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게이트
1. 개요
2018년 11월 말에 발생한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연예계와 유흥가의 게이트#s-3.
처음에는 김상교라는 평범한 연예산업 종사자[1] 가 클럽 가드들로부터 단순폭행을 당한 사건으로 출발했으나, 사건 조사 도중 사건과는 별개로 버닝썬 자체에서 또 다른 수상한 점들이 포착되면서 클럽과 경찰의 유착 의혹, 마약 투약 의혹, 탈세 의혹으로 차츰 타고 올라가다가 버닝썬 실소유주로 알려진 전 빅뱅 승리의 성매매 알선 및 높으신 분들을 향한 성접대 의혹(2019년 2월 26일)으로 1차 폭발했고, 이후 그의 절친이었던 드럭 레스토랑 정준영의 불법 촬영 동영상 공유 사건(2019년 3월 11일)으로까지 번지며 2차 폭발 후 7명의 연예인이 동시에 은퇴 또는 퇴출, 입건되는 수순을 밟게 되었고 일부 경찰뿐만 아니라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까지도 연루되면서, 마침내 '''승리 게이트''' 또는 '''버닝썬 게이트'''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 2019년 희대의 연예계 추문이다.
그리고 한국 클럽씬(혹은 클럽이 매개가 된)에서 마약이나 성 관련 범죄들은 종래까지는 보통 재한 외국인(특히 주한미군 및 3류 원어민 강사)에 의한 경우가 알려져있었지만, 내국인이(그것도 일개 범죄자가 아닌 셀럽) 주도한 클럽내 성/마약 범죄행태로서는 가장 크게 이슈화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소강상태가 되나 싶었지만, 같은 소속사였던 iKON B.I도 마약 추문이 일어남으로서 소속사 대표 양현석 본인에게도 비난의 여론과 공권력의 눈총이 지속되고 있다. 심지어 하술할 떡밥으로 인해 청와대의 수사 무마 의혹과 하반기 정치권 빅이슈인 조국 공방에까지도 불이 튈 정도. '버닝썬 사태' → '승리 게이트'로 비화, #마약 #강간 #폭행 #성접대…‘승리 게이트’ 버닝썬 사태 총정리, “이 정도면 승리 게이트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모든 소속사가 긴장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파급력이 중대하며 검경에 대한 불신까지 이 사건에 통하여 분출되어 이미 단순한 연예사건이라 보기 어려워졌다. '''심지어 국가원수 포함 행정부 서열 1, 2위가 이 사건을 직접 언급하며 엄중한 수사를 지시하였다.'''[2] 이에 따라 김부겸 행안부 장관, 박상기 법무부 장관도 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하였다.
현재 성매매 알선 혐의의 승리, 불법 촬영물 유포자 정준영, 불법 촬영물 공유자이자 음주운전 적발과 경찰 청탁 의혹이 드러난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연예계를 떠났다. 말이 좋아서 은퇴지 사실상 퇴출이다. 하이라이트 용준형은 그룹을 탈퇴하기만 하고 연예계 은퇴 선언을 하지는 않았으며,[3] 단톡방 멤버 중 하나로 밝혀진 씨엔블루 이종현은 소속사 전문을 통해 그냥 자숙만 하겠다고 발표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미 국민들에게는 성범죄 연예인으로 단단히 찍혔다. 또한, 에디킴도 이들과 같은 단톡방에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역시 이 스캔들을 통해 메스암페타민 투약 사실이 드러난 JYJ 박유천 또한 연예계를 떠나야 했다.
또한 이 사건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승리는 연예계 은퇴를 한다고 언급한 만큼 2019년 3월 13일부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공식] YG 측 "승리와 전속계약 종료…아티스트 관리 못한 점 인정·반성" [전문] - 스포츠조선 정준영도 이때 자신이 소속되었던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에서 잘렸으며,# 최종훈과 박유천 역시 신뢰 상실로 각각 자신들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해지됐다.[4] 단순히 연예인들을 넘어서 경찰 고위층과 연예계의 유착이라는 정황이 있다.
2. 클럽 버닝썬 관련
2.1.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2.2. 성매매 알선 사건
2019년 2월 26일, 2015년 12월에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들에게 성접대까지 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5] 문자 메시지로 구성됐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주장했다. #
경찰 "빅뱅 승리 '성접대 의혹' 내사 착수"(종합) 기사에 따르면, 경찰 광역수사대에서 승리(본명 이승현)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승리 '성접대' 의혹…"메시지 조작" VS"카톡 모두 사실"
승리가 경찰에 자진 출두, 성실히 조사받고 치를 죄값이 있다면 받을 것이라고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
2019년 3월 4일 최초의 문자 내역을 공개하였던 기자에 따르면 카톡 원본은 '''2월 22일'''에 이미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하였다고 한다. # 공익제보자의 대리인인 방정현 변호사가 권익위에 제보하였는데 경찰과의 유착이 의심스러워 일부러 권익위에 제보하였다고 한다.
당일 오전 경찰에서는, 다른 곳도 아닌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직접 참여한 기자 회견에서 경찰 관계자가 '''그런 문자내역을 확인하지 못했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는데 # 경찰은 엄청난 망신을 당하고 다시금 신뢰가 추락했다. 권익위에 원본 전문이 확보되었다는 보도 이후 경찰도 당일 아침의 발표를 뒤집고 금세 카톡 일부를 확보했다고 한다. 어떤 경로로 확보했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한다.
결국 다음 날, 이낙연 국무총리까지 직접 입을 열어서 "서울 강남구 유흥업소(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이 마약 유통과 성범죄, 업주와 경찰의 유착 등 여러 의혹을 드러내고 있다. 검찰, 경찰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의 제조·반입·유통·소비 등 모든 단계의 범죄를 뿌리뽑고 강력히 처벌하라. 경찰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수사해 의법 처리하기 바란다. 혹시라도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지 못한다면, 어떤 사태가 닥쳐올지 각오하고 수사에 임하라"고 강조했다.
승리 '성매매 알선' 혐의 입건…피의자로 신분 전환 2019년 3월 10일 성매매 알선 혐의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카카오톡 대화를 입수해 분석해본 결과 '''대화방이 실제로 존재했고, 대화가 조작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강제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라 (승리를) 피의자로 신분 전환했다”고 밝혔다. # 이로서 2주 전, 카톡 대화 내용이 조작[6] 이라는 YG의 '''승리 본인 확인''' 공식 입장 발표는 거짓으로 밝혀졌다.
다음 날인 3월 11일, SBS 8 뉴스 보도에 따르면 카톡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최초로 제보한 사람은 방정현 변호사였단다. #[7] 이미징 파일과 해시코드 등을 모두 갖추어 조작 가능성이 없는 원본이며, 이를 밀봉 상태로 권익위에 제출했다고 한다.
또한 2019년 3월 12일,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최초 보도한 SBS FUN E! 강경윤 기자에게 사건의 내막을 들을 수 있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톡 내용이 조작이라며 강조했지만 경찰이 분석한 결과 "조작되지 않았고 실제로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입장이 전달된 상태다.
이에 대해 강경윤 기자는 "첫 번째 보도를 한 이후에 승리씨 측에서 '가짜뉴스다', '조작이다'라고 했는데, 저는 보도하기 전에 이 뉴스가 세상에 나와도 되는 자료인지 법적인 자문을 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카카오톡 대화 파일이었기 때문에 조작인지, 사실인지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했다"고 덧붙였다. '한밤' 강경윤 기자 "승리 카톡 보도 전 법적-조작 자문 받았다" - E NEWS 24추가로 2014년에는 해외 성매매 알선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심지어 어떤 강남 클럽에서는 '''초등학생을 콜걸로 불렀다'''는 주장도 나왔다. # 서울 강남 클럽을 주무대로 한 소설 메이드 인 강남을 쓴 주원규 작가에 따르면 소설을 쓰기 위해 이 일대의 콜카 기사로 일하며 업계 사정에 대해 취재한 결과 버닝썬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한다. 당시 취재를 하던 시점이 2016년이므로 버닝썬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승리와의 연관성도 불명. 강남 클럽 업계 전반에 대한 얘기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일보 기사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것이 사실이라면 일본의 'JK 비즈니스',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의 섹스 관광을 넘어서는 최악의 악행이라며 경악하는 반응이 나왔으며,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차라리 이게 작가가 모두 꾸며낸 루머였으면 좋겠다'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주원규 작가는 이후 오늘밤 김제동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강남 클럽의 VVIP고객이 일반인 여성을 '''안구가 함몰되도록''' 무자비하게 폭행했음에도 경찰들이 '''클럽 입구의 관계자들의 증언만 듣고 되돌아갔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
2019년 3월 14일에는 채널A의 단독 보도로 카톡방 속 승리, 여성들 숫자로 부르며 '물건' 취급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보도를 통해 공개된 카톡에서 승리는 사업파트너 A에게 동행할 여성들의 특징을 각각 숫자를 붙여가며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승리 측의 변명이 가관인데, 최초에는 "온라인에 돌아다니는 여성 사진을 보내줬을 뿐" 이라고 변명했다가 "20억을 받기 위해 잘 보이려고 했던 말일 뿐"[8] 이라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인터넷상의 반응은 싸늘 그 자체로, 저런 허접한 변명을 누가 믿겠냐는 반응 일색이었고, 추가 카톡 또한 발견되었다. #
승리가 여성들을 일본으로 성매매 원정하려는 정황도 드러났다. # 승리가 대접했던 K사장은 일본의 건설회사 KRH 대표인 아오야마 코지로 밝혀졌다. #[9]
1주일 후인 2019년 3월 21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후 승리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비공개 조사 중이다. 그 중에 성매매건에 대한 의혹이 있었는데 승리의 법률대리인 손병호 변호사는 침묵을 깨고 승리를 둘러싼 의혹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손 변호사는 "성매매는 완전히 사실무근"이라며 "앞뒤 맥락이 누락된 카카오톡 내용으로 사실관계와 다르게 오해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승리가 강남 클럽 아레나에 여자 A씨 일행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여자를 부르라는 말이 나오는데, A씨는 승리의 친구이며 여자를 부르라는 말은 여행 메이트를 소개해달라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또한 '잘 OO는 애들'이라는 표현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승리가 3년전 카톡이기 때문에 잘 기억을 하지 못한다"며 "승리가 평소 그런 표현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 '잘 노는 애들'을 잘못 표현한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고 덧붙였다. 기사 그리고 식품위생법 혐의 위반을 인정하였다. #
2015년 크리스마스에 승리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이 외식업체 투자자인 일본 기업인에게 성접대를 했던 정황이 포착되었다. 이 일본 기업인은 2016년 10월 외식업체의 상호를 상표 출원하는데 상표권의 권리자로 등록되었고, 유리홀딩스 주주총회에도 참여하였다고 한다. # 이 기업인은 위에도 언급되었던 KRH 주식회사 아오야마 코지인 것으로 보인다. #
3월 26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비공개 소환조사받았다. #
핵심 관계자 가운데 한 명이 최근 조사 과정에서 성매매 알선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12월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의 생일파티, 사업차 방문한 해외 국가, 서울 강남 클럽 아레나에 마련한 외국인 투자자 접대 자리 등에 여성들을 동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일본 투자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의 구체적 성접대 정황도 포착했다. 여성들을 동원한 남성의 진술을 받은 데 이어 행사 전후로 수백만 원의 거액이 입금된 것도 확인했다. #
승리 동업자인 유씨는 "일본인 사업가 일행을 위해 성매매 여성을 부르고 화대를 지급했다"고 진술했으며 성 접대가 이뤄진 서울 유명 호텔 숙박비 3000여만원을 승리가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로 결제한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성매매 알선을 인정한 동업자 유씨와 달리 승리는 이날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으며 숙소를 잡아줬을 뿐 성매매가 이뤄졌는지 알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승리 "성매매 했지만 알선은 아냐"…경찰 "사업투자 대가로 알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수사 결과 승리는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대만인·홍콩인 일행 및 일본 사업가들을 상대로 수 차례에 걸쳐 성매매 행위를 알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승리는 직접 성매매를 한 사실은 인정하고 용서를 구한다면서도 '성매매 알선'은 하지 않았다고 적극적으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종의 답례 성격이었을 뿐 대가성이 없었으므로 혐의가 없다는 게 승리 측 주장의 핵심이다.
경찰에 따르면 승리는 경찰 조사에서 "대접을 잘 받아서 답례 차원에서 (접대를) 한 것"이라고 진술하면서 사업투자 등에 대한 대가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일본 일행의 요식업 등 투자 여부를 면밀히 수사한 결과 투자를 유치할 목적으로 성접대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사업 투자에 따른 대가 성격으로 성접대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당시 여성 알선책인 포주에게 돈을 보낸 사람은 유씨다. 유씨는 “승리와 사전에 성매매 알선을 상의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당시 파티를 주최하고 일본인 투자자 일행을 한국에 초대한 게 승리라는 점을 토대로 승리가 성매매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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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톡방 대화에 성접대 정황이 언급되었다는 것이 승리가 성접대를 알고 있었다는 증거가 될 것인지는 회의적이다. 승리가 지불한 호텔비용은 성매매 알선과 직접 연결이 증명되지 않는 상황이며, 성매매 알선에서 중요한 것은 비용 지불과 알선 행위 여부이기 때문에 단순히 사후에 성매매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만으로는 성매매 알선으로 처벌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내부고발자 전 씨에 따르면 버닝썬 내부에서 마약, 성폭력이 이루어졌다. #
또한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회장도 성접대를 했던 것이 밝혀졌다. 2014년 7월에 동남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알선했던 것. 증언에 따르면 YG 양현석 대표와 YG 소속의 세계적인 인기 가수 한 명이 강남의 한 고급 한정식 식당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 한정식 식당에는 남성 8명과 25명의 여성이 있었다는 것. 25명의 여성 가운데 10명 이상은 YG 측과 친분이 깊은 강남의 유명한 유흥업소 마담이 투입한 화류계 여성들이었다. 이들은 식사를 마치고 YG 양현석 씨가 사실상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강남의 클럽 NB로 이동했다. 그리고 클럽에서의 이 술자리가 사실상의 성접대로 이어졌다고 한다.
또한 유인석이 성접대 여성들을 동원해 해외 재력가들을 상습적으로 접대해 왔으며 수천만 원대에 달하는 호텔 숙박비에 사용된 카드는 YG 법인카드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2014년 10월, YG엔터테인먼트가 모나코에서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조 로우가 YG엔터테인먼트 직원에게 여성 초청 의사를 밝혔고, 이를 정마담에게 섭외를 맡겼다. 그리고 업소녀 10여명은 프랑스에 도착한 후 조 로우의 초호화 요트가 있는 모나코로 갔고 이후 프랑스 남부와 이탈리아 등을 여행하고 명품쇼핑을 했다는 것. 또 일부 여성들은 조 로우의 일행과 함께 요트에서 밤을 보냈다고 한다. #
또한 2014년 9월 조 로우가 입국했던 첫날 저녁, 강남의 한 고깃집에서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정마담이 운영하는 유흥업소 여성 등 화류게 여성 25명과 함께 조 로우 일행과 서울 강남의 한 고깃집에서 식사를 했다. 그 후 당시 정마담이 운영하던 고급 유흥업소로 자리를 옮겼고, 양현석과 싸이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 # # 이 자리에는 황하나도 있었다고 한다. #
이외에도 태국인 재력가 밥도 있다고 한다. #
2.3. 해외 원정 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논란
위에 해외 원정 성매매와 더불어 라스베이거스 원정 도박 논란도 있었다. 2019년 3월 14일 시사저널을 통해 공개된 기사에서 승리는 지난 2014년 8월경 사업파트너 A대표에게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지노에서 2억 원을 땄다고 말하는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또 승리는 A대표에게 돈다발을 찍은 사진도 전달했다. 승리는 "라스베이거스에 자주 온다"며 "카지노에서 딴 돈은 '세이브뱅크'에 묻어두고 온다"며 딴 돈을 처리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다고 한다.
버닝썬의 탈세 수사 과정에서 카지노 원정 도박을 위해 국내에 들어온 중국계 관광객 등이 버닝썬 VIP룸 등을 이용한 정황을 포착했다. #
2.4. 탈세 의혹
세금 덜 내려고…강남 클럽, 일반음식점으로 '꼼수' 등록
2019년 2월 26일 JTBC 뉴스룸을 통해 강남의 클럽 및 바 14곳이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이나 '소매점'으로 등록하고 영업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 내용 중 가수 빅뱅의 멤버 승리가 운영했고 유리홀딩스가 소유하고 있는 힙합바 몽키뮤지엄이 '유흥업소'가 아닌, '소매점'으로 등록되어 있다며, 세무사의 발언을 빌려 재산세(중과세) 차이가 어마어마할 것이란 의혹이 제기됐다.
승리, 탈세혐의 추가?…버닝썬 이어 몽키뮤지엄 논란 제기
매일경제의 추가보도에 따르면, 1000만 원 매출을 가정했을 때 일반음식점의 세금 부담은 90만 원 수준인 반면 유흥주점은 약 190만 원 수준이라고 한다.
국세청, ‘승리 힙합 바’ 탈세 의혹 내사 착수
언론보도 이틀 후인 2월 28일 국세청에서 탈세 의혹에 대한 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리홀딩스와 계열사 2곳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하는데, 강남구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몽키뮤지엄은 이미 2016년 변칙 영업으로 적발돼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고, 당시 1개월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납부한 후 영업을 계속했다고 한다. 현재 몽키뮤지엄은 버닝썬의 영업이사가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
[버닝썬 탈세 1] "세금 8억 줄여라"…탈세 플랜 문서 단독 입수
[버닝썬 탈세 2] 카드 꺼내면 "현금 주시죠"…MD 계좌로 수천만 원
[버닝썬 탈세 3] '1억원 만수르 세트'…5만원권 돈다발로 결제
[버닝썬 탈세 4] '만수르세트' 원가는? 세무용 메뉴판도 있었다.
[버닝썬 탈세 5] 우호지분 '50%' 승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2019년 3월 7일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버닝썬의 탈세 의혹이 제기됐다. 버닝썬의 결산내역서를 확인한 결과, '''현금 결제의 경우 직원 개인통장을 거쳐 세탁하거나 세무용 메뉴판을 따로 제작하는 등 탈세가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되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내부고발자가 버닝썬의 하루평균 매출이 1.5억 원이라 하는데, 버닝썬 손님들이 술 같은 걸 사거나 할 때 대부분 현찰로 구매한다고 증언하기도 한다. 따라서 버닝썬의 고가 드링크 세트메뉴들은 사실상 탈세 돈세탁 수단이라는 게 중론.
승리가 세운 홍콩투자회사는 페이퍼컴퍼니? 글로벌투자사?
2019년 3월 8일 경향신문 보도를 통해, 2016년 유리홀딩스 공동대표인 승리와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이 홍콩에 BC홀딩스라는 투자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이 회사는 홍콩 현지에 따로 사무공간도 없고, 소재지가 현지 법인설립을 대행해준 홍콩의 한인회계법인 주소로 되어 있어 조세회피를 목적으로 한 페이퍼 컴퍼니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홍콩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조세피난처로 활용되고 있다.
BC홀딩스 측은 경향신문과의 서면질의를 통해 BC홀딩스는 정상적인 투자회사라고 주장했다.
2019년 3월 14일 방정현 변호사가 승리 단톡에서 승리와 동료들이 합작해서 차린 밀땅포차 역시 탈세 정황이 있다는 인터뷰를 했다. #
또한 승리 회사가 자본금 5만 원인데 투자금을 300억 받는 비정상적인 회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 그리고 홍콩에서도 수사 진행 중이다. # 조사가 시작될 당시에 승리는 바로 사임했다는 점이다. #
밀땅포차를 준비할 당시에 동업자들과의 카톡방 대화를 보면 불법을 알고 있으면서 한국 법을 조롱하면서 밀땅포차를 차렸다. #
승리와 유리홀딩스가 운영했던 아오리라멘 지분 43%을 매각하는 추진을 가지고 있다. # 아오리라멘의 매출은 '''70%'''이상 떨어진 상태이다. #
승리 등 버닝썬 운영진이 탈세보다는 개인적으로 버닝썬 자금을 사용하기 위해 대포통장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
이와 관련해서 중국 공안에게 국제 범죄조직 삼합회의 투자 의혹을 확인하고자 협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자금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대포통장 15개를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 이 중에는 승리로 흘려보냈다. # 몽키뮤지엄 관련 계좌에서 1100만원이 현금으로 집행된 내역을 확보했다. 1100만원은 변호사 비용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
승리와 유 전 대표를 횡령 혐의로 추가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원산업과 유리홀딩스 사무실을 압수수색하였다. # 임대료도 6배로 올렸다는 점이다. #
버닝썬 자금으로 승리 매니저에게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 횡령 돈으로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클럽 직원의 변호사 비용으로 쓴 것으로 확인됐다. #
클럽 버닝썬에서 1년 동안 이뤄진 횡령 액수를 약 20억원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전원산업 이 모 회장을 횡령 혐의로 입견했다. #
2.5. 클럽 무인의 불법 운영 논란
가수 숀의 소속사가 버닝썬 쌍둥이 클럽으로 불리는 강남의 클럽 '무인'을 불법 운영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017년 오픈한 클럽 무인이 지난달 갑자기 폐쇄됐다며 무인이 클럽임에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영업했으며, 탈세 운영에도 무인은 강남구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 클럽 무인의 실 소유주로 가수 숀의 소속사인 디씨톰엔터테인먼트를 지목했다. 무인을 운영하는 법인은 주식회사 '음주가무인'이며, 이 법인의 등기상 주소는 디씨톰엔터테인먼트라는 것. 음주가무인의 대표이사 사내이사 감사 모두 디씨톰엔터 소속이며, 음주가무인 대표이사 김 모씨는 디씨톰엔터의 운영사업본부장이라고 전했다.
무인은 버닝썬 형제 클럽으로 입소문을 탔고,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는 무인썬 파티 행사도 있다. 디씨톰엔터 대표 박승도(DJ네임은 P.Nutz로, 같은 소속사 DJ인 데이워커와 함께 가렌즈 그룹으로도 활동한다.)는 버닝썬 음악감독을 겸했다. 버닝썬 사내이사로 있었던 승리는 숀의 노래를 SNS에 홍보하기도 했다. #
2.6. 승리 생일 파티 및 버닝썬 설립 논란
승리, 팔라완 6억 생파…룸살롱 여성, 게스트 동행
승리는 2017년 12월 9일 필리핀 팔라완 섬의 어느 리조트를[10][11] 통으로 빌려 이틀 동안 파티를 열었다. 이 파티에는 유흥업소 여성, 그것도 그냥 유흥업소녀가 아닌, 시쳇말로 텐프로급 업소녀들이 동원됐다. 당시 게스트에는 국내 모델 선발대회 출신, SNS 스타, 일반인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버닝썬' 이문호 대표도 함께 파티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강남의 '물게[12] '를 팔라완으로 옮긴 것도 둘이다. 익명을 요구한 C 씨는 "승리 측은 DJ도 섭외했다. 최고급 샴페인을 제공했고, '물게'까지 준비했다"면서 "강남 클럽을 옮긴 느낌이었다. 어떤 눈치도 보지 않고 광란의 밤을 보냈다"고 귀띔했다.
'''팔라완 파티는, 일명 '버닝썬' 결의이자 버닝썬의 기원이었다.''' 그리고 그 파티는 단순한 파티에서 끝나지 않고 버닝썬에 대한 각종 투자자들에게 사업설명을 하는 현장도 겸했다. 그리고 승리는 보란듯이 2개월 뒤 '버닝썬'을 오픈했다. '경제공동체'인 이문호를 대표로 앞세웠다. 대만 '린사모'의 투자도 끌어냈다. 승리가 없었다면 대만 투자자 '린' 사모[13] 의 돈도 없었다. '버닝썬'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문호의 머리카락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승리 역시 마약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음성반응'이 (나온다 해도) 면죄부가 될 수 없다.[14] 관련 적어도, 승리는 '버닝썬' 구상과 설립, 운영의 핵심이다. '디스패치'가 만난 모든 사람의 손가락이 승리를 가리키고 있었다.
승리 소속사 YG, 새벽에 ‘파쇄차’ 불러 박스 수십 개 보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인 승리가 전날 경찰에 자진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는 사이, 새벽에 파쇄 업체를 불러 다량의 물품 파쇄를 요청한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다.[15]
2019년 3월 4일, YG가 인스타에 글을 올렸는데, 1년 전부터 정기적으로 파쇄업체를 불렀다는 식으로 해명하였다. #
섬을 통째로 빌렸다는 것에 대해서는 그 이전에도 소문이 있었는지, 2018년 8월 13일 승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때 MC 김성주의 비슷한 내용의 질문에 '리조트를 손님들 대신해 먼저 빌렸는데 소문이 와전된 것'이라며 대답하였다. #
2019년 4월에 경찰이 생일 파티 명단을 확보해 조사가진다. # 참석했던 여성들을 소환조사 가져서 자발적 성관계 있었다는 진술을 하였다. #
한편 생일파티에 참여한 야구선수 오재원이 의심을 받자 오재원은 자신이 아닌 여자친구에게 초대가 왔으며, 여자친구랑 가는데 자신이 그런 접대를 받을 수 있겠냐며 부인했다. #
2.7. 아레나클럽 마약 유통 및 탈세 의혹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을 계기로 강남의 클럽들을 전수조사하던 경찰이 일명 '강남 3대 클럽'이라고 불렸던 '아레나'의 배후 회장 강모 씨가 지난해 약 600억에 달하는 세금을 탈세했다는 의혹을 포착하여 수사에 착수했다. # 2019년 3월 6일 KBS의 단독보도로 세상에 알려졌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서울지방국세청이 제대로 일 처리를 하지 않은 정황을 포착하여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한다고 한다. # 강 회장은 세무공무원이나 소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로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클럽계와 경찰의 유착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단 참조.
해당 클럽은 지난 2019년 2월 이미 마약 유통의 중심지로 알려져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었다. # SNS를 통해 마약 구매자를 모집하고 클럽에서 교부했다고 한다. 강남경찰서 형사 의문사 사건과 더불어 클럽계의 어두운 이면이 표면으로 드러난 사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해당 클럽은 보도가 나온 다음날인 7일부터 문을 닫았다고 한다.
3월 21일에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등 2명에 대해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아레나 실소유자와 전직 강남세무서를 향해 로비 정황을 수사하고 있다. # 아레나의 실소유주 강 모 씨가 세무대리인으로 선임한 전 세무서장 출신 류 모 세무사에게 성공보수로 8천만 원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
사건 무마를 위해서 전직 경찰관에게 거액을 전달했고 이 중 일부가 현직 경찰로 흘러 들어갔다. #
강 씨의 여동생이 600억 원대 현금을 관리한 '금고지기' 라고 보고 피의자로 입건했다. # 국세청 직원과 얘기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
강 씨 일당이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제보자를 찾아가 허위 진술서를 쓰도록 압박한 뒤 그것을 경찰에 내도록 강요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 주인이 강 씨꺼라는 녹음파일이 있다. #
강남 클럽으로 뇌물 받은 경찰관 2명을 조사하였는데, 아레나의 실 소유주로부터 나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
이 사건을 무마하는 과정에서 클럽과 현직 경찰관 2명을 연결해준 브로커 A씨를 긴급체포했다. #
2.8. 소방공무원과의 유착 의혹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국회 행안위 회의에서 버닝썬과 소방공무원과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였다. #
클럽 아레나와 관련해서 소방 간부들에게 꾸준히 금품을 건네다는 것이 진술에서 확보했다. #
2.9. 환각물질 및 마약 투여 논란
버닝썬 사건이 논란이 되던 도중 승리로 추정되는 인물이 해피벌룬이라는 환각물질[16] 을 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공개되었다.
한편 이문호와는 달리 승리의 경우 일단 경찰에서 실시한 마약 검사에서는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 버닝썬 직원들이 마약 반응을 감추기 위해 수액을 맞거나 사우나에 갔었다는 제보가 나오면서 이를 흡입한 사실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또한 아산화질소의 경우 하루면 배출이 되어 검사에서 검출이 어려운 물질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구속영장을 기각하였다. #
또한 클럽에서 여성들을 성폭행할 때, 그리고 정준영 일당이 성범죄를 저지를 때 물뽕(GHB, 감마 하이드록시뷰티르산)을 사용한 정황이 있다.
중국인 직원이었던 애나가 마약반응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 중국인 마약 유통까지 수사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만일 그들에 대한 신병이 중국으로 인도된다면 그들의 운명은 안 봐도 뻔하다.[17]
그런데 승리 단톡방에 따르면 3년전에 환각파티를 벌었다고 한다. #
그리고 버닝썬에서 마약을 투여한 이들은 그 흔적을 지우기 위해 자주 왁싱 등을 한다는 내부 관계자의 증언도 있다.
또한, 버닝썬의 MD겸 DJ[18] 였던 오OO씨도 마약 투여 및 유통/권유 의혹이 있다. 오씨는 로컬DJ업계에서 이름 혹은 DJ 네임만 대도 다 알만한 로컬씬 DJ라고 하며, YG엔터의 서브레이블인 'YGX'[19] 소속이기도 하다. DJ 오OO[20] 는 하술할 황하나와 이문호와도 관계가 깊었던거로 알려져있다.
2.10. 해외투자자 관련 논란 및 삼합회 연관 의혹
2019년 3월 23일에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버닝썬에 투자했거나 주주총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공개되었으며, 이로써 '''이 사건의 스케일은 더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다.'''
그중 대표적인 사람이 대만의 거물인 린 사모인데, 바로 '''삼합회와 연관이 있는 사람이다.''' 린사모는 승리에게 유리홀딩스 이름으로 20%의 지분을 준 바 있다. #
이와중에 린사모가 지창욱과 찍은 사진과 호날두랑 찍은 사진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공개되었다. 지창욱은 공식입장을 내고 린사모가 팬 부탁에 응해준 사진이었다고 반박했다. #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린 사모를 설명하기 위한 장치'였다며 지창욱과 호날두는 버닝썬과 연관이 없다고 밝히고 사과했다. 이에 따라 그 둘의 연관성은 없다고 단정지어졌다. #
발렌시아 CF 구단주 피터 림의 딸 킴 림도 이 사건에 연루되었다. 방송에 따르면 킴 림은 버닝썬의 주주총회에 참석했다고 했다. 킴 림은 방송 2시간 만에 자신의 SNS를 통해 논란을 부인했다. # 킴 림은 2015년 12월에 싱가포르 친구들과 아레나에 갔고 승리가 우리를 위해 VIP 테이블을 잡아줬을 뿐 다른 사람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한편 방송이 나가기 전 승리가 언급했던 '키미'와 동일인물이라고 한다.
또다른 사람으로는 KRH 주식회사 대표 아오야마 코지가 있다. 2015년 크리스마스에 승리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이 외식업체 투자를 위해 일본 기업인에게 성접대를 했고, 2016년 10월 외식업체의 상호를 상표 출원하는데 상표권의 권리자로 등록되었다. 거기에 유리홀딩스 주주총회에도 참여하였다고 한다. # # BC홀딩스에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도 밝혀졌다.
승리는 2012년 아오야마 코지의 아내 미즈키 아리사와 처음 만난 뒤 2015년에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밝혀졌다. 이후 2017년 일본 라멘 전문점 아오리라멘을 연 것이 그 둘이 한 첫 사업이었다. 아오야마의 '아오'와 승리의 '리'자를 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유인석과 함께 차린 유리홀딩스와 같은 원리. 그리고 청담 본점 개점 한 달 뒤 릿폰 본점이 열렸다. 릿폰 본점은 2018년 9월에 문을 닫았다고 한다. #
또한 승리가 버닝썬을 오픈한 이유가 유리홀딩스와 BC홀딩스의 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해서가 아니었냐는 의혹이 있다. 승리와 유인석, 이문호 대표가 버닝썬에서 해외 투자자들을 성접대하고 거액의 투자를 받은 게 아니냐는 것.
투자자는 현금으로 배당금을 가져갔다고 경로를 밝히며 2000년대 초 혼성그룹 멤버로 활동했던 박씨가 베트남 카지노에서 중국인 상대로 사채를 하며 버닝썬을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 #
한편 홍콩 재벌의 아들과 베트남 부동산 재벌의 아들도 버닝썬에 투자했고 연관이 있다고 했다.
베트남 부동산 재벌 2세의 정체가 공개되었는데, '탄호앙민 그룹'이라는 베트남 5대 시행사의 도안쭝 회장의 장남 도호앙민(영어이름은 데니스 도)으로 밝혀졌다. 도호앙민은 2017년 11월 승리에게 11억에 달하는 아파트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승리가 도호앙민 동생의 결혼식에 참가하고 도안쭝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고 한다. 그리고 SNS에서 도안쭝을 '아버지'라고 불렀다. 도호앙민은 논란이 생기자 3월 14일 임원직을 사퇴했다. #
그러니까 버닝썬은 삼합회의 불법자금 세탁을 겸하는 투자처이자 외국인 조직폭력배, 범법자들의 일탈장소로 밝혀졌고, 경찰은 그런 버닝썬에게서 돈을 받아 여러 편의를 봐줬으니, 이로써 '''사실상 대한민국 경찰이 삼합회 따까리짓을 하고 있었다는''', 헌정사상 가장 어처구니없는 일이 현실화되었다. 때문에 이게 대한민국 검경이 건드릴 수 있는 수준의 사건이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만 언론에서도 린 사모에 대해서 다루었다. # 린 사모는 서울의 최고급 아파트만 골라서 샀다는 것이다. #
MBC 단독보도에서는 홍콩이나 삼합회 관련 인물은 아니라고 밝힌 상태이다. # 하지만 대만 주간지 징저우칸(鏡週刊)은 "린사모 남편의 정체는 도박계 거물인 위궈주(于國柱)"라고 보도했다.
위궈주는 대만 타이중의 도박계 큰손으로 중국에서도 바오잉(寶盈)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퇴직 경찰들과 카지노를 열고 도박사업을 시작한 위궈주는 단속을 피해 필리핀에 서버를 두고 조직적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방법으로 하루 최대 4억 대만달러(약 148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렇게 도박 사업으로 축적한 자산은 수천억 대만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위궈주는 2005년 40억 대만달러(약 1480억 원)의 몸값을 요구하는 범인에게 납치당하는 사건을 겪고 신분노출을 극도로 꺼리게 됐다. 그래서 그 부인 또한 '위사모'가 아닌 '린사모'라는 가짜 신분으로 활동하게 됐다는 게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
버닝썬 초기 지분은 전원산업이 12억2천500만원, 린 사모는 10억원, 승리는 2억2천500만원을 부담했다. # 전원산업이 소유하고 있는 르 메르디앙 호텔은 사실상 버닝썬과 한 몸이다. # 린 사모는 비트코인으로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
'린사모'의 국내 가이드가 버닝썬 자금을 빼돌린 정황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
승리의 지분이 기존에 비해 40%나 차지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
클럽 버닝썬이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가 차린 주점 '몽키뮤지엄'의 브랜드 사용료로 2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
또, 버닝썬 화장품 브랜드도 승리가 중심이었다. #
6월 21일. 린사모가 수 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입건했다. #
2.11. 차바노스 라타쿨의 성폭행 무마 의혹
2019년 3월 9일에 방영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태국의 거대 요식업체 '오리진 푸드'의 대표 차바노스 라타쿨[21] 이 버닝썬에서 물뽕을 이용한 성폭행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당시 버닝썬 관계자들을 비롯한 이들에게는 (태국 이름의 발음이 힘들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밥'이라는 별명으로 통칭되고 있었다.
2018년 12월에 피해 여성은 버닝썬에서 태국인 남성이 주는 위스키를 마셨고 정신을 잃었다. 그 후 피해 여성이 눈을 뜬 곳은 호텔 침대였다. 피해 여성은 그곳에서 심한 폭행을 당하며 강제로 성관계까지 맺었다.
경찰은 피해 여성과 버닝썬에 갔던 지인을 참고인으로 불러 당시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고 한다. 근데 이 와중에 경찰이 조사 마지막쯤에 ‘근데 피해자가 그 태국인에게 호감이 있었던 것처럼 보이지 않았냐’고 물었다고 했고 아니라고 대답했더니 '피해자는 진짜 호감이 있어서 그랬을 수 있지 않냐’는 식으로 몰아갔다'고 말했다. #
차바노스 라타쿨의 정체는 3월 17일 대다수의 동남아시아 언론들에 의해 공개되었다. 때문에 버닝썬 게이트 이래 이 사실이 알려진 직후 태국에서는 이 사건으로 난리가 나고 있다고 한다.
2.12. 남양유업 재벌 3세 황하나 마약 투약 및 공급 의혹
남양 일가 외손녀이자 JYJ 박유천의 전 약혼자였던 황씨가 필로폰 투약 및 공급 의혹이 있음에도 조사를 받지 않음에도 경찰 및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황하나 “엄마가 사고 뒤처리…아빠는 경찰청장과 베프”[22]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경찰이 관련 혐의를 캐고 있는데 이미 검찰에 신청한 두 번의 압수수색 영장은 반려됐다. #
황하나는 '클럽 버닝썬'을 자주 찾았고, 또 마약 혐의로 구속된 버닝썬 MD 이문호와 친분이 두터웠다는 주장도 나왔다. #
황하나가 같이 필로폰을 투약한 여대생 조모씨에게 1억원을 주면서 혐의를 혼자 다 안고 가라고 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
결국 4월 4일 황씨는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
4월 6일에 구속되었는데, 영장실사심사 과정에서 2015년 필로폰 투약 이후 마약을 끊었다가 연예인 지인의 권유로 마약을 계속하게 됐다는 진술이 나와 이것도 뭔가 버닝썬 게이트와 연계돼 있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 그리고 결국 버닝썬게이트 직원 조모씨와 함께 투약했다고 밝혀졌다. #
언급된 연예인도 수사 진행 중이다. # 해당 연예인은 박유천으로 밝혀졌으며 박유천은 현재 극구부인하고 있다. # 간이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4월 16일에 자택 압수수색을 벌였다. 그리고 며칠 뒤에 박유천의 마약 투약설은 '''사실'''로 밝혀졌다. 자세한 것은 박유천 마약 투약 사건 참조.
한편 15일에는 경찰이 '황하나가 경찰청장을 언급한 것은 상대방이 부장검사를 언급해 홧김에 한 것이며, 남대문경찰서 상황실에 대해서는 황하나가 큰 소리로 울길래 달래는 과정에서 상황실을 보고싶다고 해서 보여줬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도대체 왜 일반인에게 상황실을 보여주냐고 조롱중이다. #, #
한편 사건이 남양유업 회장님에게까지 올라갔다는 2015년 녹취록이 공개되기도 했다. #
한편, 황하나와 관계가 깊던 사실상 마약 공급책인 MD 조○○의 경우, 김무성 사위의 마약 의혹 사건에도 연루되어 있다.
한편 A 경위가 황하나 마약투약 사건 제보자의 지인에게서 사건 이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자신 명의 계좌로 수천만원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받고 있다. A경위는 경찰에서 "개인적으로 빌린 돈"이라며 대가성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2.13. 가학영상 촬영 및 범죄인멸팀 운영
4월 22일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의 보도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버닝썬과 아레나에는 VVIP를 위한 전용 통로가 있고 오피스텔 공간을 전용 룸으로 개조하여 운영하였으며, 여기에서 벌어지는 마약파티 및 성폭행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일명 '소각팀'을 두었다고 한다.
여기에 동원하는 여성은 주로 가출 청소년 출신이었으며, 반복되는 임신중절수술 끝에 자궁적출을 받거나 PTSD를 얻은 여성도 있다고. 단, 그 후 버닝썬 관련 조사가 전방위로 진행되었음에도 해당 언론이 주장한 부분은 공식적으로 전혀 밝혀진 적은 없으며, 정치적인 의도는 둘째치고도 신뢰성이 의문시 된다. 특히 해당 영상은 어떤 목사의 증언에 의존하는데 목사라는 사람이 가출청소년을 찾아 강남클럽에 위장취업했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개연성이 없고 납득이 가지 않으며, 정체 및 신뢰성이 의심스럽다 보니 저격글도 올라왔으나 삭제된 상태다.
2.14. 승리, 정준영 등 국내 연예인 대만여자모델들과 몰카 및 성관계 의혹
승리 등 국내 남자 연예인들의 몰카 의혹이 있던 시점(2015년, 2016년 초) 승리와 정준영이 미모의 대만 여자 모델들과 클럽에서 만나거나 사적으로 동반관광을 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뒤늦게 화제가 되었다. 미모의 대만 여자 모델들도 몰카 피해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
3. 경찰과의 유착 관련
3.1. 강남경찰서 형사 의문사 사건
3.2. 유흥가와 공무원의 유착 의혹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A회장 실체 추적
'아레나 유흥대부와 공무원들 '검은 커넥션' 의혹
'클럽 아레나' 유흥대부 돕는 전관들 막전막후
일요시사의 취재에 의하면 아레나클럽을 비롯하여 강남에 수십 개가 넘는 클럽과 노래방 등을 차명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른 바 '''밤의 황제''' 강모 회장(46)이 차명으로 소유하고 있는 유흥업소의 납품업체에 비리 공무원들이 취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취재에 의하면 강 회장의 2인자로 알려진 이모 고문이 비리 혐의로 파면된 공무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한다. 이 고문의 아내는 이명박 전 대한민국 대통령의 영부인인 김윤옥 여사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했었으며 이후에는 강남 권역에서 유명 메이크업 샵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탈세·마약 물의 아레나, 웨이터 출신 실소유자 미스터리
'강남 클럽 게이트’ 뒤엔 로비·상납 해결사 있었다
중앙선데이의 취재에 의하면 국세청이 클럽 아레나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하게 된 건 내부 고발이 있었기 때문이라 한다. 내부 고발은 강 회장을 겨냥한 것이었다고 하며 강 회장은 2000년대 중반 웨이터 일을 하다 독립해 자신과 친한 주변 인사들과 함께 노래방을 운영하며 자산을 불리기 시작하다가 스포츠 도박에 손을 대면서부터 본격적으로 큰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한다.
강 회장이 조세포탈 혐의로 인해 선임한 유상범 변호사는 배우 유오성의 형이며 우병우 사단으로 알려져 있다. 유상범 변호사는 2014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박근혜 정부의 정윤회 문건 수사 지휘를 맡았으나 비선실세들의 국정 개입 의혹은 수사하지 않고 청와대의 수사 가이드에 따라 문건 유출 건만 조사하여 집권 정부를 비호하였다는 비판을 불러일으켰던 바가 있다. 김수현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에 의하면 당시 황교안 법무부 장관-김진태 검찰총장-조영곤, 김수남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박정식, 유상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로 이어지던 수사 담당 라인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사건에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이 있다. #1 #2
'화류계의 신화' 아레나 '강회장'의 몰락...'수백억 탈세' 혐의 구속
그것이 알고싶다의 내부고발자 증언에 따르면, '해결사'라고 불리던 전직 경찰 강 씨 덕분에 영업정지당할 뻔한 클럽들이 여러 번 위기를 회피해왔다는 사실도 증언해주었다.
관악경찰서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는 점이다. # 특히, 신림동에서 이뤄졌다. # 또, 서울 강남경찰서 경찰들이 사건 피의자인 유흥업소 업주로부터 접대를 받은 혐의가 새로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고리'로 지목된 전직 경찰관으로부터 중고차를 시세보다 300만 원 이상 싸게 산 현직 경찰 간부가 입건됐다. #
2017년에 강남경찰서 경제팀 소속 경찰관 5~6명이 사기혐의를 받은 중년 여성 사업가에게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2017년 12월에 있었던 클럽 아레나의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마한 경찰 2명이 입건되었다. 해당 경찰관들은 강남경찰서 경제팀 경사와 서울청 광역수사대 2계 소속 경위[23] 라고 한다. 사건이 끝난 후 클럽측으로부터 경제범죄특별수사대(경수대) 경위는 500만원, 강남경찰서 경사는 300만원의 금품을 전달받았다. #
한편 이 사건에서 클럽과 경찰을 연결해준 브로커도 체포되었다. 아레나의 실소유주 강모씨가 경찰의 단속 소식을 알자 측근인 바지사장 임모씨에게 사건 무마를 부탁했고, 임모씨는 브로커에게 뇌물을 주었고, 브로커는 경수대 경위와 강남서 경사에게 청탁했던 것. 한편 임모씨는 브로커에게 3500만원, 브로커는 임모씨에게 3300만원을 받았다고 해 진술은 서로 갈리고 있다. #
한편 아레나의 경호업체 대표 김모씨가 논현1파출소에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의혹이 있다.
또한 강 씨는 M가라오케[24] 등에 매년 부과되는 이행강제금을 피하기 위해 2014년 아레나를 개업하며 영입한 이른바 ‘관작업’(공무원에게 현금 등 뇌물을 주는 작업) 전문가 이모 씨를 통해 해결했다. 이 씨는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전 강남구 공무원 A 씨를 통해 현직 공무원에게 로비를 했다.
강남구는 2015년 7월 위반건축물로 지정된 M가라오케 2개층 중 1개층에 대해 위반건축물 지정을 해제했다. ‘2014년 7월 행정처분으로 폐업 후 영업 중단이 돼 단란·유흥주점이 완전 퇴거를 했다’는 사유였다. 강남구는 또 2016년 9월 나머지 1개층에 대해서도 ‘내부에 있던 반주, 음향, 노래방 기기 등이 철거됐고 DJ 등 접대부를 고용하지 않았다’며 위반건축물 지정을 해제했다.
눈속임으로 가라오케 운영을 지속했지만 강남구가 이를 적발하지 않았다고 한다. 구청 공무원이 단속 나오는 날짜를 미리 전달받아 그날에 맞춰 해당 층을 비웠다는 것. #
8명의 경찰이 수사선상에 오른 데 이어 경찰은 미성년자 출입무마 의혹과 관련해 3건을 내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
3.3. 최종훈 음주운전 사건과 경찰의 덮어주기 논란
3.4. 경찰 고위 간부 개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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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빅뱅 승리 일행 카카오톡 문자 "경찰총장에게 문자"
경찰 "승리 단톡방에 '경찰총장 뒤봐준다'…연루여부 수사"
방정현 변호사 언급한 승리 카톡 고위인사 누구? 2016년 경찰청장은 강신명"
“돈 써서 막았다”…경찰과 승리-정준영-최종훈 유착 의심 정황 포착
2019년 3월 13일, 경찰은 2016년 7월에 단톡방에서 '''경찰총장'''[25] 이라는 언급이 나왔다고 한다. 수사당국은 이 단톡방에서 그 당시 카톡방에 있는 내용 전후를 살펴보면 옆에 업소가 우리 업소 내부를 사진 찍고 했다. 그래서 경찰총장이 그런 부분에 대해 봐준다는 내용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에 음주운전을 한 최종훈이 있는데 보도가 날 것을 우려해서 그 부분을 누가 무마해줬다고 하는 내용'''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관이 아닌 카톡방 내에 있는 다른 사람 중 한 명이 무마해줬다는 언급도 있다고 경찰이 설명했다. 현재 경찰에서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수사에 들어간 상황. 이 경우, 윗선으로 제기되는 사람은 19대 경찰청장인 강신명과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인 이상원 둘이다.
이에 대해 강신명 前 청장은 2019년 3월 13일 "승리와 정준영은 누군지도 몰랐으며 면식도 전혀 없었다."며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이상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또한 "강남에서 근무한 적이 없고, (승리 등 연예인들과) 일면식도 없고, 버닝썬이 어디 있는 지도 모른다."라며 "서울에서는 주로 본청에 있었고 서울청장과 은평경찰서 두 곳에서 근무해 버닝썬과 연결될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방 변호사가 한정된 카톡 내용에 대해 제보해줬기 때문에 전체 카톡 내용을 확보한 것은 아니라며 원본 전체 내용에 대해서는 영장을 받아서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것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정치권까지 영향을 주는 등 엄청난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단톡방 인물 중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이 경찰청장과 친분이 있다는 것을 남기기도 했다. # 이 사람은 아레나클럽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사건의 관계자이다. 승리의 사업파트너이자 승리와 함께 유리홀딩스 공동대표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승리 게이트가 불거지자 승리가 대표이사를 사임한 뒤 단독 대표를 맡고 있다. #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는 "포토라인에 서게 하면 (경찰에) 출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취재진을 피해 경찰에 기습 출석했다. 2019년 3월 14일에 승리와 정준영이 경찰에 출석하면서 관심이 쏠린 사이 유인석은 기습적으로 출입증 없이 들어갈 수 없는 옆문으로 들어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예정보다 이르게 들어갔다고 한다. #
계속되는 경찰 비리 문제에 민갑룡 現 경찰청장은 2019년 3월 13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버닝썬 특수수사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찰의 대응은 카카오톡 대화를 최초로 제보한 방정현 변호사가 인터뷰에 나와 "경찰 고위직이 유착된 정황이 있다."고 밝히면서 나왔다.
또한 2019년 3월 14일 국회에서도 행안위에 출석할 예정이며 행안위는 이 사건을 토대로 밝힐 예정이다. 민갑룡 경찰청장 "'버닝썬-경찰 유착' 특수팀 꾸려"
3월 15일에 경찰은 피의자의 진술에서 여기서 경찰총장은 경찰서장급인 총경급 인사라고 밝혔다. # 그러나 이를 꼬리 자르기라 의심하는 사람도 많은데 우선 해당 카톡을 대리 제보한 방정현 변호사부터 "서장 수준은 아니다. 더 위다."라며 서장보다 더 윗선이 개입되었다고 주장했으며, # 정황을 보아도 승리의 버닝썬등 클럽은 강남경찰서 관할지역에서 벌어졌고 14년 승리의 이촌동 교통사고와 16년 최종훈의 이태원 음주운전은 용산경찰서의, # 정준영 몰카 유포 수사는 성동경찰서의 관할이었다. #
물론 승리 일당이 세 경찰서 서장을 모두 포섭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총경보다 더 고위 계급의 경찰(경무관부터 치안총감)을 포섭했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26] 원래 '경찰총장'이라고 언급되었고, 일반적으로 총경은 그냥 XXX(이름) 총경, 혹은 경찰서장 등으로 불릴 뿐 경찰총장이라고 불릴 일이 전혀 없다. 또한 2016년 당시 해당 총경인 윤규근은 총경도 아니고 경정이었다는 점 등이 제기되며 꼬리자르기에 대한 의혹만 더 높아졌다.[27] 반면 유인석이 경찰 계급에 대해 잘 모르는 단톡방 멤버들을 상대로 일선 경찰들 사이에서 실세라 할 수 있는 인물과 알고 지내는 것을 경찰 최고위 인사와 알고 지내는 것처럼 포장하고 이를 최종훈과 정준영 등이 떠받든 것일 수도 있다. 현재 대기 발령한 상태이다. #
같은 날, 경찰총장 글에 대한 관련자들을 소환조사하였다. # 또한 경찰청 소속 인사당당과장 윤규근 총경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였으며, 휴대폰을 임의제출 받았다. #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는 카톡방에서 회장님으로 군림했다고 알려졌다. # 또한 유인석 전 대표가 정준영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 이어서 버닝썬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던 전직 경찰관을 구속하였다. #
승리가 윤 총경과 2017년에 3차례에 만났다는 진술을 하였다. # 유인석 전 대표의 소개로 만났다고 한다. # '경찰총장'으로 지목된 '총경'은 유인석과의 친분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 그러나 음주운전 보도 무마 청탁을 했던 최종훈은 총경을 모른다고 밝혔다. #
3월 18일 현재 최종훈은 윤모 총경의 존재는 물론이고 윤모 총경의 청와대 근무이력도 알고 있으며 청와대에 계신 분과 나쁘게 지낼 필요가 없지 않느냐며 어느 의 유착을 인정한 상태이다.
버닝썬 이문호 전 대표는 경찰과의 유착을 인정하였다. # 카톡 원본이 없다보니 밤샘조사가 이뤄진 이유이다. #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 전 대표가 설립한 몽키뮤지엄이 2016년 식품위생법을 위반했을 때 경찰이 실제 위반 사항과 다른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을 내는 바람에 승리와 유 대표가 처벌을 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
3.4.1. 경찰총장 논란
경찰과 검찰은 거의 헷갈릴 일이 없지만 청장과 총장은 관련 지식이 미비하다면 헷갈릴 수도 있기에[28] '경찰청장'의 오타가 아닌가 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리고 두벌식 자판 기준으로 "ㅗ"와 "ㅓ"가 서로 붙어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특성상 오타가 자주 발생하는 걸 감안하면 경찰청장일 확률이 매우 높다.[29] 제보자인 방정현 변호사도 경찰청장의 오타로 봤다. 또한 단톡방에는 '경찰총장'이라고 언급됐는데, 경찰을 '경찰+(직급)'으로 부르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다면 19대 경찰청장인 강신명과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인 이상원 둘일 가능성이 높다.[30] 그러나 대한민국 경찰은 '경찰총장'을 경찰청장 대신 총경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3.4.2. 윤규근 총경?
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윤규근 총경”과 김재미 경정은 둘다 경찰대 출신으로써 윤규근 2015년 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과장으로 근무했다가 2016년 총경으로 승진하고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에 파견되어 조국의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인물. #[31] 또 주간조선의 취재에 따르면 해당 인물은 참여정부 청와대에서도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경찰청 핵심 보직에서 근무 중이라고 한다. # 김재미 경정은 현재 경정급으로 갈 수 있는 말레이시아 경찰영사로 근무 중 최종훈에게 뇌물성 VIP 한류 공연 티켓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이 인물이 민갑룡 경찰청장의 참모에다 청와대 근무 당시 검경 수사권 조정 업무까지 맡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수사가 가능할 지 의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 그러나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을 언급한 때는 2016년인데, 윤규근 총경이 청와대에서 근무한 시기는 2017년이라 청와대가 개입했는지는 아직까진 불확실하다.
버닝썬 최초 제보자 김상교에 따르면 승리가 범죄 모의 카톡에서 윤규근을 경찰총장이라고 부른 이유는, 윤규근이 경찰청장보다도 힘이 센 실세라는 의미에서 그러한 별명을 붙인 것이라고 한다. 출처
재미 한인 언론인 선데이저널에 따르면 윤 총경은 양정철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 실세들이 연루된 우리들 병원 1500억 대출 사건과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선데이 저널 기사주간조선 기사
그런데 다른 기사에 따르면 강남경찰서 근무 당시에는 총경이 아니라 경정이었다고 한다. # 아직 사실 확인이 조금 더 필요한 부분인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2019년 3월 16일, 유리홀딩스와 유착 의혹이 있는 윤 총경을 대기발령했다고 밝혔다.
윤규근 총경이 승리의 동업자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가 운영하는 고급 술집 ‘몽키뮤지엄’과 관련된 사건에 개입한 정황을 경찰이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경찰서를 떠난 뒤에도 이 관계는 유지됐다고 한다. #
승리 외에 최종훈 등도 윤규근 총경을 알고 있다고 진술했다. # 최종훈은 sbs 기자와의 통화에서 윤 총경의 존재는 물론이고 그가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것도 알고 있었으며 "청와대에 계신 분과 나쁘게 지낼 필요는 없지 않느냐"는 내용의 발언까지 하였다고 한다. #
다만 경찰총장 카톡이야기와 최종훈이 음주운전을 벌인 2016년에는 윤 총경이 청와대에서 근무하지 않았으며 이를 두고, 윤 총경 외에 더 높은 배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어 꼬리자르기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반문성향이 강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윤 총경은 지속적으로 노무현-문재인라인과 연결되어 왔고 최종훈의 '''증언'''이나 버닝썬의 개업과 김상교씨 폭행사건이 문재인 정권에서 일어났음을 이유로 윤 총경의 뒤에는 백원우-조국라인이 있었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윤규근이 청와대에 처음 근무한 시절은 30대 중반의 나이라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어려운 나이에, 더불어 승리 일당의 사건 중 무마되지 못한 폭행사건을 제외하면 무마된 모든 사건들은 다른 당이 집권하던 야당 시절이었는데 어떻게 야당인 문재인 라인들이 경찰에 개입할 수 있었는지 모순이 있다.
이에 대해 정치권도 여야와 상관없이 어떻게 했는지 추궁할 정도.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2019년 3월 19일 국회에 출석 "대형 클럽 주변의 불법행위에 대해 전국의 지방경찰청을 일제히 투입해 단속 수사함으로써 관련 범죄를 발본색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장관 "버닝썬 철저 수사…지위고하 막론하고 엄벌" - 뉴스핌
윤규근이 갔던 골프장 2곳을 압수했다. # 부인 김 경정이 빅뱅의 콘서트 티켓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
유인석 전 대표와 윤 총경은 6차례 식사를 같이 하고 2번 골프를 같이 친 사실을 경찰이 확인했다. # 결제는 유인석이 냈다. # 윤 총경은 4차례 골프접대가 확인되었다. # 청와대 재직 때도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
엄정히 수사하라는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발언이 무색하게 윤 총경의 뇌물 혐의에 대해 결국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으며, 직권남용 혐의만 적용되어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 윤 총경이 받은 접대와 티켓에 관해서는 이에 대한 해명에서 "장기간 여러번에 걸쳐 친분을 쌓기 위한 과정 중에 이뤄진 것으로서 대가성이 인정되기 어려워 뇌물죄 적용은 어렵다고 최종 판단"했다고 설명해 다소 논란을 사고 있다.[32]
SBS의 보도에 따르면 윤 총경은 버닝썬 사건으로 경찰에 소환되기 전날에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과 김학의 동영상에 대해 비밀대화를 했으며 수사기간 중 민갑룡 경찰청장과 청와대 비서관들 간 만찬도 주선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윤 총경이 여전히 청와대 인사들과 연결이 되어있으며 경찰의 총수인 민갑룡 청장과 청와대 비서관들의 만찬까지 주선했다는 데에서 그가 청와대 실세가 아닌가 의심이 되는 대목이다. ##
선데이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윤규근은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친인척 관리와 양정철, 백원우 등의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의 측근들이 연루된 각종 사건에 관여하였으며 때문에 윤 총경이 경찰의 수사대상에 오르자 청와대 측이 수사를 무마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러 보도를 취합해보면 윤규근이 문재인 정권의 실세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보이며 수사 무마 의혹이 사실이라면 청와대에까지 불똥이 튈 수 있다.
3.5. 경찰의 국민권익위원회 압수수색 시도
경찰에선 해당 카톡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며 권익위 압수수색을 시도하려 했으나, 저녁 11시에 바로 대검찰청으로 자료가 인계되었다. 아무래도 경찰 고위층이 관여된 범죄라 경찰을 믿을 수 없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행동으로 여겨진다. # 이게 알려지자 사람들은 경악했다.[33]
법조계 관계자에 의하면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하고 있으며 권익위는 이에 압박을 느꼈을 것이라 설명했다. 실제로도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강남경찰서는 이 사건과 관련해 아레나클럽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인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했으며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건과 관계된 남성 연예인이 휴대폰을 맡긴 사설 수리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
웃긴 점은, 현 시점까지 관련자는커녕 승리나 정준영[34] , 카톡 참가자들의 핸드폰은 하나도 압수하지 않고 있단 점이다. 이미 공익제보자의 대리인이자 권익위에 제보한 당사자인 방정현 변호사가 강남서장 이상의 최고위층이 연루된 사건이라고 밝힌 만큼 #, 대외적으로 자료 확보란 입장을 내비쳐도 가뜩이나 이번 사건은 경찰과의 유착 의혹을 받고 있기에, 경찰이 직접 사건에 관련한 증거를 없애려는 게 아니냔 의심을 사고 있다.
경찰대 출신 고위간부가 두 명 (윤규근, 김재미)가 이미 포함된 사건이므로 경찰대 2기인 강신명 및 경찰대 위주의 경찰 수뇌부로서는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부패간부를 쳐내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부패간부의 영향-더 윗선으로의 연결이 있다는 간접증거이다.
3.6. 장자연 사건,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과의 연관성 의혹
승리 게이트에 관련된 고위급 인물들이 장자연 사건,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여러에 관한 조사가 동시기에 이루어지다 보니 종종 웹상에서 '장자연을 잊지 말자'는 표어와 함께 승리 게이트는 장자연 자살 사건을 묻으려고 터트린 것이라는 음모론이 보인다. 그러나 '''두 사건 모두 정·재계 및 언론, 검·경찰 등 사회 기득권층과 연예계가 유착한 성접대 혹은 불법약물에 의한 성범죄라는 공통점'''이 있고, 애초에 두 사건은 모두 검찰 과거사위원회에서 재조사요청건으로 다시 부각된 것이라 동시에 나올 수밖에 없다. 두 사건이 단순히 성격의 유사성을 넘어서서 서로 무관하지 않고 직접 연결되는 거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까지 나오고 있다.
거기다가 잘 들여다보면, 승리 게이트의 핵심 타겟이자 부실수사 의혹의 몸통이 경찰인 데 반해, 장자연 사건, 김학의 사건은 경찰이 둘다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걸 검찰이 무마했기 때문에 검찰이 부실수사 의혹의 몸통이다. 지금 한참 검경수사권 조정문제와 공수처 문제가 시끄러운 마당에 검경 양쪽이 서로의 권한 사수를 위해 여론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어느 사건이 부각되느냐는 향후 검경수사권 조정문제에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3.7. 검찰과 경찰의 대립
위의 경찰 유착 논란에 추가로 과거 강용석이 썰전에서 언급했듯 검찰 역시 박봄 및 김수창 검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관련된 YG엔터테인먼트 마약 사건 봐주기 논란이 있어 유착 의혹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다.[35]
같은 시기 과거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이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에 의해 재조사되면서, 3월 14일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민갑룡 경찰청장이 "육안으로도 식별할 수 있어서 감정 의뢰 없이 동일인이라고 결론 내고 검찰에 송치했다" 라는 발언을 통해 과거 검·경의 부실 수사를 인정하게 되었고 버닝썬 게이트와 장자연 사건과 더불어 또 하나의 정경유착에 얽힌 성접대 관련 사건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 참고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인천지검장이던 시절인 2010년, 승리와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의 마약류 밀수 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연결고리가 있다. 당시 최종적으로 무혐의에 가까운 입건유예 처분으로 종결지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
이 때문에 이 승리 게이트는 김학의, 장자연 사건 등과 맞물려서 검찰과 경찰이 서로의 약점을 잡고 대립을 벌이는 양상이 되었다. 특히 문재인 정부 들어서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 문제를 두고 대립이 한창 일어나고 있어서 더욱 충돌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찰에서 상당한 직급에 해당하는 총경급의 윤규근이 승리의 뒤를 봐주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경찰대 출신도 더는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뒤를 봐주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정권의 실세 아니냐고 의심이 될 만한 정황도 포착된 상황이다. #
3.8. 경찰의 사건 무마 의혹
엄 모 경위가 2019년 4월, 지수대로 파견돼 경찰과 클럽 유착의혹 수사를 하던 중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염모 경위와 강남경찰서 김모 경사가 '전직 경찰 강모씨가 버닝썬 공동대표에게 2천만원을 받아 부하직원 이모씨를 통해 강남경찰서에 전달했다'는 허위 제보를 해 초동수사에 어려움을 겪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이씨가 김 경사에게 말했고 그 다음 염 경위에게 전달했다고 전해졌는데, 엄 경위가 이들 사이의 청탁 정황을 포착하고 허위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직접 내사에 착수했는데, 강남경찰서장 이재훈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 곽정기가 이유없이 막아섰고, 이후 부당하게 수사업무에서 배제되고 지수대에서 강남경찰서 민원상담센터로 발령되어 사실상 수사 업무를 불가능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엄 경위는 강남경찰서장과 지수대장에 대한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
한편 이 일이 일어난 이유는 이렇다. 이씨는 전직 경찰 강모씨밑에서 일하며 사업에 3억원을 투자해줬다가 돌려받지 못한 관계였다. 그래서 이씨는 경찰유착 제보에 목말라있던 김 경사에게 3억을 돌려받게 해주면 5천만원을 떼어주겠다고 거래를 했고, 김 경사는 당시 경기도에 아파트를 얻으려고 했던 지라 경찰유착 제보에 목말라 있던 다른 경찰인 염 경위에게 이씨를 소개해줬다. 당시 광수대에서 경찰유착 수사에 공을 세우면 최우선 특진 대상자로 해주겠다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해당 거래는 성사되어 이씨가 3억원을 돌려받았다고 한다. 한편 김 경사와 염 경위는 과거에 또다른 청탁을 받은 것이 드러나 각각 불구속과 구속 상태로 입건되었다. 그리고 이씨의 첩보의 중요부분인 강씨가 돈을 전달했다는 사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
한편 서울경찰청에서 비위를 유출한 감찰계 직원 2명에게 인사조치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폭로는 2019년 6월 19일에 폭로된 교통조사계 경장의 교통사고 피의자 성폭행 의혹과 2019년 6월에 폭로된 강남경찰서 소속 파출서 경장과 경위의 불륜 의혹에 대한 내용이었다. 서울경찰청은 공익제보가 아니라 비밀누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한편 버닝썬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수사 기록을 살펴본 검찰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사건의 기록치곤 허술한 부분이 많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검찰은 이 배경에 경찰의 ‘의도적 부실수사’가 있었던 정황을 포착하고 ‘조국 민정수석실’의 입김이 작용했는지를 가리는 수사에 착수했는데 윤 총경이 당시 조국 민정수석의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파견근무를 했다. 그리고 “경찰이 살아있는 권력의 눈치를 본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고 현 정부 출범 후 국가정보원의 국내파트 폐지·축소와 함께 민정수석실 내에서 부쩍 힘이 세진 경찰의 입김이 수사팀에 외압으로 작용했을 것이란 얘기다. 이 때문에 경찰 부실수사의 배경으로 민정수석실 관계자의 입김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하고 있는 이유다. #
2019년 9월 6일 수사 책임자였던 곽정기 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총경)이 엄청난 대우를 받으며 김앤장에 합류했다.
4. 정준영 등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사건
4.1. 관련 인물들의 잇따른 연예계 은퇴
아래 나열된 인물들은 공식입장, 사과문 등에선 은퇴라고 표현해놨지만, 사실상 연예계에서 완전히 추방되었다.
- 논란이 계속되자 승리는 2019년 3월 11일 본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자신이 '국민역적으로 몰리고 있다.'는 표현을 사용해 대중들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며 오히려 반발이 더 커지고 있다. # ##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아래 반박 참조.
승리의 연예계 은퇴 선언은 사실상 빅뱅에서 탈퇴하겠다는 입장도 암묵적으로 밝힌 것이기 때문에, 빅뱅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멤버 구성원에 변화가 생기게 되었으며, 2019년 3월 13일 소속사 측에서도 은퇴 요청을 받아들이고, 계약을 해지했다.[36]
5. 승리 측의 반박
5.1. 승리 아버지의 인터뷰
승리 아빠, “내 아들은 클럽 대표 아니다
2019년 2월 2일 승리 아버지가 세계일보와 인터뷰를 했는데 ”(아들은) 지분을 지닌 사내이사일 뿐인데 방송에서 자신이 운영한다고 말을 해서 ‘승리클럽’이 돼버렸다”며 ”(승리는) 영업상황을 보고받거나 지휘할 위치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 물뽕이니, 마약이니 하면서 승리 이름을 들먹이는 상황으로까지 가 안타깝다”며 ”최초 신고자라는 사람의 말만 가지고 언론이 너무 확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아들은 정상적 가정에서 정상적으로 컸고 가장 올바른 청년이며 사고방식이 가장 정직하다며 한 번도 남을 속여본 적 없고 부모에게 거짓말 한 적 없고 남을 속인다든지 남한테 해코지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의 아들이 누구에게 피해를 줄 아이가 아니다. 아들도 힘들어 한다. 언론에서 너무 과장돼 나오니까. 나도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5.2. 시사저널과의 인터뷰
승리 “성접대 사실 없다”…언론에 처음으로 입장 밝혀
2019년 3월 19일 승리는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위의 모든 논란에 대해서 “해외 원정 도박과 성매매 알선은 없었다”라고 부인하였다. 또 “지금 이 모든 사건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들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경찰총장’이라고 쓴 것처럼 우린 아무것도 모르고 바보들끼리, 친구들끼리 허풍 떨고 허세 부린 것이다. 이런 것들이 탈세, 경찰 유착이란 여론으로 만들어졌다”며 “지금은 진실을 얘기해도 아무도 믿지 않는 상황”이라며, “수사기관조차 카카오톡 내용들이 다 사실이고 증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제가 유명하고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말 냉정하게 ‘내가 했던 일들이 맞다, 안 맞다’ 판단되지 않을까봐 두려운 것”이라고 밝혔다. 허나 후술할 정준영을 말렸다는 진술은 거짓으로 드러난 상태라 이러한 승리의 주장에 대한 신빙성에 의문이 생긴다.
5.3. 조선일보와의 인터뷰
"난 버닝썬 얼굴마담… 4차례 식사값, 윤 총경이 다 냈다"
승츠비의 반격?…‘억울하다’ ‘나와 관련 없다’ 등 해명 나선 승리
2019년 3월 23일 승리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도 각종 논란들에 대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나는 일개 연예인이다. 그 분들(최순실, 김학의, 황교안)도 전혀 모른다. 정치랑 엮어 완전 다른 프레임을 만드는 걸 보니 너무 무섭고 혼란스럽다”며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안 믿을 것이고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를 받는다해도 사람들은 또 경찰에게 돈을 찔러줬다고 (나를)욕할 것”이라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민들이 화를 좀 가라앉히고 냉정한 시선에서 판단해주셨으면 한다. 모든 의혹이 빨리 밝혀져 더 이상 국민들이 불편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영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에 대해서는 “이 카톡 안에 있는 내용들이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 않나. 정준영을 왜 안 말렸겠나. 정준영을 오프라인에서 만났을 때 ‘그런 것 좀 하지마, 큰일나 진짜’라고 말하며 말렸다”고 주장했다.
"정준영 몰카 말렸다"던 승리,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 추가 입건
정준영을 말렸다는 말은 거짓말로 드러나고 있다.
5.4. SBS 그것이 알고싶다
2019년 3월 23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승리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는데 승리는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할 입장이 아니지만 이번 일은 범죄로 점화된 범죄라고 생각한다"며 "개인 휴대폰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 이용하였고 그걸 공익제보라고 포장하여 여론을 동조시키고"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무명 변호사가 본인이 권익위에 제보하였다라고 인터뷰 하고 권익위는 제보자를 보호하는 곳인데 제보자가 나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 그리고 연예부 기자가 SBS 메인 뉴스에 출연하여 자료의 출처를 정확하게 밝히지도 않고 본인의 출세를 위해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하고"라며 "저희들은 회사에 소속되어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반론하거나 언론에 대응하거나 아닌 건 아니다 맞는 건 맞다라고 할 수 있는 힘이 없다라는 걸 알고 어느 정도 악용되지는 않았나 싶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지창욱의 사진이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방송에 나와 그도 이 사태에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다만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서 방송이 나간 다음 날 지창욱의 사진은 린사모의 설명을 위한 장치일 뿐이며 해당 배우는 해당 사태와 무관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이다.
6. 반응
버닝썬 폭행 논란이 퍼지는 데는 시간이 꽤 걸렸으나, 정준영 사태 등이 터지자 걷잡을 수 없이 반응이 커졌다. 연루된 연예인들도 퇴출 수순을 바로 밟을 정도. 특히 최고 스타 빅뱅의 승리는 혼자서 각종 방송 활동을 열심히 하던 도중, 모든 방송 하차 및 연예인 은퇴 선언을 하여 그 충격은 대단하였다. 또한 동시에 논란이 되고 있는 장자연 사건과 김학의 논란 역시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고 묻히지 않게 만들었고, 이는 장자연 사건의 청와대 국민청원 50만 돌파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6.1. 대한민국 정부
'''"강남 클럽의 사건은 연예인 등 일부 새로운 특권층의 마약류 사용과 성폭력 등이 포함된 불법적인 영업과 범죄행위에 대해 관할 경찰과 국세청 등 일부 권력기관이 유착하여 묵인·방조·특혜를 주어 왔다는 의혹이 짙은 사건입니다. 그 의혹이 사실이라면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9년 3월 5일 이낙연 총리는 이 사건을 최초로 언급하며 경찰에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고 주문하였으며, 이후 경찰 유착의혹이 드러난 뒤 13일에 "경찰의 유착 의혹은 아직 분명히 드러나지 않았다"며 "전직 경찰만의 비호로 이처럼 거대한 비리가 계속될 수 있었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에 수사결과가 응답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발표했다.'''"서울 강남 유흥업소에서 터진 마약범죄와 성범죄, 그리고 경찰의 유착 의혹에 대해 경찰은 명운을 걸고 수사해 의법 처리하라."'''
3월 13일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근거 없는 억측과 신상털기 등의 2차 가해를 중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하였다.
3월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버닝썬 사건·김학의 전 차관 사건·고 장자연님 사건, 세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6.2. 정당
6.2.1. 더불어민주당
與 "범죄의 온상 '버닝썬 사태' 철저한 조사·엄중한 조치 촉구"
3월 14일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해 일벌백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클럽 내 단순 폭행에서 시작한 사건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마치 영화에서나 보는 종합판 비리, 폭력, 마약, 성폭행이 다 나왔다. 경찰이 계속 뒷북을 치고 있다는 주장이 너무 따갑지 않나"라고 경찰을 비판했고, 김민기 의원은 "버닝썬에 투입된 경찰 수사관이 126명인데 1000명이 한들, 만 명이 한들 그게 무슨 소용이 있나. 내가 나를 수사하는 건데"라며 경찰이 이번 수사에서 손을 떼야 함을 강조했다.
표창원 의원은 "터질 게 터진 것”이라고 지적하며 “모든 범죄 행위들이 다 남김없이 발본색원돼야 한다. 완전히 성역 없이 누구라도 예외없이 철저하게 위법 행위를 다 밝히고, 국민 앞에 드러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6.2.2. 자유한국당
2월 9일 장능인 대변인 논평을 통해 유명 가수 관련 클럽 폭행 사건, 경찰의 신속·투명한 조사를 요청한다며 검경의 엄정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는 원내 주요 정당 중 가장 빠른 것이었다.
3월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신보라 청년최고위원이 해당 사건을 젠더 담론 및 드루킹 사건과 연관지어 언급하였다. 또한 같은 14일 개최된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한국당 김영우 의원이 "버닝썬 사태에서 일부 경찰이 범죄집단과 밀착했다", "이런 상황에서 자치경찰제를 하겠다는 것이냐"고 경찰을 질타하기도 했다.
3월 15일 한국당 이종배 의원 대표로 범죄 등의 혐의로 검찰이나 경찰이 수사 중인 사람은 지방병무청장이 입영을 연기시킬 수 있도록 병역법을 개정하는 안이 발의되었다. 이는 승리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임에도 병무청이 직권으로 병역을 연기할 수 없는 현 법안의 맹점을 보완하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어느 당직자가 "버닝썬 사태를 키워서 자유한국당의 힘을 빼려는 정부와 여당의 음모"로 여기고 있다는 보도가 있으나 # 황교안 대표는 경찰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버닝썬 사건과 관련하여 법을 집행하는 기관이 먼저 반듯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얻을 것을 강조하였고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윤모 총경의 청와대 근무이력과 상관이었던 백원우 민정비서관의 이름을 거론하며 경찰 수사가 제대로 될지에 대해 의문을 표하였다.
6.2.3. 바른미래당
버닝썬 게이트’는 ‘초대형 권력담합범죄’다
3월 14일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버닝썬 게이트’를 통해 상류 권력층의 추악한 행태가 고스란히 드러난 것"이라며, "초대형 권력 비리로 커지고 있는 사안인 만큼, 필요하다면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해야한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한편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3월 13일 여가부보다 몇 시간 먼저 “여가부가 해야 할 일인데 하지 않아서 제가 대신 한다”며 2차가해를 중지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6.2.3.1. 상설특검법에 의한 특별검사 실시요구
2019년 4월 2일 바른미래당에서 '''상설특검법에 의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였다. 바른미래당은 채이배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대표발의로 하여 수사요구서를 제출하였다. 기사 상설특검 논평
6.2.4. 민주평화당
정준영사건 경찰유착의혹을 뿌리까지 뽑아야 한다
3월 14일 김정현 민주평화당 대변인이 "사건 당사자들은 물론 이들을 오늘날의 괴물로 키워낸 온상에 대해 파헤치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정준영 사건은 또 벌어질 것이다."라며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하는 당 공식 논평을 냈다.
6.2.5. 정의당
정준영·승리 경찰 소환 조사
3월 13일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아무런 죄책감 없이 끔찍한 범죄를 오랫동안 저질러 왔다는 사실에 분노가 치민다고 말하며, 이들은 여성을 인격체가 아닌 물품으로 다루며 강간 등 명백한 범죄사실을 자랑하고 경찰까지 유착 의혹이 불거지는 둥, 거대한 범죄 게이트를 형성하고 있다며 비판하였다. 이후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가 없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3월 14일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피의자들에 대해 당장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권력과 유착한 경찰고위직을 명명백백히 밝혀내길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6.2.6. 민중당
‘승리 사건’, ‘버닝썬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다!
3월 12일 민중당 인권위는 ‘성접대’와 약물 성폭력, 그리고 성관계 사실을 과시하기 위해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는 행위 등은 명백한 성폭력임에도 불구하고 문화로 여겨져 왔다고 비판하며 유흥 산업 전반, 그리고 유착 의혹이 있는 경찰과 정치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약물 성폭력, 성매매 알선, 사이버 성폭력에 대한 수사, 처벌을 촉구하였다.
6.2.7. 기타 정당
- 노동당: 3월 13일, 남성 중심사회가 승리와 정준영을 보호했다고 언급하며 곪을 대로 곪았던 한국 사회의 여성혐오 문화라 지적하며 성폭력을 만들어온 남성 권력 카르텔과 여성혐오에 맞서야 한다고 밝혔다.
- 우리미래: 3월 14일, 103호 논평을 통해 초기 부실 수사를 지적하며 그물망처럼 연결된 피의자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으니, 이 시점에서 과거 수사기관들이 성범죄에 대해 저질렀던 잘못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경찰-검찰-법원으로 이어지는 수사·처벌의 주체에게 ‘승리 게이트’의 철저한 수사와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였다. 장자연 자살 사건을 언급하며[37] , 바뀌지 않았다고 언급하였으며, 2차 가해를 우려하였다.
7. 조사 상황
2019년 2월 27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승리가 경찰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다.
2019년 3월 14일 유인석과 정준영이 경찰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으며, 승리는 피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된 후 조사를 받았다.
2019년 3월 15일 버닝썬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직 경찰관이 구속되었다.
2019년 3월 16일 최종훈이 경찰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다.
2019년 3월 18일 검찰이 정준영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19년 3월 19일 버닝썬 폭행 신고자였던 김상교가 이 일에 연루된 경찰관들의 고소로 명예훼손으로 피고소인으로 조사를 받았다.
2019년 3월 20일 국세청이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yg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담당 부서는 기업의 저승사자, 국세청의 중수부 이명을 달고 있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 요원 100여명을 투입했다고 한다.[38]
2019년 3월 21일 대한민국 법원은 정준영을 구속하였다.
3월 19일 법원은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마약 투약 및 유통혐의에 대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3월 26일 160억 원대의 탈세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씨가 구속됐다.
3월 29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승리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하였다. #
5월 14일 승리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되었다.
9월 17일 국세청이 YG에 대해 추징금 60억을 추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정기조사 때 추징금인 35억에 비해 많은 금액이지만 조사4국 요원 100여명을 투입해 6개월간 벌인 조사 치고는 초라한 결과라는 평이 주류다. 조세포탈혐의에 대해서도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
7.1. 사건 배당부서
한편 대검찰청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사건을 배당했다. # 참고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수장은 대중들의 인지도가 높은 윤석열 검사장으로, 현재까지 주요 피의자인 승리, 정준영 등 연예계뿐만 아니라, 경찰 고위직 및 경찰 내부 부패와 관련된 정치계/재력가에 대한 수사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39] 가뜩이나 수사권 문제로 경찰과 대립하던 검찰 입장에서는 경찰 수사권 독립 문제를 싹 들어가게 만들어 버릴 수 있는 기회이기에 더욱 가열치게 수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전망만 그럴 뿐 결국 전체적인 수사가 흐지부지 흐려지고 종결되는 수순을 밟아버렸다.
7.2. 수사형식
다만, 현재로써는 검찰 내부에서도 직접 수사를 할지, 아니면 경찰에 넘겨 지휘를 할지 관망중이라고 한다.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와도 관련있거니와 승리와 유대표등의 뒤를 봐줬다고 알려진 '실세 총경' 이 현 정부의 청와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데다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이 폭로한 ‘민간인 사찰 의혹’과도 맞물리면서 일각에선 부담을 느낀 검찰이, 당분간 경찰 수사를 지켜보며 관망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
결국 앞에서의 전망이 무색하게 검찰측에서 직접 수사하지 않고, 경찰을 지휘하는 형식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 일단 이에 대한 여론의 반응은 매우 좋지 않은 편.
검찰을 변호하는 측에서는, 서울중앙지검도 국정원 댓글조작과 사법농단이라는 거대한 두 사건을 마무리 짓자마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와 김학의 전 법무차관 성접대 의혹이라는 무지막지한 스케일의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탓에 과부하가 걸릴만큼 걸린 상황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검찰 비판 측에서는 서울중앙지검의 경우 현 정부 출범 이후 적폐청산 수사에 몰두하다 보니 민생사건에 소홀하다는 비판은 일찍부터 제기되어왔으며, 정준영의 몰카사건만 하더라도 넉달전 경찰에서 이미 중앙지검에 두 차례나 영장청구가 되었던 사건을 검찰측에서 반려했던 점을 들어 검찰 측에서 수사하는 것이 더 옳다고 반박한다.
일단 경찰에서 수사인력을 늘리면서, 승리 게이트 팀이 152명으로 확대됐다. #
승리의 풀메이크 업, 정준영 만화책 보는 것에 대해 논란이 커진 상황이다.[40]
7.3. 청와대의 수사무마 의혹
윤규근 총경을 위시한 버닝썬 관계자들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이에 대해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강경한 어조로 언급할 만큼 요란하게 시작하여 용두사미식으로 끝난 것에 대해 탐사보도로 유명한 재미 언론 선데이저널은 윤총경이 백원우, 양정철, 민갑룡 등 청와대, 경찰수뇌부와 밀접한 데다, 대통령 친인척 관리 등 민감한 업무를 맡았던 윤총경이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한 자신의 수사에 대해 반발하자 여기에 놀란 청와대와 경찰이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한게 아니냐는 의혹을 보도하였다. #'''"대통령 친인척 비리 알려질까 두려웠나?'''"[41]
실제로 비슷한 성향의 n번방 사건은 사건 규모로만 볼 때는 탈세도 없고 마약도 연관되어 있지 않으며 정치권이나 경찰, 결정적으로 '''고위층과의과의 유착관계가 없는 단순 범죄임에도''' 훨씬 상황이 중대한 버닝썬 게이트보다 '''더 철저하게 수사가 가해지고 법 개정까지 이루어진 것을 보면''' 단순 의혹으로 넘겨짚기 어려운 문제이다. 즉 뒤에 빽이 있느냐 없느냐에 차이라는 것.
만약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청와대의 경찰 수사 개입 논란과 함께 정권의 도덕성에도 치명타를 가하게 할 사안이다.
7.4. 여권 인사들의 버닝썬 폭행 피해자의 허위 증언 종용•압박 의혹
[단독인터뷰①]김상교 "與의원·진보단체 인사, 버닝썬을 '제 2의 최순실 사태'로 키우자 제안...정치적 이용 당해"
[단독인터뷰②]김상교 "'경찰총장', 총경인데 경찰청장보다 힘 세서 붙인 실제 별명"
버닝썬 게이트의 최초고발자 김상교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한 2019년 10월 2일자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2019년 3월경 더불어 민주당의 오영훈 의원과 진보단체의 인사가 김상교씨를 찾아와 버닝썬을 '제 2의 최순실 게이트'로 키우자고 제안을 해왔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이들은 김상교씨의 거듭된 부정에도 불구하고 김상교씨의 최초폭행자가 최순실의 여동생 최순천의 아들이 맞지 않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끌어나갔다고 한다. 김상교씨는 경찰비리 해결을 민정수석실 인사에게도 진정하였으나 오히려 이 인사 또한 제2의 최순실 사태로 끌고가야 한다는 정치공작식의 주장을 되풀이 하였다고 한다.
또한 버닝썬 게이트가 진행되면서 윤규근 총경의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리자 이제 그만 두라는 식의 회유와 협박도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기사는 2019년 10월 25일에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조정했다. 기사 가장 마지막 문단이 추가되었다. "제하의 기사에서, '민주당의 B의원'과 '시민단체 인사'가 서지현 검사,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등으로 구성된 내부고발자 모임에 나오라는 제안을 했다고 보도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서지현 검사, 박창진 사무장 등이 내부고발자 모임을 만들거나 참여한 사실이 확인된 바 없어 이를 바로잡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의한 것입니다."
8. 기타
- SBS가 차근히 하루에 하나씩 카드를 꺼내는데, 이는 과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JTBC가 태블릿을 확보한 뒤에 카드를 하나씩 꺼내며 반박에 재반박을 하며 논리적인 대응으로 한 것과 유사한 방법으로, 이는 무작정 모든 카드를 다 까놓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대응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공론화하는 목적일 가능성이 높다. 단체대화방에서 나눈 대화로 봤을 때, 단순히 승리와 정준영을 지목하는 것이 아니라 종착점은 정계나 재계를 비롯한 그 이상의 큰 손일 수도 있는 것이다. 버닝썬은 겨우 가지라는 기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 사건은 대한민국 정치계까지 번질 정도로 거대한 사건이 되어버리는 셈이다.
- CNN, BBC와 같은 해외 방송국들도 이 사건에 대해 보도했으며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또한 이 사건을 다룬 기사를 내보냈다.
- 해외 한류 팬들은 이 사건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승리가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이들이 사태를 온전히 이해하기에는 한국 사회에 대한 배경 지식과 한국어 지식이 얕기 때문이다. 이들이 승리를 옹호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 다만 승리 게이트의 계기 중 하나가 버닝썬 사건에 엄격조사를 요구한 국민청원이라는 점에서 국민청원의 신뢰도를 비판할 만한지는 애매하다. 그리고 해외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예전에 비해 승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 2019년 3월 13일 SBS 8 뉴스에서도 출연한 강경윤 기자는 YG엔터테인먼트 포함 대형 소속사는 사건이 터지면 사건을 무마하고 일을 덮으려는 행동을 취한다며, 유명 스타들이 소속된 기획사의 경우에는 여론을 통제할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막강하고 이런 기획사들 앞에서는 언론의 감시나 비판의 기능도 무력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강경윤 기자 "여론까지 움직이는 대형 기획사, 영향력 막강"
- 이 사건으로 여러 유명 연예인들이 자석에 철가루 딸려가듯이 줄줄이 잡혀오자 아이돌 마케팅에 힘을 실었던 은행권에선 마케팅 전략에 고민을 품게 되었다. 승리 사태 파장…은행권, 아이돌 마케팅 고심
- 전국 경찰청 내에는 전국 경찰발전위원회가 있는데, 전국 어느 곳에나 경발위원은 기업가나 사업가 등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점에서 유착 가능성에 대해 높은 상황이라 경발위원들과 그 관련 인사들에 대한 끊임없는 봐주기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
- 이 일로 인해 억울하게 피해를 본 사람들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정준영과 친분이 있었던 몇몇 여성 연예인들, 박수홍 등. 이홍기는 이번 일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무고한 사람이었으나, 추측성 찌라시 하나 때문에 괜히 공범으로 몰렸고[42] 정준영과 친분이 있었던 몇몇 여자 연예인들은 몰카에 나왔다는 의혹과 성희롱 등 인신공격에 시달리기도 했으며[43] 박수홍은 그저 클럽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정준영, 승리와 똑같은 인간일 거라는 인신공격성 악플 세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정준영의 동영상을 찾아보려고 하거나 피해 여성들을 무작정 꽃뱀으로 의심하고 보는 네티즌들도 상당하다. 게다가 최근에는 효연까지 걸고 넘어지는 분위기인데 효연은 전날 23일 밤에 3시간도 아니고 겨우 30분 디제잉을 하고 돌아갔을 뿐이다. 김상교씨 폭행은 24일 새벽이라 전혀 겹치지도 않고 효연이 돌아가고 몇 시간 뒤에야 벌어진 일이니 무작정 의심하는 건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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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 1박 2일에서 하차하고 3월 17일부터 무기한 결방에 들어갔다. 네이버 프로그램 정보에서도 출연진에 정준영이 빠지고 3월 17일 결방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또한 1박 2일에서 인턴으로 출연중이던 이용진은 정준영이 하차해서 정식 멤버로 전환될 거라 많은 네티즌들이 기대했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중단이 되는 바람에 정규 멤버도 못해보고 끝나는 신세가 되었다. 사실 인턴 신분이라도 유명 프로그램에 계속 출연하면 본인의 인지도와 커리어에 빛을 볼 수 있는 기회였고, 덤으로 이 사건 여파로 인해 정준영의 출연 회차가 전면 VOD 서비스 중단에 들어가는 바람에 얼마 출연하지 못했던 본인 방영분마저 못 보게 되어버렸다. 문제는 김주혁이 출연했던 회차도 정준영이 출연하는 회차가 완벽하게 겹치다 보니, 정준영 하나 때문에 김주혁의 출연까지 부정당하는 셈이고, 현 멤버들도 시즌 3 방영분을 볼 수 없게 되었으니[44] 1박 2일, 이용진, 김주혁, 현 멤버들에게도 엄청난 민폐를 끼치게 되었다. 헌데, 해당 1박 2일 출연진의 또다른 불법행위와 엮여서 위와 같은 KBS의 결정이 있었던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
- 조선일보의 칼럼을 통해 이번 사건이 외신으로 많이 보도되고 있다고 한다. 건강미를 자랑했던 K팝계가 일련의 버닝썬 사건으로 인해 범죄의 온상으로 주목되고 있으며 빅뱅의 승리를 비롯한 몇몇 타락한 아이돌로 인해 외국 팬들이 일제히 K팝에서 눈을 돌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
- 일본에서는 이 사건을 다루긴 다뤘는데, 문제는 카카오톡 대화 전문망을 보고 자기들끼리 한국의 인터넷 문화를 비난하는 단순한 결론을 내린다는 것이다. 나중에는 대놓고 혐한적인 모습까지도 나타났다. # 하지만 일본 애니계에서도 야쿠자랑 연루되고 어떤 기업에게 찍힌 성우 연습생이 실종당하는 사건까지 발생하였다.
- 웨이보 검색 트렌드에 오르는 등, 한류의 인기가 높은 중국에서도 이 사건이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버닝썬에서는 중국 손님들이나 중화권 VIP들도 많이 유치해갔다고 하는데, 중화국의 경우 공권력에서 마약을 엄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를 거꾸로 읽으면 버닝썬에 투자한 일부 중화권 외부자본이라든가 중국인 손님들이 오는 이유로 버닝썬 측에서 이러한 걸 알고 역으로 중국 본토 쪽의 마약사범 수요를 노리기 위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45]
- SBS 그것이 알고싶다 팀에서 전초전인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부터 취재를 3개월 동안 하였고, 3월 23일, 마침내 취재의 결실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아직 다뤄야 할 것은 많이 남아있다며, 이 사건에 대한 숙제가 많을 것임을 김상중이 엔드코멘트로 시사하기도 했다.
- 당사자인 승리가 하필 광주광역시 출신이라서 일베저장소나 미디어다음 등 몇몇 막장 커뮤니티 및 반호남 성향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호남인에 대한 지역드립이 걷잡을 수 없이 이어지고 있다. 슨드립을 응용해서 '슨리'라는 멸칭으로 부르는 건 기본. 사실 이전에도 반호남 성향 네티즌들이 사건과 관계없이 그를 부르거나, 음주운전 사건이 터질 적부터 '슨리'라고 부르긴 했다.
-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버닝썬에서 마약을 하고 강간한 VIP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경찰의 석연치 않은 행동은, 단순히 연예인이 돈을 줘서 청장급이 비호를 해줬다고 보기엔 앞뒤가 맞지 않다. 즉 거대한 권력이나 금권을 가진 자 또는 그들의 아들들이 연계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경찰의 최고위층 까지 연루된 탈선이 설명이 된다.
그리고 <그것이 알고싶다>의 2차 보도에 따르면, VIP석에 동석한 참여한 이들은 강남 M여성병원 이사장의 아들이라거나, 무슨 건설사의 아들, CF감독 배○○씨라거나 그외 탤런트 가수들이 많았다고 한다.
- 클럽가의 경우 지역별로 분위기가 다양하게 전망된다. 탈세 문제가 벌어져서 초긴장중인 강남과 홍대 클럽가, 서울권이라 간접적인 여파만 있을 것이라는 이태원 클럽가, 호텔과의 제휴로 운영되어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부산 클럽가, 이태원처럼 타격이 미미할 것으로 보이는 대구, 대전 등 다른 지역의 클럽가 등.
- 원로 배우인 이순재는 2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로망’ 기자회견에서 이 사태에 대해 “연예인은 공인은 아니지만, 행위 자체가 전파성이 있어서 공인 역할과 개념이 있다. 조심하고 절제해야 한다”, “연예인이 특권이 어디 있나. 특권의식은 의식에 달린 거다. 연예인이란 결국 인기가 필요한 직업이지만, 요새 착각하는 친구들이 많더라”, "내가 연예인인데 자유분방하면 어때, 그게 예술이야’라고 주접 떠는데, 그러면 안 된다”, "빌붙어 비즈니스 같은 게 들어와도 넘어가면 안 된다." , “승리 같은 경우도 그렇다. 30살밖에 안됐는데, 주변에서 바람을 넣는다. 이거 하자 저거 하자 하는 일에 끼어들면 잘못 말릴 수 있다. 우리 선배들도 예전에 그러다가 거덜 난 사람 많다. 나 때는 먹고 살기가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다. 자기들이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고 좋은 연기, 좋은 노래 하면 되는데 왜 그런 사업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라고 지적하며 “버닝썬 사건은 사회적 패악에 대한 문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고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고 주변의 유혹을 극복해야 한다면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 190411 해피투게더 방영분에서도 다시 언급되기도 했다. #
- 승리가 불구속이 되며, 승리가 사법거래를 진행하고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승리가 조사를 받기 시작한 후 아레나나 무인 등 다른 클럽의 문제점이 터져나왔으며, 다른 연예인들의 마약 사례를 수사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근거로 든다.
8.1. 연예인들의 재조명
이 사건으로 인해 큰 구설수에 오르지 않은 몇몇 연예인들과 이 사태를 예언한 듯한 방송 중의 발언들이 재조명되었다. 다만, 저렇게 살아가야 하는 게 정상인데 너무 치켜세워 주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고 끼워맞추기가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게다가 이 연예인들에 대해 승리랑 정준영을 비롯한 카톡방 멤버들의 실체를 알면서도 방관한 자들이라고 비난하는 네티즌들도 있는데 이들은 승리랑 정준영을 비롯한 카톡방 멤버들의 인성이 안 좋다는 건 알아도 범죄 사실에 대해서는 잘 몰랐을 가능성이 크며, 알고 있었다 해도 확증 없이 떠들어 대는 건 오히려 제 무덤 파는 짓이기 때문에 방관자라는 비난은 과한 편. 게다가 승리랑 정준영을 비롯한 카톡방 멤버들은 높으신 분들과 공권력이 뒤를 봐주고 있는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에 확증이 있어도 오히려 위험했을 거다.
- YG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시트콤 YG전자에서 여성 연예인들이 승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선미는 '예전부터 선배들 특히 여자 선배들이 승리 조심하라고 얘기하셨다'고 했으며, 그 말에 Apink의 손나은도 '그래서 사실 별로 마주치고 싶지는 않았다'고 얘기했고, '승리 오빠는 약간 부담스러운 선배'라는 BLACKPINK 제니의 말 등. 시트콤이었지만, 지금 와서는 사뭇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는 부분.
- 이건 연예인이 아니라 방송이긴 하지만 SNL 코리아의 브라운 아이드 걸스 편의 "브아걸의 학교 2013" 코너에서 칠판 구석에 "로이킴 분실물 야동 있는 외장하드 찾아주심 야동 드림"이라고 써져 있다. 로이킴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지만 억울하게 공범이라고 오해받았을 때 그 코너가 재조명받고 있다.
- 버닝썬 게이트와는 전혀 상관 없고, 특별히 저격을 하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비스트 시절 태도 논란으로 크게 비난을 받고 탈퇴, 나머지 멤버들이 큐브를 나갔을 때 본인 혼자 큐브에 남은 장현승이[46] 용준형이 몰카 유포 논란에 연루되고 탈퇴하는 와중에 성실하게 군 생활을 잘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의문의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군복무 사진 속 그의 모습이 옛날에 비해 훨씬 밝아져서, 그를 깠던 안티들조차 군대 체질 혹은 사람이 달라졌단 평을 내릴 정도. 장현승은 당시 본인의 무성의한 태도가 문제였지 사회적 물의를 빚은 건 아니라서 제대 뒤 솔로 아티스트로 복귀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만, 승리, 용준형은 연예계 영구 퇴출이니 비교될 수밖에 없다.
- 나 혼자 산다 승리 방영분 중 승리가 전문가와 함께 회사의 지출을 계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중 가장 많이 쓰는 게 회식용 및 접대용 유흥비였다.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의 여파로 더 이상 재방송이 되지 않는 268회에 이어 승리가 출연한 회차(235, 236, 274회)들도 더는 케이블 채널에서 재방송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47] 게다가 방송 중에 승리가 자신을 도와준 사람들을 향해 고맙다고 영상편지를 남기는 모습이 나왔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그 사람들 중 일부가 바로 버닝썬 관계자들로 밝혀졌다.
- 또 라디오스타에서 G드래곤은 승리의 크리스마스 파티 일화를 말했는데 너무 한심한 것들을 제발 알아달라는 듯 하소연하듯 말하는 장면들이 추후 재발굴 되기도 했다.[48] 방영 당시에는 형들이 동생을 너무 극디스하는거 아니냐고 팬덤 사이에서 말이 많았는데 사건이 터지고나서 보니 멤버들은 이러한 결말들을 막을 수 없다는걸 알고 체념한거 아니었냐란 반응이 많았다. [49]
- 아는 형님에 출연 당시 승리가 지드래곤을 보러 제주도에 간 일화를 풀었는데 지드래곤이 승리를 보고 그림을 그려준다고 하고 화려한 색채들로 그림을 그리다 마지막은 검정색으로 다 덮는 그림을 그리고 승리한테 "이 검은 색안에 네가 있어. 넌 항상 네 안을 봐."라는 조언을 했다는 일화를 풀기도 했는데 사건이 터지고나서는 대다수가 지드래곤이 우회적인 충고를 한 거 아니냐는 생각을 했다.
- 1박 2일 더위사냥 편에서 정준영이 만어사에 갔을 때 소원을 빌고서 그 소원이 이뤄지면 꿈쩍하지 않고 이루어지지 않으면 번쩍 들린다는 전설이 있는 돌 앞에서 정준영이 소원을 빌고 들어올릴 때마다 연거푸 번쩍 들리자, 정준영이 "앨범도 망하고, 인생도 망하고, 5년 뒤에도 망하고, 1박 2일도 망한다"고 내뱉었는데, 그로부터 4년 8개월 뒤에 초대형 사건이 터지면서 현실이 되었다.
- 그 외에도 1박 2일 시즌 3 초창기 당시에 은근히 정준영을 까거나 저격하는 발언이나 자막이 왕왕 나왔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울진 남자여행 편과 한국이 보인다 편이다. 울진 남자여행 편 당시에는 게딱지 밥 한 숟가락을 먹기 위해, 3G 멤버(김주혁, 김준호, 김종민)들이 정준영을 까는 삼행시[51] 를 했고, 한국이 보인다 편에서는 정준영 혼자만 안 와서 데프콘과 차태현이 농담 반 진심 반으로 "미국 갔어요?" "뭐 걸렸어 준영이?"라고 했고, 그 후 자막으로 "우려했던 그 일이 생긴 것인가?"라고 띄웠고, 수학여행 특집 편에서 한효주가 정준영을 보자 데프콘이 그쪽은 정말 위험하니 가지 말라고 만류하기도 했는데, 정준영의 더러운 사생활과 추악한 인성이 재조명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그렇다고 이들을 높이 평가할 수도 없는 게 1박 2일 일부 멤버들의 내기 골프 논란이 터졌고, 1박 2일 단톡방에서 정준영이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는 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1박 2일 멤버들도 정준영이 수시로 몰카를 찍고 다닌 행위는 몰랐을 것이고, 내기 골프도 무언가를 덮기 위해 터뜨렸다는 여론이 다수다. 게다가 그 내기 골프 사건도 그리 임팩트가 큰 사건도 아니다. 그리고 방송 중에서 정준영이 윤시윤더러 내가 형을 타락시킬 수 있다고 말한 적 있었다.[52] 다행히도 윤시윤은 정준영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지만... 게다가 이 외에도 1박 2일 멤버들은 서로의 사고를 예언하는 듯한 농담을 자주 하긴 했었다.[53]
- 오히려 1박 2일 제작진들은, 특히 정준영이 잠시 하차했을 당시에[50] 정준영을 까거나 저격하기보다는 "형들의 부족함을 늘 채워주고 뭐든지 잘했던 그 동생", "그 동생의 큰 그늘", "새해 들어 더욱더 커보이는 막내의 빈자리" 등의 자막과 자료화면으로 출연 중단 당시 정준영을 옹호했고, 그가 복귀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주어서 내기 골프 논란이 터지기 전에도 이미 비판받아왔다. 승리-정준영 사태 점입가경…'띄우기' 나선 예능은 책임 없나
- 과거 황광희가 가로채널에서 승리를 보고 "장사하느라 정신 나간 줄 알았더니"라고 말한 적이 있었고, 라디오 스타에선 정준영이 같이 놀자고 부를 때마다 광희가 무한도전에 피해갈까봐 거절했다는 일화가 재조명되었다. 전자는 끼워맞추기에 가깝지만 후자는 조금 의미심장한데, 후자에 대한 이야기는 광희가 정준영의 인성을 눈치채고 일부러 몸을 사린 게 아니냐는 말이 많다.[54] 참고로, 이 말들은 버닝썬 게이트 이후 재조명을 받은 말들 중 제일 유명하다.
- 나 혼자 산다의 정준영 편 당시 에디 킴이 "여자를 만나면 정준영을 아냐고 물어봐야 한다", "안다고 하면 연락처를 삭제해라"라는 말을 했는데, 정작 에디 킴 역시 정준영 단톡방에 참여한 것으로 오해를 받아 니가 할 말이냐는 소리를 들었다.
- 꽃미남 브로맨스란 프로그램에서 로이킴이 정준영 더러 형이 날 오염시켰다고 말했고, 또 과거에 아버지에게 정준영과는 절대 같이 놀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는 걸 밝히기도 했다. 그런데 아버지 말을 듣지 않고 계속 어울린 결과 기어이 저런 대형사고의 공범으로 오해받았으니... 그리고 이 프로그램에서 장난으로 정준영이 로이킴에게 '너네 누나 소개 시켜달라', '결혼하면 되지 않나'라고 하자 로이킴이 상상도 하기 싫다며 거절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때 로이킴의 모습을 보면 친구들과 농담하며 짓는 표정이 아니라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은 끔찍한 걸 본 것마냥 소름끼친다는 표정을 지었었다.
- 현장토크쇼 TAXI라는 프로그램에서 싸이가 "사실 처음엔 이 친구(정준영)만 양아치끼가 있는 줄 알았는데 겪다보니 이 친구(로이킴)도 양아치끼가 있더라!"라고 말한 적이 있다.
- 예전 얼짱시대란 프로그램에서 당시 김태현이 정준영의 집을 기습 방문했을 때 대량의 야동과[55] 콘돔 그리고 T팬티랑 지퍼 팬티 등을 발견되었다는 점이 재조명되었다. 당시 김태현이 정준영을 보고 황당해 하면서 "너 어디 클럽에서 쇼하는 애니?", "죄책감은 안 드니?"라고 심각하게 물을 정도였다. 야동을 삭제한 뒤에는 팔찌 한 번 찬다고 한 김태현의 말도 훗날 진짜로 구속되자 재조명되었다.
- 아는 형님에서 승리가 나왔을 당시, 빅뱅이 예전에 쓴 숙소에서 생활한 iKON이 야동이 가득 든 외장하드를[56] 발견했다고 하는데, 그 디스크에 승리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이 당시엔 농담조이긴 하지만, 태양이 승리에게 특별히 부탁한 게 뭐냐고 묻자 이수근이 '양가 부모님께서 빅뱅이 무게 있는 걸 좋아하니 다른 멤버들은 와도 되지만 승리 너는 오지 말라며 결혼식의 품위를 위해 태양의 결혼식장에 승리 출입금지령이 내려졌다'고 했고 서장훈은 '승리 그리고 승리 네 여자친구들 중에 한 명과 같이 동반 신혼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희철은 지드래곤과 승리의 훈훈한 일화를 들으며 '지드래곤이 자기 집에 온 승리를 보자마자 여기까지 쫓아오며 질척거리는 승리가 들어오지 못하게 바로 문을 잠갔다'고 말했다.
- 나 혼자 산다의 태양 편에서, 승리가 과시욕이 심하고 승리가 초대하는 손님들과 승리가 벌이는 파티 때문에 멤버들이 승리를 피하려 집을 나가 별거했다는 언급이 나오기도 했다.
- 무한도전의 빅뱅 편을 보면 탑이 자기 그룹의 장점으로 멤버들이 전부 착하다는 걸 꼽았는데, 자세히 보면 대성과 태양만 웃고 있었다. 이들은 빅뱅 멤버들 중 유일하게 정상인 축들에 속한다고 평가받는 멤버들이다. 뭐 물론 그 둘이 완벽히 사고를 안 치고 다닌 것까지야 아니지만 태양은 아예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고 그나마 사건사고라 할 수 있는것도 방송 중의 경솔한 행동이 전부라 매우 가벼운 편이며, 대성은 엮인 사건사고가 전부 아무런 연관이 없는 제3자에 의한 피해라는 것이 겹쳐져서 상대적으로 고평가받는 것.
- 지난 2017년도에 발매된 '빅뱅 2017 웰커밍 컬렉션 DVD'를 보면 당시 빅뱅 멤버들이 모여서 5년 뒤의 멤버들과 팬들에게 보내는 타임캡슐에 어떤 내용을 썼냐고 승리가 물었을 때 지드래곤은 "비록 우린 네명이지만"이라 말하고 탑은 "5년 뒤면 우리가 네명이 된지 좀 오래 됐을 때에요"라고 덧붙이거나, 결혼하고 아들이 있는 지드래곤, 이미 결혼한 태양[57] , 자식이 160명에 성형수술을 한 대성 등 5년 뒤의 미래인 2022년도의 빅뱅을 예상하고 만담을 펼치는 영상이 있는데, 대성이 승리를 보고 "승현아 잘 사니? 어떻게 사니? 요즘 우리 넷이 활동하고 있는데."라고 했고 태양은 "저기 승리야. 그 일은 잘 해결됐지? 승리가 자꾸 연락이 오더라고. 돈 꿔달라고.", "어휴~ 고생이 많아가지고. 입국 금지가 이제 풀려가지고."라고 한다. 결정적으로 탑이 "우리가 카메라가 있으니까 이렇게 말하는거야"라고 말하는 부분이 조용히 지나가는데 팬들은 다른 멤버들이 승리가 무슨 짓을 하고 있었는지 이미 알고 있을 것으로 확신 중이다.
- 래퍼 아이언의 2016년 곡
에서는 승리 게이트를 포함하여 탑 대마초 흡연 적발, 현재 승리 게이트를 대하는 기성 언론들과 정치권에 대한 비판과 예언이 들어있다는 것이 다시금 알려지면서 재평가되었다. 다만, 정작 그도 이 사건과는 전혀 관련 없는 일들이지만, 이미 대마초 흡연을 인정하고 마약사범이 된 상태고, 거기다 여자친구 폭행 논란으로 3년이 지난 지금도 재판을 받는 상황이라 승리 정도는 아니지만 이미지가 매우 추락했기에 연예계 활동은 사실상 힘들 것으로 보인다.
- 박진영의 연습생 교육 정책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섹스는 게임이다."라는 발언 등으로 인해 박진영도 섹박고니 뭐니 성적으로 방탕한 인물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이것도 나중에 라디오 스타에서 해명하면서 이미지가 어느 정도 달라졌고, 의외로 매우 깨끗한 사생활과[58] 휘하 직원들 관리에 매우 철저하다. JYP는 SNS 관련 교육, 인성교육, 성교육, 역사교육을 철저히 하며[59][60][61] 그 덕에 JYP 출신 아이돌들은 사고를 잘 안 치기로 유명하다.[62][63]
- 일각에서는 양현석이 승리를 잘못 가르쳤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YG의 연습생 방임주의가 방종으로 번지면서 최악의 결과를 맞이한 것. 양현석 본인도 그동안의 업보가 쌓이면서 파멸하고 있다. 게다가 YG가 탈세 혐의로 논란을 일으켰는데 JYP 쪽은 공무원들이 존경한다 할 정도로 충실히 세금을 납부해 한번도 추징금을 내지 않기도 했고 회사 공식 커리큘럼에 역사 교육이랑 인성 교육 그리고 성 교육과 SNS 교육이 필수로 들어간다는 점[64] , 논란이 일어난 직원과 손절을 엄청 깔끔하고 빠르게 한다는 점, 대표인 박진영 자신을 포함한 모든 남자직원들은 여성 접대부가 나오는 술집[65] 에 출입금지이며 이를 어길 경우 그게 누구든지 해고라는 규칙[66] 을 세웠는데 승리의 성매매 알선 정황이 나와 재조명되었다.
- 2017년 6월 8일에 발매된 지드래곤의 앨범 권지용에 수록된 노래 INTRO. 권지용은 가사에 '동방NO예의지국, 이 시국. 역대 급 순 최근에 실례 쩖. 뿌리 뽑아 음모야. 'WAXIN' 해 알 바야, 쓰레빠야? 짜샤, 뭐? “우리 전에 봤었는데.” 네? 아니요. “승리랑 친해” 라는데 어쩌라고요. 술 한잔하게 나중에, 예쁜 애들 잘 아는데, 번호 좀 줄래 내가 왜? 대체 누구세요?'라는 대목이 있어 재조명받았다.
- 2018년 10월 5일에 일본 후지TV의 만담 토크쇼 프로그램인 다운타운 나우에 승리가 출연했다. 자신이 사장으로 있던 YG엔터테인먼트 레이블에 대해 홍보하고 있었는데 당시 사장인 승리뿐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다가 일본 연예계 짬밥 50년이 넘는 친한파 연예인인 사카가미 시노부[67] 는 승리의 입발린 말들을 바로 눈치까고 그렇단 건 세금 덜 내려고 하는거 아닌가요?[68] 라는 말로 승리에게 한방을 먹인다. 이후 버닝썬에 대해서 승리가 제가 클럽을 좋아해서 운영한다는 식으로 말하자 여자 아나운서인 다나카 미나미가 버닝썬이 그런쪽 클럽? 이라고 묻자 승리는 제발이 저린지 '여자들이 있는 클럽이 아니라구요.' 버럭 화를 내면서 답한다. 이에 마츠모토 히토시가 '정서불안정인가?'라고 말하고, 이에 하마다 마사토시가 너 요즘 뭐 약하냐?라고 멘트를 했었다. 출연 영상
- 이 사건이 터지고 난 뒤 빅뱅의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인 Dirty Cash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황금만능주의와 부정부패를 비판하는 내용의 가사와 승리의 행적이 묘하게 일치하는 바람에 미래를 예견했다며 비아냥을 듣고 있다.
- 빅뱅의 싱글앨범 D 수록곡 중 하나인 맨정신 역시 재조명을 받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승리가 부른 파트가 돈과 권력과 명예만 쫓다가는 가랑이가 찢어질 것이라고 이 셋밖에 모르는 사람들한테 한 비판적인 가사인데 정작 몇년 뒤에 자기가 돈과 권력과 명예만 쫓다 정말로 가랑이가 찢어져버렸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자기 운명을 예언을 할 줄 안다고 비꼬는 시각도 있다.
- 2017년 7월 2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 최종훈과 손연재가 서로 사귀고 있을 때 이홍기가 손연재에게 '최종훈 같은 놈을 왜 만나냐'고 장난으로 디스한 적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해피투게더 영상
[1] 이름을 대면 알만한 가수들 노래 몇몇 곡의 PV촬영에서 미술감독을 몇 번 한 적이 있다고 한다.[2] 그러나 현재 승리는 구속이 기각되고 승리 일당의 뒷배라 할 수 있는 윤 총경은 뇌물죄, 김영란법 모두 무혐의가 나오는둥 부실수사, 봐주기 수사란 비판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으며 청와대가 직접 나서 경찰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3] 사실 용준형은 이 사건에 연루된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욕을 덜 먹는 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들에 비해 욕을 덜 먹는거지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건 사실인 게 드러난 만큼 비판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4] 최종훈 계약해지 기사, 박유천 계약해지 기사[5] 2015년 12월 6일은 빅뱅이 나고야에서 콘서트를 하던 날이였고, SBS FunE에는 가수 C씨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인스티즈에 올려진 기사는 가수 C씨가 사라진 채 공개되었다.[6] 단, 카톡의 단어나 표현 등을 언론에 낼 정도로 순화시키긴 하였다. 물론 권익위가 받은 건 원본이며, 저 정도의 내용 수정을 조작이라고 보지는 않는다.[7] 2018년 10월부터 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를 하는 사람은 변호사를 통해 익명으로 제보하고 언론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공익위 의견 진술이나 자료 제출까지 모두 변호사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당사자의 이름이 노출될 일은 처음부터 없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변호사를 통하기만 하면 공익위에 신고할 때 '신고인 000'이라고 '''기재할 필요조차 없다'''는 것이다. 이번 사건에서도 변호사 본인이 신고자인 것처럼 활동하고 있는데, 이 제도가 결실을 본 사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8] 저기서 나온 20억은 과거 동향 선배 가수 신은성과의 투자 분쟁에서도 언급된 액수와 동일하다.[9] 건설회사 사장이라는 직책 때문에 야쿠자와의 연계 의혹설도 존재한다. 일본 건설업계야 야쿠자와의 연줄이 크다고 알려져있으며 아예 몇몇 조직은 위장용으로 회사를 차릴 때 보통 건설회사로 차리기 때문.[10] 팔라완 섬을 통째로 빌렸다는 오해가 퍼져 있는데, 팔라완 섬은 40만 명 이상이 거주 중이며, 면적은 경기도와 서울을 합친 것보다도 훨씬 큰 섬이기 때문에 이는 어불성설이다.[11] 승리가 빌렸다는 리조트는 팔라완 본 섬에서 동쪽에 위치한 아만뿔로 리조트이며 섬에 전용 활주로까지 갖추고 있는 초호화 리조트이다. 구글지도[12] '물 좋은 게스트' 즉, 외모나 몸매가 빼어난 BJ, 일반인, 모델 등을 뜻하는 은어이다. 많은 클럽에서 홍보를 위해 무료 입장 및 금품 제공 등 혜택을 주고 섭외하기도 한다.[13] 추가로 밝혀진바에 따르면 린의 배경에는 '''대만 삼합회 및 (삼합회와 유착한)일부 권력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14] 버닝썬 이슈가 언론에 의해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클럽 종사자 및 관련자들 사이에서 '왁싱하고 염색하고 사우나에서 며칠 좀 살아야겠다.'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15] 해당 파쇄 업체는 YG의 요청을 받고 처음으로 YG를 찾아갔으며, 새벽 파쇄는 추가요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새벽 파쇄를 의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16] 한국에서 아산화질소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 아닌, '''화학물질관리법'''에서 정한 환각물질에 속하기 때문에, 법률상 마약은 아니다.[17] 중국은 마약을 투약한 걸 넘어서 만지거나 유통하기라도 했다면 '''그냥 사형이다.''' 마약 때문에 나라가 대쪽난 역사가 있기 때문.[18] 버닝썬을 거쳐간 DJ들중에서 레지던트(상주)급 직책으로 추정됨.[19] 에이벡스와의 합작 해외법인인 YGEX와는 직접적으로 무관.[20] https://ygx.co.kr/en/ygx_artist/glory/[21] 일개 요식업체 사장 수준이 아니라, 몇몇 사립학교(?)를 운영한다거나, 가족이 정치인이라거나 태국 사회에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끼치는 CEO로 보인다.[22] 이 당시 경찰청장은 경찰총장 이야기가 나왔을 때도 등장한 강신명이다.[23] 이 경위는 대기발령 직전까지 해당 사건를 맡았던 2계에서 계속 일하고 있었다.[24] 2009년에 강남구 신사동에서 연 가라오케. 3층짜리로 구성되어 있다.[25] 카톡방에 올라온 표현이 경찰총장이다. 그래서 초기에는 '검찰총장'은 아니고 아마도 '경찰청장'일 것이라고 예측 하였다.[26] 다만 후술할 해당 총경에 대한 보도를 보듯이 노무현, 문재인 두 정권의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검경 수사권 조정 업무를 맡을 정도의 인물이라 단순한 경찰서장 정도로 보기에는 힘든 인물이다. 실제로 30대의 청와대 행정관이 육군참모총장을 불러내 만난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청와대 근무는 공직사회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다. 윤총경은 버닝썬 게이트가 터지고 얼마후 경찰청장과 청와대 비서관들의 저녁모임을 주선하기도 하였는데 그의 영향력을 가늠할수 있는 부분이다.[27] 최종훈은 청와대를 언급하여 윤모총경의 뒷선을 추측케 하였다.[28] 경찰청장은 “경찰청”의 장, 검찰총장은 검찰+총장으로 생각하면 된다.[29] 반면 검찰총장을 의도했을 경우 검->경이므로 두번이나 오타가 나야 하고, 상술했듯이 경찰과 검찰을 헷갈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30] 일부 언론에선 경찰청장이 아니라 '검찰총장'의 오타, 즉 '검찰'일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윗선으로 제기되는 사람은 41대 검찰총장 김수남이다.[31] 김태우 검찰수사관은 이 사람이 자신이 주장한 T해운 사건과 간접적으로 연루된 인물이라면서 '문재인 정부 실세 총경'이라 주장했다. #[32] 당장에 김영란 법이라는 공무원 뇌물을 막기 위한 법까지 있는 상황에서 이런 발표문은 김영란 법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해석될 수 있다. 김영한법에 의하면 금전, 유가증권, 부동산, 물품, '''숙박권''', '''회원권''', '''입장권''', '''할인권''', '''초대권''', '''관람권''', 부동산 등의 사용권 등 일체의 재산적 이익이 금품에 해당되고 대가성이 없더라도 이를 받았을 경우에 처벌이 된다. 그럼에도 처벌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명백한 오류이다.[33] 권익위가 비리가 있는 상황이면 경찰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돌입해도 이상하진 않지만 지금 상황은 그 반대이기 때문에 경찰은 명분이 없다.[34] 특히 정준영의 경우엔 입국 직후 체포되지 않았으며 경찰에 나오지도 않았다. 물론 정준영은 해외도피를 하지 않고 귀국했으니 도피를 이유로 체포하긴 힘든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잠적 가능성 내지는 이른바 황금폰으로 알려진 증거를 없앨 가능성도 있다.[35] 비록 직접 수사의 형식은 아니지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특검의 검사장이었던 윤석열 검사장이 이번 사건을 담당하게 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성역없이 공정하게 수사를 할 사람으로 그만 한 적임자가 없기 때문이다.[36] 2019년 3월 15일, 빅뱅 프로필에서 삭제되었다.[37] 공교롭게도 현재 이 사건이 버닝썬 게이트와 연관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38] 삼성 특별세무조사 때 40명이 투입된 것을 고려하면...[39] 그런데 정작 지난해 11월 정준영의 몰카혐의가 불거졌을 때 서울중앙지검은 2016년 몰카사건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보아 영장을 두 번이나 기각하는 부실수사를 벌인 바 있다.[40] 물론 반론도 있다. “‘승리 미용실’ 원장, ‘풀메이크업’ 없었다”[41] 2019년 8월 현재 버닝썬 게이트 수사는 흐지부지된 상태며 이에 대해 탐사보도로 유명한 재미 언론 선데이 저널은 청와대의 외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상태이다.[42] 실제로 인스타에 악플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물론 담당 기자가 이홍기가 아니라는 해명을 했으며, 나중에 이홍기 본인이 단톡방에 이들이 있었을 당시에 자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고 있었다면서 게임 전적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카톡방의 이씨는 다른 사람인 것이 확인되어 누명을 벗은 상태다. 버닝썬 사건을 심층 취재했던 주역인 강경윤 기자도 직접 이홍기는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홍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이 많긴 하지만,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43] 해당 의혹에 시달리는 여성 연예인들은 찌라시 유포자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하는 등 강경 대처에 나섰다. 따라서 여성 연예인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다.[44] 그나마 김종민과 차태현은 전 시즌 방영분이라도 있으니 다행이지만, 나머지 시즌 3 출신 멤버들은 김주혁처럼 출연을 부정당하는 셈이 되었다. 게다가 차태현, 김준호가 1박 2일 내기골프 의혹 사건에 휘말리면서 시즌 2도 흑역사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내기골프 사건은 차후에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45] 아닌 게 아니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의 업계 내부고발자의 증언에 따르면 중국인 손님들에 대해 이렇게 애기하고 있다.[46] 빅뱅 서바이벌에서 탈락한 멤버였다.[47] 그나마 VOD가 아직 살아있는 268회와는 달리 승리가 나온 해당 회차들은 케이블TV 재방송이 안 되는 것은 물론 네이버TV와 카카오TV에서도 VOD가 전부 삭제되었다. 이 때문에 235, 236회의 전현무 팬 미팅, 274회의 한혜진 바다 낚시 방송 분량이 모두 날아갔다.[48] 중간에 나오는 파티 당시의 사진에 찍힌 인물들은 버닝썬 게이트와 정준영 게이트에 모두 해당하는 인물들이기도 하다.[49] 그밖에 여자를 쫙세운 파티 사진을 보고 MC들의 반응들도 보면 규현은 질려하고 김구라는 진짜 개츠비다라면서 비꼬고 있고 윤종신과 김국진은 진정한 셀럽이다, 연예인은 여기서 승리밖에 없다면서 우회적으로 까는 듯한 모습이다.[50] 특히 당시 메인 PD였던 유일용과 당시 CP였던 김호상 PD, 그리고 해피선데이 팀장이었던 최재형 PD(시즌 2 당시의 메인 PD이자 새 PD로 유명한 그 사람)[51] 대표적인 발언이 "영 쓰레기다!", "영영 돌아오지 마라!", "정신차려! 준법정신 따위 없는 녀석아!, 영영 배 타고 떠나버리라고!!!" 중간에 김준호가 개드립으로 우린 "이 따위 것 필요 없어! 배타고 나가버려! 영혼을 팔지 맙시다!"라고 했다.[52] 이에 대해 윤시윤은 내가 널 봉사활동 시켜준다고 받아쳤다.[53] MC몽이 어떤 이의 꿈이 나올 거라 예상하자 이수근이 "어떤 이는 사랑니~ 어떤 이는 충치~ 다른 이는 모두 임플란트 하네~"라고 노래 불렀는데 이후 MC몽이 고의 발치로 의한 병역 기피 사건이 터진다든가 강호동이 "사행성 게임은 수근이가 제일 좋아하니까"라고 했는데 정말 이수근이 불법도박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든가 MC몽이 김C더러 "형은 바람 좀 피지 말아요."라고 하며 형이 매일 다른 여자랑 술마신다는 제보가 온다고 했는데, 불륜(간통) 의혹이 생긴가든가 등. 정준영 때도 그렇고 이것들도 단순 장난에서 나온 말들이겠지만, 하여튼 지금 생각하면 소름끼칠 만큼 잘 맞아 떨어진다.[54] 과거 무한도전에서 T.O.P을 보고 눈이 이상하다고 했는데 그 후 탑의 대마초 복용 사건이 터진 일, 지드래곤과 손절한 이후 지드래곤의 부실 군복무가 알려진 일, 매니저를 꺼려했는데 그 매니저가 일진으로 밝혀진 일과 맞물려져서 선구안 드립이나 수사관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55] 20GB 가량의 야동들을 김태현이 전부 삭제했다. 이거 대략 10년 전 이야기다![56] 총 100개로 이름별로 분류되어 있었다고 한다.[57] 이쪽도 실제로 영상을 올린 후 1년 뒤 진짜 결혼했다.[58] 힐링캠프에서 나왔는데, 거의 강박증 수준으로 철저하다. 간식 개수까지 계획할 정도.[59] 이는 방송 중 miss A의 멤버 수지를 통해 인정되었으며, 박진영 본인도 소속 직원들 사회교육에 힘을 제일 많이 쓴다고 밝혔다. 모든 직원과 연습생들의 공식 커리큘럼에 성과 인성, 그리고 역사 교육이 필수로 들어간다고 하며 박진영이 직접 '자신은 실력보다는 인성이 좋은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밝혔으며 식스틴같은 JYP 연습생들을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박진영이 직접 인성교육을 시켜주는 장면이 여러번 나왔다.[60]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3월 17일에 출연한 신예 그룹 ITZY는 박진영에게 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뭐냐는 이승기의 질문에 진실, 성실, 겸손이라고 답했다. 인성교육과 성교육은 대신에 실력만 보다가 버닝썬 게이트로 신인 데뷔를 2020년으로 미루고 기존 가수들을 2019년도 시상식에 대거 불참시킨 YG 엔터테인먼트하고는 전혀 대조적이다. 그리고 ITZY가 말한 저 말은 과거 SIXTEEN이란 프로그램에서 여자 연습생들에게 박진영이 강조해 말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61] 역사교육을 안 해서 큰 피해를 입었던 그룹이 바로 AOA라는 걸 생각해 보면 박진영이 얼마나 현명한 사람인지를 잘 알 수가 있다.[62] 물론 세상은 넓고 미친 놈은 많다는 명언은 괜히 있는 게 아닌 만큼 JYP 타이틀을 달고 사고를 친 아이돌들이 몇몇 있기는 하지만, Jun.K와 닉쿤의 음주운전 사건 및 정진운의 해당 사태 연루 말고는 없다. 또 타 소속사에 비해선 상당히 적은 수에 발각되는 즉시 소속사 측에서 빠르게 대처하고, 여차하면 박재범, 임준혁의 경우처럼 단칼에 내쫓는다. 그런데 박재범, 임준혁의 경우는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단지 회사의 방침과 잘 안 맞은 것뿐이었다. 즉, 쫒겨난 멤버들마저도 딱히 도덕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게 없을 정도로, JYP는 전반적으로 클린한 분위기란 것이다.[63] 요즘은 작은 기획사들마저 이걸 다 지키지만, 이걸 지키지 않은 사례가 있는데, 바로 남녀공학. 여긴 차주혁 때문에 그룹 자체가 파멸했고, 남자 멤버들은 스피드, 여자 멤버들은 파이브돌스로 쪼개서 어떻게든 유지하려 했지만, 이조차도 실패하면서 나머지 멤버들의 인생이 정도의 차이만 있었지 다 꼬여버렸다.[64] 이는 방송과 직원들의 발언을 통해 여러번 나왔다. 게다가 박진영 본인이 강박증 수준으로 자기관리가 매우 철저하고 인성을 중요한다. 이 때문인지 JYP 소속은 타 소속사에 비해 논란이 덜하다.[65] 예시를 술집으로 든 것뿐이지, 사실상 술집뿐만이 아니라 접대가 가능한 유흥업소는 전부 해당된다.[66] 처음에는 "다들 거기서 여자를 만나는데 그럼 우리는 어디서 만나라는 거냐?"는 임원들의 반대에 박진영이 "우리 회사가 망해도 좋으니 그런 곳에 발 들이는 순간 해고다."라고 하면서 규칙을 밀어붙여 세웠다고 한다.[67] 휴가 때마다 한국에 와서 술을 퍼먹는 유명 MC다. 그리고 한일관계가 최악인 2020년 5월 현재 일본의 모든 시사프로그램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에게 호의적으로 방송하는 곳이 사카가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베 정부 욕을 대놓고 한다.[68] 승리의 사업방식들은 일본 야쿠자들이 쓰는 전형적인 돈세탁 루트였다. 하지만 이 말을 한건 버닝썬에 대해 말한게 아닌 YG 레이블에 대해 말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