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나 루이
1. 소개
BROTHERS CONFLICT의 등장인물.
1989년 2월 22일 생으로 나이는 처음에는 21살이었으나 시즌 2에서는 23살이 된다. 키는 174cm. 혈액형은 B형. 직업은 미용사. 1인칭은 보쿠(僕). 이미지 색깔은 연보라색. 에마를 부르는 호칭은 쥬리의 영향으로 '치이쨩(ちぃちゃん)' 이라고 부른다.
유명 미용실에서 일하는 카리스마 미용사. 실력이 대단해 에마 역시 감탄할 정도고 남한테 칭찬 잘 안하는 후토마저도 그 실력을 인정해 자신의 머리를 맡기려고 할 정도다.
늘 멍한 태도를 유지하는 천연계 마이페이스. 늘 얌전히 있으며 감정이나 태도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말투도 외국인처럼 느릿느릿한 게 특징.[1]
쥬리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 덕분에 쥬리한테 무한신뢰를 받아 '치이를 지키는 모임' 을 만들었다. 게임판에서는 쥬리 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모양.
2. 소설판
비 오는 날 거실에 있는데 쥬리가 베란다에서 비를 맞고 있어서 그의 털을 다듬게 된다. 쥬리는 기분이 좋다며 '역시 루이는 다르군' 이라며 칭찬하는데 '다르다' 는 말에 흠칫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2에서는 미용사 연수와 후에 서술된 출생의 비밀과 관련되어 프랑스에 간다. 이 때 쥬리와 함께 있던 치이를 지키는 모임에 유스케도 끼워주며 에마에 대한 걸 부탁한다.
9년 뒤에는 여전히 형제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이오리와 후토의 헤어 아티스트를 담당하고 있다.
3. 애니판
출연 분량은 마사오미,우쿄보다 쪼오오오끔 더 많으며,9화 후반부에선 이것을 밝히기도 한다.쥬리와 말이 통하는 설정은 같으며,둘이서 에마를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으나…
4. 게임판
Brilliant Blue에서 공략이 가능하다.
5. 사실은...
자신이 린타로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에 좌절한 에마한테 사실을 알려주는데 본인도 사실은 '''양자'''로 미와의 친자식도 아니고 아사히나 형제들하고도 친형제가 아닌 것.'''중요한 건 핏줄이 아니야. 이어져야 하는 건 마음.'''
2살 때 시설에 맡겨져 있는데 미와가 찾아와 입양을 했다고 한다. 본인이 입양될 때 7남 나츠메까지 있어서 9남 스바루부터 막내 와타루까지는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모른다고 한다[2] . 다행히 미와는 자신을 친자식처럼 대해주지만 피가 이어져있지 않아 진짜 자신이 가족인가 하고 고민을 많이 했다는 듯. 하지만 결국 자신의 진짜 엄마는 미와고 형제는 아사히나 형제들인 것을 인정하자 고민이 풀렸다고 한다. 이 덕분에 에마도 기운을 차려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더 밝혀지는 사실이 있는데 혼혈아라고 한다. 친아버지는 프랑스인, 친어머니는 일본인인데 대기업에서 일하는 아버지한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어머니가 아버지의 곁을 떠난 거라고 한다.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외국인 같은 이름을 가진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인 듯 하다. 시즌 2에서 프랑스에 가는 것도 미용사 연수도 있지만 친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