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의 눈

 

1. 매의 시각 감지 기관
2. 칭호 매의 눈
3. 인터넷 은어 매의 눈
3.1. 매의 눈 홍석천
3.2. 매의 눈 유희열
4. 드래곤 퀘스트의 매의 눈
5.1. 사용자
7. 미국에서 만든 조기경보기 E-2
8. 영화 기법


1. 매의 시각 감지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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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금류의 특성상 눈이 매우 좋아 아래와 같이 많은 뜻으로 쓰인다. 다만 막대세포(간상세포)가 적어 밤눈이 어둡다. 의 눈에 대응하는 영어단어로는 호크아이(Hawk's Eye)가 있다. 매의 눈에 대응하는 한자단어로는 鷹視(응시)가 있다.흔히 쓰는凝視와는 다르다.
정작 가장 시력이 좋은 새는 매가 아니라 타조지만 동체시력은 맹금류가 압도적으로 높다.

2. 칭호 매의 눈


같이 눈썰미가 날카로운 인물에게 붙는 별명. 중국에서는 전통적으로, 물건의 가치를 한 눈에 알아보는 거상(巨商)의 기질을 <매의 눈을 지녔다>라고 불러왔다. 가상의 캐릭터 중 매의 눈이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은 쥬라큘 미호크(원피스), 리자 호크아이(강철의 연금술사)[1][2], 브레스필드 아디건(슈퍼로봇대전 W)[3], 클린트 바튼(마블 코믹스), 유다(이런 영웅은 싫어)[4], 앤티골(포켓몬스터), 뭉클리아, 문크리안 3세(히어로메이커)[5], 매의 눈 고(다크 소울) 등이 있다.
실재인물 중엔 '''여불위''',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박기남,CJ 엔투스의 프로게이머 김정우, 여자친구소원 등이 있다.

3. 인터넷 은어 매의 눈


디시인사이드 등지의 게시판에서 사용하는 은어. 게시판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보기만 하고 있다가 빅파이글만 나오면 번개같이 나타나 빅파이만 받고 빠지는 얍삽한 족속들을 일컫는다. 보통 '빅파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이라는 표현으로 까인다. 매의 눈이 설치는 게시판은 게시판 글 조회 수나 상주인구 수는 높은데 게시물이나 답글 숫자는 이상하리 만치 적은 양상을 보인다.
또는 옥에 티를 잘 찾는 것이나, 무언가 원하는 대상을 바로 낚아챌듯한 태세를 보여주는 눈빛이라고 한다. 밑에 두 인물은 후자의 뜻에 가깝다.
어원은 아마도 브라이언 킴 대위의 짤방, 그 용례는 미연시 갤러리 참고.

3.1. 매의 눈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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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에서 잘생기거나 몸이 좋은 남자배우, 모델들을 홍석천이 바라보는 짤방을 2번에서 유래한 '먹잇감을 노리는 매의 눈'이라는 이름으로 올린 것이 시초로 이후 DC에선 홍석천을 '매의 눈'이라 부른다. 또는 매의 눈과 하느님을 합쳐 '매느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홍석천 참조.

3.2. 매의 눈 유희열



유희열의 스케치북아이유가 출연하여 노래를 불렀는데 그 모습을 바라보는 유희열의 눈매가 '매의 눈' 같다하여 '매희열'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영화 죠스의 BGM과 합성한 플래시 짤방이 돌기도 하였다. 그리고 아이유의 반격
매의 눈이 지금의 아이유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며 아이유가 직접 유희열의 스케치북 5주년 특집에서 언급했다.


안예은에게도 시전했다. 1분 35초 참고.

4. 드래곤 퀘스트의 매의 눈


드래곤 퀘스트특기.
필드맵에서 이동 중에 사용하는 기술. 자신이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마을, 오두막까지 걸리는 걸음 수를 남으로 11보, 서로 15보 이런 식으로 가르쳐 준다.
방향치들에겐 상당한 도움이 되는 주문이 될 수도 있으나 막상 가보니 그 마을 앞에 산이 가로막고 있어서 현재는 갈 수 없는 곳이라거나, 가보니까 예전에 가 봤던 마을이라거나 하는 어처구니 없는 AI 오류가 자주 발생해서 별로 믿을만한 기술은 아니다. 그냥 지도를 보는 편이 좋다.

5.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매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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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먼저 온 자들의 피가 섞인 혼혈 주연들(주로 암살단원)의[6] 기술. 본래 영문 이름은 독수리의 눈(Eagle Vision)인데, 왜인지는 몰라도 정발판에서는 '매의 눈'으로 번역되었다. 1편만 해도 독수리 눈이었는데 뭔 시츄에이션인지...3편 리마스터에서는 다시 독수리의 눈으로 번역됐다.[7] 게임 상에서는 튜토리얼을 클리어하면 얻게 되는 능력으로, 사용할 경우 주변에 있는 NPC들의 속성을 알 수 있다. 독수리 눈 사용 시에 NPC로부터 보이는 기운의 색깔에 따라 주인공들에게 어떠한 식으로 행동하는가를 알 수 있다.
하얀색 NPC는 중립적인 일반 시민, 또는 은신처,
빨간색 NPC는 적대적인 병사들,
노란색 NPC는 암살 목표인 중요 인물,
파란색 NPC는 호의적인 인물들이다.
1편에서 최종 보스에게 승리하면 이 능력으로 새로운 상황이 벌어진다. 오랫동안 애니머스를 사용하여 과거와 현재의 기억의 경계가 애매해진 데스몬드가, 조상인 알테어의 기억에 스며들게 된 끝에 현실에서도 독수리 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 이후 데스몬드는 자신 이전의 실험체였던 사람이 피로 적어 남긴 각종 그림과 글들을 매의 눈을 이용하여 볼 수 있게 된다. 핏자국은 다 지워졌지만 사람의 영혼을 볼 수 있는 매의 눈으로 지워진 핏자국보다도 더 깊은 곳까지 스며져 있는 단서들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조.
어쌔신 크리드 2에서 실험체 16호가 숨겨 놓은 퍼즐 중 암살단의 기원에 대해 암시하는 것이 있다. 이 퍼즐의 힌트는 "Behold the Assassins, the children of two worlds(두 세계의 아이들인 암살자들을 보라)!"이고, 이 퍼즐을 풀려면 신과 인간이 교접하여 아이를 갖는 모습을 그린 그림들만을 골라야 한다. 또한 실험체 16호는 '그 선물(아마도 매의 눈)은 우리의 피 속에 있다'는 것을 언급한다.
즉 알테어가 매의 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그의 조상들이 먼저 온 자들과 인간 사이의 혼혈 혈통이기 때문이며, 알테어의 후손인 데스몬드 또한 같은 혈통을 물려받고 있으므로 역시 매의 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 추측해 볼 수 있다. 에지오와 켄웨이의 경우 알테어와 혈연적 연관은 없으나 그들 또한 먼저 온 자들의 혈통이 섞인지라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브라더후드 엔딩에서 미네르바가 "우리의 배이자 적의 배에서 탄생한 자"라는 대사를 보면 사실상 기정사실이다.
어쌔신 크리드 4에서 제임스 키드가 에드워드에게 설명하는 바에 의하면 모든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힘이지만 그 중에서도 한 줌만이 매의 눈을 각성하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이때 설명을 참고하면 게임에서 적이나 숨겨진 물건을 찾는 수준이 아니고,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나 뛰어난 통찰력이 주된 특징인 듯 하다. 이 힘은 생명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읽는 힘이며, 그 곳에 남은 생명을 보는 거라고. 이걸 해석해보면 대부분의 인간들에게 먼저 온 자들의 피가 섞였지만, '''그 중에서도 자질이 뛰어난 사람만''' 매의 눈을 사용할 수 있는 듯하다. 다만 이는 선천적으로 별 어려움 없이 쓸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고, 일반인들이라고 해도 이 감각을 자각하고 집중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마일즈 팀 해산 이후 암살단의 리더가 된 개빈 뱅크스 역시 힘을 들여 매의 눈을 사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나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들만큼 뛰어나게 구사할 순 없는지 키드 역시 멘토에게 에드워드는 '그 감각'이 있다고 하자 멘토가 주춤하기도 했다.
먼저 온 자들은 보통 인간에게 없는 '지식'이라 불리는 제6감이 있다. 그들은 대재앙 이후 필사적으로 인류에게 이 능력을 전수하려고 하지만, 최종적으론 이 능력의 극일부만 전수되고 온전한 전수는 실패한다. '''매의 눈이 이 능력의 극일부이다.''' 그래서 이를 '선물'이라고 하는 것. 평범한 인간들은 깨우지 못하는, 먼저 온 자들의 피에서 발현되는 힘으로 단순히 사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말로 형언하기 힘든 '무엇인가'를 감지하는 힘이라고 한다. 오리진에서는 이 감으로 시간의 본질마저 감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인간에게는 이 본질이 해독불가한 잡음으로만 들린다.
오디세이에서 서브 퀘스트중 고대 석판 모으기를 완료하면 해석 가능한 글에 "고대 신들이 준 통찰력"이라는 언급이 있다. 몇몇 사람들이 "석판이 말을 건다."라고 하는데 먼저 온 자들과의 후손인 주인공 역시 그걸 느낄 수 있다.[8]
아틀란티스의 운명에서도 포세이돈에 의해 우리 이수는 인간에게는 없는 6감이라는 것이 있다고 언급된다. 이에 미스티오스가 자신이 이카로스를 통해 보는 능력을 언급하려 하자 "너의 독수리의 눈 그 이상의 능력"이라고 말했다. 미스티오스 역시 재판관으로서의 임무를 진행하면서 이수의 지식을 더 높이자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이 보인다."라고 했다. 다만 이것이 게임상으로는 구현되지 않았다.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에서는 아예 사이코메트리급으로 표현이 된다. 에지오가 매의 눈을 발동시킬 시 이전처럼 인물 속성만 보이는 게 아니라 바닥에는 순찰병들의 경로가 보이고, 목표가 지나간 동선과 그림자가 보인다. 핏자국만 보고도 그 자리에서 어떤 인물이 어떻게 죽었는지도 보인다. 이것이 에지오 한정의 능력인지는 알 수 없다. 단 3의 코너와 4의 에드워드에게도 동선은 못 보지만 과거의 모습을 보는 이벤트가 몇 있다. 이후 유니티에서부터 사이코메트리 급 묘사가 돌아와 제한적인 동선을 알 수 있게 됐다.
바예크 / 미스티오스, 그리고 코너의 딸 요니호데는 다른 암살단원과는 다른 방식의 매의 눈을 사용한다. 말그대로 '''본인이 데리고 다니는 조류의 눈을 통해 직접 본다는 것.'''. 처음보면 이게 매의 눈이 맞나 할 수 있는데, 물론 맞다. 구현된 방식이 다를뿐.[9]
즉, 발현 방식이 어떻든 본질은 인류에겐 없으나 이수가 지니고 있던 '제 6감'의 일부이며 시각적으로 구별하는 건 게임적 허용일 가능성이 크고, 실제로는 일정 범위의 정보를 받아들여 꿰뚫는 힘임을 알 수 있다. 벽을 뚫고 적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그곳의 과거를 보는 것, 동식물과 소통하는 능력 모두가 매의 눈의 발현 방식이다.

5.1. 사용자


플레이어가 애니머스로 체험한(게임의 주인공인) 인물들은 전부 사용 가능하다.

6. 이집트 호루스의 눈



보호와 충성을 상징하고 사악한것으로 부터 지켜주는 문장으로 호루스 신의 특성상 악마에게 증오와 복수의 눈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마법사의 버프 스킬인 신비한 지능의 아이콘이 이 문장에서 따온 것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나서스 스킬 시전 시에도 튀어나온다.

7. 미국에서 만든 조기경보기 E-2




8. 영화 기법


Birds View라고도 불린다. 하늘에서 어딘가로 이동하는 물체를 내려다보는 듯한 기법으로 주시하는 물체를 따라간다.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샤이닝의 오프닝 시퀀스. 이 후 많은 감독들의 손으로 오마주된 명장면이다.

9. 독수리의 눈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의 스킬.
[1] 사격의 달인이고 이슈발 내전 당시 스나이퍼였다. 아니 그 전에 호크아이(Hawkeye)라는 이름 자체가 이미 매의 눈이란 뜻이다.[2] 마비노기에서 한때 강철의 연금술사 캐릭터카드 판매 및 이벤트를 할 때, 강철의연금술사 엘프(여자) 캐릭터 카드로 캐릭터를 생성하거나 환생할 경우 주는 아메스트리스 군복+군화를 착용, 레인지 마스터리, 매그넘 샷, 서포트 샷의 랭크가 F 이상인 채 매그넘 샷으로 보스급 몬스터를 피니시치면 '매의 눈' 타이틀을 주기도 했다.[3] 단, 이 사람은 극중 통찰력이 굉장히 뛰어난건 맞지만 정작 이 별칭이 붙어진 계기는 아내될 사람이 첫만남에서 미인임을 꿰뚫어보고(당시 얼굴을 가리고 다녀서 실제 얼굴을 아는 사람이 드물었다고 한다) 낚아채서 였다(...).[4] 이 쪽은 앞의 인물들과 달리 연예인으로 뜰 것 같은 인물을 잘 알아보기에 연예계 프로듀서로서 매의 눈이라는 뜻.[5] 이 쪽은 아예 매의 눈 성법이 계승되어 나타나는 경우다.[6] 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 에치오 아우디토레, 라둔하게둔(코너), 헤이덤 켄웨이, 에드워드 켄웨이, 데스몬드 마일즈 등.[7] 공교롭게도 일본판에서도 '''매의 눈'''으로 번역됐다. 무엇인가 이유가 있는 걸까.(...)[8] 이 퀘스트를 준 사람은 그걸 느낄 수 없어 실망스러워한다.[9] 이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애당초 독수리의 눈의 기원인 이수의 제6감은 '지식'이라면 우주의 본질마저 정보로 받아들여 이해를 할 수 있는 먼치킨 능력이다. 독수리의 시야로 보는거 정도야 껌일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