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엘소드)/블루헨
- 본 문서에 삽입된 모든 일러스트들의 출처는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 갤러리와 공식 블로그 그리고 엘소드 및 KOG 공식 트위터이며, 그 외의 경우는 출처를 따로 표기합니다.
1. 개요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아인의 2라인 전직에 대한 문서.
2017년 1월 12일에 업데이트된 아인의 두 번째 전직으로, 창조 마법을 주로 쓰는 아메 서머터지와 달리 '순환 마법'을 주로 쓴다. 포지션은 서포터인 전직으로, 딜링 능력은 조금 낮은 대신 힐링 스킬과 버프 스킬을 다소 가지고 있어 파티플에 낄 때도 부담이 없으며 솔플을 할 때도 체력 걱정 없이 운용 할 수있다.
아인 2라인의 전직 이름이 공개된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모습이 유출되었는데, 1라인 때도 일러스트가 일찍 등장했고 기본 전직 때부터 아인의 이름이나 설정이 빨리 나왔던 걸 보면 아인은 신비주의 없이 바로 공개하는 듯하다.
1.1. 디자인 & 설정
''' 롭티: 엔파서 '''
신의 힘과 엘의 기운을 조화롭게 다루는 자
엘소드 일행과의 여행을 통해 서서히 인간의 감정을 느끼게 된 아인. 그 영향으로 인해 전투 도중 대기 속의 엘의 기운이 자신을 감싸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그 기운과 자신이 가진 신의 힘을 융합하는 순간 새로운 힘이 형상화된다. 아인은 이 새로운 힘에 '아이트'라는 이름을 붙이고, 더욱 연마하게 된다.
''' 에브루헨 아모치온 '''
교감으로 피워낸 궁극의 힘, 아이트를 지휘하는 자
아인 안에서 점점 피어나는 감정으로 인해 아이트 또한 점차적으로 강해졌다. 강력한 마족과의 전투 중에 거듭되는 위기의 순간에서 아인은 모두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깊이 느끼게 되었고, 결국 신의 힘과 엘의 기운의 완전한 서약을 이루어낸다.
의상의 색 조합은 기존의 외형이 거의 유지되었으며, 롭티 익스큐터 - 아메 서머터지가 인간에 환멸을 느끼는 방향이라면 이쪽은 인간에 동화되는 전직이다. 전직 스토리도 기존의 인간비판적인 면모가 아닌 인간찬가스러운 느낌이 난다.''' 블루헨 '''
인간과 발맞춰 성장하는 감정의 지휘자
각자에게 닥친 시련을 훌륭하게 이겨낸 엘 수색대. 아인은 지금까지 그들과 함께 해왔다는 걸 자랑스럽게 느끼게 된다. 감정을 가진 자기 자신을 인간과 같은 존재로 여기며 스스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게 된 아인. 이제는 존재 자체가 신과 인간의 교감의 증거가 되어, 다시 한 번 엘 수색대와 함께 모험의 길에 오른다.
이미지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SNS 등지를 뜨겁게 달궜다. 뜬금없이 아이돌 가수가 되어버렸다는 반응이 대부분으로, 유출된지 하루도 채 안됐는데 벌써 '''아인돌'''이라는 별명이 붙혀졌다. 이미 1라인보다 더 밝고 인간 친화적인 느낌일 거라는 예상은 많았지만 이 정도로 해맑을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실제로 게임에서 플레이를 하면 가수보다는 지휘자의 느낌에 가까운데 '선율을 타고', '점점 세게'라는 대사와 '레퀴엠'이라는 스킬명 등 음악적인 요소를 노린 건 확실했으며 이후 3차 전직인 블루헨이 추가되고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메인 설명에 '''감정의 지휘자'''로 확인사살했다.
아메 서머터지는 신과, 에브루헨 아모치온은 인간에게 동화되면서 아메는 머리색이 완전히 푸른색으로, 에브는 회색으로 변화하다보니 아메 서머터지와 에브루헨 아모치온은 청의 전직군인 아이언 팔라딘과 데들리 체이서 못지않은 '''그 이상의 갭'''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머리색이 완전히 변화하다보니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동일인물인지 알 수 없을 정도다.
3라인까지 모두 공개된 후로는 세 가지 갈래의 전직군 중에서 '''유일하게 미소가 유지'''되어서 성격 측면으로 다시 조명받았다. 아인 전직 중에 유일하게 밝고 희망적인 스토리인 만큼 아인 본인에게는 가장 바람직한 방향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아메 서머터지와 아포스타시아 사이에 끼면 유난히 세상 근심걱정이 없어보이지만, 반대로 나머지 두 전직군은 더욱 꿈도 희망도 없다(…).
주축인 면모는 '인간 친화'와 '아이트', 그리고 '감정'이다.
1.2. 플레이 스타일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탯장 정보를 제외한 모든 평은 유저들의 평으로 주관적이며 패치에 따라 바뀌느라 읽는 시점에서 실제 메타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장점
- 맵쓸이 스킬 다 보유
- 다양한 시너지
- 기본적으로 높은 기동력
단점
- 그림의 떡인 방어무시
- 초급자가 하기 어려운 시스템
- 퓨어 시너지로 설계되었음에도 부족하고 나사가 빠져버린 시너지
2. 1차: 롭티: 엔파서(Lofty: Anpassen)
'''Lofty: Anpassen''' = 신의 힘과의 교감을 약속한 자.'''내가, 여신의 곁으로 인도해 줄게요~.'''
(공중으로 한바퀴 돌면서 착지해 전방을 바라보며 팔을 내민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고결한 조화로 해석된다.
독일어로 '조화시키다'는 의미를 가진 anpassen의 원어 발음은 엔파서가 아니라 안파센이다.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아이트.'
1라인인 롭티 : 익스큐터와 똑같이 아인은 인간에게 환멸을 느끼지만, 엘 수색대와 함께 싸우며 오히려 그들에게 흥미가 생긴 아인은 신의 힘과 엘의 힘을 융합한 '아이트'를 창조하게 된다. 이 아이트를 이용한 마법으로 아인은 신의 힘만이 아닌 엘의 힘을 섞어 쓰는 자신만의 마법을 구사하게 된다. 외향은 기본 전직과 별로 다를 게 없지만 머리 스타일은 해외 버전의 아인과 비슷하고, 심지어는 느끼해 보인다는 평도 있어서 엔파서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출시 직후 생전 처음보는 시스템에 긴 툴팁 설명과 읽어만 봐서는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는 스킬의 엄청난 난이도로 엔파서로 전직한 유저 모두를 경악시켰다. 스킬이 전용 시스템인 아이트로 커맨드와 스킬이 돌아가기에 던대전 모두 상황에 맞는 적절한 아이트의 수급과 사용을 고려하면서 스킬을 써야 한다. 던전은 쓸만한 맵쓸기인 페어타이디와 X, Y축 정리기 디아몬드 레겐, 에델아이트(라인)으로 사용하면 마나와 체력을 퍼주는 블랏트 블루메 덕분에 쓸만하지만, 아이트 수급에서는 살짝 난해하다. 최근 던전은 맵쓸이 메타다보니 자칫하다 아이트를 재때 수급하지 못해 스킬을 제대로 못 사용하는 일이 많지만 다행이도 전직할수록 조금 나아진다.
대전에서는 X 커맨드의 사거리가 준 레나급으로 길어져서 화면을 커버할 수 있지만 선타따는 난이도는 꽤 높은 편이다. 그래서 엔파서의 플레이 스타일은 길어진 X 커맨드로 상대를 선타을 잡거나 견제하고, 적절한 원거리 기술로 상대를 잡는 판단력을 요구해도 다인전에서는 레나와 비슷한 활약을 할 수 있다. 공인 상급자용 캐릭터인 아인답게 고유의 엘다인 시스템이 강화되어서 패시브 설명도 길고, 효과 또한 많이 복잡하여 아인 유저는 차라리 아메 서머터지가 더 쉬웠다고 평가를 내린다. 아이트의 활용이 처음에는 까다롭기도 하고 아이트를 적절히 활용하지 않으면 아예 제 구실을 못하는 스킬이 있어 섣불리 건드리기는 어려운 대신 스킬 판정은 아메 서머터지보다는 준수하다.
노전직 아인이나 아인 업데이트 직후 출시된 1차 전직 롭티: 익스큐터 - 아메 서머터지의 스킬 명은 원어와 너무 달랐던 반면 롭티: 엔파서 - 에브루헨 아모치온은 원어 발음과 비교적으로 변질되지 않았다.
2.1. 추가 커맨드&콤보
2.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인(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2.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자신이 가진 아이트가 2개 이하일 때는 스킬의 표시된 아이트를 얻으며, 3개의 아이트를 모았다면 이미 얻은 아이트를 바꿔 스킬에 표시된 속성 에델아이트로 변환시켜준다.
롭티: 엔파서는 커맨드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아이트를 얻을 수 있는 반면 이미 얻은 아이트의 속성은 바꾸기 힘들다보니[3] 여러모로 에델아이트를 위한 액티브로, 이 액티브가 레벨 70전까지는 유일하게 모은 아이트의 속성을 바꿀 수 있기에 거의 필수로 들고간다. 레벨 70이 되면 모든 아이트의 속성을 바꾸는 알히미 아이트가 이 스킬의 완전한 상위호환이 되어서 70부터는 채용율이 준다.
참고로 허공에다 날려도 아이트를 모으거나 에델아이트의 속성을 교체할 수 있다. 특히 필드쓸이 매타인 던전에서 허공에 날려도 무조건 아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이 효과를 보고 리드 슈바흐와 함께 던전에서 채용하기도 한다.
단점이 있다면 아이트 무트 → 라인 → 빌레 순으로 교체되고 처음 시작되는 속성은 무작위로 정해지기에, 본인이 스킬을 쓰고 있거나 피격되면서 원하는 아이트 속성을 놓칠 수 있다. 사실 2017년 1월 25일 패치노트에 피격 시에도 아이트를 획득하거나 속성 변경할 수 있도록 한다고 했었지만 오버 밸런스가 우려되었는지 당일에 밑장빼기를 당했다.
특성은 던전에선 재생하는(1)이 좋고 대전에서는 둘다 괜찮다.
이름의 유래는 선서,[4] 맹세, 서약을 뜻하는 der Eid과 노래를 뜻하는 die Weise. 원어 발음은 아이트 봐이제. 번역하면 "맹세의 노래"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Ius Iurandum Prudens.
전방을 재구축한 엘의 기운을 최소 4번 최대 34번 타격하고 폭발시킨다. 시스템상 명왕의 초진공장과 많이 비슷하며 활용도는 노전직의 엑스플로젠과 같다. 최대 데미지는 9411%, 묵직해진 13551.84%, 여기에 아이트(무트)를 곁들이면 높은 딜링을 뽑낸다.
던전에선 낮은 마나로 나쁘지 않은 딜링을 넣으면서 블랙홀 홀딩과 무적 회피 등의 다용도 스킬이다. 하지만 파티플레이에서는 긴 시전시간이 발목을 잡아서 보통을 솔플에서나 채용한다.
특성은 묵직해진을 찍어 초반 육성 딜링기로 쓰다가 다른 스킬로 갈아타게 되는 게 보통이나, 육성 이후에도 던대전으로 홀딩 무적 등 유틸기로 쓰고싶다면 가벼워진을 붙여쓰는 걸 추천한다. 물론 언급한 연타수와 묵직해진의 데미지도 준수하므로 특성도 취향껏 쓰면 된다.
여담으로 앙그리프의 상향 이후 공식대전에서 2~3명의 에브로 이루어진 특정파티가 앙그리프와 엑스플로지온을 난사하고 다녔는데, 이 모습이 너무 충공깽스러워서 이를 저격하여 잠수함 패치로 앙그리프를 너프시켰다는 얘기도 있다. 당시 영상(3:3), 2:2를 보자.
이름의 유래는 공격, 습격 또는 비난, 비판을 뜻하는 der Angriff.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Impetus.
아이트를 쉽게 모을 수 있는 액티브로, 아라의 흡공 ver. 아인이라고 보면 된다.
롭티: 엔파서의 커맨드로 한번에 모을 수 있는 아이트는 여러개지만 보통은 하나만 겨우 얻으므로 커맨드로만 아이트를 모으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반필수로 들고가나 이 액티브로 모을 수 있는 아이트의 속성은 랜덤이므로 에델아이트를 노리려면 연계를 해야한다. 보통은 이 액티브를 쓴 후에 "아이트 바이제"로 얻은 속성을 통일하거나, 이 액티브를 쓰기 전에 "알히미 아이트"로 얻고 싶은 아이트 속성을 고정한다. 스킬 구조상 보스전에서는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대전에서는 원거리 선타를 잡기 및 견제, 아이트 수급으로 사용된다. 에코 리히트는 투척할 때와 돌아올 때 한 번씩 경직이 있어서 상대가 에코 리히트 첫 타격이 맞지 않아도 잘만 움직이면 돌아오는 순환체 및 순환체 폭발로 다시 경직을 줄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메아리를 뜻하는 das Echo와 빛을 뜻하는 das Licht. 번역하면 "메아리 치는 빛"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Vocis Imago Lux.
롭티: 엔파서의 주력 강렬 스킬로, 유도성을 가진 4개의 구체를 소환한다. 최대 3번 타격하는 구체를 4개 소환하므로 1인 대상 기준 총 데미지는 4560%, 강화된 5472%다.[5] 빠른 시전시간과 나쁘진 않은 딜량 덕분에 보스전에서도 보조딜링으로 괜찮고 필드에선 구체의 유도성이 광범위해서 몹의 인식을 끄는데 유용하다.
빠른 순환 영창을 적에게 맞추지 못햐면 MP 절반을 돌려받고 스킬이 즉시 끝난다. 덕분에 강렬중첩 에브라면 이 스킬을 일부러 허공에다 쓰면서 중첩을 유지할 수 있어서 이 스킬을 들고가면 강렬 중첩 및 유치에 필요한 MP 부담이 덜어진다. 진 효과도 대부분의 몹을 빠른 순환 타격으로 밀어낼 수 있게 해줘서 탈출기로 쓰거나 보스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좋다. 허나 빠른 순환을 맞춰야 유도 순환체가 나오다보니 이 스킬로 날아다니는 몹을 잡는 조금 힘들다.
대전에서는 매우 좋은 필드 장악기로 쓰이는데, 모든 구체 경직이 있어서 1대1이던 다인대전이던 좋은 유틸성을 보여준다. 구체의 지속시간도 상당히 길어서 기폭이 소용없을 정도로 왠만하면 풀타가 들어간다.
특성은 유틸기인 만큼 가벼워진을 추천하며, 던전에서 소소한 딜링을 내려면 강화된도 괜찮다.
레이드에선 홍염이 울부짖는 탑 2페이즈/홍염의 요람 2페이즈, 3페이즈의 보스몬스터를 밀기때문에 사용하지않는걸 추천한다.
이름의 유래는 심화하다는 의미를 가진 vertiefen으로 추정되며 원어 발음은 페어티펜.[6]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Defensio.
라녹스 보스인 세이레나의 공격 패턴 혹은 엘소드 3라인 전직 스킬인 소드 폴과 똑 닮은 스킬로, 빛의 구슬과 구슬 발사는 각각 2번 타격한다. 이 구슬을 총 4개 소환하므로 총 데미지는 3580%, 강화된 4296%다. 밀려나야 풀타가 들어가는 스킬 구조상, 슈아 패턴이 많은 보스에게 쓸 때 대상의 Y축이 크지 않으면 4개의 구체를 다 맞추기 힘들다.
필드에서는 가볍게 지를 수 있지만, 후반부 던전으로 갈수록 필드에서도 슈아를 가진 몹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사용 빈도수가 적어진다. 그래도 엔파서 - 에브에게 주어진 아이트를 사용하는 '''유일한 1필'''이기에 에델아이트 스킬의 효율적인 쿨감 활용을 위해 간간히 채용하는 유저도 많다.
대전에서는 의외로 쓸만한 선타기지만, 적을 많이 밀어내고 동시에 띄우는 특성 상 캐치하기 살짝 어려워서 사거리가 상당히 길어진 X 커맨드로만 캐치할 수 있다.
특성은 무조건 강화된을 추천하는데, 이 스킬은 대전에서는 콤보 도중 지르기 힘들어서 무자비한이 큰 의미가 없다.
이름의 유래는 다이아몬드인 der Diamant와 비를 뜻하는 der Regen. 원어 발음은 디아만트 레겐.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Adamas Pluvia.
어떤 에델아이트로 사용했냐에 따라 위력이 천차만별인 블루헨의 핵심 서포팅 스킬이며, 순환영창 · 지속은 11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6057%, 강화된 7268.4%다.
에델아이트(무트)는 순환영창 · 지속의 데미지를 증가시키는데, 순환영창 · 지속의 데미지가 매우 낮다 보니 강화된 특성+무트로 증가되어도 겨우 3필 평균급인 8007.6%고, 설치형 스킬이면서 경직이나 블랙홀 효과가 없으므로 적이 도망갈 수 있다보니 선호되지 않는다.
에델아이트(라인)은 HP와 MP를 초당 6%씩 11번 회복시켜주므로 설치 후에 시전자와 파티원이 블랏트 블루메 안에만 있으면 다시 3필을 사용할 만큼의 마나가 체워진다.[7] 다른 파티원들이 블루헨을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스킬 난사나 포션 값을 극도로 아낄 수 있는 만능 스킬. 사실상 블랏트 블루메를 쓰는 이유이자 블랏트 블루메의 9할을 라인으로 발동하는 이유다.
에델아이트(빌레)는 비던 몹 등 방어력이 높은 상대로는 나쁘지 않은 효율을 보이고 아라의 제압과는 상호호환 관계지만, 마나소모가 적은 로나와 블마의 액티브에 비하면 아쉽다. 거기다 라인을 쓴 블랏트 블루메의 효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무트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자주 보이지는 않는다.
에델아이트(라인)으로 발동한 블랏트 블루메의 우월한 서포팅 능력 덕분에 던전에서 무기 강화 레벨이 낮거나 딜량이 아무리 안 좋아도, 파티플레이나 레이드에서 블루헨이 꾸준히 블랏트 블루메만 써주면 포션 소모량을 대폭 줄일 수 있어서 블루헨 전직군의 존재만으로 환영받는다. 거기다 상당히 높은 HP 회복량 덕분에 즉사 공격을 맞지 않는 이상 파티원이 죽지 않는다. 이 효과가 솔플에서도 효율이 높아서 헤니르의 시공이나 애드던전, 사념이 깃든 공간 등에서 블루헨으로 클리어하기가 매우 수월하다.
이렇듯 아군에게 더할나위없이 좋은 힐링기이지만 체력이 낮아야 공격력이 증가하는 노바 임퍼레이터하고만은 상극이라 노바는 레이드에서 블루헨을 기피한다.
이 일은 매우 적을지도 모르지만, 가끔가다 레이드에서 "블루메 라인이 없어도 괜찮을 것 같다." 라거나 자신이 "블루메 라인이 필요한가요?" 라고 묻고 "아뇨" 또는 "괜찮을 것 같아요" 등 반응을 보인다면 블루메 라인을 쓰지 않고 블루메 무트하고 블루메 빌레를 써도 좋다.
이름의 유래는 잎, 잎사귀를 뜻하는 das Blatt와 꽃을 뜻하는 die Blume. 그런데 das Blatt는 악보를 뜻하기도 하고 Friedrich "Blume"라는 독일의 음악사 학자가 있다. 전자로 해석하면 "꽃의 잎사귀", 후자로 해석하면 "Blume의 악보"로 번역된다.아니면 반씩섞어서 "꽃의 악보"로도 번역된다. 코그가 의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에브에게 음악적인 코드를 준 만큼 절묘한 작명이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Folium Flos.
2.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엘소드 전직 중 가장 설명이 많은 패시브로,[8] 획득한 아이트는 스킬창 옆에 새로 생기는 마법진[9] 또는 아인 옆에 떠다니는 아이트로 확인할 수 있다.
롭티: 엔파서와 에브루헨 아모치온의 대부분 주력기는 모두 스킬을 발동할 때 최근에 생긴 아이트를 소모하는데, 이 소모한 아이트의 종류에 따라 스킬에 추가적인 능력이 부여된다. '''아이트: 무트'''를 소모하면 스킬의 데미지가 증가하고, '''아이트: 라인'''을 소모하면 타격 MP 회수율이 증가하면서 HP/MP를 즉시 회복할 수 있으며, '''아이트: 빌레'''를 소모하면 스킬 범위가 증가하고 일정 확률로 둔화 디버프를 걸 수 있다.
또한 같은 아이트를 3개 이상 보유해놓으면 '''에델아이트'''로 적용되며, 에델아이트가 적용된 상태에서 '''블랏트 블루메, 레퀴엠, 자츠 아우로라'''와 같은 에델아이트 반응 스킬을 사용하면 같은 아이트 3개가 모두 소모되며 에델아이트 효과가 나온다. 에델아이트를 소모하는 스킬은 아이트의 종류에 따라 데미지나 스킬의 용도가 뒤바뀌므로, 각기 다른 상황마다 아이트를 바꿔나가면서 스킬 용도를 상황에 맞춰 쓰는 플레이가 에브루헨 아모치온의 플레이다. 참고로 던전이나 필드에서 3초 정도 가만히 있으면 무작위로 아이트를 얻으며 마을에 돌아오면 모두 초기화된다.
이름의 유래는 각각 아이트는 선서, 맹세, 서약을 뜻하는 der Eid. / 무트는 용기를 뜻하는 der Mutt. / 라인은 순수하다는 의미를 가진 rein.[10] / 빌레는 의지를 뜻하는 der Wille. / 에델아이트는 고귀하다는 의미를 가진 edel과 der Eid를 합성한 단어. 엘카임은 엘의 기운의 엘과 싹[11] 이라는 뜻 가진 der Keim에 합성해서 새롭게 만들어낸 단어다.
영미/유럽권 명칭은 각자 언어로 번역을 해 놓았다. 예시로 영어는 Holy Promise: Oath, 독일어는 Heiliges Versprechen: Eid, 이런 식으로.
2.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두 번째 중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상대에게 유도되는 빛의 구슬을 투척한다. 개방영창은 9~10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기껏해야 2461%다. 총 데미지의 절반을 차지하는 개방 영창 타격에 소요되는 시간이 많다고 스킬키를 눌러 영창 소멸을 발동시키면 그만큼 데미지가 낮아지지만, 그렇다고 개방 영창을 유지하자니 블랙홀 효과가 없어서 상대방을 방생할 위험이 크다.
덕분에 던전에선 쓰이지 않는다. 딜량은 낮고, DPS도 낮고, 2필인 주제에 유일하게 '''아이트를 소모하지 않아''' 패시브마저 발동이 안되는 이 스킬보다 훨씬 더 좋은 스킬이 많다. 그나마 쓸만한 효과는 엘카임 중첩인데, 이마저도 다른 스킬로 쉽게 해결할 수 있어서 사실상 안 쓰는 스킬이라 무의미하겠지만 쓰려면 특성은 그나마 재생하는(1)을 추천한다.
그래도 유도와 스턴 5초는 확실히 대전에서 좋은 효과다. 데미지가 2필 평균에 근접했거나 소모마나가 1필이었다면 좋은 유틸기로써 대전에서 쓰였을 듯하다.
본인 사용 시점의 유도 범위는 구체가 이동할 수 있는 사거리 안에만 있다면 너프전 뷸렛 뷸릿츠보다 괴랄할정도의 유도력을 보여주는데 정작 상대시점(호스트)에서는 유도 반경이 달라서 본인시점은 타격에 성공했으나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하다.
이렇게 영원히 잊혀지는 스킬인 줄 알았으나, 로쏘 레이드전에 속성 저항력이 깎일수록 빙결이 오래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진효과가 최대 속저 150인 이 스킬도 재평가되었다. 쓰는 방법은 에테르세이지가 블샤를 쓰기 전 사용하거나, 에세가 없다면 아인팔런을 쓴 후 물구를 던지거나 버가이즌을 쓰면 된다. 단 스킬키를 한 번 더 누르면 터지면서 사라져버리니 주의.
이름의 유래는 바람을 뜻하는 der Wind와 붕괴하다는 의미를 가진 einfallen. 원어 발음은 뷘트 아인팔렌. 번역하면 "붕괴하는 바람"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Ventus.
3. 2차: 에브루헨 아모치온(Erbluhen Emotion)
'''Erblühen Emotion''' = 교감으로 창조한 궁극의 엘, 아이트를 다루는 자.'''자아~, 준비 됐죠?'''
(펜듈럼을 허공에 던졌다가 터뜨리며 아이트 라인, 무트, 빌레를 소환해 1바퀴 돌린 후 뒤로 세운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만개하는 감정으로 해석된다.
erblühen은 독일어로 '(꽃이) 만개하다', die Emotion은 독일어로나 영어로나 '감정, 정서'를 뜻하며, 원어 발음은 에브루헨 아모치온이 아니라 어블뤼엔 에모치온. 참고로 모든 엘소드 전직 중 최초의 완전한 독일어 전직명이며, 순수 비영어권에 유럽어권 전직명으로는 첫 번째다.[12]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불완전한 아이트: 무트, 라인, 빌레.'
인간에게 환멸을 느껴 신과 유사하게 동화되면서 머리색과 눈 색까지 바뀐 아메 서머터지와는 정반대로 기존의 회색 머리와 녹색 눈을 유지했지만 본래 안쪽의 머리에 남아있던 청록색마저 '''사라져''' 이전에 남아있던 신의 면모를 최대한 배제하고 완전히 인간에게 동화되었다. 이외에도 의상의 색상 배치나 형태가 기본 전직과 유사점이 많다.
다만 '''아이돌이라도 할 기세의 발랄하고 해맑아진 모습'''(…)으로 유저 모두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해당 전직이 1라인에 비해 밝은 모습일 거라는 예상은 많았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해맑음과 근본없는(?) 상큼함으로[13] 본의 아니게 멘붕을 선사했다. 프로모션 일러스트와 스킬컷 일러스트도 노린 듯 마이크나 기타 등을 합성해도 위화감이 전혀 없어(…) SNS에서 온갖 합성 사진이 쏟아져나왔다. [14] 노전직의 바보털도 유지되었는데 바보털의 유무가 인간 신뢰도의 표시 도구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3라인이 나오기 전까지 나왔었다. 그래도 아인의 큰 특징이던 '''미소'''가 유지되어서 환호하는 반응이 많다.
강신 모드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무표정인데다가 중후하고 낮은 목소리인 노전, 아메와 달리 에브는 강신모드임에도 불구하고 싱글벙글 웃고 있는데다가(!) 목소리도 상당히 상큼하고 가볍다. 또한 기존에는 반말을 했던 강신 모드에서도 계속해서 존댓말을 쓴다.[15] 그래서인지 날개는 천사보다는 요정의 이미지에 가까우나, 강신 모드를 1라인과 비교해보면 여신 이스마엘의 힘을 강화해 헤니르의 흔적이 완전히 사라진 아메와 달리 에브는 크라운과 날개는 오염이 사라졌지만 왼쪽 눈의 문양이 남아있다.
업데이트 된 당일 평가는 말그대로 '''혼파망'''. 뉴비는 물론이고 왠만큼 엘소드를 해온 유저조차 한동안 감을 잡지 못해 갈팡질팡하고 아메가 어려워 에브로 직변한 유저 모두 벙찌개 만들었다(…) 덕분에 출시 초반에 유저가 몰리는 신캐지만 유저가 그리 많지 않아서 다른 캐릭터가 신캐였을 때와 비교해보면 천지차이다.
이후 점점 에브루헨에 적응한 유저가 많아지면서 에브루헨은 던/대전 양쪽 다 준수히 활약할 수 있는 전직으로 평가받는다. 에델아이트 : 라인 및 에델아이트 : 빌레를 사용한 레퀴엠으로 할 수 있는 맵쓸이, 블랏트 블루메로 필요할 때 방깎, 체력 및 마나 회복이 되는 유틸성, 타 캐릭 수준 혹은 그 이상인 준수한 딜링 능력 등 적절히 가지고 있다. 다만 에브루헨의 스킬셋은 한방 딜링보다는 유틸성에 치중되어있는 편이라서 아쉽게도 준수한 한방기가 많이 없다.
대전에서는 레나의 뒤를 잇는 원거리 캐릭터로, X 커맨드의 사거리가 길어져 화면 밖까지 나간다. 하지만 위에서 서술했듯 스킬이 유틸성에 치우친 나머지 한방보다는 피해를 누적시키는 전직이라 무기가 좋지 않으면 상대의 피가 쭉 다는 쾌감은 없고, 커맨드도 선타용으로 쓸만한 게 하나도 추가되지 않아서 선타 잡이의 난이도는 여전히 높다. 물론 패시브로 X 커맨드가 1.5층 까지 닿는데다가 사거리도 엄청 길어져 일직선 맵에선 나름 수월하게 선타를 잡지만 휘어진 구간에서는 힘을 쓰기 영 어렵다. 아인 특유의 영 좋지않은 커맨드에도 불구하고 체력 및 마력 둘 다 회복시켜주는 블루메 라인 덕분에 대전에서는 악명이 자자하다. 특히 초월가면 뎀감 40%의 버트라운 멜로디까지 있어서 대전에 에브가 2 이상이면 6:0에 가까운 스코어 혹은 타임오버로 패배하는 일이 부기지수였을 정도였고, 결국 블루메 라인 3연속 하향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여기에 이어 2017년 6월 15일 패치로 버트라운 멜로디도 칼질당했다.
3 아인 중 밸런스 패치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가장 많이 하향을 당했다. 의외로 버프 제거 패치와 툴팁 분리 외에는 별다른 타격이 없는 아메, 아포에 비해 에브는 커뮤에서 딜링 좀 된다고 언급되는 스킬이 보이는 족족 다 하향시켰다. 2017년 2월 23일 아인 던대전 툴팁 분리 패치에서는 하액을 포함한 전체적인 스킬 모두 하향을 먹고, 주력기인 레퀴엠에서 레퀴엠 무트는 1/4 가량, 레퀴엠 라인 스킬은 마지막 개벽의 빛이 1/10으로 크게 하향되었다. 툴팁 분리 당시 타캐릭 1차 전직스킬은 대폭 하향당한 대신 2차전직 스킬은 현상 유지된 점을 미뤄 아인도 비슷하거나 크게 하향해봤자 반토막정도로 예상하고 있던 에브유저의 뒷목을 잡게 하였는데, 툴팁 분리 이후 에브 딜링의 새로운 신성으로 떠오른 앙그리프는 의문의 잠수함 패치[16] 로 3분의 1토막이 나버려 버려졌다. 그렇게 큰 폭으로 하향되긴 했으나, 초월과 패시브 대부분은 건재해서 여전히 중상위에서 상위권을 넘나드는 강캐로 인식된다. 물론 다른 아인에 비해 딜링은 밀리지만 포션을 숨쉬듯 마시는 둘과 달리 포션값이 그나마 적게 들고 플레이도 안정적이며 파티 플레이에서의 사기성이 부각되다보니 곳곳에서 하향을 외치는 건의가 적잖게 올라오고 있다.
게임 특성상 영원히 안 나올거라 생각했던 힐러 포지션을 가지고 나온 전직이다.
주력기가 장판기인데다가 이펙트도 매우 화려해서 눈뽕 전직으로도 악명이 높다. 파티에 에브가 2명 이상 있다면 몹이 보이지 않아서 감으로 때려야 할 정도지만(…), 옵션에서 이펙트 투명도를 만들어놓으면서 최대한 투명하게 해놓으면 큰 문제는 없게 되었다.
인간친화적인 모습이 많이 강화되었지만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은 여전해서 아메와는 다른 의미로 인성을 드러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직하면서 바뀌는 F7(사과)보이스인 "하하, 그래도 재밌잖아요?" 등(…) 다른 퀵보이스도 꽤나 친근하게 대하는 투라서 확실히 인간에게 친화적인 느낌이다.
'''초월 후 바뀌는 스타일 및 성능은 초월문단 참조.'''
3.1. 추가 커맨드&콤보
3.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인(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3.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아이트 바이제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아이트의 속성을 통일시켜 줬다면 이 스킬은 사용 후에 얻는 아이트의 속성을 고정시켜준다. 원하는 속성의 아이트를 얻으려면 미리 스킬키를 눌러 정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단독으로는 아이트를 모을 수 없다.
하지만 초월하면 바이제의 거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되는데, 초월 패시브 효과로 고정할 때마다 있던 딜레이가 삭제되어 아이트를 고정시키는데 드는 시간이 단축되며 진 효과가 붙어 아이트를 고정시킬 때마다 갖고 있던 아이트들도 전부 교체되어 바이트의 효과도 동시에 볼 수있다. 더군다나 초월 이후 확인사살을 찍으면 지속시간이 더욱 길어져 일회용인 바이트와 달리 실시간으로 아이트를 바꾸며 행동하는 게 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연금술을 뜻하는 die Alchimie와 선서, 맹세, 서약을 뜻하는 der Eid. 번역하면 "맹세의 연금술"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 서버는 각자 명칭으로 번역했다. 영어 명칭은 Alchemy Oath.
에브루헨 아모치온의 유틸성, 딜링을 책임지는 주력기이자 블랏트 블루메처럼 사용한 에델아이트의 종류에 따라 위력이 천차만별인 두 번째 초월 스킬이다. 블랏트 블루메는 아이트의 속성이 다르더라도 스킬 형태는 같았지만, 이 스킬은 에델아이트의 속성에 따라 스킬 형태도 달라진다. 참고로 진 효과인 무작위 아이트 3개 획득은 알히미 아이트와 연계된다.
에델아이트 없이 사용하면 타격하는 엘의 빛을 18발 발사하므로 총 데미지는 13140%지만, 타격 방식이 택티컬 트루퍼의 하이퍼 액티브처럼 투사체가 상단 뒤쪽에서 발사되다보니 일부 엘의 빛이 시전자 뒤로 가서 몸집이 큰 상대가 시전자를 통과 해주지 않으면 사실상 풀타는 불가능하다.
에델아이트(무트)는 16번 타격하는 뒤덮는 총 데미지가 10260%, 묵직해진 14774.4% 이다. 블랙홀 범위가 나쁘지 않고 빨아들이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스펙이 좋지 않을 경우 잡몹 처리용으로도 좋다.
에델아이트(라인)은 이브의 디멘션 링크 가디언과 반대로 양쪽 멀리서 시작하여 다가오는 일직선 맵병기 스킬이다. 부름의 빛은 최대 12번 타격하므로 이론상 한쪽의 풀타 데미지는 10540%, 묵직해진 15177.6%며, 부름의 빛은 Y축을 무시한다. 사실 부름의 빛 데미지 판정이 한쪽 번개 당 2곳이나 있어서 이론상 한쪽의 풀타 데미지는 16,453%, 묵직해진 23,692.32%인데, Y축이 대단히 높은 보스가 아닌 이상 양쪽을 맞지 않는다. 여기서 예외는 레이드 보스나 엘의 탑 방어전의 스테이지 3, 데브리안의 연구소의 마지막 보스 등이 있다. 양쪽 번개를 맞출 수 있는 보스나, Y축이 높은 상대에겐 에델아이트(무트)보다 훨씬 더 효율을 보일 수 있다. 양쪽 번개 + Y축이 높은 상대에겐 이론상 53,892% 묵직해진 77,604.48%다!
에델아이트(빌레)는 레나의 가이드 에로우와 비슷한 스킬로, 3번 관통하는 결빙의 바람 9개를 소환하므로 1개체에는 최대 9288%, 묵직해진 13374.72%라는 데미지를 준다. 스킬 구조상 뎀딜이던 맵병기던 범용성 높은 속성이지만, 유도라는 특성상 순간 뎀딜은 아델아이트(무트)에게, 일직선은 맵쓸이는 에델아이트(라인)에게 밀린다. 그래도 휘어진 구간이나 몹이 너무 분산되어있는 맵에서는 에델아이트(빌레)가 (라인)보다는 낫다.
보통 일반맵에서는 에델아이트 - 라인으로 몹정리 및 대형보스 딜링을 하고, 초월 중첩을 위해서는 유도기로 바뀌며 필드쓸이 및 딜링기로도 적합한 빌레가 가장 애용된다. 보스 딜링처럼 좁은 공간에 딜을 넣을 때는 무트도 사용한다.
대전에서는 레퀴엠(무트)를 쓰면 너무 높게 떠버려서 연타 데미지를 맞추지 못했기 때문에, 보흐건 버가이즌을 써서 얼리고 쓰면 풀타를 맞출 수 있는데 물론 그냥 다른 스킬 쓰는 게 더 좋았을 정도였지만 언제부턴가 연타 데미지를 온전히 맞출 수 있게 되었다! 레퀴엠(라인)은 캐릭터의 체구가 작고, 부름의 빛, 개벽의 빛 데미지가 모두 낮아 말할 것도 없고, 레퀴엠(빌레)는 저 툴팁대로의 연타이면 단일대상의 경우 묵직해진 기준 5000%를 넘을 수 있어야 하는데 정작 결빙의 바람이 단일대상에게는 총 27타를 넣지 못하고 한번도 맞추지 못하고 사라지는 결빙의 바람이 있거나 한번만 때리고 증발해버리는 결빙의 바람이 있는 오류가 지금까지 고쳐지지 못하고 있다.
특성은 보통 묵직해진이 선호되지만, 마나부담이 거의 없는 블루헨으로선 상위 콘텐츠인 애드던전과 영웅던전 등에서는 치명적인도 들어봄직 하다. 특히 묵직해진을 찍으면 쿨타임이 '''28.8초로''' 늘어나다보니 주력 3필 치곤 부담스럽다.[18] 실전에서 기대 딜량은 묵직해진이 약간 더 높지만 치명적인을 쓰면 스킬 자체를 훨씬 더 자주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취향껏 선택하자.
이름의 유래는 진혼곡을 뜻하는 das Requiem. 원어 발음은 레크비엠이고 레퀴엠으로도 들린다.
리부트 이후로 생긴 에브루헨 아모치온의 새롭게 생긴 딜링을 책임지는 주력기이다 에델아이트의 종류에 따라 위력이 천차만별인 두 번째 초월 스킬이다. 블랏트 블루메는 아이트의 속성이 다르더라도 스킬 형태는 같았지만, 이 스킬은 에델아이트의 속성에 따라 스킬 형태도 달라진다. 참고로 진 효과인 무작위 아이트 3개 획득은 알히미 아이트와 연계된다.
에델아이트 없이 사용하면 엘의 영역이 총 8번 타격하므로 기본 8056% 묵직해진 11,600.64%이다 레퀴엠의 궁극의 엘이 풀타가 힘든 것과 다른게 풀타 넣기가 쉽다. 아이트가 없을 때 사용해도 밥값은 한다.
에델아이트(무트)는 고요한 분노가 총 10번 타격하므로 기본 7570% 묵직해진 10900.8%이다. 엘의 영역과 스킬 형태는 똑같고 색이 다르다 하지만 무트로 사용할 경우 방어력을 던전 50%, 대전 25%를 무시한다. 소형 대형 상관없이 일정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허나 대형 같은 경우는 레퀴엠처럼 대형 몹은 라인에게 밀린다. 레퀴엠 무트보다는 퍼뎀은 낮지만 리고모르같은 상위 던전 경우는 50% 방무로 인해 별 차이가 없다.
에델아이트(라인)의 정의의 심판은 전방으로 엘의 구를 떨어뜨려서 개별적으로 타격한다. 구슬은 12개가 떨어진다. 구슬 하나당 최대 6번 타격 하고 12개 구슬을 모두 맞추면서 6번 타격을 하면 이론상 풀타는 일반 80208% 묵직해진 115,499.52%가 들어간다!
일반 목각 기준 최대 3번 타격 2개를 맞출 수 있어 6684%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에델아이트(빌레)의 몰아치는 전율은 단타로 일반 6080% 묵직해진 8755.2%이다 리히터의 체인지 프라가라흐와 비슷한 스킬이다 다른 점은 체인지 프라가라흐는 차징 스킬이며 길을 따라가지만 빌레는 차징을 하지 않고 바로 타격하며 길을 따라가지 않는다. 선후딜이 있는 편이지만 동속에 영향받기 때문에 블루헨의 특성상 이것은 별다른 문제점이 아니다. 일던이나 필드 맵쓸이에 사용되지만 상위 던전에서는 원킬이 잘 되지 않으므로 보통은 라인을 사용한다
블루헨 유저들은 레퀴엠 대신 리부트 이후로 생긴 에델 리드로 뎀증을 바꾸는 추세이다
이름의 유래는 귀족의, 고상한, 조화로운을 뜻하는 das edel과 노래, 가곡, 가요 뜻하는 das lied. 번역하면 "귀족의 가곡" 혹은 "조화로운 노래"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Canticum Nobilis.
바람의 기둥을 일으킨 후 10초 동안 자신의 주변에 엘카임 바람을 일으킨다. 1번만 부여되어 중첩을 쌓기 어려운 다른 일렁이는 엘카임 스킬과는 달리 루프트 버슈바이넨은 한번 발동하고 몹에게 붙어있기만 하면 쉽게 3중첩시킬 수 있다.
초기에는 원거리 전문 전직인 에브가 몹에게 붙어있기를 유도하고, 일렁이는 엘카임 디버프를 줄 수 있는 수단은 널리고 널렸기에 채용율은 높지 않았다. 이후 15초간 모든 속도가 10% 증가하는 효과가 추가되어서 주로 던전에서 빠른 이동을 위한 스킬로 자주 채용되기 시작했다. 벤투스의 날개 영약과 강신의 이동속도 버프에 [권능 : 순환]모드 속도 버프, 루프트의 속도 버프까지 받은 에브는 매우 빠른 속도로 필드를 횡단할 수 있어서 빠른 맵병기, 빠른 화력 메타가 강한 던전에서 꽤 유용하다. 그렇다 보니 버프기로써의 입지가 커서 특성은 가벼워진을 추천한다.
이름의 유래는 공기를 뜻하는 die Luft와 흩뜨리다라는 의미를 가진 versprengen. 원어 발음은 루프트 페어슈프렝엔. 번역하면 "흩뜨리는 공기"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Aer Spargere.
에코 리히트의 복귀 대신 순환 고리를 생성이 있는 액티브로, 던전에서의 쓰임세는 에코 리히트와 동일하나 쿨타임이 7초인 에코 리히트보다 2초 짧은 5초라서 좀 더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전에서는 순환의 고리가 설치형이기에 견제용으로 쓸 수 있으나, 최대 사거리에 생성되므로 적절한 판단이 필요하다. 그리고 에코 리히트보다 단타 데미지가 높고 다운수치를 30 감소하는 효과가 있으니 여러모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
에코 리히트처럼 여러 대상을 관통하지만, 최대 사거리에서 순환 고리가 생성는 범위에 순환체에 타격이 들어가면 순환 고리가 생성되지 않아 보이는 현상이 있다. 사실 최대 사거리에서 타격되면 생성되지 않는게 아니라 생성 이펙트가 나오기 전에 타격되면서 즉시 고리가 터지는 거다. 잘 모르겠으면 순환 고리의 마나번으로 확인해보자.
특성은 뭘 찍든 무난하지만, 장거리 견제가 목적으로 쓰이는 대전에서는 끈질긴을 추천한다.
이름의 유래는 잔잔한, 고요한이라는 의미를 가진 ruhig.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Tranquillus.
전방으로 술식을 전개한 후 마력 구체를 땅에서부터 소환하여 터트린다. 이펙트는 명왕의 나찰 오의와 비슷하며 총 데미지는 4081%, 묵직해진 5876.64%, 진 4895%, 묵직해진 7048.8%다.
에브루헨 아모치온의 주력 2필로, 데미지가 높고 발동속도도 빠르며 전방 넓은 범위를 타격하므로 딜링은 물론 몹쓸이에 탁월하다. 특히 상단범위가 굉장히 넓어서 그동안 답답했던 고지대 싸움을 한결 수월하게 해준다. 초월 전까지는 노전스킬인 보흐건 : 버가이즌과 함께 에브의 맵쓸이를 책임지지만 술식전개가 적을 띄우므로 홀딩을 걸어주거나 슈아상태의 몹에게 쓰자.
특성은 둘다 좋다. 묵직해진은 딜량 상승이 명확하지만 2필치고 긴 19초라는 쿨타임을 '''22.8초로''' 불리다보니 꽤 부담되며, 치명적인은 하향 덕분에 예전보다 입지가 낮아졌지만 마나부담이 매우 적은 블루헨이다보니 딜링을 높이는 페널티가 쿨타임이 아닌 소모 마나량 증가가 되어도 결코 나쁘지 않다. 실전에서 딜량은 묵직해진이 약간 더 높지만 치명적인을 쓰면 스킬 자체를 훨씬 더 자주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취향껏 선택하자.
이름의 유래는 부드러운, 잔잔한, 온순한이라는 의미를 가진 lind와 빛나다는 의미를 가진 scheinen. 번역하면 "부드럽게 빛나다"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Mollis Lucere.
효과만 보면 블마의 긴급탈출에 데미지와 여러 효과를 붙인 버전처럼 보이나 실상은 다르다. 기본적으로는 시전자의 주변에 계약의 영창을 발현하고 전방으로 이동하며, 계약의 영창에 상대가 타격되면 계약의 영창이 순환체가 되어 상대를 타격한다. 툴팁에는 로제의 소닉 스파이크처럼 방향키로 이동할 방향을 정할 수 있다고 하나 정확히는 스킬키와 함께 눌러야 적용되므로 유의하자.
던전에서는 회피용으로 쓸 수 있고 대전에서는 데체의 듀얼 버스터과 같이 대전에서 위급할 때 딜레이를 걸고 도망가기 좋지만, 설치형이면서 시전자가 그 자리에서 도망치므로 이 스킬의 데미지를 입히기는 힘들다. 주로 1대1 대전에서만 쓰이고 3대3에서는 다른 스킬을 들고간다. 대전에서 쓰는 스킬이라 특성은 가벼워진을 추천한다.
이름의 유래는 요정을 뜻하는 die Elfe.[19] 원어 발음은 엘페.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Nympha.
잠겨진 스킬. 에브루헨 아모치온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엘의 응축은 22번, 순환폭발은 2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38916%, 진 46689%다.
원기옥을 연상시키는 연출의 하이퍼 액티브로, 명왕의 하액인 대규환지옥처럼 거대한 에너지체를 머리 위에서 생성하여 천천히 아래로 운석처럼 떨어트린다. 타격 판정이 에너지체에 있어서 에너지체 생성 직후 떨구기 전 위쪽을 공격할 수도 있다. 대전 중인 상대나 일반 몹은 블랙홀로 빨려들어가서 웬만하면 풀타를 맞출 수 있지만 고정몹은 가까이 붙어쓰지 않으면 데미지가 반토막 나므로 주의하자.
거대한 구체를 투척한다는 메카니즘으로 명왕의 하액 대규환지옥과 많이 비교되는데, 대규환지옥은 블랙홀 효과가 전방에 있는 반면 플람메 아모치온은 구체에 블랙홀 효과가 있다. 그리고 대규환지옥은 대각선으로 움직이지만 플람메 아모치온은 수직으로 하강하므로 범위는 더 짧다. 그래서 명왕의 하액과는 달리 에브의 하액은 이쁜 쓰레기로 불리는데, 대규환지옥은 마지막 폭발에 데미지가 몰려있는 반면 플람메 아모치온은 공중에 떠있어서 맞추기 어려운 엘의 응축 데미지가 몰려있어서 명왕의 하액보다 딜로스가 더 많다. 이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하려면 타격 범위를 늘려야 한다.
데미지로나 범위로나 여러가지로 구린 하액 톱랭크에 속해서 해당 라인의 꽃 콘셉트와 머무러져 꽃쓰레기로 불린다(…). 눈이 즐거운 모션만 빼면 최악이라고 불리던 로나의 그 기탄틱 슬레쉬가 성능면으로는 더 나을 정도다. 결국 2017년 12월 28일 업데이트 된 3차 하액 피날레에게 자리를 내 준 극소수의 2차 하액이 되었다.[20] 다만 대전에서는 홀딩이 확실한 플람메 아모치온이 아직까지는 우세하다.
이름의 유래는 불꽃, 화염을 뜻하는 die Flamme와 감정, 정서를 뜻하는 Emotion. 원어 발음은 플람메 에모치온. 번역하면 "감정의 불꽃"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Flamma Motivum.
3.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최대 MP을 400까지 증가시켜주고 X 커맨드 발사체 크기를 키우며 권능게이지 획득과 소모를 보다 용이하게 해준다. 권능게이지 획득과 소모에 관한 효과 덕분에 순환 마법 특화 전직임에도 불구하고 권능: 창조 모드에서도 좋은 효율을 보인다.
간단히 말해서 여러 속성의 에델아이트 사용을 권장하는 패시브다. 매번 다른 에델아이트를 사용하면 에델아이트 사용 스킬의 MP가 감소하며, 아이트: 순환 스킬로 아이트를 소모하면 에델아이트 스킬 쿨타임을 감소시켜준다.[21] 이 스킬 쿨타임 감소 효과 덕분에 초월 3필인 자츠 아우로라와 좋은 시너지를 이룬다.
3.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세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전방 45각도 아래로 4개의 순환의 물결을 투척한다. 총 데미지는 5680%, 강화된 6816%지만, 본드래곤이나 코랄 서번트와 같이 대상의 X축이 크지않으면 구체 폭발 4개를 다 맞출 수 없다. 거기다 공중에서만 시전할 수 있는 스킬이다보니 보스전에선 뎀딜용으로도 쓰기 어려운데 맵병기로는 이미 페어타이디, 린트 샤이넨, 레퀴엠 등등이 있어서 빛을 보기 힘든 스킬이다.
1대1 대전에서는 마나가 부담되고, 3대3에서 아군 탈출용이나 순간 기습용으로 쓰인다. 공중에서만 쓸 수 있지만, 스턴 3초가 있어 상대를 캐치하는 건 그리 어렵지는 않다.
특성은 던전에서 강화된을 추천하는데, 대전에서 광역 스턴을 이용한 유틸기로 이용한다면 가벼워진도 괜찮다.
이름의 유래는 폭풍을 뜻하는 der Sturm과 강하다는 의미를 가진 stark. 원어 발음은 슈투엄 슈타크 또는 슈투름 슈타르크. 번역하면 "강한 폭풍"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Tempestas Valere.
전직별 네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크리와 극대와 스텟과 각성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패시브. 다만 조건 없이 각지를 30초를 늘려주던 아메 서머터치의 패시브와는 달리 스킬을 사용할 때[22] 마다 3초 시간이 추가되는 정도라서 있으나 마나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스킬을 난사하는 블루헨 전직군의 특성상 큰 효율을 보인다. 여담으로 에델아이트를 소모하면 사용한 아이트 개수로 계산하는지 9초나 늘려줘서 던전에서 포션먹으면서 3필을 난사하다보면 끝날 때 쯤 각성지속시간이 세자리수인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4. 초월: 에브루헨 아모치온(transcendence: Erbluhen Emotion)
'''누가 끝이라고 했어요?'''
초월이 나오자마자 전신일러가 공개되었는데, 이벤트 페이지에서 그렇게 싫어하는 마족놈과 너의 이름은.을 찍었다(…).'''자, 함께 나아가 볼까요?'''
초월 일러스트는 호평으로, 특히 '''미소'''를 잘 살려서 에브 특유의 느낌도 잘 드러난다.
성능도 '''초월로 완전히 날아올랐다.''' 기존에는 일반적인 서포터였다면 초월 후에는 서포트와 탱 그리고 딜까지 동시에 해내는 전직으로 변모하므로 꼭 초월을 하도록 하자. 물론 다른 캐릭터는 초월로 전체적으로 딜이 상승하는 와중에 에브 혼자 제자리 걸음이지만 보스전같이 특정맵에서 지속적으로 전투를 해야 될 때는 쿨감 패시브 덕에 혼자서 포션 마시고, 블루메 라인으로 회복하며, 스킬난사를 계속하면서 거의 무적이 끝나지 않는 지속 상태로 전투할 수 있다. 특히 '''알히미 아이트, 블루메 라인, 레퀴엠, 버트라운 멜로디, 자츠 아우로라''' 이 스킬에 다른 스킬 몇 개만 취향껏 섞어 쓰면 영웅던전까지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초월 출시와 동시에 아이트 시스템 개선 패치 등으로 초기 때보다는 운용이 쉬워졌지만 여전히 높은 난이도를 가진 전직군이며, 그나마 초월하면 아이트 획득의 난이도는 확 내려간다. 한때 다양한 운용방식이 존재했었지만 수차례 하향을 먹은 후 아우로라, 레퀴엠, 블루메 위주의 초월스킬을 기반으로 딜링 및 서포트하고 나머지 스킬은 초월스킬 쿨을 줄이기 위해 난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담으로 위에서 언급했던 아이트 운용 난이도는 유저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에 의한 숙달, 그리고 시간에 의한 에브 유저의 증가로 초월의 난이도 감소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낮아져 버렸다. 덕분에 지금은 다른 유저라도 어렵지 않게 할만하지만, 아이트의 운용 난이도는 직접 실력을 쌓지 않으면 어려워서 처음 해보는 유저에게는 지금도 추천되지 않는다.
4.1.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인(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4.1.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시전자 마법 공격력 10% 증가, 아군 피해 감소 10% 라는 효과를 가진 서포터 스킬. 오해 하면 안되는게 '피해 감소' 만 파티원 적용이다.[23] 마법 공격력 증가 또한 파티원 적용 버프 였으나 밸런스 패치로 인해 본인만 적용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파티원에 또 다른 블루헨이 있을 시 버트라운 버프가 겹치게 되면 늦게 시전한 사람의 버트라운이 적용되어 먼저 사용했던 블루헨 본인은 마법 공격력 증가 버프가 사라지고 피해 감소만 적용 된다. 버프가 덮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떨어져서 사용하도록 하자.
특성은 "여유있는 플레이"를 원하면 확인사살(1)을, "피해감소와 마공 증가를 각각 2%라도 더 받겠다" 라면 확인사살(2)를 추천하지만 현재 엘소드 메타상 확인사살(1)은 거의 쓰지 않는 추세. 되도록이면 확인사살(2)로 쓰자.
이름의 유래는 신뢰, 확신을 뜻하는 das Vertrauen와 선율, 곡조를 뜻하는 die Melodie. 원어 발음은 페어트라우엔 멜로디. 번역하면 "신뢰의 선율" 정도로 해석된다.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Credere Modi.
여담으로 링크되어있는 동안 시전자가 아무 행동도 안해도 타격이 들어가서 그런지 타격 시 발동하는 옵션과 좋은 궁합을 보인다. 다만 동속 30 스텟에다 루프트 버슈바이넨으로 동속 40을 넘은 상태가 되어도 후딜이 무진장 길어서 대전용 스킬이면서 대전에서 쓰면 십중팔구 역공당한다(…).
이름의 유래는 녹아 들어가다, 융합하다, 합체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verschmelzen. 원어 발음은 페어슈멜첸.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Liquefacere.
순환체는 1개당 22번 타격하며 폭발은 각각 1번하므로 총 데미지는 14780%, 진 17718%, 유용해진은 순환체가 1개당 40번 타격해 총 21097.6%, 진 25317.12%로 X축이 긴 보스몹 결전 병기로 좋다. 물론 X축으로 길게 날아가고 블랙홀 판정이 있으므로 일직선 잡몹쓸이에도 탁월하다. 각충에도 좋지만 몹을 꽤 밀어내니 주의해서 사용하자.
특성은 웬만해서는 유용해진을 추천하는데, 상기했듯 데미지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뿐만 아니라 연타력을 높이는만큼 각성 및 순환게이지 수급이 엄청나다!
이름의 유래는 회오리바람, 바다 회오리를 뜻하는 die Windhose. 원어 발음은 뷘트호제.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Turbo.
에델아이트 없는 버전 및 에델아이트마다 유틸성이 좋은 완소 스킬로 에브루헨에게 초월한 반지가 권유되는 이유이자 초월로 '''에브루헨 아모치온의 운영이 완벽하게 달라지는 이유'''다.
에델아이트 없이 사용하게 되면 아메 서머터지의 브레넨 판타즈마 보덴처럼 타격 이펙트가 남아 바닥에 장판으로 생성된다. 15초 동안 구현되는 장판에 있으면 슈퍼아머 상태가 되고 아이트를 '''무한정'''으로 얻을 수 있어 사실상 에브의 아이트 수급 일등 공신이다. 이 스킬을 습득하는 시점부터 에브의 아이트 수급 및 관리가 무척 수월해진다. 그리고 2차 패시브의 쿨감과 보유하고 있는 아이트를 잘 운영하면 '''무한'''에 가까운 슈퍼아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상술했듯 에델아이트 없이 사용해야 이펙트가 남으며 에델아이트와 같이 사용하면 타격과 동시에 이펙트가 사라진다.
에델아이트(무트)는 단타 뎀딜기라는 입지 외에도 드레드로드의 오블리비언과 같이 즉사효과가 있어서 필드 정리 막타로도, 대전에서도 유용하다. 다만 무트를 포함한 모든 자츠 아우로라의 영창 · 발현 자체가 상대를 높게 띄우는 판정을 가지고 있다 보니 보스전에서는 파티원의 연계에 방해되지 않게 눈치껏 써야 욕을 안 먹는다.
에델아이트(라인)을 필드에서 쓰면 맵쓸이와 동시에 MP를 회복하는데, 타격 대상이 5명이면 MP 150을 추가로 회복한다. 기본적으로 단타기인 만큼 기본 타격 MP량도 높은 편이라 5명 이상이면 타격하면 실질적인 MP 소모는 없다시피하다. 그래서 맵병기로는 탁월하지만 보스전에서는 블루메 라인으로 MP를 회복하면 되는 데다가 에델아이트없이 써서 아이트를 수급하는 용으로 사용하는 게 더 좋기 때문에 무트를 써서 단타뎀딜용으로 사용하는 게 아니라면 다른 맵병기를 쓰면 되므로 굳이 라인을 쓸 일은 별로 없다.
에델아이트(빌레)를 쓰면 타격과 동시에 적을 빙결 상태로 만든다. 특히 에델아이트(빌레)로 빙결을 걸면 다른 빙결 스킬과는 다른 고유한 이펙트가 나와서 개발진이 신경을 쓴 티가 난다. 평소에는 일반 자츠나 무트에 우선순위가 밀리지만, 파티에 에테르 세이지, 데이 브레이커같은 빙결 스킬을 소유한 캐릭터가 없고 누군가가 빙결을 걸어야 할 때 가끔 사용된다. 상술했듯 빙결로 띄우기 판정을 스스로 커버할 수 있는 에델아이트이기도 하다.
15초 슈아 및 아이트 수급, 단타 뎀딜기, 단타 필드 정리기, 빙결 부여 등 어느 효과로 쓰더라도 좋은 만능 3필이다. 거기다 이 스킬의 가장 큰 의의는 에브의 유일한 단타 딜링 스킬이라는 점으로, 대전에서 상대를 한 번에 끝내기 어렵던 에브에게 참으로 고마운 스킬이다.
특성은 묵직해진 특성이 재생하는(2)로 교체된 이후로는 확률적으로 발동하는 재생하는(2)보다는 안정적인 가속화된이 선호된다.
이름의 유래는 문(文), 글(월), 문장을 뜻하는 der Satz와 여명(黎明)의 여신[25] 을 뜻하는 die Aurora.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Movimento Aurora.
4.1.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2차 전직 패시브인 여유있는 익숙함에는 애매한 각성지속 효과를 줬는데, 초월 패시브로 각성충전에 관한 효과를 받았다. 그리고 권능 : 순환에 관한 효과를 받으면서 비로소 권능 : 순환 특화 전직이라고 할 수 있게 되었다. 각성 시 아이트 최대 생성 효과는 급하게 아이트를 얻어야 할 때 유용하나, 에델아이트를 만든 후 각성하면 아이트가 제멋대로 다시 바뀐다는 문제점이 있으니 알히미 아이트를 항상 키고 다니는 습관을 기르자.
이 패시브 덕분에 스킬 이외의 방법으로 쉽게 아이트를 수급할 수 있고, 각충도 높아짐에 따라 각성도 한층 쉬워져 확실히 아이트 수급의 난이도가 낮아진다.
4.1.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여섯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해방된 의지와 더불어 에브루헨의 아이트 수급과 관리의 난이도를 대폭 낮춰주는 효자 패시브.
아인 2라인 전직명을 그대로 직역한 패시브로, 아이트 최대 보유량이 5개 늘어나서 에델아이트 사용 스킬 이후에 아이트 없이 스킬을 사용했던, 혹은 다시 아이트를 모아야 하던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 아이트 보유량 표시는 패시브의 이미지처럼 변경되며 순서에 상관없이 아이트가 3개라면 에델아이트가 활성화된다. 오른쪽에 가장 큰 아이트 둘레에 색깔로 어떤 에델아이트가 활성화 되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순서는 고귀한 서약: 아이트에 서술했듯 좌측 상단이 가장 나중에 얻은 아이트이자 가장 마지막에 소모되는 아이트이며 우측 큰 아이트가 가장 최근에 얻은 아이트이자 가장 먼저 소모되는 아이트다.
또한 아이트가 6초마다 자동 생성되므로, 아이트 모으려고 아이트를 생성하는 스킬이나 3초 동안 대기할 필요가 없어졌다. 던전에서는 스액 위주로 돌려가므로 그 체감 효과를 잘 모를 수도 있지만, 대전에서는 굳이 아이트를 모으려고 마나를 소비하며 커맨드와 액티브를 쓰지 않아도 되므로 확실히 체감된다. 그래서 대전에서 상대와 선타잡이 싸움만 하다보면 어느 새 아이트가 꽉 차 있다.
그리고 신경쓰기 애매했던 엘카임의 디버프 지속시간이 증가 되어서 디버프 활용이 편해졌다.
5. 3차: 블루헨(Blühen)
'''안심해요, 너희 곁엔 내가 있으니까.'''
'''Blühen''' = 감정의 지휘자.'''어디, 손발 좀 맞춰 볼까요?'''
(공중에 뜬 상태로 돌다가 손짓으로 아이트를 발현한다.) (모든 시작 대사의 행동은 같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개화로 해석된다.
blühen는 독일어로 "꽃이 피다"와 "꽃이 한창 번성하는"이며, 원어 발음은 블루헨이 아니라 블뤼엔이다. 독일어라서 잘 부각되지 않지만 전직명 해석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다. 2차의 에브루헨(Erblühen)이 만개한다는 뜻이고 블루헨(bluhen)은 그냥 개화한다는 뜻이라서 3차가 되면서 본인 자체를 뜻하는 의미로는 스케일이 떨어졌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이건 전직명을 전부 포함하지 않아 생긴 오류다. 2차 전직의 풀네임인 'Erblühen Emotion'를 '만개하는 감정' 해석 그대로 읽으면 단순 전직명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아인의 감정이 개화해 만개하였음을 의미한다. 3차 전직의 이름인 bluhen을 단어적으로 보면 만개보다는 스케일이 떨어지나 개화를 의미하는 'bluhen' 블루헨이 접미사 없이 전직명으로 쓰였기에 아인 본인도 완전히 개화했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이어진다.
3차 전직 전용 프로모션 악세서리는 '블루헨의 귀걸이.' 아트워크에 포함되는 부품으로 3차 전직 시에만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헤어가 단발에서 장발이 되어 호불호가 갈렸던 리히터와 달리 땋은 벼머리만 추가하는 걸로 그쳐 큰 논란은 일지 않았다. 다만 '''더듬이'''가 거대해지다 못해 강신 상태에서조차 방향까지 변화하고 더 휘어지는 등 그 존재감이 더욱 커졌다. 펜듈럼의 형태는 아이트의 형태와 더불어 켈트족의 전통 문양인 '트리쿼트라'가 되었는데, 트리쿼트라는 기본적으로는 여성의 행운과 보호를 상징하는 문양이기도 하나 또 다른 의미로는 삼위일체와 자기 완성을 의미하기도 한다.[27]
의상은 어깨를 완전히 드러내면서 더 파격적으로 변해[28] 진정한 원탑 아이돌이 되었다느니 하는 드립이 넘쳐났다. 물론 해당 노출을 제외하면 의상 자체는 엔파서와 에브루헨 아모치온의 요소를 적절히 섞어 놓았다는 평이 대다수로 1~2차 전직과 비교해도 이질감이 큰 편은 아니다. 제일 큰 특징인 상반신의 상의 외투는 털이 달린 폭이 넓은 후드의 형태.
그리고 일러스트에서는 허리 장식인 줄 알았던 소품을 인게임 모델링에서 확인해보니 허리춤에 '''지금까지 거쳐왔던 전직의 귀걸이'''를 모아 매달아 놓은 걸로 밝혀져 유저들의 반응을 탔다. 스스로의 존재가 소중해져 그간의 추억을 간직하려 한다고 추측되며, 현 인간계를 비판적이고 한심하게 바라보는 면이 강했던 기본 전직과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유저들은 주섬주섬 매달아놓은 모습이 귀엽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풍성한 털코트가 아줌마(...)같다는 평도 있고 부담스러운 겨드랑이, 허리 노출때문에 리히터만큼은 아니어도 다소 호불호가 갈린다.
강신모드는 에브루헨 강신의 날개가 활짝 펼쳐진 모습이다. 다만 전신 → 크라운 → 날개 순으로 강신하던 기존과 달리 자신을 인간과 같이 생각하는 설정을 반영한 듯 지금까지와는 반대로 날개 → 크라운 → 전신 순으로 강신한다.[29][30] 덤으로 왼눈에 있던 헤니르의 흔적도 옅어졌는지 강신의 색과 같은 민트색으로 바뀌었으며 흰자위에 있던 흔적은 아예 없어졌다.
일러스트에 나온 풍성한 헤어를 최대한 3D 모델링에서도 반영하려고 노력한 게 보인다. 이전 에브의 일러스트 헤어와 3D 모델링 헤어에서 나온 이질감 논란을 인지했기에 최대한 일러스트 느낌이 나도록 반영한 듯 싶다. 얼굴은 겉보기엔 바뀐 부분이 없어 보이지만 웃으면 입모양 크기가 달라져 있다.
성격적인 면에서는 겉으로는 웃으면서 은근히 비꼬는 느낌이 강한 에브루헨과 달리 블루헨은 상당히 많이 유순해지고 긍정적으로 변했다. 퀵보는 천족인성을 느낄만한 부분은 사라지거나 유해졌고, 패배모션은 대사를 제외하고 보면 이게 승리모션인지 패배모션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실망감이나 화남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승리모션은 무척 행복해하며 활짝 웃으며[31] 특히 사망대사인 "아직 사명을…"이 "아직 '''모두'''를…"로 바뀌어서 진심으로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이 드러난다. 노전시절 때와 비교하면 인격적으로 많이 성장했음을 보여주며 공식 설명의 보살 설정이 이제서야 들어맞게 된 셈이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 블루헨만 '''외관 나이 23세'''[32] 로 기본 전직을 포함한 다른 전직에 비해 나이를 먹었다고 표기되어 있음에도, 이 설정은 명확한 공식 설정이라고 할 수 없다. 2018년 1월 25일 홈페이지가 개선되며 캐릭터&전직 소개란도 바뀌었는데 온갖 오류가 함께 업데이트되었다. 당시 아인 캐릭터의 전반적인 소개란만 해도 최초에는 폰트가 전부 깨져있어 진짜 천계어로 자기소개한다는 놀림거리가 주를 이루었고, 기본 전직을 제외한 모든 전직의 이름이 서로 바뀌어져 있었다(…). [33] 이후 한 유저의 문의 답변에 따르면 블루헨의 외관상 나이는 의도한 게 맞다고 하나, 문의하기는 서버 운영사인 넥슨에서 자의로 대답하지 실제 게임 제작사인 코그가 대답하는 게 아니기에 서술했듯 공식 설정이라 명확하게 단정짓기 어렵다.[34] 다만 전직 소개란의 오류가 대대적으로 수정된 이후에도 블루헨의 외관나이는 수정되지 않았고, 이 나이를 먹었다는 설정이 "인간처럼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픈" 해당 라인의 설정과 어우러져서 아인, 특히 블루헨 팬덤에서는 대다수 수긍하는 편이다.
별명으로는 강신때의 모습 때문에 요정, 약간 비하적인 의미로는 나방 으로 불린다.
출시 당시에는 초월 전부터 '''난이도를 뺀 만인이 인정하는 만능강캐'''였던 에브의 특징을 이어받었었다. 새로 받은 패시브와 스킬을 보면 아이트 효과 파티원에게 적용, 빈트호제의 쿨감 자판 등 블루헨 본인에 대한 강화는 오히려 미미했었다. 그러나 2018년 2월 22일 밸런스 패치에서 주력 2필들이 하향되었고, '''블루헨의 상징'''이나 다름없었던 서포팅 3필 블랏트 블루메의 피해량이 무의미할 정도로 하향되었다. 또 맵쓸이에 쓰이던 레퀴엠 빌레나 라인, 자츠 아우로라와 빈트호제도 칼질당하면서 필드 정리의 수월함은 대폭 내려갔다. 2라인의 본래 의도인 '서포터'로서의 면모를 살리기 위해 이런 패치를 했다고 추정되지만, 던전에서의 전체적 피해량은 많이 낮아젔다. 물론 같은 날 패치에 게임내 모든 전직의 딜량이 전체적으로 많이 하향되었기에 전직 중 상위권인 건 여전하다. 하지만 죽은줄만 알았던 헤르셔가 초월중첩으로 날아오르고 리히터는 버바크센 하향말고 큰타격이 없어서 2018년 2월 22일 밸패로 한순간에 아인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했던 블루헨 대부분이 리히터 헤르셔로 갈아타고 말았다. 이후로도 블헨은 밸런스 패치를 받을 때마다 지속적인 시너지 하향으로 인해 퓨어 시너지로 설계된 캐릭임에도 힐과 빙결 외에는 전체적으로 시너지에 하자가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모든 전직 후 3차에 다다른 최종 평가는 상위 <플레이 스타일> 문단에서 서술되어 있다.
5.1. 추가 커맨드&콤보
5.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인(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잠겨진 스킬. 블루헨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2018년 기준, 3차 전직 업데이트 기념으로 3차 전직에 새로이 추가된 유일한 액티브 스킬이며 진 효과 역시 부여되지 않았다.
에델아이트 발현은 10번, 폭발은 11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던전 56577%, 대전 6779%다. 2차 전직 하이퍼 액티브인 플람메 아모치온이 여러 이유로 성능적으로 끝자락이다보니, 아네모스나 코멧 크루세이더처럼 드물게 2차 전직 하액을 밀어낸 3차 하액이다. 다만 시전자 바로 밑에 있는 상대방은 살짝만 맞고 여유롭게 돌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밑판정은 거의 없으며 이외에도 타격 도중 간혹 상대방이 빠져나가는 현상이 있다. 적어도 던전은 사용이 편한 피날레를 압도적으로 권장한다.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완벽하게 고착시켜 준 마침표로, 대미를 장식한다는 툴팁부터 무대 위의 인상을 보여주며 하이라이트 마무리답게 이펙트가 굉장히 화려하다. 단순한 엘 에너지를 응집시키는 플람메 아모치온과 달리 빨강, 노랑, 파랑의 모든 에델아이트가 하나씩 나와 지상 문양진 위에서 돌아 각 전직별 고유 색상으로만 사용되는 타 하액과 차원이 다른 다채로움을 보여준다.[35] 에델아이트와 문양진이 사라지고 위에서 폭발하는 마무리는 눈뽕테러(…)의 대표인 해당 전직의 하액답게 극강이다. 문양진과 에델아이트의 이펙트를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다른 하액에 비해 유별나게 피날레에서 시전자인 블루헨은 역광이 지며 얼굴이 어두워지는 게 특징이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대단원, 끝악장을 뜻하는 das Finale.
영미/유럽 서버 명칭은 Finalis.
5.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서포터 전직 아니랄까봐 소모한 에델아이트의 효과 일부가 파티원에게도 적용되는 패시브가 나왔다. 무트는 공격력 증가, 라인은 MP 회수율 증가, 빌레는 모든 속도를 증가시킨다. 효과 모두 아군과 자신의 딜링에 유용하지만 지속시간은 고작 5초라서 패시브를 전부 상시로 발동시키려면 5초 안에 에델아이트 반응 스킬을 써야하므로 손도 바쁠 뿐더러 스킬 쿨이 조금이라도 돌고 있으면 바로 패시브가 꺼져버린다.
이 패시브 덕분에 에델아이트 라인을 소모한 다음 아이트: 순환 스킬을 라인으로 사용했을 때의 MP회수량이 어마어마하다. 특히 블루메 라인을 쓴 다음 유용해진 라인 체인지 빈트호제를 쓰면 스킬슬롯에 있는 스킬 모두 난사해도 MP가 줄지 않는다. 이미 포션을 많이 먹지 않는 블루헨이었는데 이런 패시브 시너지로 더더욱 포션을 아낄 수 있다.
에델아이트 발현은 항상 적용되지만 순환의 힘은 시전자가 [권능 : 순환마법] 모드를 활성화했을 때만 효과가 적용된다. 더군다나 순환의 힘이 발동될 때 본인은 이 효과를 받지 못한다.
3단계 강신 상태에서 자신에게 걸린 디버프 지속시간이 감소하고 아이트를 소모하면 무트는 데미지를, 라인은 HP 및 MP 회복 발동 확률을, 빌레는 타격 범위를 증가시킨다.
디버프 지속시간 감소는 대전과 영던에서 유용하고 소모한 아이트에 따라 파티원이 강화되는 효과 모두 유용하지만, 후자는 꼭 3단계 강신 상태일 때만 발동하는 효과라는 게 조금 아쉽다.
5.2.3. 마스터 클래스 스킬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습득하는 유일한 신규 스킬이다.
마스터 스킬은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지않고''', 무조건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에만 영향을 받는다.
즉, '''캐릭터 고유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린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류의 섬멸/질풍, 로제류의 오버 스트라이크 등 캐릭터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 블러디 퀸에 블러드 히트, 미네르바의 공중 사용 등의 전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하이퍼 액티브와 같이 전용 스킬슬롯이 있어 스킬슬롯 장착 시 왼쪽에 있는 Alt키로 사용이 가능하다.
성장형 스킬이라는 이름답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전 단계 스킬의 구조를 모두 가진다. 성장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1단계 스킬은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자동으로 습득하며 2, 3, 4단계 스킬은 스킬 퀘스트나 캐시로 해제해야된다. 단 스킬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반강제로 캐시 사용이 요구된다.
참고로 마스터 스킬은 스킬컷인 설정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로는 시전 시 전용 스킬컷인이 출력되기 때문. 전용 스킬컷인은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효과를 가진다.
이름의 유래는 주인, 지배자 또는 명인, 장인, 전문가를 뜻하는 der Meister
5.2.4.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2018년 3차 업데이트 기념 시점에서 봉인 카테고리 스킬 자체가 아예 없다. 하이퍼 액티브는 봉인 스킬이나 스킬트리에서 액티브 칸[36] 이므로 예외다.
5.3. 포스
2017년 11월 30일 최초 3차 전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3차 전용 스킬이다. 패시브, 액티브, 체인지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패시브와 액티브는 공용이나 체인지는 전직 전용이다. 공용 스킬이 많아서 본 문서에서는 해당 전직의 포스 스킬인 <체인지>만 작성하고, 이하 포스의 자세한 설명은 스킬트리 - 포스 문단 참조.
참고로 포스는 스킬트리 창(디폴트 K키)에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신상 탭이므로, 추가 스킬 하위 문단으로 두지 않고 추가 커맨드, 추가 스킬에 이은 개별 세 번째 문단으로 나눈다.
5.3.1. 패시브
플레이할 때 발동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되는 스킬. 2018년 기준 레전드 등급을 비롯해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1개 지급한다.
이하 포스 - 패시브 문단 참조.
5.3.2. 액티브
일반 스킬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스킬. 1종의 레전드 등급, 2018년 기준 6종의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2개 지급한다.
참고로 2017년 12월 13일 기준, 잠수함 패치인지 포스 큐브 빛 포스 스킬창의 구분은 제대로 '액티브'라 되어있으나, 정작 스킬의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스킬 타입은 '어빌러티'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도 하단 문서 참조.
이하 포스 - 액티브 문단 참조.
5.3.3. 체인지
기존의 초월 전직까지 배웠던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바꾸는 시스템. 포스를 활성화한 다음,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형태가 변경된 스킬을 쓸 수 있다. 요컨데 '''기술의 노트가 아이템 형식으로 되돌아온 형태'''다. 포스가 적용된 전직 스킬은 아이콘 왼쪽 상단에 화살표 표식이 추가된다.
모든 라인의 3차가 업데이트 된 2018년 2월 8일 기준 모든 전직은 3개의 체인지 포스 스킬이 존재한다. 전직할 때 일반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3개 지급하므로, 2018년 2월 8일 기준 전직으로 받게되는 포스 스킬이 2018년 2월 기준으로 해당 전직의 모든 체인지 포스 스킬이다.
참고로 체인지 스킬은 본래 전직 스킬의 '''특성 효과는 똑같이 적용되나, 진 효과는 사라진다.''' 이는 체인지 자체가 3차만의 고유 변경 효과라 진 효과 대신으로 적용되어서 그렇다. 체인지 스킬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진 효과까지 살펴 본 다음 사용 유무를 고르자.
구슬이 하나가 되면서 총 데미지가 소폭 낮아진 대신 막타를 맞은 적에게 스턴과 최대 중첩 엘카임 디버프를 부여한다. 순환의 물결 • 폭발은 2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4725%, 강화된 5670%.
엘카임 최대 중첩 부여라는 옵션은 쓸모 있지만, 엘카임 중첩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버트라운 멜로디, 자츠 아우로라, 루프트 버슈바이넨 등 주류 스킬이 알아서 중첩을 관리해 주다 보니 던전에서 채용하기에는 애매하다.
한때 기존 슈토엄 슈타크의 오버밸런스한 딜량 덕분에 인기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2018년 1월 11일 패치, 2018년 2월 22일 패치를 거쳐서 기존 슈토엄 슈타크의 데미지가 대폭 하향되면서 채용가치가 많이 올랐다. 구슬이 하나가 되면서 오히려 총 데미지를 뽑아내기가 쉬어졌으므로, 타수는 낮아지는 대신 그만큼 풀타 안정성이 많이 증가한다. 덕분에 기존 슈토엄 슈타크는 꽤나 넓은 범위와 폭발의 중첩딜 덕분에 필드 클린으로도 사용했다면 체인지 슈토엄 슈타크는 보스딜링 중심으로 쓰인다.
전방 바닥에 장판처럼 깔리던 린트 샤이넨이 아포스타시아의 레플렉시온 부유체 형태처럼 시전자 주위를 돈다. 회전 구체는 총 5개이며 개별 판정으로 총 데미지는 14995%, 묵직해진 21592.8%로 매우 높아지지만 스킬 구조상 몬스터 안에 겹칠 수 있거나 끼어야 풀타를 맞는다는 게 흠이다.
사실 대전에서 쓰기 힘들었던 린트 샤이넨을 대전에서 애용되는 옆라인의 레플렉시온처럼 만들어 준 셈이지만, 레플렉시온과 메카니즘을 완전히 공유하는지 대전 지속시간이 짧아서 적이 긴 타입스탑이라도 거는 순간 모두 소멸하는 단점까지 똑같다(…).
붙기만 한다면 적이 소형 몬스터여도 기본적으로 9000%가량의 데미지를 뽑을 수 있어서 블루헨의 보스딜링을 매워준다.
전방으로 쏘던 빈트호제가 아군에게는 MP 회복량 및 스킬 쿨타임 가속화 버프를, 상대에게는 출혈 디버프를 부여하는 소용돌이 장판을 깔도록 변경된다. 덕분에 상대를 밀어내지 않는 대신 '''경직이 없다'''.
블루헨이 받은 체인지 스킬 중 가장 호평일색을 받고 있다. 기본 빈트호제가 블루헨에게 엄청난 각성 수급, 빠른 시전 속도와 투사체 속도, 절륜한 데미지로 필드력이 좋은 스킬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둘 중 어느 쪽을 채용하는지는 개인의 취향 차이지만, 길을 따라가고 범위도 은근 길며 7초 동안 유지되는 '''영역 내 모든 아군 쿨타임 가속 1.3배'''[37] 라는 메리트가 매력적인 스킬이다.
그리고 기본 빈트호제가 보스전에 딜링기로 쓰기엔 매우 부적절한 스킬인 반면 체인지 빈트호제는 초당 딜이 낮을 뿐 1초에 2번씩 시전타격을 포함해 총 15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2필치곤 절대 낮지 않은 '''5475%'''다. 거기다가 유용해진은 초당 4번씩 총 28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가 '''8176%'''다. 출혈 디버프는 덤.
라인 아이트와 함께 쓰면 MP회수량이 매우 높다. 거기다 3차 패시브까지 더해 블루메 및 레퀴엠 라인과 함께 사용하면 엄청난 MP회수량을 보여줘서 블루메 라인을 한개 더 쓴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보스 진입 전에 빈트호제를 체인지 빈트호제로 바꾸는 플레이도 좋으며, 레이드 콘텐츠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블루헨 전직군을 한층 더 빛나게 만들 레이드 필수 스킬이다. 특히 기존 빈트호제가 민폐 스킬이었던 만큼 본인의 스펙이 낮아 몹을 원킬내지 못하고 밀치는 민폐를 끼쳤다면 과감하게 체인지를 사용하자.
리부트로 인해 아군 mp 회복력 증가가 사라졌다.
2차 리그전 오픈을 겸한 밸런스 패치와 함께 2018년 5월 17일 첫 추가된 전직 전용 포스 스킬.
블루헨의 장갑 숙련옵션을 청초강에서 모스강으로 바꾸게한 주 원인이 되는 스킬이다.
일직선 지형기준 구체 하나당 구슬직격 4타 폭타 1타로 최대 "4551%" 강화된 "5461.2%" 데미지를 주고 구슬 하나하나가 다 개별 판정이라 6개를 다 맞출 시 '''27306%''', 강화된 '''32767.2%''' 라는 괴랄한 퍼뎀을 뽑아낼 수 있다. 물론 이론상 "32767.2%"는 이론상 퍼뎀이고 다 맞아줄 몹은 별로 없다. 그렇다고 없는 편도 아니다.[38] 목각 기준으로는 구슬 직격 2타 폭발 1타로 구체 하나당 "2917%" 강화된 "3500.4%" 구체는 최대 3개까지 맞으니 목각 기준 총 "8751%" 강화된 "10501.2%" 데미지를 준다.
도미네이터의 플릭디스크가 액티브로 위장한 1필이었다면 체인지 레겐은 1필로 위장한 3필이다. 농담 아니고 이 체인지가 주력기인 레퀴엠 다음으로 강한 스킬이다(...). 각잡고 맞추면 무트로라와 젤투데이튼보다 더 강할 정도.
2차 리그전 오픈을 겸한 밸런스 패치와 함께 2018년 5월 17일 첫 추가된 전직 전용 포스 스킬.
에델아이트 없이 사용하면 자신 앞에 구체 하나를 떨어트리고 폭파시키는데 범위는 버트라운 멜로디 정도로 좁다. 그렇지만 영약이나 슈비어트 플랫츤의 거대화를 이용하면 크기가 기존 레퀴엠 무트속성 정도로 커지며, 단타 극딜기라 나름대로 나쁜 편은 아니다. 다만 블루헨의 아이트 수급 특성상 쓰고싶어도 못쓰는 스킬중 하나이다.
에델아이트(무트)는 시전자 위치와 시전자 앞뒤에 총 3개의 구체를 떨어트려 폭파시킨 후 장판을 깔아 지속 데미지를 준다. 구체 하나당 어둠은 1번, 폭파는 4번, 어스름은 10번 타격하므로 구체 하나당 데미지는 5060%, 3개는 15180%다. 어스름은 개별 판정이 아니므로 별개로 1270%를 더하면 총 데미지는 16450%, 묵직해진 기준 23030%에 해당하는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러나 거대 목각 원숭이에 붙어서 사용했을 때, 시전자 뒤에 떨어진 구체의 어둠, 폭파 타격이 들어가지 않는다. 구체가 사선으로 떨어지므로, 중대형 몬스터의 경우 뒤돌아 사용하면 구체를 모두 맞출 수 있지만 폭발은 2개 구체만 타격한다. 대전에서도 데미지는 좋지만 거대화를 하고 사용해도 2개가 안맞는다. 무엇보다 범위가 애매해서 던전에서는 보스딜링 빼고는 쓰지 않는다. 사실 보스딜링도 기존 레퀴엠 라인으로 때운다.
에델아이트(라인)은 2개의 구체가 시전자를 중심으로 좌우로 갈라져 나간다. 사거리는 일반 빈트호제와 같으며 적을 밀지 않는다. 구체의 크기는 캐릭터와 비슷하며 낮은 층계에서 사용할 경우 1층, 2층도 타격할 수 있다.
에델아이트(빌레)는 구체 기준으로 양옆으로 화면 하나 정도를 채우는 크기로 데미지를 주고 타격한 적에게 5초간 빙결상태를 부여한다. '보흐건ᆞ버가이즌'과 자츠 아우로라(빌레)와는 다르게 일반적인 빙결 이펙트가 나온다. Y축이 그리 높지않고 데미지도 낮아 맵병기로는 채용가치가 낮다.
전체적으로 잘 안쓰이는 무속성스킬의 채용가치를 늘렸다는 것에 의의가 있는 스킬. 체인지 레퀴엠은 던전보단 대전에서 빛을 볼 듯 하다. 자그마치 묵직해진 일반 레퀴엠 단타 데미지가 대전 3500%에 달하다보니 엘소드 안에서도 최상위권 데미지를 줄 수 있고 전용 스킬 데미지 증가 버프까지 받아 미친듯한 데미지를 볼 수 있을 듯하다. 여담으로 스킬 이펙트만 보면 복붙을 상당히 많이 티나는 수준, 아니 그냥 '''대놓고 눈에 보인다.'''특히 라인 속성이 무성의하며 기존보다 쓸 구석이 더욱 없어서 레퀴엠의 강점이던 필드에서의 효율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다행이도(?) 체인지라서 둘 중에 하나를 골라 쓸 수 있고 본래의 레퀴엠이 던전이나 필드에서 주로 활약을 하는데 이쪽은 대전에서 사용가치가 있는 스킬이니 만큼 사용처에 따라 오히려 선택의 폭을 늘렸다고 보는 것이 좋다. 참고로 스킬 발동 후 타격 시작까지 1.5~2초의 시간이 걸리므로 허공에 날리기 일쑤다.
2018년 8월 9일, 포스 스킬 획득 방식 변경과 함께 추가된 전용 체인지.
적을 지속적으로 밀어내며 다운수치를 줄이고 소멸과 함께 적의 마나를 깍는다.
모션이 끝난 후 피격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지만 시전 모션중 피격이돼서 모션이 취소되면 구체가 이미 나간 상태여도 그 즉시 폭발하며 사라진다.
2018년 8월 9일, 포스 스킬 획득 방식 변경과 함께 추가된 전용 체인지.
공중에서 쓸 수 있고 사거리가 긴 아이샤의 체인파이어볼 강화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총 데미지는 표기대로 4053%, 묵직해진 5836.32%로 데미지는 다소 낮고 공중에서 쓸 수 있는 강렬 필드쓸이다. 타전직에 있었으면 어느정도 괜찮았을텐데 하필 필드쓸이가 좋은 블루헨이라 별 쓸모가 없다.
여담으로 데미지만 빼면 상당히 효율적이고 쏘는맛이 상당한 스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