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르
1. 바다색
Azure
바다색을 나타내는 단어
2. 라이트 노벨 《작안의 샤나》에 나오는 보구
'사냥꾼' 프리아그네가 소유하다가 천파양쇄에 삼켜져 토벌되고 사카이 유지 소유가 된 반지 형태의 보구.
물리적 혹은 존재의 힘으로 생성한 불길에 반응, 이를 소거하는 결계를 펼쳐 착용자를 (불길로부터) 지킨다. 물론 이 대상은 불 혹은 이와 비슷한 속성에게만 통용되고, 겉으로만 불이거나 물이나 빛의 힘, 린네 등의 육탄공격은 대상이 아니다.
이후 아주르 뒷면에 '전생의 자재식'[1] 이 새겨져 있었다는 것이 추가로 밝혀지지만, 정작 이 자재식 떡밥은 제너두 창조에 다다를 때까지 작동법도, 언급도 되지 않아 맥거핀의 하나로 잊혀지는가 싶었다.
하지만 최종장에서 샤나가 유지에게 키스를 하자 '''이 자재식이 갑자기 발동되어''' 미스테스였던 사카이 유지를 하나의 완전한 존재로 재탄생시키는데, 이후 유지는 영시미아로 연명하지 않아도 되었다. 이를 보면 이를 새겨넣은 건 당시 불완전한 린네였던 마리안느를 완전히 만드는 것에 집착했었던 프리아그네일 가능성이 높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