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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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ㅓㅁ... ㅁㅏ......'''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웹툰 스위트홈에 등장하는 괴물.
첫 등장한 화장실을 마치 자궁과 그 안의 태반처럼 만들어 놓은 태아 모습의 괴물. 심지어 탯줄도 달려 있다. 특이하게도 '''사람의 접근을 눈치채도 전혀 공격하지 않는다.''' 평소엔 중립적이다가 위협받을 때는 인간을 공격했던 눈알 괴물과 비교되는 부분.
일단은 괴물이기도 하고 그림체 탓에 징그러울 수도 있지만 실제 태아의 모습과도 거의 일치한다.

2. 작중 행적



한두식의 집 화장실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정체는 바로 자기 아이를 되살리고 싶다는 욕망이 오히려 자신을 아이 형태의 괴물로 만들어버린 '''임명숙'''이다.
유모차가 파괴된 임명숙은 곧 자신이 괴물이 될 것이라는 것을 직감하지만 악마에게 '''"네 뜻대로는 안 될 거야"'''라는 선포와 함께 변해버린 모습이다. 태아와 같은 모습이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그저 아이처럼 잠만 자는 것이 활동할 수 있는 전부였다.
한두식이 안타까워하며 총을 겨누지만 영수, 수영 남매가 말린다.
아이 괴물의 꿈 속에서 나온 임명숙 역시 자기가 사고로 잃어버렸던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괴물화 세포가 임명숙 본인의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고 임명숙이 선포한 대로 악마는 임명숙을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네가 이겼다는 패배 선언을 들으며 잠이 든다.
58화에서 한두식에 다시 찾아온 차현수는 그녀가 괴물이 된 걸 알게 되고 편상욱, 안길섭, 박유리는 경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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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화에서는 이현에게 그 존재를 들키는 것으로 나오고, 102화에서는 직접 등장한다. 현수와 이현이 아이 괴물을 확인하러 가나, 아이 괴물이 '''고치'''로 변해 있었다.
이 괴물의 능력이 보통이 아닌 듯한데, 조이현이 오른팔을 변형해 고치를 없애려 하자 갑자기 그의 오른팔이 안움직이다 못해 이현의 얼굴을 가격해 기절시켰다. 게다가 다른 인격의 조이현이 기어이 불을 붙였는데, 그 순간 아파트 밖에 있던 괴물들 여러 마리가 일제히 분노한 듯 얼굴이 일그러지며 그린 홈을 향해 포효하더니 그린 홈에 쳐들어오기 시작했다.[1]
그리고 고치가 사라졌는데..
그냥 타버렸다.

3. 드라마




[1] 후에 이건 모든 괴물들의 행동이라고 밝혀졌다. 괴물이 되었다가 고치가 된 괴물이나 인간으로 되돌아온 자를 죽이면 괴물들이 분노하며 그곳으로 찾아가는 모양. 괴물들은 인간으로 되돌아오거나 혹은 고치를 보호하고 공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