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쿠요미(유희왕)
유희왕의 하급 스피릿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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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츠쿠요미. 이 카드의 이름과 효과까지 말 그대로 '''몬스터 판 달의 서'''. 나오자마자 1장 뒤집고, 엔드 페이즈에 패로 다시 돌아가므로 자기 턴이 돌아올 때마다 이 녀석을 소환해 효과를 계속 쓸 수 있다. 스피릿이라 상대한테 잡히기 힘들다는 것도 야타 까마귀와 마찬가지로 흉악한 점.
일단 주된 용도는 수비력이 쓰쿠요미의 공격력보다 낮은 몬스터 잡는 것이다. 이 특징에 가장 많이 희생된 것은 다름 아닌 제왕. 제왕류는 수비력이 전부 1000이어서 쓰쿠요미가 쉽게 썰어버린다. 제왕이 판칠 때 이 카드의 별명이 '''제왕의 무덤'''이었다. 덕분에 이 카드가 활개치고 다닐 땐 몬스터의 수비력은 1100 이상어야 했다. 그래서 당시는 제왕덱이 힘을 못 쓰던 희한한 시절이었다. 상대 몬스터의 수비력이 1100 이상이거나 전투 파괴가 안 되면 말살의 사도로 찍어버리든가, 자신의 다른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로 파괴하는 방법도 있다.
자신의 몬스터도 뒷면수비로 돌릴 수 있기 때문에 리버스 몬스터를 여러 번 우려먹는식의 운용도 된다. 상대방의 드로우 페이즈를 스킵하게 하는 시간봉인, 묘지에서 함정 카드를 가지고 오는 암흑의 가면과 조합해 무한으로 드로우를 봉쇄하는 악랄한 짓도 가능했다. 이후 시간봉인은 금지를 먹었다.
그 외,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와의 콤보도 강력하다. 츠쿠요미로 사우전드를 뒤집으면 사우전드가 장착한 몬스터가 파괴되고, 사우전드를 반전 소환 후 다시 상대 몬스터를 장착해 공격, 다음 턴에 다시 반복하는 것.
이로 인해 2005년 9월에 제한, 1년 뒤인 2006년 9월에 금지를 먹었다.
싱크로와 엑시즈가 득세하는 상황에서도 이 녀석이 전투로 때려잡을 수 있는 녀석들은 많기에 사용이 가능하면 상당한 활용도를 자랑할 수 있지만, 다른 카드와의 연계가 어렵고 특수 소환할 수 없어서 예전만큼의 사기성을 보이진 않는다. 제왕 시절만 해도 특수 소환보다 일반 소환의 비중이 훨씬 더 크던 시절이었다.
또 단순히 상대의 상급 몬스터를 단숨에 바보 만들고 제거하는 역할이라면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 BF-질풍의 게일 등 만만치 않게 악랄한 녀석들이 있고 이런 카드에 대한 대처법 역시 풍부해졌다. 그나마 게일이나 아머드 비에 비해 우월한 건 이 카드가 필드에 남지 않고 다음 턴에 또 쓸 수 있다는 거지만, 같은 특성을 갖고 있는 그랜드 몰도 빨라지는 전개속도를 못 따라잡고 점점 뒤쳐지고 있다.
리버스 몬스터도 요즘 메타를 따라가지 못하는지라 리버스 몬스터의 재활용 용도로도 기대하기 어렵다. 일단 이렇게 활용하기 위해선 리버스 몬스터를 지켜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코나미에서도 이를 파악했는지 2012년 9월 1일에 제한으로 내려왔다. 6년만에 제한으로 풀린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별 반응이 없었을 정도로 이 카드는 시대에 뒤쳐졌다. 그 다음 금제인 2013년 3월 1일에 준제, 그 해 9월에 무제한으로 풀렸다.
그래도 전투를 거치지 않고 몬스터의 효과를 틀어막을 수 있다는 점, 스피릿/마법사족/어둠 속성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이 카드만의 장점도 남아있다. 이 카드를 활용하고 싶다면 상기한 특성을 살릴 필요가 있을 것이다.
참고로 쓰쿠요미와 속성/종족이 같고, 비슷한 효과의 "고스트릭의 마녀"가 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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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츠쿠요미. 이 카드의 이름과 효과까지 말 그대로 '''몬스터 판 달의 서'''. 나오자마자 1장 뒤집고, 엔드 페이즈에 패로 다시 돌아가므로 자기 턴이 돌아올 때마다 이 녀석을 소환해 효과를 계속 쓸 수 있다. 스피릿이라 상대한테 잡히기 힘들다는 것도 야타 까마귀와 마찬가지로 흉악한 점.
일단 주된 용도는 수비력이 쓰쿠요미의 공격력보다 낮은 몬스터 잡는 것이다. 이 특징에 가장 많이 희생된 것은 다름 아닌 제왕. 제왕류는 수비력이 전부 1000이어서 쓰쿠요미가 쉽게 썰어버린다. 제왕이 판칠 때 이 카드의 별명이 '''제왕의 무덤'''이었다. 덕분에 이 카드가 활개치고 다닐 땐 몬스터의 수비력은 1100 이상어야 했다. 그래서 당시는 제왕덱이 힘을 못 쓰던 희한한 시절이었다. 상대 몬스터의 수비력이 1100 이상이거나 전투 파괴가 안 되면 말살의 사도로 찍어버리든가, 자신의 다른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로 파괴하는 방법도 있다.
자신의 몬스터도 뒷면수비로 돌릴 수 있기 때문에 리버스 몬스터를 여러 번 우려먹는식의 운용도 된다. 상대방의 드로우 페이즈를 스킵하게 하는 시간봉인, 묘지에서 함정 카드를 가지고 오는 암흑의 가면과 조합해 무한으로 드로우를 봉쇄하는 악랄한 짓도 가능했다. 이후 시간봉인은 금지를 먹었다.
그 외,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와의 콤보도 강력하다. 츠쿠요미로 사우전드를 뒤집으면 사우전드가 장착한 몬스터가 파괴되고, 사우전드를 반전 소환 후 다시 상대 몬스터를 장착해 공격, 다음 턴에 다시 반복하는 것.
이로 인해 2005년 9월에 제한, 1년 뒤인 2006년 9월에 금지를 먹었다.
싱크로와 엑시즈가 득세하는 상황에서도 이 녀석이 전투로 때려잡을 수 있는 녀석들은 많기에 사용이 가능하면 상당한 활용도를 자랑할 수 있지만, 다른 카드와의 연계가 어렵고 특수 소환할 수 없어서 예전만큼의 사기성을 보이진 않는다. 제왕 시절만 해도 특수 소환보다 일반 소환의 비중이 훨씬 더 크던 시절이었다.
또 단순히 상대의 상급 몬스터를 단숨에 바보 만들고 제거하는 역할이라면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 BF-질풍의 게일 등 만만치 않게 악랄한 녀석들이 있고 이런 카드에 대한 대처법 역시 풍부해졌다. 그나마 게일이나 아머드 비에 비해 우월한 건 이 카드가 필드에 남지 않고 다음 턴에 또 쓸 수 있다는 거지만, 같은 특성을 갖고 있는 그랜드 몰도 빨라지는 전개속도를 못 따라잡고 점점 뒤쳐지고 있다.
리버스 몬스터도 요즘 메타를 따라가지 못하는지라 리버스 몬스터의 재활용 용도로도 기대하기 어렵다. 일단 이렇게 활용하기 위해선 리버스 몬스터를 지켜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코나미에서도 이를 파악했는지 2012년 9월 1일에 제한으로 내려왔다. 6년만에 제한으로 풀린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별 반응이 없었을 정도로 이 카드는 시대에 뒤쳐졌다. 그 다음 금제인 2013년 3월 1일에 준제, 그 해 9월에 무제한으로 풀렸다.
그래도 전투를 거치지 않고 몬스터의 효과를 틀어막을 수 있다는 점, 스피릿/마법사족/어둠 속성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이 카드만의 장점도 남아있다. 이 카드를 활용하고 싶다면 상기한 특성을 살릴 필요가 있을 것이다.
참고로 쓰쿠요미와 속성/종족이 같고, 비슷한 효과의 "고스트릭의 마녀"가 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