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마 사쿠라
有馬咲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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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 의 등장 인물.
아리마 소이치로와 미야자와 유키노 사이의 딸. 2남 1녀 중 첫째. 소이치로의 외모 + 재능과 유키노의 성격을 물려받아 성적 우수, 외모 단정, 문무겸비 궁극 엄친딸. 거기다가 다도, 꽃꽂이에 전통 무용(할머니)에 피아노(할아버지)까지 전부 잘한다. 운동은 공수도(외할아버지)와 검도(할아버지, 아버지)의 유단자다.[1] 작중에서 이미 4살 때 자기 앞가림을 제대로 하고 쌍둥이 남동생들을 돌보겠다고 하면서[2] 유키노에게 학업에 정진하도록 권유하는 완벽초인적인 모습을 보인다. 여러모로 스펙이 우수한 유키노와 소이치로의 유전자를 제대로 물려받아서 그런지, 이미 부모님을 훨씬 능가하는 엄친딸이자 치트 캐릭터다(…). 그래서 유키노가 "손이 너무 안 가는 아이라서 서운하다"는 말을 할 정도.
태어날 때까지 과정도 전혀 평범하지 않은데, 소이치로가 방황하던 시기에 도서관에서(...) 검열삭제를 해서 생긴 원하지 않은 임신의 결과였다. 그리고 임신 초기 유키노는 병원에 가기 전까지 약 3개월동안 태교에 거의 신경쓰지 않았고[3] , 설원을 뛰어다니거나 추운날에 미니스커트, 민소매 드레스 등을 입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압권은 레이지와 생모, 소이치로가 한자리에 모였을 때 '''권총난사'''가 벌어지는걸 두 눈으로 보았다는 것. 하지만 설정상 유키노가 순산하는 타입[4][5] 이라 사쿠라는 무사히 태어날 수 있었다.
아버지인 소이치로가 '''"나도 이렇게 부모님을 서운하게 한 건가…?"''' 라는 독백을 하는 걸로 봐서, 확실히 아리마 가문과 미야자와 가문의 모든 재능이 장녀에게 계승된 듯. '''아버지의 친구'''인 아사바 히데아키에게 대쉬 중. 만약 성사된다면 18살 차이 나는 커플이 탄생한다. 그의 항목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분위기로 봐서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히데아키는 소이치로에게 '''죽도록 쳐맞겠지.'''[6][7][8]
사실, 반쯤은 아사바 히데아키의 청춘에 어느 정도 보상을 의미하는 캐릭터이다. 사랑까진 아니더라도, 꽤나 미묘한 감정을 아리마 소이치로에게 품고 있었고, 유키노에 대해서도 사랑은 아니었지만 그녀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면서 상당한 호감을 지니고 있었다. 어쨌든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을 어느 정도 납득을 하고, 물러나서 친구로 지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연인이 된 두 친구의 딸이 하필이면 '''자신이 가장 원하던 이상형'''[9] . 심지어 사쿠라 본인이 먼저 연모의 감정[10] 을 가지고 아사바에게 접근했다. 이제 남은 것은 특정 취향을 지닌 친구를 수정시키기 위한 아리마의 수정펀치. 이것만 이겨내면 메데타시 메데타시(…).
여담이지만 그 남자 그 여자는 1996년부터 연재되었으므로 주인공들은 1999년에 졸업하고, 아리마 사쿠라가 고교 입학하는 '그로부터 16년뒤'가 바로 '''201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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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 의 등장 인물.
아리마 소이치로와 미야자와 유키노 사이의 딸. 2남 1녀 중 첫째. 소이치로의 외모 + 재능과 유키노의 성격을 물려받아 성적 우수, 외모 단정, 문무겸비 궁극 엄친딸. 거기다가 다도, 꽃꽂이에 전통 무용(할머니)에 피아노(할아버지)까지 전부 잘한다. 운동은 공수도(외할아버지)와 검도(할아버지, 아버지)의 유단자다.[1] 작중에서 이미 4살 때 자기 앞가림을 제대로 하고 쌍둥이 남동생들을 돌보겠다고 하면서[2] 유키노에게 학업에 정진하도록 권유하는 완벽초인적인 모습을 보인다. 여러모로 스펙이 우수한 유키노와 소이치로의 유전자를 제대로 물려받아서 그런지, 이미 부모님을 훨씬 능가하는 엄친딸이자 치트 캐릭터다(…). 그래서 유키노가 "손이 너무 안 가는 아이라서 서운하다"는 말을 할 정도.
태어날 때까지 과정도 전혀 평범하지 않은데, 소이치로가 방황하던 시기에 도서관에서(...) 검열삭제를 해서 생긴 원하지 않은 임신의 결과였다. 그리고 임신 초기 유키노는 병원에 가기 전까지 약 3개월동안 태교에 거의 신경쓰지 않았고[3] , 설원을 뛰어다니거나 추운날에 미니스커트, 민소매 드레스 등을 입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압권은 레이지와 생모, 소이치로가 한자리에 모였을 때 '''권총난사'''가 벌어지는걸 두 눈으로 보았다는 것. 하지만 설정상 유키노가 순산하는 타입[4][5] 이라 사쿠라는 무사히 태어날 수 있었다.
아버지인 소이치로가 '''"나도 이렇게 부모님을 서운하게 한 건가…?"''' 라는 독백을 하는 걸로 봐서, 확실히 아리마 가문과 미야자와 가문의 모든 재능이 장녀에게 계승된 듯. '''아버지의 친구'''인 아사바 히데아키에게 대쉬 중. 만약 성사된다면 18살 차이 나는 커플이 탄생한다. 그의 항목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분위기로 봐서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히데아키는 소이치로에게 '''죽도록 쳐맞겠지.'''[6][7][8]
사실, 반쯤은 아사바 히데아키의 청춘에 어느 정도 보상을 의미하는 캐릭터이다. 사랑까진 아니더라도, 꽤나 미묘한 감정을 아리마 소이치로에게 품고 있었고, 유키노에 대해서도 사랑은 아니었지만 그녀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면서 상당한 호감을 지니고 있었다. 어쨌든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을 어느 정도 납득을 하고, 물러나서 친구로 지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연인이 된 두 친구의 딸이 하필이면 '''자신이 가장 원하던 이상형'''[9] . 심지어 사쿠라 본인이 먼저 연모의 감정[10] 을 가지고 아사바에게 접근했다. 이제 남은 것은 특정 취향을 지닌 친구를 수정시키기 위한 아리마의 수정펀치. 이것만 이겨내면 메데타시 메데타시(…).
여담이지만 그 남자 그 여자는 1996년부터 연재되었으므로 주인공들은 1999년에 졸업하고, 아리마 사쿠라가 고교 입학하는 '그로부터 16년뒤'가 바로 '''2015년'''이다.
[1] 괄호 안은 유전 대상. 다만 아버지인 소이치로가 양자인 관계로 다도나 전통무용은 할머니한테 유전된 게 아니라 전수받은 것에 가깝다. 유전적 조모는 불량배 출신 인간 쓰레기라...[2] 3살짜리 남동생들과 '상의'를 했다. 반대로 보면 4살짜리 누나와 의사소통을 완벽하게 한 이 쌍둥이도 '''보통이 넘는 사기캐 자질'''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3] 학생이기도 하고 시기가 입시기간 막바지였다.[4] 입덧도 없고 순산하는 혈통(어머니쪽)이라고... 물론 이걸 모르는 소이치로는 그녀의 임신 초기 행동을 떠올리고 엄청나게 화를 냈다.[5] 물론 아무리 입덧도 없고 순산하는 타입이라 해도 유산확률이 제로가 아닌 만큼(특히 임신 초기는 유산확률이 굉장히 높다.) 안정이 절대적으로 중요함에도 몸을 험하게 굴리니 소이치로 입장에선 화낼만 하다.[6] 소이치로가 아닌 유키노 쪽 모계의 전통(?)이다. 장인에게 죽도록 쳐맞고 사위가 된 남자가 이후 딸이 성장하면 사윗감을 죽도록 팬다.[7] 히로유키는 장인과 대전투를 벌여서야 미야코를 데려올 수 있었으나, 소이치로는 유키노네 집에서 소이치로를 좋아했으므로 '''겨우''' 멱살이나 잡히는 정도로 끝났다. 하지만 히데아키는 평소에도 소이치로에게 맞는 만큼 그야말로 '''진짜 죽을만큼 쳐맞겠지...?''' [8] 사실 히로유키가 소이치로의 멱살을 잡은 것도 결혼 반대라기 보다는, 히로유키가 너무 순수한 사람인 데다 엄청난 딸바보라서 '유키노에게는 뽀뽀도 아직 이르다'라고 생각했는데 결혼도 안 한 녀석들이 속도위반을 저지른 것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래라면 미야자와 가문의 전통이 끊어질 뻔했지만 간신히 이어졌다.[9] 아리마의 여성형 외모에 유키노의 성격.[10] "어쩌면 태어날 때부터 좋아했는 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