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벨(바람계곡의 나우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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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다 요지.[1] 한국판은 유동균. 북미판은 샤이아 라보프.
토르메키아의 제후국가이자 공방도시인 페지테의 소년. 초반 나우시카에게 거신병과 관련된 돌을 건네주고 죽은 소녀 라스텔의 오빠로, 거신병이 묻혀져 있던 걸 발굴해 내 토르메키아에 의해 멸망당한 페지테의 원수를 갚기 위해 건쉽을 몰고 산의 호수를 향하던 크샤나의 선단을 기습한다. 수기의 바카가라스(토르메키아의 거대 수송기 애니메이션판에선 4기)를 격추하는데에는 성공하지만, 크로토와가 조종하는 콜벳에 의해 격추당하고 부해로 떨어지게 된다.
이후 그를 구조하기 위해 부해로 하강한 나우시카와 만나게 되어 친해졌으며, 부해를 탈출하던 중 토르크 소속 마니족의 포함(砲艦)에 나우시카와 함께 타게 된다. 이후 토르크가 오무를 전쟁에 이용하려 하며, 산의 호수에 주둔한 토르메키아 제후 연합군의 진영을 공격하려 한다는걸 알게 된 나우시카가 탈출하려 하자 그녀를 돕고 자신은 마니족의 포함에 남게 된다.
벌레와 부해를 전쟁에 이용한다는데에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마니족의 승정과 뜻을 함께 하여 그 계획을 무산시키고자 하며, 이 과정에서 따로 조사를 하던 유파와 만나 합류하게 된다. 이때 다른 토르크 승병과 벌레몰이꾼들을 속이려고 짜고 치긴 했지만 부해 최고의 검사라는 유파와 나름대로 검술로 합을 짜는걸 보면 제법 실력이 좋은 편.
그러나 신성황제인 미라르파가 그 자리에 등장하게 되자 마니족의 승정의 희생으로 그를 시중하던 케챠, 유파와 함께 낡은 수송기를 타고 탈출하였고 잠시 추락하여 숲의 백성과도 만나게 되고, 비행장에서 생존한 크샤나와도 만나 갈등을 겪으나(조국이 토르메키아에게 멸망하고, 동생도 죽게 만들었으니까) 결국 그녀를 죽이려 하지 않고,[2] 이후 히드라도 보는 등 유파 일행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
이후 황형 나므리스가 토르크의 각 부족들을 모아놓고 거신병을 통해 자신에게 충성하라 하려 할 때 마니족을 설득하여 나므리스에게 반기를 들며 재등장. 이후 미토와 함께 바람계곡의 건쉽을 타고 나우시카를 돕기 위해 슈와로 향한다. 묘소와 거신병의 싸움에 휘말려 추락하며, 묘소 안으로 들어가 나름대로 할 일을 하고 오마의 죽음에 슬퍼하는 나우시카를 데리고 탈출하게 된다. 여행을 하면서 정이 꽤 많이 들었는지 재회한 케챠가 아스벨에게 울면서 안긴다.
애니메이션판에선 토르크가 나오지 않은 관계로 페지테의 유민들[3] 과 만나게 되는데, 페지테에 돌아가봤더니 벌레들과 오무들이 페지테를 폐허로 만들어 놓은 것을 발견한다. 그 때 나타난 유민들의 말에 따르면 '오무의 새끼를 인질로 잡았더니 오무 떼가 분노하여 페지테 내에 침입했던 토르메키아 군까지 싹쓸어버렸다'는 것. 도시는 박살 났지만 어쨌든 토르메키아 군을 처리했으니 이를 이용하여 오무 떼를 바람계곡에도 유인하여 바람계곡에 있는 토르메키아 군도 쓸어버리겠다는 정신나간 계획을 밝힌다. 나우시카가 경악하여 당장 메베를 타고 바람계곡으로 가려 하자 모두 달려들어 나우시카를 붙잡아버리고, 나우시카를 탈출시키려던 아스벨도 개머리판으로 찍어 기절시켜 버린다. 후에 감금되어있던 나우시카가 아스벨, 라스텔 남매의 어머니의 도움으로 탈출하는데, 이때도 나우시카를 탈출시키고 자신은 남아있게 되는 건 마찬가지. 마지막에는 유파와 함께 여행을 간다.
1. 개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다 요지.[1] 한국판은 유동균. 북미판은 샤이아 라보프.
2. 코믹스
토르메키아의 제후국가이자 공방도시인 페지테의 소년. 초반 나우시카에게 거신병과 관련된 돌을 건네주고 죽은 소녀 라스텔의 오빠로, 거신병이 묻혀져 있던 걸 발굴해 내 토르메키아에 의해 멸망당한 페지테의 원수를 갚기 위해 건쉽을 몰고 산의 호수를 향하던 크샤나의 선단을 기습한다. 수기의 바카가라스(토르메키아의 거대 수송기 애니메이션판에선 4기)를 격추하는데에는 성공하지만, 크로토와가 조종하는 콜벳에 의해 격추당하고 부해로 떨어지게 된다.
이후 그를 구조하기 위해 부해로 하강한 나우시카와 만나게 되어 친해졌으며, 부해를 탈출하던 중 토르크 소속 마니족의 포함(砲艦)에 나우시카와 함께 타게 된다. 이후 토르크가 오무를 전쟁에 이용하려 하며, 산의 호수에 주둔한 토르메키아 제후 연합군의 진영을 공격하려 한다는걸 알게 된 나우시카가 탈출하려 하자 그녀를 돕고 자신은 마니족의 포함에 남게 된다.
벌레와 부해를 전쟁에 이용한다는데에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마니족의 승정과 뜻을 함께 하여 그 계획을 무산시키고자 하며, 이 과정에서 따로 조사를 하던 유파와 만나 합류하게 된다. 이때 다른 토르크 승병과 벌레몰이꾼들을 속이려고 짜고 치긴 했지만 부해 최고의 검사라는 유파와 나름대로 검술로 합을 짜는걸 보면 제법 실력이 좋은 편.
그러나 신성황제인 미라르파가 그 자리에 등장하게 되자 마니족의 승정의 희생으로 그를 시중하던 케챠, 유파와 함께 낡은 수송기를 타고 탈출하였고 잠시 추락하여 숲의 백성과도 만나게 되고, 비행장에서 생존한 크샤나와도 만나 갈등을 겪으나(조국이 토르메키아에게 멸망하고, 동생도 죽게 만들었으니까) 결국 그녀를 죽이려 하지 않고,[2] 이후 히드라도 보는 등 유파 일행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
이후 황형 나므리스가 토르크의 각 부족들을 모아놓고 거신병을 통해 자신에게 충성하라 하려 할 때 마니족을 설득하여 나므리스에게 반기를 들며 재등장. 이후 미토와 함께 바람계곡의 건쉽을 타고 나우시카를 돕기 위해 슈와로 향한다. 묘소와 거신병의 싸움에 휘말려 추락하며, 묘소 안으로 들어가 나름대로 할 일을 하고 오마의 죽음에 슬퍼하는 나우시카를 데리고 탈출하게 된다. 여행을 하면서 정이 꽤 많이 들었는지 재회한 케챠가 아스벨에게 울면서 안긴다.
3.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판에선 토르크가 나오지 않은 관계로 페지테의 유민들[3] 과 만나게 되는데, 페지테에 돌아가봤더니 벌레들과 오무들이 페지테를 폐허로 만들어 놓은 것을 발견한다. 그 때 나타난 유민들의 말에 따르면 '오무의 새끼를 인질로 잡았더니 오무 떼가 분노하여 페지테 내에 침입했던 토르메키아 군까지 싹쓸어버렸다'는 것. 도시는 박살 났지만 어쨌든 토르메키아 군을 처리했으니 이를 이용하여 오무 떼를 바람계곡에도 유인하여 바람계곡에 있는 토르메키아 군도 쓸어버리겠다는 정신나간 계획을 밝힌다. 나우시카가 경악하여 당장 메베를 타고 바람계곡으로 가려 하자 모두 달려들어 나우시카를 붙잡아버리고, 나우시카를 탈출시키려던 아스벨도 개머리판으로 찍어 기절시켜 버린다. 후에 감금되어있던 나우시카가 아스벨, 라스텔 남매의 어머니의 도움으로 탈출하는데, 이때도 나우시카를 탈출시키고 자신은 남아있게 되는 건 마찬가지. 마지막에는 유파와 함께 여행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