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1. 단어
2. 두문자어
- Intentional Draw: 매직 더 개더링에서 고의로 무승부를 하는 것.[1] 토너먼트의 특성상 승자가 3점, 무승부는 1점이므로, 8강이나 4강이 확정된 점수면 선수들끼리 라운드 시작한지 5분 내에 아이디를 선언할 수 있다. 단, 이때 양측간의 합의가 있어야하고, 어떤 거래도 있어서는 안 된다.
- Infantry Division: 보병사단
- Intelligent Design: 지적설계
- Identity and Democracy: 유럽의회의 정당 정체성과 민주주의
3. 축약어
3.1. ID, 웹 계정 이름
Identification. 신분증을 뜻하는 영어 단어에서 온 말이다.
3.2. 방송 용어
예시[2]
Identification의 약자로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국의 이름을 알리는 것이다. 방송국의 로고송이 나올 때도 있다. 방송이 시작되면서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SB(station break: 한 프로그램이 끝나고 다음 프로그램이 시작될 때까지의 시간)마다 10초동안 방송되며 텔레비전의 경우 하루에 20회 남짓씩 방송되고 있다. 국명고지라고도 하며 텔레비전에서는 방송국 이름이 표시된 스틸카드를 방송하며 최근에는 움직이는 화면이 주로 쓰인다.
특히 컴퓨터 그래픽으로 효과적인 ID를 만들어 사용하는 곳이 많다. 방송국의 호출부호, 채널, 출력 등을 알리며 규정상 프로그램의 시작 전에 송출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 화면 하단에 광고를 집어넣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1980년대 초반까지는 정지화면으로 방송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그 화면도 그림을 보여주는 방식이었다.[3] 지방방송사의 경우에는 1980년대 말까지도 정지화면으로 방송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3.3. 미공개 음원
위와 같이 Identication의 줄임말.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페스티벌이나 믹스에서 일부분이 공개된 곡이나, 자체적으로 에딧한 곡도 매쉬업된 음원이 정확하게 밝혀지기 전 ID라고 일컫는다.
대표적으로 스웨덴 출신의 에릭 프리즈와 아비치가 미발매 곡을 많이 쌓아두기로 유명하며, 자신의 라이브나 믹스셋때 튼다.
4. 기타
[1] 물론 다른 게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용어다.[2] 이 영상은 2011년 당시의 MBC ID이다.[3] 당시 방송업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이런 그림 그리는것도 의외로 상당한 중노동이었다고 전해진다. 프로그램 로고나 날짜, 이벤트를 숙지해서 수십장씩 그려내야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