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자와 에이코

 


相沢栄子(あいざわ えいこ)
1. 소개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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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은 TV 만화판, 아래쪽은 원작.
침략! 오징어 소녀》의 등장인물. 투니버스판 이름은 두날개.
(CV.후지무라 아유미/이용신)
'''이 만화의 츳코미를 책임진다!'''

1. 소개


'바다의 집·레몬'을 운영 중인 아이자와 남매 중 차녀. 오징어 소녀와 가장 먼저 조우한 소녀이기도 하다. 쿠라야마 고등학교 1학년. 나가츠키 사나에와 동급생이다. 배경이 배경이라 맥주 서빙장면이 꽤 나온다. 심의 때문인지 국내에서는 콜라로 대체.
오징어 소녀의 평에 따르면 바이올런스한데다 시끄러운 인간. 다혈질인 면이 있어 오징어 소녀가 촉수로 벽에 구멍을 뚫는 것을 보고 무서워하기 전에 먼저 분노해서 오징어 소녀를 잡아 가게의 잡일꾼으로 부려먹고 있다. 힘은 인정해주었다.

2. 상세


기본적으로 오징어 소녀의 보케에 상식적인 '''츳코미'''를 날리는 포지션. 일단 등장인물 중 타케루와 더불어 '''가장 정상인이며''' 거의 오징어 소녀와 함께 주인공급 포지션이지만 '''천성이 츳코미'''. 한 에피소드당 에이코가 날리는 츳코미는 막대한 수를 차지한다. 그 외에도 오징어 소녀에게 인간 세상의 여러 가지 지식을 알려주는 역할이며 또한 평상시에 쌀쌀맞게 굴어도 오징어 소녀가 울거나 아픈 일이 있으면 돌봐주는 일면도 있다.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서 사나에나 치즈루 등에게 열등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소. 꽤나 재밌는건 해수욕장이 배경인 본작에서 단행본이 11권이 넘어가도록 수영복이 나온건 초반의 몇 편 뿐일 정도로 바다나 물가에 들어가는 씬이 드물다. 거기다 치마 입는 것 또한 희귀하다. 화장도 안 하고 다니는듯하다.
현실에서나 만화에서나 보기 힘든 복권 1등 당첨자. 동네 시장 추첨 복권같은게 아닌 1억엔짜리 1등 복권이다.[1]
작중 초반과 애니메이션에서는 오징어 소녀를 별로 탐탁치 않게 여겼다. "너는 절대 우리집 문지방도 못 넘게 할 거야!" 라고 소리칠 정도. 결국 치즈루가 집에 데려왔고 이래저래 사고치는 오징어 소녀를 챙겨주면서 정이 붙었는지, 중반 이후부터는 가족처럼 대해주고 죽이 잘 맞기 시작하더니 나중에 가서는 손님들에게 신기한 생물을 찍는 방송에 녹화당할 위기를 보며 오징어 소녀가 알려진다면 위험해질지도 모른다면서 오징어 소녀의 촉수 사용을 제지시키기도 한다. 20권에서도 물 속에 빠진 오징어 소녀를 구하려고 레몬 복장 그대로 바다를 들어가려고 했다. 여러모로 가족 사이가 된 수준. 그 외에도 치즈루가 오징어 소녀에게 뭔가를 맡기면 나도 할 수 있다면서 시도하다가 다친다. 싫어하는 음식으로는 토마토가 있었지만 오징어 소녀가 편식을 없애겠다고 하는 과정에서 결국 스스로 억지로 토마토를 먹어서 맛없지만 오징어 소녀가 준 것을 먹는 것보다는 맛있다고 하기도. 여러모로 자존심이 강하다.
말투나 행동이 남자같다며 오징어 소녀에게도 지적받을 정도지만 어린시절에는 보통 여자아이다웠던 듯 하다. 선물 받은 커플인형 '죠니'와 '뎁'에 질투해서 여자 인형을 숨기거나 둘이 헤어지게 해주세요 같은 소원을 빌기도 했다. 이런 남자같이 행동하는 면 때문에 치마를 싫어하는지 입지 않으며, 그 때문에 원작에서 치마를 입는 부분은 매우 드물다. 대표적으로 레몬네 식구에게 너무 남자같이 행동하면 안 된다고 지적받아서 꾸며진 적이 있다.[2]
게임을 좋아하지만 수학[3], 영어[4] 등 학업 전반에 매우 약하다[5]. 칠석날 소원에 진급을 바라는 소원을 적을 정도로 위험한듯. 아라시야마 고로와는 소꿉친구이며, 나가츠키 사나에와는 같은 쿠라야마 고등학교 동급생으로 절친한 친구이다. 친구들은 꽤나 소중히 대하는 편이다. 거기다 사실 작중에서 가장 허물없고 가장 친절하다. 오징어 소녀의 곁을 끝까지 책임져주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에게 언니 동생 다 됐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 [6]
게이머답게 게임기를 가지고는 있는데 요즘 시대에 슈퍼패미컴(…). 어릴때부터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소중하게 여긴다고 한다. 그러나 파괴되어서 다시 새로 장만했다. 그 동안은 나가츠키가 위를 빌려주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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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소녀가 느끼는 에이코. 원작에서는 한 번 오징어 소녀의 꿈에서 메카 에이코로 등장한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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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에이코와 치즈루.
[1] 이 복권은 치즈루가 갈등만 조장한다며 태우는척 하고 가져간다. 이때 고기나 잔뜩 먹자는 이야기로 끝난다. 아마 기한이 다 되기전에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애니판에서는 복권당첨 에피소드가 수록되지 않아서 고기 잔뜩 사서 먹는 에피소드가 다소 뜬금없어지기도 했다.[2] [image][3] 고등학생이 아니라 '''중학생때 실컷 배우는 방정식 문제들 중 하나인 (x+5)²의 전개를 못한다.''' 원작 265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초등학교''' 수준에서 쩔쩔매는 수준이다. 아이코가 얘는 대체 어떻게 고등학교를 올라왔냐고 생각할 정도. [4] 수학보다 이쪽이 훨씬 심각한게 ''''How are you?' 'I'm fine.''''을 '''모른다.''' 초등학교 3학년짜리 동생 아이자와 타케루도 이 인사는 알고 있다.[5] 점수가 어중간하면 그나마 낫지만 문제는 두 과목 모두 '''한자릿수 점수급.''' 개중에는 '''0점'''도 있다. 그런 주제에 공부하는 장면은 눈씻고 찾아보기가 힘들고 평소엔 게임은 내 인생 운운하고 있으니. 레몬에서 일하느라 학업에 신경 못 쓰는 것일 수도 있지만 공부하는 장면이 안 나오니 문제다. 거기다 레몬이 1년 내내 열리는 것도 아니다(...).[6] 한국 성우인 이용신 한정. 이 사람은 노래를 잘 부르는 성우다. 근데 같은 성우가 맡은 케모노 프렌즈따오기같은 사례도 있는데다, 에이코가 노래를 잘한다는 언급도 없으니만큼 노래를 부른다고 해도 꼭 잘 부르는 연기를 할 것이란 보장이 없다.[7] 애니판에선 메가CD, 코어 게이머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 오징어 소녀가 RPG의 최종보스 전 데이터를 멋대로 삭제해 버리자 그것때문에 사이가 틀어질 뻔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