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노랭이
1. 소개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신사동 호랭이를 패러디한 코너로, 전체적으로 꺾기도와 용감한 녀석들을 퓨전시킨 듯한 허무개그+노래개그 코너다.
오프닝에서 신인 가수인 이상훈이 작곡가 신사동 노랭이(송준근)를 찾아오는데, 단체로 노란 옷을 입고 보컬 훈련가 김성원과 춤꾼 이종훈이 같이 나온다.
김성원은 멘붕스쿨 후반부의 음악 선생님 기믹을 그대로 써먹고, 이종훈은 이상훈을 때리려는 시늉을 하는데, 그게 안무다(...). 이상한 모습에 이상훈이 불만을 토로하면 송준근이 마지막 단어를 듣고 "노래 나왔어"라고 하고 노래를 부르는데, 항상 똑같이 뽕삘나는 똑같은 멜로디의 노래를 하고 가사가 심히 OME하다(...).[1]
그리고 마지막에 뽕삘 노래와 춤을 섞어 부르며 마무리한다. 여러모로 유치함에 손발이 오글거리는 코너다(...).
2. 부른 노래
[1] 예를 들어 '차'로 노래를 지으면 '차 차 차차차차 나는 차두리 차범근의 둘째아들 나는 차두리', '에이 뭐야'로 노래를 지으면 '에이(A) 뭐야, 비(B) 뭐야, 씨(C) 뭐야 디(D) 뭐야 이(E) 뭐야' 이런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