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라 Z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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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ura ZDX'''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혼다의 고급 브랜드인 아큐라에서 생산했던 쿠페형 SU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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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후면부
초기에는 아큐라 MSX라는 이름으로 불릴 예정이었으며, 2009년 3월 16일과 20일 사이에 티저 사진 5장을 공개했는데, 언론들은 BMW X6의 직접적인 경쟁 차량이 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이후 이 차량을 ZDX라고 명명하고 개발 컨셉이던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쿠페'라는 단어를 추가했으나 크로스오버 및 SUV라는 명시는 하지 않았다. 제조사 측에서 디자이너들의 렌더링 거의 그대로 생산된다고 언급했으며 이는 거의 흔하지 않은 일이었다고 한다.
같은 해 4월 8일에 열린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2010년형 차량으로 최초 공개되었다. 아큐라 브랜드 역사 상 최초로 남부 캘리포니아 디자인 스튜디오의 독자적인 설계로 개발되었다. 원래 개발 컨셉은 디자이너였던 미셸 크리스텐슨이 펜으로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쿠페'라고 새긴 것에서 시작되었는데, 쿠페, 세단, 크로스오버 SUV의 경계가 모호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큐라 브랜드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으며, 고급 통풍 좌석 등 고급스러운 장비들이 많이 탑재되었다. 여러 부분은 혼다 크로스투어와 공유하지만 기계적으로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차량이다.[1] 생산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 앨리스턴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전륜구동 및 4륜구동 형태의 차량이며, 전장은 4,887mm, 전폭은 1,994mm, 전고는 1,595mm, 휠베이스는 2,751mm, 공차중량은 2,019kg이다.
파워트레인으로는 3.7L J37A5형 SOHC VTEC V6 알루미늄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300마력의 최고 출력과 366Nm의 최고 토크를 냈으며, 이와 함께 상술한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이외에도 슈퍼 핸들링 4륜구동(SH-AWD) 기술, 19인치 7스포크 알로이 휠, 이동식 선셰이드가 적용된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손으로 고정시킨 가죽 실내 마감재, 핸즈프리링크 블루투스 연결 기능, 파워 테일게이트, CD 플레이어, AM/FM/XM 위성 라디오 및 아이팟 통합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포함된 고출력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테크놀로지 패키지로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시스템, 아큐라/ELS 서라운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새로운 멀티 뷰 후방 카메라가 추가되었다. 어드밴스 패키지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충돌 완화 브레이크 시스템(CMBS),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및 통합 다이내믹스 시스템(IDS)을 추가되었으며 전자 제어식 마그네토-유동학적 충격 흡수 장치를 사용하여 다양한 서스펜션의 견고함 및 반응성에서 향상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연식이던 2013년형부터는 사양이 1가지로 줄어들었으며 충돌 완화 브레이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통합 다이내믹스 시스템을 제거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전방 충돌 경보 장치(FCW), 차선 이탈 경보 장치(LDW), 전면 그릴 재설계, 통합 주차 센서, 파워 폴딩 자동 조광 사이드 미러, 어두운 느낌의 휠로 대체했다. 이로 인해 MSRP(51,815달러[2] )가 2012년형보다 5,000달러[3] 정도 절감이 이루어졌다.
대신 탑재 장비들은 잘 갖춰진 편이었는데, 8인치 스크린, 위성 라디오, USB 입력 단자, 블루투스, 듀얼 존 자동 실내 온도 조절 장치, 실내 가죽 마감재 적용, 전면 통풍 및 열선내장 시트, 크루즈 컨트롤, 키리스 엔트리,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 자동 조광 백미러, 파워 테일게이트, 문루프, 자동 켜짐/꺼짐 헤드램프 등이 기본 탑재되었다. 안전 기능으로는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모니터링, 주차 센서, 후방 카메라가 탑재되었다. 60/40 분할 접이식 뒷좌석 뒤에 778L의 적재 공간을 두고 있으며, 평평하게 접혔을 시 1,623L에 불과해 동급 차종 중에서 적재 공간이 작은 편이었다.
EPA(미국 환경보호청) 추산 연비는 도심 16mpg[4] , 고속도로 22mpg[5] , 복합 19mpg[6] 를 기록했다.
저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2013년형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이후 혼다 측에서 성명을 통해 아큐라 브랜드가 신모델과 핵심 제품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총 7,191대가 생산된 탓에 아큐라 브랜드에서 생산되었던 차량 중에서 거의 보기 힘든 축에 속하는 차량이기도 했다. 후속 차종은 기존 SUV 라인업인 아큐라 MDX와 아큐라 RDX가 이어받았다.
NHTSA 충돌테스트 영상
'''Acura ZDX'''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혼다의 고급 브랜드인 아큐라에서 생산했던 쿠페형 SUV이다.
2. 상세
2.1. 1세대(YB1,200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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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후면부
초기에는 아큐라 MSX라는 이름으로 불릴 예정이었으며, 2009년 3월 16일과 20일 사이에 티저 사진 5장을 공개했는데, 언론들은 BMW X6의 직접적인 경쟁 차량이 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이후 이 차량을 ZDX라고 명명하고 개발 컨셉이던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쿠페'라는 단어를 추가했으나 크로스오버 및 SUV라는 명시는 하지 않았다. 제조사 측에서 디자이너들의 렌더링 거의 그대로 생산된다고 언급했으며 이는 거의 흔하지 않은 일이었다고 한다.
같은 해 4월 8일에 열린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2010년형 차량으로 최초 공개되었다. 아큐라 브랜드 역사 상 최초로 남부 캘리포니아 디자인 스튜디오의 독자적인 설계로 개발되었다. 원래 개발 컨셉은 디자이너였던 미셸 크리스텐슨이 펜으로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쿠페'라고 새긴 것에서 시작되었는데, 쿠페, 세단, 크로스오버 SUV의 경계가 모호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큐라 브랜드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으며, 고급 통풍 좌석 등 고급스러운 장비들이 많이 탑재되었다. 여러 부분은 혼다 크로스투어와 공유하지만 기계적으로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차량이다.[1] 생산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 앨리스턴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전륜구동 및 4륜구동 형태의 차량이며, 전장은 4,887mm, 전폭은 1,994mm, 전고는 1,595mm, 휠베이스는 2,751mm, 공차중량은 2,019kg이다.
파워트레인으로는 3.7L J37A5형 SOHC VTEC V6 알루미늄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300마력의 최고 출력과 366Nm의 최고 토크를 냈으며, 이와 함께 상술한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이외에도 슈퍼 핸들링 4륜구동(SH-AWD) 기술, 19인치 7스포크 알로이 휠, 이동식 선셰이드가 적용된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손으로 고정시킨 가죽 실내 마감재, 핸즈프리링크 블루투스 연결 기능, 파워 테일게이트, CD 플레이어, AM/FM/XM 위성 라디오 및 아이팟 통합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포함된 고출력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테크놀로지 패키지로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시스템, 아큐라/ELS 서라운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새로운 멀티 뷰 후방 카메라가 추가되었다. 어드밴스 패키지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충돌 완화 브레이크 시스템(CMBS),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및 통합 다이내믹스 시스템(IDS)을 추가되었으며 전자 제어식 마그네토-유동학적 충격 흡수 장치를 사용하여 다양한 서스펜션의 견고함 및 반응성에서 향상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연식이던 2013년형부터는 사양이 1가지로 줄어들었으며 충돌 완화 브레이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통합 다이내믹스 시스템을 제거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전방 충돌 경보 장치(FCW), 차선 이탈 경보 장치(LDW), 전면 그릴 재설계, 통합 주차 센서, 파워 폴딩 자동 조광 사이드 미러, 어두운 느낌의 휠로 대체했다. 이로 인해 MSRP(51,815달러[2] )가 2012년형보다 5,000달러[3] 정도 절감이 이루어졌다.
대신 탑재 장비들은 잘 갖춰진 편이었는데, 8인치 스크린, 위성 라디오, USB 입력 단자, 블루투스, 듀얼 존 자동 실내 온도 조절 장치, 실내 가죽 마감재 적용, 전면 통풍 및 열선내장 시트, 크루즈 컨트롤, 키리스 엔트리,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 자동 조광 백미러, 파워 테일게이트, 문루프, 자동 켜짐/꺼짐 헤드램프 등이 기본 탑재되었다. 안전 기능으로는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모니터링, 주차 센서, 후방 카메라가 탑재되었다. 60/40 분할 접이식 뒷좌석 뒤에 778L의 적재 공간을 두고 있으며, 평평하게 접혔을 시 1,623L에 불과해 동급 차종 중에서 적재 공간이 작은 편이었다.
EPA(미국 환경보호청) 추산 연비는 도심 16mpg[4] , 고속도로 22mpg[5] , 복합 19mpg[6] 를 기록했다.
저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2013년형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이후 혼다 측에서 성명을 통해 아큐라 브랜드가 신모델과 핵심 제품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총 7,191대가 생산된 탓에 아큐라 브랜드에서 생산되었던 차량 중에서 거의 보기 힘든 축에 속하는 차량이기도 했다. 후속 차종은 기존 SUV 라인업인 아큐라 MDX와 아큐라 RDX가 이어받았다.
2.1.1. 안전성
NHTSA 충돌테스트 영상