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프(전투요정 유키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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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판 실프 디자인
1. 개요
2. 특징
3. 애니판의 공식설정
4. 모에화


1. 개요


전투요정 유키카제에 등장하는 전투기. 정식명칭은 FFR-31 실프.[1]

페어리 공군의 주력 제공전투기로, FAF의 첫 독자 개발기. 쌍발 단좌기이다.[2] 이전까지의 주력기인 FA-1 판FA-2 판2에 대한 대체전력으로서 개발되지만, 생산 코스트가 높아 배치수는 적다. 때문에 현재 FAF은 실프를 하이급 제공 주력 전투기로 , 펀과 펀 2를 로우급 멀티롤 주력 전폭기로 운용하고 있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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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의 표지 일러스트. 원작에서의 유키카제를 비롯한 슈퍼실프와 실프는 이렇게 생겼다.
OVA판에서는 F-22를 닮은 스텔스성을 중시한 형상으로 표현되었다.[3] 소설판의 표지 일러스트에서는 카나드를 채용하고 수직미익과 벤트럴 핀을 확장한 F-15에 가깝다.[4]
정찰사양으로 FFR-31MR 슈퍼실프라는 이름으로 대폭 개선되어 D형을 포함 특수전에 13기가 배치되어 있다.

3. 애니판의 공식설정


페어리 공군의 주력 제공전투기. 당초 장거리 사정 AAM에 의한 장거리 요격기로서 계획되었지만 개발 중에 격투전 능력에 대한 요구가 높아져, 날개의 배치는 클립트 델타형 주익과 전익, 수평미익의 3 surface(조종면) 가 되었고, 엔진 노즐은 3장의 베인에 의한 가변 벡터링 방식(TVC)을 채용, 초음속순항과 고기동을 양립시킨 기체가 되었다. 기체외형은 평면으로 구성된 파세팅(faceting)[5]에 의한 스텔스 설계가 도입되었고, 장비도 전부 기내의 웨폰베이에 수용된다.
FFR-31은 페어리성(星)에서의 JAM과의 전투에서 당초부터 충분한 성능을 보였지만, 실전 투입 후에도 비행용, 전투용 아비오닉스의 강화와 현대화가 반복되어 조종익면의 면적획대와 플랩 주변의 저항 경감, 조종 소프트웨어의 개량 등 각종 성능향상이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개량들은 <실피드 개선실험(Syrphid Echancement Experiments:SEEX)> 프로그램이라 총칭되어, 베이스라인 0부터 12까지의 13단계가 기획되었으나 개량계획의 몇 가지가 통합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실시된 것은 9단계이다.
높은 능력을 가진 FFR-31은 조달 가격도 고가여서 제1차 생산분인 블록 0~10의 기체 생산수는 시작기와 평가시험용기까지 포함하여 94기에 불과했고, 게다가 다양한 개수로 인해 한 번에 실전부대에 배치되는 기수는 더욱 적어, FAF 전술전투항공단의 3개 비행사단에는 최대 시에도 49기가 배치되어 있었을 뿐이다. 실피드 부대로서 유명한 것으로 제526전술전투비행대 "쿨 스쿼드론"이 있다.
FFR-31의 고성능에 따른 추가생산이 요구되어 제2차 생산분으로서 블록 20 이후의 133기가 제조되어 있다. 이들 추가 생산분의 기체는 조달비 경감을 위해 재료 변경과 일부 부품의 생략, 소프트웨어의 간략화 등이 이루어졌고 최대속도 등 숫자상의 성능으로는 블록 10 이전의 기체와 차이는 없지만 한계적인 영역에서의 기동성과 소프트웨어의 유연성, 부품수명 등의 신뢰성에서는 제1차 생산분의 기체에 비해 약간 떨어진다고 평가되고 있다. "쿨 스쿼드론" 등 실전부대의 파일럿들 중 일부는 블록 0~10의 FFR-31이야말로 진품이라 하여, "오리지널 실피드"라 부르고 있었다고 한다.
FAF의 전술다기능정찰기 FFR-31MR 슈퍼실프는 이 FFR-31 실피드 전투기의 파생형이라고 해석하는 자료가 있는데, 실제로는 별개의 기체이다. FAF가 신형정찰기의 개발, 조달 예산획득상의 방책으로서 지구의회에 명목상 FFR-31의 파생형인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FFR-31의 기종형식번호를 이용했다고 보는 것이 가장 진상에 가깝다.

4. 모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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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요정소녀 도와줘요! 메이브쨩에서 모에화하여 등장한다.
원작에서 FAF의 주력 하이급 전투기라서 그런지 자존심이 쎄며, 자신보다도 고성능인 슈퍼 실프에 대해서는 미묘한 질투심을 보인다는게 저 위의 기체 설정과 매치된다. (...)
성우는 시미즈 카오리/김옥경.

[1] 실피드라고 불리기도 한다.[2] 다만 원작 소설에서는 슈퍼실프와 마찬가지로 복좌기이다. 운용 교리와 작중 역할을 보면 대추력 엔진과 고출력 레이더를 갖춘 페어리 공군의 하이급 고속 일격이탈 요격기에 가까우며, 고성능 전자장비를 운용하기 위해 후방석 요원이 탑승하여 화기관제를 담당한다.[3] 다만 애니메이션판 설정에 따르면 인류는 JAM을 상대로 형상설계 + 전파흡수재를 통한 스텔스 설계는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걸 실프의 실전운용을 통해 깨달았다고 한다.(...) 그래도 내부무장으로 인한 항력감소로 고속 일격이탈 요격이 주특기인 실프의 능력은 충분히 우수하였다.[4] 원작 소설이 집필되었던 시기가 1979년인 만큼, 지금의 F-22 수준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었던 당시 최신예 전투기 F-15의 외형을 참고했다고.[5] 현실의 스텔스 전투기 동체 표면의 이음새 부분이 톱니바퀴처럼 처리된 것을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