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마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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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mariën
1. 소개
2. 기타


1. 소개


실마리엔은 누메노르의 제4대왕 타르엘렌딜의 맏이로 제2시대521년 태어났다. 그녀의 이름인 실마리엔은 퀘냐로 '''찬란히 빛나는 여성'''이라는 뜻이다. 만일 누메노르의 법이 남녀구분없이 맏이에게 누메노르의 홀을 상속하는 것 이었다면 그녀는 누메노르의 제 5대왕이자 첫 여왕이 되었을 것이다.[1] [2] 그녀와 엘라탄의 아들인 발란딜안두니에의 첫 영주였다.

2. 기타


실마리엔의 아버지인 타르엘렌딜은 맏이인 그녀에게 왕실의 4대 가보 중 하나인 '''바라히르의 반지'''를 주었고, 그녀와 그녀의 후손들은 이를 대대로 간직하였다. 실마리엔의 아들인 발란딜은 누메노르 서부지역인 안두니에의 초대 영주가 되었는데, 훗날 아르노르곤도르의 모든 왕들은 그의 후손이었다.

[1] 왕위 계승법이 이와 같이 바뀐 것은 902년으로 그녀의 조카인 타르알다리온이 자신의 딸인 타르앙칼리메를 위해 법을 바꾸었다. 그에게는 자식이라고는 앙칼리메 하나 뿐 이었던 것이다.[2] 실마리엔의 아들인 발란딜의 후계자가 엘렌딜로 아르노르와 곤도르의 시조가 되고, 엘렌딜의 후계자가 아라고른 2세인 것을 보면 굉장히 의미심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