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다하카(하이스쿨 D×D)
1. 개요
소설 하이스쿨 D×D에 등장하는 드래곤으로, 별명은
예전에 잔학성이 높아서 봉인 혹은 퇴치당했다고 전해지는 사룡(邪龍)이다. 머리가 3개로 가운데 머리는 중후한 어조로, 다음 머리는 일반적인 어조로, 마지막 하나는 까불대는 어조로 이야기한다.
2. 작중 행적
이클립스 드래곤, 크레센트 서클 드래곤과 함께 사룡 중에서도 격이 다른 강자다. 전승대로 3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3개의 머리 모두 자아를 가지고 있다. 가운데 머리는 별 특징이 없지만 좌우 머리는 매우 유치한 사람 놀려먹는 말투다. 천의 마법을 조종한다고 일컬어질 정도로 마법의 스패셜리스트.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금주를 사용한다면 이공간을 만들때 시간조차 어긋나게 만들 수 있다.
조로아스터의 전신 군세에 송곳니를 드러내다가 영웅 슬라에타 오나에 의하여 봉인에 가까운 형태로 퇴치되었지만 작중 시간대에 성배를 이용해서 대죄의 폭룡<크라임 포스 드래곤> 그렌델과 마찬가지로 부활했다. 이후 그렌델이 그레모리 권속을 습격할때 역시 발리팀을 습격했다고 하며 이후 싸우다가 퇴각 명령에 사라진다. 이때 싸운 발리팀은 '''"지금까지 자신들이 대적할 수 있었던 녀석들 중 최고로 강하다"''' 고 평할 정도로 그를 높게 평가했다. 그렌델과 같이 전신에서 피를 흘리는데도 여전히 전투의욕이 넘처났다고.
그외에 아그리아스 습격 때 이공간을 만들때 활약하는등 잠깐씩 얼굴을 비추다가 아포피스와 함께 리제빔 리반 루시퍼를 배신, 장기인 마법으로 리제빔이 자신의 고유 아공간에 숨겨논 성배를 훔쳐서 일약 4장의 최종보스로 도약한다.
이후 발리 루시퍼와 최후의 대결을 하며 각종 금주 등으로 상당부분 궁지로 몰아넣는데 성공하였지만 발리가 '지킨다는 것'에 각성하여 마왕화로 레벨업에 성공, 패배 후 소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