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하스스톤)/카드일람/2018년
1. 개요
사제의 2018년 출시된 카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2. 마녀숲
2.1. 일반 등급
2.1.1. 작은 호박
부두교 의술사에서 비용을 1 증가시킨 대신 잔상을 붙인 하수인.
광명의 정령과의 시너지를 경계한 듯 하수인으로 나왔다. 능력치도 저조하고 힐 효율은 주술사의 치유의 비, 성기사의 금단의 치유술 등과 비교해보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반복 사용할 때마다 위니가 깔리므로 전반적인 효율은 꽤 높다. 기본적으로 사제 영능이 2코스트 2힐이니 2/1 위니가 붙었다고 생각하자. 한 번만 던지면 성능이 무척 별로지만 잔상을 통해 재활용하면서 유연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대량 힐이 아닌 반복 힐이므로 게임 중반부에 북녘골과 함께 여러 장의 드로를 보기도 편허다.
특히나 아키나이와 함께 낸다면 합산 6딜 + 3/5 아키나이 + 2/1 토큰 3마리를, 단순 코스트 합산으로는 10코 정도지만 저코 카드를 4-5장 내면서 얻을 수 있는 효과를 2장만으로 낼 수 있는 카드 압축 효과가 있어서 2-3코 이상의 이득이 된다. 드로우가 많이 필요했던 사제의 부담을 덜어주는 카드인 듯 하다. 잔상 카드답게 암흑사신 안두인과의 연계도 문제없어 6/4를 힐과 딜중 원하는 쪽으로 치우쳐 분배도 가능.
밑의 천상의 찬가와 비교하자면 장단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하수인이기 때문에 암흑의 환영으로 서치가 불가능하고 힐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이 꼽히지만[1] 장점으로는 여러 번의 힐이 누적해서 들어가므로 천상에 찬가에 비해 북녘골 성직자와의 드로우 연계가 편하며 타이밍을 정할 수 있고, 하수인을 추가로 제공한다는 점이 있다. 초기에는 천상의 찬가에 밀렸지만 Zetalot이 작은 호박을 기용하는 컨사제를 정착시킨 뒤에는 두 카드를 저울질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투기장에선 카드 하나로 2/1 하수인을 여럿 깔아 필드를 채울 수도 있다는 점부터가 좋다. 체력이 1밖에 안 돼서 스치면 죽긴 하지만, 한 번에 여럿 깔린 이 하수인이 단번에 처치당할 일은 정규전보단 적다. 효과도 하수인에게 힐을 줘서 필드에 계속 남아있게 하거나, 명치에 힐을 해서 번 기술에 죽지 않게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하스아레나 점수는 79점으로, 어둠의 권능: 고통이나 토르톨란 껍질방패병보다 높다.
2.1.2. 천상의 찬가
성기사 성스러운 빛의 상위 호환 카드. 치유의 마법진과 비교하면 대상이 아군 한정이기에 아키나이와의 연계가 불가능하지만, 회복력이 좋고 영웅 체력 회복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도는 나쁘지 않다. 마녀숲 확장팩에서 추가된 많은 고체력 하수인들과의 콤비네이션을 기대해 볼 만하다.
출시후에는 마녀숲 사제카드중 가장 쓸만한 카드라는 평가가 많다. 어그로덱 상대로 본체의 체력보충과 필드 누적딜까지 한번에 처리해줄수있고 일부덱을 제외한 사제덱이라면 거의 모든덱에 채용하는 북녘골 성직자와의 시너지도 굉장해 빅스펠같은 일부덱을 제외하면 거의 채용되는중. 투기장에서는 힐카가 유용하다고 할 수 없지만, 힐카 중에서도 고성능이다보니 투기장에서 간혹 볼 수 있다.
2.1.3. 석영 정령
스탯합이 좋은 대신 체력이 꽉 차있지 않으면 공격을 할 수 없는 패널티가 붙어있는 하수인. 사제가 아무리 하수인 치유를 잘 하고 정령 종족값까지 있다지만 패널티를 발동시키지 않으며 이 하수인을 써먹기는 결코 쉽지 않다. 결국 정령덱에서도 칼리모스의 시종이나 라이라같은 좋은 5코 정령들에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 같은 코스트, 공격력을 가진 용기병 비밀요원이 이번에 야생으로 가는데 나온 이래 쭉 용사제의 필카였던 용기병 비밀요원에 비하면 엄청나게 부족해보이는 게 현실.소환: 내게 덤빌 생각 마라.
공격: 바위처럼… 부드럽게.
비슷한 카드 중 거대한 칼날잎새가 공격을 못하는 3코 4/8이란 점을 생각하면 중립 카드보다도 못한 셈이다. 둘 다 제대로 쓰려면 침묵을 걸어야 하는데 그럼 결국 2코 비싼 카드일 뿐이다.
그나마 홀수 사제 덱을 짜볼 때 자주 들어가는 편이다. 하수인 특성상 상대가 대충 한 두대 쳐 놓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아른거리는 나방의 버프를 바르기 쉽고 강화된 영능 덕에 생명력 유지가 쉬워져서 공격 기회도 자주 오지만 홀수 사제 자체가 파워가 약한 편이다.
카드 등장과 함께 격노 키워드가 삭제되어 피해를 받았을 때의 효과가 풀어 쓰였는데, 만약 격노 키워드가 남아있었다면 "격노: 공격할 수 없습니다."가 되었을테니 격노했는데 공격을 못하는 카드가 됐을 것이라며 놀림감이 되었다. 레니아워는 "1뎀만 맞아도 아 잠깐만 뼈 맞았어 하는 카드"라며 돌려깠다. 이와는 별개로 하스스톤에서 최초로 전사 이외의 직업이 받은 격노 카드이다. 하지만 이 카드로는 격노 퀘스트를 달성할수 없고 격노 특유의 효과도 나오지 않는다.
모두가 예견했듯이 투기장에서는 가장 나쁜 픽 중 하나이다.
2.2. 희귀 등급
2.2.1. 성수
대상에게 어둠의 화살을 시전하고 죽으면 교화를 시전하는 주문. 마침 코스트도 이 둘을 합친 것과 같다.
평가는 크게 갈린다. 사제에게는 즉발 딜 카드가 빈약하여 과거에 신성한 불꽃(6코스트 5딜 + 5힐)도 가끔씩 쓰였는데, 본체 피가 넉넉하다면 사실상 부가효과는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인 신불과는 다르게 이 카드는 5코스트 4딜이라는 것도 '''사제의 주적인 4/4 하수인들'''을 자르는데는 굉장히 좋고 어쨌든 부가효과도 언제든지 능동적으로 써먹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좋다는 의견이 있다. 죽음, 고통, 지불용 각까지 다 피해가고, 그렇다고 용숨결을 쓰자니 아까운 4/4 하수인 처리는 언제나 사제의 골칫거리였는데 그런 하수인들을 짤라주며 내 손으로 가져오기까지 하니 말이다.
특히 코볼트와 지하 미궁 영웅카드인 '''비전 폭군의 완전한 카운터이다.'''성수로 잡고 0코스트로 낼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어쨌건 5코스트에 4딜은 효율이 낮은데다가 어활과 교화 모두 채용 빈도가 높지 않은 카드였고 그 둘을 합쳐놓아 너무 무거워서 별로라는 의견도 있다. 생매장도 컨덱 메타에선 매우 좋았지만 어그로 메타에선 도태된 바 있는데, 이 카드는 컨덱 메타에선 생매장보다 구리지만 충분히 쓰기 좋고, 어그로 메타에선 생매장보다 약간 낫지만 쓰기 나쁠 것이다.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피아 구분없이 쓸 수 있어서 양조사처럼 아군 하수인을 손으로 되돌릴 수 있다.
괴물 사냥에서 나오는 모험모드 전용 카드인 '거룩한 성수(7마나, 내 영웅의 생명력을 모두 회복시킵니다. 카드를 5장 뽑습니다.)'와 동일한 일러스트를 사용한다.
투기장에서는 중후반에 고코스트 카드를 제거하면서 내가 한 번 더 쓸 수 있다는 것이 유용해 평가가 좋다. 제압보다는 고효율 하수인 재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써야 효율이 훨씬 좋다.
2.2.2. 관짝 파괴자
죽메사제를 밀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낸 듯한 하수인. 흑마법사의 공허소환사가 죽메로 손에 있던 악마를 부른다면, 이 하수인은 죽메로 손에 있던 죽메 하수인을 부른다.소환: 깽판 좀 처볼까! ''(Let's crash this party!)''
공격: 뜨아악! ''(Crash!)''
공허소환사로 대표되는 죽메-손패소환 카드가 그렇듯 필드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의 두통을 유발하며 특히 흑마의 공허군주처럼 사제에게는 흑요석 석상이 존재하므로 덱이 성립하기만 한다면 강력한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이 하수인을 활용할 만한 죽메덱이 쭉 효용성이 좋지 못해서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추가로 죽음의 메아리를 가진 하수인 치고는 나쁘지 않은 능력치를 가져 사제의 부족한 필드 싸움에도 도움이 된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이 출시된 이후 메카툰 사제의 콤보파츠로 이용되고 있다. 헤멧으로 덱을 전부 태운 후 패에 무모한 실험가, 메카툰, 관짝 파괴자, 째깍거리는 누더기골렘 2장을 손에 쥔 상태에서 무모한 실험가-관짝 파괴자-째깍거리는 누더기골렘 2장을 순서대로 내면 턴 종료 시에 관짝 파괴자의 죽메로 메카툰이 소환되고 누더기골렘의 죽메 5데미지가 2번 터지면서 실험가와 메카툰을 죽여 원턴킬을 내는 방식이다.
투기장에서도 괜찮은 카드다. 죽메 하수인들 중에서는 해골 비룡이나 알서리꾼처럼 투기장에서 자주 채용되는 카드들이 있으니 손패 보충에 신경을 써서 운영해야 한다.
2.2.3. 밤비늘 어미
생명력이 높아 용천정내열에 쓰일 것처럼 보이나 미묘하게 무거운 비용 탓에 외면 받는 하수인. 효과 또한 의외로 발동시키기가 힘들 뿐더러, 전장 하수인 개체수 제한 때문에 끽해야 최적의 조건에서 광역 치유 주문 한 번에 새끼용 3마리를 찍어내는 게 고작이다. 즉 웬만해선 2코 3/3를 내는 셈인데 다른 전투의 함성 용족 하수인보다 우선 순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단일 치유 주문으로 여러 번 발동시키는 것은 효율적인 플레이가 아니며 패말림을 유도하기 좋고 덱에 넣을 자리도 없다.소환: 일어나라, 내 아이들아! ''(Awaken, my children.)''
공격: 썩 꺼져라! ''(Begone!)''
투기장에서 매우 좋은 카드이다. 체력 9를 처리하기가 쉽지 않고, 영능만으로 3/3 하수인이 턴마다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정직하지만 그 이상으로 강력한 하수인이다. 포텐셜도 충분하고, 랜덤 요소가 없으면서 바로바로 필드에 관여하는 능력 때문에 제압기를 써서라도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향후 게임 전체가 넘어갈 수 있다.
2.3. 특급 등급
2.3.1. 생생한 악몽
마법사의 '녹아내린 환영'에서 코스트가 1 낮아지고 남은 체력이 1로 되는 패널티가 붙은 카드. 비슷한 카드인 신기루 소환사 및 사자 볼라즈와는 달리 생명력 1을 '''남기고(Remaining)''' 복사하는 형태라서 복사한 하수인의 생명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줄 수 있다.
신기루 소환사는 1/1이지만 이 카드는 공격력은 유지되기에 경우에 따라 3코 얼굴없는 배후자처럼 쓰는 것도 가능. 또한 주문이기에 광명의 정령으로 코스트를 줄일 수 있다. 가끔 천정내열 사제가 암흑의 광기와 연계해서 깜작 피니시를 내기도 한다. 암흑의 광기가 걸린 상태로 복사될 경우 돌진도 같이 복사되기 때문이다.
출시 이후에는 벨렌 원턴킬 사제에 활용되고 있다. 벨렌이나 말리고스를 미리 처치해서 묻어두고 필드 컨트롤은 광기의 화염술사, 드로우는 고통의 수행사제로 커버한 뒤 광명의 정령(2코)-영혼의 족쇄(3코)-생생한 악몽(2코)-주문 난사(일반적으로 정신분열X2, 2코)의 콤보로 원턴킬을 내는 형태.
2.3.2. 아른거리는 나방(H)
2.4. 전설 등급
2.4.1. 카멜레오스
2.4.2. 유령아씨
소환: 잃은 건, 다시 찾을 수 있단다. ''(What was lost can be found again.)''
공격: 쉿! 조용… ''(Hush, Now…)''
3.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전체적인 컨셉은 복제학. 말 그대로 하수인들을 복제하는 카드들과 복제빨을 잘받는 죽음의 메아리 시너지 카드들과 하수인 버프카드들을 받았다.
3.1. 일반 등급
3.1.1. 발라당
0코스트로 광기의 연금술사의 전투의 함성을 옮겨놓았다. 0코스트이기에 엄습하는 외눈깨비의 전함으로도 타지 않아 천정내열 덱에서 채용해볼만한 주문. 0코스트로 상대의 종말이를 무력화 할 수 있다는 것도 크다. 그 외에는 태양의 후예 라이라의 트리거로 쓰거나 죽음, 고통 각을 피하는 하수인에게 사용하여 조건을 맞추는 수도 있겠지만 범용성 면에서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카드가 많다보니 이런 용도로는 사용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고블린 대 노움의 예비 부품 '전환 스위치'의 상위호환이다. 물론 이 카드는 덱에 직접 넣어야 하므로 하수인에 덤으로 딸려오는 예비 부품과의 직접 비교는 힘들다.
교활한 마린과 연계하여 상자에 발라당을 발라서 바로 보물을 얻는 방법도 있다.
3.1.2. 복제 장치
용기병 비밀요원의 전투의 함성과 같이 상대의 덱에서 카드를 발견하는 주문.
용기병 비밀요원과 다르게 복사해오는 대상은 하수인으로 한정되어 있는 대신 용족이 손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은 없다. 비슷한 효과를 공유하는 카드들 가운데 하수인인 카드에 비해 같은 효과를 가졌으면서 주문인 카드는 쓰고도 필드에 남는 하수인이 없다는 단점 탓에 평가와 사용률이 일관되게 낮았던 것을 생각하면[3] 이 카드도 애매할 거란 의견이 나오고 있다.
기계의 반격 패치 이후 비용이 2에서 1로 감소했다.
3.1.3. 듀금의 인도자
무모한 실험가와 함께 죽메 컨셉을 밀어주려고 낸 하수인. 전리품 수집가와 비슷하지만 덱에서 그냥 카드를 뽑는 대신 다른 죽메 하수인을 서치할 수 있다. 죽메 하수인을 빨리 내야 하는 퀘스트 사제에서는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이며, 다른 덱에서도 원하는 죽메 카드를 빨리 서치하기에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소환: 듀거! 듀거! 듀거어! ''(Destroy all the humans.)''
공격: 파괴! ''(Destroy.)''
사망: 나는 듀금이다아...! ''(I am dead...)''
원문명은 누군가를 닮은 사람이라는 뜻의 관용어 Dead Ringer가 죽음(Dead) + 신호기(Ringer)로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해골 로봇을 일러스트로 사용한 것인데, 국내판에서는 이를 죽음의 인도자라는 뜻의 Dead Bringer을 비틀었다고 생각했는지 죽음→ 쥬금→ 듀금으로 비틀어서 듀금의 인도자로 번역했다.
만화 상으로는 여러모로 현명한 로봇이다. 계획 세우기 귀찮아하는 박사 붐에게 대책을 알려주고, 골치아픈 박사 붐의 분신을 처치할 방법도 추리해낸다.
3.2. 희귀 등급
3.2.1. 실험체
성기사의 원시지느러미 용사에서 코스트와 공격력이 1씩 감소했다. 공격력이 0이 되어 다른 연계 없이는 공격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사제에게도 나름 버프주문이 많으며, 공격력 0에서 발라당을 사용하면 손패가 터지지 않는 한 확정적으로 발라당을 되돌려 받을 수 있고, 생생한 악몽 등으로 복사하면 되돌려받는 주문의 숫자가 두 배로 늘어나는 등 버프 사제의 손패가 마르는 것에 대한 좋은 해결책으로 평가받는다. 버프카드를 되돌려주는 능력 덕에 제레크와도 궁합이 좋다.소환: 날 내보내줘! ''(Get me outta here!)''
공격: 어떻게 된거야! ''(What's happening?)''
출시 후에는 실험체와 위의 발라당을 이용한 OTK 사제의 연구가 시도되고 있는데, 내 필드 상태와 상대의 도발 보유량, 패의 카드 숫자, 심지어는 손 빠르기까지[4] 일일이 염두에 둬야 해서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사제의 현재 카드풀에서는 핵심 콤보 파트의 확보가 쉬운 편이며, 운빨 요소가 적고 정말 실력이 중요한 피지컬 덱이란 점에서 폭심만만 출시 직후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 준비물: 광명의 정령 2장, 발라당 1장, 생생한 악몽 2장, 돌엄니멧돼지 1장, 천상의 정신 1장
- 광명의 정령 2장을 내고(2+2) 생생한 악몽(1)으로 정령을 복제한다.
- 실험체(1)를 내고 천상의 정신, 생생한 악몽을 바른다. 그 후 발라당으로 실험체를 죽이면 천정, 악몽, 발라당이 모두 패로 들어오고 필드에는 악몽으로 복사된 실험체(천정, 악몽)가 남는다.
- 다시 그 실험체에 천정, 악몽, 발라당을 바르면 이번에는 이전의 기록까지 누적되어 천정 2장, 악몽 2장, 발라당 1장이 들어온다.
- 실험체에게 2~3을 반복할수록 생성되는 천정, 악몽의 수가 늘어난다.
- 패가 넘칠 것 같으면 돌엄니멧돼지(1)를 낸 뒤 여기에 천정을 바르거나 악몽을 멧돼지에 쓴 뒤 상대 하수인에 들이박는 식으로 패를 소모하고 2~3을 반복한다. 단 발라당은 무조건 마지막 장으로 나오므로 내 패의 장수 + 실험체가 물어줄 주문의 수가 10장을 넘으면 발라당이 나오지 않으므로 패 1장 이하 기준 4번까지만 하면 된다.
- OTK가 나올만한 파츠가 전부 나왔으면 증식한 천정을 멧돼지에 올인한 뒤 발라당으로 뒤집고 생생한 악몽으로 복사해서 상대의 명치를 때린다. 도발은 침묵/대규모 무효화로 날려버리거나 멧돼지를 복사해서 뚫는다.
- 준비물 : 재생성1 생생한악몽1 발라당1 실험체1 아키나이환영1 = 5
- 실험체 재생성 생생한악몽 발라당 (마나4 소모) 핸드 재생성 악몽 발라당 아키
- 필드 실험체에 재생성+악몽+발라당 (마나3소모) 핸드 재생성2 악몽2 발라당 아키
- 필드 실험체에 +아키나이 환영+발라당 = 핸드 재생성4개.
- 재생성4방을 본체에 쏜다 = 12점 총마나 9소모
- 준비물 : 재생성2 생생한악몽1 발라당1 실험체1 아키나이환영1 = 6
- 실험체 재생성2 생생한악몽 발라당 (마나4 소모) 핸드 재생성2 악몽 발라당 아키
- 필드 실험체에 재생성+악몽+발라당 (마나3소모) 핸드 재생성4 악몽2 발라당 아키
- 아키나이 환영+재생성4방+발라당 +재생성4방= 24점 총마나 9소모
- 준비물 : 광명의 정령 + 재생성2 생생한악몽1 발라당1 실험체1 아키나이환영1 = 7
- 정령 실험체 재생성2 생생한악몽 발라당 (마나5 소모) 핸드 재생성2 악몽 발라당 아키
- 필드 실험체에 재생성+악몽+발라당 (마나2소모) 핸드 재생성4 악몽2 발라당 아키
- 아키나이 환영+재생성4방+발라당 +재생성4방= 24점 총마나 9소모
- 준비물 : 광명의 정령2 + 재생성2 생생한악몽1 발라당1 실험체1 아키나이환영1 = 8
- 정령2 실험체 재생성2 생생한악몽 발라당 (마나8 소모) 핸드 재생성2 악몽 발라당 아키
- 필드 실험체에 재생성+악몽+발라당 (마나1소모) 핸드 재생성4 악몽2 발라당 아키
- 아키나이 환영+재생성4방+발라당 +재생성4방= 24점 총마나 9소모
- 준비물 : 광명의 정령2 + 재생성2 생생한악몽2 발라당1 실험체1 아키나이환영1 = 8
- 정령2 실험체 재생성2 생생한악몽2(정령,실험체) 발라당 (마나6 소모) 핸드 재생성2 악몽 발라당 아키
- 필드 실험체에 재생성+악몽+발라당 (마나0소모) 핸드 재생성4 악몽2 발라당 아키
- 아키나이 환영+재생성4방+악몽1장실험체 외아무데나 소모+발라당 +재생성4방= 9마나 무한데미지.
- 준비물 : 광명의 정령2 + 재생성1 + 생생한악몽2 발라당1 실험체1 아키나이환영1 = 8
- 정령2 실험체 재생성2 생생한악몽2(정령,실험체) 발라당 (마나6 소모) 핸드 재생성1 악몽 발라당 아키
- 필드 실험체에 재생성+악몽+발라당 (마나0소모) 핸드 재생성2 악몽2 발라당 아키
- 아키나이 환영+재생성4방+악몽1장외아무데나 소모+발라당 +재생성2방= 9마나 무한데미지.
이런 콤보와 별개로 실험체 + 방부 의식 + 발라당 3장으로 무한 루프를 돌릴 수 있다. 실험체에 방부 의식과 발라당을 발라준 뒤 환생한 실험체에 저 2개를 다시 발라주면 끝. 야생의 하이랜더 사제라면 무한 딜 콤보로 쓸 수는 있겠으나 어차피 하이랜더 사제는 이런 거 없어도 킬 잘 내는 덱이고 콤보 파츠를 집어넣기엔 덱 스페이스와 드로우가 모자라서 잘 쓰지 않는다.
3.2.2. 여분 팔
최초 발매 당시에는 3코스트 카드였기에 나눠쓸 수 있다고 해도 6코스트 4/4 버프라는 최악의 가성비를 가진 버프 카드였으나, 기계의 반격 패치 이후 여분 팔, 더 많은 팔 둘다 비용이 3에서 2로 감소하여 오히려 나눠쓸 수 있고 2턴부터 쓸 수 있는 왕축의 상위호환으로 가치가 크게 올랐다. 어반 중후반기에 연구되던 어그로 사제의 핵심 원동력 중 하나로 쓰였으며, 천정내열 덱에서도 값싸고 효율 좋은 버프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1코 북녘골에 2코에 여분 팔을 쓰면 처리가 곤란한 3/5 하수인이 나오고 원한다면 5/7까지도 키울 수 있고 사제 특성 상 힐도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한 버프 카드.
결국 여분 팔을 필두로 한 천정내열 사제가 울둠 메타에서 1티어로 떠오르자 8월 27일 패치로 루나의 휴대용 우주와 함께 상향 이전으로 롤백되었다.
잔상 - 불안정한 진화, 속공 - 감전된 데빌사우루스와 비슷하게 어둠의 반격에서 추가된 이중 주문 키워드의 전신격이 되는 카드다.
3.2.3. 오메가 의무병
별명은 의무기훈.소환: 의사가 왔어. ''(The doctor is in.)''
공격: 수술 시간이다! ''(Time to operate!)''
사망: 의무관... ''(Medic...)''
영웅 힐은 어그로 덱들을 상대로 만났을 때 효용성이 올라가는 건데 이러한 덱들 상대론 마나 수정이 10이 되기 전에 이미 승부가 결정나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냥 내도 3/4의 좋은 바닐라 스탯이라 투기장에서 마땅한 3코 하수인이 없다면 채용할 여지는 있다.
취향에 따라 컨트롤 사제에 채용되고 있다. 어그로 덱 상대로 10마나 때 10힐이 터지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게임을 가져올 수 있다. 특히 10코스트에 영혼의 절규를 쓰고도 3/4 하수인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3.3. 특급 등급
3.3.1. 무모한 실험가
사냥꾼의 카드인 시체과부거미에서 비용 감소를 1 늘린 대신 턴이 끝날 때 죽는 페널티를 부과하는 하수인. 이 하수인이 필드에 나와있는 상태라면 내가 내는 죽메 하수인이 턴이 끝나자마자 죽어버려 죽메 하수인의 장점인 필드 싸움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쓰기 어렵다.소환: 내 아름다운 창조물들! ''(My beautiful creations!)''
공격: 너 정도면 되겠어. ''(You'll do nicely.)''
효과 발동: 이런. ''(Oops.)''
다만 알 시리즈나 육식 보물상자, 부두 인형 등 처음부터 터뜨리는 게 목적인 강력한 죽메 하수인을 활용할 수 있다면 죽메덱이나 콤보덱에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데빌사우르스 알은 0코스트가 되어서 5턴에 템포를 크게 가져올 수 있다.
메카툰 사제 덱의 콤보 키카드로도 활용된다. 관짝 파괴자-째깍거리는 누더기골렘x2 콤보로 메카툰이 관짝 파괴자로 소환되자마자 누더기골렘으로 죽이며 필드클리어. 주의할 점은 상기 순서대로 카드를 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
18년 10월 기준 Zetalot의 죽메 퀘스트 용정분사제의 키카드로 활용중이다. 무려 전설 두 자릿수~100위권 달성.
2019년 5월 25일, 2019년 6월에 패치에서 잔상, 합체 능력을 가진 3코스트 공용 하수인 7ㅏ-르-7ㅔ의 추가로 실험가-무한 가르게로 기계 하나만 필드에 있어도 원턴킬을 내는 루트가 예상되었고 이로 인해 가르게 패치와 동시에 소환의 문처럼 이 카드의 효과만으로는 (1)보다 낮아지지 않도록 너프되었다. 라자 이후 두 번째로 너프된 사제 카드. 다만 원래부터 죽메 사제는 굉장히 마이너한 덱이었고 메카툰 덱에서는 여전히 사용할 수 있어 큰 문제는 없었다. 야생의 기소봇 콤보도 가르게 원턴킬을 가능하게 하지만 이 카드는 정규전에 있는 카드고 1장만으로 콤보를 가능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너프한 것으로 보인다. 모독-공포마와 비슷한 관계.
그런데 정작 무모한 실험가를 너프했음에도 불구하고 야생에서 기계소환로봇은 건재했으며 소환의 문 + 기계소환로봇의 콤보로 무한 잔상을 내는 가르게흑마가 야생에서 1티어로 떠오르자 2019년 12월 6일 패치로 아예 잔상 키워드 자체가 비용이 1보다 낮아지지 않도록 패치되었다. 그리고 같은 패치에서 무모한 실험가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었으며 결국 이 카드는 그냥 애먼 너프를 먹은 꼴이 되고 말았다(...)
3.3.2. 신의 권능: 복제
3.4. 전설 등급
3.4.1. 복제의 대가 제레크
소환: 마침내, 난 불멸이다! ''(At last, immortality!)''
공격: 결함! ''(Defective.)''
죽음의 메아리 발동: 죽음은 내게 무의미하다. ''(Even death is obsolete.)''
3.4.2. 제레크의 복제품 전시관
4. 라스타칸의 대난투
4.1. 일반 등급
4.1.1. 재생성
순간 치유의 염가 버전. 단순 치유만을 염두에 둔다면 결속의 치유나 천상의 찬가보다 좋을 게 없으나 기존의 순간 치유 역시 아키나이 영혼사제와의 연계로 5딜이 되는 만큼 0코스트 3딜 카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 그 외에 카드 시너지를 받는 암흑사신 안두인, 태양의 후예 라이라와 궁합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출시 이후 이 카드를 핵심 딜링기로 쓰는 OTK 덱이 나왔다. 실험체에 이 카드를 써준 뒤 생생한 악몽을 써서 수를 불리고 고통으로 실험체를 죽여가며 이 카드들을 수급한 뒤 아키나이 환영을 내고 실험체의 죽메로 생성된 재생성 카드들을 계속해서 상대 명치에 쓰는 식이다.
하지만 현 라스타칸 메타의 사제 덱에는 채용되지 않는다. 너무 가볍기도하고, 대부분의 사제 덱에 아키나이보다는 황혼파괴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카드를 사용할 메리트가 없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4.1.2. 교령
교화의 상위 호환. 교화와 코스트가 같은데, 적 하수인만 대상으로 할 수 있는 교화와 달리 아군 하수인도 대상으로 하는 게 가능하다. 다만 교화와 달리 교령은 아군 하수인에게 사용할 것을 전제하므로 고르곤 졸라에 더 가깝다. 기본적으로는 아군 하수인을 복사하는 데 사용하다가 필요할 때 적 하수인의 복사로도 사용할 수 있어 운용의 유연성이 높다. 희망의 감시자 아마라에 고르곤 졸라 + 교령 2장으로 끈질기게 버티는 퀘스트 사제를 구상해 볼 수도 있다.
4.1.3. 모래 노역꾼
보랏빛 여교사에서 코스트를 1, 생명력을 2 줄이고 소환되는 토큰에 도발을 추가한 카드이다. 그러나 사제에게는 보랏빛 여교사를 주로 활용하는 드루이드처럼 필드 버프나 순간적인 공격력 버프가 불가능해서 토큰이 정직하게 카드 1장 먹고 1/1로 튀어나오는 수준이 한계다. 그나마 도발이 있어서 이 카드를 정리하는 데에 까다로움이 생긴다는 점이 장점이다.소환: 우린 혼자가 아니다. ''(Team spirits be the best spirits.)''
공격: 망령들이여, 일어나라! ''(Shadows, rise!)''
4.2. 희귀 등급
4.2.1. 망자의 혼
4.2.2. 대규모 실성
전사의 '자동충돌망치'처럼 하수인이 강제로 다른 하수인을 공격하게 만든다. 다만 기존 카드들은 이 대상이 한 명으로 고정되는 대신 누구를 공격할지를 어느 정도 컨트롤할 수 있었는데 이 카드는 '''모든 하수인이 다른 무작위 하수인을 공격한다.''' 운이 없으면 아군 하수인끼리만 싸워 자멸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럴 때에는 보통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8] 반대로 적 하수인만 있는 상황에서 이 카드를 쓸 경우 적절한 설계와 최소한의 운만 있으면 단 5마나로 완벽한 필드 클리어가 가능하다.
생존한 모든 하수인이 1번씩 공격할 때까지 죽음의 메아리 효과는 발동하지 않으며, 효과 도중에 공격으로 인해 사망한 하수인은 공격하지 않고, 공격의 대상으로도 지정되지 않는다. 또한 강제 공격 판정이라서 공격력이 0인 하수인도 강제로 공격하며 이미 공격한 하수인이나(질풍, 광풍의 경우 2번, 4번 다 때린 후에도 강제로 한번 더 공격하게 됨) 빙결된 하수인도 공격한다. 같은 확장팩의 압살 키워드의 경우, 공격의 주체를 따지지 않고 아군 턴에 초과 피해를 주었는지만 따지기 때문에 실성으로 적 하수인이 아군 압살 하수인에 들이받아 초과 피해를 입고 죽어도 효과가 발동한다.
공격력이 생명력보다 높거나 같은, 모두 같은 능력치의 하수인들이 필드에 짝수로 존재할 경우 100% 필드 클리어가 가능하다. 두 하수인씩 짝지어 부딪혀 사라지기 때문. 실전에서 가장 많이 보게 될 경우는 사냥꾼의 상급 에메랄드 주문석으로, 서로 카드 1장으로 깔끔한 교환이 가능해진다. 이 때문에 이 당시 사냥꾼은 사제를 만나면 실성 각을 경계해서 일부러 주문석을 1번만 강화하는 것이 국룰이 되었을 정도였다.
단점을 꼽자면 이런 이상적인 예측을 제외하면 난투와 비슷하게 모든 카드를 정리해줄 가능성이 낮다는 것과 필드에서 가장 강한 카드를 제거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 예를 들어 곰팡이술사가 사로나이트에 발린 4/5, 2/2, 4/5의 필드의 경우 4/1이나 2/2 중 하나가 필드에 반드시 남게 된다. 전사는 난투로 남겨놔도 방밀이나 마격 등으로 남은 하수인을 처리할 방법이 있는데 사제한테는 그럴 카드가 없다는 게 문제. 따라서 어둠의 권능 등으로 크기 전에 제거하던가 5공을 넘는 순간 제거한 후 쓰는 등 어느정도 필드를 컨트롤하고 쓰는 것이 필수.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사제의 광역기 중 코스트 대비 성능만큼은 최상위권을 달리는 카드이다. 사제는 광역기가 많은 직업이긴 하지만 이렇게 조건을 거의 따지지 않고 필드의 대부분을 처리할 수 있는 광역기의 코스트는 대개 6~7 정도인데 이 카드는 5로 독보적으로 싸다. 어그로 전에서 광역기가 한 턴 더 빨리 나오는 것은 매우 큰 효과를 발휘하는지라 상대가 광역기 각을 재기 시작하는 타이밍을 한 단계나 앞당기는 데에 값어치가 있다.
모든 하수인이 치고 박는다는 점에서 오히려 이 카드가 전사 카드인 '난투'의 이름에 더 가깝지 않냐는 의견도 있다. 마침 비용도 난투와 같은 5이다. 물론 하수인 단체에게 정신적인 트릭을 건다는 느낌으로 본다면 사제컨셉과 부합한다.
사실 이 카드도 다수의 카드가 그랬듯이 발매 전 사전 평가에서는 R모 스트리머 등 많은 사람들이 안좋을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발매 이후 광역기가 뛰어난 사제답게 이 카드도 준수한 성능과 메타의 변화로 사기적인 광역기란 평이 많아졌다. 특히 라스타칸에서 날뛰고 있는 냥꾼의 필드를 정리하는데는 황혼파괴자, 영혼의 절규와 더불어 최상급. 심지어 사냥꾼은 일부러 실성 각을 안 주려고 주문석을 1번만 강화하여 내는 경우도 많다.
4.2.3. 무덤괴수
비전 거인에서 공격력이 1 줄은 대신 도발이 붙은 카드. 이 카드가 공개되자 유저들은 비전 거인을 야생 보내놓고서 왜 이런 식으로 우려먹냐고 블리자드를 까고 있다.소환: 우흐흐, 그만! 놀 시간이다! ''(Hehehe, stop! Playtime!)''
공격: 흐흐흐흐...
비전 거인도 카라잔 메타에서 보통 주문을 마구잡이로 쓰는 게 가능했던 드루이드, 마법사, 도적 정도에서나 낮은 코스트로 낼 수 있었고 사제에게는 유용성이 그다지 높지 않았다. 또한 그 당시에는 요그사론이 현역이라 주문을 막 쓰는 자체가 후반 투자의 개념으로 이어졌으나 현재는 그러기에는 애매하다. 라이라 사이클을 굴리기에는 용의 영혼과 마찬가지로 라이라가 없으면 꼬일 가능성이 높고, 사제의 미라클 컨셉이 하나같이 높은 티어에 올라가지 못했다는 점과 그 라이라가 다음 확장팩에서 야생으로 떠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 카드를 사용하기엔 애매하다.
용의 해가 나온 이후에는 사제보다 마법사가 훨씬 더 많이 쓰고 있다. 산악거인과 창조술사의 부름의 연계를 통해 1/2 확률로 튼튼한 도발 하수인을 꺼낼 수 있다는 점이 꽤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4.3. 특급 등급
4.3.1. 아키나이 환영
소환: 저편의 세계를 보여주마.
공격: 죽음이 부른다.
4.3.2. 광기에 굴복하라
카드 명칭은 군단에서 추가된 암흑사제 110레벨 특성 '광기에 굴복하라'에서 따왔다. 드루이드의 살아 움직이는 마나나 흑마법사의 지옥수호병, 폭발성 수정 물약 등과 같이 마나수정을 파괴해서 이득을 보는 류의 카드다. 이런 류의 카드는 대개 앞의 두 직업에게 주는데, 최초로 사제에게 주어졌다.
발매 전에는 힐 위니 흑마처럼 힐시너지를 노리고 1코 부두교 의술사 등을 넣고 2코 켈레세스 3코 광굴 4코 지불용으로 템포사제를 하는게 어떻겠냐는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문제는 역시 사제는 흑마처럼 안정적으로 드로를 할 수 없다는 것. 3코스트에 이 카드를 쓰고 나면 다음 턴에는 1코스트 밖에 남지 않는데, 손에 있는 카드에는 버프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오른쪽에서 버프된 1코스트 하수인을 뽑지 않는 한 템포가 밀리기 시작한다. 데빌사우루스 알과 듀금의 인도자를 넣어서 죽메 위주의 덱으로 짠다면 그나마 드로가 해결될 수도 있긴 하지만 마나를 3개나 잡아 먹는다는 점이 걸린다.
출시 이후에는 이 카드와 켈레세스, 1코 하수인으로 채워넣은 위니 사제가 연구되었으나 사용했을 때 템포가 늦어진다는 점 때문에 좋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4.4. 전설 등급
4.4.1. 망자 브원삼디
소환: 엉뚱한 빛을 따른 모양이로군, 친구. ''(You followed de wrong light, mon...)''
공격: 내 세계로 오너라.
4.4.2. 공주 탈란지
소환: 잔달라의 군세를 보십시오! ''(Behold the army of Zandalar!)''
공격: 잔달라는 영원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