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낳는만화

 



'''아기낳는만화'''
[image]
'''글/그림'''
쇼쇼(프불)
'''연재 사이트'''
네이버 웹툰
'''연재 날짜'''
2017년 12월 31일~2018년 6월 27일
'''연재 요일'''
,
'''장르'''
일상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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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연
2.2. 조연
3. 웹툰에 등장한 임신 정보
5. 여담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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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기낳는만화는 네이버에서 연재된 웹툰이다.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 36화까지 연재되어오다 추후 정식으로 연재되기 시작하였다. 일상툰답게 두꺼운 펜선에 동글동글한 그림체가 특징이다.

2. 등장인물



2.1. 주연


  • 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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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웹툰의 주인공. 본인이 겪었던 임신의 힘든 점을 설명해준다. 학교나 주변에서 임신의 힘들고 아픈 점을 알려주지 않았던 경험을 통해 이 웹툰을 그리게 되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1]이 있어서 자연임신이 불가능해 인공수정 시술을 받는다. 인공수정을 2번 했음에도 유산을 하여 아기가 안 생길 거라고 생각했으나 자연임신에 성공한다. 계획에 없던 갑작스러운 자연임신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13화 낙태'에서 낙태 합법화와 기간제 낙태허용 의견을 나타내었다. 참고로 작품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아이를 낳은 상황.
  • 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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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쇼의 남편. 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만나 쇼쇼와 결혼한다. 쇼쇼가 임신에 대해 고민을 하자 "쇼쇼의 마음이 가장 중요해"라고 답변해준다.

2.2. 조연


  • 선생님(쇼쇼중학교 성교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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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내 한국의 잘못된 성교육의 예를 표현하기 위해 출연.
  • 하마(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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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이 심하다. 쇼쇼가 생리가 3주째 멈추지 않았을 때 하마에게 조언을 구했지만, 오히려 하마는 애기가 안 생기는 것에 더 신경쓰는 듯하다. 또한 임신 사실을 알리자 '너 이제 큰일났다' 등 호들갑 떠는 발언을 한다. 매번 안좋은 예시로 하마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까도 괜찮은 사이이거나 엄청 하마를 싫어하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다.
  • 산부인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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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쇼가 하마의 추천을 받아 상담을 받는다. 생리 불순에 대해서 상담받을 계획이었지만, 하마의 카더라 통신 때문에 어쩌다 보니 임신 상담까지 받게 되었다. 환자 본인은 생리불순에 대해 상담하러 왔는데 정작 환자의 말은 듣지도 않고 곧장 난임치료센터로 넘겨버리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를 보인다.[2]
  • 난임치료센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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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의 추천으로 상담받게 된다. 쇼쇼는 임신에 대한 확신은 없었지만(...)[3] 임신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다는 조언을 받는다. 쇼쇼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기 때문에 의사는 인공수정을 추천해준다.
  • 쇼쇼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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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가 태어나면 돌봐줄 수 있다고 쇼쇼에게 얘기해 주신다.
  • 포포의 어머니(쇼쇼의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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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쇼가 임신 사실을 알리자 축하한다고 말하며 감동의 눈물까지 흘린다.
  • 분만실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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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실에 있는 간호사.
  •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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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
  • 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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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내에서 표현되는 쇼쇼의 자궁. 쇼쇼를 싫어하는 것 같다.
  • 불가사리
쇼쇼의 친구로 산부인과 의사. 쇼쇼가 낙태 문제와 관련된 얘기를 할 때 낙태를 강경하게 반대하며 쇼쇼가 여러가지 예방법을 얘기해도 듣지 않으며 만약에 쇼쇼가 불가사리에게 불가사리가 급작스러운 임신을 하게 된다는 가정 하의 예시를 들면서 너라면 어떡할 것이냐 진지하게 물어보지만 쇼쇼의 진지한 대답을 듣지 않고 오히려 임신한 당사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력하게 자기 의견만 내놓는다.

3. 웹툰에 등장한 임신 정보


  • 임산부 8명 중 1명 꼴로 임신 2~3개월 이내에 자연 유산이 일어날 수 있다.
  • 인공수정에 실패해도 자연 임신이 가능하다.
  • 임신한 사실을 모를 경우 배가 땡기기 때문에 생리전 증후군으로 착각할 수 있다.
  • 임신으로 인한 통증은 배 땅김, 골반 끊기는 통증, 배에 저절로 힘에 들어가던지 기타 등등이 있다.
  • 임신으로 인한 신체변화는 입술 주변에 뾰록지가 나거나 얼굴에 여드름이 난다. 유륜이 진해지고 커지며 겨드랑이에 까만 점박이 생긴다. 또한 온몸에 있던 털이 모두 없어지고 가려움증이 생긴다. [4]
  • 직장인 난임여성은 근무시간이 겹치므로 주중에 난임진료를 받을 수 없다. 주말 진료는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오전에 진찰받기 힘들다. 의사의 설명이 길기 때문에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한다. 다음 생리 3일째에 오면 병원에 올 것을 권장한다. 주사를 엉덩이에 맞으며 약과에서 질정제를 처방받는데[5] 개인에 따라서 넣을 때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 열흘 정도 후에 초음파로 난자가 잘 자랐는지 검사한다. 3~4일 후에 배란이 되며 그 날은 남편의 정자를 채취해 질을 통해 직접 투입하는 시술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주사를 맞고[6] 관련 서류를 받으면 병원에서 볼 일은 끝난다. [7] 한달 이내에 보건소[8]에 가서 직접 서류[9]를 낸다. 2주 뒤 인공수정 지원금이 입금된다.
  • 인공수정이 한번에 되는 경우는 별로 없다.
  • 입덧은 보통 임신 2달 이내에 시작되어 3~4달에 사라지지만, 5달 이후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임신 9개월 말기에 다시 생기는 증상이다.
  • 양수가 터지면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낳아야 된다. [10]
  • 자궁 수축이 심할 경우 가진통이 생기며 아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옆으로 눕거나 걸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휠체어를 타고 다녀아한다.
  • 수축이완제는 부작용이 낮은 것이 80만원[11], 부작용이 높은 것이 3만원이다. 부작용으로는 심장 박동이 빨라지며 호흡이 빨라지고 폐에 물이 찰 수 있다. 음식물을 씹을 경우 턱이 붓는 경우도 있다.
  • 병상에서 오줌을 눌 경우 링거줄과 옷에 묻지 않도록 유의하며 과감히 않을 것. 누군가가 커튼을 열고 들어올 수 있으니 눈치 껏 해야된다.
  • 혈액검사는 12주쯤에 하는 1차 기형아 검사로써 검사결과는 1~2주 후에 문자로 온다. 1:270 이상의 확률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 2차 기형아 검사인 양수검사는 산모의 배에 바늘을 찔려서 양수를 채취하여 99%의 정확도를 갖는 DNA 검사다. 가격은 대략 100만원 선이다.

4. 논란과 비판




5. 여담


한때 kim_noonsong 인스타그램 계정을 작가의 계정으로 착각하여, 작가가 남성혐오 발언을 하였다는 유언비어가 퍼진 적이 있었다.# 해당 계정은 남성혐오 발언을 하는 페미니스트 계정이었는데 이 계정을 작가의 계정으로 오해하면서 문제가 커진 것. 오해를 빚은 이유는 kim_noonsong 가 아기낳는 만화 작가를 사칭하는 듯한 뉘앙스의 글을 남긴적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문제가 된 게시글은 <#아기낳는만화 네이버에서 연재 중입니다. 솔직한 임신 경험담을 웹툰으로 그렸습니다.> 였는데, 설령 본인은 사칭하려는 의도가 없었다 하더라도 애초부터 오해의 여지가 있게 글을 적은게 문제였다.[12] 결국 해당 계정은 기존의 글에서 <#아기낳는만화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웹툰입니다.''' 솔직한 임신 경험담을 그려'''냈습니다'''! 추천합니다 (*저는 아기낳는만화의 작가가 아닙니다!)> 라고 수정하면서 '''작가의 아이디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작가가 한 아기 관련 EBS 방송에서 출연했다.
작가가 2019년 12월 19일부터 후속작 아이키우는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연재 초반 댓글은 아기 낳는 만화처럼 댓글창에서 성별혐오 등의 전쟁이 벌어졌으나, 연재가 계속되면서 성별갈등 보다는 육아를 직접 해본 사람들이 토로하는 고충 댓글이 베댓을 차지하고 있다.
2020년 2월 6일 기준 댓글창에서는 여전히 성별 갈등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14화 '아기와 대중교통'에서는 지하철 퇴근시간에 유아차 [13] 를 탔는데 일부 사람들이 눈치를 주었다는 내용을 두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14] 23화 노키즈존에선 현재 수정된 내용으로인해 더욱 논란중이다.
마침내 2020년 4월 29일에 아이키우는만화 또한 완결되었다.


6. 관련 문서


[1] 합병증인 여드름, 비만, 생리 불순 등을 모두 겪고 있다고 한다[2] 젊은 여성이 자신을 난임/불임이라고 인정하는 것은 매우 힘겹고 굴욕적인 경험일 때도 있으므로, 쇼쇼 환자도 그런 케이스라고 지레짐작하고서 환자에게 어려운 말을 꺼내지 않게 하려는 친절심이 발동한 결과일 수도 있다. 다만 임신계획도 없는 여성을 이렇게 반강제로 난임치료에 밀어넣었다가는 담합 소리 듣는다.[3] 애초에 생리불순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것이다.[4] 피가 날 정도로 긁을 수 있으니 주의.[5] 다만 처방은 사람마다 다르다.[6] 아프다고 한다[7] 병원에 따라 서류를 바로 주는 곳과 서류를 받고나서 병원을 또 가는 곳이 있다.[8] 근무시간과 겹친다.[9] 난임치료 지원서, 난임 진단서, 부부의 건강보험증, 급여명세서, 주민등록등본, 최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고지금액[10] 최근에는 의술이 좋아서 몸무게 500g인 아기도 생존할 확률이 있다.[11] 24~36주만 보험처리 가능[12] '연재 중입니다', '웹툰으로 그렸습니다' 라는 등의 능동형적 표현은 본인이 직접 작가일 경우에만 주로 쓰는 표현이다. 본인이 작가가 아닌 독자의 입장이라면 '연재되고있는 웹툰입니다', '웹툰으로 그려졌습니다'라고 하는 수동형적 표현이 되어야한다.[13] 이 단어를 가지고도 유모차와 유아차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참고로 둘다 표준어이다. 여기서는 작가가 서술한 대로 유아차로 표기하였다.[14] 이를 두고 작가 쇼쇼에게 일부러 논쟁을 일으키려 이런 주제를 들고 오는 것같다는 일부 독자들의 댓글도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