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image]
'''33번째, 최후의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픽시 (정식서버 기준)'''
라일라

'''아미'''

언제 출격하나요? 전 지금 당장이라도 싸울 수 있어요!

키: 167cm, 쓰리사이즈: B86-W61-H90
성격: 밝고 활동적이지만 약간 급하다.
취미 및 특기: 아머드 슈트 운영 전반.
한국판 CV: 김새해
해외판 CV: 없음[1]
1. 소개
2. 성능
3. 작중 행적
4. 에피소드
5. 대사
6. 기타


1. 소개


이름의 어원은 군대를 뜻하는 Army와 영미권에서 여성의 이름으로 쓰이는 Amy(에이미).
타입은 강습형이며 선호 기체는 카시우스다. 모종의 이유로 아미를 제외하고 전멸한 연합의 특수부대 '화이트 리본' 소속의 픽시였으며, 동료들을 비참하게 잃은 과거로 인해 기억상실증과 중증의 심각한 PTSD를 앓고 있다. 이 때문인지 마찬가지로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PTSD를 앓고 있는 플로렌스와 엮이는 편. 전 특수부대원답게 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엘리트다.
그리고 2019년 4월 30일로 서비스 종료가 발표됨에 따라 마지막 추가 픽시가 되었다.

2. 성능


<darkgray> 특성 수치(최대 레벨 기준)
<silver> 생명특성
+46.8%
<silver> 공격특성
+42.6%
<silver> 명중특성
+40.5%
<silver> 마나특성
+28.6%
<silver> 방어특성
+35.3%
<silver> 회피특성
+20.2%
<darkgray> 스킬 레벨
<darkgray> 패시브
'''각성 액티브'''
<silver> '''디스트로이 액션'''
<silver> '''인크리즈 파워'''
<silver> '''쉴드 타입E'''
<darkgray> '''하울링 볼케이노'''
<silver> 1




<silver> 2




<silver> 3




<silver> 4




<silver> 5




<silver> 6




<silver> 7




<silver> 8




<silver> 9




<silver> 10




추천 스킬
10-8-5-2 or 10-9-3-2
쓸데 없는 회피 스탯은 낮고 그 외 스탯이 골고루 높아 로시난테처럼 스탯 분배가 우수하고 특히 공격력은 안나 다음가는 강습 2위다. 여기에 스킬들도 하나같이 뛰어나다.
1스킬은 아미의 유틸성을 책임지는 디스트로이 액션으로 10레벨 기준 적이든 오브젝트든 파괴만 하면 100% 확률로 재행동을 보장해준다. 공격력과 스킬 계수가 높고 스킬 사거리도 긴 가루다와 궁합이 좋은 패시브로 잘만 활용하면 적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전장을 종횡무진하는 아미를 볼 수 있다. 라시스의 재행동 패시브와 비교해보면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다수의 적 공격이 어려운 강습에게는 이쪽 패시브가 더 어울린다.
2스킬은 브리와 동일한 퍼센트의 공격력을 보정해주고, 3스킬은 피해 감소 스킬 중에서도 효율이 가장 뛰어난 정예 타입 피해 감소다.
각성기는 강습 최초의 맵 광역기로 아미가 피해를 입을 수록 계수가 높아지며 최대 계수는 라헬의 에어레이드마저 뛰어 넘는다. 거기에 강습은 명중력도 비교적 높은 편이라 마들렌의 각성기와 달리 빗나갈 확률도 적다. 다만, 아미의 공격력이 패시브를 포함하면 강습 최강이긴 해도 태생이 저격인 라헬과는 비슷비슷한 수준이고, 강습 슈트의 공격력은 전체적으로 저격 슈트보다 낮기에 최종적인 피해량은 에어레이드에 미치지 못한다. 무엇보다 아미는 1/2 스킬의 궁합이 환상적이라 이를 포기하면서까지 각성기를 찍어야 할 필요가 있을지는 의문. 다만, 각성기 역시 1스킬과의 궁합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기존에는 크루아를 제외한 강습 픽시에게는 탱킹 능력만이 요구 되었지만 슈트 연구/US 파츠/부품의 등장으로 기체들의 전투력이 기존의 2배 이상으로 폭등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픽시 자체의 탱킹 능력에 대한 의존도는 줄어들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강습 픽시도 기왕이면 딜 능력이 있는 픽시를 선호하게 되었는데, 강습 최고의 공격력에 재행동이라는 유틸성까지 갖춘 아미는 현 메타에 적합한 픽시라고 할 수 있다. 딜탱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로시난테와 비교해보면 탱킹 스킬이 아예 없는 로시난테와 달리 3스킬 덕분에 탱킹도 괜찮은 편이며, 재행동 능력까지 갖춘 아미가 우위에 있는 편이다. 물론 탱킹 능력으로는 투 탑인 마요, 카루에게 뒤쳐지므로 후에 신규 챕터/신전이 추가되어 강습에게 극한의 탱킹 능력이 요구된다면 지금의 위치가 변경될 수도 있었다.

3. 작중 행적



4. 에피소드


전체적인 내용은 한 마디로 과거의 사건 때문에 극심한 트라우마를 가진 군인의 PTSD 치료 과정. 아미를 아스가르드 함에서 맡는 것부터가 PTSD 치료와 요양 목적이었으며, 에피소드 9까지 아미 스토리 전체가 아미의 PTSD를 치료하기 위한 함장의 눈물겨운 노력 스토리이다.[2]
함장은 요양이 필요하다는 진단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몸을 움직여 상태를 악화시키는 아미를 진정시킬 겸 아미의 정신을 우선 안정시키기 위해 일상을 편하게 즐길 것을 요구한다. 잠을 푹 자거나 음식을 충분히 먹는 등. 아미는 처음엔 적응하지 못했지만 함장과 픽시들의 노력으로 점점 생활에 적응하고 정신도 점차 안정된다.
하지만 아미의 기억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다. 화이트 리본 부대원들을 기억해내는 것까진 의외로 금방이었지만 부대가 어떻게 전멸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았고, 그러던 차에 화이트 리본의 흔적을 찾았다[3]는 소식이 들려온다. 함장은 숨기려 하지만 아미는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서 조사에 자원할 뜻을 밝혔고, 결국 함장은 아미를 도울 겸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아스가르드 함이 정식으로 조사를 주도할 것을 요청하고 제독에게 승인받는다.
5~8은 조사를 하면서 아미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화이트 리본 부대원들 중에서는 낙제 수준으로 못싸우고 적응도 잘 못한 탓에 퇴출이 확정되었지만 아미에 대한 배려인지 화이트 리본 부대원으로서는 마지막이 될 참관을 할 수 있게 해줘서 비무장 슈트로 참관하게 된다. 제국군과의 싸움에서 이제까지와는 달리 서포트를 잘 해주면서 칭찬받았지만 그것도 잠시, 정체불명의 병기가 화이트 리본 부대원을 공격하고, 탑승 픽시가 '''녹아버리는''' 상황에서 부대장이 비무장 상태인 아미를 걱정해서 퇴각하도록 슈트를 조작한 뒤 보낸다.[4]
즉, 아미가 여태까지 앓아왔던 PTSD는 전멸당한 부대원들에 대한 미안함과 함께 부족했던 당시의 자신에 대한 책망도 섞여있었던 것이다.
에피소드 9에서는 레이더에도, 눈에도 안잡히고 공격만 날아와서 피하던 도중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일부 픽시들이 정찰에 나서지만 그래도 적의 갈피를 못잡는다. 승무원들은 화이트 리본의 슈트들을 회수한 탓에 에너지원을 잃고 공격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보고가 들어오고, 움직이는게 적이 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픽시들을 귀환시킨 뒤 본부에 지원을 요청한다.[5] 한편, 아미는 주인공과의 추억을 떠올리고 나서 무언가를 결정한 뒤 주인공에게 무전 연락을 걸고, 예전엔 화이트 리본 부대가 자신을 구했으니 이번엔 본인이 아스가르드 함을 구하겠다면서 자신이 적의 시선을 끌 테니 주인공에게 본부로 퇴각하라는 말을 전한다. 주인공은 다른 방법이 있을거라며 아미를 설득하는데[6] 도중에 분석을 끝낸 라비가 끼여들고, 액체의 정체는 고도의 에너지 활동이 만들어낸 부산물이고 적이 크룩스의 출력을 극단적으로 높여서 이모션 코어의 에너지를 역류시킬 수 있고 그렇게 폭주시킨 슈트를 에너지원으로 쓰고 있다고 말한다. 파일럿들은 그것에 영향을 받는다고 말하고 그 결과가 액화된 파일럿임을 눈치챈 아미는 절규한다. 이후 라비는 화이트 리본의 슈트들을 버리면 된다고 말하고 아미는 그럴 수 없으니 홀로 싸우겠다 하지만 주인공은 아예 응전하는 길을 택한다. 전투에 돌입해서 지휘하던 중 적의 공격을 맞은 아미는 결국 이렇게 될 운명이었다고 생각하면서도 복수를 위해 동귀어진을 할 각오로 슈트를 움직이고, 주인공은 폭주하려하는 아미를 달래려 하지만 갑작스런 메시지[7]를 받은 뒤 지니에게 격납고가 내부측에서 터진 것 같다는 연락을 받는다. 정체는 화이트 리본의 슈트들로, 적과의 싸움을 마무리짓기 위해서 탈주한 뒤 아미를 진정시키고 함께 싸우자는 메시지를 보내고, 주인공은 아미에게 슈트가 폭주중이니 돌아오라고 하지만 메시지를 받은 아미는 합류해서 함께 싸우는 것을 택하고 슈트도 주인공을 진정시키는 메시지를 보내자 반드시 살아 돌아오라며 허락한다. 화이트 리본 부대원의 슈트들은 적의 위치를 찾아내서 공격하고, 아미가 마무리를 지으며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 전투가 끝난 후 아미는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산화한 슈트의 잔해들을 바라보면서 이별의 경례를 하면서 애도한다.
그 후, 프레이야는 그 전투의 적에 대해 시공의 틈에서 나타났던 슈트들과 마찬가지로 고대조차 아닌 정체불명의 슈트라는 말을 한 뒤 미래에서 왔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한다.[스포일러] 주인공은 프레이야가 우스갯소리를 할 줄은 몰랐다고 하고 프레이야는 그만큼 답답하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진심으로 말한 것이고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유하겠다고 말한 뒤 주인공이 대답하자 어쨌든 화이트 리본도 편히 잠들 수 있게 되었으니 수고했다고 말한다. 직후 찾아온 아미는 아직 통화중이어서 당황하나 프레이야는 지금 막 끝났다며 안심시키고 통화를 종료한다. 아미는 문 좀 잠궈놓지 그랬냐고 말하자 주인공은 기다렸다는 듯이 안잠긴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고 대답하고, 아미는 고치라며 태클을 건다. 이윽고 게피온의 본부로 가겠다고 말하자 주인공 역시 따라가기로 하고 아미의 갑작스런 사랑 고백에 당황하면서도 기뻐한다.

5. 대사


'''캐릭터 대사'''
<darkgray> 픽시룸 프로필
언제 출격하나요? 전 지금 당장이라도 싸울 수 있어요!
<darkgray> 합류

<darkgray> 편성
저 열심히 싸울게요! 맡겨만 주세요!
<darkgray> 전투
<silver> 선택[8]
전방은 저에게 맡겨주세요. /'''계속해!''' / 다들 내 뒤로 숨어! / 모두 무사히 돌아오는거야, 알았지?
<silver> 격추 / 부활
아니야... 아직 싸울 수 있어! 나 건드리지 마! / 용서 못해! 다 부숴버릴 거야!
<darkgray> 쇼룸
<darkgray> 선물
<silver> 아무거나

<silver> 선호

<silver> 필요

<darkgray> 의상
<silver> 보통

<silver> 불만

<silver> 만족

<silver> 호감도 0
(레벨 1)
<darkgray> 입장[9]


<darkgray> 대화 (터치)

<darkgray> 계속 터치

<darkgray> 방치

<darkgray> 퇴장

<silver> 호감도 1
(레벨 5,
에피소드 1 클리어)
<darkgray> 입장[10]


<darkgray> 대화[11]

<darkgray> 퇴장

<silver> 호감도 2
(레벨 10,
에피소드 2 클리어)
<darkgray> 입장


<darkgray> 대화[12]

<darkgray> 계속 터치[13]

<darkgray> 방치[14]

<darkgray> 퇴장

<silver> 호감도 3
(레벨 20,
에피소드 3 클리어)
<darkgray> 입장


<darkgray> 대화

<darkgray> 방치

<darkgray> 퇴장

<silver> 호감도 4
(레벨 30,
에피소드 4 클리어)
<darkgray> 입장


<darkgray> 대화

<darkgray> 계속 터치

<darkgray> 방치

<darkgray> 퇴장

<silver> 호감도 5
(레벨 35,
에피소드 5 클리어)
<darkgray> 입장


<darkgray> 대화

<darkgray> 방치
호감도 4와 동일
<darkgray> 퇴장

<silver> 호감도 6
(레벨 38,
에피소드 6 클리어)
<darkgray> 입장


<darkgray> 대화

<darkgray> 퇴장

<silver> 호감도 7
(레벨 42,
에피소드 7 클리어)
<darkgray> 입장


<darkgray> 대화

<darkgray> 퇴장

<silver> 호감도 8
(레벨 45,
에피소드 8 클리어)
<darkgray> 입장


<darkgray> 대화

<darkgray> 퇴장

<silver> 호감도 9
(레벨 48,
에피소드 9 클리어)
<darkgray> 에피소드 9 클리어 입장
[15]

<darkgray> 입장


<darkgray> 대화

<darkgray> 계속 터치

<darkgray> 방치

<darkgray> 퇴장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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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구 일러스트'''
공식적인 이유가 밝혀지진 않았지만[스포일러2] 플레이어블로 추가되면서 일러스트가 완전히 리뉴얼되었다. 유저들은 대부분 이마에 철심(...)을 박은 예전 모습보다는 투 사이드 업 미소녀가 된 현재 모습을 선호하는 편. 글로벌의 경우 구현은 안되었지만 리뉴얼된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일러스트뿐만 아니라 설정과 성격도 리부트되었는데, 기존의 아미는 카나가 영입되기 전부터 아스가르드함에 있던 픽시로 레아스, 퓨리스, 라비, 지니급의 최고참급 픽시이자 AS 현장 지휘관이라는 설정이었다. 성격 역시 초창기 MOE 분위기에 걸맞는 [16] 밝고 모나지 않은 성격이었다.[17] 설정 변경 후에는 신규 영입 픽시인 루시, 로시난테, 라일라를 훈련시키기 위해 본부에서 특파된 엘리트 교관이라는 설정. 구 설정처럼 푼수끼가 있는 건 변하지 않았지만 과거의 일에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밝고 활달한 모습을 보이는 등 복합적인 성격으로 바뀌었다. 문제는 타 픽시 에피소드는 수정이 되지 않아 아직 합류하지 않았을 아미가 아스가르드 함 초기 퓨리스를 평가하거나 카나를 멋대로 견제하고 사과하는 이상한 전개가 되었다. 각 픽시 에피소드가 평행세계라고 했으니 화이트 리본 부대가 아닌 아스가르드 함에 배치된 구 설정 버전 아미라면 설명이 되기는 한데 공식적인 언급은 없다.
일본/대만 서버에서는 서비스 종료 공지에서 로시난테랑 라일라까지만 등장해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한판 및 글로벌 서비스 종료가 발표됨에 가장 마지막으로 아스가르드 함에 승선한 픽시가 되었다.

[1] 2019년 2월 8일 기준 글로벌판에선 미구현 상태인데 일본 & 대만 서버가 라일라 업데이트를 끝으로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글로벌 역시 빵자매 4명 및 루시, 로시난테, 라일라의 업뎃도 하지 않은 채 섭종을 예고했기 때문에 아예 한국판 전용 픽시로 남게 되었다.[2] 1~4는 치료하기 위한 고군분투고 8까지 오면 아미의 상태가 다시 안 좋아진걸 걱정하다가 기습을 받자 그 병기의 공격으로 추측한 뒤 맞서싸워서 아미의 트라우마를 지워버리겠다는 각오로 응전한다.[3] 정확히는 화이트 리본이 전멸한 지역에서 느닷없이 구조 신호가 발송되었다. 하지만 전멸 후 그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가 느닷없이 매우 깨끗한 구조 신호가 와서 대다수는 함정이라고 생각한다.[4] 슈트 6기를 발견한 조사팀이 슈트를 회수하고 지니가 슈트를 해체하며 상태를 확인했는데 깔끔했던 슈트와는 달리 조종석엔 정체불명의 액체만 남았고 주인공이 지니와의 대화를 마치자마자 주인공을 찾아온 아미와 조우하고 상황을 알게 된 아미는 과거를 완전히 기억해내며 절규하다가 기절한다.[5] 실패 선택지를 고를 경우 함선을 버리고 슈트에 탄 채 도망치려 하다가 이모션 코어에 문제가 생겨서 조종할 픽시들이 전부 쓰러진 뒤 전멸당한다.[6] 실패 선택지는 3개 있는데 '설득은 불가능해. 강제로라도 막자.'를 선택시 아미는 이미 출격한 뒤였고 아미의 돌발 행동을 막지 못한 채 아미와 헤어진다. 이윽고 지원군이 왔으나 아미도, 적도 발견하지 못하는 전개로 가고 '무리해서라도 도망치자.'를 선택시 아미를 설득한 뒤 도주하나 적의 집요한 공격에 전멸하는 전개로 가고 '곧 지원 부대가 올거야!'를 선택시 곧 지원 부대가 올테니 기다리라고 하지만 초조해하는 주인공의 표정을 읽은 아미는 역으로 시간만 끌고 돌아오겠다는 거짓말을 하면서 홀로 출격해서 행방불명이 되는 전개로 간다.[7] '수고했다. 이 다음은 우리가 해결하겠다.'로 육체는 액체가 되었으나 의식은 아직 남아있었는지 메시지를 보내서 의사표현을 했다. 승리 후 라비는 그 상황에서 의식이 남아있었을줄은 몰랐다고 하고, 주인공은 괜히 연합의 자랑이 아니라고 대답한다.[스포일러] 16챕터에서 밴시 P가 소환해냈다는 것 외에는 밝혀진 게 없다. 게임 시스템 상으로 이들을 밴시 추종자로 구분하는데 만들어진 시기는 커녕 내부에 픽시가 있는지 조차 알 수 없다.[8] CP 관련 대사는 굵게 표시.[9] 위는 입장 시 첫 대사, 아래는 첫 대사 후 나오는 대사들이다. 작성 된 순서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각 3개 대사 중 각 1개 씩 무작위로 나온다.[10] 호감도 단계가 오를 때 마다 대사가 아예 교체 된다. 퇴장도 마찬가지.[11] 원래 있던 대화 대사에서 해당 대사들이 추가되는 식.[12] 대사 추가.[13] 대화처럼 대사 추가.[14] 대사 추가.[15] 에피소드 9를 다시 클리어 또 볼 수 있다.[스포일러2] 굳이 따져보면 14챕터 마지막에서 아스가르드 크루가 비프로스트를 타고 넘어가 과거를 바꿨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아미 에피소드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슈트들과 화이트리본 부대의 말로와 동일한 현상이 16챕터에서 밴시에 의해 등장하며, 원래 우주에서는 연합과 친구들을 배신하고 제국으로 넘어간 아즈가 아스가르드 함에 승선해 있는 등의 변화가 일어났다.[16] 취소선을 긋긴 했지만 MOE 초기 아스가르드 함의 취급은 정말로 무능력 떨거지 집합소 취급이었다. 그나마 네임드 함선 크루들은 인격적(..)인 문제가 있긴 했지만 자기 분야만큼은 능력 있는 군인들이란 이미지를 유지 중이지만 픽시들은 이런 소릴 들어도 할 말이 없는게, 아미마저 설정 개편으로 나가버려 초기 전업 전투 요원은 레아스와 퓨리스 둘 밖에 없기 때문. 일단 레아스는 그 당시엔 덜렁이에다가 무리수나 실수도 자주 저지르는 캐릭터였기에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기 전이었던 초중반부까지는 못 미더운 인물이었다. 퓨리스는 성격이 전투와 안맞는데다가 인원수 부족으로 인해 아무리 실력이 좋다 해도 한계가 있었을 것이다. 덤으로 지니와 라비는 스토리 상 포지션도 그렇고 본업은 전투 요원이 아니라 메카닉과 과학자인데 일손 부족으로 전투 요원을 겸업하는 상황인거고 가장 빨리 합류한 신규 전투요원인 에밀리조차 제국에서 도망쳐 나온 걸 챕터 1에서 구해준 뒤 영입한 것이고, 포격, 저격 얼굴마담을 맡고 있는 카나, 라헬 역시 스토리 진행중에 합류한 캐릭터이다보니 추후 합류할 픽시가 과거부터 있었다는 설정이 없는 한 초기 전투원은 단 둘 뿐이었던 게 되는 상황이다.[17] 카나 에피소드에서는 다소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얼마전까지 연합에 피해를 입히다가 세뇌가 풀린지 얼마 되지 않은 카나를 경계 하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게다가 아미는 일반 전투원들과는 달리 AS 지휘관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었고 오해가 풀린 후로는 먼저 사과하고 친하게 지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