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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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란 본래 불교의 용어로 수행상 계(界), 즉 일정한 지역을 구분해(結) 행동에 제약을 거는 행위를 일컫는다. 밀교와 일본의 슈겐도에서는 수행장에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한 경계선을 뜻한다.
실제 사물을 이용해 결제를 펴는 방법과 수행자의 관상(=시각화/명상)을 통해서 펴는 방식으로 나뉜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이 두 가지를 병행하며 따로 나누어서 해도 된다.
전자의 경우 가지기도(加持祈禱)를 마친 오색실이나 소금, 흙 또는 수호존의 부적, 존상, 종자자(種子字)등을 이용하는 것이고. 후자의 경우 수행자가 손으로는 인(印)을 맺고, 입으로는 진언을 외우며, 마음으로는 본존을 관하여 스스로를 본존으로 관상, 그 본존에 속한 권속들을 수호존으로 내세움으로서 결계를 펴거나, 인(印)과 진언, 관상을 하여 특정 수호존들을 청해 모셔옴으로서 결계를 펴는 방법이다.
참고로 결계법은 밀교수행에 있어 기초 중의 기초로 진언행자(밀교수행자)들이 가장 먼저 배우고, 또 모든 수행을 하기 전에 하는 작법이 결계법와 해제법이다. 만화나 소설 등에 나오는 것처럼 막 온갖 고생를 다해서 만들고 한 번 펴면 모든걸 막아주는 방패역할을 하기는 힘들다. 물론 다중으로 결계를 치면 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러한 관점으로 볼 경우 한국의 금줄 또한 결계의 일종이라 볼 수 있다.
오컬트에서는 다양한 결계 의식이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몇 가지만 설명하자면,
LBRP(소오망성 결계 의식):4방위에 흙 추방(배니싱) 펜타그램(오망성)을 그리고 신성 명칭을 이용하여 4 방위에 대천사를 소환하는 결계 의식
LBRH(소육망성 결계 의식):4방위에 대응하는 토성 추방 헥사그램(육망성)을 그리고 '아라리타'호출을 하는 결계 의식
GBRP(대오망성 결계 의식):LBRP와 유사하나, 방위에 맞는 오망성을 사용한다.(4원소+스피릿의 능동과 수동 펜타그램)
GBRH(대육망성 결계 의식):LBRH와 유사하나, 특정한 행성의 에너지를 추방한다. 이때, 해당 행성에 대응하는 수만큼 호출을 반복한다.
SBRP(최고 오망성 결계 의식):LBRP, GIRP와는 달리 에노키안 천사까지 호출한다.
SBRH(최고 육망성 결계 의식):GBRH처럼 특정 행성을 추방한다.
이러한 결계 의식들은 황금여명회에서 유례되었다.
~~실제로는 오컬트 수행자라고 해도 이 결계 의식을 모두 하기보단, LBRP, LBRH, SBRP 정도만 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
'''봉인과 함께 깨지라고 있는 것.'''
만화, 소설 등 주로 일본과 한국의 대중문화 매체에서 결계는 일종의 방어막 같은 개념(방어결계 등)으로 쓰이곤 한다. 대중문화에서 등장하는 결계들의 보편적인 효과는 다음과 같다.
특히 일상의 뒷편에 숨어있는 판타지를 주제로 삼고있는 작품의 경우, 이정도로 큰 일을 벌이면서 어떻게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느냐는 지적을 피하기 위해서 십중팔구 "일반인은 다가오지 못하는 결계"가 등장한다. 아예 특정 지역에 이공간을 겹쳐 덧씌우는 방식부터 결계 근처에 다가온 일반인은 갑작스레 다른 볼일을 떠올라 결계에서 멀어지는 방식 등이 있고 사람물리기 결계, 사람차단 결계, 일반인차단 결계 등으로 불리는 듯.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5기 암흑 마왕 대추적에서는 공사중 표지판 세워서 도로를 차단하는 걸 결계랍시고 걸어뒀다.
양판소에 '결계'라는 존재가 등장할 경우 백이면 구십구는 어떤 이유로든 깨져서, 안에 계시던 짱센 높으신 분이 잠깐 나오셨다가 야망을 채 펼쳐보시기도 전에 풋사과 주인공 일행에게 박살이 난다. 하다못해 맥거핀 역할로 등장하지도 않는다.
결계의 스페셜리스트로는 이누야샤의 나라쿠가 있다.
그리고 이와 다르게 나이트런, 결계사 등 공격의 방식으로 쓰이는 경우도 종종있다.
저주에서 태어난 존재인 마녀들의 마음이 구현화 된 공간. 마녀들은 평소엔 자신의 결계 안에 꼭꼭 숨어서 지낸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미로에다가 일방통행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에는 마녀의 부하들도 있기 때문에 보통 사람이 결계에 말려들면 살아나갈 확률은 전무하며,[3] 결계의 중심에 자리잡은 마녀를 퇴치하면 결계가 파괴된다.
가끔씩은 마녀에게서 분열한 사역마가 결계를 펼치기도 한다.
마녀들의 결계는 마녀화되는 당시 주변의 사물을 이용한다는 가설이 있다. 본편의 예로는 샤를로테와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가 있다.
자세한 것은 마녀(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항목 참조.
무적결계 항목 참조
작중에서 나라쿠등을 비롯한 요괴나 영력이 강한 무녀,법사들이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사용한다. 특히나 나라쿠는 이누야샤 일행을 상대로 결계를 마구 남발하며 이는 결계를 깨는 기술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무력화할 수 있어 일행이 성가셔 한다.
결계(쿠베라)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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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結界
결계란 본래 불교의 용어로 수행상 계(界), 즉 일정한 지역을 구분해(結) 행동에 제약을 거는 행위를 일컫는다. 밀교와 일본의 슈겐도에서는 수행장에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한 경계선을 뜻한다.
실제 사물을 이용해 결제를 펴는 방법과 수행자의 관상(=시각화/명상)을 통해서 펴는 방식으로 나뉜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이 두 가지를 병행하며 따로 나누어서 해도 된다.
전자의 경우 가지기도(加持祈禱)를 마친 오색실이나 소금, 흙 또는 수호존의 부적, 존상, 종자자(種子字)등을 이용하는 것이고. 후자의 경우 수행자가 손으로는 인(印)을 맺고, 입으로는 진언을 외우며, 마음으로는 본존을 관하여 스스로를 본존으로 관상, 그 본존에 속한 권속들을 수호존으로 내세움으로서 결계를 펴거나, 인(印)과 진언, 관상을 하여 특정 수호존들을 청해 모셔옴으로서 결계를 펴는 방법이다.
참고로 결계법은 밀교수행에 있어 기초 중의 기초로 진언행자(밀교수행자)들이 가장 먼저 배우고, 또 모든 수행을 하기 전에 하는 작법이 결계법와 해제법이다. 만화나 소설 등에 나오는 것처럼 막 온갖 고생를 다해서 만들고 한 번 펴면 모든걸 막아주는 방패역할을 하기는 힘들다. 물론 다중으로 결계를 치면 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러한 관점으로 볼 경우 한국의 금줄 또한 결계의 일종이라 볼 수 있다.
오컬트에서는 다양한 결계 의식이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몇 가지만 설명하자면,
LBRP(소오망성 결계 의식):4방위에 흙 추방(배니싱) 펜타그램(오망성)을 그리고 신성 명칭을 이용하여 4 방위에 대천사를 소환하는 결계 의식
LBRH(소육망성 결계 의식):4방위에 대응하는 토성 추방 헥사그램(육망성)을 그리고 '아라리타'호출을 하는 결계 의식
GBRP(대오망성 결계 의식):LBRP와 유사하나, 방위에 맞는 오망성을 사용한다.(4원소+스피릿의 능동과 수동 펜타그램)
GBRH(대육망성 결계 의식):LBRH와 유사하나, 특정한 행성의 에너지를 추방한다. 이때, 해당 행성에 대응하는 수만큼 호출을 반복한다.
SBRP(최고 오망성 결계 의식):LBRP, GIRP와는 달리 에노키안 천사까지 호출한다.
SBRH(최고 육망성 결계 의식):GBRH처럼 특정 행성을 추방한다.
이러한 결계 의식들은 황금여명회에서 유례되었다.
~~실제로는 오컬트 수행자라고 해도 이 결계 의식을 모두 하기보단, LBRP, LBRH, SBRP 정도만 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
2. 대중문화 속의 결계
'''봉인과 함께 깨지라고 있는 것.'''
만화, 소설 등 주로 일본과 한국의 대중문화 매체에서 결계는 일종의 방어막 같은 개념(방어결계 등)으로 쓰이곤 한다. 대중문화에서 등장하는 결계들의 보편적인 효과는 다음과 같다.
특히 일상의 뒷편에 숨어있는 판타지를 주제로 삼고있는 작품의 경우, 이정도로 큰 일을 벌이면서 어떻게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느냐는 지적을 피하기 위해서 십중팔구 "일반인은 다가오지 못하는 결계"가 등장한다. 아예 특정 지역에 이공간을 겹쳐 덧씌우는 방식부터 결계 근처에 다가온 일반인은 갑작스레 다른 볼일을 떠올라 결계에서 멀어지는 방식 등이 있고 사람물리기 결계, 사람차단 결계, 일반인차단 결계 등으로 불리는 듯.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5기 암흑 마왕 대추적에서는 공사중 표지판 세워서 도로를 차단하는 걸 결계랍시고 걸어뒀다.
양판소에 '결계'라는 존재가 등장할 경우 백이면 구십구는 어떤 이유로든 깨져서, 안에 계시던 짱센 높으신 분이 잠깐 나오셨다가 야망을 채 펼쳐보시기도 전에 풋사과 주인공 일행에게 박살이 난다. 하다못해 맥거핀 역할로 등장하지도 않는다.
결계의 스페셜리스트로는 이누야샤의 나라쿠가 있다.
그리고 이와 다르게 나이트런, 결계사 등 공격의 방식으로 쓰이는 경우도 종종있다.
2.1.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저주에서 태어난 존재인 마녀들의 마음이 구현화 된 공간. 마녀들은 평소엔 자신의 결계 안에 꼭꼭 숨어서 지낸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미로에다가 일방통행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에는 마녀의 부하들도 있기 때문에 보통 사람이 결계에 말려들면 살아나갈 확률은 전무하며,[3] 결계의 중심에 자리잡은 마녀를 퇴치하면 결계가 파괴된다.
가끔씩은 마녀에게서 분열한 사역마가 결계를 펼치기도 한다.
마녀들의 결계는 마녀화되는 당시 주변의 사물을 이용한다는 가설이 있다. 본편의 예로는 샤를로테와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가 있다.
자세한 것은 마녀(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항목 참조.
2.2. 란스 시리즈
무적결계 항목 참조
2.3. 이누야샤
작중에서 나라쿠등을 비롯한 요괴나 영력이 강한 무녀,법사들이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사용한다. 특히나 나라쿠는 이누야샤 일행을 상대로 결계를 마구 남발하며 이는 결계를 깨는 기술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무력화할 수 있어 일행이 성가셔 한다.
2.4. 쿠베라(웹툰)
결계(쿠베라)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