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삼국지 11)

 

1. 개요
2. 상세


1. 개요


삼국지 11의 전투에서 정점을 달리는 4대 특기 중 하나. 나머지 셋은 용장, 비장, 패왕.

2. 상세


삼국지 11특기 중에 하나. 관우수호지무장 사문공이 가지고 있다. 자신보다 무력이 낮은 부대에게 통상 공격과 궁병, 기병, 창병, 극병(수군과 병기 제외) 전법이 크리티컬이 나오는 게 그 효과. 즉, 기장+극장+창장+궁장+구축이 합쳐진 것이다.
관우의 무력은 97이며, 관우는 여포(100), 장비(98)에 이어서 세 번째로 무력이 높은 장수이다. 사실 장수 중에선 여포, 장비, 마초를 제외한 모든 장수에게 크리티컬이 터진다.
때문에 연전, 심공과 합쳐지면 '''공격하면서 2번 때리고 때리면 크리티컬이 거의 터지면서 또 병력이 보충되는''' 말도 안되는 부대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능력치는 B급이지만 연전을 가진 부융을(부동은 부융의 오역이다.) 필수옵션으로 데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1] 열심히 같이 다니다보면 부융이 오호대장군 후보에 올라있는 것을 볼 수도 있다. 구축이 평타 활용 극대화로 인해 보통 기병으로 다닌다면, 신장은 주로 창병으로 다니게 된다. 전법사용 - 나선첨 후 성공 시 크리티컬 효과와 실패 시 연전-심공 효과를 노리는 것.
약점이라면 부상을 입어 능력치가 감소하면 그만큼 신장의 위력도 비례하여 감소하니 관우나 특기 연구로 신장을 부여한 장수가 부상을 입는다면 아군 도시로 다시 돌려보내자.[2]
무엇보다도 이 특기가 빛나는 점은 소유자가 관우라는 점. 위 전투계 정점 특기 중 패왕은 사실 시나리오에 안 나오고 비장, 용장 소유자는 200년 전에 절명하는데 반해 관우는 첫 시나리오부터 등장해서 남만정벌을 제외한 모든 시나리오에 건재하다. 심지어 부자연사라 본인이 죽는 형주공방전 시나리오에서 조차 10년은 넘게 살아남으니 더욱 그렇다.
PK 능력연구에선 일정 무력 트리+지럭 트리 최후반 조합으로 랜덤 등장한다. 익힐 수 있는 횟수는 5번.
[1] 부융 외에 촉나라 장수 중 연전 특기를 가진 건 위연과 포삼랑인데 위연은 부장으로 데리고 다니기에는 좀 아깝다. 그래서 부융 아니면 포삼랑을 부장으로 삼게 되는데, 포삼랑은 보통 관우가 사망한 시점인 후반기 시나리오에서 나오는지라 중반기 시나리오에서 신야 재야 인재로 비교적 잘 나오는 부융을 데리고 다니는 상황이 많아진다.[2] 재미있게도 연의에서 관우가 격파한 화웅이 삼국지 11에서 가지고 나온 특기가 전법으로 부대를 이동시키면 절반 확률로 적장을 부상시키는 맹장이다. 그냥 연의만 생각하고 안일하게 화웅에게 덤벼들면 오히려 관우가 사망하거나 붙잡히는 상황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