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가수)/논란 및 사건사고

 


1. 대마초 흡연
2. SYSTEM에서의 YG 소속 가수 언급 논란
3. 인스타 관련 논란
4. 학교폭력 논란
6. 미성년자 특수폭행 논란


1. 대마초 흡연


2016년 4월 1일 대마초 용의자 검거 중 아이언이 적발되었다고 하며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 와중에 아이언은 "대마초에 대한 호기심으로 경험한 것이며 처벌은 이미 각오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한편, 아이언의 전 소속사였던 일광 폴라리스에서는 2015년 7월에 아이언과 계약 해지를 했기 때문에 이 사건을 몰랐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2016년 3월 30일 경찰에 입건되었다. #
2016년 6월 30일에 SYSTEM발표했는데 이 곡을 계기로 대마초 흡연 검거 당시 기사가 재조명을 받았다. 그것도 아이언 외 10명이라는 도마 위에 아이언만 올려놓은 타이틀이었다.
7월 27일에 동료인 래퍼 키도와 함께 불구속 기소당했다.#
아이언은 11월 24일 자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25만원, 약물 치료 강의 40시간을 선고받았다.
그는 처벌을 받은 후에도 인터뷰에서 자신은 대마초가 마약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소신 발언을 굳게 지켰다.

2. SYSTEM에서의 YG 소속 가수 언급 논란


아래가 논란이 되는 SYSTEM의 히든 벌스다.

난 내 행동에 책임져 남자답게

허나 에 대한 생각까지는 안 바뀜

이거 듣고 나면 이제 기자가

듣보잡과 엮네 열받게

그 새낀 머릴 밀고 나는 길렀지

이번엔 뭘 또 빼려 어깰 뺀 건지

팬을 팔아 피해자인 척하는 지디

랩 고자 병신 대신 전향해 연기로

공주는 성형하고 샵 가서 또 화장해

보다시피 이제 난 죽을 때나 화장해

거뜬해 1년이면 동양 최고 hip hop

거품이 걷히니 넌 동양 최고 gay pop

faggot ass mofucka

suck your peanut with Justin Bieber

홍어 냄새 땜에 넌 클라라보다 소름 끼쳐

예언할게 결국 세븐처럼 토사구팽

bang i'm finna kick ya like a kiko

'''- <SYSTEM> 미공개 Verse'''[1]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아이언은 G-DRAGON의 랩에 대해 오히려 긍정적인 언급을 했었다.[2] 심지어 아이언은 전북 익산 출신이며 유년시절을 같은 광주에서 보냈다. 물론, 아이언은 대마초에 걸렸어도 별 문제 없이 활동한 G-DRAGON[3]과 자신의 태도를 비교한 것이지, G-DRAGON의 랩에 대한 옹호는 이번 일과 별 상관이 없었다. 뜬금없이 아무 잘못 없었던 T.O.P을 언급했던 것도 문제가 되었으나, T.O.P가 대마초를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여담으로, 데뷔 전에 승리가 등원했던 학원을 다닌 적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4] 사실이 아님을 힙플라디오에서 밝혔다.
SYSTEM 발매 이후, 약 3년 뒤인 '''2019년 3월버닝썬 게이트가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되면서''' 연예계 전반에 엄청난 폭풍이 몰아쳤고, '''그가 이 노래를 통해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어떤 의미로든 재평가를 받았다.'''

3. 인스타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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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은 불명, 둘은 딱히 친분을 표하거나 서로 껄끄러운 관계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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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본 댓글이 달린 인스타의 사진이다.
다음날 아이언이 자신의 글에 "씨발섹스"라는 댓글을 달았는데, 이것 때문에 인스타가 해킹당했다는 의견이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졌다. 특히 G-DRAGON, 매드클라운 등의 인스타 계정이 해킹당한게 밝혀지면서 인스타그램 자체가 보안에 문제가 있음이 알려졌지만,
2016년 9월 27일 딩고 인터뷰에서 해킹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였다고 밝혔다.(!) #. 사족으로 그런 행동을 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힙플라디오에 출연해서도 이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도끼 본인은 이유를 알 것이라고 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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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집애들 댓글 달지 마라"'''는 글을 남겼지만 아이언의 발언을 지적하는 댓글이 계속되자 게시물을 '''"고멘♡"'''이라고 수정했다. [6]

4. 학교폭력 논란


어느 날 또 내가 부른 싸움판

내 야만 빡 돌아 그전에 미리 가져간

'''흉기로 친구를 찔러 피로 흥건해진 복도'''

빨갛게 물들었네 하얗던 교복도

그 일로 실상 난 퇴학 처분에 놓였고

나이 드신 엄만 나 대신 무릎을 꿇으셨어

친구의 선처덕에 '''유기 정학 60일'''

'''사회봉사 30일로 소년원은 면했지'''

- 하남 주공 아파트 中

정규 앨범 ROCK BOTTOM에 수록된 '하남 주공 아파트'란 곡에서 자신이 친구를 흉기로 찔렀던 경험을 묘사해 논란이 되었다. 이 곡으로 인해 "그래도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거짓없이 노래한 것이 대단하다", "범죄 사실이 자랑이냐" 등 사람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중. 이후 아이언은 딩고 인터뷰에 출연해 흉기로 찔린 친구는 아이언이 쇼미더머니에 나가고 유명해지기 시작한 이후에 "너로부터 안지워지는 사인을 받은 것 같다."라며 이야기를 했다.#[7]
하지만, 이때 보는 관점에 따라 아이언의 표정이 웃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해 태도 논란 또한 있었다.
여담으로, 광주에서 연 콘서트에 아이언에게 흉기로 찔린 당사자가 직접 찾아오기도 하였다.

난 돈이 없어 '''친구 mp3를 뺐었고'''

난 돈이 필요해 '''삥도 존나 뜯었어'''

- 독기

쇼미더머니3 준결승 때 불렀던 곡 독기에서도 학교폭력 경험 관련 가사가 있다. 아이언은 이후 인터뷰#에서
"그냥 나를 도마 위에 올려놨다. 특히 독기 때는 “왜 잘되고 있는데 긁어 부스럼을 만드냐”면서 가사를 수정하는 게 낫지 않겠냐는 이야기도 들었다. 근데 이 부분을 들어내면 가사의 의미가 없어져서 그냥 그대로 갔다. 사실 나는 어릴 때부터 내가 남들 앞에서 떳떳하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렸다. 내가 잘못 살아온 걸 음악을 통해서 깨달았다. 그런데 쇼미더머니3를 하면서 관심을 받다 보니까 내가 괴롭힌 상대 입장에서는 얼마나 짜증이 나겠나. 어떻게 보면 나를 혼내달라, 나는 여러분들이 아는 만큼 좋은 사람이 아니다, '''욕해달라고 쓴 곡이었다. 그런데 그런 글들이 안 올라오니까 난 좀 의아했다.'''"
라고 가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5. 연인 폭행명예훼손 논란


2016년 9월, 종로구 창신동 자택에서 연인과 성관계를 하던 중 주먹으로 얼굴을 내려친 혐의로 2017년 3월 14일 불구속 기소되었다. 그 후 연인의 이별 통보에 목을 조른 채 주먹으로 얼굴을 수 차례 때리고 몸을 짓눌러 얼굴에 타박상과 왼손 새끼손가락에 골절상을 입힌 혐의를 받았다.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자기 오른쪽 허벅지를 자해한 후 "경찰에 신고하면 네가 찔렀다고 말하겠다"고 협박했었다. #
이에 대해 아이언 측은, "전 여자친구가 가학적인 성적 관념을 가진 마조히스트 성향이 있었으며, 그녀가 요구하였고, 그녀가 가한 무차별적인 폭력에 대한 반격행위였다" 라고 항변했다.#
또, "저는 결코 무자비하게 여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협박을 하지 않았다. 저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지만, 남에게 상해를 가하거나 제 욕구를 위해 피해를 준 적은 결코 없다"고 말했다.
아이언의 이러한 발언 이후, 일방적으로 아이언에게 쏠렸던 비난 여론이 양분되고, 언론에서 연인의 신상을 노출하였다.#
[image]
2017년 6월 27일, 검찰이 아이언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기사 그리고 7월 20일에 법원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을 선고했다.''' 기사
징역이 풀린 후엔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공개로 처리되었다.
한편, 해당 사건과 관련한 항소심이 2018년에 재개되었다. # 항소심 첫 기일은 7월 19일, 오후 4시 30분 11개월 만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아이언은 이날 공판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당시 재판부는 아이언에게 항소 이유서, 피고인 소환장 등을 발송했지만 전달되지 않았다고 밝혔고, 아이언 측은 이사로 인해 우편물 송달이 이뤄지지 않아 재판 소식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결국 11월 29일에 '''1심에서의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판결이 확정됐다.''' 이는 1심 판결에 불복한 검사와 피고인의 쌍방 항소가 기각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해자는 상해, 협박 건 외에도, 명예훼손 건으로 아이언을 고소한 상태였으며, 명예훼손 건은 수사 단계에 있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명예훼손 건에 대한 재판 또한 별도로 진행하였다. #
한편, 이와 관련해 담당 판사는 “(죄질로 보면) 실형을 선고해도 된다고 했다. 범행 일부를 인정했지만 얼마나 심각하게 반성했는지는 의심스러웠다. 원심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피고인에게 불리할 양형 조건의 변동이 거의 사항이 없었기 때문이었고, 원심 판결의 양형을 존중하는 취지에서 접근을 했다”라면서도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항소 공판 내내 재판에 임하였던 “피고인이 개념 없는 사람인 것 같았다”고 지적했다. #
아이언은 이 판결 결과에 "억울하지만 판결은 받아들이겠다. 조금 더 이성적으로 접근하였다면 오해가 덜 만들어졌을 텐데 아쉽다. 억울한 감정도 과거에 내가 남들에게 제대로 대해주지 못해 받는 죗값이라 생각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상근예비역으로 훈련소에 갔을 시기에 재판이 재개되어 군 복무가 일시 정지되었는데, 이후 군 복무 여부는 영장이 다시 나와 봐야 알 수 있었다. #
또한 2020년 9월, 전술한 연인 폭행 사건과 관련해서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한편 아이언의 전 연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언이 사망한 직후, 배우 '니콜 키드먼'이 두 팔을 하늘로 올리며 해방된 듯 뛰쳐나오는 장면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6. 미성년자 특수폭행 논란


2020년 12월 9일, 룸메이트 겸 제자를 야구방망이로 수십 차례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단순 폭행이 아닌 특수상해 혐의였다. # 동종 전과로 처벌받은 이력이 있었던 만큼 실형을 면하기 어렵다는 예상이었다.
심지어 그 피해자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지만 2021년 1월 25일에 사망하면서, 내사 종결되었다.
[1] 음원 사이트 가사 정보 서비스에서는 나오지 않는 부분이다.[2] [image] [3] G-DRAGON는 아이언과 다르게 고의로 대마초를 흡입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기에 다른 경우이긴 했다[4] 승리가 데뷔 전 다녔었던 실용음악학원을 검색하다 보면 아이언의 사진을 찾을 수 있다. 춤 혹은 랩 관련 선생님으로 활동했을 가능성도 있으며 아예 다니지 않았다는 건 모순일 확률이 있다.[5] 정작 도끼는 힙플라디오에서 같은 질문에 "나도 잘 모르겠다. 오해가 있다면 알려달라"고 했다.[6] [image][7] 1분 52초부터 관련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