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딜로 이매진

 

'''가면라이더 덴오의 등장인물'''
'''이름'''
아르마딜로 이매진
アルマジロイマジン
Armadillo Imagin
'''성별'''

'''종족'''
이매진
'''키'''
'''몸무게'''
'''소속'''
카이 일당
'''등장 작품'''
가면라이더 덴오
'''담당 성우'''
타카기 와타루
이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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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


'''아르마딜로 이매진'''은 가면라이더 덴오 제 43~44화에 등장한 이매진이다.

2. 특징


엄청나게 단단한 방어력을 지닌 이매진으로 오른손에는 사슬달린 철퇴를 들고있고, 왼손은 거대한 발톱으로 되어있다. 말버릇은 "아프게 해주마.". 그리고 진짜 아르마딜로처럼 몸을 공처럼 말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3. 작중 행적


조직에서 손을 씻으려는 웬 깡패랑 계약했다. 그 깡패는 "조직에서 손을 씻고 싶다."가 소원이었으나 이 아르마딜로 이매진은 대체 소원을 어떻게 해석했는지 '''"나를 죽여줘"로 지 멋대로 해석했다.'''[1] 이 때 "아프게 죽여줄까? 최대한 안 아프게 죽여줄까?" 하고 계약자에게 억지로 묻는데, 계약자는 마지못해 "살살 죽여줘..."라고 했으나, 아르마딜로 이매진 왈:'''"그따위 방법이 있을리 없잖아!"''' 결국 계약자는 기절하고 마는데 어째서인지 과거와 연결되어 노가미 료타로가 보는 앞에서 과거로 튀어 버린다.
료타로는 당연히 쫒아갔으나 카이 일행을 막게 되면 이매진의 시간을 이을 수 없어 모모타로스들을 포함한 모든 이매진들이 소멸된다는 말을 카이에게 들은 뒤라 싸움을 해야 하는지 크게 고민한다. 결국 덴오 라이너 폼으로 변신하고도 필살기로 아르마딜로 이매진을 상대하는 것을 주저하며 혼란에 빠진 료타로는 덴카멘 소드를 무작정 내려놓고 라이너 폼 맨몸으로 아르마딜로 이매진에게 달려들었으나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고 지원을 온 제로노스까지 두들겨 패며 결국 료타로와 유토는 도망친다. 료타로가 이매진들을 소멸시키고 싶지 않다며 갈등하고 있을 때 이 녀석은 '''덴 라이너에 들러붙어''' 터미널 까지 미행한다.
결국 터미널에 도착한 아르마딜로 이매진은 깽판을 부리고 우라타로스, 킨타로스, 류타로스가 이매진 상태로 사투를 벌이지만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한다. 그러나 모모타로스와의 대화로 싸움의 결의를 굳힌 료타로가 다시 한 번 덴오로 변신하고, 끝가지 이매진들과 싸우기로 약속한 료타로는 아르마딜로 이매진과 다시 맞선다. 아르마딜로 이매진은 저항하지만 소드 폼-로드 폼-엑스 폼-건 폼에 차례대로 두들겨 맞은 후 마지막으로 클라이맥스 폼의 '''"이 몸(우리들)의 필살기 클라이맥스 버전!"'''에 당해 폭사한다.

4. 기타


지금껏 등장한 이매진 중 엄청 강한 상대에 속한 이매진. 특히 눈에 띄는 게 그 압도적인 방어력인데, 제로 폼 제로노스가 데네빅 버스터를 난사하는 데 그걸 다 맞고 '''간지럽다며 씹었다.''' 게다가 필살기는 사용안해도 료타로가 덴카멘 소드를 미친 듯이 휘둘러 두들겨 패는데 역시 간지럽다며 줘패버렸다. 전에 나온 앤트호퍼 이매진도 울고 갈 맷집이다. 막판엔 차례차례 폼 체인지해오는 덴오에게 두들겨 맞아 체면을 구겼지만 이건 히어로물 특유의 분위기 보정에 묻힌거고 일반적으론 바로 클라이맥스 폼이 나서야 할 정도의 강적이였다고 보는 게 맞다.

[1] 실제로 웨일 이매진, 오울 이매진 등이 외부의 강제적 배제를 통한 해결을 하려 했다. 만약 아르마딜로가 이런 식으로 해결하려했다면 조직이 멸망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