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의 손

 


유희왕/OCG의 몬스터 카드.
[image]
한글판 명칭
'''심판의 손'''
일어판 명칭
'''ジャジメント・ザ・ハンド'''
영어판 명칭
'''The Judgement Hand'''
일반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전사족
1400
700
신이 깃든 손으로 최후의 심판을 내리며 격렬한 공격을 가한다.
먼 옛날 등장했던 일반 몬스터. 한국이나 TCG에서는 초창기 토너먼트 팩에서 한번 나오고 다시는 나오지 않은 귀한 카드이다. 원래 이름은 "저지먼트 더 '''핸드'''"이나 한국에서는 심판의 손으로 풀어서 번역되었다.
성능은 일반 몬스터인 점이나 능력치가 낮은걸 감안하고 쓰려해도 레벨대가 다른지라 애정이 없으면 쓰기 힘들다. 구하기는 더욱 힘들고.
다른 핸드 몬스터들과 함께 쓸 필요는 없으나, 일반 몬스터 중 동일 조건에서 가장 공격력이 높은 카드이긴 하기 때문에 존재 가치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레벨 3 / 땅 속성 / 전사족 중 이 카드보다 공격력이 높은 것은 튠 워리어 하나뿐인데, 튠 워리어는 튜너고 이 카드는 비튜너이기 때문에 충분히 차별화가 가능하다.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피해간다는 것도 장점. 다만 공격력이 높다고는 해도 실제로 공격에 써먹을만한 능력치는 아닌지라 이쪽으로 보면 차라리 수비력이 높은 여섯 무사의 시종이 더 유리하긴 하다.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II
일러스트에는 손만 덩그러니 나와있지만, PS2로 발매된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II에서는 손을 포함한 인간 형태의 전체 모델링을 확인할 수가 있다. 꽤나 어두운 인상이라 괴리감이 상당한 것이 특징.
유희왕 ZEXAL II에서는 다른 핸드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기라그의 덱에 있는 것으로 나온다. 직접 소환하지는 않았으나 No.58 염압귀 버너 바이서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패에서 버린 카드가 이 카드였다. 이름이 핸드라는 점을 이용한 제작진의 장난이겠지만 덱에 넣기는 넣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