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외국어고등학교

 


[image] '''대일외국어고등학교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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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외국어고등학교
大一外國語高等學校
Daeil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
[image] [1]

<colbgcolor=#001765><colcolor=#ffffff> '''건학이념'''
'''국제화 시대에
미래 한국의 주역이 될
창의적 인재 육성'''
'''유형'''
외국어고등학교
'''개교'''
1984년
'''운영'''
사립
'''성별'''
남녀공학
'''법인'''
대일학원
'''설립자'''
김성민
'''교장'''
이도훈
'''교감'''
김희선
'''학생수'''
751명(2020년 기준)
'''교원수'''
63명(2020년 기준)
'''교훈'''
'''신의'''('''信義''', Faithfulness)
'''헌신'''('''獻信''', Devotion)
'''창의'''('''創義''', Creativity)
'''상징'''
교목: 느티나무
교화: 장미
교색: 자주색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서경로 116
(정릉동 산17-180)
'''링크'''

1. 개요
1.1. 입학 안내
2. 지리 및 교통
2.1. 셔틀버스
3. 연혁
3.1. 학과 편제
3.2. 역대 교장
4. 교가/교복
5. 교원 채용
6. 교육활동
6.1. 교과과정
6.2. 방과후학교/특별방과후학교(튜터링)
6.3. 랭귀지 페어
6.4. 대일글로벌인재 인증제와 진로학술동아리
6.5. 특기적성 활동
7. 캠퍼스
7.1. 본관
7.2. 중앙관
7.3. 어학관
7.4. 법인관(율곡관), 수인관
7.5. 기숙사동
7.5.1. 기숙사(D-DORM)
7.5.2. 식당
7.5.3. 도서실
7.6. 운동장
7.7. 체육관
7.8. 기타
7.9. 이전 문제
8. 학교행사
8.1. 상견례
8.2. 대일한마당
8.3. 종합예술제(축제)
9. 국제 프로그램
9.1.
9.2. 외국 관련 활동
10. 총동문회
10.1. 동문
11. 사회 봉사
12. 등록금 및 장학금
13. 귀빈 방문
14. 여담

'''Beautiful Dreams, High Hopes''' - 대일외고의 캐치프레이즈


대일외국어고등학교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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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일외국어고등학교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외국어고등학교이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함께 1983년 인가 받아 1984년 개교한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어고등학교이며 가장 대표적인 명문 특수목적고등학교이다. 민사고,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등과 함께 대표적인 1세대 특목자사고로도 분류된다.
대일고등학교(남학교), 대일관광고등학교(여학교)를 가지고 있는 대일학원(구 성한학원) 소속이며, 서경대학교를 운영하는 서경대학원 법인과 그 주인이 같다.
"국제화 시대에 미래 한국의 주역이 될 창의적 인재 육성"이라는 건학이념 하에 지금까지 1만 7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 프랑스어과(불어과), 독일어과(독어과), 일본어과(일어과), 중국어과(중어과), 스페인어과(서어과), 러시아어과(러어과), 영어과 등 7개 학과 편제를 갖춰 전국 외고 중 가장 다양한 외국어 교육과정을 보유하고 있다.[2]
2006년 서울권 외고 최초로 기숙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현재 서울 및 외고가 없는 시도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한동안 유일한 서울권 기숙사 외고였다.[3] 2021년 당해년도 신입생(38기)[4] 기준 한 학년당 총 인원은 일반전형 200명, 사회통합전형 50명에 전형외 인원 몇 명을 더 포함한 258명으로, 한 학급당 학생 수는 25명을 약간 상회한다.
학교홈페이지와 학교홍보동영상을 제작 및 운영해왔으며 2018년 e-book을 통한 홍보 브로슈어를 공개했다.[5]

1.1. 입학 안내


2020년 현재 입시설명회를 5, 6, 7, 8, 9, 10월 총 여섯 번 실시하며 완료되었다.[6] 인터넷 사전접수를 해야만 참여 가능하며, 설명회 날짜로부터 12일 전 오후 5시부터 본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가로 서울시내 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매년 상반기에 실시되는 대일외고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 지리 및 교통



<color=#373a3c><colbgcolor=#b0ce18>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지선버스
마을버스
<color=#373a3c> 북한산보국문역

서울 버스 1164
서울 버스 2115
서울 버스 성북08
서울 버스 성북09
지리적으로 서울 강북 한복판인 정릉북한산 자락 꼭대기 쯤에 있고, 정문까지 오고가는 버스가 두 대(1164, 2115)밖에 없으며, 길목도 좁아 접근성이 좋지는 않다. 가장 가까운 역인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 또는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버스를 탈 경우 빠르면 10분이지만, 종종 정릉로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이룰 때면 등교 시간이 배가 걸리곤 한다. 더군다나 서경대와 캠퍼스를 긴밀히 공유하고 있어 오후 5시와 10시 하교 시간에 대일외고생과 서경대생으로 버스가 무척 혼잡하다. 5시 경에는 언제나 혼잡하며, 야자가 끝난 10시에 탑승할 경우 일찍 나오지 않는 이상 버스 안이 매우 붐빈다. 그러나 스클버스를 신청했을 경우 야자가 끝난 10시에 스쿨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꼭 학교 정문을 이용해야 하는 게 아니라면, 길음역 7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성북08 또는 성북09을 탄 후 길음 대우푸르지오 211동 앞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단지 내 주차장건물의 엘리베이터를 타면 후문으로 쉽게 올 수 있다. 이 경로는 차가 막힐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1164를 탈 때보다 등하교 시간도 더 단축할 수 있다.
일명 백계단을 통하여 후문으로 올라오는 경우에는 서경로꿈마루도서관앞(08382)에서 내려 계단을 이용하자. 정문을 이용할 경우에는 대일외고서경대정문(08371)에서 내려 램프길을 통해 올라올 수도 있으며, 서경대 운동장을 가로질러서 오는 경우 종점인 서경대본관(08373)에서 내려 오르막길을 올라오면 된다. 이 세 정류장 모두 2115와 1164를 통해 갈 수 있다.
2017년 7월 말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개통되어 북한산보국문역정릉역에서 상당히 가까워졌다. 정릉역에서 2115를 탑승해 학교까지 오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2115는 성신여대역 역시 지나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2024년 동북선 경전철 종암경찰서역 개통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2.1. 셔틀버스


서울특별시 상당수 지역을 커버하는 셔틀버스가 운행 중이다. 이용할 호차는 수강신청과 마찬가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게 된다.
과거 전국단위모집 학교였을 시절에는 서울 전역과 일산신도시 등 경기도 일부까지 돌아다녔지만, 현재 관악구, 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강서구, 양천구, 동작구로는 운행하지 않는다.[7] 대형여객버스업체(같은 회사인 대일관광이다.)에 위탁하는 것으로, 과거에는 버스 종류가 45인승25인승으로 나뉘었으나, 현재는 학생 수 감소로 25인승 버스만 운행 중이다.
셔틀버스는 평일 등하굣길 모두 운행된다. 등굣길 탑승 시각은 제각기 다르나, 하굣길은 야간 자기주도학습 종료 시각에 맞춰 22:15에 출발한다. 토요일에는 등굣길만 평일보다 20분 늦게 운행된다. 국가공휴일이더라도 일요일이 아니라면 토요일과 마찬가지로 버스로 등교가 가능하다. 시험 기간에는 12:30, 22:15에 두 번 하굣길을 운행한다.
새벽과 야밤에 같은 셔틀버스를 타다보면, 그 안에서 학생 간 친목이 생기기 쉽다. 하단에 서술될 동아리, 학생회, 기숙사 등과 함께, 타학급 타학년과 친해질 수 있는 자리이며, 신입생들의 경우 학년 초 선배들과 가장 먼저 친해지고 온갖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그만큼 온갖 괴소문의 주요 진원지이기도 하기에 입조심은 필수.

3. 연혁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어고등학교다. 제5공화국 시절인 1980년대 들어 냉전 종식의 가시화와 1986 서울 아시안 게임1988 서울 올림픽 개최 등을 계기로 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인력을 조기에 양성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설립이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1984년 설립 초창기에는 외국어고등학교 항목에서 설명하듯 특수목적고등학교로서의 외국어"고등학교"는 커녕 정규 고등학교도 아닌 이른바 각종학교/학력인정학교인 "외국어학교"로 분류되면서 어학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겨냥되어 선발됐(다고 하)는데, 사실상 통역 봉사자 육성을 염두에 둔 수준으로 봐도 무방하다. 실제 이런 차원에서 독일 디어도르프고등학교 내지 미국 기독교연합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것도 이 때였다:"대일외국어학교 초청" "서독 고교생, 교사 방한"[8] 따라서 초기 입학생들의 수학능력 자체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 대체로 인문계는 물론 심지어 실업계에서조차 안 받아줄 만 한 막장들이 돈 내고 들어오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고, 실제 연합고사에서 떨어진 부유층 자제들을 위한 특수지 고등학교로서 특수한 성격을 지니고 있던 것이다. 그래서 설립 당시엔 이미 신흥 입시명문으로 이름을 날리던 바로 옆 대일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외고를 캐무시하였고, 대일고가 강서구 등촌동으로 이사갈 때까지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러다가 3기가 졸업할 무렵, 1989년부터 슬슬 대입 실적이 좋아지면서 입학이 어려워졌다고 한다. 이후 1991년 9월 11일 특수목적고등학교로서 정식 고교 인가가 나면서 대일'외국어고등학교'로 개편, 현재의 이름을 얻으면서 급속도로 성장한다.[9] 8, 9기부터 전국에서부터 유입된 우수 학생들을 선점해 높은 대학 진학률을 보이자 학교의 지명도가 올라가기 시작한 것. 그리하여 1990년대 중후반까지 특목고 대표 주자로서 전국 최고 수준의 대입 성과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외고 항목에서 보여주듯, 1995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합격자 85명을 낸 것을 정점으로 이후 서울대 합격자 배출의 측면에서는 점점 하락세를 걸었다. 특히 1998년 김대중 정부의 내신 상대평가 제도 도입 이후 서울대 어문계열 진학시 특혜가 사라지고 대량 자퇴사태까지 벌어지면서 합격자는 계속 급전직하했다. 강남보다 사교육빨이 밀리는 강북, 그것도 산골짜기 한복판에 위치한 지리적 약점과 더불어 1990년대 초반 겹쳤던 각종 불미스러운 사건들까지 한 몫 한 것.
그러다가 2000년대 말부터 수시 전형이 확대 일로를 걷게 되자 이에 발빠르게 대응하였고, 외고 재열풍을 통한 우수 학생들의 입학과 맞물려 재기에 나섰다. 2009년에는 23기 등이 서울대 2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이어 2010년 24명, 2011년 37명, 2013년 41명의 실적을 내는 등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하는 듯했다. 특히 2013년에는 수시에서만 서울대 31명의 실적을 내기도 하였다.
2000년대 말부터 외고 입시의 최고 과열기를 맞으면서 노무현, 이명박 정부로부터 온갖 규제를 받아, 27기 입시부터는 모집단위가 전국에서 광역으로 축소됐다.[10] 그리고 28기 입시부터는 선발권한을 사실상 상실하였다. 이전까지는 중학교 3학년 1학기까지의 전 과목 내신, 영어듣기, 영어독해, 수리논리, 언어, 사회 등의 지필과목 시험을 통해 선발하는 방식이었는데,[11] 28기부터 영어 교과 내신과 면접만 보고 선발하는 정책으로 바뀐 것. 이때 이후 기존 일부 지원자 풀을 하나고등학교] 등에 빼앗긴 듯하다.

3.1. 학과 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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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설립 당시에는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4개 과(각 과당 3학급씩 총 12학급)로 운영되었다. 이 당시만 해도 전국 고교생의 제2외국어 선택 폭은 독어 아니면 불어가 대부분이었던 시절이라 독어, 불어, 일어, 서어 순으로 인기가 있었고 학생별 성적과 대입실적도 이에 상응했다.
4기 입학생부터는 중국어과가 신설되었다.[12] 그러나 이 때도 노태우 정부의 이른바 임기 내 중국과 수교 천명 전이었고, 대만 도 '식어가는' 나라였기에 인기가 별로 없었다. 소련 해체 및 러시아연방과의 수교 이후인, 또한 외국어학교에서 외국어고등학교로 탈바꿈하게 된 1991년에는 러시아어과 신설을 인가받는다. 이는 1992년 이후 한동안 명덕외고와 더불어 전국에 단 두 개밖에 없는 러시아어과였다. 따라서 서울대고려대, 연세대 노어노문학과 및 한국외대 노어과 진학생을 매년 배출해왔다.[13] 이듬 해에는 영어과 개설로 전국 외국어고등학교 중 최다 학과 보유라는 외형 확장과 대입실적 향상이 동반되게 되었다.
그러다가 2002학년도부터 2010학년도 동안에는 영어과를 폐지하고 서양어과(독어/불어 각 2반의 4반 편성), 동양어과(일어/중어), 국제어과(서어/러어) 등 이른바 '학부제', '계열' 편성을 채택하였다. 국제어과에서는 제1외국어가 영어이고 제2외국어가 전공어로서, 서양어과나 동양어과의 경우 제1외국어가 전공어였던 것과 대비되었다. 당시 전공어 편성은 일단 입학전형 접수 시점에서 세 개 학과의 지망순위를 기입하고, 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입학성적 순위에 따르고, 이후 다시 희망하는 전공어를 조사하여 입학 전 치러지는 일종의 반편성고사(PST) 네 번을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짓는 시스템이었다. 서양어과는 불어, 동양어과는 중어, 국제어과는 서어 전공이 상대적으로 인기가 더 많았다. 2000년대 중후반 정도까지는 1학년 때 각 과에서 전공에 상관 없이 학생들을 반 배정시켰고, 2학년에 진학하면서부터 전공어 별로 나누는 형식을 유지했다. 이후에는 1학년 때부터 전공어 별로 편성하였다고 한다. 1-2반 불어과, 3-4반 독어과, 5-6반 일어과, 7-8반 중어과, 9-10반 서어과, 11-12반 러어과 편성인 식이다. 이 당시 재학생까지는 교과과정에 제 3외국어 과목이 포함되어 있었다. 예컨대 독어과는 불어를, 일어과는 중어를, 서어과는 러어를 일주일에 두 시간정도 배웠다.
2011학년도부터는 다시 전공어별로 모집단위를 재편성하여 불어·독어·일어·중어·서어·러어·영어과의 틀을 잡았다. 서어·러어과를 제외하고는 모두 두 학급씩, 한 학년당 총 열두 학급으로 편성되었으나, 2015학년도부터 학생 수 감소로 불어·중어·영어과만 두 학급씩, 총 열 학급이 편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재학 중 전공외국어와 선택외국어 두 가지를 배운다. 비 영어과의 경우 선택외국어가 영어이며, 영어과는 모두 서어였다가 2017학년도부터는 학교 내부사정으로 서어와 독어 둘로 나뉘었다. 영어과의 선택외국어는 입학성적에 따라 결정된다.

3.2. 역대 교장


'''역대'''
'''성명'''
'''재임 기간'''
초대
이충세
1984-1993
2대
김용희
1993-1995
3대
이태준[14] [15]
1995-2002
4대
김병학
2002-2003
5대
백덕기
2003-2004
6대
강찬구
2004-2009
7대
남호법
2009-2010
8대
공연석
2010-2013
9대
이용재
2013-2016
10대
이도훈
2016- 현재
참고로 역대 교장 대부분이 구 대일고등학교 교사 출신이다. 사실상 같은 재단이니까...

4. 교가/교복


교가는 대일고의 교가를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고 있다.[16] 1970년대 당시 대일고 교사였던 남천우가 작사했으며, 예천 출신 작곡가로서 여러 작품을 펴냈던 작곡가 장익환(1937~1991)이 잠시 대일고 교사로 재직할 때 작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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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상천외한 피리 소리 반주와 함께 교가가 나오곤 했는데 학생들 대부분 '배달의 정기어린 북악 기슭에/ 대일외국어' 정도만 부를 줄 알곤 했다.[17] 백계단 괴담과 같이 교가를 2절까지 다 외우면 재수한다는 소문이 있다.
동복(정복)의 경우 예전에는 곤색 체크무늬의 매우 촌스러운 교복이었는데 20기부터 바뀌었다. 현재 교복은 동복(정복)의 경우 마이, 바지, 치마는 갈색, 조끼는 베이지, 넥타이는 오렌지색이며, 정복 치마 이외에도 플레어 스커트가 있다. 하복은 흰색 와이셔츠 같은 평범한 디자인이다. 생활복은 남색 긴팔,반팔,흰색 반팔이 있고 정복 이외에도 학교 후드집업 (회색) 및 가디건이 있다. 예전에는 겨울용 코트도 있었으나 비용 문제로 2011년경 없어졌다. 알음알음 교복 물려주기 행사가 있으니 활용 요망. 37기부터 하복 흰색 와이셔츠가 남녀 모두 사라졌다. 흰색 생활복도 제작이 중단되어 구하기 어려워졌다.
한동안 인터넷에서 '교복 예쁜 학교'로 대일외고가 꼽혔을 정도로 교복 디자인에 대한 전체적인 평이 나쁘지 않다. 특히 과거에는 여학생들은 스튜어디스 옷 같다고 예쁘다며, 교복 때문에 대일외고에 왔다고 하던 경우도 종종 있었다.[18] 그렇다고 방심하면 안 되는 것이 마이 색깔과 바지 색깔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뒤에서 바라본다면 나무(...)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재학생들은 교복을 ‘흙 밭에 당근’이라고 부른다.

5. 교원 채용


교원은 해당 교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지원을 받는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심층면접/ 교수학습지도안/ 수업실연 순이다. 응시원서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교원자격증 사본 또는 자격취득 예정증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행정실에 제출해야 한다.

6. 교육활동



6.1. 교과과정


대개 홈페이지에 공개가 되어 있는데 갑자기 볼 수 없다. 누가 추가하기 바란다. 여튼 수능 때까지 전공어 교육은 무지막지하게 착실히 이뤄진다. '입시사관학교' '외국어 수업 파행' 이런건 없다. 교사들은 나름대로의 교사관을 가지고 충실히 수업을 이행한다.
외국어는 인문학, 사회과학 외에도 다양한, 아니 거의 전 학문 분야에 필요한 만큼 상당히 오랫동안 위 학과 체제 하에서 이과 교육과정도 제공되었다. 실제 특히 초창기 졸업생들의 진학 학과는 공대, 자연대, 농대 등 이공계 뿐 만 아니라 의대, 치대, 한의대, 간호대, 약대, 수의대 등 의약계에 상당히 많이 분포되어 있었다. 다만 대원외고와 비슷한 시기에, 2007학년도 21기 대입을 끝으로 이과반은 사실상 폐지되었다. 물론 고교 생활 동안 뒤늦게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이과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없지 않다. 심지어 한 학생은 학교의 별 지원도 없이 국내 외고생 최초로 SCIE급 저널에 논문이 accept되기도 했다. 지금도 정말 가뭄에 콩나듯 이과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지만, 학교에서 구체적으로 도움을 주진 않기 때문에 각자도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6.2. 방과후학교/특별방과후학교(튜터링)


방과후학교 및 특별방과후학교(야간 자기주도학습시간 중 튜터링) 제도가 특출나게 잘 정비되어 있는 편이다. 강북 산자락인지라 대치동 등 유명 학원가까지 오가는 데에 시간이 너무 걸릴뿐더러, 근처 학부모의 특성상 입시를 거의 전적으로 학교에 맡기려는 성향이 꽤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도 이를 '공교육 정상화'로 내세우며 학교 소개자료를 통해 대학에 적극 어필한다.
학기 중 학생들은 매주 월목/화금 8교시, 총 2개의 방과후학교 강좌(보통 11차시)를 수강할 수 있다.[19] 국영수 등 주요 과목은 물론, 사회, 과학, 음악, 체육 등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며, 특히 외국어자격증시험도, 주로 회화대비반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개설된다. 수강인원 수는 최저 5명에서 최대 28명. 학교 홈페이지 내 시스템을 통해 자정에 신청이 이루어지는데, 유수 대학의 수강신청을 방불케 하며 인기 강좌는 몇 초만에 마감되기도 한다. 이에 실패한 사람들은 아예 자습을 택하는 경우도 있다.
방학 중에는 오전에 1~4교시 동안 60분씩 총 4개의 강좌(보통 10차시)를 수강할 수 있다. 이때는 학기 중과 다르게 토론 수업 등 조금 더 학생 참여적인 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된다. 여름방학은 기간이 짧아 방과후가 한 번 운영되나, 겨울방학에는 두 번, 따라서 총 8개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겨울방학 1차 방과후학교 기간에는 오후에 별도의 진로탐색 독서토론 프로그램(월금/화목, 보통 4차시)도 진행되는데, 방과후학교나 특별방과후학교가 교내 원칙 상 생기부에 강좌명만 들어가는 것과 달리 이 프로그램은 구체적인 수강 내용이 진로 영역에 들어간다. 프로그램명에도 드러나듯, 본인의 관심사에 따라 언어학, 철학, 사학, 심리학, 경제학, 영문학 등 관련 도서를 읽고 해당 전공을 함께 탐구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며, 지도교사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수업을 준비하여 발표하거나 대학 토론 강의식으로 진행된다.
특별방과후학교(튜터링)는 방과후학교 이외에 따로 더 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기 중 월목/화금 야자 1,2교시에 개설된다.[20] 수강인원 수는 최저 5명에서 최대 15명.[21] 원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수강인원을 모아 관련 교사를 찾아가 개설을 부탁해야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러기 어려워 보통 교사들이 미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과목 및 내용을 파악하여 개설한다. 국영수 등 주요 과목 위주로 개설되며, 사설에서 준비하기에 비용이 어마어마한 전공어자격증반도 개설된다. 방과후학교와 비슷하게 원어민 교사와 함께 회화를 공부할 수 있다.[22] 모든 학교에서 그렇지만, 특히 수학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 그때문에 수학은 보통 야자 1,2교시 모두 개설되는 경우가 많다.
방과후학교, 특별방과후학교, 진로탐색 독서토론 프로그램 모두 수강료는 교사들에게 공통적으로 지정된 수강료를 신청 학생들이 1/n으로 나누어서 내는 구조이다. 때문에 최소 인원만 모일 경우 소규모 강의로서 교사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강료가 의외로 비쌀 수 있다. 세 프로그램 모두 신청 학생 수가 10명을 초과하면서부터 비용이 점차 저렴해지기 때문에, 되도록 친구들을 많이 모아 신청하는게 비용 면에서 좋다.
그러나 교내 프로그램이 충실하다고 해서 무조건 사교육을 멀리하기는 곤란하고, 멀리해서도 안 된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어느 정도 금전이 있으면, 강남이든 노원이든 어디에서든 보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정시 지망생의 경우 주구장창 학교에 눌러앉아 있는 것보다 슬기롭게 사교육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대일은 수시에 비해 정시 실적이 심히 떨어진다.

6.3. 랭귀지 페어


[image]
매년 랭귀지 페어(Language Fair, 줄여서 랭페)라는 외국어 활용 대회가 열린다. 공식적으로는 전공어 경시,[23] 모의유엔(DMUN), 영어단막극(skit), 영어토론(DDC) , 영어스피치, 영어에세이 등 오만가지 경연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말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학년 말에 열리는 1학년 학급별 전공어합창대회를 가리킨다.
전공어합창대회는 설립 초기부터 이어오던 유서 깊은 전통인데, 2006년경부터 2013년까지는 진행되지 않다 31기 때 부활하였다. 각 학급은 전공어로 한 곡씩 합창 공연을 선보이는데,[24] 안무와 악기 연주까지 더해져 꽤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다. 보통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부터 준비를 시작해서, 2학기 내내 HR시간이면 각반마다 연습으로 바쁘다.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학급은 보통 다음 해 입학식에서 신입생을 앞에 두고 공연을 할 수 있는 영예를 얻는다.


6.4. 대일글로벌인재 인증제와 진로학술동아리


'''2019학년도 신입생(36기)부터 아래와 전혀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
대략 20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서울대 수시 80%시대에 초점을 맞춰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제도로, 대일글로벌인증제는 아래 7개 영역에서 일정 기준 이상 성취도를 보이면 인증서를 주는 제도다. 각 항목별로 성취도에 따라 점수를 차등할당하며 일정 점수를 넘으면 '품'을 수여한다.
'''영역'''
'''3점'''
'''2점'''
'''1점'''
학력[25][26][27]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어, 수학, 사회탐구 전국백분위 99.5% 이상, SAT 2300점 이상
국수사 99% 이상, 2250점 이상
국수 99% 이상, 2200점 이상
영어[28][29]
TEPS 850점 이상, TOEFL(iBT) 110점 이상
800점 이상, 100점 이상
750점 이상, 90점 이상
전공어[30][31]
-[32]
DELF/ZD/DELE B1,[33] JLPT N3, HSK 5급, TORFL 기본단계
A2, N4, 4급, 기초단계
독서활동[34]
-
독서인증점수 100점 이상
80점 이상
기타자격[35]
-
-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3급 이상, KBS한국어능력시험 3+ 이상, TESAT 2급 이상, 매경TEST 우수 이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AP 1과목, 제 3외국어 A2 이상, 한자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봉사활동[36]
-
3년간 총 90시간 이상
60시간 이상
인성영역
-
-
Pass/Fail[37]
7개 영역에서 12점 이상 1품, 10점 이상 2품, 8점 이상 3품을 수여한다. 수시를 쓰려는 학생들은 대부분 2품 이상 취득을 목표로 한다. 특히 모의고사와 TEPS에서 최대 3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두 항목 없이는 품을 인증받기 어렵다. 여담이지만 글로벌인증제의 점수를 취득하는 것은 과거가 훨씬 어려웠다. 대표적인 예로 당장 모의고사 성적 3점 기준이 '''국영수사 전국백분위 99.5% 이상 10회 이상'''이었다. 진로 교사에 의하면, 아이들이 못 따서 기준을 완화시킨 것이라는 듯.
대학교 입장에서는 대일글로벌인증이 학생의 종합적인 능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제도이고, 본교가 무척 신경 쓰고 있는 것을 알고 있어서 실제 수시실적에서 상당부분 재미를 보고 있다. 이외에도 인증제 등의 적용 대상은 아니지만 교내에서 온갖 주요 과목 경시대회도 열리기에 적극 참여하면 좋다. 물론 일련의 활동들에 전제되어야 할 것은 높은 내신성적이다. 과거에는 420명 정원 기준으로 100등 정도까지 서울대 '지원가능' 등수로 분류되었다. [38]합격 안정권은 40등 정도까지인데 경영대의 경우 50등이 붙기도 했고,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학과의 경우 80등짜리가 합격하기도 했다. 다시 말해 본인이 노력해 얻은 화려한 외부 수상실적과 함께 이 두 가지 제도에서 우수한 수학능력을 보이면 내신이 낮더라도 뒤집을 수 있(었)다는 뜻이다. 역으로 내신이나 모의고사 성적만 믿을 경우 뒤통수 맞는 경우도 있다는 말이다.
이와 함께 진로학술동아리 활동을 병행한다. 본인의 진로와 희망 전공 진학을 대비하여 관련 학문에서의 연구주제를 정하고 이에 관해 연구 및 논문작성, 토론, 발표하는 학회의 성격을 지니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관심있는 과에 관련된 동아리에 들어가 활동을 한다. 진로학술동아리 보고서를 쓰는 과정에서 담당교사의 지도, 재단 식구인 서경대 교수 초빙 특강, 보통 대학 들어가서 배우는 논문작성법이나 학술데이터검색법 습득도 이루어진다. 활동기한은 1,2학년 2학기와 3학년 1학기이다.[39][40]

홈페이지에 공개된 것으로는, 기본적으로 서울대 학과를 중심으로 아래와 같이 20개가 편제되어 있다. 원래 서울대 대비용으로 만든 제도고 서울대 수시 지원 가능 내신성적 가진 학생들만 활동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름'''
'''관련 전공'''
프랑스문화연구반
불어불문학과, 불어교육과
독일문화연구반
독어독문학과, 독어교육과
일본문화연구반
아시아언어문명학부
중국문화연구반
중어중문학과
스페인문화연구반
서어서문학과
러시아문화연구반
노어노문학과
영미문화연구반
영어영문학과, 영어교육과
언어연구반
언어학과
국문학연구반
국어국문학과, 국어교육과
역사연구반
사학과, 역사교육과, 고고학 전공
철학연구반
철학과, 종교학과, 윤리교육과, 사회교육과
문화예술연구반
미술사학과
교육연구반
교육학과
경제연구반
경제학과, 경영학과, 소비자학과
국제사회연구반
정치외교학과
사회과학연구반
사회학과, 사회복지학과, 언론정보학과, 심리학과
지리연구반
지리학과, 지리교육과
융합학문연구반
자유전공학부
생명과학연구반
간호대학,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

그렇지만 학생들의 수요에 따라 그 종류와 수가 가변적이고, 서울대에 없는 타대 학과 지원자도 당연히 활동 가능하다. 예컨대 연고대 국제학부 지원자는 영미문화연구반이나 국제사회연구반에서, 연고대 통계학과 지원자는 경제연구반에 활동하면 된다.또 드물지만 예전부터 중앙대 문예창작과,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한양대 연극영화과, 홍익대 디자인학부, 한예종 영상원 등 문학/미술/영화실기 학과로 진학한 졸업생들이 있어왔는데 이 계열로 진학하려면 문화예술연구반에 들어가면 된다. 학생들 본인이 관심을 가지는 이슈에 대해 각자 자발적으로 연구하고 토론하여 발표하는 것이 동아리 활동의 주를 이루기 때문에, 동아리 명보다는 본인의 활동 내역이 훨씬 더 중요하다. 위에 명시된 관련 전공은 특히 서울대 중심의 예시일 뿐이니 참고만 하고, 본인의 관심사와 연결성을 찾는다면 어떤 동아리를 선택하든 크게 중요하지 않다.
2,3학년이 되면 신청자에 한해 자신의 연구 내용을 토대로 일종의 소논문인 '진로학술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데,[41] 이들을 취합하여 학교에서는 마치 학술대회 포스터발표처럼 전시를 해주며, 어문/인문/사회/융합 부문 대상 수상자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보고서를 전교생에게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선배들 보고서는 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도서관 관리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찾으려고 해봐도 찾을 수가 없다.
3학년의 경우 거의 소규모 과외식으로[42] 담당 교사와 함께 해당 주제에 대해 탐구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인 진로탐색 심화과정이 운영되기도 한다. 이 때는 2학기이기 때문에 수시로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 중 수능 최저성적 걱정이 없는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는 편이다.

6.5. 특기적성 활동


'''이름'''
'''활동 분야'''
'''설명'''
파스텔(Pastel)
창의예술(미술)
그림을 그린다. 축제 때 부스를 만들어 네일아트, 타투 등을 돈을 받고 해주며 2016년 축제 때는 방탈출게임도 꾸몄다.
유니콘(UNI.CON)
국제 인권
국제 인권에 대한 토론 활동 등을 진행한다.
바르카롤레(Barcarole)
혼성합창
규모상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곳 중 하나이다.
갈렙(Caleb)
기독교
목요일 점심시간에 어학관 다산홀에서 예배를 한다. 겨울 되면 중앙관 복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우고 소원카드 붙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인화지
사진
축제 때는 익명 의뢰로 원하는 사람의 사진을 찍어다주는 '파파라치'를 한다.[43] 포토부스를 차려 사진을 찍어주고 바로 인화도 해준다.
CANI
대중예술(애니메이션, 만화)
축제 때 부스를 만들어 전시를 한다. 직접 디자인한 스티커나 물병, 공책 등을 판매한다.
D. Mentor
교육봉사
생기부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진 신입생들이 대거 지원하여 거의 항상 지원률 1위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야자 1교시 동안 근처 센터로 교육봉사를 나간다.[44] 덕분에 가장 빠르게 봉사시간을 채울 수 있는 곳이다.
리딩메이트
독서토론
중국어 문화 -> 바리스타(용봉) -> 2017년 독서토론
문예학보사
학보와 교지 발행
1년에 한 번 학보를 발행한다. 축제 때는 직접 쓴 시와 시화를 등나무길 앞 복도에 전시한다.
D.I.C.
독립영화제작
축제 때 수인관에서 영상제를 한다.
LOGOS
영어토론
영어에 특출난 학생들이 모인다. 교내 DDC(Daeil Debating Competition)에서도 성과를 많이 내며 외부 대회에서도 상을 많이 타온다.
휘모리
풍물
한마당, 축제 등 거의 모든 행사의 처음을 장식한다.
G.O.
대중예술(댄스)
축제 때 3학년들도 일부 내려와서 볼 만큼 인기가 많다.
콘체르티노(Concertino)
기악(오케스트라)
특이하게도 피아노 파트를 뽑는다.
LIEBE
독일어 연극
축제 때 다산홀에서 독일어로 연극을 한다. 못 알아듣는 학생들을 위해 한글 자막을 띄워준다
파피루스(PAPYRUS)
도서반
도서관의 사서 업무와 관리를 맡는다. 축제 때는 영화 상영을 한다. 시끄러운 분위기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휴식 장소가 된다.
D.I.V.A.
국제봉사
방학마다 동남아 쪽으로 봉사를 간다. 다만 그 빈도가 적어 못 가는 기수도 생긴다.
Drama Club
영어뮤지컬
주로 glee와 같은 외국 영어 뮤지컬을 패러디해 수인관에서 공연한다.
ATTIC
여성 중창
바르카롤레와 함께 유이한 중창단이다. 반주자는 남성도 지원 가능하다.
GLAD
광고제작
부스에서 직접 만든 광고를 상영하고 간단한 굿즈를 만들어 판다.
D.F.B.S.
방송반
점심시간마다 흘러나오는 음악 방송을 트는 곳이 바로 여기. 학교의 주요한 행사 때마다 음향 담당으로 불려간다. 축제 때는 방송제를 열어서 방송반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45]을 틀어준다. 방송제 때 나눠주는 브로슈어로 이벤트를 하니 꼭 체크해 둘 것.
유레카(Eureka)
과학
과거 이과반 운영의 흔적을 알 수 있다. 축제 때 본관 2층 끝 교실에서 실험을 진행한다. 위치 상(...)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
샬룬(SHALOON)
난타연극
러시아문화 -> 난타. 난타는 처음과 끝, 극 사이사이에 들어간다. 다만 난타를 배우는 기간이 꽤 길다. 축제 때 재미있다고 인기가 많은 편.
듀얼리티(DUALITY)
심리학, 천문관측
원래는 천문관측만 주로 했었는데 '별 볼일 있다'면서 축제 때 '타로점'을 봐준다. 인기가 정말 많다.
극단소래
연극
원래는 극단소래의 활동 장소인 율곡실이 따로 있었으나, 열악한 환경 문제로 인해 다산홀로 활동 장소를 이동하였다. 매년 종합예술제에서 수준 높은 연극을 올린다.[46] 연극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소래의 공연을 보러 온다. 예술제 당일 줄을 꽤 길게 서니 미리 가서 자리를 잡아 놓는 것이 좋다.
S.of.T.
대중예술(밴드부)
보컬은 남녀 1명씩, 악기는 가리지 않고 뽑는다. 축제 때 유일하게 수인관에서 스탠딩 석을 운영한다.
PRESS
영자신문
매 분기마다 잡지를 네 번 발간한다. 한동안 e-book과 A4용지에 간략히 인쇄된 형태로만 나왔으나, 2017학년도부터 마지막 분기 잡지는 인쇄할 예정이다.
전통적으로 특기적성 활동이 상대적으로 활성화 되어있는 학교 중 하나이다. 이미 설립 직후인 1980년대부터 활발하게 운영되어 온 "난도 높은" 곳이 많고, 선-후배간 관계가 돈독한 곳이 상당수 있다. 졸업생의 활동도 그래서 매우 활발한데, 예컨대 정기공연을 여는 곳의 행사를 보러 가면 재학생보다 졸업생 공연시간이 더 길 정도이다... 실제 '바르카롤레', '소프트' 졸업생의 공연참여가 괄목할 수준이다. '세상에 졸업한 지가 몇 년인데 아직도...'라면서 이들과 관련 없는 졸업생들까지 알 정도이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서도 '최상위권 특목고'로서 수시 비교과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으로 인해 학교 자체에서도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것에 힘입어 명맥을 잘 이어가고 있는 편이다. 무엇보다도 상당수 재학생들의 애정도가 깊고, 이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연초 선발 시기만 되면 지원경쟁률이 화두에 오르고, 종합예술제 기간에 앞다투어 티셔츠나 후드를 만들어 학교생활 내내 잘 입고 다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47] 성격상 축제 때 공연을 하는 곳일수록 상대적으로 활동이 잦고, 서로 친분이 두터우며, 졸업 후에 모교에 대한 애정도가 깊다.
선발은 우선 신입생을 위한 다음카페[48]에 섭외 혹은 차출해서 홍보물과 홍보영상을 만들어올린다. 그 후 연초 쉬는 시간에 1학년 교실 등에서 홍보를 펼치며, 이를 보면서 어디에 지원할지 정한 학생들은 중앙관 복도에 잠시 늘어놓은 지원서를 작성해 담당자(대개 기장에게 제출한다. 보통 한 번에 요구 인원이 충족되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선발 과정은 1, 2, 3차로 나뉜다. 인기 많은 곳의 경우 대개 1차에서 바로 마감되며, 존재감이 미미한 곳은 5, 6차까지 사정사정하듯 겨우 인원을 충당한다. 선발과정은 대체로 면접으로 진행되는데, 각 특색마다 면접 진행 방식이 다르다. 문예학보사는 오늘 신문 기사 내용을 물어보고, 방송반은 연기를 시키기도 하며, 디바는 봉사심을 시험하기 위해서 쓰레기를 면접장에 두고 줍는지 안 줍는지 시험해보기도 한다(...). 면접은 해당 활동실이나 빈 교실에서 진행되며 결과를 다음카페나 개별 문자를 통해 공지한다.

학교의 역사가 길고, 따라서 특기적성활동의 역사도 긴 만큼 이들도 오랫동안 부침을 거듭하였다. 예컨대 우선 매년 학교 홍보 사진을 촬영하여 여러 책자 및 홈페이지에 얼굴을 올리고, 각종 학교 행사에 학생회에 함께 외부인을 맞는 역할 등을 했던 학교홍보단체[49]의 경우, 31기부터 특기적성활동이 아닌 일종의 학교 부설기관 개념인 학생홍보단으로 바뀌었다. 과거 선발 과정이나 외모차별문제 등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고, 이러한 병폐를 없애기 위해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모집하고 선발하는 활동에서 입학관리부 교사들의 엄격한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선발하는 단체가 된 것이다. 즉, 다른 특기적성활동에 소속을 두면서, 홍보단 구성원으로서 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외고 특성에 가장 부합하는 전공어 특기적성활동도 풍파를 겪었다. 예로 용봉, 샬룬은 원래 각각 중국, 러시아의 노래나 춤 등을 보여주던 곳이었으나, 어느 순간 지원자 수 저조를 이유로 성격이 확 바뀌었다. 용봉은 바리스타를 거쳐 2017학년도부터 독서토론반이 되었고, 샬룬은 현재 난타연극반이다. 프랑스문화반 로브, 일본문화반 요코즈나, 스페인문화반 라아카데미아도 끝내 다른 곳과 통폐합되었다. 그나마 끝까지 활동 분야를 유지하고 있는 독일 관련 리베도 원래는 축제에서 독일민요 등을 부르는 무대를 꾸몄으나, 요즘은 독일어연극반으로 바뀌어 전국 외고 독일어연극대회에 출전하고 있다.[50]

예전에는 공연 활동이 인기가 많았지만, 요새는 소위 스펙에 도움이 되는 특기적성활동에 인원이 쏠리고 있다. 특히 봉사, 언론 관련 활동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학생 남녀 성비가 1:5라는 경이로운 비율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공연활동의 위기가 시작되었다. 존폐의 기준은 사람 수 인데, 재학 중인 세 학년의 부원들을 합쳐서 20명이 마지노선이다. 남성중창단 캐스케이드는 매우 인기있는 곳 중 하나였고, 재학생들과 졸업생이 같이 모여 어디 회관 같은 데를 자주 빌려 공연도 하였으나, 지원자 수 저조로 조건에 미달하여 2017년 기준으로 전격 폐부되었다.
물론 재학생 전부가 특기적성활동에 미쳐있던 것은 아니었다. 과거에는 이 수는 적은데 학년 정원은 420명으로 많다보니 통칭 '무(無)클(럽)' 학생들이 넘쳐났다. 정시와 수시 비중이 비등했을 때라 해당 활동의 의미가 절대적이지 않았을 뿐더러, '메이저' 면접 과정에서 사건사고들이 많아 활동 자체에 반감을 가지는 학생들도 있었고, 활동 과정에서도 별의별 '소문'이 퍼져 불화가 잦기도 했기에 아예 무관심했던 경우도 있었던 것이다. 더군다나 전체적으로 대입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기 전까지만 해도 서울대 합격자 중에서 '무클' 출신들에 비해 '유클' 출신들 합격자 수가 비율상 미미했기 때문에 이거 하다가 대학 못간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7. 캠퍼스


[image]
위의 전경처럼 정릉동에 소재한 학교의 해발고도가 높고, 서경대와 캠퍼스를 매우 긴밀하게 공유하며, 학생 숫자에 비해 학교 건물이 많아 교육공간이 넓으면서도 복잡하다. 이는 과거 대일고강서구로 이전하기 전의 시설을 승계하였을 뿐만 아니라(일부는 서경대로 흡수), 외고 정원 감축정책 이전만 해도 학년당 420명의 정원이었기 때문이다. 정원이 250명으로 줄어버린 지금은 공간이 남아 돌다 못해 웬만한 대학급 편의시설이 들어와 있다.
위 사진의 서경대 뒤편 아파트 단지는 2000년대에 생긴 것이다. 이전에는 미아 7~8동, 속칭 삼양동으로 부르던 지역으로 무허가 건물이 가득하던 환경 최악의 빈민가였다. 같은 공간을 쓰던 대일고 출신 약 절반은 그쪽 출신이라 거친 학생들이 많았고, 그 때문에 역시 막장이던 초기 대일외고 학생들과도 충돌이 잦았다. 그러나 지금은 길음뉴타운 재건축, 2024년 동북선 경전철 종암경찰서역 개통으로 서울 동북권 인근 지역이 교통 요충지로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image]
건물 외관은 원래 위의 사진처럼 시퍼렇고 이상한 스타일이었으나 2002년 즈음 싹 중후한 고동색의 고딕(?) 스타일로 바뀌였다. 2007년에는 건물 내부까지도 리모델링했고, 2016년 모든 건물에 재도색작업을 실시해 빨파노 등 원색으로 칠해놓아 복도가 아주 알록달록해져[51] 인테리어는 좋은 편...이라고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교실이나 복도 바닥은 여전히 똑같은 돌바닥이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모기가 야자하는 학생수보다 많아 조금 고생하곤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다른 특목고와 함께 서울특별시교육청 제23지구로 지정되어, 전통적으로 수능시험장 선정에서는 제외된다. 대신에 칼리지보드 주관 SAT, AP 시험장 역할을 하고 있다.[52]
건물이 산지지형 때문에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어 동선이 매우 복잡하다.[53] 높은 고도 순으로 좁디좁은 운동장, 본관, 중앙관, 어학관, 법인관, 수인관 등 5개 건물에 별도로 운동장 근처의 기숙사, 도서실, 식당, 체육관을 겸하는 건물이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 계단식으로 배치되어있다. 일단 법인관 옥상정원에서 어학관 1층으로, 어학관 3층에서 중앙관 1층으로, 중앙관 3층에서 본관 1층과 운동장으로 연결된다. 이밖에 본관, 중앙관, 어학관, 법인관을 한 번에 이어주는 장대한 계단이 있다. 때문에 재학생들은 호그와트로 부르기도. 고등학교 입학 원서낼 때면 처음 오는 중학생들을 위해 상세하게 안내 종이가 붙어있다. 신입생들은 길어야 한 달 정도의 적응기간을 거치면 교내를 자유자재로 돌아다닐 수 있다.[54]
캠퍼스맵

7.1. 본관


[image]
  • 주요 시설
<rowcolor=#373a3c> '''층수'''
'''시설'''
5층
3학년 교실(1~4반)[55], 무용실,[56] 인터넷강의실[57], 문예학보사
4층
3학년 교실(5~8반), 사회교과실, 전공어교과실, 예체능교과실, 영자신문반
3층
3학년 교실(9~10반)[58], 제1스터디룸, 제2스터디룸, 통합교과연구실(국어), 영어교과실, 수학교과실, [59]
2층
3학년부 교무실, 세미나실[60], 토론1실, 토론2실, 성적처리실, 학생회의실,[61] 여교사 휴게실, 남교사 휴게실, 창고
1층
교장실,[62] 제1교무실,[63] 제2교무실,[64][65] 회의실, 현관,[66] 중앙관쪽 통로,[67] 매점,[68] 문구점,[69] 서점,[70] 샤워실
  • 본관 1층에서 중앙관 3층으로 가는 통로에 있는 출입구는 통칭 '등나무길'[71]로 불린다. 등하교나 급식실 갈 때 많이 사용하는 길이다. 이 근처에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 매년 봄이 오면 셀카와 학급 단체사진을 찍는 핫한 공간이기도 하다.
  • 등나무길 맞은 편에는 사방이 막힌 정원이 있는데, 이곳이 대일외고생이라면 모두 한번쯤 들어봤을 모과뜰이다. 독서기록장 이름의 '모과뜰' 맞다. 모과나무가 한 그루 심어져 있어 그러한 명칭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곳에 숨겨진 비밀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대일관광고 급식실로 연결된다(...).[72]
  • 1,2학년 교실을 쓰다가 3학년 교실에 오면 많이 좁다고 생각할 것이다. 실제로 2>1>3학년교실 순으로 넓다. 게다가 짝을 지어 앉지 않고 시험 대형으로 혼자 앉기 때문에 공간활용면에 있어 불편한 점이 있다.
  • 면학분위기 형성에 좋다는 점도 있지만, 처음 3학년으로 진급하면 학교에서 단절된 듯한 느낌을 받아 답답해 하는 학생들이 꽤 있다.

7.2. 중앙관


[image]
  • 주요 시설
<rowcolor=#373a3c> '''층수'''
'''시설'''
5층
2학년 교실(1반~6반)
4층
2학년 교실(7반~10반), 2학년 인강실, 남자탈의실[73]
3층
1학년 교실(1반~6반), 본관쪽 통로, 맨끝 통로[74]
2층
1학년 교실(7반~10반), 1학년 인강실, 여자탈의실
1층
정보부 교무실,[75] 미술실,[76] 제1과학실, 제2과학실,[77] 다목적실, 현관,[78] 어학관쪽 통로
  • 1학년 교실은 양옆이 어학관, 본관으로 가로막힌지라 창밖 전망이 그닥 좋지 않지만, 3층 이상부터는 전망이 좋다. 날이 맑을때는 멀리있는 남산타워도 볼 수 있다.
  • 중앙관 1층에서 어학관 3층으로 가는 통로에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 여기서부터 후문까지를 흔히 고양잇길이라 부른다. 그 이유는 당연히 길고양이가 많이 살기 때문. 사람을 너무 많이 봐서 도망가거나 놀라지도 않는다. 그러나 인수공통전염병에 걸릴 수 있기에 손대지 말기를 요망. 2019년도부터 고양이길에는 더이상 고양이가 살지 않는다. 고양이 한 마리가 죽으면서 다른 고양이들도 다 자리를 뜬 것 같다.
  • 고양잇길 맞은 편에도 모과뜰처럼 사방이 막힌 정원이 있는데, 흔히 조각공원이라 부른다. 이곳에 벤치와 함께 큰 왕벚나무가 한 그루 심어져있어, 역시 봄날에 사진 찍는 학생들로 쉬는 시간마다 붐비는 장소이다. 3월에 응원단 면접을 보통 여기서 본다. 종합예술제 기간에는 영자신문반에서 물풍선 던지기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기도 하다.

7.3. 어학관


[image]
  • 주요 시설
<rowcolor=#373a3c> '''층수'''
'''시설'''
5층
다산홀,[79] 풍물반[80]
4층
국제교육부 교무실[81], 1~10 회화실[82]
3층
보건실,[83] 제3스터디룸(칸막이 열람실),[84] 컴퓨터실습실,[85] 사이버학습실, 중앙관쪽 통로
2층
상담실,[86] 문서고, 서버실, 인쇄실, 기자재창고, 방송반, 난타연극반, 밴드부,[87] (암실)[88]
1층
행정실,[89] 시청각실,[90] 학부모회의실,[91] 창고, 현관, 맨끝통로[92]
외부
옥상정원, 엘리베이터관[93]
  • 각종 외국어교육 관련 시설이 있어, 예전엔 '랭귀지동'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 어학관 4층은 층 전체가 FOZ(Foreign Language Only Zone)라는 외국어 전용 층으로 지정되어 있어 원칙적으로는 한국어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지금도 쉬는시간마다 FOZ 활동을 하기 위해 학생들이 찾아와 북적거린다.[94] 상(賞)도 주는데 이 상을 노리는 사람들은 피터지게 경쟁한다. 외국어교수부가 위치한 층이기 때문에 원어민 교사들이 가끔 등판(?)하기도 한다. 한 때 학교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였으며, 여전히 학교 홍보 중 많이 언급되는 곳이기도 하다.
  • 창밖에 내부순환도로까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특별방과후학교를 수강할 경우 보통 밤늦게 회화실에서 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 거울이 상당히 많다. 들춰보면 그을린 곳이 다반사임을 알 수 있다.
  • 시청각실 옆에는 대일관광고와 통하는 통로가 있다. 평소에는 닫혀있는데 가끔가다 열려있을때가 있다. 재학생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한다.
  • 방송실 앞에는 크고 아름다운 철로 된 상당히 두꺼운 현판이 있다.
  • 옥상정원은 졸업사진을 찍는 곳 중 하나로, 아기자기하니 예쁘다. 원래 사진에서처럼 정원에 연못이 있었으나, 관리 상의 문제로 잔디밭으로 매꿔졌다.

7.4. 법인관(율곡관), 수인관


[image]
법인관
[image]
법인관 내 램프길
[image]
수인관
  • 주요 시설
<rowcolor=#373a3c> '''층수'''
'''시설'''
6층
엘리베이터관[95]
5층
대회의실, 학교법인 대일학원 사무국
3층
학교법인 대일학원 사무국
2층
율곡실, 퇴계실[96]
1층
내빈용 엘리베이터, 램프길, 창고, 사무실
외부
수인관
  • 법인관은 대일외고 정문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현대식 건물이다. 이 건물만 보면 초현대식 설비로 최첨단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외고와는 거의 관련 없는, 학교법인 건물이다.
  • 정문 기준으로 법인관 왼쪽에 있는 수인관은 입학식, 졸업식, 종합예술제 중 동아리 공연 등 대규모 행사에 쓰이는 공간이다. 보통 학교의 다목적관보다 훨씬 크며, 1000명 정도 수용해도 자리가 남는다. 입학, 졸업식에 일부 자리가 빌 정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2층 구조이다. 2층에 자리가 또 있다. 이곳에서 일하다 보면 한증막 못지 않은 열기와 습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장마철과 겹쳐버리면... 참고로 학교 전용은 아니고, 재단 내 학교 겸용이다. 지금은 대일관광고에서 관리하는 곳이나, 대일관광고 이전이 마무리되면 관리 임무가 넘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 법인관 내 '램프길'은 주요 등하굣길 중 하나로 보통 중형 스쿨버스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들이 정문에서 내려 이용하는, 상식선을 벗어난 거대한 법인관 내 경사로를 일컫는다. 처음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외부인에게 충공깽을 선사하는 곳인데,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다(...). 비 온 후엔 상당히 미끄럽다. 엘리베이터가 있다지만, 겨우 한 대에 속도가 느리다. 참고로 등굣날 아침엔, 특히 여름엔 힘겨운 표정으로 램프길을 등반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 선거철이 되면 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램프길에 섹션을 나눠놓고 각 후보들의 유세를 관리한다. 비유하자면 사파리 투어하듯이 조금 가면 1번후보가, 조금가면 2번후보가 유세하는 걸 본다.[97] 2학년 중에 학생회와 미리 연락이 닿아있거나, 깡 좋은 3학년은 그냥 쌩까고 간다.[98] 앞에서 말 했듯이 스위치백 형식으로 매우 크고 아름답게 경사로가 형성되어있어 입구에서 통제가 제대로 안되면 뒤에는 그냥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즉 웬만한 인맥이 없으면 선거운동 하기도 어렵다.
  • 램프길의 휘황찬란한 스테인글라스를 잘 들여다보면 알파벳, 히라가나 등 글자가 박혀있다. 미술교사의 작품이라고 한다.
  • 참고로 법인관에는 4층이 없다.

7.5. 기숙사동



7.5.1. 기숙사(D-DORM)


[image]
서울권 외고 최초로 2006년 기숙사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당시 건립비용으로 100억여원이 들어 현대그룹의 지원을 받았다는 루머가 있다. 그러나 이미 정주영 회장도 작고 후였고[99], 대일외고를 졸업한 현대家 3세들도 대학에 들어간지 한참 지난 뒤였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다. 과거 전국 단위 모집 학교였던 시절 이 시설을 기반으로 강남, 일산 및 지방의 우수 학생들을 데려올 수 있었다.. 현재도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지역에 외고가 없는 경우 학생들의 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다만 2015년 명덕외고가 전교생 대상 기숙사를 개설하면서, 서울권 유일 외고 기숙사라는 타이틀을 상실했다.
[image]
총 159명 정원으로, 희망자 중 통학거리를 고려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하며[100], 4인 1실 또는 6인 1실로 운영된다. 내부에 별도의 자습공간과 각종 시설이 있다. 재미있는 것은 들어갈 때는 분명 지하로 내려가는데 실상 지하가 아니라는 것. 비탈면에 지어진 건물이라 비탈 위인 학교에서 들어갈 때는 영락없는 지하이지만, 경사면 아래에서 볼 때는 멀쩡히 창문이 달린 지상 건물로 보인다(부지의 돌산을 깎아 만들었기 때문).
10시 40분 부터 12시까지 자기주도학습실(일명 자주도)에서 자율학습을 진행한다. 개인별로 좌석이 배정되어있으며 일반 독서실 좌석과 유사하다.[101] 원래는 12시 20분까지 진행했는데 학부모들이 취침시간을 문제로 컴플레인을 걸면서 80분으로 줄인것이다. 1시 이후에 모든 호실은 소등해야 한다. 자습의 경우 2시까지는 자율이다. 휴대전화를 반입했다가 걸리면 벌점이다. 어지간한 사정이 아니면 잘 안빼준다. 1, 2학년들은 거의 다 참여를 하고, 3학년들은 호실에서 자습하기도 한다. 시험기간 일주일 전부터는 4시까지 자주도의 불을 켜준다.
남녀 기숙사별로 냉장고가 하나씩 있다. 학생이 워낙 많다보니 식당에서 쓰는 냉장고를 쓴다. 학년별로 칸을 나눠서 보관한다. 간혹가다가, 아니 꽤나 자주 자기 음식을 누가 훔쳐먹었다고 며칠에 한 번씩은 터져나온다. 그래도 냉장, 냉동식품은 여기 밖에 답이 없다.
학생들끼리 자연스레 끈끈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매 학기 소방훈련의 일환으로 소화기 끄는 행사 아닌 행사가 있고, 수능 D-100 기념 일종의 사기진작대회, 기숙사생 부모님 초빙해와서 진로특강 등도 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체육 대회도 있다.
매일 아침 기상송은 전날 저녁 학생들이 요청하는 노래 목록에서 랜덤으로 결정된다.[102] 기숙사생들의 팬심 덕분에 가끔 특정 노래가 며칠째 나올 때가 있다.
의외로 분실사고가 잦다. 워낙 학생들끼리 친하고 해서 각 방의 비밀번호를 거의 다 알고 있다. 그래서 타 호실로의 출입이 상당히 빈번하게 일어나고, 결과적으로 분실 위험도 굉장히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는 10만원이 넘게 들어있는 지갑을 잃어버린 경우도 있었다! 그 결과 타 호실 무단침입은 벌점으로 강력하게 제재한다.
기숙사를 드나들때에는 등록된 학생의 지문이나 카드가 필요하다.[103] 지문(최근에는 출입카드로 변경)은 기숙사에 처음 입사할때 등록하며 찍는 즉시 출입기록이 남는다. 그래서 학교 일과시간에 출입증을 끊고 오지 않는 학생을 단박에 잡아낼 수 있다. 단 저녁식사시간엔 남자 기숙사로 통하는 문은 열어놓는다. 학교일과가 공식적으로는 다 끝난 상태라 드나들어도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 다만 열두시 이후로는 철문도 잠그기 때문에 학원을 다녀오는 학생들은 기를 쓰고 열두시 이전에 들어온다.
2017학년도 1학기를 앞두고 남학생들이 너무나도 적게 지원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 결과 남학생에게 할당된 호실원을 모두 채울 수 없게 되자, 기숙사에서는 남자 기숙사의 6인실 두개를 여자호실로 변경하고 비상구를 여자측으로 이전시켰다. 따라서 남학생들이 약간 불편해졌다. 6인실이 넘어가면서 앞에 있던 휴게실 역시 넘어갔다. 또한 비상구를 이용하면 바로 급식실로 갈 수 있어 등교 시 용이했으나, 이제는 정문으로 나가 지상에서 다시 급식실로 내려가야 한다.
이건 약간 인권침해요소가 있는데, 호실문에 달려있는 렌즈가 방향이 반대다. 다시 말해 안에서 밖을 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밖에서 안을 감시할 수 있는 구조란 말이다. 이는 관리의 용이성 때문에 이런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인권침해요소가 다분하고 혹여나 외부인이 노크를 할 때, 대비가 아예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보인다. 렌즈가 뒤바뀐 이유는 사감이 1시 이후에 소등을 안하거나 방에서 취식중인 학생을 단속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6인실 같은 경우는 호실 내부가 'ㄱ'자로 된 특성상 꺾어 들어가서 가장 안쪽자리는 스탠드를 켜도 걸리지 않는다.

7.5.2. 식당


[image]
(지금은 의자가 바뀌었다.)
기숙사동 윗층에 있으며 전교생의 사분의 삼 정도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다. 사진에 보이는 공간 보다 더 큰 공간이 사진에서 잘린 왼편에 있다.[104] 중식, 석식은 물론, 기숙사생들과 신청학생들을 상대로 조식도 제공하고 있다.
식당 한 구석에 있는 교사 전용 식사공간은 기숙사의 자기주도학습실과 연결되어 있다. 평소에 이리로 등교를 하면 얄짤없이 벌점이지만,[105] 간혹 허용될 때가 있다. 문이 고장났다거나 비나 눈이 너무 많이 내린다는 이유에서 가끔가다가 통행이 가능하다.

7.5.3. 도서실


[image]
이전에는 어학관 꼭대기, 다산홀 맞은 편에 있었지만,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기숙사동 지상 1층으로 옮겼다. '북적북적'[106]이라고도 불리며, 도서반(파피루스)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운영한다. 실무사 교사가 사서 역할을 한다.
옛날 책이 주로 많지만, 매년 새 책이 꾸준히 들어오기는 한다. 동문들이 기증하는 경우도 꽤 있다. 특히 대입 수시면접 대비 관련하여 학과별 대학교 학부 1학년 전용 개론서가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학생들이 주로 모과뜰(독서록) 작성 시즌에 찾는 곳이다. 뭔가 읽고 싶은 책은 없는데 비슷한 책들만 찾아서 나오게 되는 곳이다.
근처에 토론실이라 불리는 공간이 여럿 있다. 이곳에서 DDC(영어토론대회)가 열리거나 고등학교 입학 원서 접수를 받는데, 가장 활발히 쓰이는 때는 고3 수시 입시 기간 중 면접 준비 스터디 공간으로 쓰일 때이다.

7.6. 운동장


산구석에 있는 학교라 운동장이 좁은 편이다. 다만 전교생을 수용하기에는 충분히 넓고,[107] 그래서 매년 초 전교생 상견례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잔디구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래, 자갈밭도 아닌 우레탄으로 쫙 깔려있다. 원래는 모래바닥이었으나 바로 앞에 본관(3학년 교실)이 있고, 바람만 불었다 하면 모래바람이 휘몰아치는지라 우레탄으로 메워버린 것이다. 덕분에 농구하기에는 좋지만, 축구하기에는... 이 우레탄이 대일고등학교, 대일관광고등학교, 바로 옆에 있는 서경대에까지 전부 깔려있어 학생들 사이에서 우레탄 업체와의 유착 의혹이나 재단장의 우레탄집착증 논란이 농담삼아 제기된다. 그래도 안전성 검사는 패스했다.
야자 쉬는 시간에 학생들이 산책을 하러 대거 몰려나온다. 여름이라도 고도가 높아 밤에는 선선해 잠을 깰 수 있다.
서경대 건물과 마주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종종 이 건물 창문을 통해 강의시간에 졸거나 낯뜨거운 애정행각을 저지르는 서경대생을 볼 수 있다.
가을이 되면 잠자리들이 운동장에서 짝짓기하는 것을 아주 많이 볼 수 있다. 근처가 산이다 보니 잠자리가 많은 것은 당연한데, 문제는 우레탄이 녹색이다 보니 운동장을 호수로 착각해선지 여기에 알을 낳으려 한다는 것이다. 이곳은 호수가 아니라고 직접 말해줄 수도 없고, 대를 잇기 위해 암컷과 수컷 한 쌍이 함께 계속 우레탄에 꼬리를 부딪히는 모습은 지켜보기 무척 애처롭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무척 미끄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겨울에 얼음이 얼 경우 충공깽을 선사한다. 한 겨울에 PST를 보러 온 입학 예정 학생들에게는 충격과 공포가 아닐 수 없으나, 3년 정도 다니다보면 도가 튼다. 우레탄 운동장 가장자리에 울퉁불퉁한 보행길이 만들어져 있으니 반드시 이쪽을 이용하도록 하자. 비나 눈이 오다 그치면 밀대로 비와 눈을 밀어낸다. 주로 축구를 하고 싶은 열망에 가득 찬 남자학우들이나 체육교사가 한다. 그러나 눈이 도가 지나칠 정도로 오고 그것이 얼고 녹고를 반복하면, 상당히 긴 시간 동안 녹지 않기에 시간에 맡기는 수 밖에 없다.
입시가 끝나가면서 텅텅 빈 본관 3, 4층에서 내려다보는 눈덮인 운동장의 모습은 매우 애잔하다.

7.7. 체육관


[image]
땅이 없어서 그런지 운동장 지하에 체육관을 지었다(...). 지어놓고도 준공허가가 안 났는지 0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거의 못 썼지만, 요새는 잘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비싼 통풍 설비를 들여놓고도 통풍이 잘 안돼서 여름엔 살아있는 지옥이다. 가끔가다가 저 환풍기를 만질 줄 아는 학생이 있으면 시원하게 잘 쓴다. 하지만 그 근처에 배드민턴하는 곳이 있어 셔틀콕때문에 잘 쓰지는 않는다.[108] 기숙사와 연결되어 있지만 평상시엔 기숙사로 통하는 문은 잠가놓는다. 냉난방 시설이 따로 설치돼있지 않아서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매우 덥거나 춥다고 한다.
기숙사 학생들이 야자가 끝나고 30분간 각종 운동을 즐기는 곳이다. 주로 배드민턴과 탁구를 진행한다. 간혹 옆에서 줄넘기를 하는 학생들도 있다. 앞에 서술한 배드민턴 대회도 여기서 열린다.

7.8. 기타


''' ''' : 점심/저녁시간만 되면 서경대 카페(SP/SB[109])로 학생들이 몰려가 사실상 고등학교 멀티가 된다. 커피값이 2~3,000원이라 부담스럽지 않아 더욱 자주 가는 듯. 서경대 쪽 운동장 역시, 좁아터진 학교 운동장 때문에 학생들이 넘어가서 점령해버리곤 한다... 그런데 서경대생들도 종종 이쪽으로 넘어오는 경우가 있다. 또한 1164, 2115 버스 종점이 서경대인데, 이곳이 과거에는 대형 스쿨버스 승하차 장소이기도 했다. 그곳에서 내려 학교로 오는 학생들도 많다. 램프길 만만치 않게 긴데, 꼬불꼬불 하지 않고 그냥 일직선이라 심적으로 더 편하다. 아침에 오다 보면 서경대 ROTC가 구보하는 모습을 꽤 자주 볼 수 있다.
서경대 뒤 아파트 단지 산책길 : 운동장을 지나 서경대 뒷길에 가면 북악산 아파트 단지로 이어지는 산책길이 나온다. 무난하게 조성해놨다. 야자 쉬는시간이나 체육시간 때 머리 아프다는 학생들이 종종 이용하곤 했다. 샛길로 잘 빠지면 기숙사 근처 운동장으로 다시 나온다. 남자 기숙사에서 좁은 창문틈으로 나와서 왼쪽으로 탈출을 감행하면 이리로 나온다.
'''백계단''' : 주요 등하굣길 중 하나. 시내버스로 통학하는 학생들[110]과 '''굳이''' 편의점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처음 올라오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다 힘들어하지만 시간이 지나 면 겨울에 얼어붙은 길을 신들린 듯 오르락내리락 하는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 올라오면서 계단 수를 세면 N수한다는 전설이 있다.
근처 식당 : 대학교가 위치한 동네치고 주변에 먹을 곳이 별로 없다. 하지만 학생들이 애용하는 식당이 여럿 있는데, 우선 급식이 질린다면 서경대 학생식당을 이용할 수 있고, 좀 걷는 수고를 한다면 '''진리의''' '홈타운'(치킨)[111]과 동방칼국수를 필두로 우정식당,[112] 츄밥, 봉구스 밥버거, 소문난김밥집[113], 맘스터치, 치즈밥, 바른생활 샌드위치, 북경, 돈파렐라, 허브스미스, 커피앤두를 비롯한 분위기 좋은 카페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당이 있다.

7.9. 이전 문제


캠퍼스 이전에 관련해서 말이 다소 많은 학교다. 라이벌 대원외고와의 지리적 열세로 인한 탓도 있는지 2000년대 영등포구 여의도로 이전을 추진한 적이 있으나 무산된 바 있다.
2010년부터 양천구에서 대일외고를 지역구에 유치하려는 러브콜을 끊임없이 보내고 있다.[114] 양천구 지역 국회의원물론이고 양천구청장은 아예 대일외고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2014년에는 "대일외고가 목동권으로 이전한다"라는 제목의 기사까지 났지만,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대일외고가 아니라 대일관광고가 이전하는 것이라며 정정보도를 요청하여 다시 평화(?)를 되찾았다.[115]
이참에 캠퍼스 확장에 관심을 갖는 일부 서경대학교 재학생들은 재단이 당장 대일외고를 이전하진 않더라도 추후에는 그럴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카더라식 내용을 여기저기 퍼나르고 있다.[116] 그 근거로 2012년도 경에 학교법인 대일학원이 대일외고 및 대일관광고 이전과 관련해 양천구와 실행협약서를 체결했다는 언론보도를 제시한다.[117] 실제로 대일외고가 목동권으로 이전한다는 기사의 정정보도에는 대일외고가 이전하지 않음에 대해서 정확히 명시하지 않았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양천구청이 2017년 대일외고의 이전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대일관광고 신축 건물 기공식에서 학교법인 대일학원 김범준 이사장은 대일관광고 신축 부지에 단순히 대일관광고만 들어오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그러나 대일학원 및 양천구에서 이전을 적극 추진한다 하더라도 성북구에서 이를 당연히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고, 정릉동 인근의 아파트값 하락[118]을 우려한 상당수 주민들은 성북 갑 국회의원 여의도 사무실 등에 대책을 요구하는고로 당분간 이전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을 앞두고 이전 문제가 또 다시 거론되고 있는 등 여전히 종잡을 수 없는 상태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 2명은 양천구 지역 국회의원이 대일외고 이전과 관련해 명확한 근거가 갖춰지지 않은 내용을 기정사실인양 퍼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대일외고의 양천구 이전은 계획이 없으며 사립학교 이전 절차 중 어느 하나도 이행된 바 없다는 것을 공식문서를 통해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에 해당 국회의원은 대일외고 이전은 관계기관과 협의한 사실만을 바탕으로 발표한 것이며 이에 대한 입증자료도 있다고 해명했다.[119] 국회의원 측은 학교법인 대일학원이 대일관광고 이전 논의 당시 대일외고를 함께 이전시킬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으며 현재 공사 중인 대일관광고 신축 교사 설계도면에 대일외고의 위치가 정확히 나타나 있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학교 관계자 말을 빌려, 대일관광고에 이어 대일외고의 이전신청도 진행할 예정임을 확인했다고 하였다. 하지만 대일외고 측은 신입생설명회, 총동문회, 언론기관 등을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하고 있고, 시의원 측은 학교 이전 논의는 서울시교육청과 하는 것이지 양천구와 하는 것이 아니라며, 대일외고 이전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진상을 밝힐 것이라고 하였다.
사실 이전을 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돈이 없다.''' 대일관광고 신축 교사 공사비용이 약 100억 정도 된다.[120] 대일외고의 경우에는 기숙사 등 각종 부대시설까지 지어야 하기에 100억보다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해야 할 것임이 분명하다. 이를 위해서는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재단 형편상 적립금을 한꺼번에 쏟아 붓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고 등록금이나 임대수입만으로 그 금액을 충당하기에는 몇 십년이 지나야 겨우 가능할 수준이다. 대일관광고가 이전할 때에는 정릉동에 소유한 토지를 모두 서경대학교에 팔아 넘기는 방식으로 자금을 마련했다. 그러나 대일외고는 이렇게 하기에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먼저 대일관광고는 보유 고정자산이 상대적으로 적어 팔아넘기기에도 쉽고 매각 당시 부동산 침체기여서 지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따라서 서경대학교 입장에서도 구매하는데 크게 부담이 되지 않았다. 대일외고의 경우를 살펴보면 굵직한 건물만 5채에다 보유한 토지면적도 대략 1만 8천 제곱미터에 달한다. 이를 2016년 현재 지가로 계산하면 최소 1800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온다. 이 숫자는 서경대학교 누적 적립금이 300억원에 불과한 수준이라 도저히 엄두를 낼 수 없는 액수이다. 그렇다고 해서 언덕에 위치해서 위치도 안 좋은, 그것도 학교 용도로 밖에 쓸 수 없는 부지에 외부 자금이 유입될리가 없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정릉동에 있어야 할 운명이다.[121]

8. 학교행사



8.1. 상견례


학년 초가 되면 전교생이 운동장으로 나와 상견례를 갖는다. 성적우수장학금 시상, 학급회장 임명, 학교장 훈화 등 공식행사가 끝나면, 학생회장과 1학년 대표가 각자 선후배를 대표하여 본인이 쓴 편지를 낭독하고, 이후 2학년이 1학년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는 행사다. 본인과 같은 번호의 후배들에게 주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상견례 이전에 학과별로 미리 직속 선후배 관계를 맺기 때문에 직속 후배에게 주는 경우가 더 많다.[122] 대일한마당 이전에 전교생이 다함께 모이는 첫 행사이며, 딱딱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는 진행된다.
보통 상견례 이후 바로 민방위훈련이 이어지곤 한다.

8.2. 대일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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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마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연다. 과거 학과 편성의 흔적이 여기서 드러나는데, 열 학급이 서양어과(독어/불어), 동양어과(일어/중어), 국제어과(스페인/러시아어/영어)로 나뉘어 삼파전으로 진행한다. 신입생의 경우 대일인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중요한 순간이다.
경기종목으로는 농구, 피구, 2인3각, 판뒤집기, 계주 등이 있다.[123] 3월 말부터 모든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연습하는데, 특히 피구 경기를 준비하는 여학생들의 무서움이 남다르다(...). 시험기간을 빼놓고 매일 운동장에서 피구 연습을 지켜볼 수 있는데... 자세한 건(?) 직접 보면 안다. 1학년들은 아직 학교생활도 적응 못하는 시점에서 매일 점심/저녁시간마다 불려나가 농구, 피구, 2인3각 등을 연습한다. 경기연습, 응원단, 공연동아리의 스케쥴이 맞지 않을 경우 종종 기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
또한 대일한마당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응원이다. 경기 당일 '휘모리'나 '지오'가 오프닝 무대를 끝내면, 각 과마다 응원이 본격화된다. 3월 말쯤에 응원단장을 선발하는데, 응원가 종류가 많아 대회 몇 주 전부터 응원단이 모여 연습을 한다. 참고로 야간자율학습 1교시가 끝나고 밤 8시쯤 운동장에서 우렁찬 소리가 들려올 때는 중간고사 시작 2주 전이다. 이후 각 반을 돌며 모든 학생들에게 구호를 숙지시킨다. 이 때문에 대회 당일 날 이후 각 경기마다 응원단장이 구호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그 이름을 외치면 거의 모든 학생이 따라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아무래도 대일외고이고 입시 준비 때문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 때만큼은 놀기 때문에 대부분 하나가 된다. 참고로 응원단장은 보통 이 날 이후 목이 쉰다.
'대부분'이라고 한정지은 것은, 일부가 종합운동장역 근처 PC방에서 시간을 때우거나, 카페에서 조용히 커피 마시면서 공부하거나(특히 3학년들), 또는 근처 공원에서 배회하다가 그냥 집에 가버리곤 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당시 대일한마당에서는 '종례'를 겸한 출석체크가 없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물론 이들이 전적으로 이상한 것이 아니다. 얼마나 시끄럽게 응원을 하는지 귀청이 나갈 지경이라 긴급대피하기 위한 것도 있었고, 사실 3학년들은 대일한마당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도 있지만 세 번째 겪는 것이기 때문에 적지 않은 수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던 것이다. 요즘에는 교사들이 길목을 지키고 있고 경기가 모두 끝나고 필히 학급사진을 찍기 때문에 아예 도망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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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잠실학생체육관이 아닌 학교 운동장에 천막을 치고 한마당을 진행하였다[124]. 또 응원 소음 때문에 서경대 학생들의 불만이 상당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마당이 취소되었다.

8.3. 종합예술제(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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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적성)동아리 기장들이 모여 동아리연합회를 조직하고, 그 대표로 연합기장을 선출한다. 연합기장을 중심으로 한 동아리연합회 조직은 교내 축제인 종합예술제를 주관한다. 종합예술제의 개최 시기는 해마다 차이가 있는데, 과거(2010년 이전)엔 5월에 열린 적도 있으나. 일단 현재 시점에선 7월 방학 직전으로 고정된 듯. 아무래도 5월엔 체육대회인 대일한마당이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기 때문에 교육과정상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이틀 간 열리는데, 그 기간 동안 동아리소개 포스터로 학교를 도배한다. 사실 너무 혼잡해서 글귀가 하나도 제대로 눈에 안 들어오지만, 그 자체로 재밌는 경험이긴 하다. 문제는 축제가 다 끝나면 깨끗이 치워야 한다는 것이지만. 전공어동아리, 공연동아리는 주로 수인관에서 큰 규모로 발표회를 했다. 비공연동아리는 교내 곳곳에 일종의 부스를 차려놓고 전시, 퍼포먼스 등을 했다.
물론 그러거나 말거나 교실에서 자는 애들도 좀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틀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하는 것이니 보는 것도 지칠 수가 있다.
2016년 종합예술제 첫날 저녁에 myunDo가 깜짝 등장하여 후배들을 위해 공연을 가졌다.[125]
2020년 종합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

9. 국제 프로그램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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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답게 DOSP(Daeil Overseas Study Program)라는 유학반을 한참 운영했'''었'''다.
유학반 희망자는 예전에 특별전형 있었을 때 토플점수, 영어에세이 시험 등을 통해 선발되었고 국제어과에 배치되었다.[126] 수업은 SAT, AP, 토플 등 미국 대학 진학 희망자를 위주로 하여 어학관 행정실 있는 층 특별교실에서 진행되었고, 외부 강사들을 초빙하는 식이었다. 버클리나 아이비리그 진학자도, 적은 수지만, 거의 매년 있었다. 가끔 와세다대학 등 일본 대학 진학자도 나왔는데 이 대학 입학처 사람들이 자주 오곤 했다.
하지만 갈수록 해외유학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이후 금융위기까지 겹치면서 고려대, 연세대 국제학부 진학희망자 전용반으로 바뀌었다가 그마저도 현재는 더이상 운영하지 않는단다. 하지만 아직 와세다대학 입학처 관계자는 매년 방문해서 고3 학년부장 교사를 만나고 간다.

9.2. 외국 관련 활동


예전에는 아이비리그 답사, 캐나다 교육청과 자매결연 맺어서 어학연수, 전공어 국가 문화탐방 등 글로벌한 프로그램이 꽤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해외 프로그램은 요즘에는 대부분 사라졌다.
그러다가 2017년에 입학한 34기 학생들부터는 수학여행지로 해외를 고르게 되면서 그나마 해외활동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수학여행지는 일본, 홍콩, 대만으로 학생들이 각자 신청해서 수학여행지를 결정했다. 그러나 2020년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전면 중단되었다.
반면 교내로는 여전히 외국 교사들이나 학생들이 와서 뭐라뭐라 얘기하고 수업도 같이 듣고 한다.
32기 일어과는 펜팔, 화상통화 활동을 했고 33기와 함께 여름방학 때 일본의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에서 온 일본 고등학생들과 교류회를 가졌다. 이 중 펜팔 활동은 일어과에서 매년 학교는 바뀌지만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불어학과 등 다른 학과에서도 이루어지면서 확산되어 가는 추세에 있다.
2016년 여름방학 즈음에는 2학년 독일어과에 독일 여학생이 교류학생으로 일정 기간 동안 수학을 하였다.

10. 총동문회


총동문회 홈페이지 링크
신흥 명문고등학교로서 졸업생들의 친목 도모는 물론, 모교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체계적인 동문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적 영향력 확대 및 책무의 이행을 위하여 2001년 공식적으로 총동문회가 발족하였다.
매년 총동창회 정기 총회와 체육대회 등을 개최하며 모교 장학사업, 대학 전공 설명회 및 멘토링사업, 인명록 발간 사업 등을 수행해왔다. 법조분과/의료인분과/재무금융분과 등 직무별 분과, 골프분과 등 취미별 분과, 재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동문회 등 대학 분과, 재부/재대 동문회 등 국내 분과, 재 뉴욕/홍콩/싱가포르 동문회 등 해외 분과를 포함한 다양한 분과를 두고 있다. 대일외고 총동문회에서 동문들의 직업 소개를 엮은 <길>(출판사 생각연구소)을 출판했으니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다만 시대상의 변화 탓인지 경기고, 서울고, 경복고 등 옛 명문고 동문회보다는 덜 체계적이고 덜 활발하며, 모교의 대외적 이득을 대변하는 데에도 덜 적극적이다.

10.1. 동문


정-관계에서는 윤보선 전 대통령의 손자,[127]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의 아들,[128] 서종철국방부 장관의 장손, 김병준국무총리서리의 차녀, 이기택민주당 총재의 아들, 현경대 전 국회의원의 차녀, 최명길 전 국회의원의 딸 등이 이 학교를 졸업했다. 재계에서는 현대그룹, GS그룹 등의 재벌가 3, 4세들이 많이 다녔는데 이들의 자택이 주로 성북동, 평창동 등 이 학교와 가까운 부촌에 자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대성그룹 김영대 회장은 아들 삼형제를 모두 이 학교에 보내기도 했다. 언론계에서는 손석희 JTBC 사장의 아들[129], 예술계에서는 지휘자 정명훈의 아들이 이 학교를 졸업했다.
상론했다시피 졸업생들은 인문, 사회, 이공, 의약, 여기에 예술실기(문예창작, 미술, 영화 등)까지 다양한 분야에 진학, 진출해 활동하고 있지만 '전통적인' 직업군을 들자면 현재까지는 국회의원 1명, 시장 1명, 대학교수 60여명, 법조인 190여명, 의료인 110여명 등이 파악되고 있다. 경기고 등 기존 명문고에 비해 역사가 일천해(2021년 기준 1기가 1968년생 54세) 막 장관, 대학총장, 대법관이 몇십명 이런 정도는 아니다.

정계

재계

학계
주요 대학 교수로는 아직 이과 출신들이 상당수 꼽힌다.

법조계
  • 박찬익: 1994학년도 제1회 수능 전국수석(인문계). 최초의 외고 출신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총괄심의관을 겸했으나 사법농단 의혹이 불거질 무렵 돌연 퇴직하고, 김앤장에 들어갔다. 대일외고 8기.
  • 임재성: 양심적 병역거부(여호와의 증인도 아닌데도 본인도 양심적 병역거부로 복역했다), 제주 4.3폭동 군사재판 사건 재심, 일제시대 강제동원 피해자의 손해배상소송 등 과거사 사건 등의 변호를 수행했으며, 현재 KBS1 시사프로그램 시사직격의 MC를 맡고 있다. 대일외고 13기.
  • 2013년판 법조인대관에 따르면 당시까지 총 136명의 법조인, 즉 사법고시 합격자를 배출 개교 30년도 안 되어 전국 고교 중 15위 정도 수준을 기록했다.
  • 반면 2005-2014년까지 법관(판사) 수는 23명으로 전국 4위,
  • 2014년 기준 검사 수는 15명으로 전국 6위에 올랐다.
  • 법학전문대학원 제도 도입 이후 2015-2016년까지 배출한 법관 수는 2명으로 전국 3위다.
  • 2013-2014년 서울대 로스쿨 진학자 수는 6명으로 전국 6위다.
  • 특히 2018년 사법연수원 출신 신규 검사 배출 고교 전국 1위를 기록했다.
  • 반면 2011-2018년까지 7년간 로스쿨 출신 임용 검사는 3명으로 순위권에도 들지 못했다.
  • 2018년 법조경력(검사, 변호사) 5년 이상 출신 신임 법관 임용 수는 1명으로 전체고교 2위를 기록했다.
  • 2018년 군법무관 출신 신임 검사 임용 수는 2명으로 전체고교 중 공동1위를 기록했다.

행정, 외무, 입법고시
  • 신재민: 2012년 행정고시 제56회에 합격 후 기획재정부 사무관으로 근무 중 2018년 3월에 기획재정부 내에서 작성된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 인사 개입 의혹의 ‘KT&G 동향 보고’ 문서를 MBC 기자에게 전달하고, 12월과 이듬해 1월에 유튜브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청와대 외압 의혹'의 ‘적자국채 발행'과 관련된 기재부 정책 결정 과정을 공개했다. 대일외고 19기.
입법고시 합격 관련 자료는 공개된 바 없다.

언론방송계

예술계
  • 민병훈: 영화감독. 러시아국립영화대학교 대학원 촬영 석사.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토리노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 한서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
  • 허은만: 사진작가. 대일외고, 고려대 법대 졸업. 컨템퍼러리 추상사진 개척. 국제사진대회(IPA) 한국인 최초 수상 및 세계사진연감 작품 등재.

스포츠계

통번역계

대중문화계
  • 강성진: 배우. KBS 19기 탤런트.
  • 최철호: 배우.
  • 양동재: 배우. MBC 19기 탤런트.
  • 최성준: 배우. 박카스CF, 드라마 궁 등에 출연.
  • 서배준: 배우. 혼성그룹 샵 서지영의 오빠. 남성중창단 출신.
  • 주슬기: 전 배우. 뽀뽀뽀, 여인천하 등에 아역으로 출연. 현재 전업주부.
  • 성진환: 가수. 전 스윗소로우 멤버. 활동 중단 후 팀 탈퇴 및 솔로 전향. 남성중창단 동아리 출신.
  • myunDo: 언더그라운드 랩퍼.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2차 예선에서 all pass는 물론, "'최초로'" 앵콜요청까지 받았다. 그러나 '6강 토너먼트'에서 탈락. 2학년 학생부회장, 난타연극반 기장 역임. 학생부회장에는 랩으로 뽑혔고, 이듬해 다시 한 번 랩으로 회장직에 도전했지만 패. 이때부터 공부보다는 랩에 두각을 드러낸 학생이었노라고 전해진다. 학교에 대한 애정이 깊고 은사와 사이가 좋아 1년 한두 번 씩 꼭 학교에 들른다.
  • 김승진: 가수. '스잔', '유리창에 그린 안녕' 등으로 1980년대에 잘 나갔던 아이돌. TV조선 사랑의 콜센터 출연.
  • 남준봉: 가수. 그룹 여행스케치. 남성중창단 동아리 출신.
  • 이주원: 가수. '아껴둔 사랑을 위해'[130]라는 노래로 한 때 유명. 외고(당시 외국어학교)가 생소한 시절, 외고 출신으로 매스컴 장식.
  • 김명중: 사진작가. 런던패션대학교 대학원 사진예술 석사.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 전속 사진사. 마이클 조던, 데이비드 베컴 등과도 작업.

학원계
  • 황종휴: 행정고시 경제학 강사. 2000년 입법고시 당시 전체수석 및 최연소 합격. 동년 행정고시 재경직 합격.
  • 이주섭: 행정고시 1차 언어논리 강사.
  • 김한나: 현 해커스 공무원 강사. 전 메가CST 경찰영어 강사이자 스카이에듀 영어 강사
  • 정승준: 前 스카이에듀 수학 강사. 문과 수학 강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움. 본인피셜 대일외고 14기 프랑스어과, 서울대 수학과 졸업. 학교 주변에 있어 형설학원 신승범으로부터 옮겨와 본교생들이 많이 듣는가보다.

기타

11. 사회 봉사


2004년인가 경부터 성북구청 및 성북교육청과 협력해 구내 초등학교 고학년생 및 중학교 저학년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어캠프를 진행해왔다. 방학기간 동안, 교내 원어민 회화교사들이 몇 주 정도 영어를 가르치며 재학생들은 교재비만 부담하는 식이었다. 옛 어학관 다산홀에서 끝나면 수료식인가를 해 수료증도 배부했다. 동네가 동네인지라, 또 노상 명문고로서 별의별 비난을 받아왔던지라 지역사회 봉사 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반응은 좋았다.
이외에도 각종 교내 동아리 소속 학생들 내지 개인이 따로 봉사를 자주 한다.

12. 등록금 및 장학금


등록금은 평균 1분기 당 200만원 정도 한다.[131] 일부 언론에서 외고 중 등록금 최고 비싼 학교 중 하나로 보도되곤 하는데, 이는 기숙사 등 각종 부대비용이 포함되어서 그렇다.
장학금은 성적우수장학금,[132] 학생회장단 장학금,[133] 사회통합장학금 등 교내장학금 외에 총동문회 장학금, 삼성 장학금, 서울시 장학금 등 외부장학금이 있다. 또한 교내에 교사들이 교사장학회를 운영하고 있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담임을 통해 꽤 적극적으로 장학금 '어필'을 해야 한다.
2017학년 기준으로 전국 29개외고 가운데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많다. 약 29만원으로 평균인 10만원의 3배에 육박하며, 총 2억 3천만원 가량이 장학금으로 지급되었다.

13. 귀빈 방문


  • 2006년 9월 알렉산더 버시바우(2005.10~2008.09 현 북대서양 조약기구 사무차장) 주한미국대사가 강연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주한대사 부임 이전 주 러시아 미국대사를 지낸 매우 중량급 인사로 역대 주한대사 중 최고위급이었다. 대사관에서 교무실의 찻잔위치까지 지정하는 등 극도로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선보였다고 한다. 드럼에도 어느 정도 일가견이 있었는지 특강 당시 수인관에서 소프트(밴드부) 학생들과 같이 밴드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 2015년 3월 세계 최대 출판사이자 SCOPUS를 발행하는 엘제비어(Elsevier) 출판사의 지영석 회장이 강연했다.


  • 2016년 4월 천하이얼(陳海爾) 중국 공산당 구이저우 성 서기와 교육청장 및 성내 10개 대학교 총·학장 및 처장 등이 방문해 양국 교육기관 우호 증진은 물론 학생과 교육, 커리큘럼 등 실용교육 교류 증진에 합의했다.





14. 여담


  • 대일외고, 대일고, 대일관광고 설립자 김성민은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 무교동에서 그 당시 생소했던 국내 최초의 극장식 맥주홀인 '올림피아'를 차리고 운영했던 사람이었다. 이를 통해 얻은 부를 바탕으로 '교육사업'에 관심을 돌렸던 것이었다.

  • 1988년 대일고가 강서구로 이전한 이유는 재단이(성한학원) 국제대학[134]를 인수하면서 1987년 8월 김성민 이사장과 재단 이사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옛 대일고 부지에 대학을 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이다. 1987년 8월 11일 강서구 등촌동에 대일고 신축공사에 들어가고 1988년 3월 4일 이전을 완료했다. 이후 1989년 대일외고와 대일고가 대일학원으로, 서경대가 국제대학원으로 재단이 분리되었다.

  • 1988년, 91년, 93년 입학 시험에서 대규모 부정입학이 드러난 적이 있으며 (특히 1988년도에는 111명이 부정한 방법으로 입학했다.) 1993년 광운대, 국민대 입시에서 교사가 대리 시험을 치뤄서 논란이 된적이 있다. 관련된 교사들이 현상수배되기도 했다. 대일외고에서 웬 광운대, 국민대인가 하는데 이 때는 외국어학교 입학생 시절이었고 과별로 성적 편차가 굉장히 심한 때였다. 아예 이 시기 언론에서는 1975년에 일어났던 대일고 공납급 불법 사용 사건과 함께 위 사건을 엮어 재단자체를 비리 사학으로 몰아세우기도 했다. 1993년 2월 6일 동아일보 기사에서 소개한 재단 비리[135] 김성민 이사장은 표면적으로 자신의 장인을 이사장으로 내세우고 대일고의 공납급을 자신의 사업에 불법적으로 사용하여 징역 1년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 우리나라 최초 외고로서 같은 해 개교한 대원외고에 대해서는, 특히 1990년대 중반 이전 입학생들까지는 상당한 라이벌 의식이 있었다. 실제로 현재까지 초창기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대일외고대원외고 동문회의 골프대항전에 열리기도 한다.

  • 현재 2016년 이전까지 대일외고를 졸업해 서경대에 들어간 학생은 단 1명이었다고 한다.[136] [137][138] 대일외고 출신은 장학금이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었으나, 사실 확인불가.

  • 과거 420명 재학생 시절에는 여자:남자 학생비율이 2:1정도였다. 420명에 추가합격생/편입생을 합하여 440명정도가 한 학년으로 운영되었는데, 학급이 12반이니 36~37명 정도가 한 반을 이루었고, 여학생 23~25명, 남학생 10~14명 정도가 일반적인 비율이었다. 남자가 뒷번호를 부여받는다. 34기 프랑스어과(17년 입학)는 50명 중 남자 다섯 명으로, 기적의 성비를 보여주었다.
... 는 기적의 성비의 시작일 뿐, 35기(18년 입학)는 50명 중 남자가 무려 "'1명이다!'"(처음에는 2명이었으나 한 명이 집안 사정으로 전학? 유학?을 갔다.) 그러나 37기에는 50명 중 8명으로 차츰 나아지고 있다.

  • 2017년부터 단과반은 비용 문제 등으로 외국인 회화 교사가 없다. 그에 따라 러어과, 일어과는 한국인 교사가 회화 수업을 지도한다.[139]

  • 2017학년도부터 평일 저녁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던 심야 자기주도학습과 토요일 오후 5시 이후 자기주도학습이 폐지되었다. 희망하는 학생은 적은 반면, 만일의 사태를 위해 교사 중 한 명은 반드시 감독을 해야 하는 것에 따른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학교에서 나이가 좀 있는 교사들을 대일고등학교대일관광고등학교로 전근 보내 버린다.[140] 이유는 갈수록 줄어드는 입학생에 따른 예산감축 때문인 듯. 대입에서 꽤 큰 공헌을 세운 사람들도 가차없이 보내버린다. 물론 문책성 전근도 적지 않다. 다만 교사들은 오히려 좋아하는 편인데, 월급은 호봉제라 감축되지 않지만, 일은 훨씬 적어지기 때문이다.

  • 1, 2학년 학생들의 경우 '봉사활동' 일환으로서 출신 중학교로 학교설명회를 반나절 정도 하러 나가게 한다.[141] 가끔씩 출신 중학교의 초대로 갈때도 있지만,[142]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학교 학생들이 일방적으로 찾아가는 경우가 태반이다.

  • 2000년대 외고 전성기 때는 신입생의 1/3이 노원구 중계동 T학원[143] 출신들이었다. 명덕외고는 목동 학원, 대원외고, 한영외고는 강남 학원 출신들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지금은 성신여대 근처의 S학원 이 제2의 대일외고라 불릴 정도로 많은 학생들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강의에 대한 호불호가 크게 갈려 오래 다니는 학생 수는 적은 편.

  • 학교가 학교인지라 재수에 대한 수많은 전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교가를 2절까지 외우면 재수한다'와 '백계단의 계단 수를 세면 재수한다'. 또한 모 동아리의 남기장은 재수한다는 징크스도 있다. 바꿔 말하면 그만큼 학생들이 재수에 민감하다는 증거.

  • 노래를 부르게 할 때 별도의 도입 노래가 있다. 다 같이 떼창을 하는데, 대부분을 가사를, 목청이 큰 아이들은 추임새를 넣는다. 가사는 대략 이렇다. 대일외고 명가수 ㅇㅇㅇ을 소개합니다 (아싸아싸) 얼굴은 삐리리리~(어이) 얼굴은 삐리리리~(어이) 노래하난 끝내줍니다 (아싸아싸) 한 박자 쉬고,(어이) 두 박자 쉬고,(어이) 세 박자 마저 쉬고 하나! 둘! 셋! 넷!.... (노래가 안나올때) 둘!둘!셋!넷!...

  •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요 촬영지가 되었다. 다만 학교 특성상 운동장 끝쪽 극히 일부 공간만 개방한 것으로 보인다.

[1] [image]
2010년대 이전 입학생에게 익숙한 교표는 사실 이 마크다. 지붕은 대일외고 캠퍼스 주요 건물 특유의 지붕을, 밑의 기둥은 아래에서 서술될 캠퍼스의 주요 세 건물인 본관, 중앙관, 어학관 혹은 세 학과인 서양어과, 동양어과, 국제어과를 상징한다.
[2]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청주외국어고등학교와 함께. 단 이 편제를 갖춘 것은 전국 최초이다.[3] 현재는 명덕외고가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기숙사학교로 운영 중이다.[4] 대부분의 특목-자사고는 이른바 '기수'를 사용한다.[5] 왠지 이 문서가 참고된 느낌...[6] 사회통합설명회 포함[7] 따라서 기숙사 선정 시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특히 금천구의 경우는 차량 주행거리만 30KM에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 30분~2시간이 걸리므로 거의 확정이다.[8] 하지만 이후 교류는 딱히 없다.[9] 대일고에서 실력 있는 교사들이 외고로 전보 발령나기도 하였다.[10] 하지만 현재 광주광역시, 세종시 등 외고가 없는 지역 출신 학생은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기숙사 생활이 가능하여 매년 광주 출신 학생들이 여럿 입학한다.[11] 입시 방식 개편 전까지는 전통적으로 1교시 영어듣기 후 2교시 지필 및 면접시험(수리+언어+사회+영어독해 등) 형식으로 입시가 진행되었다. 영어듣기는 일정한 책을 지정하고 거기서 단어시험 내기도 했다. 문제수가 엄청나게 많고 함정 문제를 약간 배치한 형식이었다. 2007학년도 일반전형에서는 문제지에 없는 문제를 물어보기도 했다.[12] 그래서 중어과 일부는 이른바 '과별기수'를 사용하기도 한다. 즉 4기로 치면 '중국어과 1기'인 식이다. 물론 대부분은, 공식적으로는 '통합기수'가 사용된다.[13] 현재는 러시아어과가 수원외고, 울산외고 등에도 설치되어 있다.[14] 대일고 국어 교사 출신. 잠시 같은 재단인 은주중학교(서경대 이전시 폐교됨) 교장도 하였다.[15] 하나고 교장으로 스카우트 되기도 했다.[16] 같은 재단의 대일관광고도 같은 교가를 쓴다. 아래 가사에서 '대일외국어' 부분이 '대일관광고'다. 대일고의 경우 '대일고등학교'.[17] 재학생들은 물론 극히 일부의 교사들도 모를때가 있다.[18] 요즘과 달리 2000년대 외고 전성기때는 공부 잘하는 문과 성향 중학생들은 죄다 외고에 지원했다. 공부야 시켜서 열심히 하니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이고, 그렇다고 '진로'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닥 와닿지 않은 시기기도 하니 외고 가라니까 대충 어디갈까 찾아보다가 교복 보고 반해버려서 대일을 지원한 경우도 있던 것이다.[19] 수요일은 6교시부터 8교시까지 동아리 시간 또는 학생 자치 시간이 진행된다.[20] 예전에는 수토반도 있었다.[21] 신청자 수가 분반하기 애매한 16~20명 정도로 나오면 학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15명이 넘게 운영되는 경우도 있다.[22] 원어민 교사마다 특별방과후에 대한 의욕에 개인차가 있기 대문에 개설되지 않는 전공어도 있다.[23] 작문, 독해, 단어 등등 위주[24] 예전에는 영어 한 곡, 전공어 한 곡이었으나 2016학년도부터 바뀌었다.[25] 이전에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평가 기준이 국영수사 전국백분위였으나, 수능 영어에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국수사 전국백분위만 보는 대신 영어 1등급이 필요 조건으로 바뀌었다.[26] 전국연합학력평가와 SAT 중 하나만 인정된다. 다만 대부분의 학생이 국내 대학을 진학하는 만큼 SAT 응시생이 많지 않다.[27] 과거에는 교내 120등 이내일 경우에도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전성기 기준으로 120등 안에 들면 서울대를 정시로 갈 수 있었기 때문.[28] TEPS와 TOEFL 중 하나만 인정된다. 다만 대부분의 학생이 국내 대학을 진학하는 만큼 TOEFL 응시생이 많지 않다.[29] 예전에는 TEPS 900점 이상인 학생도 꽤 있었는데 매우 어렵고, 내신이 심하게 딸리는 경우만 아니라면 굳이 그렇게 용을 쓰고 900 넘을 필요도 없다. 또 예전에는 800점 못 넘는 경우가 매우 드물었는데 외고 입시 개편 이후 기준이 약간 완화되었다.[30] 당연히 본인의 전공어 시험에 응시하며, 하나만 인정된다.[31] 어문계열 진학 예정자는 보통 2점 이상 딴다.[32] DELF/ZD/DELE C1, JLPT N1, HSK 6급, TORFL 1단계 취득 시 총점 1점 추가 가능하다[33] ZD는 B1의 4개 모듈에서 모두 합격해야 한다.[34] 신문자기주도학습(NIE) 혹은 독서활동 우수 표창장을 받거나 독서경시대회 상위 30%일 경우 점수 획득 기준이 된다. 영역별로 학교에서 권장도서목록을 정해주는데 아마 그 권장목록에 있는 책 몇 권을 필수로 읽어야 했다. 아침자습시간에 의무적으로 주어지는 독서시간을 십분 활용할 것.[35] 중복 취득 시에도 1점만 부여하며 가산점이 없다.[36] 물론 진학 희망 학과에 맞춰 내용과 질에 더 신경써야 한다.[37] 학생선도위원회와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 회부되어 처벌 받은 경우 인증 대상에서 제외된다.[38] 2018학년도 입시에서는 서울대는 250명 정원 기준 80명이었다.[39] 당연한 이야기지만 3학년 2학기에는 수능 준비로 동아리 활동이 없다.[40] 시기상으로 보면 알겠지만, 1,2학년은 함께 동아리를 구성하는 반면, 3학년은 독자적으로 구성하여 더 심층 연구 활동을 한다.[41] 1학년 역시 이를 작성하고 관련 내용을 생기부에 기입할 수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수상 대상은 아니다. 2016년에 1학년이 예외적으로 1명 수상받기는 했다.[42] 1:1로 개설되는 경우도 있다![43] '당연히' 의뢰인의 신상이 삽시간에 퍼지지만 이걸로 좋아하는 사람 사진을 얻고자 하는 학생들도 있다.[44] 야자 1교시에 외출하고 돌아와도 출석으로 인정이 된다.[45] 드라마, 호러 특집, 다큐멘터리, 짤막한 광고 패러디 등[46] 꽤 많은 학생들이 '대학로 연극만큼이나 수준 높다'고 말하곤 한다.[47] 몇몇 곳은 티셔츠와 후드 디자인이 시중에서 파는 옷만큼 꽤 괜찮다.[48] 합격자 명단이 발표된 직후에 방송반이 만든다.[49] 현재 명칭은 Hi Daeil(줄임말은 '하이디')이지만, 원래는 Information Specialist(줄임말은 IS)였다. 그 IS와 이름이 같아서 최근 이름이 바뀌었는데, 여전히 많은 학생들은 예전 명칭을 선호하고 있다.[50] 다만 그 대회에서 매년 꾸준히 수상하며, 좁은 지원 풀에서도 훌륭한 아웃풋을 보여주고 있다.[51] 심지어 교실 안의 칠판 반대쪽 벽도 알록달록하게 색칠되어있다(...).[52] 그렇지만 2007년과 2013년에 수능시험장으로 이용된 적이 있다. 수험생들이 직업탐구 과목을 응시한 것으로 봐선 아마 특성화고 진학반 학생들이었던 듯하다. 이들이 지나간 후 교실이 엉망진창이 되었다는 후배의 증언이 있다.[53] 이런 건물 건설과 구조 때문에, 분명히 중앙관 3층 계단으로 올라왔는데 본관 1층인 경우가 있다.[54] 다만 이런 말이 있다. '신입생은 한 달간 길을 헤메고, 학부모들은 3년간 길을 헤멘다.'[55] 예전에는 9~12반이 있었다.[56] 여학생들의 체육 수업(요가)이 진행되는 곳이다. 댄스부의 연습실이기도 한다.[57] 예전에는 그냥 컴퓨터만 있는 교실이었다.[58] 예전에는 1~4반이 있었다.[59] 주말 점심, 저녁시간에 고3 학생들에게만 열어준다. 노래방을 사용하려면 3학년 부장 교사에게 열쇠를 받아 가야 한다. 노래가 업데이트가 안 돼서 학기 초에는 많이 이용하지만 점차 이용자 수가 줄어들다가 현재는 없어졌다.[60] 예전에는 지리교과실, 수학교과실 등이 있었다. 이 교실은 수업활용도가 높았다. 다만 다른 교과실은 대체로 대입논술수업, 혹은 정교사 및 기간제교사 시강 용으로 사용되기 일쑤였다.[61] 학생회 내부 회의를 위해 사용되는 곳이다.[62] 원래 어학관 1층 행정실 옆에 있었다.[63] 교감, 교무기획부, 학생인성안전부, 입학홍보부[64] 1학년부, 2학년부, 창의체험연구부[65] 1층 교무실은 왼편에 1교무실 하나만 있었는데 어느 순간 양 옆에 생겨났다.[66] 운동장과 연결되어 있다.[67] 명문대 합격자나 외부 대회 수상자 명단 등 일종의 '명예의전당' 및 학교홍보물이 장식되어있다. 원래는 이쪽에 모의고사 등수별 명단 등도 게재되었으나 여러 사건으로 없어진 '전통'이 되었다. 또한 신입생 합격자 명단도 출신 중학교와 함께 걸려있기도 했다. 재학생들은 명단이 붙었다는 소식을 듣고 혹시 본인 출신 중학교에서 후배가 오지 않았나 하고 쉬는시간에 확인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서로 얼굴을 익히면 당연히 또 하나의 '동문회'가 형성된다.[68] 원래 중앙관이랑 이어지는 그 즈음에 아주 크게 차려져 있었다가 어느 순간 구석으로 밀려났다.[69] 복사, 제본, 인쇄 등이 가능하며 학업에 필요한 거의 모든 물건이 다 있다. [70] 문구점이나 서점이나 원래는 정문 건너편, 그러니까 학교 밖 상가에 위치하고 있었다. 서점에는 수업에 사용하는 교재들부터 다양한 문제집과 개념서들이 구비되어 있다. 학교 교과목의 부교재를 여기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사장이 문제집 추천을 해주기도 한다.[71] 2019년 등나무를 모두 잘라내고 학생들의 우천시 이동 편의를 위해 천막을 설치했다. '등나무길'이라는 이름이 무색해진 것.[72] 그래서 매일 야간 자기주도학습 1교시에 대일관광고 급식실에서 이곳을 지나 음식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을 볼 수 있다.[73] 11, 12반이 없어지면서 생겨난 시설이다.[74] 매점, 문구점, 서점으로 이어져있다. 후술될 램프길이 여기까지 연결되어 있다.[75] 원래 이 곳도 유학반 전용이었는데 유명무실하게 된 이후 어느 순간 용도가 탈바꿈했다.[76] 원래 본관 3학년부 교무실 옆 근처에 있었다. 1학기 때는 유화?포스트화?그리기를 하고, 2학기 때는 서양미술사 수업을 한다.[77] 매년 교생들이 오면 보통 과학실을 교생실로 활용한다. 사범대 진학한 대일외고 졸업생들도 많이 오곤 한다.[78] 고양잇길로 연결되어 있다.[79] 학교생활 안내, 진로진학설명회, 특강 등 공적인 행사가 있을 때 사용한다.[80] 과거 도서실이 있던 곳이다.[81] 원래 명칭은 외국어교수부이었으나 바뀌었다.[82] 스무명 이하로 들어갈 수 있는 작은 교실로, 영어/전공어 회화 수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점심/저녁식사 시간에는 동아리 활동 장소로 쓰이기도 하며, 특별방과후학교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83] 원래 2층 구석진 곳에 있었으나, 지금은 바로 한 가운데에 있어 접근성이 나아졌다.[84] 주말에 1,2학년 자기주도학습이 진행되는 곳이다.[85] 과거 이상한 컴퓨터 과목이 진행되었던 장소다.[86] 한 때 상담전문교사가 재직하기도 했다. 그러나 재학생 대부분 그 존재여부조차 몰랐기 때문에 거진 은퇴자의 삶을 누렸다.[87] 원래 이곳에 언론동아리 3개가 나란히 붙어있었으나, 2016년도부터 문예학보사와 영자신문반이 본관으로 자리를 옮기고, 그곳에 난타연극반과 밴드부가 들어왔다.[88] 캠퍼스 맵에도 나와있지 않은 곳이다. 전교생 중에서 위치를 아는 사람이 극소수인 사진반 전용의 공간이다. 축제 직전에 정말 운이 좋으면 그곳이 열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원래 화장실이었는데 화장실을 완전히 현대식으로 바꾸면서 수도시설이 있는 곳을 암실로 채택했다고 한다.[89] 교육비 납입증명서 받아오는 것 외에는 갈 일이 별로 없다.[90] 음악 수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상당히 넓은 편이며, 동아리 기악반의 연습장소도 겸한다. 음향시설이 좋고 서양음악사의 유명 작곡가 초상화가 걸려있다. 1학기는 음악기초이론이나 악기수업이 이뤄진다. 예전에는 리코더를 불었는데 요즘은 무슨 색소폰도 분다.[91] 예전에는 이 곳 근처에서 신입생 원서접수를 받았다. 또 예전에는 이 곳이 접견실인가 그랬다. 외국대학 교수나 입학처 직원 등이 오면 여기서 불라불라했다.[92] 램프길과 연결되어 있다.[93] 학교 법인건물 엘리베이터와 연결된 곳이다.[94] 일정 숫자 이상의 도장을 채워야 수행평가 점수를 채울 수 있다. 자리가 얼마 없어 하려면 빨리 뛰어가야한다.[95] 어학관으로 연결된다[96] 율곡실과 퇴계실은 축제때 사용되는 일종의 소공연장이다. 율곡실은 여전히 연극반에서 사용하지만, 퇴계실은 현재 잠겨 있다.[97] 이 때 지각자가 좀 많이 발생한다.[98] 어차피 학생회는 2학년이 출마하는 것이기 때문에.[99] 게다가 현대가는 자사고인 현대고, 현대청운고에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타 고교 지원이 힘들다.[100] 한강 이남 거주자들은 웬만하면 뽑아준다. 광주 출신과 세종출신은 걍 뽑아준다.[101] 학생간의 합의와 교사의 양해가 있으면 두 명 정도의 자리는 바꿀 수 있다.[102] 사감실에 있는 종이에 곡목을 적어서 함에 넣는다.[103] 다른 용무가 있는 학생은 초인종 누르고 들어가면 된다.[104] 급식실은 'ㅁ'자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105] 심지어 CCTV까지 돌려서 잡아낸 다음 벌점을 주는 경우도 간혹 있다.[106] Book積 x2. 책을 쌓아놓는다는 뜻.[107] 더욱이 점차 학생 수가 줄어들어...[108] 배드민턴 할 때 환풍기를 가동시키면, 모든 공이 출입문으로 날아가는 기적이 행해진다.[109] SB가 훨씬 가까우나 매우 일찍 닫는다. 조금 멀지만 SP나 서경대 학생식당 앞에 있는 카페도 애용하자.[110] 종점에서 내리지 않고 일찍 내리면 이 계단을 활용하게 된다.[111] 상당수 졸업생들이 모교를 방문할 때면 반드시 들리는 장소 중 하나이며, 재학생들도 선배가 후배에게 밥을 사주는 장소로 자주 애용되는 곳이다. 맛있다. 치킨 양념에 넣어 먹는 쫄면이 최고! 물론 졸업 후에도 이 곳의 위치조차 모르는 학생들도 일부 있다.[112] 요즘 떠오르는 한식당이다.[113] 김밥 말고 별의별 찌개나 돈까스, 라면 등을 팔아 간편한 분식집이라 보면 된다.[114] 자세한 내용은 "신정지구에 외국어고등학교 2017년까지 이전추진" 문서 참조.[115] 이로인해 대일관광고 학생들은 갑자기 이사가게 되었다. 아직은 있다.[116] 서경대 홍보대사 동아리 회원인듯하다. 지워버리면 다시 나타난다. 그런데 어쨌든 벌어지고 있는 일이므로 이 선에서 절충한다.[117] 이 문제에 대해 이미 서경대 디씨갤을 보면 일부 재학생들이 마치 벌써 이전된 양 이 건물은 어쩔까? 저 건물은 어쩔까? 구도를 짜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118] 대일외고 근처에는 상당한 수와 값을 자랑하는 아파트들이 있다. 그 뿐 아니라, 그냥 집이 엄청 많다.[119] [image] 국회의원 측에서 제시한 배치도면 자료[120] 토지를 제외한 순수 공사대금만 포함한 금액이다.[121] 실제로 종로구 근처에 땅까지 알아봤으나 정말로 돈이 없어서 이전하지 못했다고 한다.[122] 1학년의 학생 수가 더 많은 경우에는 한 명이 두 개의 편지를 작성하기도 한다.[123] 원래 줄다리기, OX퀴즈가 있었으나 재미가 없다는 학생들의 의견으로 2016년부터 사라지고 킨볼이 추가되었다. 2017년에는 킨볼이 사라지고 판뒤집기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현재 킨볼은 사라지고 줄다리기는 남아있다. [124] 여담으로 천막 대여비로 인해 잠실에서 할 때와 달리 돈이 꽤 들었다고 한다.[125] 선글라스를 벗어 달라고 모두가 요청해도 끝까지 벗어주지 않았다.[126] 과거 대입에는 수시도 1,2차 등으로 나뉘어 있었다. 특별, 일반전형도 비슷한 경우다. 특별전형의 경우 영어 잘하는(?) 전형, 학교장 추천전형, 회장-부회장전형, 국어-영어 성적우수자 전형(?) 등이 있었다. 여기서 떨어지거나, 지원 안 한 애들이 몇 주 후 일반전형에 지원하는 식이다. 상대적으로 특별전형에서 선발인원이 적어 경쟁률이 치솟았었다.[127] 졸업 후 윤가네 전통을 따라 연세대에 진학.[128] 졸업 후 미국 어느 대학에 진학.[129] 재수했다고 한다[130] '우리들의 천국' OST 삽입곡[131] 특수목적고등학교는 학생 선발권을 갖는 대신 보조금을 일절 받지 않는다. 그 대신 일반 인문계고등학교의 등록금의 3배까지 걷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132] 과별 수석에게 1년 전액 지급[133] 선출직인 학생회장단은 1년 반액 지급[134]서경대[135] 1975년 당시 주범이였던 국어교사 신XX는 상습도박을 했을 뿐만 아니라, 유부남인 데도 여학생을 성폭행까지 했다. 피해 여학생이 임신한 후, 부모가 찾아오자 "내가 데리고 살면 되지 않냐?"고 반문했다. 이후 경기도에 학원을 차려서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136] 특목고 지정 이후 대일외고생 실력으로는 속칭 따라지 학교인 서경대에 갈 이유가 없으며, 지정 이전 쯤에는 서경대가 아직 대일학원구 성한학원) 소속이 아니었다.[137] 대일외고 학생들이 서경대학교를 깔보는 듯한 행위가 있기에, 서경대학교 재학생들도 대일외고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138] 간혹 장난으로 하는 말 중에 '넌 백계단 7년이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뜻은 '너 대학 서경대'란 뜻이다.[139] 어찌 보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독어과, 서어과는 단과반이긴 하나, 회화 교사가 영어과도 겸하므로 해당 사항이 없다.[140] 참고로 대원외고는 순환배치 시스템이어서 외국어 전공어과를 제외하고 교사들이 순환근무를 거치는 편이다. [141] 원래는 1학년만 나가고 출신 학교에서 후배가 찾아오지 않았다면 2학년이 갔으나 2017년부터 같이 가는 것으로 바뀌었다.[142] 그런 경우에는 아예 공식적 입학설명회가 된다.[143] 이 학원은 대치동에도 분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