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
'''JAM'''
흔히 '쇼핑에서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쨈하다', '(놀이에서) 술래가 다른 아이를 쨈하다' 등으로 쓰인다.
일상적으로 인쇄기나 복사기 등등의 종이걸림 현상을 일컫기도 하고, 총기에 총탄이 걸렸을 때도 말한다. 총기의 경우 '급탄 불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자는 종이가 뭉개지거나 찢어지는 건 기본이고 잉크가 터지거나 기계가 어딘가 맛이 갔다고 경고음을 울려대는 통에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히스테릭하게 만든다. 그니까 주기적으로 잉크 필터나 부품 청소 해주고 종이는 꼭 빳빳하고 멀쩡한 종이만 쓰자. 더블에이(복사용지)는 이 고충을 알 만한 사람들이 완전 공감할 내용으로 캐치프라이즈를 내세운 '''"No jam, No stress. DoubleA."'''로 광고를 내보내서 상당히 효과를 보았다.
후자는 위급한 순간에 병사를 죽음으로 몰 수 있는 별로 좋게 볼 수 없는 현상. 후자가 자주 발생하는 예로 SA80이 있다.
총기의 경우 급탄 불량이 발생하는 이유는 복합적인데, 주로 총기 자체의 설계 결함이거나, 탄창에서 총탄을 제대로 밀지 못하거나, 어떤 이유로 탄이 한꺼번에 2발 씩 들어가거나, 격발 후 탄피가 배출되기 전에 약실이 닫혀 탄피가 걸쳐서 약실로 총탄이 제대로 들어가지 못해 발사가 안 되는 걸 보통 잼이라고 부른다.
기술의 발전으로 약실이나 탄창 때문에 생기는 문제는 줄어들었으나, 다양하고 극한적인 환경에서 굴려지는 총기들의 특성상 외부적 요인(과열, 이물질 및 탄매, 충격, 변형 등)에 의해 기능성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것도 아니라면 보통 총탄 자체의 문제이며, 이 때는 약실을 수동으로 개방시킨 채 약실 손잡이를 고정하고 걸린 탄피나 탄환을 방출한 뒤에 약실을 닫고 다시 장전을 해줘야 한다. 볼트액션, 펌프액션처럼 수동식으로 장전하거나 리볼버 같이 탄창과 약실이 일체화된 총에서는 일반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2]
총기가 등장하는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구현돼있지 않지만 현실성을 중시하는 게임에는 구현되기도 한다.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의 극심한 짜증을 유발하며 결정적인 순간에 발생하면 죽음으로도 이어진다.
재기드 얼라이언스 2에서는 총기 정비를 정기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잼 확률이 올라가서 큰 위기에 처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수리 키트를 든 수리 전문 병사를 굴려야 한다.[3]
폴아웃 시리즈는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능력치중 '운'이 안좋을 경우 간혹가다 총기에 잼이 일어나서 쓸데없이 AP를 낭비하거나 심할경우 폭발하기도 한다. FPS 시리즈에서는 3과 뉴 베가스에서만 구현되었는데, 총기의 내구도가 낮을 경우 추가 장전 모션으로 급탄 불량이 묘사된다. 4편 이후부터는 묘사되지 않는다.
파 크라이 2의 경우 오래동안 같은 총기를 사용하여 내구도가 소모될 경우 총을 사용하던중 갑자기 잼이 일어나면서 위험천만한 상황에 플레이어를 노출시키게 만든다. 다행히 엄폐하며 정비할 시간을 번다면 다시 정상적으로 쓸수있지만, 총이 녹슬어 가며 자주 잼이 발생함에도 총을 교체하지 않고 계속 사용할경우 '''어느 순간 총이 폭발하며 공중분해 해버린다'''. 여담으로 잼의 경우 플레이어가 안전가옥에서 제공받는 총기보다 적에게서 노획한 총기에서 자주 발생한다. 적이 쓰던 총기는 어느정도 내구도가 소모된 상태로 드랍되기 때문.
한국 대부분의 성인 남성이라면 군대에서 총기 수입을 제대로 안했거나, 한여름 뙤약볕에 총이 뜨겁게 익어있을 때 사격하거나, 탄피받이가 탄피배출구에 걸리거나, 찌그러진 탄창을 쓰라고 줘서 그걸 억지로 낀 채 사격하다가 아무튼 최소한 한 번은 경험해봤을 것이다. 또한 권총탄은 소총탄에 비해 들어있는 화약이 아무래도 더 적다보니 자동권총의 경우 탄피 배출 시 작용하는 반발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슬라이드가 왕복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때가 있어서 소총류보단 좀 더 자주 걸린다고 한다. 장총 종류의 노리쇠뭉치보다는 권총의 상부 슬라이드가 훨씬 가벼우니까 약실 차폐가 훨씬 빨라서 더 그럴 것이다. 그리고 그 자동권총이 너무 쌔삥이라면 탄이 약실에 너무 딱 맞아서 더 자주 걸리기도 한다는 듯 하다.
30년 전 남극에 열린 초공간 통로를 통해 지구로 침략한 이후 행성 페어리#s-3에서 FAF와 전투를 벌이고 있다. 때문에 지구권에서 JAM이 공격을 가하는 경우는 없으나 작중 후카이 레이의 시점에서는 언론 등을 통한 JAM의 은폐공작이 벌어지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30년 전 처음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페어리로 인원들을 보내고 있으며 FAF의 인간들에게는 엄연한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지구의 인간들에게는 거의 잊혔다고 하니 무언가에 의한 의도적인 조작이 가해지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FAF가 공군을 중심적으로 운용[4] 하듯 이쪽도 전투형 비행체를 운용하며 거듭되는 전투로 기술은 급격히 발전하지만 이는 양 진영 모두에게 해당되는 일이기에 한쪽이 우세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작중 FAF와 JAM 기술 경쟁은 서로 비장의 카드랍시고 계획한 기술들이 실용화되는 순간 이미 구식이 된 기술이라 할 정도로 급격하게 발달하고 있는 상태.
작중 묘사에 따르면 인간보다 컴퓨터와 기계를 노리고 있는 듯 하며 에피소드 4 인디언 서머에서는 토마호크 존 대위의 인공심장을 공격한다.
소설의 후반부에서는 점차 인간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듯 하며 마니나 야자와 소령 같은 광학 이성질체로 이루어진 복제인간을 FAF 내부에 침투시키는데 한편으로는 유키카제 혹은 슈퍼실프와 메이브의 복제를 시도하기도 한다. 이렇게 복제한 기체와 복제인간을 내세워 유키카제와 같은 전투지성체가 아닌 인간과의 대화를 통해 무언가를 얻으려 시도하고 있다. 소설판에서는 이러한 과정에서 배신한 안셀 롬바트를 통해 기계가 아닌 인류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후카이 레이 중위는 최초로 JAM과 직접적으로 접촉한 인물로 추정되고 있다.
기실 SF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해불능의 초월적인 존재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지만, 완벽하게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한 존재는 아니다. 후카이 레이와 특수전에 대해 휴전협정을 걸어온 사실에서 미루어보듯 어느 정도까지의 의사소통은 가능한 존재. 그러나 어느 정도 층위까지의 이야기일 뿐, 의도가 무엇이고 정체가 무엇인지 전혀 짐작이 안가는 이해불가능한 존재인 것은 여전하다.
애니판에서도 비슷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으나, 여기서는 안셀 롬버트 대령에 의해 JAM의 목적과 의도가 드러났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여기에서의 JAM의 목적은 모든 존재에 대한 이해이며, 그들은 실험을 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고 한다. 페어리 행성 자체도 가상 현실로 JAM이 만들어낸 세계라는 설정과 함께 JAM의 물량 공세가 펼쳐지는 마지막 편의 영상미는 그야말로 압권. 문제는 이 직후 핵폭탄에 의해 간단히 통로가 닫혀버려 JAM이 격리됐다는 것(…).
하지만 DVD 발매 이후 공개된 미수록 영상에서는 지구로의 JAM의 직접 침공 떡밥이 나왔다. 과연...
애니메이션판의 JAM 기체는 에비카와 카네타케가 디자인한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JAM의 유형은 type 1과 type 2 크게 두종류로 등장한다. type 1은 별도의 대형 부스터 유닛으로 발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형은 수평의 구조체에 아래를 향한 1기의 수직익을 가지며, 2형은 마찬가지로 아래를 향한 쌍수직익을 가진다. 2형의 수직익은 속도에 따라서 능동적으로 변화해 기체의 실루엣을 완만한 V형으로 만들기도 했다. 4화에서 등장하는 type 3는 ECM에 의한 레이더 방해 능력과 광학미채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단 3기에게 일본군 1개 항모전단이 농락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설판 3부에선 전진익을 가진 JAM이 등장하기도 한다. 대형 일격이탈 타입의 전투공격기로 묘사되는 type 6와 그것을 개조한 전자정찰형으로 보이는 type 7이 그것이지만 따로 이미지나 설정화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type 3~5에 해당하는 기체의 명확한 서술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실프와 슈퍼실프의 관계와 매우 흡사하며 이것은 기술 경쟁중의 수렴진화인지 JAM측의 카피인지 아직은 불명.
하지만 원곡과 완전히 분위기가 달라진 데다, 비트매니아에 있을 분위기가 아니라는 악평만 들어서 위의 곡에 비해서 완전히 묻혀버린 곡. 어떤 이는 TAKA의 흑역사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IIDX 10th에 실린 J-REVIVAL 시리즈 중에서 가장 먼저 짤렸다.
BPM이 꽤 높은 편으로, 체력곡에 속한다. 주BPM은 225로 종반부에서 BPM이 점점 줄어들면서 곡이 마무리된다. 의외로 더블 어나더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OST판은 게임판보다 훨씬 길다(약 3분).# BGA는 One More Lovely가 사용한 범용 BGA로, 레이어는 없으며 CS 10th 이식 당시는 One More Lovely와 함께 위의 영상의 범용BGA로 교체되어 수록되었다.
간단한 코드진행을 바탕으로 즉흥으로 합주 하는 것을 뜻한다. 원류는 재즈 뮤지션들이 공연시에 서로의 연주를 듣고 대충 코드진행만 맞춰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주고받듯 연주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밴드간의 호흡을 맞추는데도 좋고 자신의 음악적 레벨을 상승시키키는 데도 좋으며 작곡의 이니시에이션에도 도움이 될 때가 있다. 그래서 보통 합주 전 워밍업으로 많이 한다. 혹은 합주하고 남는 시간에 놀거나.
가장 전형적인 잼은 드럼이 기본 비트와 템포를 정해 들어가고 거기에 맞춰서 베이스가 기본적인 코드를 잡고 리듬 라인을 드럼과 만들어가고 그 코드 라인에 맞춰서 기타가 백킹과 스케일 솔로를 들어간다. 기타나 베이스가 기존의 리프를 토대로 연주하면 그 뒤를 따라서 다른 악기가 변주를 하는 등 기존 곡을 중심으로 할 때도 있다. 간단하게 힙합음악에서 기본 비트가 나오면 거기에 맞춰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The Jam 문서 참고.
Zero Punctuation으로 유명한 얏지의 두번째 소설이다. 모티브는 리뷰하다가 잼을 소재로 한 조크를 한 것. 이후 이게 재밌는 아이디어 같아서 소설로 발전했다. 스펙 옵스: 더 라인 리뷰 영상 끝부분에서 홍보했다.
주인공이자 화자인 무직자 백수 트래비스가 어느날 일어나보니 '''온 도시가 잼으로 덮혀있었다'''는 황당한 도입부로 시작한다. 문제는 이 잼들이 '''식인 잼들이다.''' 운동을 좋아하던 트래비스의 룸메이트는 언제나처럼 계단 레일을 타고 내려갔다가 잼에 다이빙하고는... 순식간에 몸이 녹아들어가 죽는다. 이후 트래비스는 친구인 팀, 스타벅스에서 일하던 저널리즘 지망생 안젤라와 성질 잘 내는 게임 프로그래머 돈과 살아남기 위해 온갖 소동을 벌이게 된다.
작가의 전작인 모그월드가 간간히 언급되는데, 작중에선 유명 프랜차이즈로 존재하는듯 하다.
작중 등장하는 인물들은 세기말을 다룬 작품들에 나오는 인간상들을 패러디하고 있다. 팀은 세기말의 사회에 새 질서를 확립하겠다는 혁명가, 돈은 분명 바깥에는 문명이 있을 것이라 믿는 현실주의자, 안젤라는 후세에 역사를 남기고 진실을 밝히겠다고 얘기하는 진실탐구자이다. 이 와중에 뭔가 수상쩍은 X와 Y라는 미국인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전형적인 "뭔가 꿍꿍이가 있는 군인들"이며 일행이 만나게 되는 비닐 봉지 족[5] 들은 종교 광신도[6] 들이다.
그러면 주인공 트래비스는? 잉여다. 정말 잘하는 것도 없고 두뇌회전도 느려서 발목잡는 잉여(...) 어쩌다 찾은 거대한 타란튤라 거미에 "메리"라는 이름을 붙히고 아끼는데 이 메리가 웬 새를 잡아먹게 해서 더 큰 사고를 치게 된다.
메리가 잡아먹은 새가 비닐 봉지 족의 대사제인 레이븐헤어 공주(본명은 데이드레)의 새임을 알게 된 트래비스는 패닉해서 다른 생존자들에게로 도망가려는 돈과 합류한다. 레이븐헤어 공주는 자신의 새가 죽어서 멘붕하고 이 와중에 팀은 무질서한 비닐 봉지 족들을 규합하려 그들의 교주에 맞서게 된다.
트래비스와 돈이 도착한 생존자 지역은 마치 기업이나 정부마냥 질서정연한 곳이었지만 그쪽도 미친건 마찬가지였다. 지나치게 질서를 신봉하다보니 인간들이 필요 이상으로 이성적이라 잼 사태동안의 인류를 통제하려 한 것이다. 그들의 협박에 비닐 봉지 족에게 돌아간 트래비스와 돈은 팀이 교주를 상대로 대선을 벌이는 것을 보게 된다. 이 와중에 눈치없이 교주에게 메리가 새를 잡아먹은 것을 얘기했던 트래비스 때문에 팀과 트래비스 일행은 반역자로 체포되고 이성을 잃은 교주와 레이븐헤어는 기업 생존자들에게 덤볐다가 박살나고 포로가 된다.
이후 걷잡을수 없는 잼 사태로부터 도망가다가 바닷가의 군함에 들어간 일행은 X가 작품 내내 자신은 잼과 관계없다고 한 것과 달리 잼 제조에 깊히 연루되어 있었던 것을 알게 되고, 잼을 소멸시킬수 있는 과학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잼 사태의 진실을 알게 되는데...
X와 Y가 잼의 파괴력을 실험하고 돌아오다가 잼이 든 병을 차에 넣는 것을 깜빡하고 차 천장 위에 올려놨다가 이게 떨어져 깨져서 이 난리가 벌어진 것이었다(...) X를 의심하던 안젤라도, 트래비스도, 돈도 하나같이 대폭소를 하게 되고 X는 Y가 죄책감에 괴로워했다며 다 자기 때문이라고 Y를 감싸려 든다. 이 와중에 팀은 잼을 소멸시킬수 있다는 과학자를 죽이게 된다.[7] 결국 군함까지 들어온 잼에 의해 안젤라와 X는 죽어버리고 돈은 먼저 탈출한다. 트래비스는 어떻게든 팀을 구하려고 했지만 팀은 잼 사태가 오직 호주에만 벌어졌다고 얘기하는 트래비스의 말을 듣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쓸모없는 트래비스가 죽어야 된다며 구명보트 위에서 트래비스를 공격하지만 메리에게 공격당해 사망한다.
메리에 쏘여서 사경을 헤메는 트래비스였지만 먼저 탈출한 돈이 해안가를 봉쇄한 미군과 함께 와 그를 구조한다.
모든 잼들이 소멸한뒤 돈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찾고 트래비스에게 일자리를 주선하지만 트래비스는 이를 거부하고 호주로 돌아가 생존자들을 돕기로 한다.
트랙번호는 1번. 뮤직비디오에 마이클 조던이 출연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8] 마이클 잭슨 특유의 매력을 잘 드러내주는 댄스곡이다.
이 곡은 Dangerous World Tour와 Royal Brunei콘서트[9] 의 시작곡으로 사용되었는데 토스터를 이용해 바닥에서 튀어나와 관중들을 오래 응시하며 선글라스를 서서히 벗는 간지나는 모습이 유명하다.예시
노래의 가사가 조금 독특한데, 현실을 깨닫고 세상을 위해 정진하자는 계몽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방송 등에서 운빨이 심한 아이템,혹은 성능이 썩 좋지 않은데 예능감이 충만한 아이템 혹은 캐릭터 등이 나왔을때 이름 맨 앞글자를 재미의 줄임말 잼으로 바꿔 잼XX 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통 이런 단어를 쓰는 경우에는 아이템이나 캐릭터의 성능이 엄청 좋은건 아니지만, 시청자들의 재미를 충족시키는 경우도 있어서 방송인이라면 고르라고 채팅창으로 난리를 치는 경우도 있다.
또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기묘한 경기력으로 팀을 위기에 빠뜨리거나 빅웃음을 주는 선수들에게 꿀잼을 선사한다는 의미로 '잼'을 붙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국내에선 잼라인의 수장으로 불러도 이상하지 않은 '''잼구'''로 유명한 강선구 선수와 경기 10분이 지나면 경기를 집어던지는 "잼티 타임."이 있는 엄성현 선수가 유명하며, 해외에서도 부진할때 잼즈라 불린 퍽즈 선수와 잼슨이라 불린 옌슨 선수, 잼코스라 불린 얀코스 선수, LPL쪽에서는 잼키러브라 불린 잭키러브, 그밖에 2016년을 대표하는 잼티어스로 유명한 미티어스, 잼오후, 잼우스등 수많은 "잼"라인이 있다.
1. 개별 문서가 있는 잼
- 잼(음식): 과일 등을 설탕으로 졸여낸 저장 식품
- JAM Project: 일본의 애니송 프로젝트 그룹
- JAM(EZ2AC): EZ2DJ, EZ2AC 시리즈의 수록곡
- JAM(행사): 제주도에서 열리는 만화 및 애니메이션 행사
- 쿠라도베리 잼: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 잼(니코동): 니코니코 동화의 유명 연주자
- ZAM: 한국의 아이돌 가수 그룹
- 노잼, 꿀잼, 꿀노잼: 재미를 뜻하는 통신체 표현
- 잼(앱): 노바토(NOVATO)에서 만든 채팅어플
- JAM Live: 스노우(애플리케이션)에서 만든 퀴즈쇼 어플
- 스페이스 잼(노래): 영화 스페이스 잼의 삽입곡
2. 찜의 경상도 방언
흔히 '쇼핑에서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쨈하다', '(놀이에서) 술래가 다른 아이를 쨈하다' 등으로 쓰인다.
3. 걸림, 곤란함 등을 뜻하는 영단어
- '걸림'의 의미
일상적으로 인쇄기나 복사기 등등의 종이걸림 현상을 일컫기도 하고, 총기에 총탄이 걸렸을 때도 말한다. 총기의 경우 '급탄 불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자는 종이가 뭉개지거나 찢어지는 건 기본이고 잉크가 터지거나 기계가 어딘가 맛이 갔다고 경고음을 울려대는 통에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히스테릭하게 만든다. 그니까 주기적으로 잉크 필터나 부품 청소 해주고 종이는 꼭 빳빳하고 멀쩡한 종이만 쓰자. 더블에이(복사용지)는 이 고충을 알 만한 사람들이 완전 공감할 내용으로 캐치프라이즈를 내세운 '''"No jam, No stress. DoubleA."'''로 광고를 내보내서 상당히 효과를 보았다.
후자는 위급한 순간에 병사를 죽음으로 몰 수 있는 별로 좋게 볼 수 없는 현상. 후자가 자주 발생하는 예로 SA80이 있다.
총기의 경우 급탄 불량이 발생하는 이유는 복합적인데, 주로 총기 자체의 설계 결함이거나, 탄창에서 총탄을 제대로 밀지 못하거나, 어떤 이유로 탄이 한꺼번에 2발 씩 들어가거나, 격발 후 탄피가 배출되기 전에 약실이 닫혀 탄피가 걸쳐서 약실로 총탄이 제대로 들어가지 못해 발사가 안 되는 걸 보통 잼이라고 부른다.
기술의 발전으로 약실이나 탄창 때문에 생기는 문제는 줄어들었으나, 다양하고 극한적인 환경에서 굴려지는 총기들의 특성상 외부적 요인(과열, 이물질 및 탄매, 충격, 변형 등)에 의해 기능성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것도 아니라면 보통 총탄 자체의 문제이며, 이 때는 약실을 수동으로 개방시킨 채 약실 손잡이를 고정하고 걸린 탄피나 탄환을 방출한 뒤에 약실을 닫고 다시 장전을 해줘야 한다. 볼트액션, 펌프액션처럼 수동식으로 장전하거나 리볼버 같이 탄창과 약실이 일체화된 총에서는 일반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2]
총기가 등장하는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구현돼있지 않지만 현실성을 중시하는 게임에는 구현되기도 한다.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의 극심한 짜증을 유발하며 결정적인 순간에 발생하면 죽음으로도 이어진다.
재기드 얼라이언스 2에서는 총기 정비를 정기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잼 확률이 올라가서 큰 위기에 처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수리 키트를 든 수리 전문 병사를 굴려야 한다.[3]
폴아웃 시리즈는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능력치중 '운'이 안좋을 경우 간혹가다 총기에 잼이 일어나서 쓸데없이 AP를 낭비하거나 심할경우 폭발하기도 한다. FPS 시리즈에서는 3과 뉴 베가스에서만 구현되었는데, 총기의 내구도가 낮을 경우 추가 장전 모션으로 급탄 불량이 묘사된다. 4편 이후부터는 묘사되지 않는다.
파 크라이 2의 경우 오래동안 같은 총기를 사용하여 내구도가 소모될 경우 총을 사용하던중 갑자기 잼이 일어나면서 위험천만한 상황에 플레이어를 노출시키게 만든다. 다행히 엄폐하며 정비할 시간을 번다면 다시 정상적으로 쓸수있지만, 총이 녹슬어 가며 자주 잼이 발생함에도 총을 교체하지 않고 계속 사용할경우 '''어느 순간 총이 폭발하며 공중분해 해버린다'''. 여담으로 잼의 경우 플레이어가 안전가옥에서 제공받는 총기보다 적에게서 노획한 총기에서 자주 발생한다. 적이 쓰던 총기는 어느정도 내구도가 소모된 상태로 드랍되기 때문.
한국 대부분의 성인 남성이라면 군대에서 총기 수입을 제대로 안했거나, 한여름 뙤약볕에 총이 뜨겁게 익어있을 때 사격하거나, 탄피받이가 탄피배출구에 걸리거나, 찌그러진 탄창을 쓰라고 줘서 그걸 억지로 낀 채 사격하다가 아무튼 최소한 한 번은 경험해봤을 것이다. 또한 권총탄은 소총탄에 비해 들어있는 화약이 아무래도 더 적다보니 자동권총의 경우 탄피 배출 시 작용하는 반발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슬라이드가 왕복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때가 있어서 소총류보단 좀 더 자주 걸린다고 한다. 장총 종류의 노리쇠뭉치보다는 권총의 상부 슬라이드가 훨씬 가벼우니까 약실 차폐가 훨씬 빨라서 더 그럴 것이다. 그리고 그 자동권총이 너무 쌔삥이라면 탄이 약실에 너무 딱 맞아서 더 자주 걸리기도 한다는 듯 하다.
- '곤란함', '어려움', '위기'의 의미
4. 전투요정 유키카제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이성체
30년 전 남극에 열린 초공간 통로를 통해 지구로 침략한 이후 행성 페어리#s-3에서 FAF와 전투를 벌이고 있다. 때문에 지구권에서 JAM이 공격을 가하는 경우는 없으나 작중 후카이 레이의 시점에서는 언론 등을 통한 JAM의 은폐공작이 벌어지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30년 전 처음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페어리로 인원들을 보내고 있으며 FAF의 인간들에게는 엄연한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지구의 인간들에게는 거의 잊혔다고 하니 무언가에 의한 의도적인 조작이 가해지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FAF가 공군을 중심적으로 운용[4] 하듯 이쪽도 전투형 비행체를 운용하며 거듭되는 전투로 기술은 급격히 발전하지만 이는 양 진영 모두에게 해당되는 일이기에 한쪽이 우세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작중 FAF와 JAM 기술 경쟁은 서로 비장의 카드랍시고 계획한 기술들이 실용화되는 순간 이미 구식이 된 기술이라 할 정도로 급격하게 발달하고 있는 상태.
작중 묘사에 따르면 인간보다 컴퓨터와 기계를 노리고 있는 듯 하며 에피소드 4 인디언 서머에서는 토마호크 존 대위의 인공심장을 공격한다.
소설의 후반부에서는 점차 인간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듯 하며 마니나 야자와 소령 같은 광학 이성질체로 이루어진 복제인간을 FAF 내부에 침투시키는데 한편으로는 유키카제 혹은 슈퍼실프와 메이브의 복제를 시도하기도 한다. 이렇게 복제한 기체와 복제인간을 내세워 유키카제와 같은 전투지성체가 아닌 인간과의 대화를 통해 무언가를 얻으려 시도하고 있다. 소설판에서는 이러한 과정에서 배신한 안셀 롬바트를 통해 기계가 아닌 인류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후카이 레이 중위는 최초로 JAM과 직접적으로 접촉한 인물로 추정되고 있다.
기실 SF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해불능의 초월적인 존재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지만, 완벽하게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한 존재는 아니다. 후카이 레이와 특수전에 대해 휴전협정을 걸어온 사실에서 미루어보듯 어느 정도까지의 의사소통은 가능한 존재. 그러나 어느 정도 층위까지의 이야기일 뿐, 의도가 무엇이고 정체가 무엇인지 전혀 짐작이 안가는 이해불가능한 존재인 것은 여전하다.
애니판에서도 비슷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으나, 여기서는 안셀 롬버트 대령에 의해 JAM의 목적과 의도가 드러났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여기에서의 JAM의 목적은 모든 존재에 대한 이해이며, 그들은 실험을 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고 한다. 페어리 행성 자체도 가상 현실로 JAM이 만들어낸 세계라는 설정과 함께 JAM의 물량 공세가 펼쳐지는 마지막 편의 영상미는 그야말로 압권. 문제는 이 직후 핵폭탄에 의해 간단히 통로가 닫혀버려 JAM이 격리됐다는 것(…).
하지만 DVD 발매 이후 공개된 미수록 영상에서는 지구로의 JAM의 직접 침공 떡밥이 나왔다. 과연...
애니메이션판의 JAM 기체는 에비카와 카네타케가 디자인한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JAM의 유형은 type 1과 type 2 크게 두종류로 등장한다. type 1은 별도의 대형 부스터 유닛으로 발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형은 수평의 구조체에 아래를 향한 1기의 수직익을 가지며, 2형은 마찬가지로 아래를 향한 쌍수직익을 가진다. 2형의 수직익은 속도에 따라서 능동적으로 변화해 기체의 실루엣을 완만한 V형으로 만들기도 했다. 4화에서 등장하는 type 3는 ECM에 의한 레이더 방해 능력과 광학미채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단 3기에게 일본군 1개 항모전단이 농락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설판 3부에선 전진익을 가진 JAM이 등장하기도 한다. 대형 일격이탈 타입의 전투공격기로 묘사되는 type 6와 그것을 개조한 전자정찰형으로 보이는 type 7이 그것이지만 따로 이미지나 설정화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type 3~5에 해당하는 기체의 명확한 서술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실프와 슈퍼실프의 관계와 매우 흡사하며 이것은 기술 경쟁중의 수렴진화인지 JAM측의 카피인지 아직은 불명.
5. THE YELLOW MONKEY의 곡 JAM
5.1. 가사
5.2. beatmania IIDX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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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10th ~ 12 HAPPY SKY
- 가정용판 수록: 10th
- BPM 추이 : 225 - 207 - 200 - 188 - 175 - 130 - 71
하지만 원곡과 완전히 분위기가 달라진 데다, 비트매니아에 있을 분위기가 아니라는 악평만 들어서 위의 곡에 비해서 완전히 묻혀버린 곡. 어떤 이는 TAKA의 흑역사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IIDX 10th에 실린 J-REVIVAL 시리즈 중에서 가장 먼저 짤렸다.
BPM이 꽤 높은 편으로, 체력곡에 속한다. 주BPM은 225로 종반부에서 BPM이 점점 줄어들면서 곡이 마무리된다. 의외로 더블 어나더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OST판은 게임판보다 훨씬 길다(약 3분).# BGA는 One More Lovely가 사용한 범용 BGA로, 레이어는 없으며 CS 10th 이식 당시는 One More Lovely와 함께 위의 영상의 범용BGA로 교체되어 수록되었다.
6. 밴드의 즉흥합주를 뜻하는 말
간단한 코드진행을 바탕으로 즉흥으로 합주 하는 것을 뜻한다. 원류는 재즈 뮤지션들이 공연시에 서로의 연주를 듣고 대충 코드진행만 맞춰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주고받듯 연주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밴드간의 호흡을 맞추는데도 좋고 자신의 음악적 레벨을 상승시키키는 데도 좋으며 작곡의 이니시에이션에도 도움이 될 때가 있다. 그래서 보통 합주 전 워밍업으로 많이 한다. 혹은 합주하고 남는 시간에 놀거나.
가장 전형적인 잼은 드럼이 기본 비트와 템포를 정해 들어가고 거기에 맞춰서 베이스가 기본적인 코드를 잡고 리듬 라인을 드럼과 만들어가고 그 코드 라인에 맞춰서 기타가 백킹과 스케일 솔로를 들어간다. 기타나 베이스가 기존의 리프를 토대로 연주하면 그 뒤를 따라서 다른 악기가 변주를 하는 등 기존 곡을 중심으로 할 때도 있다. 간단하게 힙합음악에서 기본 비트가 나오면 거기에 맞춰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7. The Jam: 영국 출신 펑크 록밴드
The Jam 문서 참고.
8. 얏지의 소설
Zero Punctuation으로 유명한 얏지의 두번째 소설이다. 모티브는 리뷰하다가 잼을 소재로 한 조크를 한 것. 이후 이게 재밌는 아이디어 같아서 소설로 발전했다. 스펙 옵스: 더 라인 리뷰 영상 끝부분에서 홍보했다.
주인공이자 화자인 무직자 백수 트래비스가 어느날 일어나보니 '''온 도시가 잼으로 덮혀있었다'''는 황당한 도입부로 시작한다. 문제는 이 잼들이 '''식인 잼들이다.''' 운동을 좋아하던 트래비스의 룸메이트는 언제나처럼 계단 레일을 타고 내려갔다가 잼에 다이빙하고는... 순식간에 몸이 녹아들어가 죽는다. 이후 트래비스는 친구인 팀, 스타벅스에서 일하던 저널리즘 지망생 안젤라와 성질 잘 내는 게임 프로그래머 돈과 살아남기 위해 온갖 소동을 벌이게 된다.
작가의 전작인 모그월드가 간간히 언급되는데, 작중에선 유명 프랜차이즈로 존재하는듯 하다.
작중 등장하는 인물들은 세기말을 다룬 작품들에 나오는 인간상들을 패러디하고 있다. 팀은 세기말의 사회에 새 질서를 확립하겠다는 혁명가, 돈은 분명 바깥에는 문명이 있을 것이라 믿는 현실주의자, 안젤라는 후세에 역사를 남기고 진실을 밝히겠다고 얘기하는 진실탐구자이다. 이 와중에 뭔가 수상쩍은 X와 Y라는 미국인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전형적인 "뭔가 꿍꿍이가 있는 군인들"이며 일행이 만나게 되는 비닐 봉지 족[5] 들은 종교 광신도[6] 들이다.
그러면 주인공 트래비스는? 잉여다. 정말 잘하는 것도 없고 두뇌회전도 느려서 발목잡는 잉여(...) 어쩌다 찾은 거대한 타란튤라 거미에 "메리"라는 이름을 붙히고 아끼는데 이 메리가 웬 새를 잡아먹게 해서 더 큰 사고를 치게 된다.
메리가 잡아먹은 새가 비닐 봉지 족의 대사제인 레이븐헤어 공주(본명은 데이드레)의 새임을 알게 된 트래비스는 패닉해서 다른 생존자들에게로 도망가려는 돈과 합류한다. 레이븐헤어 공주는 자신의 새가 죽어서 멘붕하고 이 와중에 팀은 무질서한 비닐 봉지 족들을 규합하려 그들의 교주에 맞서게 된다.
트래비스와 돈이 도착한 생존자 지역은 마치 기업이나 정부마냥 질서정연한 곳이었지만 그쪽도 미친건 마찬가지였다. 지나치게 질서를 신봉하다보니 인간들이 필요 이상으로 이성적이라 잼 사태동안의 인류를 통제하려 한 것이다. 그들의 협박에 비닐 봉지 족에게 돌아간 트래비스와 돈은 팀이 교주를 상대로 대선을 벌이는 것을 보게 된다. 이 와중에 눈치없이 교주에게 메리가 새를 잡아먹은 것을 얘기했던 트래비스 때문에 팀과 트래비스 일행은 반역자로 체포되고 이성을 잃은 교주와 레이븐헤어는 기업 생존자들에게 덤볐다가 박살나고 포로가 된다.
이후 걷잡을수 없는 잼 사태로부터 도망가다가 바닷가의 군함에 들어간 일행은 X가 작품 내내 자신은 잼과 관계없다고 한 것과 달리 잼 제조에 깊히 연루되어 있었던 것을 알게 되고, 잼을 소멸시킬수 있는 과학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잼 사태의 진실을 알게 되는데...
X와 Y가 잼의 파괴력을 실험하고 돌아오다가 잼이 든 병을 차에 넣는 것을 깜빡하고 차 천장 위에 올려놨다가 이게 떨어져 깨져서 이 난리가 벌어진 것이었다(...) X를 의심하던 안젤라도, 트래비스도, 돈도 하나같이 대폭소를 하게 되고 X는 Y가 죄책감에 괴로워했다며 다 자기 때문이라고 Y를 감싸려 든다. 이 와중에 팀은 잼을 소멸시킬수 있다는 과학자를 죽이게 된다.[7] 결국 군함까지 들어온 잼에 의해 안젤라와 X는 죽어버리고 돈은 먼저 탈출한다. 트래비스는 어떻게든 팀을 구하려고 했지만 팀은 잼 사태가 오직 호주에만 벌어졌다고 얘기하는 트래비스의 말을 듣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쓸모없는 트래비스가 죽어야 된다며 구명보트 위에서 트래비스를 공격하지만 메리에게 공격당해 사망한다.
메리에 쏘여서 사경을 헤메는 트래비스였지만 먼저 탈출한 돈이 해안가를 봉쇄한 미군과 함께 와 그를 구조한다.
모든 잼들이 소멸한뒤 돈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찾고 트래비스에게 일자리를 주선하지만 트래비스는 이를 거부하고 호주로 돌아가 생존자들을 돕기로 한다.
9. 마이클 잭슨의 앨범 Dangerous의 수록곡
트랙번호는 1번. 뮤직비디오에 마이클 조던이 출연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8] 마이클 잭슨 특유의 매력을 잘 드러내주는 댄스곡이다.
이 곡은 Dangerous World Tour와 Royal Brunei콘서트[9] 의 시작곡으로 사용되었는데 토스터를 이용해 바닥에서 튀어나와 관중들을 오래 응시하며 선글라스를 서서히 벗는 간지나는 모습이 유명하다.예시
노래의 가사가 조금 독특한데, 현실을 깨닫고 세상을 위해 정진하자는 계몽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9.1. 가사
10. 인터넷 유행어
게임방송 등에서 운빨이 심한 아이템,혹은 성능이 썩 좋지 않은데 예능감이 충만한 아이템 혹은 캐릭터 등이 나왔을때 이름 맨 앞글자를 재미의 줄임말 잼으로 바꿔 잼XX 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통 이런 단어를 쓰는 경우에는 아이템이나 캐릭터의 성능이 엄청 좋은건 아니지만, 시청자들의 재미를 충족시키는 경우도 있어서 방송인이라면 고르라고 채팅창으로 난리를 치는 경우도 있다.
또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기묘한 경기력으로 팀을 위기에 빠뜨리거나 빅웃음을 주는 선수들에게 꿀잼을 선사한다는 의미로 '잼'을 붙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국내에선 잼라인의 수장으로 불러도 이상하지 않은 '''잼구'''로 유명한 강선구 선수와 경기 10분이 지나면 경기를 집어던지는 "잼티 타임."이 있는 엄성현 선수가 유명하며, 해외에서도 부진할때 잼즈라 불린 퍽즈 선수와 잼슨이라 불린 옌슨 선수, 잼코스라 불린 얀코스 선수, LPL쪽에서는 잼키러브라 불린 잭키러브, 그밖에 2016년을 대표하는 잼티어스로 유명한 미티어스, 잼오후, 잼우스등 수많은 "잼"라인이 있다.
[1] 기온이 높은 곳에서 연사 속도가 높은 기관총으로 오랫동안 지속 사격을 하다보니 총열이 과열된 탓인 줄 알고 있는 사람도 많지만 사실 지속사격으로 인해 과열된거라면 방아쇠를 당기지 않아도 발사가 되는 쿡 오프현상이다. 탄환이 탄창에서 나오는 구멍이 잘못되어 탄창을 누르는 판에 걸려 장전이 되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탄창을 갈은 후 지속사격이 가능해졌다[2] 물론 이런 수동식 장전을 하는 총기라도 충분히 급탄불량이 걸릴수도 있으며, 어디까지나 자동화기들에 비해 적다는 것 뿐이다. 수동식으로 장전하더라도 약실 개폐가 너무 빠르면 탄피가 나오다 말고 걸릴 수 있지만 이건 총기의 문제가 아니라 장전손잡이를 충분히 당기지 않은 사용자의 잘못이다. 리볼버는 탄창 역할인 실린더의 축이 충격으로 틀어버리면 비슷하게 일어난다. 이 경우는 잼이 났다기 보단 그냥 총이 고장났다고 봐야된다.[3] 초반에 공짜로 영입 가능한 드미트리 구조가 수리가 가능하므로 굳이 고용하지 않아도 된다.[4] 페어리의 원시림이 너무 무성해서 육군을 운용하고 싶어도 못한다. 언제 나무 자르고 길을 닦으랴. 하지만 만약 억지로라도 육군을 대규모로 운용했다면 JAM이 진작부터 인간을 적으로 간주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5] 잼은 오직 유기질만 흡수하기 때문에 비닐 봉지로 몸을 감싸면 안전하다[6] 동시에 인터넷 nerd들에 대한 비판이다. 툭하면 아이러니한것이라고 얘기하는데, 아이러니의 뜻이 뭔지도 모른다(...) 인터넷에서 온갖 트롤짓을 하고 뭐라 따지면 자신의 아이러니한 표현을 이해못한다고 변명하는 트롤들의 그 모습이다[7] 잼 사태 때문에 잉여인 자신이 뭔가 특별한 존재가 되었는데 그것을 멈추게 할 수 없어서 말이다.[8] 당시 흑인 문화이자 대중문화의 양대 황제, 초절정의 인기를 누리는 두 마이클이 출연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뮤비에서 조던의 덩크 장면과 두 사람과 아이들이 섞여서 농구경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이 뮤비에서 조던은 잭슨에게 농구를, 잭슨은 조던에게 춤을 가르쳐주는데 둘 다 정말 못한다. 음악이 끝나고 조던이 "이봐요 마이클. 아무도 없는데 춤 좀 가르쳐줘요"라고 하고 잭슨이 지도를 하자 "오 이제 알겠는데!"라며 문워크를 한답시고 뒷걸음을 치는 조던이 압권.[9] 1996년 7월 브루나이 국왕의 50세 생일을 축하하기위하여 최초로 무료공연을 하여 6만명의 관중을 끌어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