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1986)

 

[image]
'''신재민'''
'''출생'''
1986년
'''직업'''
전직 공무원, 현 대학원생 및 강사
'''학력'''
[image] 대일외국어고등학교
[image]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및 대학원 재학 중
'''경력'''
제56회 5급공채 최종합격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1. 개요
2. 생애
2.1. 공직 생활
4. 사건 이후
4.1. 인터넷 강의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

2. 생애


1986년생 (빠른생일로 추정).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거주.[1] 대일외국어고등학교 졸업 후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에 04학번으로 입학했다. 2006년~2008년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으며[2], 2012년5급 공개경쟁채용시험(舊 행정고시) 일반행정직[3]에 합격하여 공무원 임용유예를 거쳐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사무관으로 근무했다.

2.1. 공직 생활


행정고시 합격수기[4]에 따르면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원래는 보건복지부 관료를 꿈꿨는데 합격 후 제주도청에서 시보로 근무하면서 복지에 관한 예산업무를 지켜보고 기획재정부로 방향을 틀었다고 한다.
2014년부터 공무원으로 일을 시작했으며, 시보 시절에는 제주도청에서 근무했고, 2018년 7월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했다. 그는 기획재정부에서 외국인 채권 투자 관리, 국고금 총괄, 국유재산관리 기금 총괄 업무를 담당했다.

3. 사건사고



2018년 말 청와대가 민간기업(KT&G)의 사장 임명관련 인사문제에 압력을 넣고, 정무적 이유로 적자국채를 발행했다고 폭로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올리고, 역삼동에서 기자회견을 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후 청와대 의혹을 폭로한 이유는 '정의의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상세 내용은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폭로 사건 문서 참조.

4. 사건 이후


한때 전술한 사건사고로 인해 자살을 시도하였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하였으나, 현재 퇴원한 상태이다.
2020년 3월 "왜 정권이 바뀌어도 세상은 바뀌지 않는가"라는 책을 출판하였으며, 동 대학원(고려대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석박사과정)에 진학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 인터뷰 영상

4.1. 인터넷 강의


2020년 12월 공직적성능력평가 언어논리 강의를 한다. 정규 학원강의는 아니고 팁리치라는 홈페이지에서 오디오북이라는 형식으로 강의한다고 한다. 이전에도 유튜브에서 신동빈이라는 이름으로 영상을 올린 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강의 내용은 실전적으로 기초를 다지기 좋다고 한다. 강의 컨셉이 컨셉인지라 처음 언어논리를 공부하는 사람에게 좋은 듯 하다. 실제 풀이과정을 알려주는 강의는 드문데 전업 강사가 아닌 신재민의 강의는 비록 적은 문제일지라도 상세하게 알려주려고 하는 편.
다만 강의자료를 올려주지 않아 약간의 원성이 있으며 강의 도중 말을 툭툭 내뱉는 경향도 있다. 몇몇 수강생이 강의자료로 문의를 준 결과 본인도 약간 꼰대 기질도 있는 듯 하다. 그렇지만 강의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피드백은 잘 해주고 있다.
별도로 2020년 기출해설강의를 무료로 올렸다.
2022년 시험 대비로 기본서를 내기로 하였으며 도우미를 구하는 글을 행시사랑 카페에 올리기도 했다.


[1] 책에서는 초중고 내내 수유동에서 거주했다고 밝히고 있다.[2] 손목 관련 질환으로 4급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ROTC 출신이라는 낭설은 가짜뉴스라고 본인이 책에서 직접 밝히기도 했다.[3] 기획재정부에서 일했다는 이력 때문인지 그가 행시의 꽃인 재경직 합격 출신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일행직은 부서 배치 범위가 광범위하다보니 기획재정부에 배치되는 것도 가능하다.[4] 출처: 고려대학교 행정고시지도위원회 2013 행정고시 준비 설명회 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