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카나코

 



1. BEMANI 시리즈의 보컬 호시노 카나코의 본명


호시노 카나코항목 참고.

2. STAR DRIVER 빛의 타쿠토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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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タナベ・カナコ.

STAR DRIVER 빛의 타쿠토의 등장인물. 은행장(頭取 : 토우도리). 성우는 니이나 아야노.
나이는 '''15세.''' 남십자학원의 학생으로 츠나시 타쿠토의 클래스메이트이자 기라성십자단 제 4부대 '어른 은행'의 리더를 맡고 있다. 제1페이즈의 능력은 아마도 치유 능력.
첫 등장부터 유리창 너머로 키스를 한다거나 자신은 유부녀(인처라는 단어를 직접 언급)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였다. 남편은 세계적인 대재벌 그랑 토네르의 총수인 레온 와타나베('''65세''')로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중이라고 한다. 그래도 자기 입으로 "나는 젋으니까 색기가 넘치고, 남편은 많이 밝히지만 세계적인 부자이고 서로가 욕망이라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라는 소리를 '''수업 중에 앞자리에 앉은 타쿠토에게''' 해대는 걸 보면 부부관계(?)는 원만한 듯 하다. 실제로 남편은 일본어를, 자신은 프랑스어를 못 한다고 하는 거 보면... 대화 없이 서로의 욕망으로 맺어진 사이가 맞긴 맞는것같다. 수시로 남편에게 전화가 온다고. '''"언제 파리에 돌아와?"''' 그런 전화를 '나중에 전화한다'식으로 미루던지 '한동안 못 간다'라고 대답하며 회피하는 거로 봐선 남편 쪽이 더 안달이 난 듯.(…)
'썬더 걸(Thunder Girl)'이라고 불리는 '''초호화 여객선'''이 그녀의 소유물이자 거주지. 여객선 안의 수영장에서는 "와니타 남작"이라는 이름의 '''악어'''를 키우고 있다. 집에서는 주식 매매를 주로 하는데 '그녀가 키보드를 한 번 두드릴 때마다 작은 국가의 예산이 움직인다'는 말이 있을 정도. 그렇게 자금을 움직이면서 이익을 보는것을 보면 경제적인 감각이 뛰어나다는것을 알수있다. 그녀의 성씨가 '''와타나베'''이니까 당연한 걸지도.[1]
주인공 타쿠토를 대놓고 유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은하미소년인 그에게 관심을 보였는데 3화에서 타쿠토가 다이 타카시를 이기는 모습을 보고 더욱 흥미가 생긴 듯 하다.

참고로 를 굉장히 무서워한다. 3화에서 여우인 부부장을 쥐로 착각하였을 때는 지금까지 나왔던 모습과 전혀 다른 개그컷을 보여주었다.(…)
사실 비서인 시몬느의 새어머니이자, 시몬느의 언니인 밀레느의 친구.[2] 물론 그녀도 시몬느가 누구인지 알고 있는 상황이었고 1년 전 시몬느가 사고를 당했을 때 그녀를 구한 은인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11화에서 시몬느가 은하미소년과 싸움을 벌이려고 할 때 당황해서 만류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하여간 벌이고 있는 일의 규모도 그렇고 시몬느가 무슨 목적으로 그녀 곁에 있는지 알고서도 '''로맨틱'''하다며 넘기는 걸로 봐선 어린 나이에도 그릇이 큰 여자인 것은 사실인 듯. 시몬느왈 사용인 일로 일찍일어나는 자신보다도 늦게 일어나는것을 본적이 없다고 하니 노력파이기도 한것 같다.
12화에서는 타쿠토와 데이트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에 은행장의 모습으로서 타쿠토를 설득해보려고 하였지만 실패, 사용인들이 패배한 것에 대한 책임감으로 자신이 스스로 나서서 '''죽일 각오로''' 은하미소년과 대치하기로 한다.
자신의 사이바디인 '베트레이더'로 타쿠토와 대결. 이 때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다르게 직선적이고 전투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간부답게 상당한 실력으로 타쿠토를 몰아붙이고 이기기 직전까지 갔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던 타쿠토가 다시금 부활, "그렇게 나와야지!"하면서 달려들지만 타우반의 신기술인 '파일 크로스'에 당해서 패배한다.
그리고 역시 플래그 떴다…. 유일하게 유리창 너머가 아닌 입맞춤을 한 사람.[3] 여담으로 보기와는 다르게 전투 유파는 '''권투'''이며 웬만한 남자도 한주먹에 보낼 수 있는 엄청난 하드펀처이다. 작중 현 IOC 위원장이 그녀를 위해 하계올림픽에 여자 권투를 넣을지 진지하게 고민했을 정도.[4] 사이바디 전투도 사각 링에서 치른다. 스파링 삼아 불러낸 혼다 죠지를 떡실신 시킨 이후에 '''"내 스트레이트 펀치를 맞고도 한 방에 쓰러지지 않다니..."'''라고 말한 것을 보면….
타쿠토에게 플래그가 꽂힌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진지하게 신경이 쓰이는지 17화에서 헤드가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타우반을 쓰러뜨려야 한다'고 강조하자 유리창 너머의 키스 때를 기억하며 씁쓸하게 타쿠토를 쓰러뜨려야 하는 것인가 하고 유감스러운 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본작의 색기담당으로 행동 하나하나가 색기가 넘치고 등장 여성캐릭터들 중 가장 거유인 덕분인지 인기가 높은 캐릭터.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성우들도 다들 카나코가 취향이라고 한다. 2011년 2월 냥타입(15호) 핀업 일러스트에서 그 실체가 드러났으니 신사들은 꼭 한번 보도록 하라.
24화에서 대형 유람선을 소유하고 있던 이유가 사이버디의 봉인이 풀리고 남십자섬이 위험에 처했을 시 섬주민들을 피신시키기 위했던 것임이 밝혀진다. 오오 여사 오오…. 더불어 니치 케이트의 정체를 어느 정도는 눈치채고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5]
애니 종료 이후 발표된 인기 투표 결과에서 츠나시 타쿠토의 뒤를 이은 '''2위'''를 차지함으로써 인기 캐릭터임을 입증하였다.
[1] 국제금융가에서 해외의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일본의 주부 외환투자자들을 '''와타나베 부인'''이라고 부르는 것을 상기하자.[2] 시몬느와는 동급생이다. 생각해보면 굉장히 묘한 상황.[3] 물론 남십자섬의 이야기고, 남편 레온 와타나베와는… 단순히 이름만 부부일 가능성도 높으니 이래저래 강적.[4] 여자 복싱이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것은 2012년부터이다. 본작 방영 시작 후 2년 뒤의 일.[5] 물론 그녀가 동쪽의 무녀라는 사실까지 안 건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