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의 함정 속으로
유희왕/OCG의 일반 함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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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부스터 팩 소생 혼에서 처음 등장했던 일반 함정. 상대 몬스터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파괴를 경유하여 제외하는 효과를 가졌다.
세트 말고 모든 몬스터의 소환에 대응하며, 제외를 통해 묘지 이용도 봉해버리는 범용성 높은 제거 계열 카드. 상대의 전개나 에이스 급 몬스터를 나락으로 보내버리는 강력한 함정이다. 함정 속으로와는 다르게 어떤 소환에도 대응하고 제외 중심으로 돌아가는 덱이 아니면 당한 몬스터를 재활용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이렇게 당하면 매우 골치 아픈데 범용성도 아주 넓어서 때로는 신의 심판을 능가한다. 게다가 원본격인 함정 속으로와는 달리 대상 지정이 아닌데다가 상대가 몇장을 소환하건 공격력만 맞다면 동시에 쓸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자신과 상대가 동시에 소환하는 효과를 쓸때 디스어드밴티지를 줄이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서치 카드는 거의 없었지만, 충혹마의 등장으로 쉽게 서치가 가능해졌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노아 편에서는 '''죠노우치 카츠야'''가 오오오카 치쿠젠과의 듀얼에서 사용. 하지만 오오오카가 공격력 1500 미만의 몬스터만 계속 꺼내는 바람에 발동은 하지 못했다.
유희왕 ARC-V 70화에서는 크로우 호건과 신지 웨버의 동료인 토니 시몬즈가 세레나의 문라이트 팬서 댄서에게 사용했지만,[1] 팬서 댄서의 효과 파괴 내성 때문에 씹혀버렸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나온 '신에게 함정 따위는 통하지 않아!'는 확실히 적용된다. 이 카드는 몬스터가 소환했을 때 발동 가능한데, 삼환신 공통 효과인 "소환시 효과 발동 불가"에 의해 나락을 발동할 수조차 없기 때문. 동일한 원리로 성태룡이 싱크로 소환될 때에도 발동할 수 없다.
텍스트에도 나와 있지만 먼저 '''파괴'''하고 제외하는 효과라서, 파괴를 무효로 하는 스타더스트 드래곤이나 아예 파괴 내성을 가진 마왕룡 베에르제같은 녀석들에게 막힌다.[2] 그리고 제외는 제외인지라 왕궁의 철벽이 뜨면 발동 불가능. 다만 이 카드에 체인해서 철벽을 세우면 파괴까지는 한다.
또한 한때는 소환시에 기동 효과가 우선적으로 발동하기에 이 카드로 상대 몬스터를 제외해도 기동 효과는 발동했으나, 2011년 3월 19일부로 소환시에는 기동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되어, '''상대가 기동 효과 지르기 전에 이 카드로 먼저 보내버릴 수 있게 되어 더욱 더 강력해졌다.''' 하지만 기동 효과가 아니라 유발 즉시 효과를 가진 몬스터, 이를테면 여휘사 벨즈뷰트에게 사용해도 벨즈뷰트만 날아갈 뿐 필드는 그대로 쓸려버린다.
다만, 데미지 스텝 중에 특수 소환되는 저승사자 고즈, 트라고에디아나 리크루트 몬스터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들에게는 데미지 스텝에만 발동 가능한 카드들[3] 에 대한 제약 사항 때문에 발동이 불가능하다.
또한 헛갈리기 쉽지만 이 카드는 몬스터를 소환하는 효과 그 자체에는 체인을 걸지 못하고, 어떠한 효과나 통상 소환으로 인해 몬스터가 소환되었을 때에만 새로 체인을 걸어 발동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카드는 물론 격류장을 비롯한 비슷한 효과의 소환반응형 함정들은 '''체인 2 이상에서 발동한 특수 소환 효과에 대해서는 발동이 불가능하다.''' 예시를 들어 설명하자면
단, 체인 1과 체인 2의 효과가 모두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경우라면 효과 처리가 모두 종료된 뒤에 나락을 걸 수 있다.
한편, 공격 선언 시에만 수비력을 공격력으로 취급하는 특성으로, 상급이어도 '비교적' 공격력이 약한 초중무사의 경우, 초중무사 빅벤-K, 초중검성 무사-C는 공격력 1500 미만이라 이 카드를 씹지만, 나머지 상급 몬스터는 공격력도 1500 이상이라 피해갈 수 없다.
이 카드의 효과 처리는 파괴하는 것과 제외하는 것, 2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사이가 "~고" 로 연결되어 있고 "그 후" 라는 텍스트도 없으므로(구분되어 있지 않으므로), 처리는 순서대로 하지만 취급은 '''동시'''이며, 또한 그렇기에 처음의 파괴가 되지 않았을 경우 제외 처리 또한 하지 않는다.
악몽의 미궁에서 첫발매 이후 과거 우승덱에 꾸준히 쓰인 함정카드. 당시에는 이카드보다 좋은 함정은 없다시피했고 타점높은 몬스터의 일반소환, 특수소환이 한번막히면 게임이 끝나는경우가 비일비재 했기 때문에 한때 준제한에 머물러 있기도했다.
2015년 초반에는 메인 덱보다는 사이드 덱에 많이 보였는데 듀얼판도가 몬스터의 대량 전개로 진행되기 때문인지 단순히 이 카드로로 1~2장 파괴 후 제외하더라도 상대가 계속해서 전개를 한다면 발동하나마나가 되어버려서 이 카드보다는 필드 전체를 싹 비워버릴 수 있는 격류장이 더 우선시되기 때문인듯하다.
펜듈럼 소환이 나온 뒤로는 각광받는 카드 중 하나. 펜듈럼 몬스터들이 대량으로 펜듈럼 소환할 때 발동해 주면 그 중 1500이상의 몬스터는 전부 제외되어 버린다. 펜듈럼 몬스터는 계속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가서 재활용 하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데 그렇게 못 하게 되어버리는 것. 특히, 2015년 여름에는 EMEm, 마술사, 마제스펙터 등 펜듈럼 카드군들이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고 아예 '''덱에서 이 카드를 발동시키는''' 사기 플레잉을 할 수 있는 플레시아의 충혹마 덕에 다시 채용률이 올라갔다. 이러나저러나 역시 OCG/TCG 공통으로 환경 안 타고 쓰는 국민 함정. 괜히 준제한/제한에서 금제가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이 아니다.
2015년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금제에서 무제한이 되었다. 점점 강해지는 펜듈럼을 간접적으로 견제하기 위한 방인인 듯. 하지만 정작 그 강해지는 펜듈럼이 플레시아의 충혹마를 이용해서 써먹었다.
과거에는 채용률이 높은 카드인 것은 사실이었으나, '''후공'''에 잡았을 때 쓰기가 애매하다는 단점[4] 과 더불어 마술사나 마제스펙터처럼 이 카드가 딱히 무섭지 않은 카드군이 등장하였고, 신의 통고 등 이 카드보다 사용하기 편하고 위력적인 카드들이 발매되면서 이 카드는 '''티어 게임에서는 사실상 쓰이지 않는 카드'''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최근에는 파괴 효과를 가진 마법 / 함정 카드를 넣기보단 최대한 전개에 도움이 되는 몬스터를 넣어서 짜며 그나마 넣는 마법 / 함정 카드도 그 테마 내에서 전개에 도움이 되는 카드 위주로 넣기 때문에 마법 / 함정 카드 비중이 큰 덱이 아닌 이상 이 카드를 보기는 더욱 힘들어진 상태다. 겨우 나락 한대 맞는다고 전개에 치명타를 맞는 것도 아니며 증식의 G, 유령토끼, 하루 우라라, 저택 와라시 같은 패 트랩 몬스터들이 전개를 끊기 좋고 능동적으로 효과 발동이 가능한지라 더욱 묻혀지고 있다.
패 트랩에 밀려서 다른 강점을 찾아보려해도 현재는 다른 함정카드에 좀더 손이가는것이 현실이다.
비대상지정은 확실히 강점이긴하나 파괴내성을 지닌 카드들이 많아진 지금 이카드보다는 강제 탈출 장치같은 바운스형 카드가 좀더 유용하다고 평가받는다. 그나마 이카드를 대신에 덱에 투입하는 함정카드는 대대적 체포작전 같은 카드들.[5]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때 활약했던 카드로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된 탓인지 나무위키에서는 몬스터를 평가할 때 '''나락을 맞느냐 아니냐'''를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대단히 많고, 공격력이 1500 이상이면 일단 "나락을 맞는다. 나락 조심" 같은 문구를 붙이기도 한다. 덕분에 엄청난 역링크 수를 자랑한다. 이런 경향은 나락의 투입이 뜸해진 최근 환경에서도 계속 나타나기에 루리웹과 디시인사이드 혹은 몇몇 네티즌들로부터 이 카드를 만능 카드처럼 본다, 나무위키가 사랑한다라는 비아냥을 받는다. 물론 소환반응형 함정중에 제일위협적인 카드인것은 맞으나 공 1500 미만은 반응조차 할수없고 이카드 하나에 상대방의 전개를 끊기에는 현환경이 그리 녹록치가 않다.[6] 비슷한 문구로는 "팬텀 오브 카오스로 복제해서 쓸 수 있다"나, 범위를 좀 더 확장하면 "빛 속성이므로 어니스트의 서포트를 받는다" 등이 있다. 당연하지만 이들 모두 나락처럼 파워 인플레로 인해 효과 발동이 어렵고 느려 사실상 잘 쓰이지 않는 카드에 속한다.
비교적 최근에 쓰인 정도라면은 2017년 9월 메타에서 마술사덱이 사용했던 정도일 것이다. 정확히는 플레시아의 충혹마 효과로 나락의 함정속으로 효과를 복사해 당시 0티어였던 SPYRAL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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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부스터 팩 소생 혼에서 처음 등장했던 일반 함정. 상대 몬스터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파괴를 경유하여 제외하는 효과를 가졌다.
세트 말고 모든 몬스터의 소환에 대응하며, 제외를 통해 묘지 이용도 봉해버리는 범용성 높은 제거 계열 카드. 상대의 전개나 에이스 급 몬스터를 나락으로 보내버리는 강력한 함정이다. 함정 속으로와는 다르게 어떤 소환에도 대응하고 제외 중심으로 돌아가는 덱이 아니면 당한 몬스터를 재활용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이렇게 당하면 매우 골치 아픈데 범용성도 아주 넓어서 때로는 신의 심판을 능가한다. 게다가 원본격인 함정 속으로와는 달리 대상 지정이 아닌데다가 상대가 몇장을 소환하건 공격력만 맞다면 동시에 쓸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자신과 상대가 동시에 소환하는 효과를 쓸때 디스어드밴티지를 줄이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서치 카드는 거의 없었지만, 충혹마의 등장으로 쉽게 서치가 가능해졌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노아 편에서는 '''죠노우치 카츠야'''가 오오오카 치쿠젠과의 듀얼에서 사용. 하지만 오오오카가 공격력 1500 미만의 몬스터만 계속 꺼내는 바람에 발동은 하지 못했다.
유희왕 ARC-V 70화에서는 크로우 호건과 신지 웨버의 동료인 토니 시몬즈가 세레나의 문라이트 팬서 댄서에게 사용했지만,[1] 팬서 댄서의 효과 파괴 내성 때문에 씹혀버렸다.
1.1. 재정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나온 '신에게 함정 따위는 통하지 않아!'는 확실히 적용된다. 이 카드는 몬스터가 소환했을 때 발동 가능한데, 삼환신 공통 효과인 "소환시 효과 발동 불가"에 의해 나락을 발동할 수조차 없기 때문. 동일한 원리로 성태룡이 싱크로 소환될 때에도 발동할 수 없다.
텍스트에도 나와 있지만 먼저 '''파괴'''하고 제외하는 효과라서, 파괴를 무효로 하는 스타더스트 드래곤이나 아예 파괴 내성을 가진 마왕룡 베에르제같은 녀석들에게 막힌다.[2] 그리고 제외는 제외인지라 왕궁의 철벽이 뜨면 발동 불가능. 다만 이 카드에 체인해서 철벽을 세우면 파괴까지는 한다.
또한 한때는 소환시에 기동 효과가 우선적으로 발동하기에 이 카드로 상대 몬스터를 제외해도 기동 효과는 발동했으나, 2011년 3월 19일부로 소환시에는 기동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되어, '''상대가 기동 효과 지르기 전에 이 카드로 먼저 보내버릴 수 있게 되어 더욱 더 강력해졌다.''' 하지만 기동 효과가 아니라 유발 즉시 효과를 가진 몬스터, 이를테면 여휘사 벨즈뷰트에게 사용해도 벨즈뷰트만 날아갈 뿐 필드는 그대로 쓸려버린다.
다만, 데미지 스텝 중에 특수 소환되는 저승사자 고즈, 트라고에디아나 리크루트 몬스터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들에게는 데미지 스텝에만 발동 가능한 카드들[3] 에 대한 제약 사항 때문에 발동이 불가능하다.
또한 헛갈리기 쉽지만 이 카드는 몬스터를 소환하는 효과 그 자체에는 체인을 걸지 못하고, 어떠한 효과나 통상 소환으로 인해 몬스터가 소환되었을 때에만 새로 체인을 걸어 발동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카드는 물론 격류장을 비롯한 비슷한 효과의 소환반응형 함정들은 '''체인 2 이상에서 발동한 특수 소환 효과에 대해서는 발동이 불가능하다.''' 예시를 들어 설명하자면
- 상대 필드에 빛의 봉인검이 존재하고, 자신 묘지에 푸른 눈의 백룡이 있을 경우
- 체인 1 - 싸이크론으로 상대 필드의 빛의 봉인검을 지정.
- 체인 2 -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로 자신 묘지에 존재하는 푸른 눈의 백룡을 지정.
- 체인 2에서 발동한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의 효과가 처리되어 푸른 눈의 백룡을 특수 소환.
- 체인 1에서 발동한 싸이크론의 효과로 빛의 봉인검 파괴.
단, 체인 1과 체인 2의 효과가 모두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경우라면 효과 처리가 모두 종료된 뒤에 나락을 걸 수 있다.
- 자신 묘지에 데몬 소환, 블랙 매지션이 있을 경우
- 체인 1 - 죽은 자의 소생으로 자신 묘지의 데몬 소환을 지정.
- 체인 2 -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로 블랙 매지션을 지정.
- 체인 2에서 발동한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의 효과가 처리되어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
- 체인 1에서 발동한 죽은 자의 소생의 효과가 처리되어 데몬 소환을 특수 소환.
- 데몬 소환이 특수 소환되었을 때 나락의 함정 속으로 발동, 죽은 자의 소생으로 특수 소환된 데몬 소환을 파괴하고 제외.
한편, 공격 선언 시에만 수비력을 공격력으로 취급하는 특성으로, 상급이어도 '비교적' 공격력이 약한 초중무사의 경우, 초중무사 빅벤-K, 초중검성 무사-C는 공격력 1500 미만이라 이 카드를 씹지만, 나머지 상급 몬스터는 공격력도 1500 이상이라 피해갈 수 없다.
이 카드의 효과 처리는 파괴하는 것과 제외하는 것, 2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사이가 "~고" 로 연결되어 있고 "그 후" 라는 텍스트도 없으므로(구분되어 있지 않으므로), 처리는 순서대로 하지만 취급은 '''동시'''이며, 또한 그렇기에 처음의 파괴가 되지 않았을 경우 제외 처리 또한 하지 않는다.
1.2. 몰락
악몽의 미궁에서 첫발매 이후 과거 우승덱에 꾸준히 쓰인 함정카드. 당시에는 이카드보다 좋은 함정은 없다시피했고 타점높은 몬스터의 일반소환, 특수소환이 한번막히면 게임이 끝나는경우가 비일비재 했기 때문에 한때 준제한에 머물러 있기도했다.
2015년 초반에는 메인 덱보다는 사이드 덱에 많이 보였는데 듀얼판도가 몬스터의 대량 전개로 진행되기 때문인지 단순히 이 카드로로 1~2장 파괴 후 제외하더라도 상대가 계속해서 전개를 한다면 발동하나마나가 되어버려서 이 카드보다는 필드 전체를 싹 비워버릴 수 있는 격류장이 더 우선시되기 때문인듯하다.
펜듈럼 소환이 나온 뒤로는 각광받는 카드 중 하나. 펜듈럼 몬스터들이 대량으로 펜듈럼 소환할 때 발동해 주면 그 중 1500이상의 몬스터는 전부 제외되어 버린다. 펜듈럼 몬스터는 계속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가서 재활용 하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데 그렇게 못 하게 되어버리는 것. 특히, 2015년 여름에는 EMEm, 마술사, 마제스펙터 등 펜듈럼 카드군들이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고 아예 '''덱에서 이 카드를 발동시키는''' 사기 플레잉을 할 수 있는 플레시아의 충혹마 덕에 다시 채용률이 올라갔다. 이러나저러나 역시 OCG/TCG 공통으로 환경 안 타고 쓰는 국민 함정. 괜히 준제한/제한에서 금제가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이 아니다.
2015년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금제에서 무제한이 되었다. 점점 강해지는 펜듈럼을 간접적으로 견제하기 위한 방인인 듯. 하지만 정작 그 강해지는 펜듈럼이 플레시아의 충혹마를 이용해서 써먹었다.
과거에는 채용률이 높은 카드인 것은 사실이었으나, '''후공'''에 잡았을 때 쓰기가 애매하다는 단점[4] 과 더불어 마술사나 마제스펙터처럼 이 카드가 딱히 무섭지 않은 카드군이 등장하였고, 신의 통고 등 이 카드보다 사용하기 편하고 위력적인 카드들이 발매되면서 이 카드는 '''티어 게임에서는 사실상 쓰이지 않는 카드'''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최근에는 파괴 효과를 가진 마법 / 함정 카드를 넣기보단 최대한 전개에 도움이 되는 몬스터를 넣어서 짜며 그나마 넣는 마법 / 함정 카드도 그 테마 내에서 전개에 도움이 되는 카드 위주로 넣기 때문에 마법 / 함정 카드 비중이 큰 덱이 아닌 이상 이 카드를 보기는 더욱 힘들어진 상태다. 겨우 나락 한대 맞는다고 전개에 치명타를 맞는 것도 아니며 증식의 G, 유령토끼, 하루 우라라, 저택 와라시 같은 패 트랩 몬스터들이 전개를 끊기 좋고 능동적으로 효과 발동이 가능한지라 더욱 묻혀지고 있다.
패 트랩에 밀려서 다른 강점을 찾아보려해도 현재는 다른 함정카드에 좀더 손이가는것이 현실이다.
비대상지정은 확실히 강점이긴하나 파괴내성을 지닌 카드들이 많아진 지금 이카드보다는 강제 탈출 장치같은 바운스형 카드가 좀더 유용하다고 평가받는다. 그나마 이카드를 대신에 덱에 투입하는 함정카드는 대대적 체포작전 같은 카드들.[5]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때 활약했던 카드로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된 탓인지 나무위키에서는 몬스터를 평가할 때 '''나락을 맞느냐 아니냐'''를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대단히 많고, 공격력이 1500 이상이면 일단 "나락을 맞는다. 나락 조심" 같은 문구를 붙이기도 한다. 덕분에 엄청난 역링크 수를 자랑한다. 이런 경향은 나락의 투입이 뜸해진 최근 환경에서도 계속 나타나기에 루리웹과 디시인사이드 혹은 몇몇 네티즌들로부터 이 카드를 만능 카드처럼 본다, 나무위키가 사랑한다라는 비아냥을 받는다. 물론 소환반응형 함정중에 제일위협적인 카드인것은 맞으나 공 1500 미만은 반응조차 할수없고 이카드 하나에 상대방의 전개를 끊기에는 현환경이 그리 녹록치가 않다.[6] 비슷한 문구로는 "팬텀 오브 카오스로 복제해서 쓸 수 있다"나, 범위를 좀 더 확장하면 "빛 속성이므로 어니스트의 서포트를 받는다" 등이 있다. 당연하지만 이들 모두 나락처럼 파워 인플레로 인해 효과 발동이 어렵고 느려 사실상 잘 쓰이지 않는 카드에 속한다.
비교적 최근에 쓰인 정도라면은 2017년 9월 메타에서 마술사덱이 사용했던 정도일 것이다. 정확히는 플레시아의 충혹마 효과로 나락의 함정속으로 효과를 복사해 당시 0티어였던 SPYRAL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
1.3. 수록 팩 일람
[1] 여기서는 일러스트에서 함정에 빠지는 것처럼 그려진 몬스터가 '''함정에서 튀어나와 상대 몬스터를 함정으로 끌어들이는 것으로 묘사되었다.'''[2] 당연히, 신의 심판처럼 소환을 무효로 하는 효과는 없기때문이기도 하지만...[3] 공격력 / 수비력 증감, 카운터 함정 계통, 이외 특수 재정으로 데미지 스텝에도 발동 가능한 카드.[4] 대부분의 테마덱이 선턴에 각종 퍼미션 고타점 몬스터로 무장하는게 어렵지않은 현상황에 후공에 잡힌 이카드는 꿔다놓은 보릿자루나 다를바없다.[5] '효과 무효'가 있는 카드 들이 사실상 나락의 상위호환카드로 쓰이고있다. 과거 데먼즈 체인같은 카드들이 그런경우. [6] 소환한번에 각종 효과를 발동하는 현재의 하급몬스터를 나락으로 끊자니 이후 전개를 막기가 어렵고 상대의 상급몬스터에 쓰려니 보통 그정도 상급 몬스터는 이카드'''따위'''는 명함도 못내밀 효과를 가진게 현 유희왕의 파워밸런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