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1. 개요
1.1. 진 듀얼몬스터즈 : 봉인된 기억
1.1.1. 동봉 카드
1.2. 진 듀얼몬스터즈 2 : 계승된 기억
1.2.1. 동봉 카드


1. 개요


코나미에서 발매한 유희왕의 PS 버전 게임.

1.1. 진 듀얼몬스터즈 : 봉인된 기억


[image]
遊戯王 真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封印されし記憶~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 난이도가 매우 높은 걸로 악명이 자자한 쿠소게이다. 우선 효과 몬스터가 없이 모든 몬스터가 일반 몬스터가 되어 있으며, 어드밴스 소환이 없어서 상급 몬스터가 그냥 나오기 때문에 무조건 공격력 높은 카드가 장땡인데, 정작 초기에 받는 덱은 스텟이 너무나도 구리다. 초반부터 카드 노가다 안하면 상대에게 그냥 발릴 정도.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상대에게 안티 룰로 받는 카드는 게임결과의 랭크에 따라 달라지며 그게 또 랜덤이라 좋은 카드 받을려면 쌩 노가다를 해야 한다. 패스워드로 받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그럴려면 스타칩이 필요. 물론 스타칩은 듀얼에서 이겨야 얻으며 세 자릿수 이상은 있어야 좀 괜찮은 카드를 얻는다. 최종보스쯤 가면 게이트 가디언(공 3750 / 수 3400),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공 4500/수 3800)같은 걸 첫턴부터 내놓는다.
그나마 닥치고 다 쓸어주시는 번개와 블랙홀이 현역이라서 이것들을 랜덤으로 입수하느냐 못하느냐가 난이도를 좌우하게 된다. 몬스터에게 있는 속성외에도 수호성이 있어서 수호성에 따라 상성이 존재한다.
태양>달>금성>수성>태양
화성>목성>토성>천왕성>명왕성>해왕성>화성
의 순으로 상성적으로 우위가 있는 카드로 공격할 경우 공격력과 수비력이 500올라간다.
융합은 융합 카드가 없이 특정 카드를 연속으로 내는 것으로 자동으로 실행하며, 융합 조합이 심히 아스트랄한게 특징.[1] 이걸 이용해서 낼 수 있는 최대 공격력 카드가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공 2800 / 수 2100)이라 공격력 버프를 하는 마법 등[2]이 아니면 백룡이나 게이트 가디언을 못 이긴다. 카드 노가다를 했어도 플레이어가 얻을 수 있는 카드 사이에서 공격력이 가장 높은 게 메테오 블랙 드래곤(공 3500/수 2000)정도가 한계라....
저 게이트 가디언이나 궁극룡을 얻으려면 포켓스테이션을 써야 한다. 포켓스테이션을 이용하면 카드들을 스타칩이 필요없이 그냥 얻을 수 있는데다가 강력한 카드를 얻을 수 있으므로 난이도가 많이 내려간다. 포켓스테이션을 사용할 것을 전제로 게임을 만들었으니 난이도가 개판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그래서 반대로 유희왕 비디오 게임 중에서 스피드런을 하는 사람이 제일 많다. 얼마나 연구를 했는지 any%의 경우에는 전원 패턴까지 연구가 끝났을 지경. 참고로 100% 카드 수집은 2017년 5월 기준 플레이어 3명에 '''98시간 8분 18초'''가 세계기록.
'''봉인된 기억 번역'''

1.1.1. 동봉 카드



1.2. 진 듀얼몬스터즈 2 : 계승된 기억


[image]
'''遊☆戯☆王 真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II~継承されし記憶~''' / '''Yu-Gi-Oh! The Duelists of the Roses'''

플레이스테이션 2로 발매. 오리지널 캐릭터 원안, 오리지널 몬스터, 시나리오 원안을 전부 타카하시 카즈키가 담당한 작품. 특이하게도 장미전쟁을 소재로 삼고 있다. 적장미(유우기) 진영, 백장미(세토) 진영으로 나뉘어 스토리가 진행되며 어둠의 유우기튜더 왕조 포지션으로 나오는 등, 원작의 등장인물이 역사속 인물로 치환되어 등장한다. 덱 마스터 룰 처럼 '덱 리더'라는 개념이 존재하며, 몬스터 카드마다 경험치 개념이 있는 등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가 도입되어 있는 것이 특징. 카드를 덱 리더로 적용할 때마다 일정 경험치가 요구된다.
구신족을 비롯해 요정왕 오베론, 뱀공주, 아머드 플라이, 크루엘, 잎의 요정, 노블 드 느와르, 돌도라, 왕호 왕후. 커맨드 나이트, 번개낭랑, 주사천사 리리, 해신의 무녀, 기계 군조, 태양의 전사, 강제전이, 파샤스, 버드 페이스등등의 오리지널 카드가 다수 수록되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후에 다른 효과를 얻어 OCG화 된다.
'''계승된 기억 번역'''

1.2.1. 동봉 카드



[1] 예를 들어 항아리 계열 몬스터와 마법사족 몬스터를 연속으로 내면 도깨비소로 융합되어 나온다. 아니면 레드 드래곤과 검은색 계열의 용을 융합하면 붉은 눈의 흑룡이 나오는 식.[2] 이 게임의 또다른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수호성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상성에 따라 공격력 버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