버프를 받는다. 다만 박성균은 스탯분배는 수비특화로 좋은 편이지만 낮은 스탯총합, 그리고 전태양과 전상욱의 존재 때문에 첫시즌에 많이 키우긴 어렵고,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 이윤열은 임요환, 홍진호와 더불어 레벨 10의 최고참이고 스탯도 쓸만해서 상급 테란과 저그를 상대로도 5할 이상의 승률을 보여준다. 프로토스진은 박세정(B)은 두세판만 이기면 B+로 크는 상급 B이고, 폴라리스랩소디의 존재 때문에 쉽게 무너질 일은 없지만 다른 선수로는 이영호(C-) 한명이라 토스맵이 나오면 박세정이 열심히 힘내야 하므로 다른 팀에서 토스 한명을 영입하자. 저그진은 신노열(B)과 이영한(B-)은 심판의날 등에 쓸만하다. 이예훈(E)는 레벨 1이므로 나름 기우는 재미는 있다. 선수 숫자는 10명으로 제일 적어서 팬미팅으로 벌 수 있는 돈은 적다. 정리하자면, CJ 엔투스와 비슷하게 B이상의 무난하게 강한 선수들이 많아서 프로리그 우승은 쉽게 노릴 수 있고, 에이스 전상욱만큼은 테란맵들과 좋은 스탯분배의 버프로 김정우보다 쉽게 개인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다. 무엇보다 이 게임도 현실을 착실하게 반영하여 테란들이 결국엔 랭킹 상위에 득시글거리게 되기 때문에, 분배가 좋은 테란이 셋이나 된다는건 매우 좋은 것이다. 여담으로 컴퓨터가 잡으면 강팀이 되기 쉽상이다. 맵상으로 유리한 이점이 많고 전상욱이나 이윤열윽 올드여도 스탯 분배가 좋아서 은근히 잘 크고 레벨 낮은 전태양이나 고른 스탯을 가진 전상욱은 삘받으면 A랭크를 넘어 S랭크 이상으로 가기 쉬우니 적으로 만나면 테란 카드가 많아 스나이핑 쓰기 골치아프다.
2.2. 1.28.03[10]
버전난이도 : ★★
22경기에서 꼴랑 4경기 빠진 18경기로 7판4선승제를 치뤄야 하고, 몇몇 에이스 선수들의 스탯이 현실과 다르게 낮게 책정되었으며 뜬금패 변수도 매우 많고 맵들도 저그맵이 3개나 되기 때문에 제일 키우기 어려운 종족이 저그라는 것까지 작용되어 어려운 난이도의 버전이다.
SKT T1
★☆
'''최강의 원투펀치, 하지만 어딘가 불안한 팀'''. 분명 스탯상으론 최강의 원투펀치인 김택용과 정명훈이지만, 김택용은 원래 뜬금패가 많은 유형이였고, 정명훈도 이전 버전에서 스탯총합이 50이 늘었지만, 테란이 유리한 맵이 2개밖에 없다는 점에서 그 2개의 맵에서 저격당할 확률도 너무 높아졌다. 그리고 이 버전 자체가 뜬금패 변수가 너무 많아서 6:4로 맵을 먹어줘도 지는 우리팀 선수와 반대로 등급이 2급간 차이나지만 6:4로 맵을 먹고 이기는 상대팀 선수도 자주 볼 수 있고, 원투펀치를 제외하면 전부 아슬하슬한 선수들로 뭉쳐있기 때문에 원투펀치만 믿고 엔트리를 짜면 안 되고, 쩌리들도 살리는 엔트리를 짜야 한다. 예를 들면 상대팀이 저그가 약할 때 도재욱을 아즈텍에 내고 프프전을 붙인다던가 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그나마 이 버전에서 제일 쉬운 팀이 T1이다. 다른 팀들은 더 상태가 안 좋으니 버전 자체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삼성전자 칸
★★☆
'''송병구와 유망주의 팀'''. 에이스 송병구는 어느 버전이나 그렇듯 이번에도 강하고[11][12] , 겜알못 허영무는 쓰기 어려운 B-로 되어있지만 컨트롤-물량형이라 공군의 김경모를 키운다고 생각하며 플레이하면 맵은 조금 다르지만 진에어 스타리그의 감동도 재연할 수 있다. 이외에 또다른 준우승자 차명환은 B+ 바로 아래인 5750의 최상급 B이지만 스탯분배가 수비-물량형이라 쓰기 어렵고, 레벨 3 C+ 김기현, C 박대호, B- 유병준과 레벨 2 C+ 임태규는 충분히 첫시즌에도 A까지 클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 안타까운 점은 김기현, 허영무, 차명환이 듀얼토너먼트 G조에 배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차명환, 이신형은 확정, 김기현과 허영무는 진출할 경우 G조 배정될 수 있음). 이외에 한지원, 주영달, 조기석 등은 팬미팅행 확정. 신피의능선, 라만차, 네오벨트웨이를 제외하면 저그:토스 밸런스는 5:5이고 신피의능선과 네오벨트웨이도 55:45이므로 생각보다 저그가 무서울 정도는 아니고 1.27의 맵 상성 평균과도 일치하기 때문에 라만차 1,5세트에 상대가 저그만 아니면 충분히 할만하고 테란을 상대로는 네오아즈텍, 신피의능선, 라만차가 6:4로 토스 우세이기 때문에 토스를 우승시키기는 쉽다. 유망주들만 제대로 커주면 첫시즌 프로리그+개인리그 우승이 가능하다.
공군 ACE
★★★★☆
'''역대 단일시즌 공군에이스 최다승 군제동의 팀'''. 1.28.03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다만 저그맵이 3개(네오아즈텍, 얼터너티브, 신피의능선)나 되기 때문에 에이스 김경모(B-)를 키우기가 조금은 낫다. 듀얼토너먼트 첫째주에 김경모가 이성은과 같은 조에 속하기 때문에 둘 다 올리기 어렵다. 저그맵의 버프를 받을 수 있도록 레벨도 더 낮은 김경모를 올리는 것이 개인리그 우승을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게 해 준다. 테란 에이스 변형태(B-)와 이성은(B-)은 아이템만 적당히 챙겨줘도 신태양의제국, 네오벨트웨이에서 충분히 고승률을 올려줄 수 있고, 토스 에이스 박영민(C+)과 손석희(C+)도 저격만 잘 해주면 5할 이상의 승률은 보장한다. 문제는 나머지 선수들인데, 김경모가 컨디션이 안 좋을 경우 김태훈(C)이 나가야 하는데, 김태훈마저도 컨디션이 안 좋으면 저그맵이 3개나 되는데 특히 신피의능선에 낼 선수가 없어진다. 테란 서브 고인규(C)와 임진묵(C+), 그리고 김태훈정도가 쓸 만하기 때문에 나머지는 팬미팅 돌리면서 저그맵 3개에 누굴 저격하고 토스를 낼지 고민하면서 엔트리를 짜야 한다.
2.3. 1.29.01[14][15]
버전난이도 : ★
1.28.03에서 유망주 성장률이 조금 더 올라갔고, 경기수는 4경기가 더 줄었으며 선수들의 스탯은 최상급 선수들(A+ 4명)과 그 바로 밑의 에이스급 선수들(A-~B+)의 간극이 더 커졌다. 맵 밸런스는 괜찮은 편이지만 살짝 저그에게 유리하게 치우쳐있다. 따라서 특급에이스를 보유한 팀은 저격만 신경써서 피하면 되고, 그렇지 않은 팀은 거꾸로 준에이스들의 육성과 상대 특급에이스를 잘 저격하는 것을 신경쓰기만 하면 된다.
kt 롤스터
★☆
'''에이스를 필두로 한 무난하게 강한 팀'''. A급 카드는 하나뿐일지언정 최고의 등급과 능력치 배분을 지닌 이영호이기에 맵 밸런스가 반반만 돼도 확실한 1승을 보장할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현실에서도 이영호는 이 즈음부터 하락세였고, 1.27.04의 그 무적의 이영호를 생각해서는 안 된다. 능력총합은 그때보다 50이 더 높을지라도, 이 버전이 레벨이 낮을수록 스탯이 정말 빨리 크기 때문에, 순식간에 강적들이 생겨난다. 똑같이 6500의 스탯총합을 가진 테란 정명훈을 필두로, 상성맵에서 폭풍성장한 토스를 개인리그 4강쯤에서 만난다거나 하는 난관이 여러번 존재한다. 저그는 B급이 둘이기에 첫 시즌에 저그 우위 맵인 네오아웃라이어와 네오체인리액션에 모두 내보내기 좋다. 프로토스는 첫 시즌 맵 상성이 P:T=55:45이기에 쓸 일이 많아보이지만 실상은 네오그라운드제로 외에는 저그에게 먹히는 가위바위보식 맵구성인지라 계륵처럼 여겨지기에 B급 김대엽 하나만으로도 부족하지는 않다. 첫 시즌부터 이영호 덕분에 개인리그 우승은 쉽게 가져가고, 시즌 우승도 이영호+4스나이핑을 활용하면 높은 확률로 가능하다. 그렇게 번 돈으로 저그는 능력 배분이 좋은 무소속 선수를 영입하고, 적당히 B급 정도 된 잉여자원을 타팀의 프로토스와 현금트레이드를 하면 빠른 시간 내에 균형잡힌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여담으로 10-11시즌과 2012 시즌1 김대엽의 프로리그 기여도를 생각하면 김민철이 B+인데 김대엽이 B인게 조금 이상하긴 하다. 둘의 능력치 총합은 각각 5850, 5750이고 이신형도 5750이라 크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지만 위 시즌 개인리그 최고 커리어도 각각 16강, 32강으로 크게 차이나지 않는데다가 2012 시즌 1의 맵들로 진행되는 프로리그이기 때문에 지난 시즌의 데이터는 무시하고 1패가 더 많고 1승이 더 적다고 김대엽이 B이면, 같이 11승7패를 기록하고 최고커리어도 피시방에서 머무른 김택용도 6200의 높은 스탯총합과 A를 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63승 15패를 기록했기 때문에 김택용이 13승5패의 송병구와 똑같은 6200의 스탯총합과 A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김대엽 역시도 지난 시즌의 데이터를 생각하면 충분히 100 정도의 능력치를 더 줬어도 된다고 생각된다.
삼성전자 칸
★
'''역대 최강의 프로토스 라인을 가진 팀'''. 시작부터 6450의 A+ 허영무, 6200의 A 송병구로 최강 프로토스가 둘이나 되고, C+급인 카드 둘도 레벨이 각각 3, 2밖에 되지 않는 데다가 능력 배분도 물량-수비형으로 좋기에 운좋게 저격으로 상대 에이스를 잡기라도 하면 레벨업이 겹치며 순식간에 등급이 올라간다. B급 저그 카드 둘 중 이영한은 스탯 배분이 공격-물량형으로 무난하지만 레벨이 7이나 되어 레벨업이 드물기에 능력치 유지가 쉽지 않고, 신노열은 저그에게 중요한 컨트롤, 공격력, 센스가 시원찮다는 약점이 있다. 하지만 시작 스탯이 괜찮고 후술할 네오체인리액션과 네오아웃라이어 때문에 저격만 해도 충분히 둘 중 하나는 첫 시즌부터 키울 수 있다. 승부에 변수가 적은 테란에 B급이 없다는 게 마이너스 요소. 테란은 수비력과 물량이 중요함에도 C급 카드 둘 다 물량-수비 특화 카드가 아니기까지 하다. 다행히 첫시즌 맵들은 네오아웃라이어, 네오체인리액션 두개의 테란 압살맵이 있고, 네오일렉트릭서킷은 극상성맵, 제이드는 테프전 테란 압살맵이므로 테란 특급 에이스를 보유한 KT, SKT가 아닌 이상 오히려 신노열과 이영한을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에 좋은 편이다. 송병구와 허영무 둘 중 하나를 제이드에, 남은 하나를 네오아웃라이어나 그라운드제로 등에 주로 내다 보면(신저격능선은 이상하게 테프전조차 토스가 잘 진다) 6450과 6200이라는 고스탯으로 시작하는 두 프로토스가 쉽게 프로리그도 캐리할 수 있고 개인리그 우승+준우승도 할 수 있는 팀[16] . 운 좋으면 맵빨 받아서 신노열이나 이영한이 우승할 수도 있다.
STX SouL
★★★
'''유망주의 팀'''. B급과 C급 테란 카드 셋이 모두 물량-수비 특화라는 축복받은 유형을 지녔으며, 프로토스 카드는 C+ 급이면서 변현제, 조성호, 백동준의 레벨이 각각 1, 2, 2밖에 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잠재력을 가졌다. 특히 변현제는 첫 두세판만 이겨줄 경우 B까지도 클 수 있고, 거기서 또 세네판 정도만 이기면서 2~3패를 해도 A-까지 크는 1.29.01 최고의 유망주이자 사기카드이다. 저그 카드는 즉전감이 셋이지만, 첫 시즌에 저그 우위 맵은 둘이나 되기에 하나의 컨디션이 나빠도 둘을 쓸 수 있는 만큼 좋다. 다만 에이스 김윤환과 이신형은 은근히 뜬금패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첫 시즌 개인리그 우승은 어려워도, 위너스 리그인 두 번째 시즌에서 컨디션 보너스를 받은 유망주가 운좋게 올킬을 잡는 순간, 곧바로 리그를 지배할 수 있는 팀.
웅진 Stars
테란: 이재호(B,8,5700), 노준규(D+), 홍진표(F)
저그: 김명운(A-,8,6100), 김민철(B+,7,5850), 김성운(F)
프로토스: 신재욱(C+), 윤용태(C+), 김유진(C-), 윤지용(F)
★★☆
'''하위권 전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우승하기에는 부족한 게 많은 팀'''. 테란 에이스인 이재호는 레벨이 8이나 되기에 내려갈 일만 남았고, 저그 에이스인 김명운은 정확히 능력치가 A급 경계에 걸친 상태라 한 경기만 걸러도 바로 B급으로 떨어지는 상황이며, 컨트롤은 좋지만 공격력이 낮은 탓에 뜬금패를 당하는 경우가 잦다. 그래도 김민철과 김명운이 제일 스탯총합도 높고 김명운은 7번시드이기 때문에 둘에게 최대한 패를 쌓아주지 말고 템을 몰빵하면 첫시즌 개인리그 우승은 가능하다. 신재욱과 윤용태는 레벨이 5, 7이기에 유망주라기에는 성장의 여지가 적지만 키우라면 못키울 정도는 아니다. 신재욱은 저그전, 윤용태는 테란전에 강하다. 그나마 김유진이 2레벨이라 성장 포텐셜이 있지만, 김유진이 A급에 오를 즈음엔 포션을 빡세게 먹이며 관리하지 않은 이상 다른 종족에 에이스 카드가 노쇠화되어 쓰기 힘든 경우가 많다. 어떻게든 리셋으로 첫 시즌에 우승을 하고, 두 번째 시즌 전에 등급이 내려간 에이스를 비슷한 등급-낮은 레벨의 젊은 자원으로 바꿔먹는 게 차라리 낫다.
SKT T1
★☆
'''최강의 원투펀치, 잠재력있는 유망주들 모두 가진 팀'''. 종족별로 한 명씩을 제외하면 전원 C급 이하이지만 이는 웅진이나 STX 등도 사정이 비슷하다. 에이스 정명훈은 이영호와 더불어 6500의 제일 높은 스탯총합을 가지고 있고 이 버전 최강자이다. 네오그라운드제로라는 테란맵 때문에 첫시즌에도 매우 쉽게 개인리그 우승과 더불어 프로리그에서 저격을 잘만 피하면 무난히 SS 이상으로 클 수 있다. 그리고 현실을 반영한 것인지 비슷한 스탯의 이영호와 노저격으로 붙어도 높은 확률로 이긴다. 거기에 사용 횟수가 적지만 능력 증가폭은 높은 SHARP 장비로 무장시키면 개인리그 우승을 더욱 더 높은 확률로 달성할 수 있다. 김택용은 6200의 높은 스탯총합을 받아 세컨드 에이스의 역할을 제대로 해줄 수 있고, 단점이라면 정찰-견제 특화라는 저주받은 유형인지라 10시즌 이상 돌리다 보면 지나면 8레벨 노망주 도재욱에게마저 밀리는 경우까지도 종종 볼 수 있다. 제대로 키우지 못했다면, 첫 시즌을 마치고 나서 팔아치우는 게 좋을 수도 있다. 그리고 정명훈이 B조, 김택용이 F조에 시드로 박혀있으므로 이 둘로 첫시즌 개인리그 우승+준우승일 이뤄낼 수 없기에 하고자 한다면 한 명을 더 키워야 한다. 서브카드 도재욱은 여전히 물량-공격특화이기 때문에 네오제이드 등에서 세네판만 승리를 따내면 금방 B까지 크고, 유망주 정윤종과 어윤수, 이승석은 상성종족을 피해서 상대만 잘 만나면 무난히 A까지 클 수 있다. 이예훈은 레벨이 1이라 1.29.01의 레벨별 성장률 차이 때문에 잘만 키우면 한번에 폭풍성장한다. 그리고 이 게임에는 선수 수에 따른 패널티가 없기에 자리만 차지하는 선수들도 나름 큰 도움이 된다. 수가 많은 만큼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나올 확률이 높기에 팀을 어떻게든 꾸려나갈 수 있으며, 스나이핑 카드로 상대 에이스를 노릴 때 패배의 위험을 감수하는 데에 부담이 적다. 결과적으로 운 좋게 승리한 이들은 B급 위로 올라가면 주전 자리를 꿰차고, 패배하면서 레벨만 오르고 등급은 떨어진 선수들은 싸인회 원툴로 주전들에게 맞춰 줄 장비 비용이나 벌어오는 신세가 된다. 여담으로 1.29 KT항목에서도 말했지만 이전시즌 데이터를 반영한 것인지 안 반영한 것인지 헷갈린다. 이 시즌 최고의 대저그전 프로토스이자 12승7패로 프로토스 다승 2위를 기록한 도재욱이 이전시즌 패왕이었단 이유로 C+에 랭크된 것이 어이없다. 2012시즌1 SK는 정규시즌+포스트시즌 통합 챔피언이고 오랜만에 부활한 도택명 트리오가 제대로 활약한 시즌이었는데, 게임에선 그중 도재욱이 나사가 완전히 빠져있다.
CJ Entus
테란: 신상문(B+,7,5900), 조병세(B-), 유영진(C-), 정우용(D+)
저그: 신동원(B+,7,5900), 김정우(B-), 한두열(D+), 김준호(D-), 송영진(F)
프로토스: 장윤철(B,5,5700), 이경민(B,6,5650)
★★
'''밸런스 잡힌 팀'''. A급 카드는 없을지언정 전 종족에 B급 카드가 둘씩 있고 신상문과 신동원은 A-에 100정도 모자른 5900의 스탯총합을 가지고 있으므로 개인리그 우승은 살짝 힘들 수 있어도 시즌 우승은 꽤나 쉽다. 신상문과 조병세의 레벨이 높은 편인 게 아쉽고, 조병세는 시작 스탯도 낮아서 신상문에 밀려 왠만하면 안 쓰이게 될 것이다. 신상문은 시작스탯이 5900으로 최상위급 B+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후에도 활약할 수 있다. 혹시 신상문도 키우지 못했다면 유영진이 레벨이 낮고 성장유형이 좋기에 잘 키워주면 적절한 시점에 세대교체가 가능하다. 프로토스 카드 둘은 레벨이 5, 6이기에 성장 포텐셜이 충분하다. 다만 유망주가 하나도 없기에 시즌이 끝나고 무소속에서 한 명 골라오는 것도 좋다. 저그는 신동원의 능력 분배는 수비-물량이 공격-컨트롤보다 성장률이 더 높아서 살짝 아쉽지만 스탯총합 5900의 최상위 B+이고, 2개의 저그맵 버프를 받아 충분히 첫시즌 개인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고 노량진에 있다온 김정우가 아쉽다. 김정우가 등급도 B-로 별로고 레벨이 8이나 되기에, 시즌이 끝나고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해 A급 선수를 데려오면 곧바로 강팀이 완성된다. 여담으로, 이 버전 무소속 선수들 중에 CJ 출신 레전드들 등급이 좋다. 마재윤, 강민이 B+이고 박태민이 B이므로 레전드덱 만들기 제일 쉬운 팀.
공군 ACE
테란: 변형태(B-), 이성은(B-), 고인규(C+), 임진묵(C+)
저그: 차명환(B,7,5600), 김태훈(C), 권수현(D), 이정현(D)
프로토스: 김구현(B,8,5750), 손석희(C+), 김승현(C), 안기효(C-)
★★★★★
'''역대 마이스타 최악의 팀'''. 등급만 보면 CJ의 하위호환 정도로 보이나 나이가 들어 대체복무를 하는 것을 반영한 건지, 대부분의 선수 레벨만 높고 나사가 빠져 있다. 변형태와 이성은은 테란에게 중요한 물량과 수비력은 극도로 낮은 공격형 테란이며, 정작 공격력이 중요한 저그 차명환은 전략-수비형이고, 팀의 에이스이자 스탯총합이 제일 높은 김구현은 견제가 너무 높다. 첫시즌 개인리그 우승은 사실상 김구현이 아니면 불가능한 수준이라 김구현에게 모든것을 쏟아부어야 하는데, 그 김구현도 엄대엄 맵에서 비슷한 테란이나 저그를 만나도 언제 질지 모르므로, 제이드 전담으로 활약시켜야 하는데 그러면 저격위험이 당연히 뒤따르기 때문에 꽤나 생각을 많이 하고 엔트리를 내야 한다. 무엇보다 이 팀이 역대 최악의 팀인 이유는 안그래도 공군은 여태껏 주전감 선수의 뎁스가 얇았는데 '''더 얇아졌다'''는 것이다. 1.27의 오영종-박영민 역할은 김구현-차명환이 해야 하고 홍진호-박태민-민찬기-박정석 역할은 손석희-김태훈-변형태-이성은이 해야 하는데, 우선 차명환이 박영민은 절대 대체할 수가 없고, 김태훈은 홍진호나 박태민 둘 중 어느도 대체할 수 없으며, 변형태와 이성은도 박정석의 고레벨 동족전을 보여줄 수가 없다. 레벨도 능력치도 어중간한 쩌리들만 모여서 팀을 이끌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김구현이 시즌 25승5패정도의 전적을 쌓고 개인리그 결승을 가더라도 맵빨까지 받지 않는 이상 엄대엄 맵에서 이영호나 정명훈 등을 이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상대가 테란이 걸리고 1,5세트 네오일렉트릭서킷, 2세트 네오제이드, 3세트 네오아웃라이어 등으로 편성되는 역대급 운빨을 받아야 우승이 가능한 수준이다. 팀의 근미래를 책임지는 C급 유망주들은 김태훈(2)과 손석희(4)를 빼고는 7레벨 이상의 노인들과 스탯이 너무 낮아 키우기 어려운 김승현, 권수현, 이정현 밖에 없다. 어디부터 건드려야 강팀이 될지 견적이 나오지 않는 팀. 그나마의 해답을 찾자면 김구현에게 모든것을 몰빵한다는 마인드를 갖고 변형태, 이성은, 손석희, 김태훈을 공격적으로 서킷이나 저격능선 등 엄대엄 맵에 상대 에이스를 저격박고 내주면 김윤환 등의 적당한 선수는 변형태나 이성은 등이 저격을 안해도 이겨주기는 한다.
제8게임단
[17]
'''역대 마이스타 최강의 팀'''. 해당 버전이 나온 시점에서 해체한 화승 OZ, 위메이드 폭스 등의 주요 선수들과 미래에 스타 2 리그를 지배하게 될 선수들을 모아넣은 팀이다. 테란에만 난이도 3정도 팀의 에이스급이 둘이나 있는데다, 저그진에는 폭군 이제동에 두 명의 B급이 있으며, 셋 모두 컨트롤-공격 특화라는 최고의 저그 능력 배분을 받았다. 프로토스에는 B급만 셋이고 그중 제일 강한 진영화는 처음 두세판만 이기면 B+로 크는 스탯총합 5750의 최상급 B이다. 이것도 테란, 저그진에 비교하면 아쉬울 뿐 객관적으로는 충분히 강하다. 무엇보다 B급진 레벨이 4~7밖에 되지 않아 성장 포텐셜도 높다. 유망주가 타팀 주전급의 능력치를 지닌 셈. 이런 팀은 역대 마이스타크래프트에 없었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강하다. 단순히 등급만 나열해봐도 A+ A- B+ B B B- B-로, 등급이 있는 1.27 이후의 역대 강팀들과도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다. 1.27의 SK가 A A- B+ B- B-로 그나마 비슷한데, 이 둘의 비교를 체감하자면 에이스 트리오는 비슷하지만 제8게임단의 중견역할은 최상급 B 진영화와 저레벨 박준오이고, SK는 언제 질지 모르는 고인규와 고레벨 박재혁이다. 진영화와 고인규를 단순히 비교해도 압도적인데, 고인규만한 토스와 저그가 한명씩 있고, 저레벨 물량형 B토스가 또 한명이 더 있는 셈이다(SK는 그 자리에 이승석 임요환이 있는 셈인 것).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다른 팀들은 경기에 누구를 넣어야 할지 고민하는데, 이 팀은 누구를 빼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그정도로 무시무시한, 밸런스를 파괴하는 팀.
2.4. 효과적인 엔트리 내는 방법
'''상성'''
토스:테란=45:55인 신용오름의 경우, 상급 B테란이 중상급 A토스를 잡는 경우가 종종 나오고, 4:6인 로드런너에선 B테란이 A토스에게 지면 안 되는 수준이다. 65:35인 카트리나SE같은 경우는 더욱 심해서, S테란도 B토스에게 쫄아서 저격 없이는 나가면 안되는 수준이다. 수비, 공격 등의 선수 능력치나 맵의 러시거리, 자원량 등 맵 데이터의 변수가 존재하지만 공격적인 저그가 비슷한 등급의 테란을 평소 이기던 승률이 러시거리가 멀고 자원량도 많은 아테나2에선 8~90%, 아테나2보다 더 극단적인 몬티홀SE에선 7~80% 정도로 떨어지는 수준이기에 별 의미는 없다. 오히려 위의 경우에서 10~20%에 걸고 엔트리를 내는 쪽이 더 도박이다. 다른 예를 들면, B토스가 A테란에게 카트리나SE에서 져서 B-로 떨어지고 다음주의 개인리그까지 떨어져서 키우기를 실패하면 리셋하면 그만이고 다시 만나 이길 확률은 90%이상이다. 명장놀이를 하다가 선수들 다 C, D 만들지 말고 상성과 상대 로스터만 제대로 읽고 상대의 강한 종족과 숫자가 많은 종족은 어디인지 등을 따져서 엔트리를 내도 충분히 전 구단 첫시즌에 개인리그+프로리그 우승이 가능하다. 1.27.04의 화승, sk, 웅진 등 세컨드에이스가 강력한 팀은 첫시즌 개인리그 우승+준우승+프로리그 우승도 가능하다.
'''스나이핑의 활용'''
스나이핑의 활용이 제일 중요한데, 첫 시즌 첫 경기가 끝나면 다음 경기 판수만큼 스나이핑을 사서, 상대 선수를 저격해줘야 한다.
'''0''' 중요한 이유
자신이 상대팀 엔트리를 잘 맞추는 숙련자라면 스나이핑을, 그렇지 않다면 츄잉껌을 사용하자. 4-1 항목에서 말한 급간 차이가 3급간이어도 맵만 적당하면 70% 이상, 거기에 상성까지 먹으면 거의 100%의 확률로 이기게 해 줄 수 있는게 스나이핑이기 때문에 상대 엔트리만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다면 스나이핑을 활용하는 것이 더 낫다. 예를 들어, 엄대엄에 가까운 데이터의 맵에서 비슷한 선수끼리 붙으면 스나이핑으로 이기는 것이 츄잉껌을 먹이고 질 걸 걱정하는 것보다 더 낫다. 아이템의 특성만 봐도 이길 확률을 올려주는 스나이핑이 질 때만 효과가 있는 츄잉껌보다 더 좋은 걸 알 수 있다. 엔트리를 빙구같이 내지 않는 이상 키우는 선수의 승률은 어느 정도 판수가 쌓이면 못해도 70% 이상이어야 하는데, 스나이핑을 계속 사용해서 상대 에이스들을 잡아내면 능력치도 더 많이 오르기 때문에 10판 중에 3판 질 걸 걱정하고 껌만 계속 먹이다 보면 그 3판이 4판, 5판, ...으로 늘어난다.
그리고 어느 정도만 엔트리 낼 줄 알아도 자기팀 SSS 세 명 생기는게 컴퓨터팀에 SSS 한 명 생기는 것보다 빠르기 때문에, 상대팀 에이스라 해도 저격으로 우리 쩌리들도 거의 무조건 이길 수 있다. 뜬금패나 쩌리들이 지는 게 아닌 이상 에이스들은 승률 80% 이상은 찍는 게 당연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 팀이 1시즌당 1패를 하는 게 어려울 정도가 된다.
극단적인 예외로, 선수가 전부 능력치가 노템 1000으로 꽉 찼거나 그에 준하는 정도이고 상대 선수 중에 S 이상이 없다면 저격이 거의 의미가 없다. 뜬금패만 피하면 되기 때문에 이럴 때 츄잉껌을 사 주면 되고, 그나마 뜬금패 변수를 줄이는 저격을 할 수도 있다. 아니면 적당히 목표치만큼 큰 선수고 이 이상으로 키우기 귀찮으면 껌만 먹여도 된다.
'''1''' 누가봐도 나올것 같은 맵에 저격하기
1.27.04버전을 예를 들어, 상대가 위메이드 폭스면 폴라리스랩소디에 박세정을 저격하고 우리 토스 에이스를 내면 된다. 상대가 삼성이고 송병구와 허영무 모두 잘 컸을 경우 절반의 확률로 찍으면 되고, 틀렸을 경우에도 이전에 우리 토스를 잘 키웠으면 이길 수 있다.
'''2''' 상성 활용하기
1.29.01버전을 예로 들어, 상대가 티원이고 우리 저그 카드가 저저전 승률이 어느정도 보장되면 정명훈을 저격하고의 테저전이 6:4인 네오일렉트릭서킷에 나가면, 저프전이 65:35이기 때문에 김택용이 나와도 높은 확률로 이길 수 있고, 정명훈도 7~80%정도의 확률로 이길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상성을 전부 유리하게 만드는 식의 저격을 하는 것이 꽤나 높은 승률을 보장하기 때문에, 10만원이면 4개를 살 수 있는 스나이핑의 활용이 사실상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아이템의 활용'''
대부분 첫 시즌엔 이런 테크트리를 타게 된다
'''0''' 기본 아이템 구매 팁
핫팩은 에이스 선수들, 그러니까 에이스결정전에 나갈 선수들 위주로 사 주기 시작하면 된다. 컨디션을 +1 패시브로 올려주기 때문에 컨디션 유지가 필요한 조별리그나 듀얼토너먼트에 나가는 경우에도 사 주면 된다. 돈을 5만원 단위로 아끼고 싶다면 그 전까지 다 이기다가 조별리그 직전에 사 주면 된다.
키보드는 물량, 수비에 큰 추가 능력치를 주고 마우스는 컨트롤, 공격, 견제에 큰 추가 능력치를 준다. 돈이 들어오는 대로 에이스급 선수들부터 30만원짜리 기본 키보드와 마우스를 차례대로 지급해주는 것이 제일 최적화된 방법이다. 선수가 약하고 개인리그 결승 정도까지 키우고 싶다면 마우스나 키보드 둘 중 하나는 SHARP아이템으로 바꿔주면 된다. 세부적인 방법은 아래의 내용을 따른다.
이외의 특수 아이템 중 기타 목록에서 악마의 펜던트는 단독으로 쓰면 저효율이지만 대형LCD모니터와 함께 사용하면 패널티가 상쇄되기 때문에 종종 쓰인다. 힘의 반지는 극도로 능력치가 낮은 선수를 키울 때 효과적이다(특히 공격력+110이라는 것이 저그를 키울 때 매우 효과적이다). 이외의 아이템은 가성비가 떨어져 거의 쓰이지 않는다.
'''1-0''' 피시방 예선은 R키 신공으로 뚫게 하면 된다. 너무 약한 선수는 첫 주에 모든 경기를 출전시키고(1.28.03 이후로 경기가 없는 날이 생기는 버전이면 첫 주에 2경기를 뛰게 R키를 누르면 된다) 다 이기게 하고 1-1에서 말한 SHARP 아이템을 사주든지 해야 한다.
'''1-1''' 자신이 키우고자 하는 선수가 듀얼토너먼트를 치루는 경우
패를 무서워해서 너무 출전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어느 정도 승리가 쌓여야 스탯이 크기 때문에 최대한 정성들인 엔트리로 듀얼토너먼트 전까지는 전승 가까이 만들어 주고, 그래도 여전히 통과하기 빡세보이면(다른 선수들이 더 세다거나 맵 상성이 안 좋다거나) SHARP 아이템 둘 중 하나 이상을 사 주면 된다. 맵들이 극단적이지 않으면 그 선수가 특화된 능력치의 것을 사주면 더 좋다.
'''1-2''' 자신이 키우고자 하는 선수가 듀얼토너먼트를 치루지 않는 경우
조지명식 전까지 전승 가까이 만들어 준다.
'''2''' 조지명식
맵은 조지명식이 끝나기 전까지 뭐가 사용될지 모르기에 운에 맡겨야 한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이기 위해선, 1.27.04를 예로 들면 로드런너만 아니면 토스-테란은 토스가 좋고, 토스-저그는 네오문글레이브, 심판의날, 매치포인트가 토스에게 불리하다. 로드런너만 아니면 적당히 한급간 반 정도 낮은 테란을 고르면 좋은 것. A토스도 C테란에게 질 수 있는 게 로드런너이기 때문에..
더 세부적으로 1.27.04의 T1을 예로 들어 도재욱을 키우고 있는데 이제동이 도재욱을 지명하면 높은 확률로 지기 때문에 좋은 엔트리로 1-1의 경우처럼 조별리그 전까지 지지 말고, 그 바로 뒤에 SHARP아이템 두 개와 돈이 남아돌면 모니터 또는 별목걸이도 사 주면 된다. 연속으로 경기를 치룰 땐 컨디션 유지가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첫 경기 맵이 투혼이나 로드런너, 폴라리스랩소디로 괜찮다면 별목걸이로 승자전을 노리는 것이 낫고, 맵이 네오문글레이브 등으로 나쁘다면 모니터로 스탯을 최대한 유지하며 최종전을 노리는 것이 낫다.
첫 시즌 개인리그 우승+준우승까지 노리거나 그 이상으로 4강에 전원을 진출시키는 등을 노리는 경우엔 1.27에선 32강에서 첫주차 승자전vs둘째주 최종전이 16강 첫째주, 반대가 둘째주, 1.29에선 32강에서 A, B, E, F조와 C, D, G, H조가 결승까지 같은 라인에 편성된다는 걸 알고 라인의 주요 선수 한 명씩은 꼭 결승에 올려보내야 한다.
'''3''' 조지명식 이후
16강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뚫으면 되고, 8강부터는 상대의 스탯을 확인해보고, 왠만하면 강력하기 때문에 모니터는 필수로 장착해 주고(최대한 효율적인 엔트리로 선수를 잘 키워서 8강부터 모니터를 달아주게 하면 제일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이때부턴 SHARP아이템을 시드자 등 강한 선수들도 필수로 하나 이상 달아줘야 한다.
'''4''' 포스트시즌 기간(4강~결승)
팀이 플레이오프나 준플레이오프로 떨어졌고, 프로리그 우승까지도 노린다면 이때부터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상대가 우리 에이스를 나올만한 맵 또는 자주 나왔던 맵 위주로 저격하기 때문에 엔트리를 자주 내 본 노하우로 우리쪽 저격은 먹고 상대쪽 저격은 피해야 한다. 4강부터는 맵의 운빨도 따라줘야 하고 상대도 B+ 이상이 올라오기 때문에 어떻게 질 지 모르는 구간이다.
당연히 경기를 이기면 돈을 더 주기 때문에 왠만하면 첫 시즌 프로리그+개인리그 우승을 노리는 것이 좋고 모든 구단이 난이도가 차이나긴 하지만 가능하긴 하다. 그렇게 첫 시즌을 끝나면 강해진 선수들로 다음 시즌은 더 쉽게 돌릴 수 있고 SHARP아이템만 자제해도 강해진 선수들이 8강 이상에 자주 진출하면서 돈을 잔뜩 벌어다 주기 때문에 그렇게 돈을 몇백만원 이상 모아서 임요환이나 서지수, 기욤패트리 등에게 최강의 아이템을 떡칠하고(주로 위너스를 노리는 것이 좋다. 컨디션이 빨딱 서면 제일 좋다.) 올스타를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3. 리그진행/경기
한 턴당 프로리그 경기 2회, 개인리그 경기 1회로 구성되며, 프로리그가 끝나고 개인리그가 시작하기 전에 일정량의 컨디션이 회복되고, 행동력이 100 오른다. 그러나 최신 버전에서는 팀의 숫자가 줄었기에 한 턴당 프로리그를 1경기만 치르기도 한다. 간혹 프로리그가 없는 주도 생긴다.
3.1. 시즌모드
3.1.1. 프로리그
프로리그는 경기수는 총 22경기이고 시즌이 끝나면 승수-승점순으로 순위를 매겨, 1위부터 4위까지의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먼저 3,4위팀이 준플레이오프를 치뤄 이긴 팀이 2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룬다. 여기서 이긴 팀은 1위팀과 결승전에서 7판 4선승제로 붙어 우승팀을 가린다.
즉, 08-09시즌 이전의 프로리그와 시스템이 일치하는데, 회원들이 이는 제작자가 군복무 중이기 때문이라는 실드를 쳐줬었다. '''그로인해 전반적인 업데이트 속도가 느리다.'''[18]
승수와 승점이 같은데, 포스트시즌의 진행상의 문제로 순위를 반드시 정해야할때 - 즉, 1/2위, 2/3위, 4/5위팀간에 동률이 발생할 경우 - 에 '''따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 없다.''' 그래서 동률이 발생했을때엔 자신의 팀이 더 높은 순위에 위치하기를 간절히 비는것외엔 방법이 없다. 이는 마이스타 초창기부터 있었던 문제점이나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프로리그 경기는 출전선수 결정→소모품 사용→5경기까지 갈 시 에결 출전선수 결정(소모품 사용 안 됨)→결과 확인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1.28.01버전부터는 10-11 시즌 프로리그와 마찬가지로 7전4선승제와 엔트리 및 선수들의 능력치 개편이 이루어졌다. 그 외에 위너스리그 또한 기존의 3라운드에서 2라운드로 바뀌었다(첫 1번만 2라운드, 그 이후로는 계속 3개 라운드마다 1번씩). 문제는 1.29.01버전의 기반인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 1부터는 8개팀에 5전 3선승제로 다시 바뀌었고 에이스결정전도 없었다.
3.1.2. MySL
개인리그는 <마이스타크래프트 스타 리그>의 약자로 MySL이라 한다.
PC방 예선 한 번, 듀얼토너먼트로 세 번, 총 4턴에 걸쳐 선수를 선발하고, 한 조당 4명씩 총 8개조로 32강으로 본선이 시작된다. 32강은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뤄진다. 16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6강은 3판 2선승제, 8강부터는 5판 3선승제가 된다.
8강 재배치 도입 이전의 MSL과 진행방식이 같다.
첫 시즌엔 각 선수들의 총 능력치의 합에 따라 능력치가 높은 순서대로 상위 8명은 MySL 시드를 받아 진출해있고, 그 밑의 24명은 듀얼토너먼트에 올라가있다. MySL 시드는 1~8번시드가 차례대로 A~H조에 위치한다.
조지명식은 스타리그와 비슷하게 진행된다. A조에 위치한 1번시드권자부터 지명하여, H조의 시드권자까지 지명이 끝나면 다시 A로 돌아가 지명된 사람이 다시 지명을 시작하는 방식이다. 조지명식을 치르면 경기에 참가했을 때처럼 컨디션이 떨어진다. 몇시간 동안 생방송에서 가만히 앉아 간간이 멘트도 해야하니 컨디션이 떨어지긴 하겠다만... 경기도 하지 않은 주제에 컨디션이 떨어져서 은근히 골치 아프단 의견도 있다.
참고로 PC방 예선과 듀얼토너먼트 단계에서 같은 팀 선수들이 한 조에 편성되지 않도록 하는 배려가 전혀 없다. 그래서 듀얼토너먼트에 4명이 진출했는데 그 4명이 모두 한 조에 편성되는 눈물겨운 사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19]
앞서 말했듯이 맵은 프로리그와 동일하게 7개의 맵이 모두 쓰인다. 그런데 실제 개인리그에서는 총 4개의 맵이 쓰인다. 그래서 MySL을 진행하면 경기마다 사용되는 맵의 종류가 크게 달라 쓰이는 맵의 밸런스에 따라 상위라운드로 진출하는 종족이 크게 변하기도 한다. 그래서 유저는 매번 맵이 자기 선수에게 유리하게끔 잘 나오길 빌 수 밖에 없다.
3.2. 토너먼트 모드
토너먼트 모드는 슈퍼파이트를 모델로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말 그대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간단한 방식으로 되어있다.
마이스타 초기엔 시즌모드와 함께 애용된 방식이나, 시즌모드에 세이브 기능이 추가되면서 '육성'의 개념이 생겨난 반면, 토너먼트 모드는 '''세이브는 커녕 아이템을 살 수도 없고, 경기에 나간 선수의 컨디션도 회복되지않는등 매우 후진 모습을 보여줘 사실상 버림받은 모드가 되었다.''' 다만, 위너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토너먼트 모드2의 경우엔 즐겨하는 사람이 꽤 있으나, 역시 다음 경기에서 컨디션 회복이 되지 않는건 마찬가지.
일반 프로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토너먼트1>과 위너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토너먼트2> 2가지 방식이 있다.
추가로 1.29.01버전부터는 토너먼트에서 무소속으로 구성된 루키팀 4팀이 배정이 된다.
4. 리그진행/경기외적
4.1. 맵
새로운 시즌을 시작할 때 먼저 7개의 맵이 랜덤하게 뽑힌다. 단, 첫 시즌을 시작할때엔 업데이트 당시에 실제 프로리그&개인리그에서 쓰이는 맵 중 선택된 7개의 맵이 나온다. 1.29.01버전 기준에서 첫 맵은 써킷브레이커, 신저격능선, 네오그라운드제로, 네오아웃라이어, 네오일렉트릭서킷, 네오체인리액션, 네오제이드. 여기서 나온 맵들은 해당 시즌동안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에서 모두 사용된다.
맵 특성은 각 능력치와 더불어 각기 다른 종족전에 영향을 미친다. 러시거리가 긴 맵은 수비력이 높은 선수에게 유리하며, 짧은 맵은 반대다. 자원력은 높을수록 물량 수치가 높은 선수에게 큰 힘을 발휘하도록 해주며, 복잡도는 센스와 전략 수치에 큰 영향을 준다. 이외에 각 종족전의 특성에도 영향을 크게 미치는데, 테저전의 경우 초반에는 테란이 유리하고 후반에는 저그가 유리한 특성상 러시거리가 길수록 저그에게 유리해진다. 반면 테프전의 경우 대체로 후반으로 갈수록 테란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카트리나 같은 맵이라도[20] 테란의 수비력, 물량 등이 높고 토스는 극단적인 꼬라박형 선수인 경우엔 한 등급 정도 높은 테란이 토스를 이길 수도 있다. 저프전의 경우 테저전과는 반대로 후반으로 갈수록 프로토스가 유리하며, 특히 러시거리가 길고 상성까지 먹은 맵(ex.로키2, 롱기누스2)에서 토스가 커세어 리버 같은 전략을 쓸 경우 B급 vs SSS급 수준의 능력치 차이라도 낮은 확률로 토스가 저그를 가지고 놀 수도 있다. 다만 이런 맵 특성이나 선수의 성향만 믿고 맵의 상성을 무시하면 안 된다. 위의 맵 특성과 선수 성향 등이 극단적으로 어느 한 쪽으로 유리한 경우에도 승리할 확률은 최대 30%정도 올라간다고 보면 되고 보통은 맵의 상성이 승패의 거의 전부를 좌지우지한다. 위의 B토스 vs SSS저그의 예에서 맵이 투혼 정도로만 내려가도 토스는 95%이상의 확률로 진다.
선수들의 급간을 다음과 같이 나누면, 세 급간 이상 차이나면 로키2 정도로 저그가 불리해도 저그가 높은 확률로 이긴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로키2에 저그를 내는게 안 될 짓이기 때문에 이런 비교는 의미 없고 투혼 정도로 저그가 불리하면 SSS저그 vs S토스는 거의 무조건 저그가 이긴다(저그를 심판의날 네오체인리액션 신피의능선 이런데 내지 투혼 이런 데는 토스 테란 에이스들 컨디션 다 폭망일 때나 어쩔 수 없이 나가는 것이고 로키 롱기누스는 저그 외에 나머지 주전들 전부가 컨디션이 폭망일 때 나가는 것이다).
- 1급 : 특급 SSS
- 2급 : 낮은 SSS~높은 SS
- 3급 : 낮은 SS~S
- 4급 : A+~높은 A
- 5급 : 낮은 A(사실상 A-)~B+
(이 이하는 엔트리에 내는게 의미없다.)
위에서 말한 맵 특성이 적용되는 것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소수의 맵은 표기 상성보다 체감상 더 차이나는데, 신용오름은 테란:토스=55:45로 테란이 유리하지만 체감상 60:40이 조금 안 되는 수준으로 테란이 잘 이긴다. 신저격능선은 테란:토스=5:5이지만 55:45정도로 테란이 이긴다. 심판의날, 매치포인트 모두 저그:토스=55:45 이지만 실제로는 심판의날이 조금 더 저그가 잘 이긴다. 투혼, 그랜드라인SE 등의 평범한 맵은 써 있는 상성 그대로 승률이 나온다.4.2. 선수영입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을 돈을 주고 사오기도 하고, 원하지 않는 선수를 방출할 수도 있다. 무소속에 있는 선수들은 주로 은퇴한 선수들이며[21] , 공식까페의 네임드들도 몇 명 존재한다(능력치가 신기하게 생겼다). 한 시즌에 15명의 선수가 랜덤하게 뜨며, 한 시즌이 시작할 때 영입이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팀원을 최소 10명, 최대 20명까지 보유할 수 있다.
참고로 모든 무소속 선수가 경기를 뛰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무소속 선수를 계속 영입하다가 '''남은 무소속 선수가 15명 미만이 될 시에 오류와 함께 게임이 강제 종료된다'''고 한다.
다른 팀의 선수는 트레이드만 가능하며, 영입은 불가능하다. '''즉, 다른 11개팀에 있는 선수중 한 명을 자신의 팀으로 데려오기 위해서는 자신의 팀에 있는 선수를 한 명 그 팀으로 내보내야 한다.'''
방출은 팀 선택칸에서 자신의 팀을 선택하면 가능하다. 방출시 '''정말 아주 약간'''의 돈을 주며(SSS급도 스탯이 낮은 SSS는 3~400만원 정도 밖에 안 준다. 트레이드에서 C~B 정도로 상대팀 SS를 데려오려면 수천만원을 내야 하는데..), 방출된 선수는 나머지 11개팀중 선수가 가장 적은 팀으로 가게된다.
영입/트레이드/방출시의 돈은 모두 각 선수의 능력치와 비례하여 5만원 단위로 정해진다.
영입/트레이드/방출 당한 선수의 컨디션은 90%로 하락하여 시즌을 시작하는데 이는 한 시즌에 같은 선수를 반복적으로 트레이드하지 않도록 하기위한 조치이다.
4.3. 세이브
한 시즌이 끝나면 세이브를 할 수 있다. 세이브를 시즌단위로 할 수 있는 것은 지나친 로드&세이브 신공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세이브 데이터는 총 12개를 생성 할 수 있다.
5. 능력치와 컨디션
선수는 센스, 컨트롤, 공격력, 견제, 전략, 물량, 수비력, 정찰 8개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각 능력치의 최대치는 1000이다.
각 능력치를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참고로 전략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능력치는 당연히 높을수록 좋다. 즉, 불필요하다는 서술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센스: 한마디로 수싸움 실력. 맵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것은 동족전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영향을 미친다. 당연하다. 같은 종족이 붙으면 빌드 싸움의 우위를 점하는쪽이 승리하기 때문이다. 전 종족에게 동일하게 중요하다.
컨트롤: 쉽게 말하자면 전투 능력. 맵에 관련없는 능력치이다. 이것은 전반적인 전적에 영향을 미치지만 동족전[22] 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이해가 되는것이 같은 종족이 붙으면 남보다 전투를 잘하는것이 메리트가 되기 때문이다. 전 종족에게 중요한 능력치이다. 테란에게는 약간 덜 중요하다.[23] 테란의 경우 저그전에도 약간의 능력을 미친다. 사실 컨트롤이 좋은 선수는 상당수가 견제, 공격력이 뛰어나기에 저그전에 당연히 뛰어나다. 아무래도 전투능력이 좋으려면 타이밍 감각과 휘두르기 능력이 있어야 할테니까. 이렇지 않은 선수는 송병구나 윤용태 정도. 그런데 반대로 견제가 뛰어난 선수 중에는 컨트롤이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 견제가 뛰어나도 발전투와 정말이지 안습한 타이밍 감각으로 경기를 말아먹는 선수가 간혹 있기 때문이다.
공격력: 요약하자면 타이밍 감각. 러쉬거리가 짧을수록 이 능력치가 빛을 발한다. 상대를 자주 공격한다는것은 틈을 찾아낸다는 것이고 그말은 상대의 취약 타이밍을 알고 있다는 뜻이다. 저그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치이다. 이것은 스스로 타이밍을 만들수 있는 테란에게는 높으면 좋은 능력치이고 타이밍에 휘둘리는 토스에게는 있어도 딱히 좋지 않은 능력치다. 저그는 뭐... 그냥 방어력이 없으면 좋은 대타정도? 다만 이것 자체가 승리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이것만 높으면 테란은 토막이 되며 저그는 테막.[24] 다만 공격력'''만'''있으만 안된다는거지 공격력이 없어도 된다는건 아니다. 저그가 공격 못하면 그냥 병력 꼬라박다가 죽는거다. 뭐 토스는 이런 타입이 나올수도 없지만 나올시에는 일단 테막이다.[25] 에딧을 통해 하나의 능력치를 2000, 다른 모든 능력치를 1를 준 상태에서 각자 붙였을 시, 가장 약한 것이 공격력이 2천인 선수다. 해당 능력치는 공격의 질을 늘려주는 것이 아니라, 공격성향에 대한 능력치이다. 따라서 컨트롤, 센스, 물량 따위의 능력치의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비해서 수비는 수비의 성공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전략과 함께, 사실 능력치라고 하기보단 포켓몬스터의 성격 정도 느낌이 강하다.
견제: 휘두르기 능력. 맵의 복잡도가 높을수록 이 능력치가 빛을 발한다. 이것은 역상성 전투시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다(ex: T vs P, Z vs T, P vs Z). 저그에게는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애초에 저그가 견제 안하고 상대와 붙는것은 자살행위이기 때문이다. 견제가 낮은 저그가 타종족전을 잘하기를 바라는건 무리다. 특히 토스전은 더블넥의 가호를 입은 토스와 힘싸움을 벌이는것은 미친짓이고, 테란전 또한 수비력이 뛰어난데 회전력 싸움하다가는 한방에 훅간다. 토스나 태란이 저그를 잡으려면 이 능력치가 높아야 한다. 특히 토스는 견제 없이 저그와는 못싸운다. 요약하자면 저그에게 중요하고 저그를 잡을때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는 딱히 의미가 없는 능력치.
전략: 한마디로 날빌빈도. 이것은 컨트롤이 좋을수록 성공 확률이 좋다. 맵의 복잡도가 높을수록 빛을 발한다. 저그가 테란 잡으려면 어느 정도 되어야 하는 능력중 하나. 즉 저그에게만 중요하다. 테란의 경우 이게 높아봐야 물량, 수비가 안되면 끝이고, 토스도 견제/물량 둘중 하나는 좋아야 한다. 특히 날빌의 특성상 실패하면 필패이기에 다 높아도 전략만은 낮은게 오히려 승률이 높을수도 있다.
물량: 생산능력. 맵의 자원이 높을수록 도움이 된다. 그런데 자원이 적다고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는듯하다. 토스에게 특히 중요한 능력이며 저그에게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능력중 하나다. 테란은 토스전에는 필요하고 저그전에는 불필요한 능력이다. 저그전에서야 물량 높아봐야 후반에는 밀리기 십상이라...
수비력: 수비능력. 맵의 러쉬거리가 길수록 빛을 발한다. 테란에게 가장 중요하며 저그에게 가장 불필요한 능력치. 이게 없는 테란은 곧 토막으로 전락해버린다. 토스에게는 어느정도 필요하다. 저그도 지나치게 적으면 쇼부만 치다 패배하기 십상이므로 일정 수준 이상 있어야 한다. 이게 높은 이영호는 웬만하면 안지고 역시 이게 높은 김명운은 견제가 낮은데도 토스를 턴다.
정찰: 눈치라고 요약할 수 있다. 이게 높으면 전략의 성공률이 떨어지며 수비력에 간접 영향을 받는다. 3종족전 전체에 중요한 능력치. 다만 일정 수준만 달성하면 과도하게 높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다음은 각 종족전에서 필요한 능력치들이다.
테란: vs 저그전의 경우는 컨트롤, 공격력, 견제, 즉 오른쪽의 능력치들이 중요하다. 이것이 높은 선수들은 이재호,이성은,임요환이 있다 다만 왼쪽의 능력치도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 안 그러면 초반에는 저그를 쉽게 털지만 중후반가면 뒷심 부족으로 털리는지라 높아도 60% 이상의 승률이 안 나온다. 토스전에서는 반대로 왼쪽의 수비력, 물량이 중요하며 공격력, 견제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준다. 수비력, 물량이 없다면 위에 말한 선수들처럼 완벽한 토막으로 전락. 테란전의 경우는 위의 능력치들과 더불어 센스가 매우 높아야 한다.
저그: 테란전에서는 모든 능력치가 고루 높아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주로 왼쪽 능력치들, 즉 수비력, 물량, 정찰 등이 높은 쪽이 좀 더 유리하다. 토스전에서는 견제가 기본적으로 높아야 좋다. 여기에 공격력이나 수비력, 물량 등이 높은 것도 토스전에 영향을 준다. 저그전은 컨트롤과 센스가 가장 영향이 크지만 저그전의 변수가 워낙 많은 관계로 아무리 높아도 일정 이상의 승률을 보장키는 어렵다.
프로토스: 테란전에는 물량과 수비력, 공격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며, 저그전에는 수비력과 견제가 중요하다. 토스전에서는 물량과 더불어 공격과 컨트롤이 높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경기에서 이기면 올라가고 지면 떨어진다. 상승 및 하락폭은 선수간의 능력치의 차이, 경기가 치뤄진 맵의 밸런스 등에 의해 결정된다. 능력치의 총합에 따라 F부터 SSS까지 등급이 표시된다. 단, 아이템을 통해 얻은 능력치는 적용되지 않는다.
컨디션은 마이스타에서 '''가장 중요한 수치이다.''' 마이스타에서는 한 경기가 끝날 때마다 일정량의 컨디션이 줄어드는데, 컨디션에 '''정비례'''하여 능력치도 줄어드므로 컨디션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26] 경기 전에 행동관리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아이템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컨디션의 최대치는 100%이다. 컨디션은 80%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되어있어, 지나친 혹사를 막는 역할을 한다. 간혹 랜덤하게 컨디션이 100%을 넘어 최대 120%에 도달하는 선수가 나오는데, 이는 이 선수를 키워낼 기회라고 볼 수 있다(특히 위너스리그는 컨디션이 빨딱 선 채로 계속 경기를 치룰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효과적이다).
1.27.04 버전에서는 기존의 능력치에 레벨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레벨 시스템은 선수들의 커리어와 현재의 활동 등을 토대로 정해져 있는데 레벨이 높으면 같은 등급이라도 능력치가 더 높으며, 그만큼 이길 확률도 높다.[27] 다만, 레벨이 높은 선수들의 경우엔 승리시 올라가는 능력치가 적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선수들의 등급을 올리기가 힘들다. 반대로 얘기를 하자면 레벨이 낮은 신예 선수들은 이기기 힘들기는 하지만 몇 번의 훈련과 승수만 챙겨줘도 능력치가 잘 올라간다는 것(ex: STX soul의 C+급 선수들. 특히 '''변현제''') . 거기다 1.28.01 버전 이후로는 레벨업 시에 상승하는 스탯의 폭이 상향되어서 신인 선수들의 육성이 한결 더 쉬워졌다.
6. 진행을 도와주는 것들
6.1. 돈
기본적으로 돈은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얻을 수 있다. 프로리그 1승당 10만원, 개인리그 는 듀얼에서 1승당 5만원, 본선 16강부터는 1승당 10만원의 돈이 들어오며, 프로리그 및 개인리그 결승전에서는 1승당 30만원의 돈을 얻을 수 있다. 선수를 방출할 때에도 약간의 돈을 얻을 수는 있으나 효율은 매우 낮다.
6.2. 아이템
소모품,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기타, 포션으로 나뉘어진다.
아이템을 장착하면 능력치의 최대치를 넘어설 수 있다. 즉, 공격력이 1000인 상황에서 공격력 +60의 아이템을 장착하면 1060의 공격력을 가질 수 있다. 컨디션은 최대치가 늘어나는 방식이지만 경기시에는 100%까지만 적용된다. 즉 컨디션은 한 경기 후 다시 회복할 시간이 없는 위너스 리그나 개인 리그에서 효과적이다, 또한 아이템에 의해 증가하는 능력치는 컨디션에 영향을 받지 않아서, 착용만 하면 100% 효과를 볼 수 있다. 특정선수를 본좌급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적절한 아이템을 필수적으로 사줘야 할 정도. 포션을 제외한 같은 카테고리의 아이템은 중복하여 착용할 수 없다.
6.2.1. 소모품
소모품은 프로리그 경기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 비타비타 : 1개 5만원. 즉시 컨디션 +3
- 츄잉껌 : 3개 5만원. 패배시 능력치 감소 -66%
- 세레모니 : 1개 10만원. 승리시 전원 컨디션 +1, 소지금 +15
- 스나이핑 : 2개 5만원. 상대 선수 예측시 이길 확률 증가.[28][29] 물론 컴퓨터는 조지명식 이후 스나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전 까진 에이스를 한 맵에서 맘 편히 내도 된다.
- 치어풀 : 구매불가. 팬미팅을 통해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당연히 능력치가 높은 선수일수록 치어풀을 얻기 더 쉽다.) 한경기 동안 전체 능력치 +75
6.2.2. 마우스
- 미키마우스 : 30만원. 20경기 지속. 컨트롤 +30, 공격력 +15, 견제 +15
- M-BLACK : 60만원. 20경기 지속. 컨트롤 +60, 공격력 +30, 견제 +30
- M-SHARP : 60만원. 10경기 지속. 컨트롤 +80, 공격력 +60, 견제 +60, 전략 +40
- M-SILVER : 160만원. 50경기 지속. 컨트롤 +80, 공격력 +60, 견제 +60
6.2.3. 키보드
- 양산형 키보드 : 30만원. 20경기 지속. 물량 +30, 수비력 +30
- K-BLACK : 60만원. 20경기 지속. 물량 +60, 수비력 +60
- K-SHARP : 60만원. 10경기 지속. 물량 +100, 수비력 +100, 전략 +40
- K-SILVER : 160만원. 50경기 지속. 물량 +100, 수비력 +100
6.2.4. 모니터
- CRT평면 모니터 : 80만원. 50경기 지속. 정찰 +40, 컨디션 +2
- 소형 LCD모니터 : 120만원. 50경기 지속. 정찰 +60, 컨디션 +3
- 대형 LCD모니터 : 150만원. 50경기 지속. 정찰 +80, 컨디션 +4
6.2.5. 기타
- 핫 팩 : 5만원. 10경기 지속. 컨디션 +1
- 손목 아대 : 10만원. 10경기 지속. 센스 +20, 컨트롤 +20
- 광택 썬글라스 : 20만원. 10경기 지속. 센스 +40, 정찰 +40
- 악마의 펜던트 : 40만원. 20경기 지속. 전체 능력치 +44, 컨디션 -4
- 별 목걸이 : 70만원. 20경기 지속. 전체 능력치 +15, 컨디션 +1
- 힘의 반지 : 100만원. 20경기 지속. 공격력 +110, 수비력 +110
6.2.6. 포션
- 비타 포션 : 5만원. 컨디션 +?, 전체 능력치 -1
- 붉은 포션 : 5만원. 공격력 ±?, 컨디션 -1
- 푸른 포션 : 5만원. 수비력 ±?, 컨디션 -1
- 노란 포션 : 5만원, 컨트롤 ±?, 컨디션 -1
- 검은 포션 : 5만원, 물량 ±?, 컨디션 -1
- 주황 포션 : 5만원, 견제 ±?, 컨디션 -1
- 초록 포션 : 5만원, 정찰 ±?, 컨디션 -1
- 보라 포션 : 5만원, 전략 ±?, 컨디션 -1
- 하얀 포션 : 5만원, 센스 ±?, 컨디션 -1
- 무지개 포션 : 40만원, 전체 능력치 ±?, 컨디션 -3
- 매직무지개 포션 : 60만원, 전체 능력치 +?, 컨디션 -3
무지개 포션은 전체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데, 붉은~하얀 포션과 같이 부작용이 있다. 포션 구매 시 뜨는 메시지에 따라서 능력치가 얼마나 오르는지, 깎이는지 알 수 있다.
매직 무지개 포션은 부작용이 없다. 그대신 무슨 일이 있어도 “먹은 것 같긴 한데...”만 뜬다. 굉장히 효과가 미비한 편이라 무지개 포션을 쓰는 게 더 낫다. 이미 설명했듯 부작용이 없다는 게 이 포션의 장점. 병당 기대 능력치는 총합 28으로, 가성비는 장비템의 1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꼼수에 가깝지만 시즌 시작 전 세이브-로드로 성장이 잘 뜰 때까지 한 선수에게 무지개 포션을 먹여 능력치를 끌어올리는 방법이 있다.
6.3. 행동관리
행동관리에서는 행동력을 소비하여 휴식, 훈련, 팬미팅을 할 수 있다. 행동력은 프로리그 2경기를 할때마다 100씩 들어오나, 행동력을 남겼다고 해서 다음 시즌에서 누적되진 않는다.
- 휴식 : 행동력 50 소모. 컨디션을 회복시킨다.
- 훈련 : 행동력 100과 컨디션 1 소모. 능력치를 향상시킨다.
- 팬미팅 : 행동력 200과 컨디션 2 소모. 선수의 능력치에 비례하여 일정량의 돈을 얻을 수 있으며 랜덤한 확률로 치어풀을 얻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컨디션이 97~99인 선수가 핫팩이나 모니터만 있으면 100이 되는지 잘 체크해 주자(물론 재정상황이랑 키보드+마우스 아이템, 기본적인 육성상황이 한참 우선순위다다).
그렇게 50씩 아낀 행동력이 개인리그 4강 쯤 가면 얼마나 소중한지 몸소 느낄 수 있다.
7. 단점
7.1. 패치
패치 타임이 너무 느리다. 스타크래프트 1 시리즈가 변한 뒤 몇 달이 지나야 해당 사항을 반영한 버전이 나온다.[30] 이를 가지고 항의를 하면 제작자의 회사생활,원래 프로그램이 정적이라 패치가 느린 것이라는 쉴드가 나오는데, 프로그램의 구조가 동적이지 않아 어려움이 있는 것은 전적으로 프로그래머의 몫이다. 즉, 항시 변화하는 스타크래프트 판을 미리 예상했어야 된다는 것이다.
7.2. 버그
의외로 버그가 많다. 당장 27.01 버전때만 해도 무한 강현우 증식 버그라든지[31] , 진행을 하고자 스페이스 바 키를 눌렀는데 '''게임이 튕긴다던지''', 토너먼트에서 마우스 우클리시 게임이 튕긴다든지 하는 무시무시한 버그가 있는 편. 위에 설명한 패치 타임이 너무 느린 것과 맞물리는 사람에 사용자들은 발만 동동 굴리는 사태가 많이 발생한다.
7.3. 친목
제작자가 인정한 공식 카페가 있다.[32] 하지만 패치의 속도가 느려짐(사실상 중단되었다)과 동시에 유입인원이 적어져, 엄청난 친목 현상을 보이고 있다. 경기 오프뛰는건 기본이오, 심지어 '''뒷담 전용 카페'''가 있을 정도이니.이를 한 스탭이 친목질을 부정하고 스타1의 종결로 인한 멤버유입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하였으나, 리그가 종결 된(스타, 워크등의) 타 카페의 정상적인 운영 사례들과 비교하였을 때 이는 그닥 변명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근본적인 해결보단 개혁도 없이 방치한 카페 회원들이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 또한 대략 9~15명 정도의 회원을 제외하면 신규멤버나 군대나 학업등으로 복귀한 멤버는 이 폐쇄적인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해 자연적으로 카페를 떠나게 된다. 결론은 전형적인 죽은 카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4. 밸런스
일단 종족별 밸런스가 매우 심각하다. 많은 유저들이 게임 자체가 테란이 쉽고 토스가 그 다음이며 저그가 가장 키우기 어렵다고 인정한다. 게임 특성부터가 테란>토스>저그 순으로 유리하며 같은 능력치라도 전자 쪽이 후자보다 훨씬 승률이 높고 안정적인 경우가 많다. 테란의 경우 가장 중요한 능력치인 수비와 물량이 높으면[33] 토스전만큼은 카트리나나 백마고지 같은 맵이라도 십중팔구 이기는 위엄을 볼 수 있으며[34] , 동족전 변수도 적은 편이라[35] 상위급 테란 선수들은 거의 80% 가량의 승률을 찍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맵부터가 전체적으로 테란맵이 많은지라... 반면 저그는... 저저전의 변수부터가 너무 커서 이제동 같은 선수라도 저그전에서 70% 가량의 승률을 장담키 어렵고 심지어 D급 선수한테 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36][37] 게다가 대테란전의 경우 모든 능력치가 고루 높아야[38] 이길 수 있다보니 시즌이 진행될수록 순위권에는 테란 선수들이 독식하고 저그 선수는 대부분 밀려나는 꼴을 볼 수 있으며, 테란 선수는 일단 능력치를 S급 이상 찍으면 시즌이 거듭되어도 상위권 능력치를 쉽게 유지하는 반면 저그 선수의 경우 능력치가 높아도 몇 시즌 지나면 B나 C급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을 심심찮게 목격하게 된다. 프로토스 역시 저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이래저래 불리한 점이 많은데, 일단 뚜렷하게 안정적인 종족전이 없다. 프프전은 저저전 다음으로 변수가 많고 프저전은 그나마 견제력만 높아도 제값을 하지만 프테전의 경우 관련 능력치가 높아도 일정 수준 이상의 승률을 보장하기 힘들다. 특히 김택용 같은 전략형의 경우 이런 문제가 워낙 심각해서 안정적으로 키우기 가장 어려운 케이스에 속한다.
시즌이 지남에 따라 어느 팀은 너무 강하고 어느 팀은 너무 약해진다. 사실상 상대 팀의 AI가 문제가 크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것이 아닌 진짜 약한 카드를 내거나, 일부러 불리한 맵에 출전시킨다거나... 이를 보고 프로그래머들은 자기가 AI를 짜는 것이 더 낫겠다고까지 한다. 실제로 이게 정말 문제인 부분인데 프로토스가 약한 맵인 단테스피크에서[39] 토스가 빈번하게 출전한다. 그것도 에이스급 선수들이 출전하는데 이럴 경우 저그나 테란 선수들이 조금만 스펙이 높아도 바로 저격이 된다. 그리고 선수들은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고...
하지만 아이템 사용만큼은 수준급. 특히 스나이핑을 정말 잘 쓰는데, 이 스나이핑이란 아이템 자체가 D급이 때론 SSS급을 이길 수 있게도 해주는 아이템이다. 또한 AI의 경우엔 Mysl 조지명식 이 후, 프로리그 2라운드 진입 시즌 부터 한 번의 경기 당 2번의 스나이핑을 사용한다. 즉, 3분의 1 확률로 걸리는데 이렇게 되면 에이스 선수들은 굉장히 몸을 사릴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점 때문에 랭크가 높은 선수는 자신보다 랭크가 낮은 상대에게 도통 지지를 않는 점에도 번번히 이기는 경우가 나온다. [40] 레벨 제도를 도입했을 당시, 상위 랭커들의 독주를 막기 위함이 의도였으나 '''레벨업시 능력치가 오르게 만드는 바람에''' 그게 그거다. 게다가 올 1000 SSS급 선수가 레벨까지 높으면 동족전의 변수나 기타 날빌 이외에는 답이 없었는데[41] 아이템의 사용 덕분에 굉장히 수월해졌다. [42]
문제는 이래서인지 AI가 스나이핑을 쓰기 전인 프로리그 초기에는 오히려 플레이어가 이 스나이핑을 남용할 수 있다는 것. 굳이 모두 쓸 필요없이 KT의 경우에는 이영호에게 이 저격으로 상대 에이스만 설정해두면 필승이다.
포션도 문제인데 SSS 랭크인 선수가 이기다가 힘이 빠지면 바로 포션으로 채워넣으면 된다. 그리고 포션을 살 돈을 SSS 랭크 선수가 사고 뫼비우스의 띠... 엔트리제에서는 저격으로 질 위험이 있다지만, 위너스리그로 가면 첫 세트에 논개를 던지고 그 다음에 출전시키면 스나이핑을 쓸 수 없어 전 구단 올킬이 나오기 '''매우''' 쉬워서 에이스 선수 하나를 두고두고 굴릴 수 있다. [43]
그리고 개인리그, 프로리그 포함해서 가장 큰 문제가 바로 맵밸런스다. 보통 7개의 맵이 랜덤으로 골라지는데 가끔 가다가 이 맵 구성이 개테란맵으로 구성된다던가 혹은 한 종족을 아예 뿌리채 뽑아버리는 경우가 나오는데 문제는 개인리그에서 이런 맵들이 깔려버리면 심히 골룸해진다. 거기다 단판제면 차라리 나은데 다전제에서 전 세트가 모두 이러면... 이미 그 시점에서 SSS랭크인 선수가 A랭크 선수에게도 비참하게 깨지는 경우가 나올 수도 있다. 그래서 보통 최악의 경우에는 16강에서 이미 한 종족이 전부 사라지는 것도 종종 볼 수 있다.[44]
이 점은 보통 한 종족 위주로 키우기 쉬운 팀들, 특히 프로토스 라인이 강한 삼성전자 칸 같은 팀들은 Z vs P가 55:45 이상 나오면 그 시점에서 결승 직행은 이미 포기다.[45] 아니, 플레이오프나 진출하면 하늘에 감사해야 할지도.
7.5. 저저전
간단히 생각해서, SS테란이 B테란과 동족전을 붙으면 진다는 걱정이 아예 안 들지만, SS저그가 B저그와 동족전을 붙으면 질 걱정부터 하게 된다. 이는 모든 버전이 동일하며, 심각한 문제점이다.
7.5.1. 뜬금패
가끔가다 말도 안 되는 수준의 경기를 뜬금패하는 경우가 나오는데 예를 들면, 히치하이커(저프 4:6)에서 SSS토스가 A저그한테 진다던가, 트로이(테저 6:4)에서 SSS테란이 A저그한테 진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뜬금패가 시즌 중 의미 없는 시점에 터지면 다행이겠지만, 개인리그 16강 이상에서 이렇게 떨어지거나 프로리그 무패를 목표로 하는 도중에 앞에서 한명이 저격맞고 지고 다른 한명은 이렇게 져서 에결까지 가서 진다거나 하면 금강벌괴급 멘탈이 아니고서야 당장 마이스타를 끄게 된다. 이런 특성이 극단적으로 두드러진게 1.27.04까지의 저저전인데 변수가 워낙에 많아서 홍진호급이 이제동도 운만 좋으면 잡을 수 있었는데, 1.28.03에서는 전체적으로는 조정이 되었지만, 7전제에 경기 일정이 빡빡해서 선수들의 컨디션이 부족해서 지는 게 문제가 되었다. 결국 팀이 8개로 줄어든 마이스타 마지막 버전인 1.29.01에 와서야 그나마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여전히 저저전은 문제가 많다.
7.6. 무소속 & 레벨
시즌을 진행할수록 무소속 선수들의 스펙이 조금씩 상승하는데 문제는 레벨 시스템과 맞물려서 시즌을 진행할수록 무소속 선수들이 감당이 안 되기 시작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무소속 선수들은 랭크가 높으나 레벨이 낮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추도록 되어 있지만 시즌을 진행하면 할수록 무소속 선수를 제외한 10개팀 선수들은 전체적으로 스펙이 내려간다. 10시즌 정도에서 평균 랭크가 S랭크까지도 가다가 시즌이 지나 30,40시즌정도 되면 AI 팀들 중에서 B 이상의 랭크를 가진 선수는 9개팀 다 합해서 10명도 채 되지 않는다. 그나마 플레이어 팀도 돈이 바닥을 치도록 포션을 쏟아부어도 B 랭크 이상은 많아야 4명 선에서 그친다.
문제는 딱 이 즈음에 무소속 선수들의 랭크가 S 이상이 되는데 참고로 무소속 선수들의 영입 비용은 '''굉장히 싸다.''' 일반적으로 다른 팀에서 SSS 랭크를 사오려면 우리 팀 B랭크를 판다고 해도 2000~3000만원은 줘야 하는 반면에 무소속 선수들을 사려면 팀 선수를 트레이드 할 필요도 없는데 가격은 고작해야 600만 내외.
여기다가 레벨이 진짜 크게 작용하는데 보통 랭크가 아무리 높아도 상대 선수가 레벨이 높다면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 그런 점에서 레벨이 낮은 무소속 선수들을 고랭크 선수들로 맵 상성에 맞춰서 낸다면 막아낼 수 있지만 '''레벨이 낮기 때문에 무소속 선수들은 별로 능력치가 깎이지 않는다!''' 거기다 항상 이기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서 레벨이 높아지면 그야말로 답이 어뵤다
결정타는 토너먼트. 보통 토너먼트는 아이템도 못 쓰고, 컨디션 회복도 안 되고, 세이브도 안 된다는 점 때문에 사람들이 하지 않는 편인데 그나마 하는 위너스리그 형식 토너먼트도 시즌이 지나면 저 문제 때문에 '''못한다.''' 무소속 선수들이 출전하는 A 루키와 B 루키 팀을 이길 수 없다.
7.7. 루즈해짐 혹은 흥미도 상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 1시즌부터 11시즌 정도까지는 게임이 재미있다. 컴퓨터 쪽에서도 강한 선수들 즉, 컴본이 꽤나 많이 양성되있기 때문에 컴본들과 대결하는 재미가 쏠쏠한 반면 , 시즌이 흐르면 흐를수록 난이도가 조금씩 높아지는데 특히 11시즌 이후부터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그 말 즉슨, 뜬금패도 많이 속출해서 몇몇 유저들은 키울 맛을 상실하는 것도 모자라 컴본들도 서서히 하락세를 겪고 있기 때문에 컴본들을 이겨도 능력치가 많이 상승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 올스타를 육성하든 어떤 라인업을 육성하든 10시즌까지만 키우는 걸 적극 권장한다.'''
7.8. 스탯 책정의 문제
2012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의 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1.29.01 버전에서 4승10패를 기록한 염보성이 직전 버전인 1.28.03버전에서 스탯이 1도 안 떨어진 6000으로 유지되었고, 09-10 프로리그를 기반으로 한 1.27.04버전의 경우 23승20패를 기록하며 팀의 정규시즌 순위가 지난 시즌에 비해 2계단이나 떨어지는데 공헌하고 최고커리어도 16강인 김택용은 6100, 31승20패로 에이스의 역할은 했고 최고커리어도 8강이었던 송병구는 6000의 스탯을 받았다. 이전 개인리그 커리어까지 포함한 스탯이라면 무소속 선수 중에 최연성은 마재윤(C+)보다도 높은 등급을 받아야 하는데 D+이고 지난 시즌 2회준우승에 그쳤고 09-10 시즌 도중엔 4강 1번이 최고커리어인 정명훈이 40승 한번 찍었다고 시즌 시작 1달 전 우승자이며 이후 시즌 도중 4강을 두 번 간 김윤환보다 150이나 높은 6200이나 받는 것도 말이 안 되고 1.29.01의 염보성은 더욱 더 말이 안 된다. 이외에도 여러 선수들이 실제 성적과는 다른 스탯을 책정받았기 때문에 현실과는 괴리감이 있다.
1.29.01의 제8게임단의 현실은 근근히 버티기만 한 12승 6패의 에이스 이제동을 제외하면 8승7패의 전태양, 4승7패의 박준오, 위에 말한 염보성, 4승5패의 진영화 등 처참한 수준이었는데 게임 내에선 다들 B 이상을 받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 그에 비하면 12승7패의 도재욱이나 10승5패의 김성현, 7승2패의 백동준 등은 완전히 버러지로 책정이 되어있다. 몇몇 팀이나 선수에 대한 팬심을 가득 담아 만든 게 아닌지 의심되는 수준이다.
8. 그외
시즌에 제한은 없다. 100~1000 시즌 넘게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차피 게임 상에 나이 같은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이 수준까지 가면 사실상 거의 모든 선수가 900은 넘기는 능력치를 찍었을 것이라 선수 간의 개성이 거의 없어져 게임이 몹시 재미없어질 수 있다.
중간에 세이브를 할 수 있게 해달란 건의가 많았다. 시즌을 마무리 지어야 세이브가 가능한데, 제대로 한 시즌을 돌리는데에 '''20~30분'''걸리는 게 이유. 하지만 누구나 좋은 세이브파일을 만들 수 있고 게임이 쉬워진단 반론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스1카페이니 스2를하지 않을까 싶지만 대부분 LOL유저. 본래 카페의 자주성을 지키려는 의도로 스1,2 게시판만 있었으나 자유게시판에서 LOL에 관한 글을 찾아 읽기에 불편을 겪는 유저들[46] 의 건의와 트렌드에 따라 LOL게시판이 생겼다.
[1] 09-10시즌 기반[2] 10-11시즌 기반[3] 2012 시즌1 기반[4] 마지막 패치 버전[5] 신전부수기6:바람의행진곡의 제작자.[6] 사실 저 프로그램은 API만 할 줄 안다면 누구나 다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에 원제작자 고유의 알고리즘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저런 반응은 '''저런걸 다룰 줄 아는''' 프로그래머를 너무 무시하는 것이다.[7] 또한 능력자들의 말로는 애초에 마이스타는 모바일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만든 게임이라서 모바일 이식은 아예 새로운 게임 하나를 만드는 것과 차이가 없어서, 그럴 정성이면 차라리 자기 오리지널 게임을 만들지 굳이 마이스타를 붙여넣을 이유가 없다고 한다.[8] 09-10시즌 기반[9] 다만 김택용은 전략 수치는 높은데 정작 컨트롤이 낮아 은근히 잘 진다. 또한 A-라는 랭크가 은근 거슬려 실수 몇번하면 B+로 떨어지기 일수다. 이 탓에 컴퓨터는 김택용을 잘 못쓰고 나락으로 추락하는 경우가 흔하다. 웬만하면 복잡도 높은 맵에 보내주자.[10] 10-11시즌 기반[11] 프로토스 중 10-11시즌 개인리그 커리어는 송병구가 제일 앞서지만 프로리그 중심인지 뭐를 중심인지 모를 이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16강리거 김택용보다 스탯총합 150이 딸린다.[12] 이 버전 신동원의 스탯총합이 6350, 김택용이 6300인데 프로리그만을 기반으로 하면 김택용>>신동원>=송병구이고, 프로리그+개인리그를 기반으로 하면 신동원>송병구>>김택용인데, 스탯총합 순위는 신동원>김택용>송병구이다.[13] 같은 5400인데 왜 C+일까..[14] 2012 시즌1 기반[15] 마지막 패치 버전[16] 실제로 허영무가 2015년에 개인방송에서 첫 시즌에 허영무 우승, 송병구 준우승을 해 냈다[17] 별 0개[18] 지금은 1R에 11경기씩, 총 5R로 진행된다. 3R는 7판 4선승제의 위너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벤트적 성격으로 위너스리그 전적만으로 플레이오프도 열린다. 55경기를 다 치루면 6위까지의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19] 대표적인 사례가 1.29.01 정우용과 김준호가 듀토 진출했을 경우 CJ팀원 4명이서 대결하는 상황을 볼 수 있다.[20] 테란 vs 프로토스 밸런스가 35:65이다.[21] 외국인 게이머, 1세대 프로게이머, 여성 게이머는 물론이고 '''승부조작 관련자'''들까지 존재한다![22] 그것도 저저전/플플전. 테테전은 전반적 능력에 영향을 받지만 센스/물량/수비력 등이 역시 제일 중요하다.[23] 수비, 물량 능력치가 높으면 테란 선수는 시즌 전승을 노려볼 수도 있다.[24] 꼭 그런것도 아니다. 이제동은 공격력이 높지만 견제, 컨트롤, 전략이 좋아서 테란도 꽤 잘 잡는 편. 다만 수비력이나 물량이 없으면 답이 없는 테막.[25] 대표적으로 1.25이후 김구현이 이런 부류이다. 그런데 토스가 테란을 못잡는다는건 저그한테 털린다는 소리와 동일하다. 김택용 같은 스타일의 토스도 있기야 하지만 김구현과 함께 대표적으로 윤용태가 자주 털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것은 공격력, 컨트롤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견제가 딸려서 저그전도 불안정해지고 토스전 빼고는 힘든데 그나마 토스전도 센스가 안 받쳐준다.[26] 컨디션이 모든 능력치 중 가장 중요하고, 핫팩의 가성비가 최고로 평가받는 이유. F급 선수라도 최저 능력치 합이 4500인데, 이때 1%의 차이는 45로, 가격이 두 배인 손목 아대보다도 높다. 1%는 당연히 레벨이 오를수록 크게 증가하기에, 시작 시점의 이영호의 경우 65나 된다. 거기다 아이템으로 컨디션을 1 올린 경우, 컨디션이 100%인 상태에서 특훈을 하면 떨어지는 1%의 컨디션을 보정해주기 때문에 100%가 유지되어 행동력 활용에 큰 도움을 준다.[27] 이 시스템 덕택에 전반적으로 타 팀에 비해 능력치가 낮은 올드 게이머들이 대거 포진한 공군 ACE 육성이 한결 쉬워졌었으나 이는 1.27.04 버전의 말이고 현재의 공군은 오히려 레벨이 낮은선수들이 많다.[28] 추가적인 능력치의 상승을 통해 이루어진다.[29] 컴퓨터 역시 자주 사용하며 특히 팀내 에이스가 한명 뿐일 경우엔 그 선수 하나만 주구장창 스나이핑 하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30] 뿐만 아니라 '''1년 전 버전'''으로 지금까지 돌리는 것을 보면 아예 제작자가 패치를 포기했나 할 정도다.[31] 듀얼토너먼트 시드자가 전부 강현우로 채워진다. 덕분에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내용이 카페에 도배되었었다.[32] 사실 제작자가 '''만든''' 카페다.[33] 특히 이영호는 수비와 물량이 게임 시작할때부터 최상위권이라 이 게임에서도 치트키나 다름없는 성능을 자랑한다.[34] 오히려 저그전이 좀더 불안하다. 저그전은 게임 특성상 후반까지 못끝내면 거의 필패라...[35] 마침 동족전 변수도 저그>>>토스>>테란 순으로 차이가 난다.[36] 극단적인 케이스지만 D~B급 선수들을 상대로 저그전 7연패를 찍은 유저도 있다고 한다.[37] 사실 이는 대부분의 저그 능력치가 컨트롤-공격력 쪽으로 치우치고 물량이 낮은 탓에 십중팔구 9드론이나 뮤탈 올인 전략을 쓰는지라 막히면 거의 패배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를 노려서 무소속 중 수비와 물량, 컨트롤이 준수한 김준영이나 조용호를 영입하면 상대 저그의 올인 전략을 막고 후반에 승리를 거두는 동족전 킬러로 활용할 수 있다.[38]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공격력, 컨트롤, 견제 등이 높은 것보다는 수비력, 물량 등이 높은 쪽이 테란전에서 유리하다. 테란전은 초반에 끝내기보다는 중후반까지 버티다가 뒷심으로 밀어버리는게 훨씬 안정적이기 때문.[39] 토스가 저그, 테란 상대로 60:40으로 불리하게 설정되어있다.[40] 일반적으로 아이템을 쓰지 않는 한 S급을 넘는 선수들은 승률이 90% 수준이다.[41] 보통 테프전에는 패스트 다크와 저프전에는 하드코어 질럿, 9드론에 테저전은 8배럭이 있고 저그는 안습[42] 특히 스나이핑을 6명이 모두 들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 팀에 깔아버리면 에이스 선수는 출전하자마자 저격당해 패할 수도 있다.[43] 단, 동족전 변수가 확률이 굉장히 높은 저그나 프로토스는 의외로 힘들고 테란 선수들 특히 이영호가 이렇게 될 경우 100시즌 넘게 승률 95%를 유지할 수 있다.[44] 진짜 충격과 공포는 처음 맵이 선정될 때 왼쪽 상단에 맵 밸런스를 표시하는 수치에서 57:43 정도 뜨는 것이다. 운 나쁘면 59:41도 나오는데 이쯤 되면 망했어요.[45] 반대로 KT는 테란인 이영호와 박지수 위주로 키우면 어지간한 맵 상성은 다 씹어먹고 승리한다.[46] 사실 롤을 하지 않는 회원들이 자유게시판에서 롤에 관한 글을 보기 싫어했던게 더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