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의 꽃

 

일본어: 両手に花(양손'''에''' 꽃)
1. 설명
2. 해당 결말을 가진 작품
2.1. 작품 목록


1. 설명


연애삼각관계가 형성되어 있을 때 다른 둘의 사랑을 받던 한 명이 '''그 둘 모두와 맺어지는 것'''으로, 일종의 소규모 하렘 상태을 일컫는다. 자매로 이루는 경우 자매덮밥이라 호칭한다. 한국의 경우는 전통적으로 '양손에 '이라는 표현을 쓴다. 보통 이런 매체에는 남자주인공이 주로 나와 남자에게 쓰는 표현이지만 여자가 주인공일 경우 여자에게도 자주 사용된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등의 주인공이 그러면 보고 있던 대다수의 사람이 분노하게 되지만 이상하게도 팬픽 주인공이 그러면 너그러이 봐주는 것이 대세. 드림소설처럼 감정이입이 되기 때문인 듯하다.
최근작들 중에서 충격적인 양손에 꽃 엔딩으로는 대표적으로 마크로스 프런티어사오토메 알토와 그를 둘러싼 란카 리 & 셰릴 놈이 있다. 사실 이건 양손에 꽃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미묘한 감이 있지만 감독 일부다처 발언 때문에…….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처첩동금(아내이서 한 이불 덮고 누움). 마법선생 네기마에서 삼각관계(네기, 아야세 유에, 미야자키 노도카. 단, '''네기마쪽''' 엔딩에선…….[1])가 형성되자 등장한 해결방안으로 유명하다.
요즘의 하렘 엔딩에서는 '''손이 모자라게 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므로 의외로 보기 드물다?(…) [2]
꼭 두 명과 이어지지 않아도 남자가 둘 중 한 명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 상황으로도 쓰인다. 문제는 이 양손에 꽃 상태에서 한 발자국만 잘못 나가면 Nice boat.가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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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남자든 여자든 바람 피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함부로 시도했다가는 이 꼴 나기 십상이다. 건전한 위키러는 현실에서는 시도하지 말도록. 물론 세상은 넓어서 현실에도 성공사례가 없진 않다. 첫번째 경우는 남자가 엄청난 재력가(혹은 드물지만 다른 능력자)여서 마치 일부다처제처럼 여러 이성을 주위에 두는 경우. 사생활에 관대한 서양에는 좀 더 많은 편이다. 두번째 경우는 다자간 비독점적 자유연애를 하는 경우. 이 경우에는 자기 양손에도 꽃이 있지만 그 꽃들 하나하나도 양손에 다른 꽃이 있다는 점에 유의하라. (다부다처제처럼) 세번째로 양성애자가 멤버 중 하나로 끼는 경우를 이론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겠다.(모르긴 몰라도 분명히 어디엔간 존재할 것이다..) 세상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이 많으니 가능한 일이지만, 한국에서 평범한 능력을 지니고 평범한 연애관과 성적 지향을 지닌 사람들의 경우에는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실 남성 중심적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역하렘처럼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양손에도 이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임신 문제도 있어서 조금 더 복잡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미국에도 베티와 베로니카라는 비슷한 표현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양손의 꽃 상황에서 대비되는 두 히로인의 타입에 대한 표현.

2. 해당 결말을 가진 작품



  • 수많은 양판소, 이고깽 작품들이 해당된다.
  • 가나다 순으로 정렬할 것!

2.1. 작품 목록



[1] UQ HOLDER!쪽 시계선에서는 노도카와 유에가 네기의 본계약 파트너가 되면서 성취되었다.(...)[2] 작품 엔딩시점에서 드래곤 족과 노마를 통틀어 '''마지막 남은 남성(...)이다'''. 해당 문서에서는 이걸 멋지게(?)표현해뒀다. 드래곤들이 자손을 남기고 싶으면 '''터스크가 열심히 을 내는 수밖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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