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그 여자!

 



'''그 남자! 그 여자!'''
彼氏彼女の事情

'''장르'''
순정만화
'''작가'''
츠다 마사미
'''출판사'''
[image] 하쿠센샤
[image] 학산문화사
'''연재처'''
LaLa
'''레이블'''
[image] 하나토유메 코믹스
[image] 메이퀸코믹스 (단행본)
'''연재 기간'''
1996년 2월호 ~ 2005년 4월호
'''단행본 권수'''
[image]
21권[1] (2005. 08. 05. 完)
10권[2] (2011. 11. 15. 完)
[image]
21권[3] (2005. 10. 15. 完)
10권[4] (2012. 07. 25. 完)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특징
4.1. 생동감 있는 캐릭터
4.2. 작중작 '강철의 눈'의 완성도
5. 등장인물
5.1. 주인공
5.2. 친구들 (조연)
5.3. 가족 및 친척
5.3.1. 미야자와 가족
5.3.2. 아리마 일족
5.3.3. 츠바사와 카즈마의 부모
5.3.4. 기타 가족 및 친척
5.4. 기타 인물
6. 설정
7. 평가
8.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
8.1.1. 특징
8.1.2. 주제가
8.1.2.1. 오프닝
8.1.2.2. 엔딩
8.1.2.3. 기타 수록곡
8.1.3. 회차 목록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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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만화. 원제는 《그와 그녀의 사정[5]》으로, 일본 현지에서는 보통 줄여서 「'''카레카노'''」라 부른다. 츠다 마사미의 '''첫 번째''' 장편 연재작. 누계부수 1,100만부.
코믹한 분위기 속에서 사춘기 시절 갈등하는 10대의 단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순정만화의 수작이다. 초반에는 약간 작화가 거칠고 투박한 면이 있었지만, 연재가 계속되면서 그 점은 보완된다.
그림체도 취향을 잘 타지 않는 스타일로 예쁘고, 스토리의 완성도도 괜찮고 공감대를 잘 이끌어내는 편이다. 또한 개그만화러브 코미디 못지 않게 개그 센스 또한 좋고, 등장 인물도 군상극 수준으로 많아서 다양한 인물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등 2020년대인 현 시점에서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해 줄 만한 만화이다. 평소에 순정만화를 전혀 보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도 추천해 줄 만하다.
참고로 성적 수위가 '약간' 있어서 청소년기때 보다가 충격받았다는 사람들이 있긴 하다.[6] 그러나 막장물 같은 식의 자극적인 묘사를 위한 수위 표현은 아니고 요즘 기준으로는 수위라고 하기도 애매한 정도이므로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중학생 이상 정도만 되면 봐서 안 될 정도 수준은 아니다.[7] 사실 성적 수위보다 어두운 분위기로의 변화가 [8] 더 진입장벽일 수도 있을 것이다.

2. 줄거리


남에게 칭찬받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서 살아가는 미야자와 유키노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자신과는 다른 의미로 빛나고 있는 아리마 소이치로를 만나게 된다.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본모습을 소이치로에게 들켜버린 유키노. 그것에 의해 아리마에게 약점을 잡혀 함께 움직이게 된 것을 시작으로 서로는 조금씩 서로에게 영향을 받아 변해간다.

허영에 가득 찬 모습을 바꾸려 하는 유키노, 과거에 대한 집착을 버리려 하는 아리마. 그리고 두 사람에게는 수많은 일들이 찾아오게 되는데…

보통 9권까지를 '그녀 편', '그 여자 편', '유키노 편'. 이후 21권까지를 '그 편', '그 남자 편', '아리마 편' 으로 지칭한다. 다만, 10~12권은 주로 조연 이야기가 많아서 실질적인 아리마 편의 시작은 13권부터 전개된다.
학년별로도 구분이 가능한다. 유키노를 중심으로 고등학생들의 갈등과 고민, 그리고 연애를 개그와 적절히 섞은 1학년 편.(1~9권), 츠바사와 카즈마의 이야기를 다루는 2학년 편.(11~12권), 아리마의 어두운 과거와 그것의 극복을 다룬 3학년 편.(13~21권)

3. 발매 현황


햐쿠센샤의 LaLa에서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연재되었으며 총 21권으로 완결되었다.
국내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정식발매. 2005년 10월에 21권까지 전부 발매되었다. 중간에 11, 12권 분량이 자사 잡지인 Zooty에서 연재된 적이 있으나, 잡지가 없어지면서 그걸로 끝. 특이하게 좌우반전 연재였다. (물론, 단행본에서는 제대로 나왔다.) 그리고 2011년 10월부터 2012년 7월까지 하쿠센샤 문고판을 기반으로 한 개정판을 10권까지 발행했다.

4. 특징



4.1. 생동감 있는 캐릭터


이 작품의 가장 커다란 특징은 '서브 캐릭터의 주연화'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주인공인 아리마 소이치로미야자와 유키노 두 사람의 이야기와는 별개로, 서브 캐릭터 개개인에게도 각자 나름대로의 스토리가 존재하며, 그것이 소이치로와 유키노의 이야기와도 무리 없이 제대로 조화되고 있다는 점은 높게 평가할 만하다. 분량은 캐릭터에 따라 제각각이지만[9] 대부분의 캐릭터가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를 일일이 지면을 할애해서 조명하고 아리마 소이치로미야자와 유키노의 이야기에 다른 캐릭터들이 개입할 때도 이와 같은 뒷배경 하에서 설득력 있는 반응을 보여준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작품에서 가장 매력적인 것은 유키노의 캐릭터라고 할 것이다. 도입부에서 묘사된 유키노의 허영 덩어리 이중인격의 캐릭터는 순정만화에서는 보기 어려운 여주 캐릭터다. 허영을 버리고 본연의 밝은 심성을 찾아가면서 소이치로의 어두움까지 감싸안는 모습은 이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물론, 이야기 주역이 바뀔 때마다 작품 분위기도 꽤 변하기 때문에 "혼자서 릴레이 만화 그리는 거냐"면서 비판하는 시각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이 작품이 엄청난 흥행을 거둔 이유는 스토리의 탄탄한 구성과 등장인물들의 제대로 된 심리묘사를 보여줬으며, 어느 캐릭터 하나 소외를 시키지 않는 역순행적인 구성이 더욱 돋보였기 때문이다.

4.2. 작중작 '강철의 눈'의 완성도


단행본 9권에 등장하는 일종의 작중작인 <강철의 눈>의 경우, 작품의 전반적인 주제를 관통하는 테마와 함께 그 자체로도 상당한 완성도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BGM과 연출 등이 전부 지정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며, 아마추어들 사이에서 실제 연극으로 각색되어 상영된 적도 있다.[10]
안타깝게도 애니판에서는 이 이야기를 구현하지 못했다.[11] 만약 좀 더 화수를 강행하여 이 연극을 상영하는 스토리 이후를 오리지널 스토리로 끝냈다면 욕을 먹지는 않았을지도.

5. 등장인물



5.1. 주인공



5.2. 친구들 (조연)



5.3. 가족 및 친척



5.3.1. 미야자와 가족


  • 페로페로 (메롱이)
작중 미야자와 가족이 키우는 개. 견종은 카나가와 견 이름은 일본어 의태어로 페로페로를 우리말로 하면 메롱메롱이다. 어찌나 성격이 온순한지 작중 잘 짖지 않는다. 짖는 묘사가 아예 딱 한 번만 나오는데, 성견이 되었을 시점에 아리마가 유키노의 집에 놀러와 돌아갈 때 살갑게 인사를 해준 적이 있다. 친화력도 상당해 툭하면 이 사람 저 사람의 머리 위에 드러눕는다. 특히 아리마 소이치로와 케미가 상당하다. 미야자와 가족을 제외하면 아리마를 굉장히 좋아한다. 물론 아리마도 페로페로를 상당히 좋아한다. 여름 방학 합숙을 마치고 돌아온 아리마에게 유키노보다 먼저 입을 맞추는가 하면(...) [12] 유키노의 집에 놀러간 아리마가 목욕을 하려하자 자기도 같이 하자고 쫄랑쫄랑 따라간다. 아리마가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려있던 와중에 몰래 유키노의 집 앞에 갔을 때 조용히 홀로 아리마를 맞아준 것도 페로페로였고 여기서 아리마를 보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줘 아리마도 페로페로를 꼭 안아주며 "다정해라."라고 말해줬다. 소형견은 아니다. 오랜만에 아리마가 유키노에 집에 들렀을 때 페로페로를 보고 무척 반가워하며 인사를 했는데 사실...그건 페로페로의 자식들이였다. 그리고 성견이 된 페로페로를 본 아리마는 충공깽. 물론 이 둘의 사이는 변함이 없었다. KBS판에서는 페로페로 그대로 표기했지만, 투니판에서 메롱이로 로컬라이징되었다.

5.3.2. 아리마 일족


작중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의사 집안으로, 시내 종합병원 원장인 아리마 소우지를 필두로 의사, 제약 회사 중역을 하는 친척들이 줄줄이 늘어선 명문가.
  • 아리마 레이치로(有馬 怜一郎)
아리마 소이치로의 할아버지. 작중의 현재 시점에서는 고인이다. 아름다운 외모에 모든 면에서 완벽한 남자로 주위 사람들에게 숭배받았다. 하지만 레이치로의 아버지는 아들과 하나도 안 닮은 추남이었다. 그 탓에 아버지에게 지독한 학대를 당해서 마음이 망가졌고, 타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맺지 못했다.
정략결혼을 한 탓에 본처와는 애정이 별로 없었고 [13], 때문에 본처의 자식들(1남 3녀)에게 무심한 태도를 자주 보였다. 특히 첫째인 에이코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하지만 애인 사이에서 낳은 아이이자 자식들 중에서 자신을 가장 많이 닮은 레이지는 특히 아꼈다. [14] 다만 후에 레이지의 말에 의하면 레이이치로는 소우지 또한 많이 사랑했고 자신과 정반대였기 때문에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했다고 한다. 표현이 서툴렀던 탓에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모양.
소이치로와 딱 한 번 만난 적이 있지만, 소이치로는 레이치로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 이후 얼마 안 가 세상을 떠났다.
  • 레이치로의 아내
작 중에 직접 등장하지 않는 인물. 소우지 남매의 어머니. 제약 회사 사장의 영애로, 레이치로에게 첫눈에 반해 레이치로가 원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억지로 결혼하게 했다. 레이치로 입장에선 정략결혼인 셈. 하지만 결혼한 후에도 레이치로가 애인을 많이 둔 탓에 부부 관계는 좋지 않았다. [15] [16]
레이치로의 딸이자 맏이로, 본처 소생의 1남 3녀 중 장녀(첫째)다. 소우지의 누나이자 소이치로의 고모. 결혼한 후의 성씨는 불명. 레이치로와 본처 사이의 맏이라 그런지 결혼한 후에도 친정인 아리마 가문에 상당한 발언권을 가지고 있다. 기가 세고 까다로운 면도 있지만, 친동생 소우지와는 어린 시절부터 사이가 좋았다. 아버지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기 위해 기를 쓰다가 결국 스스로 지치고 망가진 인물.[17]
레이지와 레이지의 생모가 아버지에게 사랑받은 것을 용납하지 못한 탓에, 일족 사람들과 함께 레이지 모자를 괴롭혔다. 그 탓에 레이지의 어머니는 자살하고, 레이지는 어머니의 자살에 말려들어 죽을 뻔한데다가 소우지를 제외한 일족 사람들에게 배척당하며 자라게 된다. 레이지를 가문의 수치라며 혐오할 뿐만 아니라 레이지의 아들인 소이치로도 등한시한다. 소이치로의 내면이 어둠으로 찌들게 만든 원인 중 한 명. [18]
종반부쯤에 소이치로가 속도위반 결혼을 하게 생겼고 진로를 경찰쪽으로 돌리자 역시 피는 못 속인다는 식으로 이를 비웃었는데[19] 의사가 되겠다는 유키노의 말을 듣고 벙찐 표정을 짓는다. 그러면서 유키노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보는데,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열심히 노력해 의사가 되겠다는 유키노의 말에 더 이상 대꾸를 않고 조용히 차를 마시고는 자리를 뜬다. 레이코 또한 아버지처럼 의사가 되기를 희망했으나, 당시 팽배했던 여성 차별 의식 때문에 그 꿈은 포기해야 했고, 아버지의 뜻에 따라 모 여대 졸업 후 시집을 가야 했던 아픈 기억이 있었다. 그랬던 자신과 달리 꿈을 당당하게 이루려는 유키노의 모습을 보고 내심 마음에 들었던 듯.
여담으로 소이치로의 친모 료코와 소이치로의 트라우마의 주된 원인이라는 점과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물론 료코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악행은 료코가 몇 수 위다.[20]
  • 아리마 소이치로의 사촌 형제들
케이를 제외한 사촌형제들의 이름은 불명. 에이코와 나머지 두 자매의 소생들로 추정된다. [21] 어머니들의 말과 집안 분위기에 따라 어린 시절부터 소이치로를 집단으로 괴롭혀왔다. 하지만 고3이 됐을 당시의 소이치로가 그들의 압박을 순식간에 제압한 후 "더 이상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는 선전포고에 데꿀멍한다. 이후 등장은 없다. 더군다나 소이치로는 적서관계를 제외하면 아리마 일족의 직계 남계 자손이기 때문에[22] 본인들이 아무리 무시해도 하나뿐인 친손자와 외손자들이라는 입장에서 가문의 후계자가 되는것은 소이치로였다. 소이치로는 유키노가 "의사가 되겠다"고 하자 "우리 집안은 의사 집안이라, 내 사촌들이 너를 괴롭힐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유키노는 되려 "소이치로 너의 몫까지 톡톡히 갚아주겠다"고 선언한다. "법에 저촉되지 않으면서도 괴롭혀줄 방법은 많다"고(…).

5.3.3. 츠바사와 카즈마의 부모


  • 시바히메 토시하루(芝姫 俊春) - 성우: 야마모토 타이스케[23]/서윤선(투니버스), 변영희(KBS)/테드 루이스.
시바히메 츠바사의 아버지. 미소녀 츠바사 아버지 답게 귀공자 타입의 상당한 미남이다. 투니버스판은 이름은 윤민재. 아내와는 일찍 사별해서 혼자 츠바사를 키웠다. 직업은 아동복 디자이너… 였지만 츠바사의 성장에 맞춰서 여성복 디자인까지 하게 된다. 잘 나가는 디자이너라서 상류층과의 교류도 많은 듯.
  • 이케다 히로미시바히메 히로미(池田 裕美 → 芝姫 裕美 ) - 성우: 타무라 타가메/김선혜(투니버스)
카즈마의 친엄마이자 토시하루의 재혼 상대. 직업은 간호사. 원작에서는 재혼 전의 성씨만 나온다. 투니버스판 이름은 고지순 츠바사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담당 간호사가 된 것을 계기로 토시하루와 교제, 우여곡절 끝에 결혼한다. 원래는 호쾌하고 다소 억척스러운 여장부지만, 처음에는 츠바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24] 본성을 숨겼다. 물론 토시하루에겐 처음부터 본래 성격으로 대했으며 이런 내숭을 안 츠바사는 오히려 그녀의 본 모습을 더 맘에 들어했다.

5.3.4. 기타 가족 및 친척


미야자와 미야코의 아버지. 원작에서는 이름이 안 나온다.
딸바보인 동시에 손녀바보인 어르신. 미야자와 가(家)의 피를 잇는 여자를 아내로 데려가려는 자는 반드시 아버지에게 호되게 당하게 된다는 미야자와 가의 저주의 시초(?)이다. 히로유키는 미야코와 결혼하려고 할 때 이 사람과 대판 싸워야했다. 결혼한 이후로도 둘의 사이는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난 사이지만, 그래도 애증 내지는 미운 정으로 엮여 있는 듯.
  • 히로유키의 할아버지 - 성우: 키타가와 요네히코/시영준(투니버스)
부모를 일찍 여읜 히로유키를 혼자 키웠다. 히로유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세상을 떠났다.

5.4. 기타 인물


북영 고등학교의 1학년 주임 선생 겸 수학교사. 아리마와 유키노의 성적이 떨어지자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했다. 두 사람이 납득하지 않자 둘의 부모님들까지 불렀다. 하지만 부모님들의 설득과, 앞으로는 공부와 교제를 양립하겠다는 아리마와 유키노의 사죄를 받고,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한다. 하지만 배은망덕하게도(?) 졸업을 앞두고 둘은 혼전 임신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경찰관과 가정 주부가 되기로 했다. 그 말을 들은 카와시마는 기절했다. 지못미. 이외에 유키노가 문화제 때 연극 강철의 눈을 공연하려고 임시로 연극부를 만들었을 때 고문 선생님이 되어 주기도 하고[25] 아사바 히데아키가 장래 호스트가 되고 싶다고 하자 직접 나서서 건전한 호스트 바를 알아봐 주기도 했다. 여러모로 츤데레. 또한, 여학생들이 유키노를 왕따할 때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본인이 해결해 주려 하거나 하는 등 행동만 보면 참스승이라 불릴 만한 인물이다.
  • 타카시 유스케 [26]
  • 우시오(潮)
음양의 리더. 베이스 담당. 5대 5 가르마 머리가 특징이다. 아츠야랑은 소꿉친구. 카즈마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순수한 소년의 모습인 그가 어떻게 타락한(?) 어른의 모습으로 성장할 지 궁금해서 데리고 다닌다"고 한다(…).
  • 아츠야(敦矢)
음양의 기타 담당. 냉철한 우시오랑은 달리 열혈적인 성격이다. 우시오랑은 소꿉친구. 그래서 그런지 우시오를 굉장히 좋아하고 따르는 것 같지만, 어떨 때 보면 집착하는 것 같기도 하다. 중학교 때, 우시오가 축구부에 들면 같이 축구부에 들고 밴드를 하면 같이 밴드할 정도. (사실상 음양은 이때부터 결성되었다.) 우시오가 여자친구가 생기니까 여자친구를 굉장히 질투하며, 공부 잘하는 우시오가 이츠야랑 다른 학군의 고등학교를 갈지도 모른다고 하니까 자살 시도까지 할 정도. 다행히 우시오가 극구 말려서 죽진 않았다.
  • 마틴(マーティン)
음양의 드럼 담당. 외모를 바꾸는 초인적인 능력을 지녔다. 평소에는 장발을 한 느끼한 아저씨 같지만, 공연 때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뀐다. 20년이 지나도 늙지 않은 채로 남아 있어, 유키노 일행은 그를 보고 마왕같다고 평한다.
  • 조커(ジョーカー)
음양의 키보드 담당. 늙어보이는 외모와 달리 카즈마 다음으로 팀 내에서 제일 어리다. 커피를 잘 끓이는 듯 하다.

6. 설정



7. 평가


'그 남자' 편[27]이 '그 여자' 편에 비해 유머러스함이 많이 줄어들고[28], 어두운 분위기로 끌고간 탓에[29]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둘의 이야기가 진짜 자신을 찾는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갖지만 허영심을 버리고 자신을 찾아가는 미야자와 유키노와, 내면의 어둠으로부터 해방됨으로써 자신을 찾아가는 아리마 소이치로는 전개 자체가 태생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다. 초기에 작품에 느꼈던 매력이 특정 독자에게는 사라져버린 셈이니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다.
그림체 또한 기존의 동글동글하고 개성있는 귀여운 그림체에서 평면적인 그림체로 바뀐 것도 호불호가 갈린다.
즉, '그 남자' 편을 기점으로 전반적인 요소가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 장점인 동시에 가장 큰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 중심 캐릭터인 미야자와 유키노아리마 소이치로의 이야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한 것은 다행스런 부분.
연재가 완료된 지금에 와서는 의미가 없는 단점이지만 '그 남자'편에 돌입하면서 작가의 휴재가 잦아졌다. 건강 문제로 인해 작업을 쉽게 지속할 수가 없었다는 듯.
농담 삼아서 말하는 단점은 '''등장인물들의 스펙들이 워낙에 화려하기 때문에 만화책보다가 수시로 열폭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주인공 둘은 전과목 수석에 가까운 이들이고, 나머지 인물들도 특정 분야에서 굉장한 재능을 보이는 엘리트들이다.[30] '''스펙 자체는 화려하지 않아 보이는''' 나머지 사람들도 엘리트급인 친구들과는 별개로 인간관계 등으로 어느 정도 잘 나가는 위치에 있다. 하지만 멤버 중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대학을 간 사람은 별로 없다.[31]
개그 컷에서는 DNA언급이 자주 이루어지곤 한다. 특히 에필로그에서는 자녀들에 대해 소개할 때 '~~의 유전자가 농후한'이라는 소개를 한다. 아리마 소이치로 편에서 불행의 사슬에 대해 언급할 때 DNA가 이미지로 나오곤 했는데 이 때문에 독자의 이해를 방해했다는 점에서는 문제로 지적되곤 한다. 애초에 DNA도 에필로그의 빡빡한 분량과 아사바 히데아키를 위한 결말을 위해 언급된 것으로 보이지만...

8.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



KBS 2TV 화요일 애니메이션
2000.11.7~2001.4.24.

2001.5.1~2001.7.17

2001.7.24~2001.12.11
디지몬 어드벤처

비밀일기

디지몬 어드벤처 02
'''그 남자! 그 여자!'''
彼氏彼女の事情

작품 정보 ▼
'''원작'''
츠다 마사미
'''기획'''
가이낙스
'''감독'''
안노 히데아키
사토 히로키(佐藤裕紀)[44]
'''캐릭터 디자인'''
히라마츠 타다시
'''미술 감독'''
사토 마사루(佐藤 勝)
'''미술 설정'''
히라사와 아키히로(平澤晃弘)
핫토리 유미코(服部由美子)
'''색채 설계'''
타카보시 하루미(高星晴美)
'''촬영 감독'''
쿠로사와 유타카(黒澤 豊)
'''편집'''
미키 사치코(三木幸子)
'''음향 감독'''
안노 히데아키
'''음악'''
사기스 시로
'''애니메이션 제작
2D 웍스
'''
J.C.STAFF
가이낙스
'''제작'''
TV 도쿄
SOFTX
건지스
'''방영 기간'''
1998. 10. 02. ~ 1999. 03. 26.
'''방송국'''
[image] TV 도쿄 / (금) 18:30
[image] 투니버스 / (월~화) 22:00, KBS
'''편당 방영 시간'''
24분
'''화수'''
26화[45]
'''국내 심의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
가이낙스J.C.STAFF에서 공동으로 TVA를 제작하여 1998년 10월부터 1999년 3월까지 방영하였다. 총 26화. '''감독은 그 유명한 안노 히데아키가 맡았다.''' 그래서 그런지 에반게리온 패러디가 곳곳에 나온다. '초호기 발진'이라든지…
안노 히데아키 감독 특유의 실험적인 테이스트가 잘 살아있는 수작이다. 출판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을 많이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는 제작비 절감과 독특한 기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만족시키는 성공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다만 이 작품 이후 안노는 애니메이션 감독에서 잠시 손 떼고[32] 실사 영화화를 하다가 스튜디오 카라로 독립해서 가이낙스 시절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예를 들어, 만화책을 스캔하여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으로 쓰고 거기에 성우의 목소리를 입혀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현란하게 화면을 수놓는 글자들[33]이 각종 특수 효과(?)를 대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작화는 캐릭터 디자인 및 메인 작화 감독을 히라마츠 타다시가 맡아 실력을 선보였다. 그 외의 작화 멤버는 마사유키, 츠루마키 카즈야, 사다모토 요시유키, 마스오 쇼이치, 타카무라 카즈히로 같은 안노 사단에 이마이시 히로유키, 요시나리 요우 같은 트리거 멤버도 참여했고 이시하마 마사시, 이토 노부타케, 하야시 아케미, 나카자와 카즈토, 아라이 코이치 같은 외부 입력도 투입해 상당히 뛰어난 작화를 보여줘 작화로도 호평을 받았다. 다만 이게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처럼 1편을 버려서 다음 1편에 작화를 몰아주는 구성이라 1편이 작화가 좋으면 1편은 실험적인 연출로 작화 매수를 아끼는 연출을 많이 사용한다. 카메다 요시미치는 이걸 보고 충격을 받아 애니메이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특히 효과음까지 살펴 들어보면, 요즘 제작되는 작품들이 되려 뒤처지게 느껴질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 그 남자! 그 여자! 의 내용 자체가 감정의 전달과 생각의 공유 이론 발단 전개 절정 이라는 식의 내용 전개가 많은데, 이런 전개 중 갈등이 발생하는 부분과 개그가 겹치 부분부터 시리어스 내용까지 커버가 가능한 효과음도 작중에 존재할 정도다.
일본의 성우진들은 당시 베테랑 성우들의 연기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던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지침에 따라서, 신인 성우들을 많이 기용했기 때문에, 이 작품이 데뷔작인 성우가 상당히 많다. 대표적으로 치바 사에코, 에노모토 아츠코, 스즈키 치히로, 야마모토 마리아,[34] 후쿠이 유카리, 신타니 마유미. 이 중 치바 사에코가 가장 성공한 편이다. 다만 에반게리온에도 출연한 이시다 아키라가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는 2000년 7월 투니버스를 통해 먼저 방영된 후, 2001년 5월 1일부터 그 해 7월 18일까지 저녁 6시에 KBS를 통해 '비밀 일기'라는 이름으로 따로 재더빙해 방영했다.

20세기 후반, 한국전후 '''최대의 경제적 불황'''에 시달리고 있었다.

계속되는 대기업(대우, 한보, 쌍방울, 쌍용, 해태)의 부도, 끝없이 치솟는 실업률, 쏟아지는 청소년의 흉악 범죄 등.

세기말이라는 시대적인 분위기에 걸맞는 암울하고도 어수선한 시기에 봉착해 있었던 것이다. 한편, 서울 시립 국영 고등학교 1학년 1반에 재학 중인 채은서는 극심한 내숭왕이었다. 그녀를 바꾼 지성준은 무난한 성격으로 모든 불행을 저 혼자 모든 걸 떠안으려고 하는 진정한 모범생이었다.

본질은 다르지만 똑같이 이중성을 지닌 모범생으로서 비밀을 공유하는 관계가 된 두 사람은 같은 반 회장에서 사이 좋은 친구, 친구 이상 연인이라는 관계를 거쳐 마침내 사랑하는 사이로까지 발전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자신들의 참다운 행복을 위해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비정한 현실은 이들에게 가혹한 정도의 시련을 가차없이 밀어닥치게 한다.

'''힘내라! 채은서! 지면 안 된다! 지성준! 이 세상은 너희들을 위해서 있는 거다!'''

― 그 남자 그 여자 오프닝 내레이션 (23화)

KBS 방영 당시 지상파에서 방영되었던 역대 애니메이션 중 가장 시청 등급이 높았던(!) 작품으로, 이후 놓지마 정신줄파파독이 KBS에서 방영되기 전까지 '''유일했던''' '''15세 이상 관람가''' 작품이었다.[35] 그 때문에 오른쪽 상단에 방영 내내 15세 이상 등급 표시가 박혀 있었지만, 극성맞은 학부모들은 이걸 깡그리 무시하고(…) '''"학생들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연애질이나 하고 다닌다."'''란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내세워 어거지와 항의를 쏟아냈었다. 만화는 어린이들만 본다는 기성 세대의 선입견이 여실히 드러난 사건. 쟤네 둘 '''전교 1, 2등'''인데?(…)[36] 이 때문에 조기 종영이 될 뻔했지만, 다행히도 최악까진 안 가고 26화 전편 모두 방영했다.
투니판은 신동식 PD, KBS판은 이재길 PD가 각각 연출을 맡았는데, 성우들의 연기가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쟁쟁해서 KBS판 VS 투니판으로 팬들 사이에서 선호하는 파가 나뉜다. KBS판은 최덕희, 강수진 콤비에 김일, 임은정 등 지상파다운 화려한 성우진과 높은 OST 퀄리티, 투니판은 절륜한 내숭 연기를 펼친 이계윤김승준을 비롯, 당시 경력이 얼마 안 된 신진급 자사 성우들로 괜찮은 결과물을 뽑아냈다는 점. 유키노의 아버지를 맡은 김환진 경우 유일하게 KBS, 투니버스 모두 담당한 케이스. 원판 성우가 한국어를 배운 게 아니냐 착각할 정도.
그래도 KBS판은 중복이 많다. 목소리 폭이 좁은 배정미 성우는 윤솔을 포함해 1화 씩 1명 정도 기타 배역을 맡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잘 들어보면 임은정 성우도 가끔 중복으로 목소리가 들리고 정현경, 김일... KBS판 엔딩을 보다 보면 성우들 수에 그저 눈물이…
덧붙여 눈에 띄는 점이라면 두 방송국 모두 다 절륜한 편집 신공(…)을 자랑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KBS판은 크레딧리스 영상을 제공받았는지 깔끔하게 CG 처리를 한 반면, 투니버스판은 방송용 소스를 받았는지 그냥 블라인드 처리를 한 다음에 CG를 덧붙여 놓았다. 그리고 번역도 KBS판이 깔끔한 경우가 많다. [37] 투니버스판은 가끔 직역체를 사용해서 부자연스러운 경우가 들리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런 번역은 투니버스 초창기 작품들의 공통된 사항이다. 제일 심한 작품은 바로 슬레이어즈 그래도 몇몇은 KBS의 한국어다운 한국어(?) 번역을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38]
KBS 더빙판의 경우, 일반판과 한정판 DVD에 더빙 디스크가 따로 포함되어 정식 발매되었다. 보급판은 일본어 디스크만 있어서 더빙판을 감상할 수 없다.
정말 잘 만든 작품이지만 결말은 엄청난 논란을 불렀다. 당시 26화로 완결될 때의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누가 안노 아니랄까봐 반전 따위는 없고 8권 첫 번째 챕터의 내용을 난해한 연출로 질질 끄는 식으로 다루더니 난데없이 뜨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이야기는 계속된다'는 자막을... 오죽하면 당시 그 완결을 보고 방영한 TV 도쿄가이낙스 등에 '''엄청난 항의전화'''가 빗발쳤으며, 원작자인 츠다 마사미도 단행본 후기를 빌려서 애니메이션을 비판하는 지경까지 갔었다. 심지어 초등학생 시절에 이 엔딩을 보고 '''"8년이 지난 뒤 그게 진짜 엔딩인 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었다. 굳이 결말을 오리지널로 안 내고 이 뒤는 원작을 보라는 식의 엔딩인데 엔딩을 기대했던 사람들은 많은 실망을 했다. 그래서 명확한 결말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겐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볼 거라면 만화와 이어서 보기를 권한다.
투니버스에서는 아주 적절하게 결말을 편집해 26화까지 방영하였다. 14, 15화는 어차피 1쿨 총편집편이니까 제외. [39] 투니버스에서 옆 나라 시청률을 알려줄 필요는 없으니까. 한편 KBS에서도 14, 15화가 빠졌는데 덩달아 17, 18화까지 빠졌다. 그래서 17, 18화는 DVD 출시 때 투니버스판이 들어갔다.
오랫동안 블루레이가 없었던 애니였는데, 2019년 3월 22일 드디어 발매되었다.
쫑아는 사춘기,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와 더불어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오해를 제일 많이 받는 일본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기도 하다.[40]

8.1.1. 특징


  • 작중엔 철길과 신호등이 굉장히 많이 등장한다.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갈등이 없을 때는 초록불이 많지만 갈등이 시작되면 죄다 빨간색으로 바뀐다. <위대한 개츠비>에서 등장하는 등불과도 비슷하다. 오마주일지도.
  • 작품의 배경은 가나가와 현이고 미야자와 유키노가 다니는 학교의 모델은 도쿄도립 도요다마 고등학교이다. 엔딩에 나오는 학교이기도 하다.
  • 사기스 시로가 작곡한 이 작품의 OST는 퀄리티가 그야말로 엄청나다.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각 방송사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음악 교과서에 피아노곡이 실렸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아예 OST 앨범을 통째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곡으로는 암중모색, 일기일회 등이 있고 아리마 소이치로, 미야자와 유키노의 개인 테마곡들도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도 이 작품의 OST의 일부가 사용되고 있다.
  • KBS 방영 시 연애 부분(…) 말고도 방심위의 항의를 받은 부분이 하나 더 있었는데, 다름 아닌 화면 가득한 텔롭[41] 덕분에 정신 산만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 때문에 로컬라이징할 때 대폭 수정되었고, 이 부분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물론 투니버스 방영판은 케이블이니 만큼 하나도 안 빼놓고 꼼꼼히 전부 수정.(그래도 덧붙여 사용하는 바람에 시각적으로 깔끔한 편은 KBS였다.)
  • 이 애니 OP의 독특한 컷 분할 방식과 패턴을 영화 <주노명 베이커리>(2000)에서 그대로 베껴서 영화 트레일러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음악까지 함께 썼다. 물론 걸려서 대차게 욕을 먹었는데 '그거 애니메이션을 영화로 찍어본 거니깐 새로운 시도이자 독창적인 거예요'라고 해명했다가 불에 기름을 아주 제대로 끼얹었다. 결국 서울관객 4만명으로 흥행은 대참패했고, 비평에서도 극딜을 맞고 사라졌다.
  • 원작, 애니메이션으로 나온지도 오랜 시간이 흐른 현재도 원작자인 츠다 마사미는 이후 본 작품과 같은 대박을 터뜨리지 못한 채로 만화가 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다. 나의 지구를 지켜줘와 마찬가지로 만화의 신은 두 번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는 작품.[42]

8.1.2. 주제가



8.1.2.1. 오프닝


일본판 오프닝. 현재, 킹 레코드의 저작권 행사로 인하여 주제가 영상은 물론 PLAYY Anime '''공식''' 자막판 다시보기조차 막힌 상황이다.
위의 영상은 블루레이 PV로 노래와 타이틀까지만 오프닝이며 그 이후 영상은 본편 영상을 편집한 것으로 원래의 오프닝 영상이 아니다.

8.1.2.2. 엔딩

엔딩곡인 '꿈 속으로(夢の中へ)'는 이노우에 요스이1973년에 발표한(!) 곡을 리메이크하여, 미야자와 유키노 / 아리마 소이치로 역의 에노모토 아츠코 / 스즈키 치히로가 불렀으며, 오프닝인 '천사의 약속'을 제끼고 작품을 대표하는 노래로 자리잡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한때 EBS의 어린이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에서 인형극을 할 때 이 노래가 매우 자주 사용되었다. KBS 더빙판에도 <학교 2> 오프닝곡으로 유명한 은표(Fish)가 부른 이 노래의 번안곡이 쓰였으며, YMCK칩튠버전으로 편곡하기도 하였다. 쓰르라미 울 적에의 영상과 섞은 매드무비가 있다. 여담으로는 1~3편까지는 에노모토 아츠코가 솔로로 부른 유키노 버전이, 유키노와 소이치로가 사귀기 시작한 후로는 유키노/소이치로의 커플 버전으로 부른 엔딩이 나온다.
투니버스의 경우 시즌 2 방영 때에는 독자적으로 엔딩곡을 만들어 삽입했다. [43]

KBS2 버전 엔딩. 엔딩곡 '꿈속의 나라로'를 번안하여 삽입하고, 엔딩 크레딧 영상은 성우 녹음과 자체컷 연출로 구성하였다.

투니버스판 엔딩 2 "야 야 야"

8.1.2.3. 기타 수록곡

기타 여러 수록곡과 배경 음악중에 좋은 노래가 많아서 국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용되기도 하였다.

8.1.3. 회차 목록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 감독'''
'''방영일'''
제1화
ACT 1.0 彼女の事情 (油断大敵)
ACT 1.0 그녀의 사정 (방심은 금물)

안노 히데아키
이마이시 히로유키
사에키 쇼지

안도 켄
(安藤 健)

히라마츠 타다시
日: 1998.10.02.
韓: 2000.07.17.

제2화
ACT 2.0 二人の秘密 (塞翁失馬)
ACT 2.0 두 사람의 비밀 (새옹지마)

오오츠카 마사히코
오구라 노부토시
(小倉陳利)

오오츠카 마사히코
오구라 노부토시
日: 1998.10.09.
韓:

제3화
ACT 3.0 彼氏の事情 (厚貌深情)
ACT 3.0 그녀의 사정 (후모심정)

이마이시 히로유키
안도 켄
이마이시 히로유키
日: 1998.10.16.
韓:

제4화
ACT 4.0 彼女の難題 (自縄自縛)
ACT 4.0 그녀의 난제 (자승자박)

사에키 쇼지
츠루마키 카즈야

사토 이쿠로
(佐藤育郎)

나카야마 유미
(中山由美)

日: 1998.10.23.
韓:

제5화
ACT 5.0 日々の迷宮 (千荊万棘)
ACT 5.0 매일의 미궁 (천형만극)

요코타 카즈
(横田 和)

카사이 켄이치
히라오카 마사유키
(平岡正幸)

日: 1998.10.30.
韓:

ACT 5.5 彼の野望 (虎視眈々)
ACT 5.5 그의 야망 (호시탐탐)

제6화
ACT 6.0 僕を変える、君の声 (芝蘭結契)
ACT 6.0 나를 바꾸는 너의 목소리 (지란결계)

츠루마키 카즈야
사에키 쇼지

오오츠카 마사히코
오구라 노부토시
日: 1998.11.06.
韓:

제7화
ACT 7.0 二人の阻隔 (不撓不屈)
ACT 7.0 두 사람의 간격 (불요불굴)

이토 나오유키
사토 히데카즈
(佐藤英一)

나카야마 유미
日: 1998.11.13.
韓:

제8화
ACT 8.0 彼女の日常 (安閑恬静)
ACT 8.0 그녀의 일상 (안한념정)

히라마츠 타다시
사에키 쇼지
히라마츠 타다시
日: 1998.11.20.
韓:

ACT 0.5 桜の林の満開の下 (人面桃花)
ACT 0.5 벚꽃 숲이 만개한 아래 (인면도화)

사에키 쇼지
안도 켄
제9화
ACT 9.0 モラトリアムの贖罪 (因果応報)
ACT 9.0 모라토리엄의 속죄 (인과응보)

카사이 켄이치
우스타니 히데유키
(薄谷栄之)

日: 1998.11.27.
韓:

제10화
ACT 10.0 すべてはこれから (急転直下)
ACT 10.0 모든 것은 지금부터 (급전직하)

오카모토 히데키
(岡本英樹)
이마이시 히로유키

오카모토 히데키
이토 노부타케
日: 1998.12.04.
韓:

제11화
ACT 11.0 1学期の終わりに (憐香惜玉)
ACT 11.0 1학기가 끝나고 (연향석옥)

이토 나오유키
안도 켄
이마이시 히로유키
日: 1998.12.11.
韓:

ACT 11.5 夏の休みの始まりに (同気相求)
ACT 11.5 여름 방학이 시작할 때 (동기상구)

제12화
ACT 12.0 仕合わせの在処 (悲歓離合)
ACT 12.0 행복이 있는 곳 (비환이합)

츠루마키 카즈야
日: 1998.12.18.
韓:

제13화
ACT 13.0 幸せの主観 (帰馬放牛)
ACT 13.0 행복의 관점 (귀마방우)

오오츠카 마사히코
히라마츠 타다시
日: 1998.12.25.
韓:

제14화
ACT 14.0 これまでのお話 (前編) (紆余曲折)
ACT 14.0 지금까지의 이야기 (전편) (우여곡절)

-
오오츠카 마사히코
-
日: 1998.12.30.
韓:

ACT 14.3 これまでのお話 (中編) (有為転変)
ACT 14.3 지금까지의 이야기 (중편) (유위전변)

제15화
ACT 14.6 これまでのお話 (後編) (多事多難)
ACT 14.6 지금까지의 이야기 (후편) (다사다난)

안도 켄
오오츠카 마사히코

日: 1999.01.08.
韓:

ACT 15.0 声の向こうに見えるもの (一日千秋)
ACT 15.0 목소리 너머로 보이는 것 (일일천추)

이토 나오유키
이와사키 요시아키
타카무라 카즈히로
제16화
ACT 16.0 永遠の点綴 (生生流転)
ACT 16.0 영원의 점철 (생생유전)

오구라 노부토시
안도 켄
오구라 노부토시
日: 1999.01.15.
韓:

제17화
ACT 17.0 彼の去来 (暮雲春樹)
ACT 17.0 돌아온 그 (모운춘수)

카사이 켄이치
우스타니 히데유키
日: 1999.01.22.
韓:

제18화
ACT 18.0  シン・カ (朝雲暮雨)
ACT 18.0 진화 (조운모우)

사토 준이치
오오츠카 마사히코
히라마츠 타다시
日: 1999.01.29.
韓:

제19화
ACT 19.0 14 DAYS・1 (清風故人)
ACT 19.0 14 DAYS 1 (청풍고인)

이마이시 히로유키
키무라 류이치
이마이시 히로유키
日: 1999.02.05.
韓:

제20화
ACT 20.0 14 DAYS・2 (臥薪嘗胆)
ACT 20.0 14 DAYS 2 (와신상담)

안노 히데아키
타카하시 유이치
(高橋裕一)
후지이 마사히로

스즈키 이쿠
(鈴木 行)

타카하시 유이치
후지이 마사히로

日: 1999.02.12.
韓:

제21화
ACT 21.0 14 DAYS・3 (幽愁暗恨)
ACT 21.0 14 DAYS 3 (유수암한)

오카모토 히데키
이마이즈미 토모히로
(今泉友宏)
사다 카즈히로
(佐田和弘)

日: 1999.02.19.
韓:

제22화
ACT 22.0 14 DAYS・4 (気炎万丈)
ACT 22.0 14 DAYS 4 (기염만장)

후세키 카즈노부
(布施木和伸)

타카시마 다이스케
(高島大輔)

타카하시 유이치
후지이 마사히로

日: 1999.02.26.
韓:

제23화
ACT 23.0 14 DAYS・5 (落花流水)
ACT 23.0 14 DAYS 5 (낙화유수)

이토 나오유키
이시도 히로유키
(石堂宏之)
타카시마 다이스케

이마이즈미 토모히로
사다 카즈히로

日: 1999.03.05.
韓:

제24화
ACT 24.0 今までと違うお話 (屋梁落月)
ACT 24.0 지금까지와 다른 이야기 (옥량낙월)

사에키 쇼지
타카무라 카즈히로
日: 1999.03.12.
韓:

ACT 24.25 これまでのおさらい「天ノ巻」 (瓦釜雷鳴)
ACT 24.25 지금까지의 복습 「천의 권」 (와부뇌명)

ACT 24.50 これまでのおさらい「地ノ巻」 (故歩自封)
ACT 24.50 지금까지의 복습 「지의 권」 (고보자봉)

ACT 24.75 これまでのおさらい「人ノ巻」 (咬文嚼字)
ACT 24.75 지금까지의 복습 「인의 권」 (교문작자)

제25화
ACT 25.0 これまでと違うお話 (傍目八目)
ACT 25.0 지금까지의 다른 이야기 (방목팔목)

사토 타츠오
나카야마 카츠이치
(中山勝一)

오구라 노부토시
나카야마 카츠이치

日: 1999.03.19.
韓:

제26화
ACT 26.0 14 DAYS・6 (有無相生)
ACT 26.0 14 DAYS 6 (유무상생)

안노 히데아키
안도 켄

안도 켄
히라마츠 타다시
日: 1999.03.26.
韓:


9. 기타


  • 일본어 원제는 사실 의미가 중의적이다. 彼氏라는 단어는 일본어로 '그' 말고도 '남자친구'라는 의미가 있으며, 마찬가지로 彼女 역시 '여자친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원제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이외에도 '남자친구 여자친구의 사정'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전자가 3인칭 시점에서 바라보는 느낌이라면, 후자는 두 주인공 입장에서 바라보는 느낌을 준다.

[1] 단행본[2] 하쿠센샤문고[3] 단행본[4] 특별판[5] 다만 이건 직역에 가깝고, 현대 일본어에서 彼氏(かれし), 彼女(かのじょ)라고 하면 흔히 사귀는 사이, 애인 등을 지칭할 때 쓰기 때문에 '내 남친과 내 여친의 사정' 정도가 늬앙스적으로는 더 가깝다.[6] 키스할때 혀를 넣는 거나 애매하게 표현한 베드신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정도...[7] 애니는 한국에서 15세로 방송되었다.[8] 이 두 개가 얽혀서 원작 후반부에 강간에 가까운 베드신이 등장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9] 여러 권을 할애해 준 시바히메 츠바사x시바히메 카즈마 이야기도 있고, 한두 회 분 정도를 할애한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가 메인이 되는 경우도 있고, 몇 장으로 때운 음양 멤버들 이야기도 있다.[10] 사실상 그 여자 편과 그 남자 편을 가르는 분수령이 이 연극이다. 이 연극으로 인해 미야자와 유키노의 인격이 완성되고 동시에 아리마 소이치로의 마음 속에 있던 어둠이 깨어나기 때문.[11] 연극상연 직전에 끝났다.[12] 심지어 소이치로 입안에서 혀 놀림(?!)을 선보여 견주인 유키노를 얼어버리게 만들었다. 저 둘의 입에 모자이크 처리되는 것도 압권.[13] 실제로는 정략결혼이라기보다는 본처가 레이치로를 사실상 납치하다시피해서 결혼한 것에 가깝다.[14] 작중에서도 언급되지만 레이지라는 이름은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준 것이며 레이 부분은 적장자(소우지)와 같은 돌림자를 쓰는데, 이는 첩의 자식인 레이지를 가장 사랑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가 레이지를 얼마나 아끼는 지를 알 수 있는 부분.[15] 첫눈에 반했다고는 하나 남의 감정은 생각도 안하고 발목 잡듯 강제로 결혼하게 했으니.. 어찌보면 자업자득인 셈.[16] 이후 레이치로가 계속 밖에서 애인을 만들면 돈으로 무마하는 게 일상이었다는 듯.[17] 아마도 에이코는 외모든 성격이든 레이치로와는 거의 닮은 구석이 없고 오히려 본처와 판박이인 것으로 보인다. 본인도 아름다운 아버지와 누구보다도 닮고 싶었다며 소우지 앞에서 울분을 토한 적이 있다. 이를 보고 소우지는 에이코와 레이지를 더 이상 만나게 해선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레이지의 거처를 자기 집으로 옮겼다.[18] 본인 입장에선 아버지가 밖에서 낳아온 아들(첩의 소생)의 아들이니.. 더군다나 소우지가 바르게 살다 정상적인 혼인 관계로 아리마를 낳았어도 생트집을 잡으며 무시했을 판에 방랑 생활을 하다 폭주족 출신 여자와의 윈나잇으로 낳은 자식이라 성격상 혐오하고도 남을듯. [19] 일단 에이코 입장에선 아버지 세대부터 시작해 근 3대가 떳떳하지 못한 방식으로 자식을 본거나 마찬가지니..[20] 에이코가 레이지를 미워한 건 사실이지만 따지고 보면 직접 괴롭힌 적은 그리 많진 않다. 소우지가 감싼 것도 있지만 레이지가 어느 정도 PTSD에서 벗어나면서 에이코에게 반격하기도 한 것도 있고, 또, 장성한 후로는 괴물같이 강해지면서 육체적으로는 레이지를 괴롭힐 만한 여지는 없어졌기 때문.[21] 소이치로에게 시비를 걸던 두 명의 사촌들에게 또 다른 사촌 중 하나인 케이가 나타나서 그만두라고 말하자(물론 소이치로를 대변하기 위한 행동은 전혀 아니였다.) 찍소리도 못했던 걸 보면 케이가 세 자매중 맏언니인 에이코의 아들로 추정된다.[22] 더군다나 현재는 적자이자 가문의 수장인 소우자의 양자다.[23] 당시 예명은 야마모토 미츠.[24] 귀여운 딸이 있었으면 했던 마음도 있었기 때문.[25] 젊었을 때 문학 소년이었으며, 연극 같은 것도 좋아했다고 한다.[26] 국내 라이센스판의 '토루 타카시'란 이름은 명백한 오역이다. 한자로는 貴志優介(たかし ゆうすけ)이며, 타카시(貴志)야 그렇다 치더라도 유스케란 이름을 어떻게 토루라고 번역할 수 있었는지 참으로 알 수 없는 일이다. 특별판 5권에서는 오역이 수정되어, 타카시 유스케라고 표기하고 있다.[27] 단행본 10권을 기점으로 한다.[28] 초반의 러브 코미디 군상극 느낌에서 상당히 서정적이면서 어두운 감정 묘사로 흘러간다.[29] 자해, 성폭력 등 일반적인 순정만화나 소년만화에서 나오기 힘든 수준의 어두운 내용들이 나온다. 이는 다크 판타지막장물 같은 장르에서 나오는 어두운 묘사와 달리 자극성이 목적인 것이 아니라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을 표현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의 경우 보는 게 더 힘들 수도 있다.[30] 배경인 현립 후쿠에이(北榮) 고등학교는 지역 최고의 명문 공립학교이다. 일단 학교가 학교이기 때문에 대부분 공부를 잘하며, 공부에 특기가 없는 이들도 특출난 부분이 하나씩은 있다. 그룹 내에서 가장 평범해 보이는 세나 리카도 손재주 하나는 기가 막히게 좋다.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게, 미모 빼곤 아무것도 없는 걸로 취급받는 시바히메 츠바사 정도. 그러나 그 츠바사도 중3 시절, 아리마 소이치로와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하겠다는 열망으로 하루 13시간씩 공부에 매달려 목표를 이룬 바 있다.[31] 그룹 구성원 9명 중에서 5명(아리마 소이치로, 미야자와 유키노, 토나미 다케후미, 사쿠라 츠바키, 시바히메 츠바사)이 미진학.[32] Re: 큐티하니에 총 감독 명의로 올려놓긴 했는데, 토에이 제작이다. 아베노바시 마법☆상점가톱을 노려라2!에 스태프로 일한 후 가이낙스를 떠났다.[33] 주로 등장인물의 감정 상태를 전달하는데 사용.[34] 정식 데뷔작은 딴 작품이였지만, TVA는 이게 데뷔작이다.[35] 2001년 2월 1일에는 방송법 제정에 따라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 등급제도를 시행하였다.[36] 그래서 작품 내에서도 6화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하는데 사귀면서 공부를 못해서 아리마 소이치로는 2등에서 3등으로(…) 미야자와 유키노는 1등에서 13등으로 떨어져서 학생 주임인 카와시마 선생님한테 불려간다. 다행히도 유키노의 아버지 미야자와 히로유키의 뛰어난(?) 언변으로 일단락 마무리가 된 듯. 카와시마 선생님도 이내 포기를 한 듯, "소신이 있는 학생과 다툴 수 있어서 좋았다. 너희들 하고 싶은 대로 해라."라고 한다.[37] 참고로 KBS판 번역은 윤경아.[38] 근데 시기상이 2000년대 초반이라서 어쩔 수 없이 더 그런 경우도 있다. 하긴 KBS는 지상파이기도 하고.[39] 사실 24화의 중반 이후 분량도 총편집편이다.[40] 특히 위에 서술되어 있는 '''1997년 외환 위기를 언급한 오프닝 내레이션''' 때문에 나머지 두 작품보다 더욱 더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오해받는다.[41] 의성어나 의태어 효과를 나타내는 글자들[42] 에도로 가자! 라는 제목의 시대극 순정 만화를 내놓았지만 작가의 네임 밸류로 잠시 화제가 되었을 뿐 카레카노처럼 큰 히트로 이어지진 않았다.[43] 이 곡은 WE 1집에도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