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아앙의 전설/등장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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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 세계관은 지구에 있다는 설정으로 작중에서도 지구란 말이 언급된다. 다만 이름만 지구고 지구란 이름의 다른 세계관이다.
- 이 세계관의 경우 '혈통'이 상당히 중요시되는지 아앙의 전설 흙의 장에서 아앙 일행이 늪지에 들어갔을 때 늪지의 워터벤더들과 마주쳤을 때 카타라가 이들도 워터벤더임을 알게 되고 이들도 카타라가 워터벤더임을 알게 되자 "그럼 우린 동족이구나" 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
1. 불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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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흙의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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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흙의 제국
성립과 실질적인 존속기간은 174 AG
코라의 전설 시즌 4에서 쿠비라가 우 왕자의 즉위식에서 왕정을 부정하고, 자국을 승격시킨 국가. 아바타 코라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자오푸를 점령하는 등, 3세기 가까이 골골대던 흙의 왕국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백년전쟁 이후 아바타 아앙과 불의 제왕 주코에 의해서 뜯겨간 영토인 공화국 연합까지 노려 전쟁을 벌였다가 패배하여 현재는 사실상 멸망한 상태, 하지만 쿠비라의 부하였던 관 장군이 스스로 흙의 제국을 계승하였다고 주장하며 가오링의 지사 선거에 도전하는 등 그 잔존세력들은 아직도 존재한다.
실질적인 존속기간은 1년도 채 안될 정도로 짧지만, 세계 패권을 거머쥘 만큼 군사력이 어마어마한 초강대국이었다. 또, 그 짧은 기간동안 온갖 부조리와 막장성을 보여줬다. 애초 모티브가 나치 독일이며 쿠비라는 히틀러의 패러디라 이상할 것도 없지만...
흙의 왕국을 계승하였지만 지배하는 이들의 대부분이 메탈벤더인 만큼 국가 문양이 다르다.
3. 물의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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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기의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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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공기의 신자
백년전쟁 종결 후 공기의 유목민의 철학이나 가르침을 따르는 이들, 공기의 유목민의 문화를 계승하는 듯 한데 그렇다고 공기의 유목민은으로까지 받아들여지는건 아닌듯하다. 추정상 어차피 非 공기의 유목민 출신들은 아바타의 순환 순서에 영향을 끼칠 수 없어서 그런듯[1] 그래도 전쟁 이전에는 물의 부족, 흙의 왕국, 불의 제국과 함께 세상을 구성하는 국가들 혹은 원소들이었다 보니 공화국 도시의 의원을 배출하기도 했고 실제로 코라의 전설 시즌 3 기점에서도 공기의 유목민은 재건되지 않았음으로 나옴에 따라 텐진은 공기의 유목민이 아닌 공기의 신자 대표 자격으로 의원 자리를 맡고 있는듯 하다.
일단 半 공기의 유목민이라 할 수 있는 이들이기에 세계 유일의 공기의 유목민이자 에어벤더라 할 수 있는 텐진 일가를 모시고 있다. 다만 남쪽 공기의 사원의 신자들은 상당히 오랫동안 고립되어 살았는지 코라의 전설 시즌 2에서 부미와 카야가 방문하기 전까지만 해도 아앙의 자식은 텐진만 있는 줄 알았으며 그리고 이들이 에어벤더가 아니라는 말에 실망하기도 했다.
코라의 전설 시즌 3에서 에어벤더들이 곳곳에서 나타남에 따라 변화를 맞았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어떤 변화를 맞게 되었는지는 의문
5. 정령의 세계
인간이 사는 세상이 아닌 세계.[2] 이곳에선 정령이 사며 아바타가 두 세계를 이어주는 다리인 만큼 아바타의 심리 상태에 따라 정령계도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아바타나 정령만이 아니라 이미 죽은 사람의 영혼도 머무른다. 동짓날에 물질계와 정령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데, 나중에 조화의 집중때 완전히 무너져 모든 사람이 정령계에 모든 정령이 물질계에 드나들 수 있게 된다.[3]
사실 아앙의 전설과 코라의 전설에서의 설정이 서로 차이가 나오는데, 육체를 떠나 영혼 상태가 되면 웬만한 사람은 볼 수 없지만,[4] 코라의 전설에서는 영혼 상태가 되어도 다 볼 수 있다. 미국판에서는 이곳을 spirit world, 즉 정령의 세계라고 부르며,[5] 한국판에서는 정령보다 영혼이 더 익숙한 표현이라 그런지 영혼의 세계라고 더빙되었다. 그리고 정령의 세계는 왠만해서는 영혼만 들어갈 수 있거나, 죽은 인간의 영혼이 제2의 삶을 살고 있다는 설정 등, 대체적으로 저승의 이미지와 비슷하다.
현실의 전설에서 묘사되는 정령들과 달리 아바타 세계관의 정령들은 인간들의 눈에 아주 흉측하고 인간과 거리가 아주 먼 생김새를 지녔다. 카타라가 호랑나비 여신으로 변장하고 마을 사람들을 도울때, 호랑나비 여신이 카타라임을 알아보지 못했던 아앙이 카타라더러 "정령이신데 굉장히 미인이시네요? 제가 그동안 본 정령들은 죄다 이상하게 생겼거든요."란 말을 하기도 했을 정도이다. 인간 기준에서도 미형이고 인간과 똑같이 생긴 정령은 호랑나비 여신과 인간 출신 달의 정령인 유에정도이다.
6. 정령 감옥
길 잃은 영혼들이 떠도는 곳으로, 벤딩을 해도 걷을 수 없는 안개가 덮여있으며, 이곳에 오래 있게 되면 미치게 된다. 코라의 전설 작중에서 자오가 이곳에 있는게 확인되었고, 자히르에 의해 아이웨이도 이곳에 빠지게 되었으며, 지노라도 우나락에 의해 빠졌었고, 카야‧부미‧텐진도 이곳에 빠졌다가 아앙의 조언을 들은 텐진에 의해 극적으로 지노라와 함께 빠져나온다.
7. 코라의 전설
7.1. 공화국 도시
7.2. 자오푸
시즌 3에서 처음 등장한 수인 베이퐁이 건설한 도시로 소속은 불명[6] 18살짜리 자오푸 경비원이 평생 여기서 살았다는 얘기를 보면 세워진지 적어도 20년 정도는 되는 도시. 여섯개의 마을이 하나의 도시를 이루는 형태이며, 밤이 되면 꽃잎 모양으로 펼쳐놨던 돔이 도시를 감싸 외적으로부터 도시를 지킨다. 온통 금속으로 이루어진 도시이자 금속 가문의 고향이라 일컬어 지는 도시로서 지도자는 당연히 수이다. 이곳은 매우 안전한 도시라 수인과 아이웨이도 린에게 "이곳은 제일 안전한 도시다." 라고 거듭 강조할 정도다.[7] 실제로 도시에 침입자가 있다면 도시 전체에 돔을 펼쳐서 외부로부터 고립시켜 범인을 검거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웨이를 통해서 검거하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메탈 도시인 만큼 메탈 벤더도 수두룩해서 아이웨이마저 메탈벤더이다. 다만 이곳은 역시나 독재 체제와 다를게 없고 수인 자신이 "이곳엔 비밀이 없다." 라고 하듯 어쩌면 시민들에 대한 감시 비슷한게 아이웨이를 통해서 이루어졌을지도 모른다.
7.3. 사자거북의 도시
고대 인간들이 살던곳으로서 네마리의 사자거북 위에 있던 도시들이다. 작중엔 파이어벤딩을 주는 사자거북의 도시와 에어벤딩을 주는 사자거북의 도시가 나오는데 파이어벤딩을 주는 사자거북의 도시가 아바타 완의 고향이며 그 당시 엘더 츄에 의해서 고생하던 지역이면서 정령과 대립했다면 에어벤딩을 주는 사자거북 도시 사람들은 정령과 친하며 공기의 유목민들처럼 에어벤더 문신을 새기고 구름을 타고 날아다닌다.
[1] 이 말을 알아듣게 설명하자면 공기의 유목민 중에서 아바타가 태어나려면 아얘 출생부터 공기의 유목민의 혈통을 이은 사람만이 가능하다는 거다.[2] 아바타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간이 사는 세계는 물질의 세계라고 불린다.[3] 정확히 말하면 조화의 집중 이후 코라가 열린 포탈을 다시 닫았다면 그럴 일이 없는데, 우나락이 아바타 완이 정령계와 물질계의 문을 닫은건 잘못이라고 비난했으며 코라는 그 말도 일리가 있을 수 있다며 포탈을 닫지 않기로 결심한다.[4] 아이로는 예외[5] spirit은 영혼, 정신 등 영적인 것을 칭하는 단어다[6] 이유는 위치가 불명인데다가 흙의 왕국과의 연관성이 안 보인다.[7] 다만 3권에서는 아이웨이의 협력을 받은 홍련단의 침입을 허락했으며, 4권에서는 쿠비라의 흙의 제국의 침공으로 점령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