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권능

 

1. 개요
2. 목록
2.1. 신의 권능: 보호막
2.2. 신의 권능: 영광
2.3. 신의 권능: 촉수
2.4. 신의 권능: 복제
2.5. 신의 권능: 만찬
3. 관련 문서


1. 개요


하스스톤 사제의 주문 시리즈들. 전부 하수인을 대상으로 지정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2. 목록



2.1. 신의 권능: 보호막



'''한글명'''
신의 권능: 보호막
[image]
'''영문명'''
Power Word: Shield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주문
'''등급'''
기본
'''직업 제한'''
사제
'''황금 카드'''
사제 47, 48 레벨
'''비용'''
0
'''효과'''
하수인에게 생명력을 +2 부여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생명력이 조금 올라가는 건 좋지만 하수인이 흐릿해지는 건 좀 아쉽네요.
''(Sure the extra protection is nice, but the shield really reduces visibility.)''
원래는 비용이 1이었으며 생명력 부여에 1드로우 효과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시절까지만 해도 사제의 필수 카드 1호로, 가장 쉽고 가벼운 드로우 수단인데다 하수인 교환에 이득을 볼 수 있게 만들기에 부활사제처럼 초반에 하수인을 아예 안 까는 사제가 아닌 한 모든 사제가 2장씩 꽉꽉 채워넣는 사기 카드였다. '''광기의 화염술사'''와의 연계[1]가 매우 좋고, 천정내열에서도 안정적으로 드로우를 보고 생명력도 부여할 수 있는 필수 카드였다.
그러나 사제의 드로우 수단을 억제하겠다는 취지로 2020년 3월 27일 리워크로 비용이 1 줄어든 대신 드로우가 삭제되었고, 너프 이후에는 필수 카드 자리를 신규 카드인 소생에게 빼앗겼다. 가뜩이나 리워크로 드로우가 훨씬 빈약해진 사제가 쓸만한 주문이 아니다. 다만 세데크 장막직공과 연계하기 좋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덱에 투입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0코스트 카드는 언젠가 반드시 쓰임새가 나오는 것이 하스스톤이라 특정 덱에서는 여전히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2.2. 신의 권능: 영광



'''한글명'''
신의 권능: 영광
[image]
'''영문명'''
Power Word: Glory
'''카드 세트'''
대 마상시합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사제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1
'''효과'''
하수인을 선택합니다. 그 하수인이 공격할 때마다 내 영웅이 생명력을 4 회복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영광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하수인도 용감하게 달려나갈 겁니다. 해적이나 야수들도요.
''(The promise of glory is a powerful tool to get minions to do your bidding. Only slightly less powerful than the promise of an ice cream bar!)''
매커니즘은 성기사 지혜의 축복과 같다. 즉 상대 플레이어의 하수인에 걸어도 그로 인한 효과는 플레이어에게 적용된다. 질풍 하수인이라면 당연히 두 배로 회복된다. 적에게 걸 경우 성기사 겸손과 비교해보면 겸손은 적에게 걸어 데스윙이든 뭐든 무조건 1피해만 입게 하는데 사제는 적의 하수인이 4공을 초과하지 않는 한 피해를 입지 않는 식. 3공 이하라면 오히려 힐이 되는 게 아니냐고 할 수 있으나 그런 경우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굳이 공격해 줄 이유가 없다. 다만 영광은 아군 하수인에게도 걸 수 있으므로 사제의 하수인을 더욱 방치하기 어렵다. 주문이 발동되는 방식이 대상에게 이 카드의 효과를 부여하는 방식이라, 분명히 '내 주문'으로 인한 효과임에도 불구하고 예언자 벨렌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결국 명치덱을 카운터하라고 내놓은 카드인데 이런 류의 것이 다 그렇듯 너무 가볍다는 게 문제. 타 직업의 가벼운 공격력 버프/하수인 피해 카드들은 그래도 능동적이고 유연성이 있으므로 그래도 쓰이는 편이고, 전자에 비해선 수동적이고 구리지만 생명력 버프/하수인 치유 카드도 하수인을 살리기만 한다면 교환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그런데 영광의 경우는 필드 개입력이 아예 없다. 물론 폐급 취급인 빛샘이나 활력의 토템 등과 달리 무력하게 한 턴만에 정리되지 않는 것은 큰 장점이나 어그로덱 잡자고 30장 제한인 덱에 간좀 같은 하수인도 아닌 이런 조건부 주문까지 넣는다? 그럴 거라면 굳이 사제 말고 어떤 직업이라도 작정하고 자잘한 도발 하수인/힐 하수인만 도배해서 카운터덱을 짜면 그만인데 왜 그러지 않을까? 어차피 필드를 잡지 않는 이상 깡힐만으로는 결국 한계가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드로가 안 받쳐 준다면 이런 가벼운 카드로 인해 그 자리만큼 핸드가 마르고 카드 연계가 꼬이게 되므로 시간만 끄는 주문이 되기 쉽다. 하지만 템포가 느린 진성 사적덱에선 이야기가 달라진다. 괜히 죽군이나 간좀넣어서 초반 하수인 싸움에 힘을 보태기 보다는 아예 이 카드로 공격을 봉쇄하고 천천히 템포가 느린 카드들을 발동시켜 나가는게 사적덱의 운영 방식.
주의할 점으로 지혜의 축복, 용사의 진은검과 마찬가지로 '''때리기 전에 효과가 발동한다.''' 적 하수인에게 걸어 놓고 만피 상태에서 얻어맞으면 사실상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AI는 멍청하게 공격해주므로 영웅 모험 모드를 탈진으로 깨기 수월해졌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는 와우 TCG의 신의 권능:보존. 하수인에게 -3/+3을 부여하는 카드였다. 링크


2.3. 신의 권능: 촉수



'''한글명'''
신의 권능: 촉수
[image]
'''영문명'''
Power Word: Tentacles
'''카드 세트'''
고대 신의 속삭임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사제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5
'''효과'''
하수인에게 +2/ +6을 부여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촉수에 휘감길 것을 알기에… 당신의 의지가 충만해진다
''(Because you're wrapped in a protective layer of… tentacles?)''
'''벨렌의 선택'''을 대신해 나온 듯한 주문카드. 벨렌의 선택과 비교하자면 비용과 생명력이 +2된 대신 주문 공격력이 없어졌는데, 너무 무거워져서 실전성이 매우 떨어졌다. 버프의 이름은 단순히 '촉수'. 벨렌의 선택은 총 스탯 합이 6이라 코스트 대비 성능이 훌륭했지만 이 카드는 5코스트에 스탯 합이 4코스트 성기사의 왕의 축복과 같은 8이다. 게다가 과도하게 수비적으로 치우친 2/6 배분은 필드 지배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신성한 폭발 등 연계가 가능해 높은 평가를 받던 주문 공격력이 빠진건 덤. 결국 처음에는 "무과금 천정내열에 1장 정도는 들어갈 것이다" 라고 애써 긍정적인 평을 내리던 것조차도 무색하게 어떠한 사제 덱에서도 쓰이지 않고 있다. 트럼프가 투기장 방송 도중에 이 카드를 간단하게 표현했다. '''최소 1코스트 손해보는 카드.'''
이 카드를 대전에서 쓰는 경우가 보이는 것은, 십중팔구 요그사론이나 요그사론의 종복을 내면서 우연히 '''전투의 함성'''으로 사용되었을 때다. 사제의 주문이 도둑질당하는 다소 특이한 사례. 그 외에는 도적이 사제를 상대로 언더시티 상인을 내서 죽메로 가져왔을 때, 네파리안이 사제 상대로 나와서 전투의 함성으로 가져왔을 때 정도. 이러나 저러나 '''사제가 직접 덱에 넣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
하스스톤의 버프 카드에 대해 말해보자면, Xixo 왈 예전에 하스스톤 내에서 버프 카드들은 안 좋은 카드라 한다. 이유는 침묵 카드들과 하수인 제거 카드들이 코스트가 낮아, 버프 카드들은 코스트가 높으면 높을수록 손해를 본다는 것. Xixo는 흑마법사의 압도적인 힘과 성기사의 왕의 축복을 예로 들며, 전자가 훨씬 더 좋은 카드라고 말했다. 버프를 줘 봤자 어차피 다음 턴에 죽을 확률이 높으므로, 차라리 해당 턴에 죽더라도 고작 1코스트로 엄청난 사기급 교환을 할 수 있는 압도적인 힘이 훨씬 더 좋은 카드라는 것. 트럼프도 방송에서 버프 카드들 중에 코스트와 상승폭이 같다면 공격력을 올려주는 버프 카드가 생명력 올려주는 버프카드보다 훨씬 더 좋은 카드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공격력을 높게 올려주면 킬각이라도 잡기 쉽다는 게 그 이유였다. 이 두 명의 말을 종합하면 이 카드가 얼마나 쓰레기인지 딱 나온다.
제탈럿이 이 카드를 2장 넣은 천정내열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덱은 전 턴에 고요한 기사를 내놓고 촉수 천정 천정 내열을 발라 13코스트 30딜을 상대 명치에 먹이는 것이 승리공식. 하지만 벨선이 사라져 북녘골로 광드로우를 보기가 매우 힘들어진 지금, 사제의 드로우 능력은 사냥꾼과 함께 최하위에 위치해있는 직업 중 하나이라 콤보 덱을 짜기엔 무리가 있다. 다르게 말하자면 야생전에서 벨선으로 꿀빠는게 차라리 낫다. 실제로 천정내열도 그쪽이 잘돌아가고 슈팅사제를 하더라도 빛폭탄과 죽음의 군주 때문에 버티기 좋다. 즉, 평가는 "속지마 제탈럿이야."
제탈럿은 2016년에 들어 어느 정도 덱의 구성이 경직되어있는 사제에 대해 아예 덱의 구상 자체를 기존의 사제와 동떨어지게 파격적으로 구성하거나 아무도 쓰지 않던 카드를 기용하여 사제와 시너지를 내는 구성을 자주 선보여왔고, 심지어 '''밀하우스 마나스톰'''같은 카드까지 기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덱들은 제탈럿 본인이 스트리머 방송을 할 때는 잘 굴러가는데 정작 유저들이 굴릴 때에는 패가 꼬일대로 꼬여 써먹지도 못하는 덱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제탈럿이 5등급에서 전설 가기 전까지 등급전에서 쓰는 덱은 평범한 컨트롤 덱이다.
모든 버프 카드의 공통적인 단점은 일단 필드에 하수인이 나와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영능으로 매턴 하수인을 꾸준히 깔 수 있는 성기사조차 왕의 축복을 넣는 덱은 위니로 한정된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위니에 바를 것이라면 체력이 아니라 공격력이 더 올라가는 편이 훨씬 더 이득이며, 높아진 체력을 활용할 수 있는 고스탯 하수인이라면 이 카드를 넣을 바에 차라리 치유의 마법진, 순간 치유를 넣어 피해를 메우거나 그냥 그 자리에 제압기나 딜카드 더 채우는 것이 이득이다. 치유는 하수인이 살아있어야만 가능하기에 버프가 더 좋다고 할 수는 있지만, 이건 버프를 바른 하수인이 제압기에 날아가는 것이랑 다를 바가 없다. 그렇다고 사제한테 제압기가 빠졌을 때 나가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수단이 있는 것도 아니다. 가뜩이나 이런 상황인데 사제는 필드 가장 못 먹기로 소문난 직업 중에 하나다. 촉수를 발랐을 때 효율이 좋고 필드에서 남기 쉬운 카드는 그나마 검귀나 만찬의 사제 정도. 벨렌의 선택의 경우에는 리스크를 감안해도 될만큼 코스트 대비 능력치가 훌륭해서 채용됐던 것이다. 만약 버프덱을 하고싶다면 촉수를 쓸바에는 야생에서 벨선으로 꿀빠는게 정신건강상 이롭다.
최근 부활사제가 사제의 신성으로 떠오르면서 진지하게 이 카드를 채용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검귀나 만찬의 사제에 이 카드를 바르면 괴물급 하수인이 탄생하는 건 맞기 때문에 필드 전개력은 좋은데, 정작 공격력 측면에서는 모자란 면이 있어서 공격력을 소소하게 높이면서 필드에 남아 제압기가 약한 덱 상대로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것. 간단히 말해서 위니한테 바르면 왕축보다 못한 주문이지만 미드레인지에게 바르면 괴물이 탄생한다는 것이 이 카드 채용의 요지이다. 이조차도 벨렌이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쓰는 거지만. 결론적으로 카드효율은 사제 뿐만 아니라 전직업 관점으로 보아도 분명 나쁘긴 하지만 이거라도 써보는 연구를 해야될만큼 사제가 암울하다고 할 수 있다.
2016년 7월부터 뜬금없이 돌갤의 새로운 전통이 되어가고 있다. 촉수 사제가 1티어라느니 제탈럿도 촉수를 쓴다느니 촉수를 넣었더니 전설을 갔다느니 하는 개드립이 돌갤 개념글을 채우는 중. 위습 때와 마찬가지로 조직적 개념글 조작이라는 듯.
그러나 다음 모험모드에서 '''이 카드를 뛰어넘는 최악의 주문'''이 나오는가 싶더니 시간이 지나 쓰임새가 발견되어가면서 신의 권능: 촉수는 여전히 하스스톤 사상 최악의 카드로 군림 중이다.
한동안 하스에 판치던 쓰레기 카드 중 1장 정도의 위상으로 잊히고 있었으나, 2020년 사제 대규모 리밸런싱에서 이 카드와 정확히 똑같은 능력에 코스트가 1 낮은 마력 주입이 사제의 오리지널 카드로 편입되면서 다시 재발굴되어 까이고 있다. 고대신 당시 사제에 대한 밸런싱이 완벽히 실패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카드 중 하나. 사실 그 이전에도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성기사의 버프 카드 '가시가 돋친 탈것'이 똑같은 +2/+6에 도발 부여, 죽메로 2/6 도발 소환까지 다 붙여 나오던 시절에도 까였는데 이젠 직접적으로 같은 직업인데 오리지널이기까지 한 카드까지 나오면서 비교 대상이 생긴 것.

2.4. 신의 권능: 복제



'''한글명'''
신의 권능: 복제
[image]
'''영문명'''
Power Word: Replicate
'''카드 세트'''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카드 종류'''
주문
'''등급'''
특급
'''직업 제한'''
사제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5
'''효과'''
아군 하수인을 선택합니다. 그 하수인을 복사하여 5/5 하수인으로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신의 권능: 폭사, 조립, 분해, 야근 등과 함께 묶음 상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Available as a bundle, along with Power Words: Detonate, Animate, Annihilate, and Paper Weight.)''
G2 Esports에서 공개한 카드인데, 공개하기로 한 시간보다 20분 넘게 늦어서 유저들의 불만을 샀다. 그리고 유저들이 "이 따위 카드를 소개하는 데 그렇게 시간을 질질 끌었냐"는 소리가 주로 나왔는데, 그만큼 카드의 효과도 별로 좋지 않다. 당장 마법사의 녹아내린 환영과 비교해보면 스탯을 5/5로 복사한다는 점을 빼면 똑같은 효과임에도 코스트가 1 높다. 또한 OTK를 위한 하수인 복제를 위해서는 2코스트나 저렴한 생생한 악몽, 단순히 대상 하수인을 복제하고 싶다면 여차하면 상대 하수인까지 복사가 되는 얼굴 없는 배후자 쪽이, 죽음의 메아리만 보고 복제하고 싶다면 신기루 소환사가 존재하는 등 경쟁 상대도 많은데 효과도 좋지 않아 까이고 있다. 같이 등장한 복제의 대가 제레크와의 연계를 하기에는 코스트 합이 11이라 안 된다.
발매 후, 이 카드의 특이한 부분이 발견되었는데, 배후자 등과는 다르게, 이 카드로 복사한 하수인은 침묵이 걸려있어도 기존에 특수효과가 있다면 발동을 한다는 것이다. # 해당 영상의 초반부. 이것이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는 알 수 없지만 현 시점에서는 이것이 다른 복사 소환과는 다른 점이다.
2016년 4월에 등장한 '신의 권능: 촉수'에 이어 2년 4개월만에 등장한 신의 권능 시리즈다.
어둠의 반격 메타에서는 바르고스를 위시한 정분사제에 간간히 쓰이고 있다. 4코에 바르고스를 쓰고 5코에 복제를 쓰면 바르고스가 3마리 깔리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2.5. 신의 권능: 만찬



'''한글명'''
신의 권능: 만찬
[image]
'''영문명'''
Power Word: Feast
'''카드 세트'''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카드 종류'''
주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사제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2
'''효과'''
하수인에게 +2/+2를 부여합니다. 이번 턴이 끝날 때, 그 하수인의 생명력을 모두 회복시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세계에서 인정받는 명문 강의를 듣기 위해 온 이들이 있는가 하면, 뷔페식 학식을 먹으러 온 이들도 있습니다.
''(Some people are here for the stellar, world-renowned academic program. Others are here for the buffet.)''
2코스트 +2/+2의 평범한 버프 효율을 갖고 있는 카드지만, 턴이 끝날 때 그 하수인의 생명력을 모두 회복시키는 보너스가 붙어있다. 검귀 계열의 카드와 함께라면 2코스트에 추가적인 버프를 기대해볼 수도 있고, 속공 하수인과 함께라면 속공으로 하수인 하나를 처치하면서 내가 받는 피해량은 없앨 수 있어 궁합이 좋다. 야생에서는 아키나이 영혼사제와 결합하면 턴이 끝날 때 발동하는 2코 암살이 되지만 효율은 의문이다.
발매 이후 템포 사제에서는 핵심 버프 카드 중 하나로 사용되었으나 템포 사제 자체가 경쟁력을 잃고 망한 뒤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컨트롤 사제에서도 갈라크론드 덕분에 하수인을 많이 깔기 때문에 이득 교환비를 보기 쉽고 광기의 화염술사와의 연계도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채용을 시도해보는 유저들이 많았으나 패 말림이 심하다는 이유로 현재는 거의 채용되지 않고 있다.
설정상 카드 일러스트에 나온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있는 사람은 한여름 밤의 카라잔 확장팩에 등장한 '만찬의 사제'의 아들이다.

3. 관련 문서


[1] 연계하기에 알맞은 저코스트 주문일 뿐만 아니라 2체력이라 2번밖에 쓸 수 없는 화염술사를 더 오래 써먹게 해 준다. 어그로덱 상대로는 화염술사와 함께 초반에 꼭 필요한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