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샤(엘소드)/에테르 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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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아이샤의 1라인 전직에 대한 문서.
Z의 지팡이질과 X의 파이어볼 중 X의 불 마법과 나아가서 다양한 원소 스킬을 강화한 아이샤의 처음으로 업데이트 되었던 전직이다.
또한 엘소드 역사상 가장 첫 번째로 생긴 OO아치, OO빠 같은 빠가 날뛰던 전직이자 초대 코그의 딸이라는 최대의 안티 소유자라는 전통이 있다. 엘소드를 3년 이상 플레이 한 유저에게 엘마의 인식은 차별의 대표 전직일 정도인데, 2014년도 쯔음 부터는 이 전직의 단점까지 다 싸먹는 심한 인플레의 전직이 나와서 그리 부각되지는 않지만, 엘마의 인식은 오래전부터 부정적이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엘리멘탈 마스터에서 후술한다.
1.1. 디자인 & 설정
''' 하이 매지션 '''
자연의 힘으로 마력을 정화시켜 사용하는 원소 마법사
마력 정화를 위해 정령의 존재들과 가까운 관계를 맺고 연금술을 더해 불, 물, 바람, 땅의 4대 원소를 마력화하여 폭발시킨다.
''' 엘리멘탈 마스터 '''
만물에 깃든 원소를 자유롭게 다루는 마법사
엘의 기운과의 조화, 그리고 연금술은 흑마력의 힘을 넘어선 재능을 보여주기도 한다. 정령의 힘을 이용하던 하이 매지션들은 오랜 수련 끝에 만물에 깃든 원소와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거기에 천부적인 마법 재능이 더해져 만물의 구성을 한층 깊이 다루고 꺠우치게 된 마법사.
그것이 엘리멘탈 마스터다.
아이샤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전직 구분이 Z, X, 스킬이라는 플레이 스타일식과 이상, 흑화, 이단으로 나눠지는 설정상 구분[1] 이 페어로 연결되어 나눠지지 않고 서로 섞인 케이스지만, 그 중에서도 마법사 하면 가장 정설로 떠오르는 백마법사 콘셉트이자 원소 마법사다. 1차에서는 자신의 주특기인 불마법을 강화하고 2차로 전직하면 정령마법과 결합해 모든 원소를 통달함에 따라 물(=얼음)과 바람(=번개) 속성이 같이 따라온다.''' 에테르 세이지 '''
원소술 극한의 운용법 '에테르'를 깨우친 현자
누구보다 자신의 강함을 믿고 있었기에, 더 높은 경지를 향해 나아가기로 결심한 아이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원소술의 극한을 이해하게 된 아이샤는 이윽고 그것을 '에테르'라는 개념으로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다.
주축인 면모는 '원소 마법사'와 '현자', 그리고 '자신만만함'이다.
1.2. 플레이 스타일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탯장 정보를 제외한 모든 평은 유저들의 평으로 주관적이며 패치에 따라 바뀌느라 읽는 시점에서 실제 메타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장점
- 메모라이즈와 더블 캐스팅으로 인한 압도적인 쿨감과 MP감소
- 지혜의 문장과 블리자드 샤워의 빙결 시너지
그리고 블리자드 샤워는 기본 3초 빙결 각성 시 5초 확인사살(1)를 했을 때 6.5초의 빙결을 시킬수 있다. 패시브 해방된 의지로 인해서 위와 같은 효과로 재사용 시간이 진 기준 12초에서 2초가 되어 빠르게 다시 빙결시킬 수 있다.
- 좋은 성능의 필드 쓸이
- 사용처가 제한된 메모라이즈와 더블 캐스팅으로 인한 심한 마나 소비
- 고유 특성으로 인한 일부 칭호와의 극상성
이런 정통 마법사가 그렇듯 강력한 화력과 넓은 범위에 따른 전직의 포지션은 딜러로 착각되지만(…), 실상은 서포팅이 조금 강한 완전체다. 스킬난사 전직인 만큼 딜링은 물론 범위도 좋지만 이 전직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빙결을 이용한 홀딩 덕분이다. 이 홀딩력으로 인해 던대전 다인전에서의 실제 플레이 스타일은 서포터에 가까우며, 아이샤 특유의 시스템 메모라이즈 시스템과 궁합까지 가장 좋다.
그렇지만 스킬 위주 플레이에 아이샤 중에서도 커맨드가 가장 불편해서 재미가 없다. 스킬난사만 하는 단순하고 쉬운 캐릭터지만, 반대로 가장 답답하고 제한적이라서 결과적으로 콤보 운영 난이도가 높다. 다른 캐릭터의 현란한 커맨드를 운용하다가 엘마를 하면 지겨워서 때려친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이 캐릭터는 정말로 스킬이 강해서가 스킬위주가 아니라 스킬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스킬빨 전직의 대표주자'''지만, 콤보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엘소드 유저에게 가장 추천되는 아이샤 전직이다.
2. 1차: 하이 매지션(High Magician)
'''High Magician''' = 고위 마법사.'''숙녀에게 싸움을 걸다니, 각오는 돼 있겠지?'''
(머리에 손을 올리고 토끼 귀처럼 까딱까딱 하는 동시에 몸을 살짝 숙인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지위가) 높은 마법사로 해석된다. 초반에 나온 전직이라 명확한 전직의 한글 풀이 이름이 없다.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아무래도 극초기 전직이다보니 그런거 없다.
옆 라인인 다크 매지션이 강력한 헬스톤, 간지나는 플커로 이름을 드높이고 있던 시절, 하이 매지션은 체인 버스트[4] 하나 말고는 건진 스킬이 없었기에 과거 엘소드 초창기에는 정말 애정으로만 키우던 전직이었다. 당시 매직 미사일은 메모도 없어서 그 느릿느릿한 속도로 날아가는 모습은 하매 유저의 혈압을 오르게 하기 충분했고, 최종기라는 인퍼널 웨이브는 데미지 일부가 물공인 것으로도 모자라 각성하고 사용하면 데미지가 노각성보다 더 안들어가는 버그가 종종 있었으며(…), 인퍼널 웨이브는 물론 체인 버스트의 선딜이 엄청나서 알테라 코어의 빔 공격 등에 팀원이 녹아내리는 모습을 멍하니 지켜보는 일도 많았다.[5]
그러나 스킬 개편으로 마공 데미지가 굉장히 강화되었고, 끝없는 마력 패시브 스킬로 최대 MP가 증가하여 스킬난사로 상당한 위력을 보여주도록 변화했다. 거기다가 최대 MP가 400이 넘어서 대전에서도 아드 + 거스트 스톰을 쓸 수 있어서 원킬시킬 수 있었으며, 신 패시브 '격려의 기운'은 오러 계열 버프 스킬의 MP 소모를 줄이고 지속시간을 늘려주어서 최소 버프셔틀로 활용하기 좋아졌다. 이 때부터 슬슬 성능 향상이 일어나기 시작했지만, 이 당시만 해도 여전히 약캐 취급을 받고 있었다.
그렇게 고통받던 '''2009년 8월 경, 전직 신규 스킬이 공개되자마자 애정으로 키우던 하이 매지션은 심각한 OP 밸붕 캐릭터로 부상하여''' 당시 절륜한 위력의 메디테이션과 블리자드 샤워의 조합으로 모든 던전과 시공을 평정했다.[6] 게다가 처음 선보일 당시 빙결 효과는 적의 모션을 초기화했기에 보스 몬스터를 완전히 바보로 만들 수 있는데, 당시 레어 아바타인 나소드 무기 아바타 + 블리자드 샤워의 충격으로 '''얼음공주''', '''맵병기''', '''하얀 악마''', '''하이퍼 매지션''' 등등의 별명으로 불리곤 했다.[7]
극악의 사기성을 보인 빙결은 결국 효과가 하향됐다. 슈퍼아머까지 풀어버리는 정신나간 초기화에서 빙결이 풀리면 무조건 다운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패치되어 바인딩 서클처럼 대상의 행동을 잠시 정지하도록 변경되었다. 이런 빙결의 변화로도 하이 매지션은 운용에 큰 차이가 없었지만, 운영법이 미묘하게 달랐던 프리징 에로우를 가진 그랜드 아처가 어이없게도 손해봤다.
참고로 모션이 가장 깨방정(…)인 전직이다. 시작부터 고양이 귀 흉내, 블리자드 샤워를 시전할 때는 공중에서 힘차게 쩍벌하는데다, 대기 모션도 양 팔을 벌리고 이리저리 상체를 흔든다. 아이샤의 캐릭터성인 "자신이 귀엽고 매력적이다 생각하는 자뻑"이 잘 드러난다.
2.1. 추가 커맨드&콤보
2.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이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2.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이 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아이샤 전직 공용 액티브 '로드 시리즈'이자 OO 시리즈 1탄. 추가 디버프는 본래의 화염마법에 특화된 전직 특성따라 '화상'이다.
엘마는 메디테이션으로 메모라이즈 + 쓸 마나가 넘쳐나므로 던전은 물론 대전도 고작 이런 액티브를 들고 갈 이유가 없다.
사용 즉시 가장 가까운 적을 계속 추적하는 유도스킬. 마법 구체는 6초간 지속되고 1개체 기준 근접해서 사용했을 때는 최대 7번 정도, 각성하면 최대 11번 정도 타격하며 경직은 시전 후 약 1.5초 동안, 진은 약 1.8초 동안 준다. 유도 범위는 던전과 대전에서는 전 맵을 추적할 정도로 넓지만, 필드에서는 보정을 먹어 한 화면에서도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인다.[8]
유도이나 한 상대에게는 원을 그리듯이 공격하기에 적당한 타이밍에 점프로 쉽게 회피할 수 있어서 몹이 아닌 상대에게는 확정 풀 히트는 힘들지만, 존재만으로도 짜증나고 매직 미사일과 시전자가 동시에 공격하면 그리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다. 그래서 우수한 엘리멘탈 마스터의 MP 회복력과 기동성의 텔레포트, 그리고 유도 스킬인 매직 미사일을 통해 적을 약올리 듯이 플레이의 시작이자 공식대전에서 '튀법'이라는 플레이를 널리 퍼트린 스킬이다.
추적 대상은 공격할 수 있는 모든 오브젝트 모두를 인식해서, 보물상자나 상자는 물론 벨더 지역 던전의 맵 반대편에 있는 글리터 궁수나 환각의 벨더의 장애물, 첨탑의 심장부의 작살 등도 모두 공격하며 심지어 퇴근해서 독을 뱉고 있는 마그만타에게도 간다! 그리고 한번 타겟팅된 적을 처치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다른 대상으로 타겟을 옮기지 않아서 타겟된 잡몹이 마법방어 특성이 걸려있는 엘리트몹이면 한숨이 나온다. 아무래도 초기 스킬이다보이 추적 AI가 딸리는 건 어쩔 수 없는 듯하다. [9]
데미지도 약하고, 타격 시간도 오래 걸리며, 맵쓸이도 좋지도 않은 매직 미사일은 버리는 추세가 되어 칭호를 따기 위한 던전이나 저렙 던전 쩔을 제외하고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이후 리뉴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데미지 감소 효과를 지운 대신 퍼뎀을 더 저질스럽게 깎여서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던전에서 쓰는 엘마가 간간히 보인다. 그나마 엄청난 유도범위를 이용 필드에서 줄곧 매직 미사일을 사용하는 일명 매미매크로가 발견되면서 매미작업장이라는 용어가 생겼으며, 이로 인해 게임 경제가 붕괴되다보니 수많은 아이샤 안티를 양산했으나,[10] 2014년 10월 16일 하루 종일 필드에서 가만히 서서 매직 미사일을 사용하던 작업장/잠수 유저를 저격하는 패치로 필드에서 유도기의 유도 범위를 보정을 먹이는 하향으로 필드 몹 사냥으로서의 가치는 완전히 추락했다.
여담으로 스킬 시전할 때 블레이즈 스텝과 거스트 스톰에서 나오는 불 마크와 같은 이펙트가 나오는 걸 보면 불속성 스킬로 보인다.
일정시간동안 자신과 주변 아군들의 마법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건다. 여기에 효과의 성능을 15% 높이는 확인사살(2)를 부여하면 '''34.5%'''라는 사기적인 공격력 뻥튀기를 부여한다. 그래서 스킬칸이 부족하더라도 이 스킬은 거의 필수로 챙겨가는 유저가 많다.
마법 공격력을 무려 34.5%나 올려주는 이 스킬 덕분에 에테르 세이지는 레이드 마공팟에서 각광받는다.
'샤워 시리즈' 중 화염 속성.
운석은 첫 소환에서 5개, 추가 소환으로 최대 51개를 떨어트린다. 운석은 한개당 873%, 진 1048%의 데미지를 가지며 최소 데미지는 4365%, 진 5240%, 최대 데미지는 48888%, 진 58688%, 강화된 58665.6%, 진 70425.6%다. 그러나 몇몇 구체가 지형을 통과하여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오류가 있으므로 참고만 하자.
2020년 10월 8일 패치로 스킬 구조가 변경되었는데 시전시 전방 범위에 수많은 운석을 낙하시키며, 스킬키를 계속 누르면 추가로 더 소환한다. 유저들의 평가는 데이브레이커의 '''에인홀 2'''라는 평이 지배적. 실제 툴팁도 에인홀과 똑같이 '시전 중 피해를 받지 않음. / 스킬키를 눌러 초당 MP75씩 소모하여 추가소환 / 최대 10초간 유지가능'이 겹쳐 '''100% 에인홀을 의식하고 만든게 보인다.'''
에인홀이 된 건 좋지만 위에서 언급된 폭발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오류가 있고, 기존에 플레이하던 스킬 난사 방식이 데미지가 더 잘 나와서 스킬 쿨이 돌고있을 때 간간히 보조딜하는 용도로 쓰인다.
마나를 큰 폭으로 회복시키는 액티브. 재사용 시간이 긴 대신 큰 디메리트가 없는 MP 회복 스킬이라서 두말할 여지 없이 필수 스킬이다.
메디테이션은 버프 형식이라 가만히 있을 때나 스킬 사용 중에도 MP를 회복한다. 물론 스킬을 사용하는 중이더라도 무적이 아닐 때 피격되면 얄짤없이 효과가 끝나니 주의하자.
던전에서는 MP를 5초간 최대 225 회복하며, 대전에서는 MP를 15초간 최대 75 회복하고 디버프는 5초간 유지된다.
적을 빠른 속도로 추적하는 전격을 발사한다. 적을 타격한 직후 사거리 안에 다른 적이 있으면 그 적에게 또다시 유도되며, 유도되지 않으면 단일 타겟에게 최대 4번, 시전자의 뒤에 있거나 거리가 약간 있으면 2~3번 타격한다. 전격은 최대 2초간 존재하며 유지 시간동안 새로운 적이 사거리 안으로 들어오면 추격한다. 데미지는 총 3392%, 강화된 4070.4%로 1필 상위권이다.
스킬 사거리는 Y축은 비교적 좁지만 X축은 넓은 편이고, 처음 추격한 적을 공격한 후 그 적을 기준으로 다시 사거리를 측정해서 실제 사거리는 조금 더 넓다. 덕분에 일직선상으로 몹이 존재하는 구간에서는 맨 앞부분 적에게 체인 라이트닝을 명중시키면 그 뒤의 적까지 알아서 추적하며, Z축 범위도 꽤 있어서 커브 등으로 길이 나뉜 구조에서도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거기다 소형몹에게도 데미지가 안정적으로 들어가고 적을 띄우거나 눕히지도 않아서 주력으로 쓴다.
대전에서는 일반 X 커맨드의 사거리보다 짧을 정도로 유도력이 형편없는 수준으로 하향 조정되어서 사실상 단거리 딜링 1필로 사용한다.
2.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이 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파이어볼이 나가는 모든 커맨드에 적용되느 패시브로, 사거리가 35%나 늘어나고 MP 소모량도 45%씩이나 감소해서 파이어볼 커맨드를 이용한 견제가 아주 강력해진다. 덕분에 접근하려는 적을 위협하기 좋고, 덤으로 체인 파이어볼까지 강화하지만 데미지는 증가하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
2.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각 전직별 두 번째 중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샤워 시리즈' 중 물(얼음) 속성.
주문으로 반경 600(6M) 범위의 적에게 마법 공격력의 102%의 데미지를 입히며 빙결시킴과 동시에 얼음을 낙하시킨다. 좌우로 낙하하는 8개의 얼음은 지상에 닿을 때까지 모든 적을 관통하며 피해를 준다. 얼음 덩어리도 적을 빙결시키며 평균적으로 얼음 덩어리를 3개 맞췄을 때의 데미지는 8904%, 각성 12048%다.
스킬의 효과인 '빙결'이 실질적인 능력으로 이 스킬의 모든 걸 설명한다.
단순히 적을 얼려 무방비로 만드는 효과 외에도, 본드래곤과 같은 초대형 몬스터에게는 얼음덩어리가 많이 꽂히므로 엄청난 폭딜스킬로 변모한다. 이 스킬도 메테오 샤워와 같이 얼음 덩어리는 캐릭터가 보는 방향으로 날아가며, 점프를 하면 얼음 덩어리가 조금 더 앞쪽으로 투하하므로 초대형 몹에게는 최대한 점프를 하고 사용해야 더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건 몹의 위치와 지형의 높낮이를 생각해서 쓰는거다.
단점은 메테오 샤워와 마찬가지로 얼음 덩어리의 크기에 비해 떨어지는 간격이 넓어서 대형몹이 아니면 고데미지를 뽑기 어렵다.
성능으로 봐도, 등장 시기로 봐도 부정할 수 없는 엘소드 내 모든 홀딩기 중 빙결계의 원조다.[11] 비록 예전에 비하면 펫이나 물의 수정구같이 홀딩할 수단이 많아졌고 빙결 등의 디버프에 면역이 보스가 등장하면서 여러모로 위상은 낮아졌지만, 초월로 받은 해방된 의지 패시브 덕분에 메모라이즈한 블샤의 재사용 시간이 '''2초'''가 되어서 메모라이즈를 한 후 '''2초''' 안에 다시 쓸 수 있는 등, 원조 홀딩기는 어디 안 가신다.
3. 2차: 엘리멘탈 마스터(Elemental Master)
'''Elemental Master''' = 원소의 대가.'''준비됐어요~.'''
(허공에 책을 띄워 읽으면서 지팡이를 살살 흔들고, 한바퀴 돌려 푸른 광채를 그린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원소 달인으로 해석된다.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역시나 초기 전직이라 없다.
흔히 마법사 전직하면 가장 쉽게 떠오르는 '원소 마법사'. 화염 마법 주축에서 벗어나 모든 원소에 통달했지만, 단순한 법사라기보다 학자에 가까운 모습이 특징으로, '아이샤가 성장하면 어린 나이에도 마법학교 선생님을 하고 있지 않을까?' '그래도 겉모습은 학생 같을 거야'라는 발상에서 나온, 학생이 교수나 선생님 같이 옷을 차려입은 듯한 디자인에 2개의 바보털이 추가되었다. 원래 디자인에는 안경이 있었고 디자이너 역시 '이 복장은 안경과 할 때 최강의 매력을 발휘한다'고 믿었지만(…) 실현되지는 못했다. 엘타입 Vol.04를 보면 초기 원화는 교수님이라는 콘셉트에 최대한 충실한 긴 웨이브 머리였지만 모종의 이유[12] 로 탈락했다고 한다.
세 아이샤 전직 중 2차 전직 후의 플레이 변화가 거의 없다. 패시브 스킬은 특수한 조건 없이 평소처럼 단순히 스킬만 사용해도 자동으로 버프가 딸리고, 하이퍼 액티브 또한 직선형 맵병기가 아니라서 도중 일일이 사용할 필요가 전무하여 전직 개요에서 설명한 '스킬만 난사하면 되는 초 이지 난이도'의 특징이 2차에서 그대로 실현된 셈이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오히려 지루하면 지루할 수 있는 엘마의 특성은 다행히 초월에서 유용한 스킬을 받으면서 어느정도 해결된다.
하이 매지션 시절의 '빙결'하나로 설명되는 블리자드 샤워를 습득한 엘리멘탈 마스터는 파티 플레이에는 굉장히 도움이 되고 인기 전직이나, '''아이샤 편애 논란의 중심이며, 가장 오랫동안 비난 여론을 받아온 캐릭터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엘리멘탈 마스터보다 괴랄한 전직이 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약해졌만 엘소드 초기부터 이렇게 많은 욕을 먹어온 전직은 없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역사가 상당히 깊은데, 하이 매지션 문단에서 일부 설명했듯이 애정으로 키우던 전직이 너무나 절륜한 위력을 가진 메디테이션, 블리자드 샤워, 블레이즈 스텝을 받으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엘리멘탈 마스터 혼자서 모든 걸 다 해먹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자기 혼자 메샤로 딜, 블샤로 홀딩, 패시브로 버프 까지 다 해먹는 '''완전체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당시 시즈 + 궁그닐로 딜하고, 낙인으로 디버프 걸고, 윈워 + 프리징으로 홀딩하는 그랜드 아처 정도만이 이 완전체 엘리멘탈 마스터에 대적할 수 있었다.
던전만 좋았으면 부럽다 정도로 끝날 문제였겠지만, 대전에서도 엘리멘탈 마스터가 최상위 캐릭터였기에 문제가 됐다. 우선 엘소드 던대전 툴팁이 분리가 된 시기가 2016년이라는 문제는 넘어가더라도(…), 무적 달린 텔레포트 + 마나를 넘치게 하는 메디테이션 + 최상의 방어 버프 마나 실드 + 투사체는 반사하는 스태츄 오브 글로리 + 알아서 적을 쫓는 매직 미사일을 앞세운 일명 '양산형' 엘리멘탈 마스터가 던대전을 평정하는 바람에 전직 자체에 대한 반감은 더욱 커졌다.
이로 인해 던대전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유저가 엘리멘탈 마스터를 키웠고, 엘리멘탈 마스터가 최강이라는 말에 키우기 시작한 사람 중에는 캐릭터 부심을 부리면서 타 전직을 비하하는 유저가 생겨났다. 엘리멘탈 마스터의 하향은 결사 반대하면서 부심이란 부심은 다 부리는 이들을 '''엘슬아치'''라고 부르곤 했는데, 이 당시 생긴 모든 전직군의 반감이 엘리멘탈 마스터가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이 문제의 발단이자 모든 원흉은 '''이 전직이 역사상 직격탄으로 하위권 하락 없이 영원히 최상위권에 위치한 밸런스 역사'''이며, 이 '편애'가 보이기 시작한 밸런스 패치가 1차 대격변 패치다. 여존남비의 극치를 보여주던 엘마 - 그아의 쌍두마차 시대에서 당시 또 다른 최강캐 그랜드 아처는 단어 그대로 '몰락'했는데 너무 심한 나머지 그슬아치라 욕하던 그아 안티파조차 동정 여론이 나올 정도로 추락했으나, 엘마는 약간 하향된 퍼뎀 외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이 당시 바뀐 건 결국 엘마와 그아 쌍두체제에서 엘마 단독체제로의 변화 뿐이었다.
2012년 3.29 패치와 수정구 등장 등으로 겨우 너프가 시작했으나, 당시에는 퀵슬롯 확장권과 수정구 거래가 할 수 있게 되기 전인데다 수정구 제작이 불가능하여 아무나 물의 수정구를 사용할 수 없었기에 빙결 홀딩의 위상은 여전했다. 2013년 1월 17일에 블레이드 마스터와 함께 밸런스 개편이 이루어 졌을 당시 디멘션 위치는 대전 패왕으로 군림하고 보이드 프린세스가 아이샤 중 원탑 딜러로 평가받던 시절이라 당시 어정쩡하던 엘리멘탈 마스터의 상향은 이상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쌓아온 부정적인 인식은 아직도 많았는지 여론은 별로 좋지 않았다. 결국 밸런스 패치 자체는 '일단 대전은 상향인데 던전은 미묘하다. 너프가 아닌가 싶다.' 정도의 평가가 나오면서 잠잠했으나, 바로 다음 주에 홀로 추가 상향 패치를 해주는 바람에 인식은 또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오히려 당시에도 말많던 일명 '튀플'이 더욱 강화되어서 대전에서의 악명은 또 높아졌다.
결국 2013년 6월 27일에 실행된 스킬 대격변 이지선다 패치로 다른 캐릭터는 왼팔, 오른팔이 없는 와중[13] 에 나름 이지선다 취지에 맞는 신박한 스킬도 몇 가지 생기고, 일부 스킬은 상향을 먹는 등 별다른 타격이 없어서 모든 유저에게 '''편애 캐릭이라고 극딜당하는 전직'''이 되었다. 마나 실드, 라이트닝 샤워, 텔레포트 등의 너프로 겨우 힘의 균형을 유지하게 되었으나 하향된 메디테이션과 라이트닝 샤워를 가지고도 원활한 튀플을 보여주면서 많은 대전러의 혈압을 솟구치게 만들었다. 이후 패치도 미묘한 건 여전했는데, 예를 들면 2014년 5월의 '''대전 밸런스 패치에서 던전 성능이 약화'''되었다던가, 2014년 5~6월 기준 엘리멘탈 마스터가 대전에서 짜증나는 이유는 단연코 라이트닝 샤워의 스턴인데 스턴은 그대로 두고 던전 주력기의 다른 스킬과 함께 데미지를 하향, 대전에서 주로 찍는 원소학 연구를 놔두고 원소와의 친화를 너프, 던전에서 극딜용으로 쓰는 약화의 기운을 너프한 황당한 밸런스 패치로 던전러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말많고 탈많던 엘마의 밸런스 패치도 2014년 들어서야 겨우 '내리막길'을 보이기 시작한다. 2014년 11월의 밸런스 패치에서 아샤 공용 텔레포트가 일정시간 이내에 연속으로 사용할 때마다 소비 마나량 폭의 증가부터 시작해, 블레이즈 스텝과 매직 미사일이 시간에 비례해 데미지가 낮아지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라이트닝 샤워의 스턴이 1초로 줄어버려, 준 맵병기 취급받던 블레이즈 스텝과 더불어 뼈아픈 너프를 받았다. 개편된 커맨드도 던전에서는 활용도가 증가하면서 던전이 너프되고 대전은 그대로였던 5월의과 정 반대의 패치였다. 이후 던대전 쌍방에서 대활약하는 캐릭터가 늘어남에 따라 엘마의 위상도 절대체제는 더 이상 아니게 되었고, 엘소드 던전 대전 툴팁 분리가 이루어짐에 따라 던대전 쌍방 활약이 별개가 되어 논란도 잦아들었다. 하지만 오래된 엘소드 유저일수록 엘마에 대한 부정적인 첫 '코그의 딸' 인식은 여전하고, 조금만 상향을 받아도 "명실상부 코그 딸"이라며 비아냥 받는 상황은 끊이질 않는다.
엘소드 던전 대전 툴팁 분리와 함께 2017년 들어서도 '''던 / 대전 모두 중상위권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 던전은 난이도 자체가 쉽고 유저의 성장치가 높아짐에 따라 이 게임에서 던전 강캐를 구별하는 기준이 '''맵 정리 속도'''와 '''단일 순간 딜링'''만 남는 기묘한 체계를 가진 이 게임의 특이한 밸런스가 이런 평가에 한 몫 했다. 그리고 엘마의 보조 및 순간 폭딜 능력은 그대로라서 아직까지도 평균 이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대전은 아이샤'만' 대전툴팁으로 하향된 게 아닌데다 커맨드만 불편할 뿐 여전히 메디테이션은 강력하고, 특히나 3:3에서 범위기로 팀원을 보조하는데 유리해서 부자가 망해도 3년이라는 말처럼 이지선다와 다름 없는 여전히 중강캐다. 스킬 설계부터 그러듯, 이 전직이 완전히 추락하는 날은 데미지 퍼센트가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반절 이하로 깎이지 않는 이상 영원히 중위권 미만으로 내려갈 일은 없을 듯하다.
2017년 11월 2일 패치로 모든 샤워의 데미지가 낮아지고 블레이즈 스텝의 슈퍼아머 및 피해 무시 효과가 제거되는 등의 하향을 받았지만, 여전히 상위권이었으며 3차 전직으로 받은 패시브로 인해 다시 최상위권으로 자리잡았다.
여담으로 1차에서 깨방정(…) 떨던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2차에서 나이를 먹은 바를 증명하듯 세 아이샤 중 가장 얌전한 모습을 보인다. 이 절정이 엘마 개편 전 대기 모션이었는데 양 팔을 상체 앞으로 모아 지팡이를 가로로 꼭 쥐는, 소위 암가드(arm guard)라 불리는 포즈였다. 당시 손이 크던 구 모델링이라 상체가 다 가려졌던데다 모션을 바꾸는 커스텀 시스템도 없어서 엘마의 유일한 단점(…)이라 불리면서 온갖 불멘 소리가 다 나왔다가 결국 개편되었다. 우습게도 후에 커스텀 캐시 모션으로 부활하지 않을까 하던 이 포즈는 아라의 1라인 3차, 비천에서 부활하였다.
'''초월 후 바뀌는 스타일 및 성능은 초월문단 참조.'''
3.1. 추가 커맨드&콤보
3.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이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3.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이 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아이샤 후방에서부터 1번 타격하는 화염구 3개를 생성해 전방으로 쏘아 부채꼴로 흐트러지게 한다. 총 데미지는 5649%, 진 6783%, 묵직해진 각각 8134.56%, 9767.52%이다.
시전 딜레이도 길고 단타라 맞추기 쉬워 대전 에세가 많이 사용하며, 던전에서도 나쁘지 않다. 화염구는 생성된 시점부터 타격 판정을 가져서 시전할 때 후방 판정이 있다.
최초의 화염 타격에만 강한 데미지와 경직이 있고 17번 타격하는 타오르는 화염은 경직없는 지속 데미지만 들어간다. 총 데미지는 4872%, 진 5836%, 유용해진은 타오르는 화염이 최대 32번 타격하므로 6480.6%, 진 7140.7%다. 참고로 불길에 닿은 적은 짧은 시간 화상 상태이상에 걸린다.
최초의 화염이 나올 때부터 자신을 포함한 자신의 주위 전부 다 공격 판정을 갖는다. 여기에 이동속도까지 증가해서 엘리멘탈 마스터는 이 스킬로 5.5초간 자신이 맵병기가 되어(…) 달릴 수 있고 데미지도 강하므로 딜링과 필드정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스킬이나, 블텝을 쓰기보단 프로스트 엣지등으로 맵쓸하는게 훨씬 빨라 사용하지 않는 스킬이다.
과거에는 이름 그대로 긴 시간동안 자신의 발(step)에 불을 인챈트해 돌아다닌다는 지속딜링 스킬이었으나, 2013년 11월 스킬 개편으로 지금과 같이 변경되었다.
느릿하게 전진하며 41번 타격하는 돌풍을 생성하는 스킬로, 시전할 때 지팡이를 휘두르는 모션에도 마법 공격력 100% 데미지를 주는 공격판정이 있다. 총 대미지는 11849%, 유용해진은 63번 타격하므로 12744.9%라 강하지만, 데미지를 주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적을 밀어내며 풀타가 쉽지않은 단점 3종 세트로 묻힌 비운의 스킬이다.
전진하는 돌풍은 벽에 닿으면 전진을 멈추고 같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히지만, 벽과 너무 가까이 붙은 상태에서 사용하면 벽을 그대로 뚫고 전진하고, 돌풍은 항상 같은 높이를 유지해서 절벽을 지나게 되면 아래쪽으로 낙하하지 않고 허공 그대로 전진한다. 돌풍은 다운수치를 가지고 있어서 돌풍만을 이용한 무한 콤보는 불가능하다.
몹을 밀어내므로 몹몰이 스킬로 쓸 수 있어 보이나, 사이클론의 전진속도가 은근히 느린편이라 선호되지 않는다.
대전에서 아군을 구조하거나 구석으로 밀어둔 적에게 깔아두기 식으로 괜찮아 보이지만, 적에게 엄청난 양의 MP와 각성 게이지를 퍼주며 돌풍은 타당 공격력이 아이샤의 X 커맨드 보다도 약해서 체인지 없이는 던대전 어디던 애매하다.
보스전에서 쓴다면 다른 주력기들의 쿨이 돌아갈 때나 쓰는 용도. 그래도 패치 이전보다는 확실하게 좋아진 점이 있어서 노체인지를 스킬칸에 넣어놔도 나쁘지는 않다. 몹을 모으는 용도로 사용하려면 '거대화된'을, 조금이라도 대미지를 높이고 싶으면 '유용해진'을 추천한다.
이지선다 시절 추가되었던 아이샤 전직 공용 액티브 '바디 시리즈'이자 OO 시리즈 2탄.
마법 발사체를 흡수할 수 있으면서 실드 내구도만큼 피해를 7초간 흡수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던전보다는 대전에서는 마법 발사체 흡수 효과가 준수하다. 공중에서 사용할 수 있고 시전 모션도 없어서 순간적으로 다른 캐릭터의 커맨드 마법발사체를 통한 상대의 원거리 견제를 마나로 바꿔먹으면서 돌진하거나 쉽게 파훼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역할로 쓰이는 범황의 반탄공이나 헤르셔의 니히츠 펠드와 달리, 소모 자원은 높은 주제에 지속시간도 짧고 마법 발사체 흡수 그 이상의 용도로 쓸 수 없으며 스킬칸도 부족하다보니 채용율은 낮다.
디멘션 위치를 뺀 두 전직만 가진 '버스트 시리즈'이자 OO 시리즈 2.5탄(?).
전방의 적을 향해 6개의 작은 파이어볼을 흩뿌린 후 마지막으로 큰 파이어볼을 날린다. 총 데미지는 3465%, 묵직해진 4989.6%다.
파이어볼은 관통하면서 적을 조금씩 밀어내며 큰 파이어볼은 적에게 화상 상태이상을 걸고 넘어 뜨린다. 조그마한 파이어볼는 사방으로 퍼지므로 전부 맞추려면 적을 벽에 몰아놓고 사용해야 하며, 아이샤 바로 뒤에도 판정이 있다. 스킬 구조가 별로 좋지 않아 던전이든 대전이든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잠겨진 스킬. 엘리멘탈 마스터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스킬을 시전하면 아이샤가 지팡이를 머리 위로 올린 후 양팔을 벌려 아이스 스톰을 일으키고, 다시 지팡이를 잡아채 내려 찍으면서 라이트닝 스톰을, 그 뒤에 파이어 스톰을 발동한다. 아이스 스톰은 5번, 라이트닝 스톰은 14번, 파이어 스톰은 5번 타격하는데, 대상의 위치에 따라 타격수가 다르다. 이론상 총 데미지는 34038%, 진 40840%지만, 초기에는 적을 밀어내어서 얼마 때리지 못했고, 바깥쪽의 적은 그냥 둔화와 조금의 피해를 입는 정도였다. 이펙트도 라이트닝 샤워와 블리자드 스톰까진 참 멋있는데, 옛 그래픽 그대로인 거스트 스톰 덕분에 여러모로 깬다는 평이 많다.
아이스 및 라이트닝 스톰은 상대를 조금씩 엘리멘탈 마스터 쪽으로 끌어들이고 파이어 스톰에도 작지만 블랙홀 효과가 있어서 처음 아이스 스톰만 맞추면 안정적으로 타격할 수 있다. 다만 블랙홀 판정이 약해 겨우 스킬 이팩트 내의 적만 끌어오므로 꼭 근접해서 사용하자.
이 판정이 묘하게 좁은 범위와 맞물려 대전에서는 사용할 때 큰 주의가 필요하므로, 하이퍼 액티브 쿨타임이 다가오면 딜레이를 걸 각성 구슬 최소 하나 정도는 꼭 챙겨두자. 비록 주의가 필요한 하액이지만 MP 수급이 비교적 쉬운 엘리멘탈 마스터는 최소 쿨타임 1분부터 MP 관리를 시작해도 쿨타임이 오자마자 사용할 수 있다보니 대부분의 엘마 유저는 각딜로 적을 묶어놓은 뒤 엘레멘탈 스톰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3:3 대전 하액 싸움[15] 에서는 그냥저냥 쓸만한 하이퍼 액티브 정도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데, 던전에서는 고질적인 스킬 슬롯 부족 문제로 인해 취향을 많이 탔으나 2017년 7월 13일로 하액 스킬칸이 생기면서 괜찮은 성능의 순간 극딜기로 쓰인다.
3.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모든 전직 공통으로 존재하는 최대 MP가 증가 패시브이며, 화염 스킬을 사용하면 MP를 회복하는 효과가 달려있다.
일부 속성저항과 마법 공격력과 MP 회수량을 증가시키는 패시브. 1중첩당 마공 4%, 최대 5중첩 및 마공 20% 증가하는 원소와의 친화 버프의 중첩 횟수는 아이샤 주변에 도는 이팩트로 알 수 있는데 1중첩에 1개씩이므로 이펙트 개수로 몇 중첩인지 알 수 있으며 이후 패치로 오른쪽 위의 버프 알림에서도 중첩 횟수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지속시간은 20초이며, 지속시간 도중 스페셜 액티브 스킬을 다시 사용하면 지속시간이 20초로 갱신된다. 메모라이즈 여부를 가리지 않기에 메모라이징된 스킬만 전부 사용해도 마법 공격력 보너스가 저절로 붙는다.
3.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세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샤워 시리즈' 중 바람(전격) 속성.
2020년 10월 8일 패치로 스킬 구조가 변경되었는데 시전시 주변에 옅은 안개가 형성되며, 안개 범위 내 대상에게 자동 타겟팅한 낙뢰를 떨어트린다. 낙뢰는 평균 15번 타격하며 기본 5835%, 진 7005%, 묵직해진 8402.4%, 진+묵직해진 10087.2%다. 대전에서는 지속시간이 짧으며 7번 타격하므로 기본 777%, 진 938%, 묵직해진 1118.88%, 진+묵직해진 1350.72%다.
Z축까지 타격 판정이 있어서 프엣이 하향당한 이후 꺾인 지형이 있는 곳에서도 맵쓸 스킬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낙뢰는 이펙트 판정이라 중첩되어서 맵쓸이로 제격이다. 또한 범위가 무지막지하게 넓은데다 매 타격당 스턴이 달려있어 한번 맞으면 기폭도 못하고 계속 맞아야하다보니 대전이나 에르다에서 깡패 스킬로 자리잡고있다.
전직별 네 번째 고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4레벨 기준으로 초당 MP를 2 회복시켜주는 강력한 패시브다. 쿨타임 감소 효과는 소소하다보니 쿨타임 10초당 겨우 1초정도 줄여주지만, 무엇보다 메디테이션의 쿨타임 감소 폭이 커서 이것만으로도 꽤 크다.
4. 초월: 엘리멘탈 마스터(Transcendence: Elemental Master)
'''지금부터는 좀 다를 거야!'''
초월 일러는 무난한 편으로, 몸을 불필요하게 배배 꼰 건 흠이지만 아주 이상하다 할 정도는 아니다. 나이트 와처의 첫 초월 일러 전신과 매우 흡사한 구도인 걸로 봐서 일러스트레이터가 얼마나 스탠딩 자세를 고민했는지에 대한 편린이 엿보여진다'''내 마법은 이게 다가 아니라구요~!'''
초월 성능은 기존 스킬과 패시브와 맞물려 강하지만, 초월만 따지면 크게 문제 될 건 없이 무난하다. 그리고 다른 초월 패시브가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언급이 적었지만, 엘마도 메모라이즈와 상성이 좋은 패시브와 샤워 시리즈가 강화 및 이속까지 증가되는 준수한 패시브를 받았다. 해당 전직이 메모라이즈 시스템을 가장 유용히 사용하는 전직이기에 상성은 발군이며, 받은 스킬 또한 4개 중 3개나 활용도가 높다. 서클 엘리멘탈은 대전에서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를 부여했고, 프로스트 엣지는 직선형 간편 맵병기로서 던전에서 스킬 선택지를 늘려줬다. 3필 아이시클 스피어는 거듭 상향받아 던대전쌍방에서 활용하기 좋아져서, 초월 3필 중 몇 안되게 멋진 단일딜링기로서 호평을 받게 되었다. 2차로 가며 정체된 플레이가 초월에서 보상받듯이 선택폭이 늘어난 셈이다.
4.1.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이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4.1.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이 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자신을 중심으로 원형 범위에 스턴을 일으키는 전격 타격을 이르킨 뒤, (구)서클 플레임처럼 화염과 얼음 원소가 빙빙 돌아나가며 적을 공격한다. 전격은 1번, 화염은 최소 7번, 얼음은 최소 9번 타격해서 총 퍼뎀은 최소 2621%다.
첫 번째 스턴의 범위가 매우 넓어 대전에서는 기적의 선타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 8월 6일 리뉴얼로 새롭게 추가된 아이샤 전직 공용 액티브 '링 시리즈'이자 OO 시리즈 3탄. OO 시리즈 중에서는 엘리멘탈 마스터가 유일하게 다른 전직과 함께 최초로 추가된 스킬이다.[16]
설치형 스킬로 설치 후 스킬 아이콘이 변경되며 이 때 스킬 키를 재입력하면 원격으로 폭발시킬 수 있다. 스킬 키를 재입력하지 않으면 약 5초 후에 자동으로 폭발한다. 스킬 툴팁에 설명되어 있지 않지만 원격폭발이 아닌 자동으로 폭발하면 쿨타임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상대를 띄우므로 따로 캐치해야 한다.
마법진을 새겨 48개의 얼음 덩이를 전방으로 쏘아낸다. 총 데미지는 10416%, 강화된 12499.2%로 매우 높다.
기존에 엘마가 가지고 있던 맵쓸이 스킬은 맵쓸이가 애매한 매직 미사일, 광역기지만 운빨이 필요한 샤워 시리즈, 노전직에 돌아온 메테오 콜 뿐이었기에 엘마는 올라운더지만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던 맵쓸이를 보완해준 설치형 맵병기 스킬이다. 시전시간이 길어서 얼음이 발사되기 전에 파티원이 먼저 몹을 쓸어버릴 수 있는게 흠.
스킬의 특성으로 인해 소형몹한테는 비효율적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풀 퍼뎀이 높다보니 대형몹에게 미치도록 효율이 높은 거고 소, 중형몹에게도 적어도 상위 2필의 딜량이 나온다. 또한 엘마에게 얼마없는 설치형인 게 스킬난사 전직인 엘마와 매우 어울려 더욱 단시간에 극딜을 뽑기 좋은 장점으로 작용한다.
후방에서 얼음 창을 생성해 지면으로 쏘는 스킬로, 딜링 시간이 긴 지속뎀딜형에 다단히트 스킬이 많은 엘리멘탈 마스터에게 드문 단일딜링기로, 일명 '얼음 죽창'이다.
엘마의 스킬 중 유일하게 타격수가 적고 창 발사와 창 폭발은 각각 1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 6804%, 진 8165%다. 시전 시간이 길고 사선으로 발사하는 단점이 있어 지형이 없는 곳에서 쓰면 얼음창 폭발을 빗맞추는 일도 비일비재하니 샤워류 스킬처럼 사용할 때 지형을 살펴보자.
4.1.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이 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메모라이즈 효율이 가장 좋은 엘마에게 메모라이즈 사용 시 생기는 쿨타임을 던전 90%, 대전 50%나 감소시켜주며 메모라이즈에 소모되는 MP를 10% 감소시켜준다. 특히 던전에서 쿨타임 90% 감소는 메모라이즈로 인한 스킬의 쿨타임을 거의 없다시피 만들어주므로 엘마를 던전 최강캐릭터로 만들어준 주범이기도 하다.
4.1.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여섯 번째 초월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효과가 샤워류 스킬과 엘리멘탈 바디 강화로 이루어져 있는데, 샤워류 스킬 중 던전에서 악명이 높은(?) 블리자드 샤워만 해당 효과가 없다.
엘리멘탈 바디의 효과는 대전용으로, 텔레포트 MP 소모량이 0이 되어 MP를 절약할 수 있는 효과는 대전에서도 체감될 정도로 좋은 편이다. 거기다 엘리멘타 바디 상태에서의 이동속도가 크게 증가되어 텔포 없이도 이리저리 도망다닐 수 있다. 그렇지만 그래도 바디 쓸 마나에 텔레포트를 쓰는 게 낫다는 인식은 여전해서 바디는 채용률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
5. 3차: 에테르 세이지(Aether Sage)
'''나 바쁘거든? 빨리빨리 끝내자구~.'''
'''Aether Sage''' = 에테르 현자.'''자, 어디한번 실력을 보여봐!'''
(허리에 손을 올린 후 허리를 숙이며 앞을 본 후 손가락을 흔든다). (모든 시작 대사의 행동이 같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 시 마찬가지로 에테르(의) 현자로 해석된다.
3차 전직 전용 프로모션 악세서리는 '에테르 세이지의 마법서'. 아트워크에 포함되는 부품으로 3차 전직 시에만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전직하면서 헤어스타일이 긴 반머리로 바뀐다. 바보털과 찡그린 표정, 옷차림 등 전반적인 색상과 느낌은 엘리멘탈 마스터와 비슷하지만 엘리멘탈 마스터가 '교수님 흉내를 내는 학생'이라면 에테르 세이지는 진짜 젊은 교수같은 느낌을 준다. 그리고 기본 일러스트는 원소 마법을 시전하는 모습인데 여기서 그동안 쓰지도 않았던 땅(地)마법이 보인다! 그래봤자 인게임에서는 지면 마법이 기본 커맨드로 추가된 것 외에는 없지만(…). 그리고 일러스트는 좋으나, 헤어 모델링이 너무 펄럭여서 은근히 거슬려 하는 사람이 많다. 음성은 무난하다는 평을 받는 한국판에 비해 일본판은 20세에 안 맞는 귀여운 목소리라 호불호가 갈린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에서나 성능에서나 호불호가 갈리는 다른 전직 중에서는 한 때 코그의 딸이라고 불렸던 때를 계승하듯 디자인, 성능 양 측에서 성공적이라는 평을 듣는다.
다른 3차 전직이 그렇듯 퀵보이스도 어른스럽게 바뀐다. 예전의 아이샤는 칭찬이나 감사를 표할 때 '뭐 잘했다고 인정해줄게'같이 건방지게 말해서 칭찬해도 칭찬처럼 들리지 않았지만(…) 에테르 세이지는 칭찬할 때 ' 제법인데?'라고 하거나 확실하게 '고마워'라고 하는 등 전반적으로 진지해졌다. 이 대사를 통해 어느정도 성숙해진 걸 알아볼 수 있는 대목으로, 어릴 때와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물론 에테르 세이지뿐만 아니라, 오즈 소서러나 메타모르피 또한 같이 성숙해지고 어른스러워졌지만, 이 셋 중에서 진지한 건 에테르 세이지 뿐이다. 오즈 소서러는 시원하고 털털하며 쿨한 성격이며, 메타모르피는 밝고 명랑하고 활기찬 성격이다.
마스터클래스 일러스트는 호불호가 꽤 갈리는편인데, 1차전직인 하이 매지션의 일러스트와 상반신 구도, 얼굴 표정이 너무 비슷하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 하반신은 하이 매지션의 구도와는 전혀 다르다.
모든 전직 후 3차에 다다른 최종 평가는 상위 <플레이 스타일> 문단에서 서술되어 있다.
5.1. 추가 커맨드&콤보
5.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이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잠겨진 스킬. 에테르 세이지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2018년 기준, 3차 전직 업데이트 기념으로 3차 전직에 새로이 추가된 유일한 액티브 스킬이며 진 효과 역시 부여되지 않았다.
전방에 각 원소로 이루어진 에테르 기둥을 소환한다. 에테르 기둥은 8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던전 46576%, 대전 5584%라서 2차 하액보다 매우 높으며, Y축 위쪽은 무제한이고 아래쪽은 2~3층아래여도 맞아서 높이 띄우는 단점을 어느정도 상쇄한다. 그리고 에테르 센세이션 자체에 화상을 주는 효과가 있기에, 디버프 면역 몹만 아니면 '''현자의 힘 패시브가 적용'''되어 기본적으로 피해량이 20% 증가한 상태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2차 전직 하이퍼 액티브인 엘레멘탈 스톰이 성의없이 복붙했다고 까였는데, 이번 하액에도 똑같이 이펙트를 복붙해서 성의없다고 욕을 먹었다. 적을 높이 띄우는 단점이 있지만, 이 문제는 사실 대부분 1라인 3차전직의 하액이 가지고 있다.
5.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거스트 스톰, 메테오 콜, 아이시클 스피어를 쓸 때 스킬 키를 연타[17] 하면 더블 캐스팅으로 정해진 스킬이 딜레이는 물론 시전모션마저 없이 곧바로 나간다. 아라나 루시엘의 스킬 연계와는 달리 스킬이 '''동시에 2개'''가 나가고, 같이 나가는 스킬의 MP소모량도 감소하며, 심지어 '''쿨타임도 적용되지 않기에''' 메테오 콜(+프로스트 엣지) - 프로스트 엣지 콤보도 된다. 특히 3차 전직 전에는 거스트 스톰을 쓰고 블리자드 샤워를 쓰면 각각 시전 시간이 소요됐는데 이 패시브로 인해 소모 마나도 줄면서 2개분의 선딜이 1개로 들어드게 하는 셈이라 특별한 페널티 없이 스킬 두개를 한번에 쓰게 해주는 강력한 패시브다.
연계되는 스킬이 모두 초월한 스킬 + 강렬한 스킬 조합이라 3차로 늘어난 마나통으로도 거의 풀 마나일 때만 사용할 수 있어서 이 패시브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공명작 등을 통한 추가 마나통 + 스킬 마나 소모량 감소가 필수다. 다른 초월 스킬인 메테오 샤워는 스킬을 꾹 누르고 있어야하다보니 연타 자체가 불가능해서 빠졌고, 블레이즈 스텝은 범위가 좁은 인챈트 형식이라 빠진 듯 하다.
소소한 단점이라면 더블 캐스팅으로 발동되는 강렬스킬은 강렬중첩을 쌓아주지 않아서 더블 캐스팅과는 별개로 중첩을 신경써야 한다. 또한 더블 캐스팅 스킬의 데미지는 던전은 증가하고, 대전은 감소한다.
화상, 동상, 빙결, 기절 디버프 상태의 상대에게 피해량이 20% 증가한다. 참고로 이 디버프는 에테르 세이지의 거의 모든 주력 스킬[18] 에 붙어있는 상태이상이라서 상태이상 면역인 몹만 아니라면 사실상 상시 피해량 20% 증가와 다름없다.
특히 다른 전직은 디버프에 관한 3차 패시브를 써먹으려면 특정스킬이나 커맨드를 추가로 써야하지만, 이 패시브는 단순히 하던 대로 플레이하기만 해도 알아서 발동하므로 간편함이 돋보인다.
5.2.3. 마스터 클래스 스킬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습득하는 유일한 신규 스킬이다.
마스터 스킬은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지않고''', 무조건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에만 영향을 받는다.
즉, '''캐릭터 고유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린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류의 섬멸/질풍, 로제류의 오버 스트라이크 등 캐릭터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 블러디 퀸에 블러드 히트, 미네르바의 공중 사용 등의 전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하이퍼 액티브와 같이 전용 스킬슬롯이 있어 스킬슬롯 장착 시 왼쪽에 있는 Alt키로 사용이 가능하다.
성장형 스킬이라는 이름답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전 단계 스킬의 구조를 모두 가진다. 성장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1단계 스킬은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자동으로 습득하며 2, 3, 4단계 스킬은 스킬 퀘스트나 캐시로 해제해야된다. 단 스킬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반강제로 캐시 사용이 요구된다.
참고로 마스터 스킬은 스킬컷인 설정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로는 시전 시 전용 스킬컷인이 출력되기 때문. 전용 스킬컷인은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효과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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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스플래시는 8번 타격하므로 던전 8544%, 대전 1336%다. 대전에서 견제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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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에서 범위와 타격 수가 증가하였다. 워터 스플래시는 13번 타격하므로 던전 11934%, 대전 176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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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에서 파이어볼이 같이 나간다. 워터 스플래시는 13번, 파이어 볼은 15번 타격하므로 던전 20394%, 대전 302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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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에서 라이트닝 스피어가 추가됐다. 워터 스플래시는 13번, 파이어 볼은 15번, 라이트닝 스피어는 2번, 라이트닝 필드는 10번 타격하므로 던전 36208%, 대전 5085%다.
시전 속도가 빨라서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이 어느정도 있다면 중간 중간 괜찮은 소형 딜링기로 채용 할 수 있다. 마스터 스킬은 패시브나 고유 능력의 공격력 증가같은 효과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으므로 현자의 힘 패시브의 데미지 증가 20% 효과도 적용되지 않는다.
라이트닝 스피어에 타격 당한 대상은 라이트닝 필드 쪽으로 끌려가며, 라이트닝 필드 타격에도 약한 블랙홀 효과가 있어서 맞으면 중앙으로 적을 천천히 끌어온다.
좋은 성능과는 별개로 성의없는 마스터 스킬로 호불호가 갈린다. 파이어 볼은 기존에 쓰이던 이펙트를 그대로 붙여넣었다보니 현재는 사라진 '인퍼널 웨이브'의 mk 2 같다는 평가까지 있을정도. 또 워터 스플래시는 같은 회사의 원조 게임 캐릭터의 스킬[19] 을 그대로 복붙한 것 같다는 평가도 있다.
5.2.4.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2018년 3차 업데이트 기념 시점에서 봉인 카테고리 스킬 자체가 아예 없다. 하이퍼 액티브는 봉인 스킬이나 스킬트리에서 액티브 칸[20] 이므로 예외다.
5.3. 포스
2017년 11월 30일 최초 3차 전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3차 전용 스킬이다. 패시브, 액티브, 체인지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패시브와 액티브는 공용이나 체인지는 전직 전용이다. 공용 스킬이 많아서 본 문서에서는 해당 전직의 포스 스킬인 <체인지>만 작성하고, 이하 포스의 자세한 설명은 스킬트리 - 포스 문단 참조.
참고로 포스는 스킬트리 창(디폴트 K키)에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신상 탭이므로, 추가 스킬 하위 문단으로 두지 않고 추가 커맨드, 추가 스킬에 이은 개별 세 번째 문단으로 나눈다.
5.3.1. 패시브
플레이할 때 발동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되는 스킬. 2018년 기준 레전드 등급을 비롯해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1개 지급한다.
이하 포스 - 패시브 문단 참조.
5.3.2. 액티브
일반 스킬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스킬. 1종의 레전드 등급, 2018년 기준 6종의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2개 지급한다.
참고로 2017년 12월 13일 기준, 잠수함 패치인지 포스 큐브 빛 포스 스킬창의 구분은 제대로 '액티브'라 되어있으나, 정작 스킬의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스킬 타입은 '어빌러티'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도 하단 문서 참조.
이하 포스 - 액티브 문단 참조.
5.3.3. 체인지
기존의 초월 전직까지 배웠던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바꾸는 시스템. 포스를 활성화한 다음,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형태가 변경된 스킬을 쓸 수 있다. 요컨데 '''기술의 노트가 아이템 형식으로 되돌아온 형태'''다. 포스가 적용된 전직 스킬은 아이콘 왼쪽 상단에 화살표 표식이 추가된다.
모든 라인의 3차가 업데이트 된 2018년 2월 8일 기준 모든 전직은 3개의 체인지 포스 스킬이 존재한다. 전직할 때 일반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3개 지급하므로, 2018년 2월 8일 기준 전직으로 받게되는 포스 스킬이 2018년 2월 기준으로 해당 전직의 모든 체인지 포스 스킬이다.
참고로 체인지 스킬은 본래 전직 스킬의 '''특성 효과는 똑같이 적용되나, 진 효과는 사라진다.''' 이는 체인지 자체가 3차만의 고유 변경 효과라 진 효과 대신으로 적용되어서 그렇다. 체인지 스킬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진 효과까지 살펴 본 다음 사용 유무를 고르자.
기존 체인 라이트닝과 똑같지만 데미지는 소폭 낮은 구체를 2개를 시전자의 좌우에 1개씩 소환한다. 한 구체기준 단일 타겟에게 최대 4번, 등을 돌리거나 약간 떨어지면 2~3번 타격하며 나머지는 기존 체인 라이트닝과 같으니 생략한다. 총 데미지는 두 구체가 한 대상에게 집중되었을 때 3640%, 강화된 4368%다.
원래부터 괜찮은 스킬이 많아서 그런지 기존으로도 쓸만했던 체인 라이트닝이 체인지되었다. 매커니즘은 크게 바뀌지 않고 그저 타격 수가 증가했을 뿐인데, 아무리 근접해도 최대 6타 밖에 때리질 않아서 실질적 데미지는 기존 체인 라이트닝보다 약간 떨어지는 편. 양 옆으로 구체가 생겼다고 해서 대전에서는 뒷 쪽으로도 공격할 수 있는 것만 빼면 타격 범위가 늘진 않았다.
체인 라이트닝과 마찬가지로 타격 매커니즘은 기존 스킬과 같은 대신 [타오르는 화염]의 이속 버프가 디버프로 변경되고 지속시간이 2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데미지는 더 강해졌다. 단일 타격 기준 타오르는 화염이 30번 들어가므로 최대 데미지는 14444%, 유용해진은 타오르는 화염이 최대 58번 타격하므로 18676%다.
[타오르는 화염]이 이속 감소 디버프로 변경되는 탓에 기존 블레이즈 스텝과 달리 필드에서 텔포 없이는 운용하기 힘들어 보스전에서 주로 사용된다.
사이클론이 일정거리만 전진했다가 돌아오며 타격 간격이 빨라졌다. 돌풍은 최대 26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5252%, 유용해진은 51번 타격하므로 7211.4%로 강력하다. '번개' 돌풍이라는 설정상 타격마다 기절을 걸어서 기폭이 안된다. 대전에선 상대에게 마나를 퍼주므로 별로 쓰이지 않고, 던전에서도 다른 스킬을 끼는게 낫다보니 안쓰인다.
자신의 주변에 화염구 4개를 생성하는 체인 버스트의 체인지 스킬. 다 맞추면 총 2796%, 묵직해진 4026.24%이므로 상위권 1필인 체인 라이트닝 맞먹는다. 일부 사용법은 블레이즈 스텝을 쓴 뒤 체인 버스트를 쓰고 달리는 방식이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번거로울 뿐더러 소형몹에게는 화염구가 잘 맞지 않아서 굳이 체인지를 구할 필요는 없다.
기존 라이트닝 샤워와 달리 전방으로 계속 나아가는 낙뢰를 떨어트린다. 맵을 뚫지 않아서 구석으로 몰아서 쓸 수도 있으므로 최대 16번 타격, 총 6160%, 묵직해진 8870.4%의 피해를 주지만 다른 2필에 밀릴뿐더러 기존 라샤가 데미지도 더 높고 효율성이 최강이다보니 굳이 체인지할 필요가 없다.
마나 회복하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재사용 시간을 2배 가속화시켜준다.
대전에서는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노체인지가 더 도움이되며, 포션 드링킹할 수 있는 던전에서는 스킬 재사용 시간을 가속화시켜주는 체인지가 더 도움이 된다. 참고로 노체인지와는 다르게 체인지는 대전에서 사용해도 이동속도 감소 효과가 생기지 않는다.
여담으로 기존 메디테이션에서 사라진 시전음이 [체인지] 메디테이션이 추가되면서 시전음이 재추가되었다가 잠수함 패치로 기존 메디테이션도 시전음이 들리게 되었다.
사방으로 132개의 얼음 덩이를 쏘며 전진하는 마법진을 생성한다. 총 데미지는 27324%. 강화된 32788.8%, 현자의 힘 39346.56%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이론상 풀타일 뿐이며 대형몹이 아닌이상 맞추기가 힘들다.
원본 프로스트 엣지와는 다르게 마법진이 앞으로 나아가기에 원본보다 더욱 넓은 범위로 몹을 쓸어버리는데, 엘리아노드 시가지 맵 끝에서 써도 끝까지 다 쓸릴만큼 엄청나게 방대하며 벽도 뚫고 지나간다. 다만 지형을 무시하고 직선으로만 나아가므로 꺾인 맵에선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리부트전에는 꺾인 맵도 따라갔지만 체인지 프로스트 엣지만 막 날리는 에테르 세이지 필드 작업장 문제[21] 로 인해 결국 꺾인 맵을 더 이상 따라가지 않게 패치되었다.
또한 기본 퍼뎀은 기존보다 살짝 낮지만 몹이 조금만 커도 연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2필이라고 하기에도 무서운 수준의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간다. 대표적으로 드라바키, 2던 3페의 붉은 눈이 있다.
대형 몹을 상대할 때에는 체인지 스킬이 압도적으로 좋지만, 소형 몹에게는 범위 내에 일정한 데미지를 주는 원본이 선호된다.
신규 포스 스킬 소개 영상에서 공개되자마자 체인지 - 라이트닝 샤워처럼 또 옆동네의 전직인 썬콜의 스킬을 가져왔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