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타보

 

[image]
'''青田坊(あおたぼう)'''
1. 소개
2. 폭주족 백귀야행
3. 지금까지의 행적
3.2. 교토 편
3.3. 햐쿠모노가타리구미 편


1. 소개


'''프로필'''
키 : 220cm
몸무게 : 128kg
생일 : 7월 23일
소지품: 특공복, 바이크
성우 : 일본 = 야스모토 히로키
   미국 = 카일 에이베어
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인물. 누라구미의 요괴 중 하나이며 리쿠오의 측근이다. 이름처럼 푸른 가사를 걸친 승려 차림새에 해골 목걸이를 하고 있는 요괴. 아오보우즈라는 요괴에서 유래한 것이 아닌가 하는 팬들 사이의 추측이 있긴 하나 공식적으로는 쿠로타보와 함께 작품의 오리지널 요괴라고 한다. 몹시 튼튼한 육체와 괴력의 소유자로 쿠로타보와 함께 누라구미의 주력이다. 누라구미 제일의 괴력으로 이름이 높으며 전투력은 리쿠오의 측근들 중 쿠로타보와 함께 최고로 강하며 누라구미 내에서도 단연 엄청난 전투력을 자랑한다.
애칭은 '아오'이며 유키온나, 쿠로타보와 함께 어린 시절의 리쿠오에게 골탕을 먹곤 했다. 문제는 그 장난에 자신도 모르고 협력한 데다 그 피해까지 다 받았다는 것. 외형대로 머리가 아닌 힘을 쓰는 알기 쉬운 캐릭터. 리쿠오에 대한 충성심은 다른 요괴들 못지 않게 깊다. [1] 같은 파계승 동지인 쿠로타보와는 사이가 좋아 같이 붙어다니는 경우가 많다.
쿠로타보와 함께 누라구미 본가의 양대 돌격대장을 자칭하며 싸움에선 맨 앞장을 서는 일이 많다. 220cm의 거구에 험상궂으며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이다. 너무 힘이 강한 탓에 리쿠오의 호위를 맡은 이후로는 인간들 틈에 숨었을 때 문제가 일어나지 않게 백골 염주로 그 힘을 봉인해 두었다고 한다. 성격도 외형처럼 난폭하고 단순하나, 리쿠오에 대한 충성은 한결같다. 다만 눈치(라기보다는 상식. 요괴에게 그런 것을 요구하는 것도 무리지만.)가 없고 폭주하기 쉬운 성격이라는 점이 문제.한때는 규키와 마찬가지로 인간이었다가 요괴로 변하였다고 한다. 쿠로타보에 비해 리쿠오를 직접 따라다니는 경우가 많아 등장 기회가 좀 더 있는 편이지만, 아가씨에게는 인기가 별로인 듯. 요괴 주점에서 아가씨가 자신에게는 안오자 상을 때려부수고 나가는 땡중. 애초에 파계승이니.
리쿠오가 요괴의 모습으로 각성한 뒤엔 인간으로 변해 유키온나와 함께 같은 학교에 통학하고 있다. 인간시의 이름은 쿠라타. 인간으로 변장했을 때도 험상궂은 거한의 모습이 되는지라, 겉늙은 불량 청소년이나 야쿠자 이외의 모습으로 보이기 힘들다. 리쿠오를 부려먹으려는 불량아들을 정리하다가 어느새 마을 일대를 주름잡는 폭주족 '백귀야행'의 보스가 되어버린다.

2. 폭주족 백귀야행


멤버의 수는 아오타보 자신이 두목이 되기 전엔 108명 이었지만 그들 중 자신이 8명을 병원으로 보내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딱 100명만 남았다고 한다.

아오타보 본인은 교토편이 끝나기 전에는 자신만의 조직을 갖고 있진 않지만 이렇게 무리를 이끌고 보니 나쁘진 않다고 한다.

3. 지금까지의 행적



3.1. 시코쿠 팔십팔귀야행


시코쿠 팔십팔귀야행과의 전투에서 테아라이오니와 힘쓰는 캐릭터로 라이벌 기믹을 보이며 잠시 밀리는 듯 했으나, 자신의 힘을 봉인하고 있는 백골염주를 해체하여 본래의 힘을 해방하며 압도적으로 물리친다. 시코쿠 요괴들과의 문제가 해결 된 뒤 쿠로타보와 술을 마시다가 혼자 떨어져 나온 사이 케이카인 류지케이카인 마미루와 조우하여 공격을 당하나 본래 강한 요괴인 탓이라서 무사했다.

3.2. 교토 편


리쿠오가 하고로모기츠네 원정을 떠난 이후 타카라부네에 동승한 다른 요괴들과는 달리 츠라라와 교토로 가 키요십자 괴기탐정단과 만나 요괴에 습격된 리쿠오의 급우들을 보호하고 케이카인 본가에까지 들어와 버린다. 유라츠라라가 리쿠오에게 간 지금은 키요십자단의 리쿠오 친구들이 나가지 않게 지키는 중. 쇼케라가 케이카인 본가까지 쳐들어오자 '자신은 본래 아이를 지키는 요괴였다' 라는 것을 떠올리며 '''"음양사 녀석들에게 의리는 없지만, 지킬것이 있어서 말이야,"'''라며 싸움에 나서, 한동안 고전했지만 아이들이 위기에 처하자 분노하여 쇼케라를 처단한다. 이에 대해서 아이를 납치한다고 전해지기도 하는 요괴 아오보우즈의 이야기를 비튼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106화에 드러난 그의 과거에 의하면, 본래는 승병이었으나 1000명이상이나 되는 적을 죽인 업 때문에 더이상 사람을 죽이면 청면금강[2]같은 괴물이 되리라는 말을 어느 성인에게 듣고, 그 죄과만큼 사람을 구하기로 한다. 그래서 전쟁으로 인한 고아들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었으나 습격을 받아 아이들을 위해서였지만 습격자를 모두 죽여버리고 결국 요괴가 되고 만 것. 바람의 검심유큐잔 안지를 연상케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니죠성에서 자미와 함께 쿄코츠, 가샤도쿠로와 맞서 싸워, 가샤도쿠로를 쓰러트린다.
쿄토편이 끝난 후 오이카와 츠라라, 쿠로타보, 쿠비나시와 함께 누라구미의 새 간부가 된다.

3.3. 햐쿠모노가타리구미 편


등장 및 활약이 거의 없다가 170화에서 요괴에게 습격당하던 키요쥬지 키요츠구를 구해준다. 인간들을 구해주고서 구해준 사람들이 아오타보더러 '리쿠오를 죽여서 우리를 구원해달라'고 하면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을 하고 다녔던 듯하다.
리쿠오를 만나겠다는 키요츠구가 다른 인간들처럼 리쿠로를 죽이려는 것으로 오해하여 멱살을 잡으나 키요츠구가 오히려 리쿠오의 누명을 풀어주려고 하는 사실을 알자 그와 같이 바이크를 타고 요괴들이 대량으로 나타나는 시부야로 향하여 그곳에 도착한 후 방금 막 쿄사이를 쓰러트린 리쿠오가 있는 곳을 찾아내자마자 그에게 가세하여 츠라라와 함께 쿄사이에 의하여 요괴가 돼버린 인간 여성들을 구한 후 쿄사이가 만들어낸 모든 햐쿠모노가타리구미의 요괴들을 해치우는 것을 도운 후 시부야를 빠져나온다.
그 후 178화에서 리쿠오로부터 키요십자 괴기탐정단을 보호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키요츠쿠, 카나 등을 일단 누리구미 본가로 데려온 듯. 보호하기 위해서라지만 데려온 게 잘한 일인가 잠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4. 경외


  • 강력예찬(剛力礼賛)
백골 염주를 해체하여 제한하고 있던 본래의 힘을 개방한 후 필살 핵펀치를 날리는 기술. 해골은 죽은 아이들의 것으로 이것을 두르고 있는 동안에는 인간이라는 의미로 힘이 제한되는 것이다. 그것을 벗음으로서 요괴로서의 진정한 힘을 드러내는 기술이다.
  • 최면술(주술?)
키요십자단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러 나가면서, 잠시 애들을 잠재웠다. 염주를 벗어들고 ''을 외치자 잠에 빠진다.
[1] 1권 초반에 요괴들을 이끌고 친구들을 구하러 가려는 리쿠오를 저지하는 모쿠교 다루마에게 앞뒤 안가리고 덤빌 정도. 한 조직의 장이자 누라구미의 고문인 원로 요괴에게 덤빌 정도니 그 충성심과 막나가는 정도는 말할 필요도 없다.[2] 병을 흩뿌리는 귀신이자 사나운 신이나, 경신의 날에 받들어 모시고 철야하면 쇼케라에 의해 목숨을 빼았기는 것을 면하게 해 준다는, 사람을 구하는 측면도 있다. 작중에서는 아이들을 해치려는 쇼케라로부터 키요쥬지단원들을 지키는 아오타보가 청면금강 역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