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1. 개요
아시아 시리즈를 대체하여, 2017년부터 시행되는 아시아의 국제야구대회. 한국 언론에서는 줄임말로 초기에 아챔이라고 불렀으나 이후 APBC라고 부른다.
기존 아시아 시리즈는 KBO(韓), CPBL(臺), NPB(日) 우승팀이 참가하는 대회였으나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은 리그 우승팀이 아닌 24세이하 또는 프로입단 3년차 이내의 선수들이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되며 와일드카드로 3명까지 제한없이 선발이 가능하다.
허구연이 2017 대회 중계 중[1] 밝히기로는 일본에서 지속적으로 야구 한일전 개최를 제안해왔고, KBO가 대만도 포함시켜 대회를 만드는게 낫다라는 이야기를 해서 만들어 진 대회라고 한다.
2. 특징
- 기존의 아시아 시리즈의 경우 출전 선수의 나이 및 연차에 제한이 없었으나, 이 대회는 24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3년차 이하의 선수로만 출전이 제한된다. 단 연령에 관계없이 와일드 카드로 3명을 차출할 수 있다. 애초 계획은 올림픽 남자축구처럼 23세 이하였으나, 대만의 강력한 요구로 24세로 연령제한을 한살 올리고 와일드카드 3명을 추가하였다고 한다.
- 예선 3경기 (팀당 2경기) , 결승 1경기로 총 4경기가 진행되며, 4년에 한 번씩 개최될 예정이다.
- WBSC 인증 국제대회이니 만큼 WBSC 프리미어 12와 마찬가지로 4년에 한번씩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