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전쟁(아바타 아앙의 전설)
1. 개요
아바타 코라의 전설에 나오는 아바타 아앙의 전설시대를 가르키는 용어.
아앙의 전설 에서는 이 전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명칭은 붙지 않았었다.[8] '전쟁'이나,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등으로 불렸다.
불의 왕국이[9] 소진대에 이르러 더없는 태평성대를 이룩하자,[10] 다른 나라에도 이 발전된 문명을 전파하자는 명분으로 시작된 전쟁. <백년 전쟁>이란 명칭은 아앙이 백년 만에 끝낸 전쟁이라 붙여진 명칭이다.
2. 진행
2.1. 본격적인 개전 이전
소진이 몇십년이나 준비한 전쟁으로 파이어벤딩 위력을 키워주는 소진 혜성이 올 때 끝을 보려 준비했으나, 당시 아바타이자 소진의 친구였던 로쿠의 반대로 인해 미뤄지다,[11] 로쿠가 화산 폭발로 죽고 나서 시작 되었다. 결국 소진 혜성이 올 때까지 끝을 못내고, 대신 공기의 유목민을 몰살 시키는데, 그 이유는 아바타 순환 순서에 따라 다음 세대 아바타가 공기의 유목민에서 태어날 것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소진의 야망을 알아챈 공기의 사원 승려들이 16살에 가르쳐줘야할 아바타의 운명을 아직 12살밖에 안 되었던 아앙에게 알려줬고, 어렸던 아앙은 자신의 운명이 무서워 도망침으로서 유목민 몰살에서 제외될 수 있었다.
2.2. 본격적인 개전
그렇게 공기의 유목민을 몰살시킨 뒤엔 소진혜성 버프도 사라지고, 물의 부족, 흙의 왕국 반발에 부딪히게 된다. 하지만 물의 부족은 숫자에 밀리는 만큼[12] 점점 열세가 되어 작중 시점에선 남쪽 물의 부족은 거의 괴멸 직전이었다. 숫자에도 밀리지 않고, 기본적으로 뚝심 강한 흙의 왕국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으나, 흙의 왕국 내에도 서서히 식민지를 늘려가는 추세. 때문에 카타라와 소카는 불의 제국 사람들을 끔찍히 싫어하고, 토프가 갇히다시피한 과보호를 받게 된 이유도 간접적으로 제공한다 [13]
불의 제국 내에도 악영향을 주는데, 비벤더도 전쟁에 참여 시키기 위해 학교에서는 강압적으로 전쟁을 우상화를 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무기 대량 생산을 위해 공장을 세워 자국내 환경도 엉망으로 파괴한다.
일단 전쟁 상황은 전쟁을 일으킨 소진 재위기 서쪽 영토를 상당수 차지하나 결국 전쟁을 끝내지 못한 채 개전한지 20년째에 죽었다. 소진의 뒤를 이은 아줄론은 계속하여 흙의 왕국 내의 영토를 장악해나가 개전한지 79년째에 이르러 결국 흙의 왕국은 북서쪽 영토를 모두 상실한다. 그리고 같은 해 51대 흙의 왕이 죽고 그의 4살배기 아들 쿠이가 52대 왕으로 즉위한다.
한편 물의 부족 역시도 전쟁에 휘말린다. 먼저 북극은 전쟁 15년차까지 계속 공격당했지만 결국 불의 제국은 북극 장악에 실패 그 후로 수십년간 나름대로 평화를 누렸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북극이 고립을 선언해 불의 제국의 침략에 저항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불의 제국의 행보를 저지하지도 않아 생긴 일이었다. 반면 남극은 불의 제국 저지에 나섰기에 수십년간 공격당했고 결국 개전 40년째에 마지막 워터벤더 하마가 불의 제국에 붙잡혀가고 그 이후에도 계속 공격당해 개전 99년째에 이르면 거의 멸망 직전까지 몰리게 된다.
흙의 왕국은 상황은 나아지지 않아 전쟁 94년째 처음으로 흙의 왕국 바싱세에서 첫 교전이 일어난다. 하지만 600일에 걸친 공방전 끝에 이긴건 흙의 왕국이었고 불의 제국의 지휘관 아이로는 아들 루텐을 잃은 채 철수한다. 그리고 같은 해 불의 제왕 아줄론이 갑자기 죽고[14] 그 차남 오자이가 즉위한다.
이후로는 몇년간 숨고르기에 들어갔는지 불의 제국도 흙의 왕국도 큰 규모의 전투가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오프닝 영상에서 카타라가 "백년이 지난 지금 불의 제국은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어요." 라고 한것으로 보아 그 사이에도 불의 제국의 점령지는 점점 확대된 모양
전쟁 97년째에 남극은 소카 단 한명을 제외한 모든 전사들이 북극을 도우러 간다. 당해에 불의 제국의 왕자 주코가 추방된다.
2.3. 아앙의 전설 시점
전쟁 99년째에 마침내 아바타 아앙이 깨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나선다. 이 일을 계기로 중립을 지키던 키요시 섬 전사들은 흙의 왕국을 도우러 떠났고 흙의 왕국의 소수 민족인 장족, 간진족이 흙의 왕국을 돕기 위해 나섰고 불의 제국의 식민지 마을중 하나도 불의 제국의 압제에서 벗어나 흙의 왕국을 도우려고 한다. 반면 오랜 불의 제국의 횡포로 인해 제트는 자유투사를 결성해 불의 제국 식민지들을 공격하다가 끝내 불의 제국 병사와 함께 마을 사람들까지 수몰하려다 걸려버린다.
북극의 상황도 변하여 아앙의 방문과 뒤이은 불의 제국 북부 한대 제독인 자오가 쳐들어오고 이로 인해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다. 이 결과 북극은 남극을 돕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같은 해 흙의 왕국의 제2의 도시인 오마슈가 함락되었고[15] 얼마 안가 불의 제국이 흙의 왕국의 수도 바싱세를 둘러싼 성벽을 뚫기 위해 거대한 드릴을 이용한 공격을 했지만 아앙 일행에 의해 저지되었다. 아울러 흙의 왕 쿠이를 농락하던 롬 팽을 끌어내는데 성공했지만 롬 팽이 아줄라와 손을 잡아 '''바싱세마저 불의 제국의 손에 떨어진다.''' 이 일로 인하여 아앙 일행이 세운 기존 작전에 차질을 주었다. 원래, 초승달 섬에서 전쟁 100년째에 소진 혜성이 다시 올것임을 안 오자이가 그 혜성을 이용해 전쟁을 끝내려고 벼르고 있다는 것, 전설의 도서관에서 소진 혜성이 오기 전 일식이 오며 일식 때엔 파이어벤딩을 못함을 알게 된 아앙 일행은 일식을 이용해 단숨에 불의 제국을 제압한다는 작전을 세웠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주력군이 되어줄 흙의 왕국이 무너져 대규모 침공 대신 소규모 침공으로 개편해야 했다. 여기에 아앙마저 바싱세에서 크게 상처를 입어서 불의 제국의 배를 훔쳐서 타고 다니는 신세까지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다행히 일식 작전을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되어 소규모 침공작전에서 불의 제국의 군대를 상대로 밀고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불의 제국은 이미 아줄라가 키요시 섬 전사들로 위장해 흙의 왕으로부터 이 모든 걸 들어 알고 있었다. 결국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아앙 일행을 비롯한 일부 이들만 남기고 전원 불의 제국에 포로로 붙잡힌다. 같은 날 오마슈의 왕이었던 인물이자 불의 제국에 의해 포로로 잡혀있던 부미는 일식을 이용해 자신의 도시를 스스로 수복한다. 그리고 아이로는 자력으로 불의 제국의 감옥을 탈옥한다.
한편 아앙 일행은 서쪽 공기의 사원으로 도주했고 일식 작전때 불의 제왕 오자이와 결별하고 떠난 주코가 아앙 일행에 합류했으며 주코는 소카와 함께 화산섬 감옥에 잠입, 하코다와 수키를 구출하였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소진 혜성이 오기 전에 전쟁을 끝내는건 불가능했기에 아예 아앙 일행은 소진 혜성이 지나가기를 기다린 후 불의 제국과 맞짱을 뜬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때 놀라운 사실이 밝혀진다.
주코는 일식 전날 전쟁회의에 참석했다. 비록 불의 제국은 흙의 왕국을 제압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장악하는데는 실패해 아직도 곳곳에서 저항 세력이 일어난 지경이었다. 이에 오자이는 공기의 유목민처럼 '''흙의 왕국도 쓸어버릴 계획을 세웠다.''' 이런 계획을 들은 아앙 일행은 어쩔 수 없이 소진 혜성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싸운다는 기존 계획을 버리게 된다.[16] 하지만 그럼에도 철저한 불살주의적인 아앙은 오자이를 죽이는데는 반대하다가 그만 일행을 이탈한다. 이에 주코는 아앙 대신 오자이를 상대할 수 있는 인물인 아이로를 찾았고 이때 아이로를 비롯해 부미, 정정, 파쿠, 피안다오등이 反 불의 제국 비밀조직인 백련회의 회원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여기서 주코는 아이로가 불의 제왕 오자이를 쓰러뜨리고 불의 제왕이 되라고 종용하지만 아이로는 이건 아바타의 일이라며 거절하고 자신이 불의 제왕에 앉아봐야 이 싸움은 결국 형제간의 왕위를 둔 싸움으로 될 뿐이라며 불의 제왕 자리를 주코보고 앉으라고 한다.
한편 일행에서 이탈한 아앙은 자신의 전생들의 조언을 구하려고 하지만 자신의 전생들인 로쿠, 키요시, 쿠룩 심지어 아앙과 같이 공기의 유목민 출신의 양첸까지 오자이를 처단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에 아앙이 더 깊이 고민하다가 이내 자신이 서 있는 땅이 사자거북의 위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거기서 사자거북으로부터 해결책을 얻었고 마침내 오자이와 마지막 승부를 겨루기 위해 떠난다.
불의 제국에서는 오자이가 세운 계획에 따라 비행선들이 출동해 공중에서 흙의 왕국을 쓸어버리려고 했다. 하지만 기존의 계획에서 약간 수정해 아줄라는 남고 오자이만 흙의 왕국을 쓸어버리러 가는것으로 수정한다. 이유는 아줄라가 본토를 지켜야 한다는 이유였고 아울러 오자이는 불의 제왕 자리는 아줄라에게 물려주고 자신을 불사조 대왕이라 칭하고 드디어는 비행선 부대를 이끌고 간다.
그리고 최종전에서는 소카, 토프, 수키는 비행선 부대와 백련회는 바싱세의 불의 제국의 군대와 맞닥뜨리고 주코, 카타라는 아줄라와 맞닥뜨린다. 아앙은 오자이와 맞닥뜨린다. 그 결과 불의 제국의 비행선 부대는 소카의 기지로 궤멸되고 백련회는 바싱세를 수복했으며 주코와 카타라는 아줄라를 제압하는데 성공하고 아앙은 에너지 벤딩으로 오자이의 파이어 벤딩을 없애 죽이지 않고 제압한다.
최종적으로는 오자이를 대신해 새 불의 제왕이 된 주코가 종전을 선언하며 전쟁은 끝나게 된다.
2.4. 전쟁, 그 후
아바타 코믹스에 따르면 그 이후에도 결코 빠르게 평화가 찾아온건 아니었다. 불의 제국은 대외적으로 또 내부에서 갈등을 빚는데 먼저 외적으로는 흙의 왕국과 갈등을 빚었다. 전쟁 이후 불의 제국은 자신들의 점령지를 모조리 흙의 왕국에 반환해야 했고 흙의 왕국도 대부분의 영토를 수복했다. 하지만 유 다오란 지역이 흙의 왕국으로의 복귀를 거부했고 이에 흙의 왕 쿠이가 군사적인 조치를 내리겠다고 했고 이에 불의 제왕 주코 역시 마찬가지로 나왔다. 이에 아앙과 주코는 결국 유 다오를 불의 제국의 영토도 흙의 왕국의 영토도 아닌 독립국으로 만드는 것으로 타협했으니 이것이 바로 공화국 도시이며 후일 공화국 도시를 중심으로 공화국 연합이 탄생하게 된다. 내적으로는 주코의 폐위, 오자이의 복위 그리고 그로 인해 재전쟁을 원하는 자들 즉 '오자이 협회'가 준동하였고 주코 본인도 이 오자이 협회가 준동하기 전 1년동안 암살미수를 5번이나 겪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결국 전쟁이 다시 벌어지는 일은 생기지 않았다.
3. 영향
백년전쟁은 전반적으로 세상을 혼돈에 빠뜨렸으나 좋은 영향도 있는데, 공장화로 인한 기계 문명 발전과[17] 벤더들이 몰살당한 에어벤딩을 제외한 모든 벤딩들의 응용형 벤딩이 개발 된 것. 또 몇몇 오래된 흙의 왕국 식민지는 불의 제국에도, 흙의 왕국에도 간섭을 안 받는 독립 구역이 되어, 나뉘어 살던 각 나라 사람들이 출신에 상관없이 협력하며 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이것들도 마냥 좋은 영향이라고 볼 수는 없다. 공장화는 심한 환경 파괴, 문화재 파괴를 초래했고,[18] 기술자들은 각종 핍박을 받으며 기술 개발을 강요 받았으며, 응용 벤딩들은 전쟁 중에 개발된 거라 서로를 해치는 무기 위주로 개발이 됐다.[19] 그 예로 블러드 벤딩은 코라의 전설에선 아예 법으로 금지된 금지 벤딩이다. 또, 독립 지역은 아앙 일행의 수습의 결과지 절대 전쟁 덕분이라 볼 수 없다.전쟁의 영향이 아예 없다고는 못하지만, 그낭 계기를 준 간접적인 영향에 지나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지역 흙의 왕국 사람들 몇몇은 전쟁으로 인해 강제로 뺏긴 지역이라, 그 수습도 만족 못 한채 주코와 아앙이 손잡고 자신들을 속여 자신들의 땅을 빼앗긴 채로 뒀다며 불만을 갖고 있는 듯. 그리고 전쟁 이전에도 아바타의 인위적인 조정의 결과물이긴 했지만 네개의 나라가 나름대로 조화를 이루어 살고 있었다.
그리고 이전의 질서가 완전히 무너져 기존의 4개 국가가 조화를 이루어 사는 체제가 아닌 하나가 더 추가되어 5개 국가로 바뀌었는데 아무리 아바타인 아앙이라도 도저히 과거의 질서로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변해버린 것을 의미한다.
아바타 시리즈의 전반적인 영향을 끼치는 큰 사건으로 아앙의 전설 아예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한 모험담이고, 그 후속작인 코라의 전설 도 이 전쟁 영향이 크다.
3.1. 설정오류?
아바타 아앙의 전설 세계관에서는 매우 중요하고 후속작인 코라의 전설에도 영향을 끼친 사건이지만 한 가지 설정오류가 존재한다. 전쟁이 언제 끝났느냐인데 대체적으로는 이름에 걸맞게 100년만에 끝났다고 보는게 대세긴 하지만 아앙의 전설은 동지 이전~여름이 끝날 무렵까지 진행된 것을 보면 기간이 6개월 남짓이긴 하지만 새해를 꼴딱 넘긴건 확실하다. 더욱이 이미 작중 시작지점에서 카타라가 전쟁은 백년전에 시작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래서 전쟁 기간이 100년인지 10'''1'''년인지 미지수 물론 관용적으로 백년전쟁이라 하는 것일수도 있다. 영프간 벌어진 백년전쟁도 정확히 100년이 아니라 110년 넘게 지속된 여러번의 전쟁을 한데 묶어서 백년전쟁이라 칭하듯이[20]
4. 주요 전투
- 공기의 유목민 학살
전쟁 시작과 동시에 일어난 사건, 이 일로 공기의 유목민이 아앙을 제외하고 모두 몰살당했다. 공기의 유목민쪽이 일방적으로 학살당했지만 의외로 불의 제국에서도 약간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한다.
- 한 투이 전투, 타쿠 전투, 가르 사이 전투
불의 제국이 흙의 왕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으로 알려진 전투들이다. 이 중 한 투이 전투는 소진 때, 가르 사이 전투는 아줄론 때 일어났다고 한다.
- 바싱세 공성전
94 AG~95 AG까지 600일간 지속된 전투, 아이로가 왕자 시절 지휘를 하며 치른 전투이며 바싱세에서 치뤄진 첫 전투였다. 많은 이들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결코 뚫을 수 없는' 이라는 말을 어원으로 갖고있는 바싱세 답지 않게 최소 외성이 뚫릴 정도로 불의 제국이 선전했지만 중간에 아이로의 아들인 루텐이 전사하고 전투가 600일간 이어져 병사들 사기가 바닥으로 떨어져 아이로가 철수했다.
전투 자체는 흙의 왕국의 승리로 끝났고 뚫린 외성도 복구되었지만 흙의 왕국이 쓴맛을 본지라 불의 제국에 대한 감정이 더 안 좋아졌다고 한다. 한편 아이로는 패전하고 돌아왔음에도 그래도 그가 지휘한 이들에게는 존경을 받았지만 문제는 그가 돌아오는 사이에 아줄론이 사망하고 아이로의 동생인 오자이가 새 불의 제왕이 되어 있었다.[21]
그리고 흙의 왕국에서는 아이로가 위험하게 보였는지 본편에서 아이로를 보자 흙의 왕국 병사들이 바싱세로 잡아가려고 했다가 주코에게 저지당했다.
작중에서는 비교적 최근에 벌어진 전투이기에 언급이 많은 사건이다.
- 포와이 요새 전투
주코가 아앙을 놓고 자오와 대립한 사건, 이 일의 여파로 아앙은 자오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다.
- 오마슈 함락
다시 찾은 오마슈 편에서 언급되는 사건, 불의 제국이 오마슈를 침공했을 때 오마슈의 왕인 부미는 싸우지 않고 항복했다. 그 결과 오마슈는 불의 제국의 영토가 되었으며 부미왕은 감금당했다. 하지만 오마슈의 주민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저항군을 결성해 싸우는데 아앙 일행이 오마슈에 온 후 아앙이 싸우지 않고 다른 곳으로 피해 후일을 기약하자고 하자 않은 이들이 찬동했고 소카가 오발문어의 빨판을 이용해 마마 환자라고 속인다.[22] (가짜) 역병 환자들에 겁먹은 경비병들은 오마슈의 모든 주민을 탈출시키는데 성공한다.[23] 한편 아앙은 부미를 구출하려다가 실패하고[24] 오마슈를 떠났다. 후일 일식 때 부미는 혼자서 오마슈에서 불의 제국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 화산섬 탈옥
주코와 소카가 화산섬 감옥에 잠입하여 키요시 여전사 수키, 소카와 카타라의 아버지이자 물의 부족 전사들의 대장인 하코다와 죄수인 지상를 구출한 사건, 중간에 한번 발각되고 소카의 정체가 드러날 뻔 했으며 주코의 정체가 드러나고 아줄라가 개입해 실패할 뻔 했지만 메이와 타이리가 아줄라를 배신해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 바싱세 해방전
[A] A B 전향했기에 취소선[1] 소진†, 아줄론†, [A] , 루텐†, 오자이, [A] , 아줄라[2] 일식 작전 당시 사령관격이었다.[3] 아앙, 카타라, 소카[2] , 토프, 수키, 주코[4] 흙의 왕국의 왕[5] 북극의 족장[6] 병사[7] 전쟁 100년차에 바싱세가 함락당해서 도피했다가 전후 복위[8] 아마 아앙 쪽의 패배로 끝났더라도, 백년 전쟁 명칭은 유지 됐을 것이다. 백년 주기로 찾아오는 소진 혜성이 시작과 끝을 장식해 주는 전쟁이라. 어쩌면 "소진 전쟁"으로 불렸을지도?[9] 이 전쟁이 시작되고 본인들 스스로 <불의 제국>으로 승격시킨다. 실제로 불의 제국의 영토는 흙의 왕국의 1/4만도 못하다. 이는 이후 등장한 쿠비라와도 유사한데 쿠비라도 흙의 왕국을 재통일한 이후 자국을 흙의 제국으로 승격시켰다.[10] 이게 소진이 나이들었을때가 아니라 아주 젊을적 얘기다! [11] 로쿠가 반대하기 전, 소진이 로쿠 모르게 흙의 왕국에 식민지를 몇 개 세우긴 했다. 하지만 그 식민지 덕분에 로쿠가 눈치를 챘고, 그 때부터 불의 제국 황실과 아바타는 대치 상태로 접어들게 된다. 애니에서 표현이 안 됐지만, 아마 이후 제국 내에서 아바타파와 황실파로 나눠져 정쟁이 있었을 것이고, 덕분에 실질 세계 전쟁은 무기한 잠정중지 상태가 됐던 것뿐, 전쟁은 한참 전에 이미 시작 됐었었다. 불의 현자들도, 아앙 시점에선 황실을 따르게 되었지만 샤이유 같은 경우와, 그리고 나머지 넷도 처음에는 아바타파라고 볼 수 있었다. [12] 일단 <부족>이라 불릴 정도로 국가가 아닌 촌락 정도인 데다가 각 극지방에 나눠져 살고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13] 물론 직접적인 원인은 토프가 맹인이었기 때문[14] 사인은 독살[15] 부미왕이 '''즉시 항복'''했다고 한다. 물론 부미가 노망이 나서 바로 항복한 것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밑의 문단 참조.[16] 다만 어째서 아앙 일행이 혜성이 지나간 뒤 싸운다는 발상을 했는지는 의문, 물의 장에서 로쿠가 오자이는 이번 여름에 오는 혜성을 이용해 이 전쟁을 끝내려고 벼르고 있다며 그가 이 전쟁에서 승리하면 그 어떤 아바타라도 다시 세상의 균형을 맞출 수 없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즉 혜성이 지나간 뒤는 불의 제국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라는 뜻이다. 어쩌면 혜성이 오기 전에 전쟁을 끝내는 것은 무리니 어떻게든 혜성이 지나갈 때까지 버티고 치고 나가려는 계획이었을 수도 있다.[17] 후에 아앙의 전설 세계관에서 70년 지난 코라의 전설 시점에서는 많은 기계들이 나오는데 이 일의 영향이 클 것이다.[18] 북쪽 공기의 사원이 그 사례[19] 다만 이는 전쟁 이전에도 그래왔을 것이다. 아바타 완때의 일을 생각해보면 백년전쟁이 일어나기 아주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벤딩을 무기로 사용해왔기 때문 오히려 응용형 벤딩 셋중에서 많이 나오는건 메탈 벤딩뿐으로 블러드벤딩은 시즌 1에서 나오고 끝이고 컨버스천 벤딩은 플리만 쓰는 걸로 나오며 라바벤딩은 가잔과 볼린만 쓰는데 메탈 벤딩보다도 극소수가 사용하는 벤딩으로 숫자상 별 의미가 없다. 결론적으로 보면 응용형 벤딩들은 메탈 벤딩 빼고는 사용자가 별로 없다.[20] 허나 이런 100년만에 끝났나 101년만에 끝났나에 따라서 아앙을 비롯한 작중인물들의 나이가 한두살 바뀔 수 있다.[21] 바싱세에서의 패전 후 오자이는 당시 불의 제왕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아줄론에게 형인 아이로의 아들, 루텐이 전사해 후사가 끊어졌고 자신의 딸인 아줄라가 총명하다며 자신을 후계자로 삼아달라고 하자 아줄론이 '니 형이 지금 아들 전사해서 슬픈건 안 보이냐?' 라며 벌컥 화를 내면서 정히 왕위가 탐나거든 니 아들 죽여봐라고 했는데 오자이가 진짜로 하려고 하자 우르사가 아줄론을 독살시켜 오자이가 불의 제왕이 되게 하는 조건으로 주코를 살려달라고 오자이에게 말했고 오자이가 그 조건을 받아들여 아줄론은 독살되고 오자이가 새 불의 제왕이 되었다. 이 일이 아이로가 돌아오기 전에 벌어진 일이었기에 아이로는 눈 뜨고 당했다.[22] 참고로 마마는 과거에 천연두를 부르던 이름이다.[23] 이후 하필 불의 제국에서 오마슈에 파견한 수령의 아들이 주민들 속에 섞여 온 덕분에 한바탕 난리가 난다.[24] 정확히는 부미가 탈출을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