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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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바야시 유우.
세계에 약 20명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혀진 마술사이드의 성인이다. 작중에서는 대개 실비아로 통한다. 근위시녀의 직위를 가지고 있고 무사수행으로 메이드수행 중이라는 인물이다. 올레루스의 연인 비슷한 존재로, 올레루스가 항상 사고를 치면 화내면서 제재한다.
17권까지는 언급만 되고 등장하지 않았다. SS2에서 올레루스와 첫 등장, 이후 22권 마지막에서 아레이스타에게 팔을 잘린 우방의 피암마 앞에 등장한다. 신약 4권에서 레이비니아 버드웨이와 같이 브륀힐트 에익트벨에게 접촉하는 그렘린을 부수러 나타난다.
신약 6권에서 브륀힐트와 함께 버드웨이가 프로일라인 크로이트네를 처리하는데 동행.[1] 이를 막으려는 카미조 토우마 일행과 대치하여 그중 토르와 대결한다. 로프로 결계를 형성해 4대 천사를 실시간으로 갈아 끼우면서[2] 공기를 움켜잡아 날리는 폭격과 성인다운 전투력으로 '''뇌신'''토르[3]를 상대로 우세한 대결을 이끌어 갔다.[4]
전투 자체는 레이비니아 버드웨이 vs 카미조 토우마 쪽이 결판 나면서 중단되어 전력을 가늠하기 애매하지만 작중 설명과 올레루스의 파트너라는 위치를 고려하면 후방의 아쿠아와 함께 성인 중에서는 최강 클래스라 볼 수 있을듯하다.
신약 10권에서 요정화를 맞아 힘을 잃은 올레루스의 복수를 하기 위해 브륀힐트와 함께 가서 오티누스를 지키려는 카미조 토우마를 '''어떤 사정이 있든 오티누스의 편이 된 이상 죽여 버리겠다'''며 피투성이가 되도록 두들겨 팼다.[5][6] 토우마의 내장을 뜯어서 오티누스를 고문하려다가 갑자기 나타난 올레루스가 양팔을 희생해서 브륀힐트와 함께 기절했다.[7]

[1] 내키지는 않은지 올레루스만 아니었으면 그쪽에 붙었을 거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계속한다.[2] 힘 자체는 각각 하나의 천사에 특화된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에 밀리지만 네 가지 속성이 모두 모여 이뤄지는 밸런스로 그들을 '''상회할 수 있는 마술'''이라고 설명된다. 아쿠아나 피암마보다 강하다기 보다는 '상성빨로 이길 수도 있다.' 정도로 해석하면 좋을듯하다.[3] 숨기고 있는 힘이 있고 이는 실비아도 간파했다.[4] 하지만 이내 실비아가 내려친 간선도로를 토르가 괴력으로 들어올리고 공중의 15m로 뛰어올랐지만 토르의 버너손톱 사정거리는 20m였기 때문에 실비아가 굉장히 당황했다.[5] 오티누스가 같이 죽을 각오로 마신의 힘을 썼다면 이겼겠지만 두들겨 맞고 있는 토우마가 '그녀석들에게 손대지 마'라고 말했다.[6] 여기서 분노하는 모습을 보면, 그저 복수 한 단어로 취급할 정도로 간단하게 끝나는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이성을 상실하고 육탄전을 사용한다. [7] 참고로, 실비아의 술식인 '빨랫줄을 이용한 논리정연한 술식'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육탄전으로 토우마를 살아있는 고기를 만든 것, 올레루스가 기절 시킨 후, 어떻게든 이성적으로 이해시킬정도로 천천히 대화 하겠다. 라는 대화에서 보면, 그저 분노라기보다는 증오 수준으로 오티누스를 배제하려 했었다는 것. 사실상 죽지도 않은 주변인의 복수를 이성을 잊고 할 정도면 올레루스에 관한 마음이 없을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