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터

 

1. 각종 프로 스포츠 팀의 선수 모집을 담당하는 사람
3. 드래곤볼의 아이템
3.1. 개요
3.2. 드래곤볼 작품 내에서의 내용
3.3. 유사한 도구
3.4. 드래곤볼 외적인 내용
3.5. 스카우터 형태의 장비를 하고 있는 캐릭터들
3.6. 관련 문서
4. 로스트아크의 헌터 클래스


1. 각종 프로 스포츠 팀의 선수 모집을 담당하는 사람

정식 용어는 스카우트이므로 해당 문서 참고.[1]

2. 보이스카우트 단원

18세 이상의 보이스카우트 단원을 스카우터라고도 부른다.

3. 드래곤볼의 아이템

スカウター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기 쉬운데 '''스카우터는 재플리시가 아니다'''. 스카우트(scout)라는 단어가 스카우터의 어원인 '측정하다' 라는 뜻과 함께 ''''측정하는 사람'''' 이라는 뜻도 있기는 하나 접미사 er을 붙인 스카우터라는 단어는 17세기부터 실존해왔던 단어이다.# 단 스카우터가 동의어인 스카우트에 밀려 생명력을 잃은 단어라는 사실은 사전의 단어설명 길이만 봐도 명백하다.

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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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의 아이템.
드래곤볼의 아이템 중에서도 여타 매체에서 드래곤볼(아이템) 그 자체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오마쥬가 되고 드래곤볼의 아이템 하면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이다. 토리야마 아키라는 강함이나 적의 위치를 수치로 알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울거라 생각하여 작품 속에 넣었다고 한다.
간단하게 말해서 전투력 측정기이다. 기존 드래곤볼에서는 전투력이란 개념은 다소 모호하게 표현되었다. 개개인의 실력차는 붙어보기 전에는 그다지 묘사되지 않았으며 피콜로 정도되는 괴물이라도 "거대한 기다", "무시무시한 기다" 정도로 표현되는데 그쳤다. 따라서 스카우터는 개개인의 강함을 전투력이라는 객관적 수치로 표시할 수 있게 된 중요한 소재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점은 드래곤볼의 고유 소재는 아니다. 드래곤볼 이전의 배틀물도 비슷한 양상이었으나 세인트 세이야의 경우 코스모라는 식의 전투력에 대한 독자적인 표현이 있었고 근육맨에서는 초인강도나 초인경도라는 단어로 전투력의 정도를 표시하였다.
하지만 외부 설정상의 수치가 아니라 기(氣) 자체를 에너지로 보고 "기계" 를 써서 정확하게 측정한다는 아이디어는 상당히 독창적이다. 무협의 세계와 SF의 세계를 결합한 신선한 아이디어였다.

3.2. 드래곤볼 작품 내에서의 내용

드래곤볼/사이어인 편에서 라데츠가 등장하며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베지터, 내퍼가 착용한 것이 묘사되었고 드래곤볼/프리저 편에서는 대부분의 적이 착용하였다. 최초에 사이어인이 착용해서 등장했기 때문에 그들의 도구로 보였으나 이후 프리저 군의 장비로 밝혀졌다.
스카우터는 전투력을 수치화해서 보여주는 특수안경 형태의 장비로 드래곤볼/사이어인 편에서는 '오공의 부재 상황' 이라는 초유의 위기를 묘사하는 주요한 아이템이었다. Z전사와 사이어인의 전투력을 수치로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공이 없는 Z전사가 사이어인에 비해 얼마나 열세에 놓였는지, 그리고 오공이 과연 사이어인을 능가하는 전투력을 손에 넣었을지가 부각되었다.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2]과 게임 설정으로는 츠플인들이 만들었다고 하지만 정사인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 밝혀진 바로는 키코노라는 프리저 군 소속의 과학자가 만들었다고 한다. 스카우터 개발 전에는 스카우트 스코프라고 불리는 망원경을 사용했으며, 스카우터를 받지 못한 파라가스가 사용하는 모습도 등장한다.
드래곤볼/프리저 편에서는 캐릭터 수가 엄청나게 늘어났고 배틀 구도도 다양했기 때문에 이들의 상대적인 전투력 서열과 후반 프리저의 급격한 파워인플레를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 스카우터가 사용되었다. 지금도 회자되는 프리저의 ''''내 전투력은 53만입니다'''' 는 스카우터가 있어서 가능했던 대사이다. 이때 오공이 계왕권으로 20만 정도에서 오락가락했고 상당한 고수로 취급되던 네일은 4만대에 머물렀다. 스토리 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끼치는데, 프리저 일당의 스카우터가 파괴되자, 여분이 없던 나머지 기뉴 특전대가 새 스카우터를 가져오기까지 프리저 일당의 발이 묶여 버리는 사태를 초래했다.
스카우터 자체는 프리저 편이 종료되면서 등장하지 않게 되었지만, 이후에도 전투력이란 개념은 계승되었다. 원작에서는 드래곤볼/인조인간 편부터 수치 대신 "기" 가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전투력을 대체하는 표현으로 사용되었으며 기의 크기를 실질적인 전투력의 총량으로 판단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것을 역이용해서 트랭크스가 완전체 셀에 비해 기의 크기로는 우세를 보였으나 실상은 다른 능력치가 떨어질 정도로 무리해서 기의 크기 상승에만 신경을 쓴 스펙이라 밀릴 수밖에 없었다는 뒤집기를 성립시킬 수 있었다.[3]
무협과 SF의 결합, 그리고 '''싸움실력을 수치화'''한다는, 시대를 앞서나간 발상으로 무척 강한 인상을 남긴 기념비적인 아이템이 바로 이 스카우터이다. 한편으로 파워 인플레를 도드라지게 보이게 한 측면도 있어서, 프리저편에서 널뛰기하는 정신나간 전투력 수치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인조인간편에서는 파워 인플레는 벌어지지만 스카우터도, 전투력 수치 개념도 나오지 않게 된다.
구체적인 모양으로 보면 핸즈프리 전화기와 유사한 모양이다. 공통적으로 얼굴 왼쪽에 착용하며 기계부가 귀에, 모니터 부분이 눈에 온다. 모니터부는 투명한 재질이라 통상적인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시야에 들어온 사물 위에 직접 정보를 표시해준다. 기계부는 통신기능과 카메라, 탐색, 전투력 측정 등등 다양한 계산을 수행한다. 그런데 내구력이 약한지 전투력 계산 중에 터지는 일이 다반사. 그나마 통신기능이 무척 뛰어난지 아무리 먼 거리라도 리얼타임으로 대화하는 게 가능하다. 특히 사이어인이 지구에 왔을 땐 지구로부터 수 광년 떨어진 행성 프리저에서도 대화내용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었다.
전투력은 사물을 스캔해서 산출하는 듯한데 행성 하나를 통째로 스캔할 수도 있다고 하며 실제로 라데츠나 내퍼가 지구를 통째로 스캔해서 Z전사의 위치를 파악했었다.
사실 스카우터의 진짜 무서운 기능은 '''초장거리 통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라데츠가 지구에서 지지고 볶는 내용이 실시간으로 먼 별에 있던 베지터와 내퍼에게 전달되었는데, 이 별에서 지구까지는 어택볼의 속도로도 1년이나 걸리는 어마어마한 거리의 장벽이 있었다![4] 즉 이 조그만 물건이 전투력 레이더뿐만 아니라 은하 간 '''광년''' 단위 거리의 초장거리 통신 기능이 붙어 있다는 점. 게다가 스카우터를 통해 베지터가 알게 된 사실(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의 존재)을 프리저가 제깍 알게 된 것을 보면, 베지터가 일부러 채널을 열어두지 않았다면 같은 주파수끼리는 단체 통신도 가능할 가능성이 있다. 여러모로 엄청나게 획기적인 물건.
단 내구도가 의외로 약하다는 건 단점이다. 어느 정도 전투력이 올라가게 되면 연산능력초과로 순식간에 '''오버히트'''하며 '''폭발'''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구형은 22,000 정도가 한계, 신형은 정확한 수치는 나오지 않았지만 500,000 이하로 추정된다. 폭발하는 이유에 대해 총집편에 실린 토리야마 작가의 인터뷰에서는, 만화의 과장된 연출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이긴 하지만 아날로그적으로 맹렬하게 상승하는 카운터, 그리고 그것을 따라잡지 못하고 고장나는 느낌으로 그렸다고 한다. 이 또한 만화사상 매우 기념비적인 연출이기도 하며, 팬덤에서 두고두고 패러디되기도 한다. 한참 뒤에 나온 드래곤볼 슈퍼 : 브로리에서 나온 스카우터는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했는지 연산 초과되면 그냥 계측 불능 표시가 나오는 걸로 묘사되었다.
참고로 이걸 어떻게 착용하는지는 '''작가도 모른다고 한다''' 토리야마 본인도 스카우터를 그리면서 "이건 도대체 어떻게 착용하는걸까?" 하고 의문을 품었다고.일단 착용 방식을 보면 흡착식에 가까운 듯. 귀가 없는 외계인들은 스카우터 위에 띠 같은게 나와있기도 한데 그게 스카우터를 고정시켜주는 듯.이 외에도 헬멧에 붙어있는(아니면 스카우터를 착용하고 헬멧을 쓴 걸수도 있지만.) 타입도 있다,
프리저 군단의 장비이므로 당연히 지구의 언어가 세팅되어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신(드래곤볼)이 타고 온 우주선을 며칠 만에 개조하는 등 난생 처음보는 초과학적 물건들을 아무렇지 않게 분해하고 개조하는 부르마답게, 라데츠의 스카우터를 손에 넣고선 단 '''하룻밤''' 만에 표시 언어만 말끔히 개조해서 지구의 언어와 아라비아 숫자로 출력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스카우터는 손오공vs베지터의 첫 전투 때 손오공의 전투력을 21,000까지 측정하고 터져버렸다.
인조인간에게는 '파워 레이더' 라는 전투력 측정장치가 달려있다. 스카우터랑 근본적으로 같은 기능인 것 같다.16호, 19호와 20호에게 이 레이더가 달려있었다. 근데 왠지 17호와 18호에게는 이 기능이 없는 듯 하다. 16호가 레이더로 위치 파악을 하자 17호가 넌 그게 달려있냐고 질문했었고, 17호는 땅에 뚫린 구멍을 통해 바로 등 뒤에서 기습을 감행한 셀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고[5] 흡수를 당하기도 했다.
드래곤볼 극장판 부활의 F에서 프리저의 부하로 소르베와 타고마가 등장하는데, 이 중 타고마가 고글 모양을 한 신형 스카우터를 장착하고 있다.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 치라이와 레모가 스카우터로 브로리의 전투력을 측정할 때 - - - - 수치와 함께 측정불가라 표시하며 폭발하지 않은 것을 보면 그냥 측정 한계를 넘어도 폭발하지 않게 조정된 듯하다. 그리고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서인지 접을 수 있게 되었으며 버튼의 위치도 바뀌었다.
원작의 나메크성 편에서 프리저는 이것을 통해 나메크성에 드래곤볼이 있다는 정보를 취득하여 곧바로 움직이기도 했고, 신극장판에서는 버독이 프리저를 경계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프리저는 평소에도 스카우터의 통신기능을 이용하여 부하들을 도청, 감청을 즐기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메크성에 막 도착하여 본격적으로 프리저와 적대하기 시작한 베지터 역시 프리저 일당의 대화를 모조리 감청하며 드래곤볼 쟁탈전에 중요한 정보를 획득하는 모습을 보면, 앞서 설명된 스카우터의 무시무시한 기능들에 비해 의외로 통신보안에는 취약한 것 같기도 한다(...).
이래저래 드래곤볼 스토리의 진행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아이템이다.

3.2.1. it's over 9000!!!


베지터가 저승에서 돌아온 손오공의 전투력을 측정하는 장면에서 따온 밈이다. 무언가 크게 보이는 숫자를 나타낼 때 쓰인다. 일본어 원문으로는 8000이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오역이지만 다른 더빙이 임팩트에서 밀리는 데다 "Nine thousand" 쪽이 어감이 좋아서 그대로 쓰이고 있다.
서구권에서는 스카우터 자체보다 "OVER 9000!!!" 을 기억하는 쪽이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3.3. 유사한 도구

마인 부우 편에서 바비디가 손오공의 전투력을 측정할 때 사용한 도구.
생김새는 무슨 큼직한 온도계처럼 생겼으며, 측정 단위가 키리라고 부른다. 손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했을 때 전투력이 3000키리로 나온다. 근데 바비디의 이 측정기는 기존 스카우터와 같은 용도였다면 공식 설정에 따라서는 말도 안되는 설정붕괴를 일으키는 아이템이다. 위에 나왔듯이 손오공의 초사이어인 1 상태의 전투력은 3000키리로 나왔는데, 초사이어인은 노멀상태의 전투력x50배 라는 공식설정이 있다. 이 공식설정을 위의 초사이어인의 3000키리에 도입하면 노멀상태의 오공의 전투력은 겨우 60키리라는 뜻인데, 그 노멀상태의 오공은 전투력 800키리의 야콩과 싸울때 오히려 우위에 있었다!
고로 이 측정기가 재는 수치는 기존 스카우터로 표시되는 전투력과는 별개의 요소를 수치화하는 도구라고 보는게 옳을 듯 하다. 바비디는 이 기계를 '''전투력''' 측정기가 아닌 '''에너지'''측정기라 했고, 공격력/방어력/스피드등등을 종합하려 수치화하는 스카우터와는 측정방식이 다를지도 모른다. 토리야마가 그렇게 설정을 세세하게 고려할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3.4. 드래곤볼 외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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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엄니 다그람(1981)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1985)
사실 스카우터는 드래곤볼에서 최초로 등장한 아이템이 아니다.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의 태양의 엄니 다그람과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가 최초. 타카하시 료스케가 직접 고안한 것이라고 한다. 다그람에선 헤드밴드로 고정하는 식이라 약간 모습이 다르지만 레이즈너는 영락없이 스카우터다. 용도도 드래곤볼의 그것과 매우 흡사. 두 작품 모두 로봇물이므로 전투력을 측정하는 기능 같은건 없지만 색적, 통신, 사격통제 같은 용도로 쓸 수 있는 전투용 보조장비다. 또한 토리야마 아키라는 다그람도 시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팬덤에서는 당연히 프리저 편 이후의 캐릭터들에게도 전투력이란 개념을 적용시키며 전투력을 산출하는 게 주요한 놀이이다.

정글고의 명왕성도 주문해서 사용한 적이 있다. 이 때 측정한건 전투력이 아닌 공부력. 덧붙여서 이때 명왕성은 296745, 권영빈이 3756, 김영수가 9360, 정희선이 3375, 정안봉의 공부력은 467이었는데, 정작 문제는 불사조의 공부력이… 측정 한계치를 넘어서 터져버렸다.[6][7]
온라인 게임 '드래곤볼 온라인' 에서도 등장하며 여기서의 역할도 비슷하다.[8] 특이한 점은 다른 게임관 달리 '상대의 상세한 정보는 스카우터로 봐야 한다는 특징이 있어 불편하다' 와 '원작 반영이 잘 됐다' 는 평으로 갈리고 있다. 덤으로 스카우터에 각종 칩을 추가해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하거나 퀘스트 NPC를 찾는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은혼에서는 이 스카우터를 패러디한 스파우저가 나온다.
황미나의 파라다이스에서도 비슷한 게 나온다. 2부 시작부터 지구총사령관 강용식이 쓰던 통신기를 주인공 김준호가 얻어서 쓰게 되든데, 여기선 스카우터처럼 수치를 나타내진 않지만 강력한 초능력자의 힘을 색깔로 측정한다고 나온다. 전투력 수치로 높은 초능력자가 나오면 붉은색이 짙게 표시되는 식. 강용식이 쓰던 통신기에 붙어 있던 것은 아무 기능이 없는 그냥 멋내기용 선그라스였는데, 저항군측의 과학자들이 쓸데없는 선그라스를 떼버리고 대신 전투력 측정이 가능한 렌즈를 달아줬다.
MM!에서도 히이라기 노아가 쓰는 스카우터 비스무리한 게 나오는데 이게 변태력을 측정한다... 역시 본격 마조히즘 병맛 소설...
나는 친구가 적다에서는 시구마 리카가 여성력을 측정하는데 자신의 안경을 뒤집어서 스카우터 흉내를 냈다. 라데츠 대사 패러디도 함께다.
아이큐 점프나 기타 여러등지에서 부록으로 준 적이 있다. 물론 다들 품질이 허접하다. 일례로 아이큐 점프에서 나눠준 걸 보면 빨간색 ㄴ자 형태의 아크릴조각으로 인쇄된 캐릭터 종이판을 보게 하는 거였다. 캐릭터들 밑에 붉은색으로 가려진 숫자가 있는 걸 이걸로 보고 측정하라고 준 거...이마저도 부록 하나때문에 당시 서점, 문구점 아이큐 점프가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였다.
반다이 드래곤볼 카드다스 게임에서는 카드의 특정 공간에 스카우터 모양의 장난감으로 보면 그 부분에 숨겨진 글자를 볼 수 있게 되어있었다.
현실에서는 전투력을 측정해주지는 않지만 사용자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해주는 HMD라는 신박한 물건이 실제로 존재한다.
2014년, 구글 글래스라는 안경 디스플레이를 통해 인터넷과 연결되는 신개념 컴퓨터가 나왔다. 스카우터와 상당히 유사하게 생겼으나, 여러 문제점을 근거로 망했다.
2014년 외국 양덕 한분이 실제 스카우터를 개발했다. 전자 덕후 인지 이 유튜브 채널 다른 영상에 LED로 뭔가를 만드는 영상이 있다. 이 물건이 대단했는지 드래곤볼 덕후들이 댓글달러 잔뜩 몰려가 제발 개인적으로 팔아달라, 킥스타터에서 정식 제품으로 판매해라 난리를 쳤었다. 이 영상 이후 소식은 없다. 현존하는 스카우터 실물 굿즈중 최고로 반다이 본사에서 나온 플라스틱 장난감과 비교하면 퀄리티가 넘사벽이다.

스카우터가 쩍하면 폭발하는 게 하드웨어 자체가 아니라 배터리 문제가 아니겠느냐는 우스개가 있다.
메이플스토리에도 전투력 (정확히는 스탯 공격력)을 측정하는 스카우터라는 장비가 있다.
원펀맨 14권 번외편에서 동제가 개발한 오카메 탈은 마찬가지로 전투력 측정기로, 사이타마의 전투력을 측정하다 측정 불능으로 나오며 금이 가는 점까지 비슷하다.

3.5. 스카우터 형태의 장비를 하고 있는 캐릭터들


3.6. 관련 문서



4. 로스트아크의 헌터 클래스

시즌2 오픈과 함께 등장한 헌터의 4번째 클래스다. 스카우터(로스트아크) 문서 참고.
[1] 동사와 직업명이 동일한 경우. (예 : cook, guard, guide, judge, model, nurse, pilot, 등등)[2] GT와 사이어인 절멸계획[3] 이 때 셀은 '기는 나보다 높은데, 너무 힘에만 집중해서 속도가 떨어졌으니 의미없다'는 언급을 한다. 트랭크스의 독백과 수련하던 손오공도 이 점을 인지한다.[4] 브리프 박사가 어택볼을 개조해서 만든 우주선은 지구 기술로 4000년이 넘게 걸리는 나메크 성까지 6일만에 갈 수 있는 오버 테크놀로지급 물건이다. 게다가 브리프 박사도 추진기 자체에는 손을 대지 못했을 테니 추진력 자체는 순전히 사이어인의 기술이라는 것. 아니 개조를 통해 더 커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택볼 그대로 갈 경우 더 빨리 갈 수도 있다.[5] 다만 이때 셀이 17호에게 접근하던 분위기나, 파워레이더가 장착된 16호 역시 셀의 접근을 몰랐던 점을 미루어 볼 때, 셀은 기를 완전히 죽이고(전투력을 0으로 만들고) 접근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파워레이더든 스카우터든 Z전사들처럼 기를 느끼는 능력이든, 육안으로 직접 보기 전까지는 탐지가 불가능하다.[6] 이때, 마지막 측정 수치가 986657인걸 보면, 측정 한계는 100만인듯.[7] 물론, 아시발꿈이라서 실제로 받아들이면 안된다.[8] 내구도 문제는 해결된 듯하다. [9] 트레저 스코프라는 아이템으로 등장. 숨겨진 아이템을 표시해준다.[10] 크림을 구하려고 99지구에 잠입했을 때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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