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옥철(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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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공군의 소장으로 현재 공군교육사령관을 맡고 있다.
2. 생애
강원도 고성군 출신으로 서울 용문고등학교(32회)[1] 를 졸업하고 1984년 공군사관학교(36기)에 입학, 1988년 졸업과 함께 소위로 임관하였다.
제239특수비행대대장#,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장#, 공군본부 교육정책과장#, 제10전투비행단 부단장#, 공군본부 비서실장#, 제8전투비행단장을 거쳤다.
2015년 12월 29일 준장으로 진급했다. 2017년 12월 29일 소장으로 진급한 후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을 거쳐 2019년 11월 27일 제5대 공군공중전투사령관으로 취임했다.출처
같은 날 소장으로 진급한 동기생들인 김정일, 최성천, 정상화 장군과 중장 진급 후보군이었으나 2020년 12월 인사에서 중장 진급에 성공한 장군은 최성천 장군과 정상화 장군이었다. 아무래도 경력이 작전통과는 거리가 있기에 진급에 있어서 불리했던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2월. 박창규 소장에게 공중전투사령관 직을 이임하고 공군교육사령관으로 영전했다.#
3. 여담
공군교육사령관을 끝으로 전역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공군교육사령관은 국군에서 한직으로 분류되고, 공군에서도 중장이 아닌[2] 소장이 임명되는 경우 대체로 전역 전의 소장들이 전역대기나 사회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보직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3] 36기 동기 세 명이 현재 중장으로 진급한 상태이기 때문이다.[4][5] 그가 다른 보직으로 가는 방법은 중/대장 중 사고나 비리 등으로 인해 결원이 생기는 방법밖에 없다.
교육사령관 취임 후 코로나19로 인한 출타통제 상황이 장기화되어 스트레스를 받는 장병들을 위해 여러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 고교 동기가 유명배우인 김상중과 차광수다.[2] 중장의 경우 참모차장, 사관학교장과 더불어 신임 중장이 임명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후 다른 중장 보직으로 영전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테면, 합참의 본부장이나 작전사령관 같은. 그리고 공군교육사령관은 본래 중장 TO이다. 물론 성일환 대장과 같이 교육사령관을 중장 2차 보직으로 지내고 드물게 참모총장으로 영전하는 경우도 있다.[3] 소장들은 임기도 대체로 길지 않다. 길면 1년 정도?[4] 공군참모차장 정상화 장군, 공군사관학교장 최성천 장군, 군사안보지원사령관 전제용 장군[5] 거기에다가 진급한 동기 중 한 명인 정상화 장군이 공군참모총장 테크를 거의 타는 합참근무-공군참모차장의 길을 밞아 현재 35기이자 참모총장이 유력한 공군작전사령관 김준식 중장의 후임 참모총장 후보로 거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물론 문재인 정부 들어서 공군의 힘이 강해져 공군 출신이 합참의장,합참차장에 국방부장관까지 배출했고 현재 중장 공통보직 중 최요직인 군사안보지원사령관(국군보안사령관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이 공군 중장에 36기인 만큼 예전에 비해 공군 장군들이 요직을 많이 땄기에 그만큼 예측이 어려워진건 사실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