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스
1. 개요
대한민국의 인디 게임 제작 커뮤니티 사이트. 쯔꾸르 관련 커뮤니티로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게임메이커, Construct, 네코노벨, 네코 RGSS 플레이어 등의 인디 게임 제작계에서 두루 사용되는 프로그램도 다루고 있다.
1999년 6월 1일 운영자 '''아방스'''의 블로그 형태로 시작하였으나 점차 발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특히 2009년 당시 가장 활발했던 RPGXP 사이트 '게임공작소'가 갑자기 운영중단을 선언하자(당시의 여론을 짐작할 수 있는 문서) 그곳에 활동하던 회원들이 아방스로 이주하면서 사람이 많아졌다.[1]
활동은 크게 활발하지는 않은 편이며 플레이어보다는 제작자들의 질문이 활동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14년 중반까지만 해도 자유게시판이 활발했으나 그 이후로는 저조해졌는데, 그 이유는 원인은 기존의 아방스에서 활동하던 많은 게임 제작자들이 소통이 용이한 트위터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아방스 이외의 다른 커뮤니티를 보면 사실 제작자 중심이기보다는 플레이어 중심인 커뮤니티라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제작자들의 트위터 이주 현상에도 별 영향을 받지 않은 반면, 아방스는 제작자 중심 커뮤니티였기 때문에 공동화가 발생한 것이다. 2015년 들어서 게임 제작자들은 아방스는 게임을 올리는 곳으로, 기존에 자유게시판 등지에서 행했던 커뮤니티 활동은 트위터에서 하는 것으로 나눠서 활동하고 있다.
2. 특징
인디 게임 제작 커뮤니티이기는 하나 쯔꾸르 관련 제작자들이 주를 이룬다.
창조도시(인디사이드)에 이어서 RPG Maker MV 한글 패치를 내놓았다. 창조도시 판과의 차이점으로는 일본판을 베이스로 만들어졌다는 것. 정확히는 전작(RPG VX ACE)의 패치(일본판)의 번역문을 참고했고 MV에서 추가된 시스템은 영문판을 베이스로 번역했다.
회원들은 상호간에 친근감 있게 대하기보다는 예의를 갖추고 서로에게 실례가 될 말은 하지 않는다. 뻘글이나 낚시같은 장난 요소가 일절 없는 편. 서로를 '친구' 보다는 '제작자 님' 이라는 느낌으로 대하기 때문에 다소 진지하고 규율이 잡혀있는 분위기여서 저연령층이 스스럼없이 진입하기에는 어려운 편이다. 회원들의 연령도 20대 이상이 대다수다.
대체로 오랜 시간동안 인디 게임에 관심이 있어왔던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저연령층 혹은 입문자가 이해하기에는 어려울 칼럼이나 토론(게임제제법 등)이 많이 오고가며, 입문자가 만든 초보적인 게임에는 반응이 시원찮은 경우가 많다. 특히 게임 만드는 거 인기 있던데 나도 한 번 만들어볼까 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일진물이나 함정물, 아오오니 패러디 등 심도 없는 게임에 대해서는 냉혹하다. 그렇다고 입문자를 배척하는 분위기는 아니며, 오히려 입문자를 배척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면 그 사람을 배척한다.(...)
도덕을 중시하기 때문에 차별성 발언이나 이기주의, 트롤링 등을 싫어하며, 특히 저작권 문제에 있어서는 매우 민감하다. 2011년 이전에는 저작권에 대해 개념이 희미한 편이었으나 이후로는 함부로 게임을 뜯는다든지 복돌이짓을 하면 맹렬한 비난을 받는다.
(아래의 추천작 투표 뿐만 아니라) 비난 내지 비판의 정도가 심한 경향이 있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회유를 권하기보다는 박멸하는 것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2.1. 추천·기대작 게임 제도
과거에는 사이트에서 따로 우수게임을 선정하지 않고 다른 사이트의 우수 게임을 사이트 운영자가 아방스에 업로드하는 형식이었다. 이때 우수작 게시판에 업로드된 게임들은 서프라이시아, 허시 등이 있다. 그러다가 사이트 내에서 우수작을 선정하기 시작하면서 제작자가 신청한 게임을 사전에 자원한 심사위원들이 투표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당시에 투표된 게시물을 보면 점수가 굉장히 관대했는데, 사실상 거의 모든 게임에 통과를 주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정작 심사위원들의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기 때문에 몇 달이 지나도록 충분한 수의 투표 덧글이 달리지 않는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당시 선정된 우수작의 수는 극히 드물다(...).
2012년 중순을 기점으로 사전에 자원한 심사위원 외의 일반 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일신된다.
투표는 일반 사용자 그룹과 추천/기대작 제작자 그룹으로 나눠서 집계하고 필요하면 관리자 그룹이 캐스팅 보트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부정투표에 의해 추천/기대작 선정 여부가 좌우될 가능성을 봉쇄할 수 있다. 투표 결과 탈락된 작품은 투표 종료일로부터 1개월 이상 지나야 재투표 신청이 가능하며 그 기회는 작품당 단 한 번 뿐이다. 자세한 정보는 추천작 선정방식 게시물을 참고.
2014년 10월부터 우수작의 명칭이 추천작으로 변경되었다.
추천/기대작에 등재되는 기준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추천작 투표 게시판에 신청 게시물이 올라오는 경우, 게임 수준이 기대치에 미치치 못하면 혹독한 평가가 주어진다. 한 두 달 제작한 정도로는 선정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신청자로서는 마음의 각오가 필요할 정도다.
그렇지만 이런 기준 높은 선정으로 인해 추천작으로 오르는 게임들의 수준들이 상당하다. 최근 아프리카 BJ들의 실황 방송 등으로 쯔꾸르 게임의 인기가 다시 높아진 편인데, 이로인해 아오오니를 위시한 수많은 일본 쯔꾸르 공포게임의 아류작 수준밖에 미치지 못하는 다른 인디 게임들과 비교해서는 아방스의 추천작 게임들의 수준이 훨씬 높다.
14년 10월부터 먼저 투표한 사람의 평가가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평가 덧글을 반드시 비공개로 작성하도록 규칙이 바뀌었다. 단 투표가 종료한 후 비공개로 작성된 평가 덧글은 전부 공개로 전환된다고 하니 이전처럼 다른 신청작 코멘트를 읽으며 공부를 할 수 있다.
14년 12월에는 재수 끝에 추천작 선정된 작품이 나왔다. 첫 투표에서 탈락된 작품이 재투표에서 통과된 건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 채팅방에서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16년 4월에는 투표방식이 변경되었다. 이제는 제작자가 최소 플레이타임을 지정 하여 투표자가 해당 게임을 플레이 해보고 그 매력을 충분히 느낄만 하다고 생각되는 수준을 투표 조건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항목을 추가하였다. 그리고 '''이제 피드백은 허용하지 않으며''', 중도포기는 제거되고 예, 아니요로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17년 1월에 들어서야 처음으로 제작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대신 투표를 신청해 추천작이 된 작품이 생겼다. 기존 추천작들은 전부 제작자 본인이 투표를 신청한 작품이거나 운영자가 직접 선정한 작품뿐이었으니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17년 5월에는 단 한 표를 받고 추천작이 된 작품이 나왔다.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 추천작 투표는 제법 참여가 활발했던 것을 보면 사람들이 아방스 투표 자체에 참여하지 않게 됐다기보다는 해당 게임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투표율 저조가 원인이 아니라 아방스 서버 문제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투표 기한이 연장되었는데도 더 참여하는 사람은 없었으니 투표를 연장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추천작이 되지 못할 이유는 전혀 없었기에 별 문제 없이 추천작으로 선정되었다. 투표 후 해당 게임은 조금씩 재조명되었는데, 상당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호평을 받는 데 성공했다.
2.1.1. 문제점
'''시스템은 좋았지만 비판과 비난이 구분되질 않았다.'''
투표 시스템 도입을 시작하자 적당한 수준의 비판을 넘어 마치 AVGN을 연상시키는 듯한 신랄한 비난이 가미되거나, 신입이건 베테랑이건 제작자로서 감당하기 힘든 트라우마를 남긴 사례가 속출했다. 예를 들자면 제작자를 머리 굳은 사람으로 고착화시키고, "구시대의 유물, 게임 알고나 만든 건지 의문" 수준의 가혹한 평가를 내리는 유저도 있었다. [2]
'''신랄하게 까지 않으면 성장을 못 한다'''는 과격한 마인드를 가진 유저들의 도를 넘은 냉혹한 평가와 비난식 풍조가 계속되자 사이트 내에서도 이를 자중하자는 의견이 올라왔으나 좀처럼 의견이 좁혀지지 못했다. 15년 들어서는 사이트의 활동량이 주춤하면서 이러한 과격한 유저들도 많이 떠나가 과거에 비하면 유순해진 편이다. 그래도 다른 사이트에 비해서는 상당히 엄격하고 냉철한 평가를 내리기 때문에 제작자 딴에서는 나름 노력해서 만들었으니까 어느 정도는 따뜻한 평가를 기대했던 사람이라면 충격을 받을 수 있다.
3. 사건·사고
3.1. 네코 데브와의 저작권 관련 분쟁
동종의 유사 사이트, 네코 데브가 커뮤니티 틀도 잡히지 않았던 시기일 때는 네코 데브에 온갖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들과 무단 링크된 게임들이 범람하였다. 이 일로 아방스 내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이의제기를 하면서 분쟁이 시작되었다. 결국 아방스에서 '''네코 데브'''에 대한 언급을 금지할 정도로 두 커뮤니티 간의 사이는 극도로 안 좋아졌다.
네코 데브 운영자 '''마니아'''는 저작권에 대한 규정을 제정하면서 단속을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 네코 데브가 안정됨에 따라 두 커뮤니티 간의 분위기는 좋아져 두 커뮤니티를 왕래하는 회원들도 많아지게 되었다. 다만 네코 데브가 창조도시와 합병되어 만들어진 인디사이드는 싫어하는 회원들이 많다. 그 이유는 아래를 참고.
3.2. 다중 아이디 사건
창조도시 항목 참고.
3.3. 인디사이드와의 마찰
네코 데브와의 마찰은 회원들끼리의 문제였던 것에 반해 인디사이드와의 마찰은 '''양자 운영진간의 마찰'''이 일어난 건이기도 하다.
3.3.1. 인디사이드 운영자의 홍보활동 논란
2015년 말, 한 회원이 아방스에서 활동하는 다른 회원들에게 창조도시(현 인디사이드)에 와줄 것을 권유하는 쪽지를 보낸다. 또한 이 회원은 아방스에 창조도시의 소식을 전하고 아방스가 RPG MV 의 한글패치 소식을 전하자 하루 전에 완성된 창조도시 한글 패치가 이미 있는데 무슨 소용이냐는 노조의 댓글을 작성한다. 그리고 또다른 유저가 이 유저의 의견에 동의하는 댓글을 작성한다.
운영진에서 조사한 결과 두 계정은 동일 IP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아방스의 운영진은 두 계정이 동일 인물일 것이라고 판단, 해당 회원의 IP를 공개하고 다중계정 및 언론플레이 건으로 강제 탈퇴 및 가입 거부 처분을 내린다. 그리고 그 중 한 명은 창조도시의 운영자 한 명이라는 사실도 알린다. 다만 당시 이 계정은 가입해서 바로 생성한 계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생성되어있던 계정으로 '아방스와 창조도시가 축구를 같이하자' 등의 창조도시의 관련자만이 할 수 있는 글을 올린적이 있는 아이디이다.
이는 운영자 신분을 의도적으로 숨겼다고 보기보다는 회원이 자신의 다른 신분에 대해서 밝힐 필요가 없는 현 웹사이트의 기본 시스템으로 이해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
또한 이 당시 글을 주고받은 두 사람은 오프라인에서도 친분이 있었던 사이여서 같은 장소에서 같은 공유기를 사용하여 아방스에 글을 썼다가 한 사람으로 오인을 받아 활동정지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즉, 창조도시 운영자 1, 친구 1) 사건 발생 한 달여 뒤 창조도시 측에서 이를 항의하자 아방스 운영진은 사과 공지를 올리며 창조도시 운영자가 아닌 회원의 아이디(친구 1)를 가입 승인 처리하였다.
창조도시 측에서는 남은 하나의 아이디도 가입 승인할 것을 요구했지만 아방스 측에서는 운영자가 스스로를 운영자라고 밝히지 않은 것은 몰라도 '운영자가 아닌 척 하면서' 활동한 것은 문제라고 판단하여 가입 거부를 유지한다. 당시 운영자 간에 일어났던 토론 실상 아방스의 운영자가 조금만 해당 아이디의 조사를 한다면 누구인지 알 수 있음에도 몰랐으니 아닌척했다 라는 주장이기도 하다는 의견이 있다.
그런데 인디사이드에서 항의한 것이 아래 사건의 보복성 반응이라는 주장이 올라온다. 인디사이드측은 아방스의 관리체계에 관하여 항의하였다는 주장이다. 당시 유저의 IP를 공개할 권한이 있는지 아방스의 가입약관을 살펴보려는 중 아방스에 가입약관 자체가 없는걸 보고 이것은 큰 문제이니 조속히 시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이로 인해서 발생한 관련 사건에 관하여 항의한것.
3.3.2. 인디사이드 운영자의 나무위키 반달
인디사이드/사건사고와 같이 보면 좋다.
나무위키의 인디사이드 항목의 토론에서 인디사이드의 사건사고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쪽지가 공개됨에 따라 밝혀진 사건이다.
한 유저가 나무위키에서 인디사이드(창조도시)를 찬양하고 아방스를 비하하는 발언이 인디사이드의 운영진(위의 다중계정 사건의 그 운영자)에 의해 벌어진 것을 발견하고 쪽지로 항의한다.[3] "인디사이드의 운영 및 홍보 정책이 다른 사이트에 피해를 가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으니 이를 수정하라"라는 내용이었는데 인디사이드의 운영진은 "우리 사이트의 방향은 우리가 정하며, 외부인의 개입은 받지 않겠다"라고 반문하여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대화가 종결되었다. 쪽지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유저''': 인디사이드의 운영 및 홍보 정책이 다른 사이트에 피해를 가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수정하라.
'''창조도시 운영자''': 사이트의 방향은 운영진이 정하며, 외부인의 개입은 받지 않는다.
'''유저''': 한 운영자(다중계정 사건의 그 운영자)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무례한 태도를 일삼고 있다. 이를 개선하라.
'''창조도시 운영자''': 운영진이 무슨 태도를 갖고 있든 그것은 그 운영진의 성격이다.
'''유저''': 나무위키에 운영진과 같은 관계자가 직접 간섭하여 자신의 사이트를 찬양하고 경쟁 사이트를 비하하는 것은 여론 조작이다.
'''창조도시 운영자''': 나무위키는 모든 사람에게 편집의 권한이 있는 사이트로, 어떤 내용으로 편집하든지 그것은 자유다.
'''창조도시 운영자''': 쪽지를 익명으로 보내면 신뢰할 수 없다. 신원을 밝혀라.
'''유저''': 쪽지를 익명으로 보내는 이유는 쪽지가 운영진에게 불편함을 주는 내용이라 후환이 두려워서다.[4]
'''창조도시 운영자''': 창조도시에 문제를 제기하고 아방스에 해를 끼치지 말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당신은 아방스 운영진이다.
그 외에도 한 운영자(위의 다중계정 사건)는 그 유저에게 반말과 조롱을 하는 문제가 있었다.'''유저''': 가장 첫 쪽지는 다듬어지지 않은 초안으로, 거친 노조로 작성되었고[5]
실수로 보내기 버튼을 눌러 전송되었다. 그 증거로 마지막 문장이 제대로 끝맺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보내기 버튼을 눌러도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입니다'가 떴기 때문에 진짜로 전송됐는지는 몰랐고 이후로 그 아이디를 잊어버렸기 때문에 해당 쪽지가 전송되었는지 몰랐다.'''창조도시 운영자''': 믿을 수 없는 이야기다. 처음에 보내진 쪽지의 노조가 거친 것으로 보아 당신은 창조도시를 싫어하는 반 창조도시 연합[6]
의 사람으로 우리를 괴롭히려 하는 것이다.
유저가 아방스 관련자라고 결론을 내린 창조도시 운영자는 아방스에 가서 아방스 관련자가 자신에게 정신적인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며 IP와 같은 개인정보를 노출한 것에 대한 사과문을 요구하였다. 위의 다중계정 사건 IP 공개에 대한 사과문은 이때 작성된 것.
덧붙여, 이후 인디사이드 운영진은 인디사이드에 다른 일로 문제를 제기한 회원과 거짓말 여부의 문제로 한 차례 더 마찰을 빚기도 한다. 인디사이드 운영진은 이 회원의 진실성을 판가름하겠다는 이유로 텀블벅 아이디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해당 회원이 거짓말쟁이라며 대대적인 비난을 한다. 이 과정에서 그 회원이 해명을 비롯한 마지막 비판글을 올렸는데, 운영진은 내용 중 일부에서 '창조도시 천무는 스토커다', '천무는 20대 초반인 나에게 30대 중반인 남자이면서 연락처를 요구하고 있다' 등 원색적 비난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정신적인 피해를 줬다는 점을 들어 그 회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하지만 해당 회원은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가 됐다. 또한, 쪽지를 주고받았던 유저는 사과문을 기고했으나, 이는 진실된 사과가 아니라 더 휘말리고 싶지 않아 빨리 끝내고자 했던 것이었으며, 오히려 이로 인해 더 큰 오인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여 사과를 번복하였다.[7]
4. 이야깃거리
2017년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꽤 오랜 시간 접속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서버는 4월 14일에 복구되었으나 상당히 큰 문제였는데도 사람이 떠나거나, 반대로 복구된 직후 회원들의 활동량이 폭주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사실 그 이전과 그 이후에도 종종 서버에 문제가 생기고는 한다.
2019년 10윌31일 또 문제가 됐는지 접속이 안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5. 관련 문서
[1] 이때 아방스는 게임공작소의 데이터를 합병형태로 받고자 하였으나 실제로 그게 이루어지진 못한 모양이다.[2] 대표적인 게임이 더 도리토스이다. 해당 제작자와 커넥팅하는 유저가 말하길, 이 당시의 트라우마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밝혔다. 제작자의 블로그 글을 봐도 아방스 사건에 대해 섭섭한 감정을 드러내며, 더 도리토스 패치가 전부 끝나면 "두번 다시 알만툴은 잡고 싶지 않다"고 말할 정도로 몸서리를 치는 글도 올라왔다.[3] 인디사이드 운영진이 나무위키의 아방스 항목에 비하적인 내용과 창조도시(그리고 그 운영자)를 찬양하는 내용을 쓴 것은 그 흔적은 2015년 12월부터의 아방스의 문서 역사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4] 실제로 운영자는 사이트에 이의를 제기한 회원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적이 있다.[5] 운영 방향을 수정하지 않을시 나무위키 반달을 외부 사이트에 알리겠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6] 창조도시의 운영에 실망하여 떠난 사람들이 많으며 주로 트위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인디사이드 운영진 측에서는 이들이 적극적으로 운영진을 비난하면서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7] 사과문의 링크와 정황에 대한 이야기는 인디사이드/사건사고 문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