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장
1. 勇將
용맹스러운 장수.
맹장과 비슷하지만 맹장이 그 자신의 무용이 뛰어난 장수를 뜻하는 쪽에 가까운 한편, 용장은 적군을 여러 번 대파한 전적이 있는, 그러니까 훌륭한 전투력의 부대를 지휘하는 장수를 칭하는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지략이 있어서 객관적으로 명장으로 분류되더라도 '인간흉기, 용감무쌍' 이미지가 매우 강할 경우에도 용장으로 취급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성계.
그리고 일신의 무예와는 관계없이 그 인물이 지휘하는 군대의 전투력이나 위세로써도 평가하기도 한다. 용장에 대한 사람들마다의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의견이 엇갈릴 수는 있다.
2014년 국방부에서 이등병 - 일등병 - 상등병 - 병장의 4단계 계급을 용사로 단일화하고 분대장만 용장으로 진급시키는 2계급 체계를 검토했었다. 많은 기사에서 한자가 長이 아니라 將으로 표시됐는데 오타인지 진짜인지는 불명. 사실이라면 장성들과 같은 글자를 공유하게 되는 것이었다.
1.1. 실존인물
1.2. 아시아
1.2.1. 대한민국
1.2.1.1. 삼국시대
1.2.1.2. 고려
1.2.1.3. 조선
- 최윤덕
- 김종서
- 이징옥
- 신립
- 이순신 : 무과에 낙방한적이 있고, 전략가의 이미지가 강해서 지장으로 분류하는 사람이 많은편. 하지만 녹둔도 전투나 명량해전에서의 분전을 보면 용맹함도 갖춘 완전체였다.[2] 사실 이순신은 지장, 용장, 덕장, 명장 아무튼 좋은 장은 다 붙여도 모두 말이 되는 조선사의 먼치킨들 중 하나라...
- 김시민
- 무의공 이순신
- 권율
- 곽재우
- 남이
- 원연 : 이 분의 형이 바로 원균이다(...)
- 정기룡
- 휴정, 유정
- 황진
1.2.2. 일본
- 가토 기요마사
- 가토 요시아키
- 깃카와 모토하루
-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 바바 노부후사
- 야마가타 마사카게
- 우에스기 겐신
- 이이 나오마사
- 사나다 노부시게
- 사카키바라 야스마사
- 시마 사콘
- 시마즈 이에히사
- 시마즈 요시히로
- 타카하시 쇼운
- 타치바나 무네시게
- 혼다 시게츠구
- 아키야마 요시후루
1.2.3. 중국
1.2.4. 춘추전국시대
1.2.4.1. 초한전쟁
- 조참
- 팽월
- 주발
- 번쾌
- 역상
- 하후영
- 관영
- 부관
- 근흡
- 왕릉
- 용저
- 항우 - 인류 역사를 통틀어서 최강의 자리를 다투는 용장. 패왕이라는 칭호와 만인지적, 역발산기개세가 모두 항우로부터 유래되었다.
1.2.4.2. 전한
1.2.4.3. 후한
1.2.4.4. 삼국시대
- 조인
- 장료
- (연의 한정, 원역사에서는 평범한 후방지킴이 1)
- (연의 한정, 정사에선 지장)
- 서황
- 악진
- 우금
- 하후연
- 이통
- 장패
- 조창
- 등충
- 주지
- 관우 - 장비와 함께 중국사에서 손꼽히는 용장. 만인지적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후대엔 둘을 합쳐서 관장지용이라고 불렸다.
- 장비
- 조운
- 황충
- 마초
- 위연
- 장억
- 부융
- 요화
- 하후패
- 부첨
- 손견
- 황개
- 한당
- 손책
- 태사자
- 감녕
- 장흠
- 능통
- 서성
- 여몽
- 동습
- 진무
- 주환
- 유찬
- 정봉
- 오언
- 곽원
- 고순
- 서영
- 순우경
- 독발수기능
1.2.4.5. 오호십육국시대
1.2.4.6. 남북조시대
1.2.4.7. 당나라
1.2.4.8. 오대십국시대
1.2.4.9. 남송 / 북송
1.2.5. 몽골
1.2.6. 유럽
1.2.6.1. 프랑스
1.2.6.2. 독일
- 발터 폰 라이헤나우 : 독일군 원수.
- 게프하르트 레베레히트 폰 블뤼허 : 프로이센군 원수로, 이른 바 전진원수라 불렸던 근성의 장군이다.
- 에르빈 롬멜
- 하인츠 구데리안
- 귄터 폰 클루게
1.2.6.3. 영국
- 리처드 1세 - 잉글랜드의 사자심왕 그 엄청난 무용에 살라딘에게 사탄이란 소리까지 들었다.
- 호레이쇼 넬슨
- 버나드 로 몽고메리
- 키스 파크 : 런던의 수호자라 불렸던 영국 공군의 지휘관
1.2.6.4. 러시아
- 표트르 바그라티온 : 제정 러시아 장군.
- 미하일 스코벨레프 : 제정 러시아 장군.
- 콘스탄틴 로코소프스키 : 소련군 원수.
- 이반 코네프 : 소련군 원수.
1.2.6.5. 폴란드
1.2.7. 아메리카
1.2.8. 미국
- 윌리엄 홀시 : 미국 해군 제독, 이사람의 함대 운용법을 Bull's Run이라고 했다고.
- 커티스 르메이 : 미국 공군 장군. 역사가 짧은 공군의 인물임에도 희대의 용장으로서 이름을 남겼다.
1.3. 가공인물
1.4. 같이 보기
2.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11의 특기
삼국지 11의 전투에서 정점을 달리는 4대 특기 중 하나. 나머지 셋은 신장, 비장, 패왕.
사실 무장 중에서는 손책이 가지고 있다. 수호지무장 관승도 이 특기를 가지고 있다.
효과는 자기보다 무력이 낮은 부대에게 모든 전법 크리티컬. 즉 창장+극장+기장+궁장+수장+정란/벽력거 상대로[3] 크리티컬 적용인 셈이다. 소패왕이라서 특기도 패왕의 하위호환을 준 듯.
내 무력이 상대보다 높을 경우 고대무장인 항우가 지닌 패왕과 차이는 對시설 공성병기의 크리티컬 차이일 뿐이다. 그러나 실제 게임상에서는 손책의 수명이 짧고 손책 플레이 시 우길 이벤트로 죽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 특기의 효과를 직접 체감하기는 힘든 편. 우길에게 설전으로 이겨서 수명을 늘리거나 영웅집결 등에서 손씨 가문을 사용할 시 대단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또한 손책의 무력이 92로 상위권에 속하기는 하나 손책보다 강한 무장들도 종종 나오다보니 장급 특기의 특성상 이들에게는 특기가 무용지물이 된다는 문제점도 있다. 관우의 신장도 비슷한 단점이 있으나 관우보다 무력이 높은 무장은 거의 없어서 부상만 안입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 반면에 손책은 가끔 이 문제로 엿을 먹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아버지의 구축#s-2.1과 함께 양민학살 특기라고 놀림받기도 하지만 그렇게 치부하기엔 강력한 특기이자 보유자인 것도 사실이다.
참고로 비장#s-4.1과 신장에는 수군, 병기 크리티컬 효과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비장이나 신장의 하위호환은 아니다. 다만, 수군과 병기의 크리티컬 효과가 통상 공격 크리티컬이나 ZOC무시와는 활용도면에서 넘사벽이란 차이가 있다.
PK 능력연구에선 무력 트리 끝머리쯤에서 랜덤으로 나오는데, 배울 수 있는 횟수도 최대 5회까지 된다. 장과 신 계열 특기가 적은 위나 오 세력이 얻으면 단비같은 특기이고, 그렇지 않아도 상당히 좋은 특기. 무력이나 적성이 높으면서도 특기가 애매하거나 주장급 특기가 아닌 안습 장수들에게 주는 것이 좋다. 원래 신이나 장 특기가 많은 촉도 주창, 하후패, 장포#s-1, 강유, 위연, 조운[4] 등 부여할 장수는 많다. 특히 무력 96인 조운에게 용장을 줘보면 이 특기가 얼마나 좋은 특기인지 실감이 난다.
3.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에 사용된 BGM.
이쪽의 경우 한자 표기는 勇壮(날래고 씩씩하다는 뜻).
여러 장면에서 사용되었지만[5] 역시 가장 인상에 남았던 부분은 처음 스토너 선샤인을 사용해 사오토메 박사를 쓰러뜨렸던 부분이라서, 다들 스토너 선샤인 전용 BGM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처형용 BGM으로도 쓸 수 있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Z 재세편에서는 진겟타가 스토너 선샤인을 사용하게 되었지만 이 BGM이 사용되지 않아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3차 Z인 시옥편에서는 커스텀 사운드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이 BGM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좋아하는 팬들도 많이 생겼다. 그리고 천옥편에서 무기별 커스텀 BGM이 추가된다고 하자 더 환호하고 있다. '''그리고 슈퍼로봇대전 V에서 드디어 기본 BGM으로 나오게 되었다!''' 다만 V가 최초이자 마지막 수록이 된 게, 진 겟타가 재참전한 슈퍼로봇대전 T에서 용장이 다시 BGM에서 빠지고 말았다.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사마귀족 용장
이름의 유래는 1번 항목. 자세한 것은 클락시 참고.
[1] 많은 사람들이 당나라에 겁먹은 군주인 것만으로 알고 있지만, 영류왕은 젊을 때 여수전쟁에서 500명으로 40000명 수나라 병사를 무찌른 전적이 있다.[2] 지장보다는 맹장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맹장이 보통 전술/전략적 식견이 떨어져도 그냥 싸움 잘하는 장수에 쓰인다는걸 감안했을때 용맹함뿐만 아니라 그런 식견까지 뛰어났던 이순신을 칭하는데는 알맞지 않다.[3] 어디까지나 부대 한정이므로 공성#s-1.1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4] 통찰#s-4도 나쁜 특기는 아니나 결정력이나 적으로 나올 때의 난이도에 비하면 유용성이 떨어진다. 어차피 계략 방어용으로만 쓸 거라면 명경 특기를 준 부장을 데리고 다니면 충분하다.[5] 한 예로 진 드래곤이 처음 등장할 때의 장면이 있다. 이 장면도 진 드래곤의 거대함을 강조한다든가 겟타빔 일격에 소행성을 날려버리는 등 상당한 박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