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드립/전라권
1. 개요
해당 문서는 전라도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멸칭, 별칭, 지역 드립에 대해 정리한 문서이다.
해당 문서에 등장하는 용어들은 디시인사이드, 그 위키인 디시위키는 물론 극단주의 우파 커뮤니티인 일베저장소나 다음, 네이버 등의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뉴스 댓글 등지에서도 가끔 볼 수 있다.
어느 지역이 됐건 지역비하 발언은 듣는 이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줄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2. 주요 드립
- 알보칠, 까보전
알고보니 7시라는 말로 실제 알보칠과는 관련 없다. '알고 보니 7시[1] '라는 말을 줄여 보니 알보칠과 우연히 딱 맞아 떨어져서 그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뒤의 단어는 까고보니 전라도를 뜻한다. 이 말들은 고향 세탁과 연관되기도 한다. 특히 전두환이 전라도 집안 출신이라는 썰이 대표적이다. 이에 대해서는 조선일보에서 기사도 난 적이 있으며 그 전에도 일제시대 합천경찰서 순사 출신으로 초대 거창 읍장을 지내고 경남 합천 국회의원을 역임한 유봉순이라는 인물이 전두환 아버지는 전라도 출신이라고 증언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즉 동학농민운동때 전두환 조부가 어린 전두환 아버지와 식솔들을 이끌고 전라도에서 토벌대를 피하여 경상도로 피난을 왔다는 증언이다. 운봉(雲峰) 사건으로도 알려져 있다.
- 고향 비하 발언
까보전과 엮어서 혹시 고향이? 라고 질문하거나 '나으 고향은 서울인디, 근디 고향은 왜 물어본당가? 니 혹시 일베충인가?'로 답하는 지역 비하 발언. 후자는 고향 세탁과 어느 정도 접점이 있다. 발음이 비슷한걸 이용해 '혹시 고양이...' 라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주로 고양이 짤을 첨부한 뒤 SOV 어순을 이용해서 서술어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부들부들해대는 모습을 보고 비꼬는 방법이 쓰인다.예시로 "혹시 고양이 좋아하세요?"를 "혹시 고양이..."까지만 듣고 "아따 나으 고향은 서울이랑께! 니 시방 지역차별 하는 거여?"라는 식으로 주로 비꼰다.
- 고향세탁
이촌향도 시절, 호남 사람들이 서울로 이주해 본적을 바꿔 생활함을 조롱하는 표현이다. 지금은 전라도에 살면서 다른데 사는 척 고향을 숨겼을 때 더 많이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나 서울 출신인데가 가장 많이 나온다.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대구광역시로 이사온 전라도 사람이 고향이 전라도인걸 숨기려고 하는 동향 사람에게 앙심을 품고 가게에 방화를 저지른 사건도 있다. 물론 다른 지역 출신들도 그런 경향이 있지만 서울로 올라온 호남 사람들이 더 많으니 눈에 더 띄는 경향은 있다.
- 전라도가니스탄
광주 인화학교 사건을 배경으로 한 범죄 영화 도가니와 미개국스럽다는 뜻의 아프가니스탄을 합성하여 이렇게 부르기도 하지만 도가니도 상영된 지 한참 되어서 요즘은 많이 잊혀졌다.
- 라도
전라도를 줄인 말인데 조롱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여담이지만 손목시계 브랜드 중에 라도(RADO)가 있다. 이 드립은 하술하는 ~라도 드립으로 진화하게 된다.
- 탈라도
탈(脫)+라도. 전라도 사람이지만 전라도 사람으로 보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로 쓰인다. 이 단어는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는 그룹의 핵심 인물이 전라도 출신일 때 쓰는 경향이 강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는 민주정의당의 후신격인 당들을 지지하는 호남 출신들을 가리킬 때 쓰기도 한다. 용례 특성상 설라디언, 부라디언 등의 대립어라고 할 수도 있다. 변형된 형태로는 "탈홍어", "탈라디언" 같은 표현도 쓰인다. 간혹 전라도 출신을 찬양하다가 그에게서 어떤 문제가 드러나면 태세 변환으로 홍어, 전라디언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특정 어휘를 비꼬아 말하기
주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과 상술된 '라도'를 강조하여 사용하는 표현이다. 예를 들면 "무 슨상 관이시죠?"[2] , "무 슨 문재 라도?"(혹은 무 슨 문재인 지?) "전라 어 리석기 짝이 없네", "전라(존나) 노무 하네요~", "불편한 사항이 라도" 등의 식이다. 무슨 현상을 무현슨상으로 변환해 쓰기도 하고 '대중'을 '슨상'으로 치환해서 "슨상교통"(대중교통), "슨상목욕탕"(대중목욕탕)[3] 등도 있다.
댓글로 '전라도 IP는 볼 수 없는 ~입니다'라는 문구를 써서 마치 시스템이 전라도 IP를 차단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이와 같은 원리로 엑스 박스 사진을 올려 놓고 전라도 IP를 차단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도 있다.
- 팡주드립
'광'의 획을 약간씩 늘리면 '팡'처럼 되는 것을 이용해서 치는 드립.
- 신안드립
2014 신안 염전노예 사건으로 대표되는 신안군의 막장 치안을 비꼬는 드립으로, 섬노예 사건으로부터 2년이 지나 흑산도 집단 성폭행 사건 및 양귀비 대량 재배 사건이 발생하자 이곳을 법의 사각지대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고[4] , 그 결과 GTA 신안드레아스 , 신안군함도, 강철 군도, 신안은 노예, 나도 한 번 부려본다, 신안 앞바다 그 바다에 잠긴 알 수 없는 시체가 있어같은 표현까지 탄생하였다. 현대판 노예가 있다는 사실도 기가 막히지만 상당수의 주민들과 지역 유지, 심지어는 해당 지역의 공권력까지도 결탁했다는 점과 이런 적반하장스러운 태도까지 보여 더욱 질이 나쁘며, 진지하게 받아들여져야 하는 국가적 수치가 맞다. 자세한 내용은 신안군/치안 문서 참조. 재밌는 건 이 지역드립은 전라권 사람들도 종종 친다. 신안과 전라도를 엮는 걸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 편.
- 천사의 섬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을 천사를 만나러 가는 섬, 죽어서 천사가 되어야만 나올 수 있는 섬 등으로 비꼬는 단어. 신안군에 있는 천사대교의 경우 천사의 마지막 경고, 천사를 만나러 가는 다리 등으로 비꼬는 드립도 있다. 기사 천사대교가 출렁인다는 기사가 뜬 걸, 건너지 말라고 신호주는건데라는 식으로 조롱하는 경우도 있다.
- 전라동화
전래동화와 비슷한 발음의 언어 유희를 이용한 것으로 전라도를 비하하는 단어들을 이용한 시리즈다. 보통 주인공이 의도치 않게 김대중을 언급하면 지역민들이 '우리 슨상님 이름을 함부로 부른다' 며 쫓아오나, 김대중 자서전으로 운 좋게 살아난다는(...) 식의 내용이다. 참조
- 남부여, 가짜 백제
백제의 성왕이 수도를 웅진에서 전라북도로 천도하여 국명을 남부여로 바꿨다는 이유로 한화 이글스 갤러리 유저들이 KIA 타이거즈 갤러리 유저들과 전라도 사람들을 상대로 같은 백제로 엮이기 싫다면서 비방할 때 쓰는 말이다. 참고로 성왕은 전라북도가 아닌 사비(現 충청남도 부여군)로 천도했다. 훗날 무왕이 전북 익산으로 천도 혹은 천도 시도했던 것이 와전된 듯. 해방후 일본 황실에서 유일하게 방문한 지역이 전북 익산이기는 하다.
- 전.라.도
전라도 사람들이 전라도라는 단어만 봐도 발끈한다는 드립 때문에 그냥 쓰기도 하지만 좀 더 효율적인 어그로를 위해 일부러 점을 넣어 전라도라는 단어를 강조하는 드립. 비슷한 원리로 오타쿠 혹은 오.타.쿠가 있다. 여기서 파생된 것이 경.상.도
- ~라도
라도 드립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버락 오바마의 고향이라고 예를 들어 "오바마: 노조에 가입해야 합니다!". 이런 자료를 올려놓고 "오바마도 콜로"라도"였네[5] " 이런 식으로 역이용한다. 콜로라도[6] 외에도 엘도라도, 실버라도[7] , 데스페라도 등 많이 발굴했다. 더 발전해서 당신을 사랑할지라도같은 예시도 만들어졌다.
- 호뽑뽑요
삼성창업주 이병철의 말 중 "호남사람은 뽑지 말고 뽑아도 요직엔 앉히지 말라"는 구절을 줄인 말이라고 한다. 출처는 2009년도 기사 물론 이병철이 그런 말을 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설사 실제로 이병철이 해당 발언을 했다 한들 후임 이건희 회장의 임원 인선에서는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다. 1998년 김대중 정부가 집권하면서 광주고 출신 양인모 삼성엔지니어링 삼성 사장이 중용됐고, 기업의 돈줄이라 할 수 있는 삼성생명 부사장 또한 호남 출신 배정충 씨가 맡았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호남 인사가 대거 물갈이되고 대구 경북 인사 중심으로 재편돼 '삼성 비자금 김용철 폭로 사건으로 호남을 경계한다[8] ' '정권 입맛에 맞춰 인사를 안배한다'는 설도 돌았으나 그룹 자체에서는 부인한 바 있다. 경상도 출신 이학수도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였고, 최순실 사건으로 장충기는 쫓겨나다시피 삼성을 떠나기도 하였다. 회장이 영남 출신이니 처음에는 자기 고향 출신들을 많이 고용하는건 인지상정이지만 기업이 커지고, 세대가 바뀌면서 점점 변화가 있다. 이건희 시절 광주광역시 출신 부윤경이 미전실 팀장을 역임하기도 하였고, 이재용 시대 2017년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신임 사장 7명중에서 호남 출신은 2명으로 약진하였다. 애당초 이재용의 전 부인[9] 이나, 이서현의 현 남편[10] 이 호남 출신이다.[11] 호뽑뽑요가 실제 있었던 얘기면 직원도 아니고 가장 중요한 삼성 가문에 호남과 혼맥을 할 이유가 없다.
- 호친친절
'호남사람은 친구로 두지말되 친구가 되더라도 절친은 되지말라'는 말로 위의 말에서 파생되었다. 물론 호남 창평 고씨 집안과 영남 의성 김씨 집안과의 수백년에 이르는 우정도 있기는 하다.
'전라도 사람과 사귀면 처음에는 살갑게 굴다가 결정적 순간에 뒤통수를 친다'는 식으로 드립을 친다. 홍어드립과 엮어서 통수치는 것을 홍어짓한다고 하기도 한다. 게임갤에서도 확장된 의미로 기만자를 홍어라 부르거나 아예 욕설로 사용되기도 한다.
- 그 쪽, 그 짝
전라도라는 단어가 욕으로 사용되면서 돌려서 표현할 때, 그쪽/그짝 출신이라고 한다. 예시) 그 짝 동네는 그렇게 가정교육하냐?
- Cis-AB형 드립
Cis-AB형 문서 참조.
사회, 문화적으로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이며 배타성이 짙고, 한 정당에 대한 무한한 지지, 높은 기독교 신자 비율, 노예제가 아직까지 성행하는데다가[12] 농촌 문화가 잘 발달되어있는 것에 빗대어 붙여진 별명. 또한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뚱이가 다람이에게 '바보같은 텍사스가 뭐가 좋아'라는 지역드립을 친 적이 있었는데 그것과 엮기도 한다.[13]
- 전남충
범죄 사건의 피의자가 남성일때, 페미니스트들은 '역시 한남충이다' 같은 반응을 보이는데, 범죄가 일어난 지역이 전라도일 경우, '한남충이 아니라 전남충이다' 같은 반응이 나온다. 워마드에서는 전 남친 + 충을 붙인 합성어로 쓰인다.
2019년 하반기 경 사용이 늘어난 드립으로 일베와 디씨 일부 갤러리에서 쓰인다. 강력범죄 사건이나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 때 용의자가 전라도(특히 광주)랑 연관이 있었던 것이 드러나면 '광주 자택에서 검거'라고 한다. 또한 '고향세탁'을 했는데 실체가 드러난 경우에도 쓰인다. 즉 까고 보니 전라도, 알고 보니 7시 드립과 유사한 드립이다. 줄여서 광자검이라고도 부른다. 원래는 2010년 4월 자신을 '경상도 토박이'라고 주장하던 다음 아고라의 한 종북주의자가 광주 자택에서 검거된 것에서 유래했다.
- 홍북빨일체
홍어, 북한, 빨갱이는 하나라는 뜻으로 디씨에서 많이 쓰이는 드립이다. 즉 전라도 사람들은 북한 사람들과 한통속이며, 빨갱이라는 뜻이다.
- 전믿거
'전라도는 믿고 거른다'는 말로 '조믿거(조씨는 믿고 거른다)'라는 말과 비슷한 형태로써 쓰이는 드립이다. 자매품으로는 '라믿거(라도는 믿고 거른다)'가 있다.
- 이생전
'이번 생은 전라도라'라는 말로 '이번 생은 처음이라'라는 드라마명을 따왔다. 종영된 지가 2020년 기준으로 3년이 넘는 드라마여서 지금은 거의 안쓰는 드립이지만 2017년까지만 해도 종종 쓰였던 드립 중 하나이다.
- 전라월드
- 전생충
전라도+기생충의 합성어로 '전라도인=기생충' 혹은 그 이하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 드립은 기생충이 방영되고 나서 자주 쓰이던 드립이다. 지금까지도 전라도인을 비하할 때 많이 쓰인다.
- 전전전생
- 네다전
네다씹에서 파생된 말로 '네 다음 전라도' 라는 뜻이다. 다른 용례로 네다라(네 다음 라도), 네다홍(네 다음 홍어), 네다광(네 다음 광주) 라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2.1. 고전
민간, 사석은 물론 간간히 공인들의 발언상에서도 이러한 전라도 지역드립이 횡행했지만, 군사정권#s-3시절까지만해도 TV 대중매체의 드라마 등지에서 천한 직업(식모, 노점상, 일용직 노동자 등)을 가진 캐릭터, 깡패 같은 불량한 캐릭터들은 과장 보태서 열이면 아홉으로 호남 방언 구사자로 설정하여 은연중에 지역감정을 조장하기도 했다. 다만 이는 사회 분위기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고 보는데, 대한민국의 발전과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서 온갖 지방에서 상경한 사람들이 모여들지만, 유독 전라도 상경민의 비참함이 다른 지역의 상경민들보다 상대적으로 두드러져 보였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다. 다만 한끼줍쇼 사할린 편에서 이경규의 질문에 현지 동포들이 사할린 동포들이 가장 많이 이주해온 지역이 경상도 특히 경북 지역이라며 당시에는 제일 먹고 살기 힘든 지역이었다고 언급한걸 보면 오십보 백보로 그 시기 언저리로 다 힘들었던 때이다.
- 깽깽이
서남 방언에 '~랑께'라는 어미가 자주 붙는 것에서 유래한 지역드립으로 1980, 90년대에는 홍어드립보다 더 흔하게 서남지방 비하 언어로 사용된 표현이었으며 중·장년층 연령대에게 익숙한 표현이다.[14] '별 그지 깽깽이 같은 인간들 보겠네' 라는 식의 관용구도 있으며 해당 표현 역시 부정적인 표현이다. 근데 깽깽이는 해금을 가리키기도 한다. 거지들이 시끄럽게 해금을 연주하고 다니니 거지 깽깽이라고 욕했다는 것이 어원. 좀 더 오래된 어원이라면 후자가 맞을듯하다. 지금은 전라도 관할이었다가 충남 논산으로 편입된 강경읍이 전에는 갱갱이라고도 불렸는데 이로부터 유래했다는 썰도 있다.
- 따블백, 더블백, 따불백, 니꾸사꾸
이 쪽 역시 해방 이후부터 써오던 지역드립이다. 어원은 병영 내 지역드립인데 유독 다른 지역보다 전라도 출신 병사가 따블백에 옷가지 등 내무반 비품을 가득 챙기고 달아난다는 속설이다. 여기서 더블백의 더블은 Double이 아니라 더플백(Duffle bag) 발음이 와전된 것이다. 니꾸사꾸는 독일어로 가방을 뜻하는 Rücksack의 일본어 카타카나 발음 음차.
일본어 ‘사쿠라니쿠’(桜肉)에서 유래된 말. 사쿠라니쿠라는 말은 벚꽃처럼 분홍색을 띠는 구마모토의 말고기를 쇠고기에 슬쩍 섞어 판 데서 비롯됐다. 유세장이나 극장, 야바위판 등에서 돈을 받고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바람을 잡는 이를 일컫는 속어다. 이것이 전라도 사람은 간사하다는 편견과 유사한 데가 있어 전라도를 부를 때 쓰였다. 반면에 전라도에서는 경상도 사람을 통큰척 의리있는척 큰소리만 치지 막상 밥값낼 때는 모른척 신발끈 맨다며 경상도를 허세, 뻥쟁이, 사쿠라로 불렀다. 혹은 전라도나 경상도나 당시 정치인을 사쿠라로 일컬었다.
이쪽은 해방 이후부터 계속 써오던 표현이었다. 정확한 유래는 불분명하나, 해방 후 이승만 대한민국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을 저런 하와이(교민)같은 놈들이라고 부른 것이 굳어졌다는 설, 미군정에서 편의상 한국의 지명에 미국의 주 이름을 붙였는데 전라도는 하와이였다는 설, 해방 후 한 황색지에서 <하와이 근성> 운운하면서 전라도인을 비하한 사설시(?)가 히트 쳐서 알려졌다는 설 등이 있다. 신극우 네티즌들보다는 전라도를 제외한 지역 어른들 사이에서 많이 쓰이던 말.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에서 전라도 사람들을 하와이로 부르는 표현들이 많이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조정래의 근현대사 소설들. 예를 들면 한강에서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이 찬송가를 부르려고 하자 교회에 있던 사람들이 하와이 육자배기 운운하면서 조롱하던 장면이라든가. 덧붙여 해당 소설에서는 하와이의 어원에 대해 1번설을 지지한다. 하와이라는 명칭이 꽤 유명했던 사건으론 바로 3번 항목의 전라도민들을 조롱한 시가 게재된 하와이 필화 사건이 있다. 요새는 역으로 하와이로 도망간 이승만 전 대통령을 까는데 하와이라는 단어가 쓰인다고도 한다. 이승만을 '하와이 리'라고 부르는 식.
- 개땅쇠
전라도 사람들을 비하하는 고전 멸칭으로 1990년대까지만 해도 신문 일간지에 이 단어의 유래를 찾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로 여겨질 정도로 횡행했던 멸칭이다. 원래 개땅쇠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가난한 소작농을 가리키는 멸칭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전라도 사람들에 대한 용어로 굳어졌다. 그러나 개땅은 갯벌땅에서 온 말이라 해서 갯벌이 많은 전라도의 자연을 본 딴 말이라고 한다. 그래서 개땅쇠는 갯벌에서 사는 사람 정도의 뜻이려나...
- 백제도, 백제족
호남지역이 본래 백제의 영향과 영역이 뿌리 깊었던 곳이라 하여 생긴 드립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호남은 마한이 동성왕 때까지 존속했던 곳이며 백제는 서울의 하남 위례성과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을 중심으로 했다. 다만 최근에는 이러한 사실들이 널리 유포되면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대신 마한도, 마한족, cis-ab족 등으로 변질되었다.
2.2. 홍어드립
전라도의 특산물인 홍어를 이용해 전라도인들을 가리키는 단어로, 세간의 인식에 비해 통구이드립보다 다소 늦게 나왔다.[15] 대중에게 이 단어가 대대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로 2005년도에 있었던 유종필 당시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의 '''"민주당의 상징어족은 홍어"'''라는 발언이 알려져 있다. 유종필 대변인 "홍어는 민주당의 상징어족" 이 당시만 하더라도 위에서처럼, 민주당이 스스로를 홍어라 지칭할 정도로 홍어가 딱히 부정적 뉘앙스를 갖지는 않았다.
홍어낚시사건이후, 파나소닉의 Lumix 카메라는 홍어디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이때부터 조금씩 인터넷에 홍어라는 말이 등장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전라도 지역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었다.
2009년 광주가 연고인 KIA 타이거즈의 우승 이후, KIA 팬들이 도를 넘는 행동들을 보여주자 '''야갤'''에서 홍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면서[16] 인터넷상에서 대유행을 타게 된다. 여기에 일베가 5.18 관련 사진들과 홍어드립을 엮어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KIA 타이거즈팬들은 해당 드립을 불쾌하게 여기기 시작했다.[17]
상술하였듯이 본래는 고인드립이나 민주화 운동을 비하하는 의미를 지닌 것은 아니었으나, 근래에는 홍어 택배 등 5.18과 엮어버리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늘어나 홍어드립도 고인드립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다. 해당 드립을 쓰는 사람들도 주로 5.18 광주항쟁을 폭동으로 비하하는 성향의 사이트 이용자들이라는 것도 한 몫 했다.
- 홍들홍들
홍어와 부들부들을 합성해 전라도 사람이 발끈한다는 뜻으로 홍들홍들이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 착홍죽홍
'착한 홍어는 죽은 홍어 뿐이다'는 뜻. 5.18의 고인드립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좋은 인디언은 죽은 인디언이라는 와전된 미국 어록에서 비롯된 말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네다홍(ㄴㄷㅎ)
'네 다음 홍어'의 줄임말로 좌파진영이나 특징 지역, 특히 전라도 지역을 옹호하는 투의 글이 올라오면 이 말이 댓글로 달린다. 변형 버전으로 yes, next skate[18] 또는 yes, daum[19] skate도 있다. 다른 사람의 말에 반박 못하고 네다홍만 치는 사람을 홍무새(홍어+앵무새), 노팩머홍, 자동 홍답기 등의 말로 조롱하기도 한다. 는듣흫이라는 2배 버전도 존재한다. 더 심한 경우 홍어충으로 낙인찍히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뜻 자체는 지역비하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디시발 지역드립 중 가장 먼저 나와 누군가 비하하는 의미로 참 많이 쓰였기 때문에, 의미가 확장되어 일부 정치색이 얕은 갤러리 등지에서는 단순히 욕을 하는 의미로 쓰이기도.
- 하프홍어, 쿼터홍어
부모 중 한 사람이 호남인이면 하프홍어, 조부모 중 한 사람이 호남인이면 쿼터홍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 홍팍
좌파성향을 가진 이용자가 많고, 유저 중 전라도 연고팀인 KIA 팬들이 많으며, 그로 인해 기아팀에게 호의적인 글/댓글이 많이 달리는 엠엘비파크를 비꼬는 말. (홍어+엠팍). 애초에 KIA가 프로야구 최고 인기팀 1~2위를 다투기 때문에 야구사이트에서 그 팬들이 가장 많은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나 어쨌거나 엠팍을 비하하는 용도로 쓰인다.
- 홍북공정
홍어+동북공정을 합친 말. 즉 전라도 사람들이 역사왜곡을 한다는 말을 뜻한다. 이 말이 사용되는 예로는 처음엔 단지 지역드립이었던 (삭힌) 홍어를, 다른 지역 비하발언과는 다르게 혐오 식품에 속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듣기 싫은 것을 고인드립으로 둔갑시켜버렸다는 것 등. 통북공정 드립에 대한 반발심으로 자주 사용된다.
- 오아아
반시계방향으로 90도 돌려 보면 '홍어'가 된다. '으아아아'를 돌려서 보면 '호옹이'처럼 보이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 자홍어
월드오브탱크 자주포를 비꼬는 단어. 자주포에 대한 증오가 얼마나 강한지 진보성향의 커뮤니티는 물론 고향이 전라도인 플레이어조차 자주포를 욕하기 위해 홍어라는 말을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바리에이션으로 항홍어, 구홍어, 경홍어 등이 있다.
- 홍꺼솟
피꺼솟 + 홍어의 합성어. 전라도 사람이 분노한다는 뜻이다.
- 홍베충
홍어 + 일베충의 합성어
2.3. 5.18 민주화운동 관련
'''5.18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거나 비방하는 행위는 사회통념상 절대 용납되지 못하니 사용을 지양하자.'''
- 오씨팔
5.18을 숫자를 읽듯 그대로 읽어서 욕설로 발음하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보통 오일팔로 일컫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라쿤광주
- 피떡갈비
유래는 야구 갤러리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죽은 시민들의 시체를 가지고 떡갈비라고 모욕한 것이다. 피떡갈비가 생긴 것은 2011년 말 이후인데, 2010년쯤부터 인터넷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통구이에 대응하여 야구 갤러리 유저들이 더 모욕적인 단어를 찾는 도중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그 유래처럼 아래에서 언급될 통구이와 사실상 동급이다. 특히 광주의 옆 동네인 담양이나 같은 광주에 있는 송정리의 떡갈비와 엮어서 이게 더욱 퍼진 듯하다.
- 폭도, 포도
요즘에는 폭도 대신 발음이 비슷한 포도로 치환해서 쓰는 경우가 있다. 예전에는 합성물을 만들 때 주로 5.18 실제 영상이나 실제 사진을 사용했으나, 명예훼손죄나 모욕죄의 위험성이 커지자[20] 비교적 안전하다고 판단된 대중매체물로 바꿨다. 제4공화국, 제5공화국, 화려한 휴가, 임을 위한 행진곡 등에서 5.18과 관련된 장면이나 소절로 여러 악의적인 창작물을 만든다.
- 욷눞
180도 뒤집으면 폭동과 비슷한 글자가 된다. 물론 ㄷ이 좌우로 뒤집힌 형상이 되기 때문에 100% 같은 글자는 아니다. 호옹이와 비슷한 경우로, 곰을 거꾸로 보면 문으로 보이듯이 이 것 역시 위치 변화를 이용한 것이다.
- 칙칙폭동
폭동을 기차의 경적소리인 칙칙폭폭과 합쳐서 비꼬는 단어
2.4. 정치 관련
- 7시
전라도가 7시 방향에 위치한다 해서 붙은 드립으로 7시 멀티라고 하기도 하는데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용어에서 비롯되었다. 민주당에 대한 호남 지역의 높은 지지를 마치 북한의 확장 기지 같다며 생겨난 표현. 심지어는 한반도 지도에서 전라도 부분을 떼어서 북한에 붙여 놓은 짤방도 있다. 짤방 이미지 방송 중 한 유저의 닉네임이 북괴멀티전라도였는데 그대로 방송으로 송출된 온게임넷 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자막사건이 일어났다.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서남권 유명대학교에 대한 비하표현이다. 실제로도 이쪽 대학교는 운동권 강성 학생운동이 활발한 지방거점 국립대에 꼽히기도 하며, 특히 전남대는 운동권 총학생회가 남총련 소속이던 시절에 김일성 분향소를 설치한 흑역사가 있다.[21]
호남 지방에 간다는 사람이 있으면 여권이나 비자 등을 언급하며 놀리는 사례도 있다. 이때 여권으로 자주 언급되는 서적은 김대중 자서전. 심지어 어떤 사람이 코레일 공문인 것 처럼 위조해서 '익산역에서는 여권을 내야된다.'라는 것을 붙이는 식의 사건을 터뜨린 적도있다. 전라도에서 휴대폰으로 와이파이 없이 인터넷을 하는 것을 자동로밍으로, 전화가 오는 것을 국제전화로 놀리기도 한다. 바리에이션으로는 전라디스탄이 있다. 또한, 전라도에 소재한 대학으로 진학하는 경우에는 해외유학이라고 놀리기도 한다. 전라도 관련 기사를 해외토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우덜, 우덜식, 우덜랜드, 우덜란드
우덜식 민주주의, 우덜은 ~랑께 이런식으로 우덜이라는 접두어를 붙인다. 우덜랜드는 우덜란드라고 하기도 하며 우덜[22] +랜드의 합성어다. 피꺼솟, 부들부들과 더불어 갑자기 등장한 말이다. 우덜이라는 말도 폐쇄적이면서 일반적인 사고방식과 비교되는 집단을 가리킬 때 붙이는 말로 많이 쓰이고 있다.
- 전라인민공화국, 전라민국, 전라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원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즉 북한이다. 즉 전라도의 민주계열, 좌파계열 정당을 투표자의 90% 이상이 변함없이 지지하였다는 데에서 공산당 일당 독재(지지율 100%)인 북한과 엮여 '이것은 북한이나 다름없는 일이다'라는 뜻의 드립. 5.18 관련 서적인 '어둠을 넘어 시대를 넘어' 에서 계엄군이 붙잡은 시민군 포로들을 '전라 공화국 동지!'라고 조롱하며 기합을 주는 대목이 있다는 것을 보면 과거 6.25 전쟁때 지리산 남부군 때문인건지 몰라도[23] 꽤 연원이 오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매 선거 때마다 각 지방 투표자들의 여야 지지율이 40~60% 사이일 때, 전라도 지역이 민주계열 정당을 투표자의 90% 이상이 변함없이 지지하였다는 것을 공산당 일당 독재(지지율 100%)인 북한에 빗대어 "라도식 민주주의"라며 모욕하는 말에서 나왔다.
- 전라디언
형성은 전라도에 영어 어미 ~an을 붙여 놓은 것이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뒤[24][25] 한 네이버 뉴스 댓글란에서 누가 "제목: 코리안 VS 전라디안, 내용: 코리안 승ㅋㅋㅋㅋ"이라는 표현을 한 것이 기원으로 보인다. 이처럼 당시에는 전라디안이었다가 사람들에 의해 유행이 되면서 전라디언으로 고착화되었다.
- 충청남남도
전북이 광주전남과는 같은 전라도여도 정서적으로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붙은 말. 전주, 익산, 군산 일대 사투리는 확실히 충남 말투에 가깝고 충청 방언도 충남 남쪽과 서로 영향을 주는 정도다. 대표적인 예가 위에 상술한 '우덜' 이라는 사투리. 정치적으로도 민주당 득표율이 조금 더 낮다는 이유다. 거꾸로 충청남도를 비난할 때 전라북북도(야민정음으로 전라쀾도라고도 함)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 동전라민국
전라남도 지역 중 일명 여순광와 구례, 벌교를 묶어서 까는 드립. 왜냐하면 이 동네들은 전라남도 서부권인 목포 일대와 사이도 안 좋고 보수세도 서부권 보다 비교적 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지역들 중 광양, 구례, 보성은 18대 대선 때 박근혜의 지지율이 10%를 넘었던 지역들로, 광양시의 경우 금호동에서는 약 20%로 꽤나 선전을 하였다. 거기다가 광양 중 다압면, 진상면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과의 교류가 많은 편이다. 결론적으로는 전라북북도와 비슷한 양상의 드립.
2.4.1.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
지역 비하 표현과 관련 없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고인 모욕 표현은 고인드립/사례/대한민국 대통령 문서를 참조.
- 슨상님
전라도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지지도가 매우 높게 나왔던 것에서 시작된 비하 표현이다. 다만 실제 전라도에서의 발음은 슨상님보다 선상님에 더 가깝다.[26] 2014년에 어느 일베저장소 회원이 뽐뿌 회원에게 슨상님이라고 해서 고소미를 먹었지만 법원에서 "이 같은 표현의 경위와 구체적인 형태를 보면 사회통념상 객관적으로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경멸적 감정을 나타낸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로 인정됐다. 법원 "일베 슨상님은 모욕적 표현 아니다" 일부 무죄 넬슨 만델라를 남아공 슨상님이라고 조롱하는 경우도 있었다.[27]
- 슨라도
위의 슨상님과 전라도를 합친 말. 전라남도랑 합쳐서 슨라남도라도 하기도 한다.
- 슨상그라드
- ASKY
원래는 오늘의 유머에서 안생겨요[29] 의 약칭으로 사용하던 유행어였으나 일간베스트 유저들이 이 단어를 '아따(A) 슨상님(S) 계실 적엔(K) 이런 일 없었는디(Y)[30] '의 준말이라고 주장하며 사용하고 있다.
- 슨판
야구 갤러리에서 기아 타이거즈에 유리한 판정이 나올 때마다, 그 판정을 한 심판을 까는 표현. 명백하거나 애매한 경우를 가리지 않고 쓰인다. 유래는 심판+슨상님. 요새는 다른 팀의 경기나 농구 등 다른 구기종목, 국가대항전에서도 편파 판정이 나오면 슨판이라고 부른다.
- 대중잦이
주로 일베에서 사용하며 이중잣대를 애너그램화시켜 대중잦(잣)이라는 드립이 나왔는데 전라도사람 내지는 좌파들의 이중잣대라는 뜻으로 사용한다.
조금 덜 유명하긴 한데 김대중의 고향인 신안군에서 김대중을 욕한다는 건 그 지역의 우상을 깎아내리는 것이니 평양에서 김정은 욕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어떤 사람이 이 드립과 비슷한 걸 우리민족끼리 자유게시판에 게재했다. 심지어 북한 게시판 관리자가 해당 글을 승인했다. 참고로 우리민족끼리에 접속해서 게시글 혹은 댓글을 작성하는 것은 남북교류협력법 9조 위반 사항에 해당되지만 해당 사건에서 처벌받은 사람은 없으며 오히려 국정원에서 절대시계 등을 선물받았다고 한다.
2.5. 서남 방언 관련
- 서남 방언 남발
서남 방언을 마구 남발하는 경우로 예를 들어 '암 그라제잉', '~랑께', '으따', '지리것소잉', '~것이여', '~야제', '절라도' 등이 있다. 뒷말에 ~께를 붙이는 드립이 자주 나온다. (예시:나랑께?)
서남권 사투리 중 '워미' 혹은 '워메'를 의도적으로 변형해서 서남권을 좋지 않게 부르는 말에 사용되는 단어. 실제 발음은 워어어미/오워메에 가깝고, 그나마 사람마다 억양 차이가 천지차이이므로 사실상 넷상에서 쓰이는 오오미는 비 서남권 사람들이 특이한 억양의 사람이 하는 말을 잘못 알아들은 것이거나 왜곡된 것이다. 쌀은 역시 55米 같이 응용되는 경우도 있다
해당 문서 참조.
[1] 7시는 전라도의 은어이다. 북쪽을 12시라 하면 7시 방향에 전라도가 있다. 정반대로 대구경북의 경우에는 4시, 부울경의 경우에는 5시.[2] 간혹 띄어 쓰지 않고 무OO관, 무xx관이라고도 하는데 유래는 인터넷판 조선일보의 어떤 기사 댓글에서 '무슨상관' 이라고 쓰인 것 중 슨상이 금지 표현이기 때문에 무OO관으로 필터링 된 모습이 사진으로 돌아다녔고 거기서 착안된 것 같다. 물론 해당 짤에서 기사도 댓글도 딱히 비하성은 아니었다.[3] 참고로 광주에는 '대중병원'이라는 병원이 있다. 당연히 슨상병원이라고 자주 불린다.[4] 사실 이미 2004년에 신안 반월도에서 무려 44년간 노예살이를 한 사람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러한 행태는 크게 부각된 게 늦었을 뿐이지 절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5] 참고로 오바마는 하와이 출신이다.[6] 게다가 이 라도는 '붉다'에서 온 단어라고 한다.[7] 1985년 개봉한 로런스 캐스던 감독의 서부 영화로 케빈 코스트너가 조연으로 나온 영화다.[8] 삼성 비리를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의 고향이 공교롭게도 호남지역이었다. 덕분에 일베나 야갤에서는 이를 악용했다.[9] 전북 정읍출신 대상그룹 회장 손녀 임세령[10] 전북 고창 출신의 인촌 김성수의 증손자 김재열[11] 참고로 홍라희의 경우는 출생이 전주인건 맞지만, 아버지인 홍진기가 호남 재직시절 태어난 장소에 가까워서, 호남 가문으로 보진 않는다. 오히려 앞의 사위나 전 며느리의 케이스와는 정반대.[12] 미국 남부는 남북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노예제를 유지했는데, 이게 또 신안 염전노예 사건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13] 단 한 가지 중대한 차이점은, 한국의 민주당 계열은 진보/리버럴/좌파 정당이고, 미국의 공화당은 보수/우파 정당이다. 그러나 호남 주민들이 민주당계 정당에 투표하는 것은 특유의 호남 지역주의일 뿐이지 문화적으로 진보라고 할 수는 없고, 오히려 텍사스처럼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14] 동남 지역 비하언어 중 하나인 '보리문디'와 비슷한 위치의 표현이라 볼 수 있다.[15] 통구이 드립이 넷상에서 사용된 시기는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가 터진 이후부터.[16] 정사갤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었지만 사용하는 이들이 적어 그들만의 언어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은 야갤이 밀어주면서 대유행을 타게 된다.[17] 뿐만 아니라 타종목 호남구단인 전북 현대 모터스와 전주 KCC 이지스팬들에게도 이 드립이 쓰이게 되었다.[18] 영어로 스케이트라는 뜻도 있으나, 홍어라는 뜻도 있다.[19] '다음'을 발음대로 쓴 건데 좌파 성향의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와도 엮는 이중 효과가 있다. 이는 더 이상은 naver드립에서 착안하여 사용되던 daum드립 중 하나이기도 하다.[20] 영상이나 사진 속에 등장한 실존 인물이나 생존 인물이 아니더라도 유족이 고소하면 명예훼손으로 처벌 받는다. 실제로 사진 속 유족이 고소해서 재판까지 받은 사례가 있다.[21] 남총련 측은 이를 안기부가 조작했다고 주장했지만 씨알도 안먹혔다.[22] '우리들'의 서남 방언('우덜'은 충청도 방언으로도 설명되는데 아마 전북쪽 서남방언과 충청도 남부 간의 방언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경향 때문인 듯.)[23] 실제로 1999년 전후? 모 보수성향 국회의원이 선거 연설에서 '지리산 빨치산'운운하는 지역비하 발언을 한걸로 인해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24] 당시 호남권을 뺀 전국의 광역단체자치장 당선자는 모두 한나라당이나 야권 무소속이었다. 당시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전북지사(김완주) 한 곳에서만 이겼고, 새천년민주당은 전남지사(박준영)과 광주시장(박광태)에서 승리.[25] 당시 한나라당은 서울시장(오세훈), 경기지사(김문수), 인천시장(안상수), 강원지사(김진선), 충북지사(정우택), 충남지사(이완구), 대전시장(박성효), 대구시장(김범일), 경북지사(김관용), 경남지사(김태호), 부산시장(허남식), 울산시장(박맹우)가 당선되었다. 제주지사로 당선된 김태환 지사는 공천에서 떨어지자 탈당해서 당선되고 복당한 케이스.[26] 단지 나이 든 세대가 'ㅓ'를 'ㅡ'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아서 '슨상님'이라고 하는 듯하다.[27] 만델라의 자서전을 DJ가 번역하기도 했다.[28] 러시아 제 2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옛 지명.[29] AnSaengK(G)yeoYo[30] Atta Seunsangnim K(G)yesiljeogen (Y)ireon il eopseonneundi. 현행 표기법을 따른다면 K는 G, Y는 I로 바꿔 써야 한다. 억양을 생각한다면 ASKY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