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엘소드)

 



'''Ain.''' 온라인 게임엘소드》의 등장인물. 성우[기준-성우] 김승준 (한국판) / 타케우치 슌스케 (일본판)[1]
인게임 내 대표 일러스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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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그래픽 (S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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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일러스트
대표 아이콘
1. 소개
2. 플레이 성향
2.1. 권능(Disparate Force): 창조/순환 마법
2.2. 강신(Spiritualism)
3. 자세한 설정
3.1. 게임 내 작중행적, 개인 스토리
3.2. 그 외 미디어
4. 그 외
4.1. 동인계
4.2. 출시 전
5. 기본 직업(펜듈럼/롭티:에이전트)
5.1. 기본 조작 키, 커맨드 & 응용 콤보
5.2. 스킬
5.2.1. 액티브 시리즈
5.2.2. 봉인
6. 세부 전직
6.1. 롭티: 익스큐터 - 아메 서머터지 - 리히터
6.2. 롭티: 엔파서 - 에브루헨 아모치온 - 블루헨
6.3. 롭티: 원더러 - 아포스타시아 - 헤르셔
7. 삭제된 스킬


1. 소개


'''관련 아트워크''' (기본 스킬컷인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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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3일 올라온 전용 포스터
SD 전신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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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시작하는 모험가 스킬컷인 by 문어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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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ver. 인터네셔널
'''프로필'''[기준-프로필] '''- 아인체이스 이스마엘'''
종족
천족
성별
남성
기본 무기
펜듈럼
나이
미상

182cm[2]
몸무게
(기본)73kg[3]
(강신)0kg[4]
혈액형
미상
생일
미확인[5]
상징색
녹색 ~ 청록색 (나무위키 내에서의 테이블 사용 색상 이름은 'Aquamarine')
특징
펜듈럼을 매개체로 엘리오스의 마법보다 한층 고위의 마법을 사용하고 신계의 무기를 직접 소환, 투영해 차원이 다른 전투를 보여준다.
성격
여유롭고 느긋한 성격으로 웬만한 일은 웃어넘긴다. 여간해서는 화를 내지 않는 보살타입으로 격한 감정표현이 적은 편.
출시일
2016년 12월 15일

'''처음 보네요? 난 아인체이스 이스마엘. 아인이라고 불러요. 나는 여신께 받은 창조의 힘과 엘의 기운을 이용한 순환 마법으로 전투를 펼쳐요.'''

캐릭터 생성창에서 나오는 전직별 설명 스크립트.


애니메이션 영상
엘소드》의 열두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종족은 천족, 직업 담당은 신관.[6]
인간이 천계라 부르는 곳은 특별한 종족이 사는 마계같은 공간이 아닌 "신의 공간"이다. 물질계를 가장 아끼어 그들을 보호하고자 엘을 하사한 엘리오스의 주신이나 다름없는 여신 이스마엘 또한 그곳에 존재했다. 여신은 기운이 사그라드는 엘의 에너지를 복원하기 위해 자신의 대리인을 만들었다. 아인'이었던' 빛무리는 그렇게 여신에 의해 여신의 이름을 물려받아 천계에서 탄생하였다.
인간들은 태양과 달이 겹치는 날, 세계의 모든 엘의 에너지를 순환시키고 돌려놓는 "공존의 축제"를 벌인다. 아인은 이 날 드디어 여신의 명을 받아 사람 형체를 띄고 물질계로 내려갔다. 그러나 아인이 엘이 자리잡은 엘리아노드(엘리오스의 수도)에 도착한 순간, 거대 엘은 갑작스럽게 폭발해버렸다.[7] 모든 에너지원의 근원인 거대 엘이 폭발하며 생긴 파동은, 특히나 같은 "여신 이스마엘의 힘"으로 이루어진 아인에게 치명적이었다. 아인은 대폭발로 생긴 시공의 균열에 빠진 것도 모자라 자신의 형체마저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크나큰 피해를 입었다.
시공의 균열 속에서 "어둠의 고대신 헤니르"로 추정되는 존재[8]와 마주친 아인은 파괴(?)될 위험 속에서, 미세한 엘의 기운을 느껴 본능적으로 그곳으로 향한다. 자신의 사명이나 다름없는 거대 엘의 복원이 폭발로 산산조각나고 힘도 잃은 '절망'이나 다름 없는 상황에서 엘의 기운은 아인에게 마지막 희망이었다.
여신 이스마엘은 지금부터 들어갈 세계에 깊게 관여해서는 안되며, 자연스럽게 그들에 섞여서 사명을 완수하고 오라고 명했다. 속해있지 않은 세계에서 사명을 완수하면 천계로 돌아가 현재의 세계에서 사라질 운명이었으나, 여신의 사명과 의지를 이어받은 그에게는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다.
그렇게 아인은 거대 엘의 폭발로부터 500년 후의 루벤 마을에 당도하여 엘을 '복구'하는 여정을 명의 사람과 알게 모르게 '함께' 시작한다.

2. 플레이 성향


제작자가 공인한 상급자용 캐릭터 답게 스킬 및 고유 시스템 사용법이 복잡하다. 비유하자면 애드의 DP 게이지 + 엘남매의 검의 길 2개의 모드 + 레나의 버프 추가타 + 루시엘의 V 스위칭 스킬에서 한 면모씩 따온 모양새.
플레이 패턴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타격/피격으로 권능게이지를 모아 권능 모드를 발현하고, 그 권능 모드 중에서 창조/순환 모드를 골라서 사용'한다. 필요한 모드를 원할 때 사용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서 난이도가 높고, 일반 공격의 다운수치가 꽤 높아서 초보자에게는 추천할 수 없는 캐릭터이다. 잠수함 패치로 아인을 생성할 때 "다른 캐릭터로 게임을 먼저 플레이 해 보셨나요?" 라는 조언이 나올 정도.

2.1. 권능(Disparate Force): 창조/순환 마법


타격 혹은 피격으로 권능 게이지를 모아 권능 모드를 발현한다. 권능 모드는 창조 마법과 순환 마법의 두 모드가 있다.
설정상 창조모드는 신의 힘을 이용해 잔상 및 각종 투영 무기를 투시하여 공격, 순환모드는 엘의 힘을 이용해 자신에게 이로운 버프 효과를 부여한다. 직접적으로 말해, 창조 모드는 여신의 힘이고 순환 모드는 아인 본인의 힘(엘 에너지)이다.

'''창조 마법'''
푸른색 게이지. 권능 모드 발현시 지정되어있는 기본 모드다. 스킬이나 커맨드로 '적을 타격'해야 게이지가 줄어든다.
창조 모드에서는 다음과 같은 버프가 주어진다(V키가 아닌 화면 상단의 버프 이미지로 서술). 버프의 형태는 세로로 움직이는 삼각형 문양과 문자. 설정상 제 1라인이 이 힘을 위주로 사용한다.
  • 커맨드/액티브 사용 시, 경직이 없는 추가 타격 발생.
Z키 또는 근접 타격의 경우, 아인의 분신이 전방 혹은 위로 나아가며 타격한다.
X키 또는 원거리 타격의 경우, 아인에게서 삼각형 문양 또는 적 위/아래에서 3개의 투창이 떨어진다.
액티브 스킬 사용 시에는 해당 스킬의 공격 방식이 근거리인지 원거리인지에 따라 추가 타격의 형태가 달라진다.
참고로 창조모드의 올려베기는 방어 무시 데미지다. 그러나 이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 했고 2017년 3월 30일 밸런스 패치 때 던전에서 방무데미지가 100% 적용되는 패치에서 언급됨으로 그 존재가 겨우 알려졌다. 그리고 이 잔상 추가 타격 데미지가 상당해서 창조모드 킨 아메 서머터지에게 평타 몇대 맞으면 피가 쭉쭉 까인다.
  • 스폐셜 액티브 사용 시, 마지막으로 타격된 대상에게 유도체 3개 발사.
유도체 3개는 투영 단검의 형태이며 경직이 있다.
2018년 6월 28일 밸런스 패치로 커맨드/액티브 추가 타격 일부에 있는 데미지 감소 스탯 무시 기능이 삭제되었으며, 커맨드/액티브 추가 타격의 MP 회수량이 50% 감소되었다.

'''순환 마법'''
초록색 게이지. 권능 모드 발현시 V키를 눌러 사용할 수 있는 모드다. 권능 게이지가 타격 피격 여부에 관계 없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정히 줄어든다.
순환 모드에서는 다음과 같은 버프가 주어진다(V키가 아닌 화면 상단의 버프 이미지로 서술). 버프의 형태는 가로로 움직이는 원에 싸인 둥글고 큰 문자.
  • 스킬 재사용 시간 및 소모 MP 10% 감소(하이퍼 액티브/웨딩 제외)
2017년 11월 2일 밸런스 패치로 스킬 재사용 시간 감소량이 30%에서 10%로 하향되었다.
  • [권능 게이지]를 소모하고 추가 공중기동 가능
아인은 아이샤처럼 점프 키를 홀드하면 공중부양이 가능한데, 이때 대시 키를 일정 높이 이상에서 입력하면 해당 방향으로 튕기듯 도약한다. 순환 모드 중에 권능 게이지를 소모해 연속으로(물수제비처럼) 공중기동을 할 수 있다. 점프 자체에는 횟수 제약이 없지만 사용할 때마다 순환 게이지가 크게 깎이므로 일반적인 최대 점프 횟수는 10번이다.
  • 체력/공격/방어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자신의 능력치에 비례해서 증가
크리티컬, 추가데미지, 데미지감소, 동작속도, 이동속도, 점프력 등이 대략 20% 증가.
원래 순환마법 중 마나 브레이크 소모 MP 감소 기능이 있었지만 2017년 11월 2일 밸런스 패치로 제거되었다.

2.2. 강신(Spiritualism)


강신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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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그래픽 (S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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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일러스트
SD 전신 각성 ver.
降神. 신의 권능을 빌려 일시적으로 힘을 해방한 상태.
아인은 설정상 여신 이스마엘의 손을 거쳐 탄생한 직접적인 여신의 에너지 그 자체나 다름없는 창조물이기에 과장되게 말하여 신의 분신이다. 또한, 이 엘의 폭발 이후 500년 후의 세계에 도착하면서 아인은 힘을 많이 잃은 상태이자, 인간들에게 자연스럽게 섞이기 위해 모습을 바꾼 상태이다. 따라서 아인의 기본 포트레이트가 아닌 각성 시의 모습이 '''아인의 본래 모습'''이다.[9] 아인의 각성은 결국 아인의 본래의 힘과 모습으로 돌아감을 의미하므로, 다른 캐릭터들처럼 각성이 아닌 "강신" 즉 신의 권능으로 일시적으로 힘을 해방한 상태라고 나온다. 그래서인지 에픽 퀘스트에서 개입을 종료할 때도 이 모습으로 나온다.
강신 모드가 되면 강제로 외형이 바뀌므로 디멘션 위치의 매지컬 메이크업, 청의 광폭화, 아라의 호선경, 디아블라 - 데모니오의 변신 스킬처럼 아바타를 무시한다. 강신 단계에 따라 변화하는 아바타의 외형도 소소한 볼거리로, 처음에는 로브만 착용한 채였다가 3단계로 갈수록 위의 그림처럼 장식이 많이 달린다. 이때 기본 포트레이트와 비교해보면 로브의 벨트나 후드의 금속 장식이 생긴 걸 확인할 수 있다. 평소엔 이리 위장해 놓는 듯. 그리고 (아인 본인의 기준에서) 왼쪽 이마에 로브 안감의 색(Cyan(청록색) 웹컬러 기준 Han Blue에 가장 가까운 색) 문신이 있으며, 왼쪽 눈을 홍채를 기준으로 절반으로 나누면 얼굴 바깥쪽 흰자위와 왼쪽 눈 동공도 로브 안감의 색과 같은데, 이것은 다름 아닌 시공의 균열에 빠져 혼돈을 마주하였을 때 생긴 일종의 흉터다. 이마쪽은 그래도 문신처럼 보이나 눈자위쪽은 멍이라도 들어보이는 인상이 특이점. 특이하게도 전직에 따라 강신의 색조와 분위기도 천차만별로 바뀐다. 일러스트의 분위기를 그대로 따라가는건 1라인뿐이고, 2라인은 민트에 가까운 색으로, 3라인은 검녹으로 변형된다.
또한 말투가 반존대에서 완전히 반말로 바뀌며, 목소리가 계시라도 내리는 듯이 에코 효과와 함께 굉장히 위엄있는 음색으로 변한다.[10]
특이하게도 아인은 각성 구슬이 1개 뿐이며, 노각성 상태에서 각성 시 '강신 1단계' 가 된다. 강신 지속 중 각성 구슬을 또 모으면 레크리스 피스트처럼 다시 각성이 가능한데,[11] 각성할 때마다 강신 단계가 올라가 최대 3단계까지 강화된다. 재각성 시 각성 시간은 갱신되지만 남은 시간에 더해지진 않으며, 각성 비약이나 피버 등 외적 요인으로 각성한 경우에도 강신 단계가 올라간다. 분반 착용채로 던전을 시작하거나 식혜 등으로 '3각성 구슬이 채워지는' 경우에는 바로 3단계 강신을 시작한다.
강신 버프는 단계에 따라 다음과 같다. 기본 효과가 강화되는 소요 - 수라와 달리[12] 전 단계의 효과에 다음 단계 효과가 추가되는 형식이다.
  • 1단계: 모든 공격력 증가
  • 2단계: 1단계 + 모든 속도 증가(스텟과 합연산)
  • 3단계: 1단계 + 2단계 + 크리티컬과 극대화 증가
이 강신 버프가 사기적이어서 버프를 하향시켜야 한다는 건의가 간간이 올라온다. 스텟을 많이 올려주기 때문에 타 캐릭터보다 극대화나 크리티컬같은 주요 스텟의 최대 투자 요구수치가 낮아서 그 소켓으로 다른 옵션들을 추가로 챙겨가기 좋기 때문.

3. 자세한 설정



풀네임은 아인체이스 이스마엘(Ainchase Is(h)mael).[13] 성씨로 사용하고 있는 이스마엘은 엘소드 세계관의 여신이며 아인의 창조주인 이스마엘의 이름이다.
아인은 어디까지나 엘의 기운을 불어넣는 용도의 배터리나 마찬가지로, 강신 문단에서 설명했듯 세계에 어떤 방식으로건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여신의 힘 그 자체다. 여신은 아인이 자그마치 500년 뒤의 시공간에서 활동하게 되자, 시공간이 뒤틀리는 타임 패러독스 등의 영향을 우려한 탓인지 그에게 사명을 완수하되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적당히 녹아들라는 명을 내린다. 아인은 이 명에 따라 여신 이스마엘을 받드는 신관 행세를 하며 대개 새로운 인물을 만나는 등의 최소한의 순간에만 인간계에 개입해 일행과 동행한다.
여기서 개입[14]은 아인만이 지닌 매우 독특한 능력을 지칭하는 말로, 아인은 평소에는 숨어서 엘 수색대를 지켜보다가 개입해야 할 상황이 오면 펜듈럼을 이용해 현신하는 방식으로 이들의 시간에 간섭한다. 이 개입이 이뤄지는 순간 주변 사람들은 갑툭튀한 아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나, 반대로 개입하지 않은 상태에선 그 누구도 아인을 기억하지 못한다.[15] 한마디로 인간들 사이에 무리없이 섞여들 수 있게 하는 일종의 권능이다.
얼핏 만능처럼 보이지만 개입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에 처한다는 맹점이 있다. 실제로 개입을 종료한 사이 애드가 엘 수색대 인원에 새로 합류하면서 아인이 적당한 개입 시기를 놓친 일이 있었는데, 눈치가 빠른 애드는 바로 위화감을 알아차렸다.[16] 그리고 아인의 존재가 오락가락한다는 설정이 반영됐는지 일행의 대화는 아인의 대사를 빼고 읽어도 무리 없이 이어진다. 이는 특히 스토리 초반부에 두드러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인이 더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가한다.[17]
아인을 '현 엘리오스'에 현계하게 해주는 매개체는 바로 아인의 무기인 펜듈럼이다. 에픽 퀘스트를 진행하면 아인이 가진 펜듈럼은 단순한 무기가 아니라 아인을 엘리오스에 '존재'하게 해주면서, 몸의 보존을 위해 새어나가지 않게 막아둔 얼마 남지 않은 힘을 개방하는 열쇠인 동시에, 일행에 개입을 할 때 사용하는 도구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아인이 '개입'을 하기 위해서는 펜듈럼의 상태가 온전해야 하는 반면, 힘을 제약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펜듈럼을 깨야 하는데[18] 한 번 깨진 펜듈럼이 복구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아인 애니메이션에서 드러난 '잊혀가는 듯 하다가 엘소드의 말에 몸이 복구되는 스토리'가 바로 이 펜듈럼에 관한 사고다. 페이타 ~ 벨더 지역 에픽에서 아인은 천족 + 여신의 대행자로서 마족에 대한 본능적인 반발심과 혐오감이 폭발해 펜듈럼을 깨버려 자신의 리미트를 돌파했고 그 결과 몸을 현계하지 못하고 사라질 뻔한다. 그러나 엘소드가 아인의 존재를 기억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주자 소멸이 되지 않고 몸이 복구된다. 자세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아인과 뿌리가 같다는 사실과 무슨 연관이 있는 듯.[19]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로 보아 아인이 힘이 다해도 사라지지 않고 '존재'하게 하는 데에도 역시 온전한 형태의 펜듈럼이 필요한 듯하다.
엘의 복구가 사명이며 곧 자신의 모든 것이므로, 아인은 이 세계에서 엘이 복구되면 자연스럽게 세계에서 '''존재가 소멸'''된다고 한다. 천계의 빛무리였을 때로 되돌아가는 건지, 아인이 에너지로서 엘에 흡수되어 사라지는 건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본래 아인이 임무를 완수해야 할 시대가 500년 전 거대 엘이 폭발하기 전의 시공이었던 만큼, 어찌되던간에 엘소드 일행이 존재하는 '현재'의 세계관에서 사라져야 할 운명인 건 확실하다. 애드같이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세상을 만들고 보호하는 '신'이 직접 만든 창조물인 만큼 세계에 혼란을 초래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엘과 여신에 관련된 설정 관련으로 존재감이 큰 캐릭터여서 '''스토리의 설정 구멍을 메꾸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노릇'''을 한다.
  • 게임 초반부터 "엘의 복원"을 목표로 하는 엘소드: 본래는 루벤의 엘을 되찾기만 하면 끝날 여정이었지만, 아인은 "자신과 뿌리(근원)가 같은 엘소드라면 명확하게 엘의 복원을 목표로 계속 나아갈 것이다"며 엘소드의 미래의 여정을 암시했다.
  • 레나의 계속되는 여정의 이유: 레나가 여행을 떠난 목표는 "불안정한 루벤의 엘을 되찾아서 정령계를 세계에 유지시키다"였기에 레나의 목표는 알테라에서 끝났어야 한다. 그러나 아인의 에픽으로 "루벤의 엘을 되찾는 것만으로 정령계가 안정되지 못한다"는 점이 확인되어 레나의 계속되는 여행에 당위성이 생겼다.[20]
  • 벨더에서의 대지의 여신과 대지의 엘: 에픽 개편이후 대지의 엘과 대지의 신녀는 라녹스에서 언급되는데 아인의 에픽퀘스트로 이 설정 이 메워졌다.
  • 하멜에서의 의 상태: 아라의 오빠 아렌이 마족화가 되어 란이 된 줄 알았으나, 아인의 에픽퀘에서 사실 아렌의 몸에 아렌과 란, 두 인격이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덕분에 아라가 오빠를 되돌릴 수 있는 여지가 마련되었으며, 물의 신녀 건에 관한 아렌의 과거사에 오류도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게 되었다.
  • 라녹스의 이그니아: 만나자마자 이그니아가 엘의 신녀로써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음을 이상히 여기고 의심한다.
  • 마족에 관한 적대심: 아인 본인이 마족 혐오자(…)인 점도 한 몫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적대심이란 청의 감정을 두고 말한다. 청에게 마족은 아버지를 앗아간 원수인데, 과거에 풀렸던 공식 관계도에서 루에 대한 적대감이 드러나지 않아 청을 비롯한 몇몇 설정 붕괴 논란이 있었다. 이후 아인 에픽 스토리에서는 청이 루와 시엘의 합류를 반대하고 적대하는 모습이 확연히 드러났다.
또한 엘소드 세계관의 거대 사건인 거대 엘 폭발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캐릭터라 간접적으로 다른 캐릭터들의 명확하지 않은 분야도 재확인시켰는데, 아인이 거대 엘의 폭발 이후 온 현재 엘리오스 세계관이 "500년 후"라는 명확한 타임라인을 제시해줬다. 레나는 거대 엘이 폭발한 사건 때에 태어나지 않았으므로 나이가 최대 500세로 한계가 잡혔으며[21] 반대로 이브는 최소 500년을 동면해왔다는 가이드라인이 생성되었다. 로제도 천계 출신이라는 설명으로 인해 엘소드의 천계가 아라드가 되버리는게 아니냐는 걱정이 많았는데, 아인의 등장으로 로제가 나온 천계는 엘소드의 천계와 완전히 별개의 세계임이 드러났다. 다른 의미로 로제는 완벽하게 다른 세계에서 건너온 이방인이라는 사실이 암묵적으로 확정된 셈이다.
또한 거대 스토리의 제 1부가 끝난 시점에서 메인 스토리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캐릭터로 등장한지라 여정의 목표가 명백하고, 흐름으로도 자연스럽다. 개인 스토리도 `사실 처음부터 함께했으나 '''잊혀졌다'''`라는 신선한 설정을 가지고 와서 큰 설정충돌 없이 이야기가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진행된다.[22] 덕분에 주인공 격인 엘남매와 엇비슷할 정도로 스토리의 완성도가 좋다.
마족을 비롯한 과한 디스탓에 메리 수 캐릭터로도 보여질 가능성도 있지만 '''엘소드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중구난방이라'''(…) 되려 시원하다는 인식이 높다. 애초에 스토리 흐름을 비판하는 타입의 메리 수가 나오는 이유는 독자들이 이해하지 못할 만큼 흘러가는 정황이 답답해서다. 스토리가 원활하게 흘러가는 완성도 높은 작품에서는 좀 억지스러운 캐릭터로 여겨질 수 있겠지만, 상태가 좋지 않은 스토리에선 독자들의 답답한 스토리 불만을 대변해주는 또 하나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으며 엘소드의 아인은 후자다. 무엇보다 스토리의 설정구멍을 메꿔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그저 메리 수라고 보기엔 힘들다.
12월 23일 나온 아인 개발 및 스토리 토크. 이 문단에서 나온 거의 그대로의 내용, 특히 사명에 관련된 엘소드에게만 관심을 가지다가 다른 동료에게도 시야를 넓혀 감이 재확인되었다.

3.1. 게임 내 작중행적, 개인 스토리


아인은 앞서 서술됐듯 여신이 보낸 대리인으로 자아라 해봤자 여신의 사상과 신념을 그대로 물려받은게 전부인 '물건'이며 '하인'에 가까운 존재다. 따라서 아인의 판단이나 행동은 자신의 의사를 통해 이뤄지기보다는 사명을 위해 일행과 동행할 수 있게끔 그 상황에 적절한 반응을 취하는 것에 가깝다. 어떻게 보면 감정이 없다고 하는 기계족인 나소드보다 훨씬 무기질적인, 인공지능에 가까운 셈이다. 아인이 유일하게 자신의 감정에 따라 행동한 경우도 시공의 균열 속에서 침식될 뻔한 상황에서 "생존 본능"에 따라 엘의 기운이 느껴진 곳으로 향했을 때가 전부다.
결과적으로 공식적으로는 '보살같은 성격'이라 소개되었지만, 사실은 겉만 그렇게 보이도록 연기를 하는 셈이다. 내면에 감정이라 할 만한 것이 없으니 어떤 상황에서든 사명을 최우선으로 두고 그와 관련된 실리만을 따지며, 이 탓에 아인은 인간에게 쉽사리 공감하지 못하고 대리자의 시선에서 이들을 한심하다 여긴다. 엘 수색대가 타인을 돕기 위해 전력을 분산시키거나 시간을 지체시킬 때도 겉으로는 동조하며 가만히 있지만, 속으로는 '역시 인간이란 이해할 수 없군.' 이라며 중얼거리는 장면이 지역별 에픽 스토리마다 반드시 나올 정도. 머리의 겉색과 속색이 다른것도 이런 아인의 가치관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인간으로의 모습이자 겉으로 보이는 상냥한 면모는 겉으로 드러나는 회색으로, 신적인 존재이자 냉소적인 속내는 머리카락의 뒷면인 파랑색으로 표현하고 있다.[23]
더군다나 이 실리를 추구하는 성향답게 아인은 목적을 수월하게 이행하기 위하여 자신의 사명에 필요한 존재로서 엘의 기운과 공명하는 엘소드의 신뢰를 사려 드는데, '''엘소드만을''' 주위 시선도 신경쓰지 않고 집중 공략하고 있다(…). 에픽 퀘스트 대사 내 아인이 각 엘 수색대 일원을 부르는 호칭에서 이런 점이 단적으로 드러난다. 그나마 예외가 있다면 현 엘의 여인인 하르니에 정도.[24]
캐릭터
호칭
엘소드
엘소드
아이샤
마법사 씨
레나
엘프씨
레이븐
반나소드 씨
이브
여왕 씨

수호자 씨
아라
여우 씨
엘리시스
단장 씨
애드
고대인 씨[25]

마족 씨
시엘
반마족 씨
라비
거울 친구 씨
데니프
수룡 씨
윈스터
강아지 씨
하이반
철부지 씨
니찰
큰 강아지 씨
하르니에
엘의 여인님 → 하르니에 씨[26]
호칭에서부터 아인은 엘소드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바라보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합당한 이유를 가진 엘소드를 제외하고는 호의를 베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탓에 벌어진 해프닝인데, 특히 루의 경우 말도 걸지 말라고 하는 등 혐오나 경멸에 가까운 감정을 숨기지 않아 보살이라는 공식 설정이 무색할 정도다. 반마족이자 루의 신하인 시엘에게도 이 태도는 마찬가지다. 마족은 아니지만 자신이 비상식적인 존재인 점을 눈치챈 애드에게도 웃으면서 각종 디스를 한다.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는 일을 우려해 쌍방 합의 하에 서로를 무시하기로 결정은 했지만, 자신과 비슷하게 해당 시간대의 사람이 아니며 다른 꿍꿍이로 엘 수색대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아는지라 애드를 믿지 못하는 건 그대로다.[27]
이렇듯 대놓고 편애(…)를 보일 뿐더러, 비인간 답게 맥락에 맞추어 여러 사람의 감정을 헤아리며 대화하는 법을 모르는지라 아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도 실제로는 영 좋지 않고, 핀트도 자주 어긋난다. 핀트가 어긋나는 모습은 튜토리얼 때부터 볼 수 있는데, 밴더스가 엘을 들고 도주하는걸 막으려는 차에 등장해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소개를 한다(…). 이에 당황한 엘소드 일행은 밴더스를 놓치기까지 했다. 이런점을 표현하려 했는지 아인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개입하는 페이타 이전까지 아인이 하는 대사는 전부 이야기에 별 의미도없으며 그냥 분위기를 붕뜨게하는데다 아무도 반응을 안해주는 말뿐이다.
그러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엘 수색대와 함께한 영향인지 스토리 초반에는 오직 사명과 필요에 의해서 움직이던 아인도 점차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거나 스스로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특히 이는 엘의 여인을 찾기 위한 여정의 막바지인 엘리시온 에픽 스토리에서 두드러지는데, 그 이전까지는 사명을 완수하고 소멸됨을 당연하다고 여기던 아인이 처음으로 사명을 이루고 사라지는 것이 "정말로 내가 원하던 것인가" 고뇌한다. 이에 스스로 쓸데없는 감정은 버려야 한다며 마음을 다잡으려 하지만,

"하지만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 나는… 도구가 되고 싶지 않아."

라고 끝내 '''도구인 자신의 정체성을 거부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튜토리얼 초반 "어차피 사명을 다 하면 인간들에게서 잊혀질 운명"이라며 당연하게 앞으로 나아가던 모습과 정반대로 "…이렇게 사라지고 싶진 않다. 이렇게는…" 라고 독백하며 풀이 죽기까지 한다. 이후로도 아인은 지속적으로 자신이 사라진 후 이들이 나를 기억해주길 원하는 건 헛된 바람이라는 식으로 자조적인 고민을 반복한다. 레나가 이런 아인을 보고 아틀라스에 온 후 유난히 아인이 기운이 없다고 신경 쓸 정도다.
이것으로 보아 아인은 처음에는 그저 합리적 선택에 따라 엘소드만을 공략했지만, 개입과 여정을 지속하며 엘 수색대 전원을 최소한 '잊히고 싶지 않은 존재들'로는 생각하게 된 듯하다. 심지어는 그렇게 싫어하던 루에게도 협력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초반에 비해 눈에 띄게 태도가 호전되었다. 솔레스의 요새 에픽 퀘스트에 엘소드와의 대화에서는 엘이 복구되어 사라지는게 싫고, 잊혀지고 싶지 않고, 계속 엘 수색대의 곁에 남고 싶다며 슬프게 말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여신의 대리자로서 오만한 모습도 적잖이 있던 아인이 엘 수색대를 만나며 '''인격적인 성장'''을 했다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하나의 도구'로부터 '한 명의 사람'으로 바뀌어가는, 엘소드에서 눈에 띄는 '성장형' 캐릭터인 셈. 특히 다른 캐릭터은 실력에 관한 성장이 두드러지지만, 아인은 실력이나 외모가 아닌 '''인격'''이 바로 잡혀가는 점에서 그 성장이 더욱 돋보인다.
그러나 결국 '''엘리시온에서 빛무리로 돌아간 모습이 포착됐다.''' 엘리시온 지역 에픽 마지막 영상이자 에픽 퀘스트에서는 회상에서, 엘소드가 솔레스와 마주하고 모두의 격려[28]를 받고 돌아서는 씬에서 초록색 빛무리가 슬쩍 보이는데, 이것이 바로 아인이다. 출시 예고 떡밥이 알고보니 스포일러였던 셈(…). 확인사살로 아인의 '멈춰버린 태양의 기억'과 '엘의 회랑' 던전 클리어 대사는 "…… ……" 뿐이다. 말을 안 하는게 아니라 '빛무리로 돌아가버려'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 에픽이 끝나갈 무렵 아인이 설령 자신이 잊혀지더라도 모두와 함께여서 즐거웠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 뒤, 엘소드를 다른 일행과 함께 보내주던 마지막 장면을 생각하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다.
솔레스와 엘의 복원 위주의 스토리가 끝나고 2부가 시작되기 전, 여기서 엘소드, 아이샤와 함께 가장 오래 여행을 했던 레나가 모두 완전히 잊어버린 그를 희미하게 기억했다.[29] 생존과 소멸 양 떡밥을 동시에 지니게 된 셈이다.
엘의 회랑 업데이트 후 엘리아노드 업데이트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아인의 권속이 이스마엘에서 엘리아로 바뀌었으며,[30] 원래 엘이 복구되어 소멸되었어야 했던, 정확히 말하면 '''한창 소멸해가던''' 중 엘리아의 힘으로 '''복구'''되었다는 게 밝혀졌다.

"…엘소드를 구해내야만 해… '''그것이 내 사명에 반하는 일일지라도…'''"

또한 여기서 엘소드를 자신의 사명이 어기는 한이 있어도 구해야하며, 나아가 엘소드뿐만이 아닌 '''엘 수색대 전원'''이 엘리오스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언급하며 앞서 언급한 인격적인 성장을 다시 제대로 인증하였다.

'''"위대한 창조주 엘리아이시여… 당신의 권능의 산물인 엘을 지키고자 하는 엘 수색대를 굽어살피시어, 부디 당신을 대신해 이 아인체이스 이스마엘이 그들을 여정 끝까지 보필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옵소서."'''

엘리아의 권능 덕에 다시 복구된 아인은 이전의 '''엘을 복원'''하는 이스마엘의 사명이 아닌 엘리아로부터 '''"엘 수색대를 지킨다"'''라는 새로운 사명을 받게 된다.
2부 엘리아노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인격적인 성장을 거친 아인이었지만, 마족에 대한 기시감은 어쩔 수 없었는지 루를 마족은 마족이라며 속으로 거부감을 표했다. 이 루와의 갈등은 데브리안 연구소 던전 에픽에서 터지게 되는데, 헤니르의 기운이 상당히 노출된 연구소에서 오래 머무른 나머지 아인 안에 침식된 헤니르의 상처가 심해지고 아인은 상당히 허약해지게 되었다. 또한 헤니르의 기운에 영향을 받아 감정적이고 날카로워져서 항상 침착함을 유지하던 평소 모습과 달리 상당히 민감해진 상태가 되었는데, 에픽 중 루가 아인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채고 이전보다 기운이 탁해졌다며 아인에게 이 이상 이동하지 않는 것을 권했으나, 어느 때보다 루에게 거슬림을 느낀 아인은 마족 따위가 신경 쓸 일 아니라며 배려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로 인해 둘은 싸우게 되고 루는 잠시 일행에서 이탈하게 된다.[31] 이 뒤를 시엘과 엘소드, 아라가 루를 데리러 가게 되어 엘 수색대는 잠시 두 일행으로 갈라지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엘소드도 이를 심했다고 얘기하고 아인 본인도 자신이 내뱉은 말로 인해 이런 상황을 만들어 버린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레이븐에게 "누군가가 아닌 자신을 위해서라도 증오를 극복하는 것이 어떻겠냐"라는 조언을 듣고 루에게 사과하기로 마음 먹으려던 찰나, 갑자기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이내 몸이 사라질 지경까지 오게 된다. 하지만 곧 루가 아인에게 찾아오고 아인 몸 속의 헤니르의 기운을 뽑아 아인을 구하고, 아인은 루에게 감사와 함께 아까의 발언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를 한다. 곧 화해한 루가 자신을 마족이 아닌 루시엘라로 봐주었음 하는 얘기에 아인 자신도 노력해보겠다고 대답하며 루를 마족놈에서 '''마족씨'''라는 호칭으로 부르게 된다. 거의 본능적으로 느끼던 마족에 대한 감정을 극복함으로서 아인은 다시 한 번 인격의 성장을 이루게 되었다. 루는 만족하지 못한 것 같지만(…).
1부가 아인의 인격 성장기였다면 2부 초반은 아인의 자아 성찰기라 볼 수 있다. 아인의 자신은 사명을 위해 존재하고, 자신의 본래 사명은 이스마엘 여신의 명에 따라 거대 엘의 복구였으나 엘리아로 권속이 바뀌면서 엘 수색대에게 보호와 함께 인도로 바뀌었다. 하지만 엘리아노드로 들어오며 오히려 약해진 건 자신이었고, 그런 자신을 돌봐준 건 엘 수색대였다. 누구도 실행하지 못하여 자신이 '반드시 필요했던' 1부 스토리 시절과 달리, 지금의 목표에서 엘 수색대는 자신의 예상보다 강해서 자신의 엘 수색대 내에서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해 스스로에 실망해 자신감이 떨어졌고, 나아가 자신의 엘 수색대 내에서의 존재 가치를 의심했다.[32] 이에 대해 레나는 아인이 너무 "타인의 필요"로 인해 자신의 가치를 결정하려고 한다, 타인을 돕기 위해서 목표를 가지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위한 목표를 가져보라'''고 조언한다.
엘의 탑 방어전에서 동료을 보면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서로 격려하고 적을 도발하면서까지 일어서는 모습에 아인은 레나가 알려준 "자신을 위한 목표"를 가진 이들의 열정이 바로 이것인가 하며 인간의 호승심에 호기심을 갖는다. 동시에 아인은 "이런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는 기폭제가 있다면 사명을 빨리 이룰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신께서는 어째서 이를 알려주지 않았을까? '''왜 여신은 자신의 부름에 대답하지 않는가?'''"는 의문에 닿는다. 결국 엘의 탑의 방어전이 끝난 뒤 아인은 이 고민에 대해 자신의 고민에 답하지 않는 이스마엘에게 무언가 문제가 생겼다 판단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헤 엘리오스 대륙에 여신의 힘을 복구한다는 목표를, '''사명을 이루는 존재가 아닌 여신의 권속 아인체이스 이스마엘로서''' 새롭게 세운다.

3.2. 그 외 미디어


아인이 출시된 지 약 2년이 된 시점에서, 아인은 특정 개인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다. 기본 설정부터 탄탄하게 메인 스토리에 관련되어 에픽 스토리로 대다수의 내용이 다 보여졌다보니, 설정을 메꾸는 식(…) 삼아 다른 이야기를 꺼낼 여지가 있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보여줄 이야기가 없어서 그렇다. 따라서 과거 이야기가 메인인 추후 동행이나 개인 스토리가 공개된다고 해도, 아인의 개인 설정이 아닌 외적상황, 즉요컨데 이스마엘과 천계의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4. 그 외


아인의 국제ver. 스킬컷인은 사실 아인 디자인 시안 중 하나다. 디자이너는 Rein이며 신규 디자이너가 아닌, 외주 작업이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볼 수 있었던 고대 문자는 사실 독일어다. 영어 알파벳만 존재하므로 ä,ü,ö,ß 등은 누락되었으며, 코그가 번역기를 돌린 건지 원문 중간에 한국어 로마자 표기도 존재한다(…). 해석본 그래서 그런지 스킬 이름의 유래는 독일어다. 이와는 다르게 북미/유럽 서버에서는 스킬 이름이 전부 라틴어로 되어있다. 이는 독일어의 틀린 문법을 그대로 내보내기에는 그렇기도 했을테고(…)[33] 동양권 판타지 창작물에서 영어가 신비롭고 판타지한 기본국어(…)로 설정되는 성향과 똑같게 영어권에서는 라틴어와 문자가 이를 대신한다. 순수한 동양권인 아라를 뺀 모든 엘소드 캐릭터가 영어로 스킬이름이 기본으로 나오는 와중 아인만 신비로움을 나타내려 독일어로 스킬이름이 설정되었다는 점을 적절하게 해외의 성향에 맞게 바꾼 좋은 번역의 사례다.
퀵보이스와 감정표현이 역대급이다. 그중 제일 압권은 /버럭. "'''죽. 고. 싶어요?'''"라는 대사와 함께 펜듈럼의 줄을 팽팽히 당긴다. 바로 농담이라고 하긴 하지만 누구나 농담이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다(…).
엘소드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전반적인 공통된 평으로 본가인 한국어가 가장 어울리고 나머지 외국 보이스는 영 미묘하다는 평을 듣는다. 한국어 보이스는 사근사근한 목소리와 근엄함을 모두 잘 살리고, 특히 세가지 전직별로 성격이 달라지는 만큼 다른 세가지의 목소리를 모두 잘 표현해 냈다 호평일색이다. 일본판은 일본쪽 남캐들이 대다수 그러하듯 목소리가 굵은데 특히 본가의 기본 아인이 사근사근한 톤이라 이 차이가 더욱 두드라진다. 북미판은 비교할 필요도 없을 만큼 목소리가 확 깬다(…)는 모양.
나이가 다른 인외 종족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미상이다. 그렇지만 아인은 다른 캐릭터와 달리 외관상의 나이라도 정확하게 공개되었다. 가끔 팬덤에서 아인이 500년 이후의 엘리오스로 이동되어서 실제 나이가 최소 500세로 세기도 하는데, 이는 엄밀히 말해 오류다. 아인이 엘의 대폭발로 떨어진 곳은 시공간의 균열, 즉 '''현재의 엘리오스와 시간의 흐름과 공간이 떨어진 다른 장소다.''' 시공간의 균열에서 중간계와 시간의 흐름이 같다는 증거도 없으며 오히려 이런 균열이라는 곳은 시간의 흐름이 빗나간 경우가 더 많다. 애초에 정말로 500년이나 되는 세월을 보냈다면 튜토리얼에서 긴 시간을 보냈다는 어구라도 있어야 할 터인데 그런 뉘앙스는 없고 그저 "폭발에 상처를 입고 힘을 유지하기 힘들었다"는 말 뿐이다. 아인의 실제 나이는 레나, 이브, 루와 같은 '미상' 즉 알 수 없는 게 정확하다.
디자인에서 신캐답게 상당한 고유함을 보인다(기본전직 기준).
  • 남성으로서 첫번째 바보털 속성 소유했다.
성별 구분 없이 첫번째는 이 캐릭터. [34]
  • 남성으로서 최초로 땋은머리다.
노전직상태에서 숏컷/단발을 넘는 남캐는 아인이 최초다.[35] 정작 기본 프로모션은 후드 + 각도상 땋은 머리가 보이지 않아서 이 땋은머리는 SD로 먼저 확인되었다.
청 - 늑대 발바닥 문양, 애드 - 전원 버튼, 시엘 - 루의 영향으로 반짝이는 십자가 표식이 있다. 다만 아인의 본모습인 강신 상태은 눈이 정마름모꼴 형태가 붙었다.[36]
  • 최초의 반존대 캐릭터다.
반존대하는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음흉하다는 인식이 큰데 여기에 안해 이벨른과 매우 닮은 외모 덕분에 팬덤에서 아인의 이미지는 출시하기도 전에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렸다.
윗 문단에서 나온 대로, 겉과 속이 다름인 가식만 보면 애드도 마찬가지지만, 애드는 나소드 찬양이나 일부 인간을 욕하는 모습은 보였어도 인간 전체를 싸잡아 싫어하지는 않는다.
  • 최초의 목걸이 착용자다.
아인 이전까진 기본 전직부터 목걸이 등의 화려한 악세서리를 착용한 캐릭터가 전무했다.
  • 강신 모습 한정으로 최초의 후드를 제대로 착용한 자다.
전직을 포함해서도 최초의 후드를 착용한 전직 소유자로 해당 전직은 3라인 1차 롭티: 원더러이다. 최초의 후드티 기본 캐릭터는 애드이며 애드도 후드를 쓴 모습의 아트워크가 나오긴 했으나 인게임 UI에서 사용되는 아트워크는 후드를 쓰지 않았고, 최초의 후드티 전직은 레이븐의 1라인 2차 블레이드 마스터다.
  • 남성으로서, 전체적으로도 두 번째로 긴 겉옷 착용자다.
첫째는 시엘이며 정장식 코트를 착용했는데 아인은 신관다운 펄럭이는 로브를 입었다.
  • 최초의 기본전직 한정 민소매 디자인이다.
참고로 겉옷을 벗은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공식 설정집을 보면 어깨만 파여진 오픈숄더 형태임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외형 관련은 아니지만 청 이후 '''최초로 영웅 대전 오프라인 게임에서 데뷔하지 않은 신캐'''다. 아라부터 전원 영대에서 캐릭터의 정체가 밝혀졌지만, 이번에는 예외적으로 공대가 12월 중후반에 열리고 아인은 역대 캐릭터과 비슷하게 12월 초중반에 업데이트가 되었다. 물론 8월에 업데이트 되었던 엘리시스는 예외다.[37]
세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레나와 똑같은 초록색이지만, 레나는 노란색이 가미된 웜톤계열 연두색이며 아인은 푸른색이 가미된 쿨톤계열 청록색이다. 똑같은 초록임에도 웜, 쿨계열로 느낌이 명확하게 갈리는 녹색이라 파랑 페어와 마찬가지로 서로 색상 페어[38]임에도 색상뿐으로도 묻어나오는 느낌이 현저하게 다르다. 그리고 이를 노린 바인지는 모르나, 레나와 안티테제에 가깝게 서로의 기본 틀이 같으면서 반대요소가 돋보인다.
  • 20대 초반의 성인 외형이지만, 실제 나이는 판별 불가
아인은 외형상 21세 ~ 23세(블루헨 전직 한정)로 20대 초반대를 유지하고, 레나는 외형상 몇 세라고도 나오지 않았으나 "꽃 다운 나이"라는 묘사나 어른스러운 면모로 엘 수색대에서 나이를 겹치지 않는 하에 외관은 보편적으로 갓 성인인 20세 ~ 23세 정도로 다루어진다.
  • 인간이 아님
아인은 인공적으로 생성된 천족이며, 레나는 정령계에 속한 엘프다.
  • 생명의 힘을 위주로 사용
아인은 생명의 근원인 엘의 힘을 직접적으로 사용하며, 레나는 똑같은 생명의 힘인 자연 정령의 힘을 사용한다.
  • 신적인 존재의 정신적 지주
아인은 자신의 창조주이기도 한 여신 이스마엘, 레나는 엘프들의 수호목인 엘드랏실이 정신적인 지주다.
  • 개인의 일이 아닌 "세계에 관련된 사명"을 가짐
아인은 여신으로부터 엘을 복구하라는 사명을, 레나는 장로의 부탁과 자신이 나서서 정령계, 나아가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엘을 복구하라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 사라져가는 혹은 파괴되는 세계/차원에서 건너왔다
아인은 엘의 여인 납치 사건으로 터져버린 엘 에너지로 인해 균열이 생긴 폭발된 시공, 레나는 생명의 근원인 엘의 힘이 약해져가 중간계와 연결이, 결국은 세계에서 단절되어 사라져가는 정령계.
  • 새의 날개 문양
아인은 천사(신의 대행자)를 나타내는 의미에서 각성 시 신처럼 머리에 헤일로가 생기거나 날개 문양이 많다. 레나는 자연 속 동물이며 바람의 상징인 새를 표현하려고 기존부터 2차전직까지 활에 날개 문양이 있고, 스킬의 시각 효과에 날개, 깃털이 자주 나온다.
  • 여행의 초반부터 같이 시작
레나야 두 말할 필요 없이 초기 3인방이고, 아인은 본래 해당 시공간에 속한 존재가 아니라서 개입 on/off(…)로 애매하지만 일단 초반부에 아인이 같이 참가한 채로도 큰 스토리적 불협화음이 일어나지 않는 만큼, 모든 캐릭터의 스토리를 보면 아인은 3인방과 "함께" 시작했다고 봐도 문제없다. GM 메가폰의 아인 개발자 토크 참조.
  • 부드럽고 따스한 어른이나 속은 정 반대
아인은 겉으로만 부드러울 뿐 속으로는 인간에 대해 비판적이며 냉소적이고, 마족에 대한 편견과 혐오는 대놓고 표출한다. 모두를 두루 이해하는 넓은 마음을 보이는 듯 하나, 이것 역시 실상은 모두를 이해하기보다 "이해하지 못해" 넘기거나 무시하는 부류다.
반면 레나는 엘 수색대 인원 중 화가 날 때 가장 무섭지만, 기본적으로는 다정다감하고 가장 배려심이 넘친다. "자만하고 허영심이 많다"고 평가되는 엘프족(by 이브)임에도 그런 면모 없이 모두를 평등하게 사근사근 대한다.
  • 같은 초록색이지만 톤 및 색상의 분위기가 반대
아인은 파란색이 섞인 쿨톤(청록), 레나는 노란색이 섞인 웜톤(연두).
둘 다 초록색임에도 각각의 색이 더해진 2차 조역 색(파랑/노랑)이 초록보다 더 강조되는 때가 많는데다가 노랑과 파랑은 보색관계다.
  • 게이지가 다 찼을 시 나타나는 버프의 문양의 느낌도 반대선상
아인은 뾰족하고 날카로운 삼각형 문양이 직선적으로만 움직인다. 레나는 부드럽게 떠다니는 원형 구체가 대각선으로 빙글빙글 돌아간다.
  • 전직간 디자인 콘셉트 및 키워드의 일치
흰색 배합 위주인 아인의 1라인과 레나의 2라인은 새의 날개로부터 형상되는 천사의 이미지가 형상되는 의복에, 신의 사자스러운 고상한 캐릭터성과 신성스러움이 극대화되었다.[39] 주요 무기 또한 제대로 형상화 된 검이랑 활이라는 정통 무구다.
흑백이 함께하는 아인 2라인과 레나 1라인은 친화적인 성격이다. 자연물, 특히 바람이 중심 콘셉트이며 강신이나 레나 3차 아네모스나 노란색[40] 그라데이션이 가미된 요정 날개스러운 디자인이 추가된다. 무기 또한 대기를 응용하는 비물질적 공격이 주로 이룬다.[41]
흑색으로 점철된 3라인은 외전격으로 나아가는 흑화 전직들의 시궁창(…) 설정상 겹치는 이미지나 면모가 적으나 둘 다 씨앗 형태를 사용하고 기존 무기를 내다버렸다.
뿐만아니라 세세한 장신구나 부분적인 디자인이야 캐릭터 전반적으로 겹칠 수 있음을 감안해서도 디자인에서도 흡사한 면모가 자주 보인다. 아인 1라인 1차 익스큐터와 레나 2라인 3차 데이브레이커는 똑같은 흰색 바디슈츠[42]에 날개장식, 아인 2라인 3차와 레나 1라인 3차는 벼머리와 함께하는 더듬이(…) 강화에 날개형식 귀걸이와 녹색 민소매 상의와 검은색 하의에 편한 낮은굽의 면재질에 가까운 신발, 3라인끼리는 서로 후드와 땋은머리, 맨발패션을 공유한다. 또한 노린 바인지는 모르나 아인의 스탠딩 포즈가 리뉴얼 레나 포즈의 구도 및 각도와 흡사하다.
  • 전직 이름간의 공통나열
캐릭터간의 공통점이라 말하기에는 애매하다만, 서로의 3라인 2차(아포스타시아, 나이트 와처)를 제외한 나머지 전직 이름이 전부 1차와 2차는 두 단어인데 3차는 한 단어라는 통일된 라임으로 나열되었다. 3차가 전부 한 단어인 전직명인 캐릭터는 레나, 아라, 루시엘, 아인 넷인데 아라와 루시엘은 전직 전부 한 단어이므로 이들을 제외한 남은 둘이 우연인지 의도한바인지 초록색인 레나와 아인 단 둘뿐이다. 덧붙이자면 단어명이 하나인 3차전직은 레나와 아인, 전통인 아라와 루시엘을 제외하면 1라인과 2라인에서는 없으며 3라인에서는 임모탈, 메타모르피, 센츄리온, 미네르바 4명으로 거의 반이다.
똑같은 색상 페어인 엘남매는 남매니 비슷할 수밖에 없고, 청과 루시엘은 비슷한 연결점이 전무하고, 애드와 아이샤 또한 천재라는 점 이외에는 같은 점이 거의 없는데, 아인과 레나는 접점이 적음에도 기본 틀이 흡사하다. 이런저런 비슷한 면모로 보아 공식 페어가 폐지되었음에도 내부적으로는 어느정도 색깔 페어로 암묵적인 공식으로 의도하고 짠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흡사하며 반대에 가까운 대비색도 타 색깔 페어에 비해 유난이 도드라졌다.
참고로 초록색 계열이라 나무위키에서도 Aquamarine 코드를 사용했지만, 명확하게 꼬집어 아인의 색은 초록색이라기보다 '엘의 색'이라 보는 편이 옳다. 아인의 본래의 사명이 "엘의 힘을 복구하라"였으며 하르니에와 닮은 인상도 하르니에가 "엘의 힘을 복구하는데 일생을 쏟아붇는 엘의 여인의 계승자"인 점을 상기하면 지극히 노린 색배합이라 할 수밖에 없다(회색머리, 초록눈, 심지어 엘에 의해 변질되어가는 머리 끝부분의 발광까지). 나무위키에서 엘소드 관련 표에서 이미 엘의 색상을 기본으로 썼기에 Aquamarine으로 표기했다.
그리고 CMYK의 적이다(…). 특히 각성모드는 CMYK로 절대 나올 수 없는 색이라서 아인 굿즈를 희망하는 창작러들은 땅을 치고 있다 카더라. 이 정점을 찍는 전직이 바로 1라인의 3차 리히터다.
2016년 12월 21일. 일본 서버에서 아인이 업데이트 되었으며, 역대 해외에 패치되는 캐릭터 중 가장 빨리 패치되는 캐릭터다. 1인칭은 와타시(私).[43] 유출인지 벌써부터 튜토리얼 보이스가 나왔다. 기본, 각성 가리지 않고 한국보다 한 피치정도 다운된 중후한 (특히 강신모드) 느낌이 강하다. 기본 - 강신모드의 음색이 완전히 달라지는 점은 같은 일본 서버의 아라 호선경(하쿠), 한국의 아인과도 같지만, 특이하게도 한국에서 넣은 에코 효과가 없다. 오로지 성우의 중후한 캐릭터의 목소리와 바이브레이션이 끝. 그리고 점검이 끝나고 1시간 뒤 성우가 타케우치 슌스케밝혀졌다.
앉기 명령어를 입력하면 고대 문자로 이루어진 고리를 의자로 삼은 채, 다리를 꼰다. 도도한 이브나 건방진 애드와는 달리, 이쪽은 기품있는 자세.

4.1. 동인계


팬덤에서는 애드를 넘어선[44] 인성킹 으로 받들어진다. 에픽 퀘스트에서 드러나는 팩트폭력, 엘 우월주의, 인간 비판, 마족 혐오, 나소드 비하, 동료 약점잡기, 일방적인 편애를 보고 나면 설정에 보살이라는 말이 왜 들어있는지조차 의문이 들 정도다.
여신의 물건으로서 만들어진 캐릭터라 극도로 합리적으로만 생각하며,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려 들지 않는 탓에 스토리 내에서 온갖 디스와 그에 따른 명언(…)을 만들어내면서 명언제조기, 팩트사이다로도 평가받게 되었다. 특히 "저런 일에 왜 언성을 높이는 거지? 의미 없는 언쟁이다."라는 어구는 걸핏하면 말싸움을 기반으로 한 온갖 병크가 터지는 넷커뮤니티를 전반적으로 저격하는 역대급 대명언으로 취급되며, 3대 넥슨 게임 명대사를 이은 4대 명언으로 떠오를 정도다.
그 외에도 아인이 '한치 앞 밖에 모르는 한심한 인간들', '여신의 의지에 반하는 하등한 놈들' 등 겉으로는 웃으면서도, 속으로는 타인을 한심하게 생각하며 극딜하면서 온갖 살벌한 대사가 쏟아져 나왔다. 그 중에서도 아인의 인성을 제대로 보여준 대사는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하는 월리에게 날린 '''"…내가 왜 널 도와야 해요? / 끝까지 쓸모없는 인간이네요."'''[45] 레이븐 스토리 또한 인성의 정점이라 평해진다.[46]
그러나 유저들의 에픽 스토리 공략이 이어지면서 아인에 대한 인상도 조금씩 변화되었다. 스토리 초반에는 오직 사명과 필요에 의해서 움직이던 아인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점차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고, 스스로의 삶에 대해 고민하게 되면서 인격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감정을 깨우친 아인이 엘소드에 한정하지 않고 엘 수색대 전원에게 나름대로의 애착을 보이게 되면서 편애 논란도 점차 사그라졌다. 아인의 고뇌가 정점에 다다르는 엘리시온 에픽 스토리까지 끝마친 유저에게서는 자신의 발로 존재의 끝을 향해 걸어가야 하는 아인의 운명이 가슴 아프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아인의 냉혈한이나 염세주의자 내지는 마족 혐오자(…)적 이미지가 대부분이던 창작물의 범주도 점차 아인의 인간적인 면이나 존재 소멸에 대한 비극을 다루는 데까지 폭이 넓어지는 추세다.
이렇게 팬들, 특히 동인계에서 많이 거주하는 오래된 팬들이 염원하던 '''스토리가 탄탄하고 설정이 잘 녹아든 캐릭터'''가 등장함에 따라, 커플링을 대놓고 노렸던 애드 때만큼은 아니더라도 오랜만에 신캐릭터로 폭발적인 반응이다.[47] 로제와 극대화 패치로 게임을 접었던 유저들이 아인의 모습과 스토리를 듣고 마침 합쳐진 겨울방학 시즌 이벤트[48]까지 합쳐서 순간적이지만 엘소드가 '''13위'''까지 오를 정도로 복귀 유저들이 어마어마했다. 특히 여전히 로제를 싫어하는 올드비 중 과격파는 아예 아인을 '''2년만에 나온 엘소드 신캐''' 취급하기도 한다.[49]
전직간의 큰 갭도 이러한 인기에 한 도움 되는데, 앞서 나온 신캐도 전직간의 이미지가 크게 갈려졌으나 아인은 그 중에서도 '''셋 모두 동일인물이라 보기 힘들정도로''' 완전한 타인으로 구분된다. 특히 아인이 돋보이는 설정은 다른 캐릭터는 어느정도 기본 전직의 이미지가 각 전직마다 강화되거나 유지되는 반면, 아인은 세 전직 모두 기본 캐릭터와 큰 차이를 선보인다. 아인의 캐릭터성은 흑막형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아인의 가장 큰 특징인 "겉은 착하고 속은 냉정 비판적인" 이중적인 캐릭터성이 '''모든 전직에서 지켜지지 못한다.''' 1라인은 냉정한 속내가 겉까지 드러나게 되고, 2라인은 1라인과 정반대로 다정한 겉내가 속까지 변형되며, 3라인은 1라인과 흡사하지만 어두운 캐릭터성으로 간다. 이러한 극심한 전직간 차이로 이걸 소재로 한 개그 팬아트가 흥한다(…). 1차 캐릭터성 또한, 2차 전직의 단순한 스쳐지나가는 과정이나 성장 전 어린 시절로만 인식되던 타캐릭터과 달리 아인은 2차전직과 1차전직의 갭도 엄청나서 '''1차전직도 독자적인 캐릭터성과 팬층'''을 소유했다. 이는 특히 3라인인 롭티 : 원더러 - 아포스타시아가 매우 두드러지며 캐릭터 본연의 갭과 스토리에 창작자의 해석이 덧붙여져 아는 사람이 보아도 동일인물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든다.
게다가 신캐 푸시로 인해 커스텀과 아바타가 우후죽순으로 쏟아지자 진지함으로 중무장한 아메 서머터지가 커스텀 모션으로 인해 웃고, 모션 아바타에 의해 춤을 추는 갭을 가지게 되어 '''자본주의의 신관'''이라는 별명이 생겨버렸다. 매우 빠르게 공식이 된 비트 드립의 뒤를 이어 서서히 뜨고 있는 기믹이다.[50]
아인 출시 후 시간이 지나고 아인이 동인계에 제대로 정착하자, 엘소드 팬아트, 동영상 등 웬만한 게시물은 아인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애드 출시 이후로 신캐의 인기가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바로 뜨지 않던 그 전까지에 비하면 엄청난 호황이다. 그야말로 전 신캐와는 달리 동인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축복받은 캐릭터. 특히 인기도 인기지만 아인을 싫어하는 안티도 별로 없어서 더욱 부각된다. 물론 그 외에도 아인을 특정계층을 노린 디자인이나 설정 등으로 인해 싫어하거나 게임 내 성능면에선 초기부터 3차전직 이후에도 출시 직전 애드나 극대화 패치 직전의 루시엘 못지않은 OP캐릭터라서 실전을 중시하는 비 아인 유저 역시 아인을 좋게보지 않는 감이 있다. 그나마 아이샤, 애드, 로제보다는 안티가 적고, 아예 존재의 부정까지 당하는 로제와는 달리 존재는 인정 받는 편.
이렇게 아인이 인기가 좋지만, 인기에 대해서는 현재 엘소드 유저의 상당수가 여성인 부분의 영향도 있다. 엘소드 여성 플레이어의 상당수는 덕질을 목적으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고, 남성 플레이어에 비해 동인계에 시간을 투자하는 일도 많다. 즉, 동인 활동을 하는 유저 상당수가 여성인 셈이다. 유저가 여성이면 자연스레 여캐보다는 남캐에 끌리게 되고, 그 중 인기가 가장 높은 애드와 아인이 동인계에서 가장 많이 드러나게 됐다. 실제로 엘소드 팬아트, 카툰란 등을 살펴보면, 2017년 말 기준 대부분이 아인/루시엘 관련 게시물이고, 애드가 그 뒤를 잇고 있으며, 트위터도 상황은 비슷하다. 결국 위의 내용을 조합해 결론을 내리면, 동인 활동을 많이 하는 여성 유저 사이에서 아인의 인기가 가장 높을 뿐, 다른 캐릭터의 인기가 없는 건 아니다.
참고로 동명의 지우개가 있다보니 초반에는 지우개라고 가끔 불렸다.

4.2. 출시 전


윗 문단에서 서술했듯, 엘리시스를 제외한 아라부터의 신 캐릭터의 정보가 영대에서 밝혀지던 전례와 달리 이번에는 모습, 성우, 배경 등 온갖 정보가 영대 전부터 공식으로 쏟아져 나오다가 오프라인 영대 전에 패치되었다. 영대가 열린 날짜가 캐릭터 데뷔 날짜와 겹치지 않은 점도 있겠지만 다른 것보다 작년 영대에서의 싸늘했던(…) 로제 반응을 방지하기 위해서인 듯하다. [51]
최초 떡밥은 2016년 12월 1일 홈페이지 점검 후로, 이벤트 페이지가 생겼다. 세계, 신, 그리고 엘과 관련된 배경으로 새로운 에픽 스토리나 세계관 스토리 재설정이라는 추측도 돌았지만, 영웅대전 시즌[52]이라 대다수 신캐릭터 예고로 받아들였다. 2일째에 신의 사명을 받드는 사자가 나오므로서 확실해졌고, 3일째더 숨길 필요도 없이 본모습을 드러냈다.[53] 그리고 12월 7일 정기점검 예정 공지에서 '신규 캐릭터 아인 강림 전야 이벤트'라고 언급 하였다. 이전 처럼 사전 생성을 하는 이벤트이며, 본섭 패치일 역시 12월 15일로 확정났다. 12월 9일에는 4일째의 스토리가 공개 되었다.
대다수의 첫 인상은 하르니에와 이벨른의 짬뽕이었다. 이벨른의 쳐진 눈매와 웃음하며 하르니에의 색이 섞여졌다는게 대세로, 벌써부터 흑막이나 통수 기믹이 반확정되었다. 하르니에를 닮았다는 인상은 색 관련인데 이는 후술한다. 마법진이 보이고 이전의 신캐인 루시엘과 로제가 연속으로 물공 위주 캐릭터였던만큼 이번에는 마공 위주 캐릭터일거라는 예상이 대다수였다. 거기다 각성 시의 모습이 엘리시온 지역의 나소드 NPC와 닮았고 엘위키에 유출되어 올라왔던 파일 이름으로 봐서 다른 차원의 나소드, 혹은 샌더 최종보스 카리스가 언급했던 천사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다. 이벨른과 하르니에와의 관련성은 없다시피 하지만, 천사(혹은 천계) 관련건은 예상대로 나왔다.
2016년 12월 3일 엘소드 트위터에서 기본, 각성, SD가 먼저 밝혀졌다.
2016년 12월 6일 공개되었던 애니메이션 예고편 2편 에서 짧게나마 아인의 목소리가 공개되었고 당일 저녁 8시 45분 경 트위터에서 성우를 김승준이라고 밝혔다.
비판 세례를 한몸에 받는 신캐릭터 텀이건만 놀랍게도 '''비교적 긍정적으로 환영받았다.''' 예시로 엘갤에서 "또 신캐냐"같은 의견은 하나도 없었고, 엘소드 정보 포럼에서는 공개 후 무려 1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캐릭터 게시판이 생기지 않았던 로제와는 달리[54] 공개된 지 하루만에 전용 게시판을 생성했다. 이렇게까지 첫 공개부터 호평인 캐릭터는 청 이후 애드 다음으로 가히 첫 타자다. [55]
신캐릭터인 아인이 이렇게 예외적으로 환영받는 이유에는 여러 복합 요소가 있는데,
  • : 훤칠한 미청년 캐라서 여성 플레이어가 많은 엘소드 유저들이 폭발했다는 말이 있는데, 엘소드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미남미녀가 아닌 이는 없다. 애초에 엘소드는 일러스트 하나는 유명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멋진 NPC가 나오면 뜬다.[56]
  • 타이밍: 아라는 필드화, 엘리시스는 스킬 이지선다, 루시엘은 ED핵 파동 시절 + 타임스탑 삭제, 로제는 극대화 패치 + 개판 5분전의 밸런스 패치에다가 영대 자체도 역대 최악인 어태커 상황에서 등장해 유저들에게 사고친 거 묻으려고 신캐를 내냐면서 죽도록 까였다. 그에 비해 아인은 다른 캐들에 비해 나름 안정된 시기에 등장해 비교적 반발이 적었다. 상술했던 16년도의 엘소드의 가장 논란인 애드의 에너지융합 이론던전은 2016년 9월에 업데이트 되었는데, 이 때 아인이 등장했다면 아인도 여타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많이 까였을 지도 모른다.
  • '게임 엘소드만의' 의 배경 및 세계관: 당연한 소리겠지만 하필 전에 나온 로제가 던파 캐릭터라(…) 더 돋보인다. 그리고 단 한번도 제대로 나오지 않은 천계떡밥으로 연관성 자체가 없다시피 한 로제를 뺀 다른 캐릭터과의 불편한 연관성[57] 및 배경설정도 없다시피 하기에 새로이 신선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58]
종합하면 '''스토리의 중심인 메인 스토리가 끝나 새로운 떡밥을 잘 몰고 와 캐릭터 배경 자체도 엘소드 세계관의 특성이 가득 묻어나는''' 캐릭터의 매력도 완성도도 시기조차 잘 들어맞은 경우다. 성우도 경력과 연기 모두 뛰어난 성우인 김승준 성우인지라 이로 인한 보정도 한 몫 단단히 했다.
흥미롭게도 해외는 한국과 정반대로 불호의 소리가 드높다. 북미섭에 동시 출시될 예정처럼 보이는 듯 하자 북미쪽에서 이른 반응이 나왔는데, 그야말로 분노의 도가니탕으로 신캐 내지 좀 말고 밸런스문제와 버그 문제, 유저 의견 존중을 외치며 화내고있다. 오리지널 캐릭이라 던파 출신 로제보다 호감을 표시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뿐, 오히려 지난 신캐인 로제의 경우 한국에서는 던파 복붙에 세계관 침범 + 온갖 핵 버그 등으로 대난리를 친 반면 해외에서는 로제를 선선히 받아들인 작년 모습과 굉장히 대조적이다.

2016년 12월 7일부터 아인 사전 생성을 할 수 있었으나, 모습이 보였던 역대 캐릭터과 달리 예전 몸체로 추정되던 청록 빛 그대로만 생성 전이나 후에나 유지되었다. 보이스는 확실히 들렸고 오류로 수정한다는 패치가 한 번도 없었기에 의도된 사항이었다. 또, 아인 캐릭터 티저 페이지가 밝혀지기 전부터 아인으로 추정되는 구체가 인게임내 마을에서 종종 보이기 시작했고, 엘리시온 엔딩에서도 엘소드의 뒤에 빛 같은게 보이면서 미리 출현을 조금씩 예고했다.
애니메이션 1화 상영회 후 게임포커스에 관련 뉴스가 올라왔다. 여기서 아인의 권능 시스템과 1라인 전직 동시 업데이트가 밝혀졌다.

5. 기본 직업(펜듈럼/롭티:에이전트)


'''캐릭터 스킬 정보'''
[image]
'''속도'''
느림
보통
빠름
'''공격거리'''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난이도'''
쉬움
보통
어려움
'''인게임 기본 아트워크'''
[image]
<스킬시전 프로모션 SCG>
[image]
<강신 스킬시전 프로모션 SCG>

'''나 여기에 존재하니, 그 의지를 해방하라.'''[59]


(공중에 떠 몸을 왼쪽으로 살짝 돌리고 오른팔로 펜듈럼을 들며 전방을 응시한다.)

'''엑세스티어렌, 프라이하이트.'''[60]


(오른손에 펜듈럼을 들며 플레이어쪽을 바라보다가 왼손을 내민다.)

'''Lofty:Agent''' = 고결한 대리인(Lofty의 원래 발음은 '롭티'가 아니라 '로프티'이다.)
'''[엘의 수복의 사명을 받은 신의 대리인]'''
여신 이스마엘에게서 부여받은 신의 권능인 '창조마법'과 이름을 부여받으며 새긴 고유능력 '순환마법'의 두 능력은 그 누구보다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순환/창조모드를 이용한 권능 시스템을 통해 변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플레이가 가능한 상급자용 캐릭터.

5.1. 기본 조작 키, 커맨드 & 응용 콤보


기본 조작 키
캐릭터 모두 공통적으로 소유한 기본기인 공격 Z, 공격 X, 대시 →→, 점프 ↑, 대시점프(대점)→→↑ 를 기본으로 서술한다. 기본 Z와 X를 빼고 공격이 들어가지 않은 커맨드(대다수 이동기)는 전부 여기에 서술한다.
Z
커다란 검을 하나 투영해 전방을 벤다.
X
전방으로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
대시. 평상시 레나처럼 양팔을 뒤로 빼고 뛰지만 각성시 이브나 본래의 루처럼 공중부양한 채로 이동한다.
↑/↑↑
점프/공중부양. 자세한 건 하단 참조.
→→↑
대시 점프/공중부양 이동. 하단 참조.
기상 공격(다운된 상태에서)Z 또는 X
검을 크게 한바퀴 돌리며 일어나며 적을 띄우고 쓰러트린다.
기본 커맨드
공격인 Z와 X가 들어간 모든 공격용 커맨드들이다. 선입력되는 커맨드별로 나눈다.
Z 커맨드
ZZZZ
전방을 투영검으로 3회 벤 후, 4번째에서 검을 해제하고 블랙홀 판정을 가진 정팔면체의 에너지체로 상대방을 연속타격한다.
ZZXX
전방을 투영검으로 2회 벤 후, 3타째에서 검을 전방으로 찌른다.
3타째에서 끝내면 검을 깔끔하게 빼내지만, 4타까지 X를 이으면 검을 뺄 때 검의 형상이 사라지고 AT필드 같은 장막이 펼쳐진다.
3타째에 끝내면 검을 뺄 때 적은 살짝 밀려나지만, 4타째에 끝내면 투영검이 해제되면서 생기는 문양과 함께 나타나는 장막의 다단히트로 인한 블랙홀 효과로 적을 끌여들인다.
ZZZX(꾸욱)
전방을 투영검으로 3회 벤 후, 4타째에서 마법진을 전방에 세워 무수한 검을 쏟아낸다.
4타의 투영검 소환 최대 시간은 4초고 시전 내내 슈퍼아머이며 4타의 연타수가 많아 각성 관리가 힘들 때 쓰면 좋다.
X 커맨드
XXXX
전방에 에너지를 오른손 왼손 번갈아가며 한 번씩 쏘고, 세 번째에서 약간 위에서 밑으로 내려오는 에너지탄을 원격으로 소환하고, 네 번째에서 아인이 몸을 펴면 에너지탄이 쏘아진다. 3타의 원격 에너지탄은 고정 거리가 아니라 사정 거리 내 가장 가까운 적 1명에게 시전되며, 3타와 4타의 시전차는 매우 짧아 거의 동시에 쏘아진다. 팁으로 엘다인 시스템으로 홀딩할 수 있다.
XXX (↑←→세 방향키 중 하나) X
전방에 에너지를 3번 쏘고 누르고 있는 방향키에 따라 상대방에게 '''디버프'''를 거는 구체를 발사한다. 일명 엘다인 시스템으로, ↑(위) 를 누르면 띄우기 판정과 함께 '''출혈''', ↓(아래)를 누르면 다운 판정과 함께 '''빙결''', ←(바라보고 있는 역방향)를 누르면 끌어당기는(블랙홀) 판정과 함께 '''화상'''을 입힌다.
→→ 커맨드
→→ZZZ
검으로 두 번 베고 상대방의 뒤로 이동해 등을 내려벤다.
→→X
공간을 넘어 고속으로 장거리를 이동한 다음 후방으로 적을 다운 시키는 창을 하나 투척한다. 기술 형태가 애드의 대시 X와 비슷하지만 이동하는 거리가 훨씬 길고 선딜이 있는 대신 이동 속도가 빠르며 다단히트하지 않는다.
↑ 커맨드
↑Z
공중에서 수직으로 내려찍는다. 상대는 넘어지지 않고 경직된다.
눈꽃결정스러운 시각 효과가 특징으로 범위는 보이는대로 넓다. 아주 약간씩 앞으로 나아가는 레나와 달리 제자리에서만 내려찍는데, 상단은 물론 몸에도 판정이 없어서 시전 높이 보다 높거나 같은 적에게는 별 효용이 없다.
↑X(꾸욱)
공중에서 왼손으로 에너제파를 쏘아보낸다. 충전 최대 시간은 3초이며 시전 내내 슈퍼아머다. 이 충전 기능이 있는 덕분에 선딜이 존재해서 아이샤나 레나와 같이 점 X난사는 할 수 없다.
→→↑ 커맨드
→→↑ZZZ
공중에서 전진하며 검을 세 번 휘두른다. 첫 번째 타격에 띄우는 판정이 있지만,[61] 두 번째 타격의 범위가 워낙 넓은지라 대부분 다시 경직을 맞고 지상에 선다. 세번째 타격에는 띄우기 및 다운판정이 있어서 상대를 멀리 날려버린다. 그리고 꼭 커맨드를 연속으로 입력해야 한다.[62]
→→↑XXX
공중에서 총 3번에 걸쳐 창을 직선으로 투척한다. 애드의 대점 ZZZ와 비슷하지만 판정이 훨씬 길고 넓다.
기타 특수 커맨드
↑↑(꾸욱)
→→↑(꾸욱)
공중부양. / 공중부양 대시. 아이샤와 똑같이 점프하고 한 번 더 점프를 누르고 홀드한 채로 공중부양 할 수 있다.
마나가 소비되며, 부양 중 화살표 키로 대점/점프 X키 커맨드로 이어갈 수 있다.
↑↑(꾸욱)→→
→→↑(꾸욱)→→
공중부양 / 공중부양 대시 중 ↑키를 홀드한 채로 대시를 하면 점프 Z의 이펙트와 함께 훈련장을 거의 다 가르지를 정도로 긴 거리를 도약한다. 이 때 자유훈련장 기준으로 난간 위의 높이에 있어야 하는데, 그 이하의 높이는 캔슬되어 버린다. 참고로 공중부양 대시 중의 공중기동이 더 빠르게 나아가지만 거리는 더 짧은데, 이 때 의복에 움직임이 전혀 없어서 캐릭터가 렉이나 동상 걸린듯이 투욱 내려오는 모습이 찜찜하다(…).
순환모드에서는 이 한 번이 최대인 공중기동이 권능 게이지를 소모하면서 여러번 시전할 수 있으며, 공중 기동 시 나오는 이펙트에도 띄우는 판정이 있다. 이 특징을 이용하여 초월 아메 서머터지나 순환모드에서 좌우로 여러번 공중기동하여 상대를 여러번 띄울 수 있고, 타이밍을 잘 잡으면 그대로 선타를 잡을 수 있다. 참고로 공중 기동 후 입력 가능한 커맨드는 점프 Z와 점프 X 뿐이다.
이 커맨드는 게임 내 커맨드 목록에 소개되어 있지 않다.
응용 콤보들
전직 불문(전직으로 커맨드가 바뀌지 않는다는 전제 하 혹은 바뀌더란들)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콤보다. 콤보의 경우, 던대전 사용 여부를 정확히 분리 바람.(특히 대전 전용 콤보)
X 캔슬 반복
이 커맨드의 1타는 캔슬하기 아주 아주 쉬워서 마음만 먹으면 1타 난사만으로 필드를 장악할 수도 있다. 간단하면서도 유용한 콤보.
ZZZ or ZZ 캔슬 이후 반복
엘소드에 존재하는 캐릭이라면 거의 다 가능한 기본 of 기본콤보. 다만 아인의 평타모션은 너무 과하게 화려하고(…) 동작의 궤도도 커서 가끔 다른 캐릭터보다 평캔 타이밍이 햇갈릴 때가 있다.
↑Z 캔슬 반복
레나의 ↑Z 반복과 똑같은 콤보. 특히 창조 권능이 활성화 된 상태에서는 잔상 타격이 많이 일어나게 할 수 있다.
대시 Z 공중 각성
대쉬 Z 또는 대쉬 Z로 연계되는 커맨드가 지형에서 떨어져도, 공중에서 계속 이어지는 특성을 활용해 지형 끝에서 대쉬 Z로 이어지는 커맨드 도중 '공중에서 각성을 쓸 수 있다.' 대전에서 변수 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다.
대시 ZZ 슬라이드
대쉬 ZZ 중, 타이밍에 맞춰 액티브를 사용하면 전방으로 미끄러지면서 스킬이 발동된다. 타이밍이 극악이므로 많은 연습과 감각이 필요하다.

5.2.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들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들은 매번 스킬들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인(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이 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image]
'''앱슐르스'''
습득 레벨 : 1
액티브 : 유연한
주변의 엘을 재구축하여 공간을 격리한다 (시전 시, 슈퍼아머)

'''격리된 세계'''
- [스킬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 모든 피해에 면역 (최대 5초)
- 장막 유지 시, 1초당 MP 5를 추가로 소모
단계
던대전
효과
자원 소모량
재사용 시간
일반
[던전]
공간격리(마법) : 634%
MP 30
9초
[대전]
공간격리(마법) : 159%

강화 효과
- 격리 범위가 1.33배 증가된 상태
[던전]
공간격리(마법) : 634%
MP 30
9초
[대전]
공간격리(마법) : 159%
가속화된
재생하는(1)
쿨타임이 80%로 짧아집니다.
발동 시 25% 확률로 사용된 마나 중 100%가 회복 됩니다.
시전 시 아인의 주변으로 마법진이 돌아간다. 최초 타격 후 스킬키를 계속 누르면 움직이지 못하는 대신 모든 피해를 받지 않고 접근하는 주변 적을 튕겨낸다.
던전에서 회피 불가 공격 패턴을 간단하게 무시하거나 대전 중 상대의 단타기 및 돌진기를 파훼할 수 있다. 특히 던전 몹의 패턴 중에 첫 모션에만 무적이 있고 도중에 피격될 수 있는 경우, 모션 도중에 이 공간격리에 피격되어 패턴 자체가 캔슬되기도 한다! 이렇게 활용성이 높고 고성능 생존기인 대신 무방비 상태인 후딜이 긴 편이라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 시전 시엔 슈퍼아머만 있을 뿐 피해가 그대로 들어오므로 패턴을 피하려면 미리 켜두자. 가속화된 특성을 찍고 순환모드를 키면 무한 유지도 할 수 있다.
이 액티브는 1대1 보다는 다인 대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후딜은 다른 파티원이 보완해줄 수 있으며, 큰 넉백으로 다른 파티원을 위한 선타기로 쓸 수 있고, 파티원과 함께 상대를 공격할 때 다른 상대팀이 오는 걸 차단할 수도 있다. 또한 장막에 닿은 상대를 계속 밀쳐내는 특성을 이용해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고 사용하면 발판이 없는 이상 빠져나가질 못한다. 특히 시전 시간이 긴 하이퍼 액티브나 하이퍼 액티브가 날아오기 전에 눈치껏 사용하면[63] 전부씹어버릴 수 있으니 아무쪼록 상황에 맞춰 적절히 써먹어 보자.
이름의 유래는 폐쇄, 차단, 격리를 뜻하는 der Abschluss. 원어 발음은 압슐루스.
서양권 스킬명은 Exitus.

[image]
'''엑스플로지온'''
습득 레벨 : 1
스페셜 액티브 : 강렬한
전방에 엘의 기운을 응집시킨 후, 순간적으로 팽창시켜 폭발을 일으킨다.

'''영창스킬'''
- 엘과 교감의 집약체인 [아이트]에 반응하는 스킬

'''순환영창 : 폭발'''
- [스킬키]를 누르고 있으면 MP를 25 소모하고 추가 영창
- 추가 영창 시, 데미지 및 범위가 증가 (최대 2회)
단계
던대전
효과
자원 소모량
재사용 시간
일반
[던전]
제1영창(마법) : 59% 연타
제1영창 폭발(마법) : 2450%
제2영창(마법) : 76% 연타
제2영창 폭발(마법) : 3123%
제3영창(마법) : 82% 연타
제3영창 폭발(마법) : 4893%
MP 150
12초
[대전]
제1영창(마법) : 13% 연타
제1영창 폭발(마법) : 588%
제2영창(마법) : 13% 연타
제2영창 폭발(마법) : 587%
제3영창(마법) : 10% 연타
제3영창 폭발(마법) : 587%

강화 효과
- 추가 영창 필요시간이 50% 감소된 상태
- 소모 MP가 20% 감소된 상태
[던전]
제1영창(마법) : 59% 연타
제1영창 폭발(마법) : 2450%
제2영창(마법) : 76% 연타
제2영창 폭발(마법) : 3123%
제3영창(마법) : 82% 연타
제3영창 폭발(마법) : 4893%
MP -
-초
[대전]
제1영창(마법) : 13% 연타
제1영창 폭발(마법) : 588%
제2영창(마법) : 13% 연타
제2영창 폭발(마법) : 587%
제3영창(마법) : 10% 연타
제3영창 폭발(마법) : 587%
가벼워진
사악한
소모 자원이 80%로 감소 됩니다.
타격 시 대상의 마나를 4 만큼 태웁니다.
아인 애니메이션에서 선행 공개된 스킬로, 전방의 적 하나를 탐지해 위치를 지정 및 고정시킨 후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준다. 리버스 스티그마처럼 쓰러진 대상도 감지하는 유도성능을 보이며 블랙홀 효과가 있다. 스킬 키 입력을 유지하면 최대 3영창까지 시전하며 갈수록 범위가 커지고 마지막 폭발은 상대를 날려버린다. 참고로 애니와 달리 단타가 아니라 연타다.
엘위키에 따르면 1영창은 9번, 2영창은 17번, 3영창은 31번 타격한다. 마지막의 폭발까지 합쳐 최대 58번 타격하며, 타수가 많아 각충도 잘 되고 블랙홀 효과도 쏠쏠하지만 시전 시간이 굉장히 길어서 DPS가 낮다. 주된 용도는 장점을 살린 홀딩으로, 본인도 못 움직이긴 하지만 시전 중 계속 무적이라 프리딜을 당할 걱정이 없으며 생존기로서의 가치도 있다. 유도력이 있어서 구체가 생성되는 위치가 일정하지 않아 초보자는 쓰기 불편할 수도 있으나, 사용에 능숙해지면 오히려 덕을 보기도 한다. 이후 초월 아포스타시아가 업데이트 되면서 던대전 툴팁 분리가 됐는데 최대 데미지가 9258%다.[64]
이름의 유래는 파열과 폭발을 뜻하는 독일어 die Explosion.
서양권 스킬명은 Disruptio.

[image]
'''이어스트 · 보흐건'''
습득 레벨 : 5
스페셜 액티브 : 강인한
신의 권능으로 최초의 창 [이어스트 · 보흐건]을 투영하여 투척한다

'''투영스킬'''
- 신의 힘을 빌려 투영된 무기를 사용하는 스킬

'''이어스트 · 보흐건'''
- [스킬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 상/하 조준 가능
- 창 투척 이후, [스킬키]를 재입력하여 창의 위치로 순간이동 가능
단계
던대전
효과
자원 소모량
재사용 시간
일반
[던전]
투창(물리) : 1992%
MP 100
6초
[대전]
투창(물리) : 402%

강화 효과
- 데미지가 1.2배 증가된 상태
[던전]
투창(물리) : 2390%
MP 100
6초
[대전]
투창(물리) : 482%
가벼워진
끈질긴
소모 자원이 80%로 감소 됩니다.
사거리/지속력이 133%로 증가합니다.
각도를 조준해서 모든 오브젝트를 관통하는 창을 쏘고 그 위치로 순간이동할 수 있는 스킬이다. 적은 마나 소모와 짧은 쿨타임, 긴 사거리로 잡몹 쓸이에 유용하다.
이 스킬의 장점은 바로 순간이동이다. 사거리가 상당한지라 건너기 힘든 발판 지역을 이 스킬을 사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장점이 가장 도드라지는 장소가 엘리시온 지역 '천상의 갈림길'과 '아드리안의 거처'와 '솔레스의 요새'다. 다른 파티원은 계단을 발동시키기 위한 트랩을 때리거나 계단이 다시 생기기를 기다릴 동안 혼자 먼저 가서 적을 두들겨 팰 수 있다.[65] 단, '''순간 이동 지점 = 창의 현재 지점'''이고, '''순간 이동을 하면 창이 사라지기에''' 창의 위치를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사거리 믿고 순간이동 할 기세로 스킬키 연속으로 누르고 있으면 바로 시전 즉시 아인은 떨어지고 공격은 캔슬되는 상태나 마찬가지가 된다.
순간이동 스킬인 만큼 대전에서는 저격 후 바로 이동해 선타를 잡을 수도 있다. 타임스탑 시간이 짧지만 후딜에도 무적 판정이 있고 순간이동한 후에 시전자 주변에 강경직을 주며 자신은 공중에 떠있는 상태라서 점프 Z로 손쉽게 콤보를 이을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첫번째를 의미하는 erst와 꿰뚫는다는 의미를 가진 bohren. 원어 발음은 에어스트 보렌 또는 보어렌이다.
서양권 스킬명은 Primus Terebra.

[image]
'''보흐건 · 버가이즌'''
습득 레벨 : 10
스페셜 액티브 : 강렬한
전방의 엘 움직임을 순간적으로 멈춰서 일대를 급속히 얼려버린다

'''영창스킬'''
- 엘과 교감의 집약체인 [아이트]에 반응하는 스킬

'''순환영창 : 빙결'''
- 타격한 대상을 3초 동안 [빙결]
단계
던대전
효과
자원 소모량
재사용 시간
일반
[던전]
엘 입자 조정(마법) : 623%
급속냉각(마법) : 121% 연타
냉기폭발(마법) : 1039%
MP 200
15초
[대전]
엘 입자 조정(마법) : 190%
급속냉각(마법) : 37% 연타
냉기폭발(마법) : 315%

강화 효과
- [빙결] 시간이 2초 증가된 상태
[던전]
엘 입자 조정(마법) : 623%
급속냉각(마법) : 121% 연타
냉기폭발(마법) : 1039%
MP 200
15초
[대전]
엘 입자 조정(마법) : 190%
급속냉각(마법) : 37% 연타
냉기폭발(마법) : 315%
거대화된
유용해진
공격 범위가 130%로 증가합니다.
연타력이 약 2배가 되고 1타당 공격력은 80%가 됩니다.
전방에 다단히트 피해를 주고 마지막 타격에 맞은 적들을 얼리는 스킬로, 상하단 판정은 없으며 전방 범위는 블리자드 샤워의 절반 가량이다. 급속냉각은 28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5050%다.
기본 전직 스킬이면서 특이하게 빙결 효과가 있지만, 빙결 적용 시점이 느려서 대전에선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그래도 던전에서는 각종 귀찮은 패턴을 가진 몬스터에게는 두고두고 잘 써먹을 수 있다.
거대화된 특성은 이 스킬의 약점인 좁은 범위를 보완하고, 유용해진은 급속냉각이 49번 타격해 총 데미지가 6072.8%로 올라 각구와 권능 게이지를 어마어마하게 채워준다. 그리고 진이 되면 빙결 시간이 최대 5초로 늘어난다.
이름의 유래는 꿰뚫다는 의미를 가진 bohren과 얼다, 결빙하다는 의미의 vereisen. 원어 발음은 보렌 또는 보어렌 페어아이젠. 참고로 vereizen은 상대를 얼린다는 뜻이 아니라 자신이 언다는 뜻을 가진 동사라 작명에 비웃음을 샀다.
2017년 11월 2일 밸런스 패치로 엘 입자 조정 데미지가 490%에서 338%로, 급속냉각 데미지가 103%에서 71%로, 냉기폭발 데미지가 818%에서 564%로 감소되었다. 2018년 2월 22일 패치로 데미지가 엘 입자 조정는 444%로, 급속냉각은 86%로, 냉기폭발은 740%로 강해지는 대신 Y축 범위가 감소되었다.
서양권 스킬명은 Forare Sursum Glacies.

[image]
'''드릿트 · 슈틸렛트'''
습득 레벨 : 15
액티브 : 유연한
피격 중 적의 공격을 피해 뒤로 빠진 후, 신의 의장 [드릿트 · 슈틸렛트]를 투영하여 부유시키고 마지막 타격한 적을 향해 투척한다

'''투영스킬'''
- 신의 힘을 빌려 투영된 무기를 사용하는 스킬

'''드릿트 · 슈틸렛트'''
- [스킬키]를 재입력하여 마지막 타격항 대상을 향해 투척
(투척 이후 재사용 시간 0.5초)
- 마지막 타격한 대상은 2초후 락온 해제
- 유지 시간 : 10초
단계
던대전
효과
자원 소모량
재사용 시간
일반
[던전]
투척(물리) : 433% ×3
MP 50
30초
[대전]
투척(물리) : 155% ×3
재사용 시간 : 180초 (시작 재사용 시간은 고정)

강화 효과
- 소모 MP가 20% 감소된 상태
[던전]
투척(물리) : 433% ×3
MP 40
30초
[대전]
투척(물리) : 155% ×3
재사용 시간 : 180초 (시작 재사용 시간은 고정)
가벼워진
재생하는(1)
소모 MP가 80%로 감소 됩니다.
발동 시 50% 확률로 사용된 마나 중 100%가 회복 됩니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 패치로 추가된 아인의 피격 중 사용 가능 스킬.
이름의 유래는 3을 의미하는 dritt와 단검을 뜻하는 das Stilett.
서양권 스킬명은 Tertius Dolon.
[ 190704 리부트 전 형태]
시전 시 주변을 타격하는 판정도 같고 스킬을 재입력해 피해 입힌 대상을 추적하는 공격 방식도 똑같은 액티브 버전 맥시멈 스트라이크다. 맥시멈 스트라이크와 달리 투사체가 오브젝트를 관통하지는 않지만, 몹 쓸이용 스킬이 많이 생기기 전까지 자주 쓰며 총 데미지는 939%, 강화된 1126.8%, 진 1034%, 강화된 1240.8%다. 참고로 시전 타격의 경직은 약 경직이라 후딜보다 빨리 풀린다. 그러니 대전에서는 미리 사용해 추격이나 거리를 좁히는 용도로 사용하자.


[image]
'''자코잔크트 젤투데이튼'''
습득 레벨 : 20
스페셜 액티브 : 초월한
주변이 엘의 기운을 조작하여 연쇄작용을 일으킨 후, 천계의 무구를 투영하여 연속투척하고 모인 엘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투영스킬'''
- 신의 힘을 빌려 투영된 무기를 사용하는 스킬
단계
던대전
효과
자원 소모량
재사용 시간
일반
[던전]
기운 응축(마법) : 166% ×5
연쇄 반응(마법) : 125% ×22
연쇄 폭발(마법) : 2298%
천계 무구(물리) : 407% 연타
MP 300
24초
[대전]
기운 응축(마법) : 38% ×5
연쇄 반응(마법) : 28% ×22
연쇄 폭발(마법) : 519%
천계 무구(물리) : 91% 연타

강화 효과
- 소모 MP가 20% 감소한 상태
[던전]
기운 응축(마법)166% ×5
연쇄 반응(마법) : 125% ×22
연쇄 폭발(마법) : 2298%
천계 무구(물리) : 407% 연타
MP 240
24초
[대전]
기운 응축(마법) : 38% ×5
연쇄 반응(마법) : 28% ×22
연쇄 폭발(마법) : 519%
천계 무구(물리) : 55% 연타
극대화된
묵직해진
100% 크리티컬로 발동되지만 기본 공격력은 80%로 낮아집니다.
공격력이 140%로 많이 증가되지만 쿨타임도 150%로 길어집니다.
아인의 전방에 수직으로 마법진을 세워 적을 공중에 붙잡아둔 뒤 수많은 창을 떨어뜨리는 스킬이다. 마법진은 적을 가운데로 모으는 블랙홀 효과가 있고, 전방 범위는 보흐건 • 버가이즌과 비슷하며, 설치형 스킬이라서 깔아놓고 움직일 수 있다. 천계 무구는 5개의 무구를 총 8번 생성하므로 총 데미지는 '''22158%''', 묵직해진 '''31021.2%'''다.
높은 데미지와 홀딩할 수 있는 블랙홀 효과로 모든 아인의 주력 스킬로 보이나 실상은 오랜만에 등장한 '''파티플 최강 민폐 스킬'''이다. 홀딩한다 해도 띄우는 높이가 말도 안되게 심각한데, 인게임 플레이어 신장 중 최고로 큰 편인 아인 '''신장의 2배''' 급이나 몹을 허공에 고정시킨다. 2단 점프가 없는 캐릭터는 당연히 어떻게 해도 때릴 수 없고, 여기에 이 스킬의 대상이 1명이면 폭발하면서 날아가며, 페이타 골렘같은 헤비몹은 떠오르지 않고 '''넘어진다.''' 그리고 간혹 '''이펙트가 너무 화려해서 화면이 멈추기도 한다.''' 에브루헨 아모치온의 에델아이트 스킬급의 눈뽕 + 넘어트리기/올리기 + 공중홀딩이라는 트리플을 달성한 다른 의미로 가히 역대급인 스킬이다.
애드 이후 신캐의 기본 스킬이 대다수 맞추기 힘들거나 띄워도 1필이던가, 맞추면 풀데미지가 잘 나오던가 하는 스킬을 내 줬던지라 이렇게까지 파티에 대민폐인 스킬은 참으로 오랜만이다. 문제는 이 스킬이 뎀딜 3필이라 초보는 이걸 지형과, 위치와, 그외 모든 요소를 상관하지 않고 막 써댄다. 저레벨대야 금방 죽어서 큰 상관은 없지만 고레벨대 특히 비던에서 온 초보가 이 스킬을 쓰면 바로 강퇴버튼을 찾게 된다. 이 민폐성으로 인해 3라인 중 초월중첩이 추천되는 2라인 에브루헨 아모치온만 조건을 봐가면서 초월 중첩용으로 썼는데, 그 초월 중첩마저 2017년 8월 패치로 10초에서 15초로 늘어 굳이 이 스킬까지 들고갈 필요가 없어졌다. 명실상부 뉴비에서 벗어난 아인 파티플 유저라면 파티를 위해 고히 봉인하는 스킬이다.
그래도 솔플 한정으론 결코 나쁘지 않은 딜량, 낮은 마나소모량과 더붙어 홀딩까지 가능하니 주력스킬 중 하나로 쓸 수 있다. 3전직 전부에게 나쁘지 않은데, 리히터는 투영 중첩이되고, 블루헨은 초월 스킬이 주력이기 때문에 좋고, 헤르셔는 패시브나 벡슬 덕분에 높은 데미지 상승이 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신성 불가침한, 매우 신성한을 의미하는 sakrosankt과 짓밟다, 유린하다를 의미하는 zertreten. 원어 발음은 자크로장크트 제어트레텐 또는 작로장크트 제어트레텐.
서양권 스킬명은 Inviolatus Conculcare.
2017년 11월 2일 밸런스 패치로 연쇄 반응 데미지가 174%에서 129%로, 연쇄 폭발 데미지가 2415%에서 1789%로 감소되었다.

5.2.2.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image]
'''천상지애'''
습득 레벨 : 1
인연 스킬
사랑의 에너지원을 던져 HP/MP를 회복한다.
단계
효과
자원 소모량
재사용 시간
약혼
HP 회복량 : 전체 HP의 50%
MP 회복량 : 전체 MP의 50% + 5초 동안 초당 전체 MP의 10%
-
300초
결혼
HP 회복량 : 전체 HP의 100%
MP 회복량 : 전체 MP의 100% + 10초 동안 초당 전체 MP의 10%
-
300초
캐릭터 공용으로 있는 액티브 스킬. 봉인 해제의 조건은 '''약혼''', 스킬 레벨 마스터 조건은 '''결혼'''.
스킬트리 개편 이후 툴팁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첫 HP/MP 회복 이후 일정 시간 동안 초당 전체 MP의 10%씩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image]
'''슈비어트 플랫츤'''
습득 레벨 : 20
스페셜 액티브 : 강인한
이스마엘의 권능을 받아 일정시간동안 능력의 한계를 돌파하고 매 커맨드 타격 시, 엘의 힘이 폭발하며 추가적인 피해를 준다.

'''부여된 권능'''
- 신체의 크기가 1.3배 증가
- 모든 속성 저항력이 100 증가
- 모든 타격이 가드 상태를 무시
- 커맨드 타격이 15% 확률로 더블어택으로 발동
- 지속시간 : 10초
단계
던대전
효과
자원 소모량
재사용 시간
일반
[던전]
힘의 방출(마법) : 1994%
엘의 폭발(물리) : 타격 당 177%
MP 120
8초
[대전]
힘의 방출(마법) : 474%
엘의 폭발(물리) : 타격 당 41%

강화 효과
더블어택 확률이 10% 증가
속성 저항력이 50추가 증가
[던전]
힘의 방출(마법) : 1994%
엘의 폭발(물리) : 타격 당 177%
MP 120
8초
[대전]
힘의 방출(마법) : 474%
엘의 폭발(물리) : 타격 당 41%
가벼워진
확인사살(1)
소모 자원이 85%로 감소 됩니다.
부여되는 효과의 지속 시간이 120%로 길어집니다.
전직별 첫 번째 초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신체 크기 증가 효과는 간단히 말해 스킬 지속시간 동안 신체 크기가 1.3배로 고정되는 거인의 비약과 같으며, 스킬의 타격 판정 등이 캐릭터를 따라 커지는 부분도 동일하다. 그래서 소인의 비약을 먹은 상태로 사용해도 거인 크기로 유지되지만, 거인의 비약을 먹은 채로 사용한다고 해서 더욱 커지지는 않는다. 덕분에 거인의 비약 대신 사용해 범위형 스킬 연계하기 좋지만, 아쉽게도 모든 하액이 그렇듯이 하액의 크기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
이외에도 커맨드 공격에 반응해 나오는 추가데미지까지 있는데, 비슷한 효과를 가진 다른 버프기와는 달리 커맨드 입력마다 발동하지 않고 '''커맨드 공격의 연타 하나하나 전부 반응한다!''' 그래서 무시받는 커맨드인 ZZZX~(연타)와 연계하면 3필 뺨치는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대전에서의 ZZZX~(연타)와의 연계는 출시 직후 마나번이 없던 로제의 자동권총만큼 상대에게 괴랄한 마나와 각성을 주므로 유의하자. 참고로 폭발 판정에도 은근슬쩍 MP 회수가 있는 듯하다.
여담으로 아포스타시아와 헤르셔는 이스마엘의 존재를 부정하고 헤니르에게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이펙트 등 해당 스킬에 아무런 변화와 차이가 없다.
이름의 유래는 검을 뜻하는 das Schwert와 폭발하다를 의미하는 platzen. 원어 발음으로는 "슈베어트 플랏첸".
영미/유럽 서버 스킬명은 Gladius Disrumpere.

[image]
'''특화'''
습득 레벨 : 80
패시브
자신의 신체능력에 더욱 특화된다.
마스터 레벨 효과
- 물리/마법 공격력 증가 : +10%
- 물리/마법 방어력 증가 : +10%
- 기본 HP증가 : +10%
전직별 다섯 번째 초월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6. 세부 전직


아인 전직의 해석은 대체로 1라인: 사명을 수행하며 여신(이스마엘)의 힘을 다루는 정석에 가까운 전직 / 2라인: 인간 친화, 동료간의 유대를 통해 감정을 일깨우고 함께 나아가 자신만의 힘을 얻은 전직. / 3라인 : 여신의 도구로서 사라지고 싶지 않다는 자신의 욕망을 따라, 사명과 복종을 모두 포기하고 타락한 전직으로 갈리고 있다
엉터리라 파악하기 힘들지만 사전적으로도, 코그식으로도 일단 제대로된 의미는 있는 전직이다. 참고로 일본 엘소드 쪽에서는 1라인 1차: ロフティ:エグザクター(로후티: 에구자쿠타- → 롭티 엑저쿠터(Exekutor)/ 2라인 1차: ロフティ:アンパセン(로후티: 안파센) / 3라인 1차: ロフティ:ヴァンデラー(로후티: 봔데라 → 롭티 봔데러). 1라인 2차: アームソーマタージ(아-무소-마타-지 → 암 소머터지) / 2라인 2차: エブルームエモチオン(에브루-무에모치온 → 에블룸 에모치온) / 3라인 2차: アポスタシア(아포스타시아)라고 표기 했으며, 1차는 원어(독일어)'''식''' 발음 표기를, 2차는 영어'''식''' 발음 표기를 사용했다.
1라인의 "아-무 소-마타-지"를 변환하면 "암 소머터지"정도가 되며 이렇게 표기한 까닭은 thaumaturge의 발음이 [θɔ́:mətə́:rdƷ]로, 한국판의 '서'의 모음이 오로라의 '로'의 모음과 같은 '''ɔ́'''라서 그렇다.( [ɔ:rɔ́:rə,ə-] ) 2라인은 아예 "에브루-무 에모치온"이 되었는데, 이는 독일어인 'erblühen'가 아닌 대응되는 영어인 'bloom'을 표기한 거다. emotion은 원래부터 영어식 발음 표기할 때 이모티온(또는 '이모션')이 아닌 "에모션"이라 표기 했기에 해당 표기와 혼용했다고 추정한다. 붙여 읽으면 "에블룸 에모치온". 그래서 전직명'''만''' 보면[66] 한국판보다 오히려 원어 발음과 근접하지만, 일본쪽 유저들은 한국판의 전직명을 따서 세 전직을 스위츠 조[67]라고 부른다고 한다.
또한 2018년 2월 8일을 기점으로 3직업 모두 3차 전직이 나왔는데 3차 전직명들이 전부 3글자다.
대표 전직은 블루헨라인.

※쌍모점(colon : )위치에 관해서
본래 쌍모점의 정확한 위치는 'A: B' 로 쌍모점 앞은 붙어쓰고, 쌍모점 뒤는 한 칸 띄어서 써야 한다. 리그베다 위키의 작성법 상 오리지널 표기에 충실해야 하나, 엘소드의 아인은 캐릭터 소개 란에서는 A : B 띄어쓰기 형식으로 되어있고, 게임 내에서는 아예 쌍모점이 사라져 있는 경우도 많아서(…) 본래 쌍모점의 문법에 맞게 '롭티: XXX' 의 형식으로 작성한다.

6.1. 롭티: 익스큐터 - 아메 서머터지 - 리히터


'''1차 롭티: 익스큐터'''
'''2차 아메 서머터지'''
'''3차 리히터'''
[imag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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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모드에 특화된 전투 플레이 및 더욱 강화된 무기 투영으로 신속하고도 효율적이며 화려한 플레이가 가능한 직업.
아인(엘소드)/리히터 문서 참조.

6.2. 롭티: 엔파서 - 에브루헨 아모치온 - 블루헨


'''1차 롭티: 엔파서'''
'''2차 에브루헨 아모치온'''
'''3차 블루헨'''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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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모드에 특화된 전투 플레이 및 새롭게 다루는 아이트로 자신의 전략에 따라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직업.
아인(엘소드)/블루헨 문서 참조.

6.3. 롭티: 원더러 - 아포스타시아 - 헤르셔


'''1차 롭티: 원더러'''
'''2차 아포스타시아'''
'''3차 헤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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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씨앗 성장을 통한 각성 강화와 스킬 특수 효과로 인해 더욱 강력하고 파괴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직업.
아인(엘소드)/헤르셔 문서 참조.

7. 삭제된 스킬


2024-10-30 22:21:04기준으로, 엘소드부터 아인까지의 캐릭터들에서 삭제된 스킬만 모아 놓은 문단이다.
  • 롭티 : 엔파서 - 에브루헨 아모치온 - 블루헨
    • [image] - 리드 슈바흐

[기준-성우] 나무위키에서 성우 개그를 삭제하기로 동의하였으니, 해당 게임인 엘소드 내의 캐릭터들로 관련된 성우중복만, 나라 상관 없이 한 각주 안에 전부 표기해주세요.(예: NPC 누구누구와 중복성우)[1] 한국판은 남성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담당 성우 중에서 최고참이며, 엘소드의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담당 성우 중에서도 정미숙 성우(1962년)의 뒤를 이은(1967년) 최고참이다. 재밌게도 일본판은 반대로 최연소다.[기준-프로필] 인게임 내 캐릭터 생성창, 공식 블로그 및 트위터.[2] 로제와 키가 똑같다(...). 사실 이건 로제의 키가 여캐들 중에서 가장 지나치게 큰 거다.[3] 키가 188cm(…)인 로열가드와 몸무게가 똑같다. 사실 시엘이 마른 편이고, 아인이 정상범주에 속하는 체중이다.[4] 강신상태가 아인의 본모습인데, 아인의 본질이 질량이 0인 빛 덩이므로 그다지 놀라운 설정은 아니다.[5] 출시일인 12월 15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는데, 물론 팬들이 챙겨주는거고 공식은 아니니 오해는 말자.[6] 인공 생명체에 가깝지만, 에픽 스토리내에서 본인이 스스로를 천족이라 칭했고 관련 인터뷰에서도 천족이라 칭한다. 담당 직업 또한 신의 대리자에 가깝고 다른 캐릭터 문서처럼 무기에서 비롯된 "직업"을 작성해야 하지만 아인의 무기가 무기이다보니, 본인이 자칭하는 "신관"으로 작성한다.[7] /설정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엘소드 세계관에 전설로 내려오는 "태양의 마스터 솔레스의 엘의 여인 납치 사건"으로 일어난 그 대폭발이 맞다. 자세한 진상은 엘리시온 에픽 스토리에서 밝혀진다.[8] 혼돈의 시공과 마계는 별개의 공간이다. 헤니르의 시공은 고대신 헤니르의 정신세계라 불리는 미지의 장소이며, 마계는 빛의 신 엘리아가 물질계(엘리오스)를 만들 때의 반작용으로 생겨난 새로운 세계다. [9] 아인의 튜토리얼에서 시공의 흔들림에서 500년 뒤 루벤에 도착했을 때 처음 나온 아인의 모습은 각성 시의 모습이다. 그리고 힘을 좀 써 봐야겠다며 튜토리얼 중반에 들어서야 기본 포트레이트의 회색 머리 + 녹안으로 자리잡는다.[10] 목소리에 노이즈 등의 특수효과가 입혀진 사례는 북미와 유럽쪽의 이브(기계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각성 시 목소리가 바뀌는 건 청이 최초로, 3단 광폭화 시 훨씬 거칠고 박력있게 외친다.[11] 고급 봉인 패시브인 '승화된 분노'의 효과가 "자신을 강화하고 각성 상태에서 각성 구슬 1개를 사용해 다시 각성을 할 수 있게 되며 각성 시간이 감소하게 된다"이다.[12] 15레벨 기본 패시브 '동화'의 효과가 "은과의 감응력을 높여 1, 2 각성 시에도 호선경 효과가 적용된다"이다.[13] 이벤트 배너에서는 ISMAEL로 표기되었으며 문자 역시 7자가 아니라 6글자다. 북미 엘소드에서는 여신 이스마엘 철자를 Is'''h'''mael 로 정해놨고, 티저 이미지에서도 기호를 해독하면 Ishmael로 철자를 표기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표기대로 발음하면 '슈' 나 '쉬'로 발음해야 한다.[14] 영어로는 Intervention. 굳이 말하자면 Divine Intervention에 가까운데, 바로 신같은 존재가 인간계에 개입함을 뜻한다. 마치 신과 같은 존재가 나서서 직접 도와준다는 뜻에서 그렇게 지어진 듯 하다.[15] "… 소용없다. 엘소드, 넌… 개입을 하지 않은 상태의 날 기억하지 못해. 모든 이들이 날 기억하지 못한다. 개입을 하지 않은 난… 그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빛 덩어리에 불과해…"[16] 그 당시 애드의 대사: "정체가 뭐지? 저 녀석들은 네 놈을 기억도 못하고 있었는데… 네 놈은 갑자기 나타나더니 자연스럽게 합류하더군. 마치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사이처럼 말이지."[17] 초반스토리에서의 아인의 비중은 거의 혼잣말을 하는 수준인데, 아인이 없는 원래 일행의 대화에 아인이 사족으로 한마디씩 하는정도에 불과하다. 중간중간 아인이 엘소드, 혹은 다른 인물들과 대화하는 아인의 고유 스토리가 아니라면 아무도 아인의 말에 맞장구나 반응을 하지 않는다.[18] 인게임에서 아인의 각성 포즈를 잘 보면 펜듈럼이 든 오른팔을 위로 들어올리는 모습이다. 인게임 상 구현이 스토리와 직결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펜듈럼을 깨는 단계도 어느 정도 한정되어있을지 모른다.[19] "방금 엘소드의 말에서 느껴진 기운은… 그때의…! 틀림없다. 나와 같은 뿌리를 가진 존재… 엘소드라면 반드시 엘의 여인을 찾아 엘을 복원할 것이다. 아니, 복원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지."[20] 사실 이 부분은 아인이 등장함으로써 보충된 설정이 아니다. 레나 튜토리얼 퀘스트를 보면 전체적으로 엘의 기운이 약해지고 있었고 그걸 되돌릴 수 있는 단서가 루벤 숲에 있는 엘의 나무의 엘이었다. 그걸 조사하기 위해서 루벤 숲으로 가던 도중 우연찮게 엘을 훔쳐 달아나는 벤더스 일행을 만나 쫓아가게 된 거지, 레나가 처음부터 루벤의 엘을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던 건 아니다. 초창기 KOG의 무성의한 스토리 제공이 레나의 여행 목적을 혼란스럽게 만든 셈이다.[21] 사실 이것도 어디까지나 이론적으로 500년일 뿐이고 넉넉히 생각하면 500년이 아닌 300년쯤으로 예상된다. 이하 내용은 레나 문서를 참고하자.[22] 신캐릭터가 나올 때 설정을 우겨넣느라 설정 충돌이 일어난 대표적 예시가 란이 친오빠가 되어버린 아라가 있다.[23] 이 때문에 신적인 존재로 각성해 냉소적이던 속내를 완전히 드러내는 1라인 전직의 헤어는 완전한 파랑으로, 겉으로만 그랬던 상냥함이 진짜 성격이 되버린 2라인 전직은 회색갈의 헤어스타일로 변하고 신도 인간도 아닌상태로 변질된 3라인은 더 어두운 청록색으로 변한다.[24] 유일하게 로제는 이름도 불러주지 않는 것도 있지만, 따로 부르는 호칭조차 없다.[25] 사실 이 '고대인'이라는 별명은 애드가 몇 백년전 시대에 속했는데 현대로 타임리프 된 상황에 기반, 팬들이 장난삼아 부르던 별명이었다. 특히 아바타 디자인이 애매하게 나오면 "고대인이라 센스가 구식이다"는 식으로 까였다(…). 엘소드 제작진이 엘소드 동인계를 잘 살펴보는 또 다른 상황증거다.[26] 마스터로드 에픽에서 엘의 여인님이라고 부르려다 이렇게 정정한다.[27] 여기서 재밌는 해석이 있는데, 아인의 스토리가 자아성 확립인데 애드를 들이고 싶지 않은 이유가 자신과 능력이 겹칠 만큼의 기술력을 가진 애드의 등장에 수색대 내에서의 자신의 위치, 넓게는 '''자신의 존재 가치에 위협을 느꼈다'''이기에 일종의 생존본능으로도 치부할 수 있다.이는 애드의 첫등장때에서도 조짐이 보이는데, 아인이 개입을 못하는 상황에 자신만이 가능할것이라 생각했던 추적능력을 애드가 아주 쉽게 해내버리자 저 수상한 녀석을 믿지말고 날 믿어달라며 독백하며 불안해한다.[28] 회상인 이유는 스토리 상 엘소드 '혼자' 솔레스와 마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퀘스트에서는 엘소드가 동료을 기억해내는 모습으로 보이지만, 영상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제작진이 인정한 스토리적 거대 분기 겸 제 1부 끝인만큼 모두가 함께한다.[29] 누군가 빠진것 같지 않냐는 레나의 물음에 모든 엘 수색대원들이 "엘소드가 빠졌으니 그 빈 자리가 더 큰 것 아니냐"며 의아해했다. 레나는 아인의 이름을 기억해내지 못하지만 그 와중에 "엘소드 말고 누군가가 빠졌다. 이상하다."며 위화감을 명확하게 느꼈다.[30] 엘리아는 이스마엘의 창조주, 쉽게 말하면 아인의 원래 주인이었던 이스마엘의 상관이다. [31] 다만 루는 아인과의 싸움으로 인해 일행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다.[32] 1부의 애드 참가에 대해 회의적이던 모습과 마찬가지로, 여기서는 더 명확하게 '''아인 본인의 존재가치'''에 대해 민감하고 확실하게 드러내는 장면이다.[33] 전직 이름같이 대놓고 나와서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스킬 이름도 놔두지만 어지간히 이상하면 그냥 문법에 맞게 교정한다. 예를 들어 레나의 백덤블링 샷은 백플립 샷(Backflip shot), 아이언 팔라딘의 칼라드볼그 페인은 페인 오브 칼라드볼그(Pain of Caladbolg)로 바뀌었다.[34] 사실 아이샤도 바보털 '비슷한 머리털'이 있긴 하다. 명확하게 아이샤의 더듬이가 바보털이라 할 수 없는 이유는, RESS의 카툰풍 모든 그림을 살펴보면 일부 그림에만 바보털'처럼' 서있어서 명확하게 바보털이라 정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아이샤의 전직 중 바보털을 소유한 전직은 1차와 2차를 포함해 단 하나, 엘리멘탈 마스터 뿐이다. 그에 반해 아라는 여섯 전직 모두 작게 바보털이 서 있고 아인도 1차 익스큐터와 엔파서를 제외하면 바보털 비슷한 게 눌려졌거나 진화(…)되었던데다 결정적으로 기본 모든 그림에서 바보털이 명확하게 그려져있다. 아이샤는 이렇게 아라나 아인처럼 바보털이 구분되지 못해서 바보털속성이라 치기에는 미묘하다.[35] 머리를 땋아서 그렇게 길어 보이지 않지만, 프롤로그 실루엣과 3라인 전직인 원더러와 아포스타시아를 보면 왠만한 여캐 수준의 장발이다.[36] 콜라보 캐릭터인 로제를 제외하고 특이한 눈 모양을 가진 아인 강신 기준으로 캐릭터를 카운트하면 애드 - 루시엘 - 아인 순으로 3년 연속 특이한 눈동자의 캐릭터가 나온 셈이 된다.[37] 당시 아라가 추가된 지 고작 8개월만에 추가된 신캐였고, 엘리시스 추가 후 4개월만에 애드가 또 추가되었다(…). 출시 전 문단에 서술되었듯 청 이후 역대 신캐는 예외 없이 전부 비판의 소리가 추가 당시에 드높았는데, 엘리시스는 이지선다와 함께 패치되었던지라 13~ 14년도의 신캐라인인 아라 - 엘리시스 - 애드 셋 중 엘리시스가 가장 나쁜 소리가 많았다.[38] 엘소드에 '''공식 페어는 없다.''' 엘리시스는 엘소드와, 애드는 이브의 페어라고 소개되었으나 루시엘 이후 어느 순간부터 페어제가 은근슬쩍 사라졌다. 이 문단에 작성된 페어는 아이샤와 애드를 보라듀오라 부르듯이 "앞의 '색상'이라 붙인 그대로 개인 색의 스펙트럼이 같은 캐릭터 묶음"을 의미한다.[39] 레나의 2라인 3차 데이브레이커는 신성과 직접적인 관련은 아닌데 머리색 관련으로 데이브레이커 유저들에게는 신성화 되었다는 가설이 거의 자리잡았다. 데이브레이커 참조.[40] 실제 아인 2라인 아이트에서 가장 자주 강조되는 아이트는 '노란색인 라인이며, 플레이로도 가장 유용한 아이트가 라인이다. 서술한 푸른색의 차가움보다 노란색의 따스함을 나타내기 위해서인듯 하며, 이 때문에 똑같이 노란색 배합이 강한 연두색의 레나와 녹색 느낌이 훨씬 흡사해졌다.[41] 아이트 자체가 대기 중에 생성되는데다 순환 모드 중심이라 에델아이트 관련 스킬을 빼면 많은 지분이 대기, 바람으로 구성되어있다. 아네모스는 발차기 위주이긴 하나 3차에서 바람 정령과의 일체화로 바람의 힘을 더 응용하고 2차 이름부터가 바람을 타는 자(wind sneaker)다.[42] 검은색 바디슈츠는 디아볼릭 에스퍼, 매드 패러독스, 코드: 얼티메이트, 플레임 로드, 아눌라르 등 상당히 많은데 검은색이 일절 섞이지 않은 순수한 흰색 전신수트는 정확하게 이 둘 뿐이다.[43] 기존 남성 캐릭터 중 1인칭을 와타시로 쓰는 건 아인이 최초로, 청은 1인칭이 보쿠(僕)이며 나머지 은 1인칭이 오레(俺)다.[44] 실제 에픽퀘에서도 애드가 아인한테 꼼짝도 못한다. 애드가 아인 이전까지 동인계와 엘 수색대에서 최강 인성(…)으로 받들여졌는데다 그 글레이브에게 찍찍대며 반박하는 걸 생각하면… [45] 알테라로 갈 때 쯔음 토마를 베스마에 바래다주는 일을 불필요한 일이라 여겼으나, 동료들의 분위기와 눈에 띄어선 안 된다는 판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래다 준 뒤 월리 영주와 마주쳤을 때의 반응이다. 이때 월리 영주는 지상에 추락할 위기에 처해 돈과 권력 등을 내세우며 아인에게 도와달라고 매달렸지만, 아인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엘의 행방만을 물은 뒤 독설을 내뱉곤 영주를 '''내버려둔 채''' 떠났다. 잘 보여야 할 필요가 있는 엘소드와 그의 주변이 아니던 월리 영주에게 보여준 모습이 실제 아인의 성격이다. [46] 레이븐이 나소드를 싫어한다는 걸 알면서도 알테라의 나소드를 레이븐 앞에서 ''''반나소드씨의 친구들''''이라 칭하고, 레이븐이 해당 호칭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레나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반나소드라는 호칭을 고수했다. 태평한 표정으로 "맞는 말이잖아요? 반은 인간, 반은 나소드."라고 대답해 레나까지 벙찌게 만든 건 덤. [47] 이미 나온 각주로도 설명되었지만, 신캐들이 시간이 지난 후에 인기는 높았어도 '등장했던 당시'에는 외적 내적 상황이 합쳐져서 불만의 목소리도 드높았다. 이 대표적인 현상이 루시엘로, 성능도 인기도 미묘한 편이었으나 로제가 나온 뒤(…) 로제에 대한 반감인지 갑작스럽게 성능도 인기도 대폭발했다. 여튼 아인은 명실상부 애드와 함께 엘소드 인기 톱 캐릭터이며 성우 보정도 애드 부럽지 않게 받았다.[48] 한 달 내내 특수 시간대에 경험치 200%(주말에는 300%)와 결정적으로 게임 계정 + 접속 기간에 맞춰 아바타를 나눠주는 이벤트 를 했는데, 최대 5벌 한압 + 1벌 레어 아바타가 900일 이상 유저들 기준으로 주어졌다. 최대 5벌의 한정 아바타는 이미 이벤트로 풀렸던 아바타이긴 했으나 종류별로 1벌씩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수와 종류만큼(웨딩을 5벌로 바꾼다던가) 바꿀 수 있었고 결정적으로 레어 아바타가 '''악세사리까지 전부 포함된 하멜 극지'''였다.[49] 얼핏 보면 로제를 비하하는 말 같아도, 엘소드에 들어온 로제가 사이퍼즈의 J처럼 리메이크도 아니고 '''아라드 대륙이라는 이름만 쏙 빼고 그대로 설정을 지닌 채''' 들여온 복붙 캐릭터라서 원래 있던 캐릭터가 들여왔으니 '신'캐릭터는 아니기도 하며 엘소드 세계관에 어우러지는 새로운 캐릭터는 더더욱 아니다.[50] 2017년 3월 22일 출시된 아인의 신 아이돌 아바타는 이름부터가 비트 천재, 세트 구매 시 덤으로 주는 커스텀은 여신님 비트주세요가 떡하니 적혀있었다.[51] 당시 극대화 패치, 4월달의 "당분간 신캐는 없다"는 깨진 약속과 더불어 영대 자체가 역대 최악이었던지라 사람들의 불만이 말 그대로 하늘을 찌를 듯 했다. 복붙이나 다름없던 로제도 논란 그 자체지만 그 외적 상황 또한 전부 개판이었다. 후술하듯 아인도 16년도 최고 논란거리인 애드융합던전과 함께 또는 직후 나왔다면 모든 역대 캐릭터처럼 예외 없이 논란던전을 덮으려는 수작으로 나왔다고 욕을 한바가지로 얻어먹었을 지도 모른다.[52] 아라부터 (엘리를 제외한) 모든 신캐는 이 영웅대전에서 인증되었으니 사실상 공식 데뷔 무대가 맞다.[53] 공식 홈페이지의 사전예약 이미지도 아인으로 변경되었다.[54] 심지어 로제라는 단어 자체가 금칙어였다. 이건 당시 매니저이던 ACT의 관리자 권한 남발이지만 '''그런 관리자의 성향에 오래 동조할만큼''' 로제의 인기가 역대 최악이었다는 걸 반증하기도 한다. 올드비가 다 떨어져나가고 로제에 거부감이 없는 신입들이 들어오는 물갈이 후인 2016년 11월에 와서야 이런 규제가 풀렸다. [55] 애드는 발표 당시의 분위기로만 따지면 아라와 비슷하게 그저 환영하거나, 인기캐인 이브와 관련되어서 관심이 높은 정도였다. 그러나 너무 대놓고 노린 애드이브 등의 푸시 덕분에 동인계에 정착한 후인 14년도 1월쯤부터 새로운 코그 아들 논란이 확산되고, 그 뒤로는 이하생략.[56] 대표적으로 솔레스가 있다. 처음에는 온갖 만악의 근원이라고 욕먹다가 던전과 모습이 뜨면서 이 시대의 마지막 로맨티스트, 사랑을 위해 몸바친 남자 등등 좋은 평가로 전부 변환되었다. 나무위키에선 리그베다 시절부터 로멘티스트 라는 언급이 있었으나 물론 웃자고 한 소리였다. 참고로 저때는 2013년이다.[57] 아라와 루시엘, 둘 다 마족에게 아비를 빼앗긴 청과의 관계성을 어쩌냐고 비판이 많았다.[58] 이 게임이 배경설정, 스토리 등 무대 관련으로 온갖 욕을 얻어먹지만 그만큼 세계관과 이야기에 신경쓰는 유저가 있다는 소리다. 배경설정이나 스토리에 유저들 모두가 신경을 안 썼다면, 지금 인기 캐릭터인 아라도 루시엘도 심지어 엘리시스도 배경설정으로 인해 욕먹은 현상(아라는 "왜 동양풍이냐"와 "뜬금없는 란 동생설정", 엘리시스는 "왜 맥거핀 그체 캐릭터가 오냐", 루시엘은 "왜 마족이 참전하냐")이 증명되지 못한다. 설령 그렇다고 해도 다른 캐릭터는 다 놔두더라도 로제 반감을 설명 할 수 없다.[59] 평상 시에는 깔끔하고 단아하게 말하는 음율이지만, 강신 모드에서는 목소리 색이 달라지는 것과 별개로 침착하고 말끝을 흐리듯 근엄하게 말한다. 아인의 스토리를 생각하면 "나 이곳에 존재하니" 어구는 의미심장하다.[60] existieren, (die) Freiheit. 각각 독일어로 "존재하라" 와 "자유"를 뜻한다. 원어 발음은 엑시스티어렌 (디) 프라이하이트.[61] 1타의 넉백이 큰 점을 이용해 간단히 몹을 낭떠러지로 떨어뜨릴 수 있다.[62] 타 캐릭터는 대점 Z 이후 떨어지는 도중 다시 Z 또는 X를 입력해서 다음 커맨드로 이어나갈 수 있는데, 3라인을 제외한 아인은 그러질 못한다. 판정과 시스템으로 인해 모든 캐릭터 중에서 가장 대점 Z로 시작하는 커맨드를 사용하기 어렵다.[63] 어비스 앙고르, 슈터 데스티니, 사이킥 아틸러리같은 하액은 상대의 모습이 보이지 않더라도 보이스로 스킬 사용 유무를 알 수 있다.[64] 참고로 2017년 3월 16일 패치 전에는 오류로 최대 데미지가 9622%였었다.[65] 트랩을 다 넘어가기에는 사거리가 조금 부족해 추가로 공중 기동 마나를 써야 되지만, 두 던전이 트랩으로 악명 높은 지역인 걸 감안하면 중급 마나 포션을 빨고 이 스킬로 이동하는게 시간상 이득이다. 여담으로 솔레스의 요새에 검집방에서 발판이 부숴지기 전에 위쪽을 조준해서 이 스킬을 쓰면 디시온 코어가 있는 발판으로 올라가므로 검집방을 '''스킵'''할 수 있다![66] 스킬명은 한국판보다 양심적이지만 엉터리가 많이 섞여 있다(…).[67] 아메: 사탕 / 모치: 모찌 / 아포: 아포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