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하라 나츠미

 


1. 개요
2. 상세


1. 개요


相原夏美. X-Change 본편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주인공아이하라 타쿠야의 의붓누나. 1편과 2편에서는 대학생이고 3편에서는 OL이다.
타쿠야의 부모님이 재혼하면서 1편 시작 시점의 몇 년 전부터 가족이 되었는데 그 전부터 이미 자유 연애 사고관을 가지고 있던 오픈마인드의 소유자. 좋은 말로 해서 저 정도고, 흥미 붙은 일이라면 자신의 가족, 심지어는 자기 자신마저 내던져 난교를 즐길 정도로 쾌락주의에 빠져 사는 '''미래 계획이 전혀 없는 여자'''이다. 타쿠야가 임신 걱정도 거의 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난교에 빠져드는 것은 아마도 나츠미의 영향 때문으로 추정된다.

2. 상세


시리즈 전편에 걸쳐 타쿠야를 대하는 태도는 '''부려먹기 좋은 몸종''' 내지는 '''갖고 놀기 좋은 장난감''' 수준. 타쿠야가 여성화되고 난 뒤로는 계속해서 매의 눈으로 놀려먹을 구실을 찾고 다니며, 분기에 따라서는 1편 시작하자마자 나츠미에게 애무당하거나 나츠미의 남자친구에게 범해지는 등 여러 가지로 타쿠야에게 여자로서의 기쁨(...)을 가르쳐 주게 된다.
흥미 당기는 일이라면 당장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미다 보니 자기가 쓰던 성인용품 가지고 와서 같이 써먹기도 하고 타쿠야가 남자 때 입고 다니던 가쿠란을 억지로 입혀 보기도 하는 등 보통 누나라면 하지 않을 짓을 서슴치 않고 한다. 설정상으로는 한 가족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가족개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듯.
물론 그렇다고 무차별적으로 가지고 노는 것은 아니고 최소한도의 누나로서의 자각은 있는 듯하며, 1편에서는 자기 속옷을 빌려주는가 하면 이후로 중요한 이야기들을 툭툭 던지고 지나간다든가 카타기리 아스카를 챙겨준다든가 하는 식으로 손윗사람으로서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들은 어느 정도 하고 있다.
참고로 본업 외에도 BDSM계열 클럽에서 여왕님 일을 하고 있기도 한데, 3 배드엔딩 중 하나에서 타쿠야가 새디즘에 눈을 뜨게 되면 '선배 여왕님'으로서 타쿠야를 지도해 주는 포지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